좋은 영상에 비해 반응이 없는게 안타까워 댓글을 남깁니다. 병을 치료하기위해 방문하는 병원이지만 모두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다 보니 질환에 관한 괴담 및 그 괴담을 이용한 광고가 늘어나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의사분들의 입장에서도 현타(?)가 올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쳐있던 의사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던 라포, 3일간의 팔로우업이 환자 입장에선 참 필요한 부분이다 싶어요. 모든것이 장사가 되고 속고 속이는 세상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 주제넘는 걱정이 듭니다. 저의 경우에는 병원에 가기 전 제 증상부터 충분히 체크하고 궁금한점을 미리 메모해두어 의사 선생님께 최대한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편인데요, 이렇게 하면 서로 스트레스 없이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방문하는 병원의 상황이나 사람 나름이겠지만 환자의 증상을 무조건 병원에서 캐치해야한다는 생각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만 들고가도 편안한 진료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포라고 말씀해주셨지만 결국, 신뢰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줄 수 없는것이니까요. 지치지마시고 좋은영상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응원할게요!
아! 좋게 봐주신 것,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 주신 것,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것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ㅅ ㅠ 말씀해주신 내용이 다 맞습니다. 의사와 환자 관계만 이렇게 나빠진 게 아니라 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신뢰와 상호성은 사라지고 내 앞의 내 이득만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속이는 것이 만연해 가고 있죠. 저는 그걸 이 세상이 이미 지옥이라고 말합니다…개인이 이 지옥을 천국으로 바꿀 수는 없는 일이겠지만, 지옥불의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 데 기여하며 삶을 허비하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많겠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모여서 울리지 못하기에 지옥불의 뜨거움만 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에 기운을 많이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이나 활동으로 계속 뵙겠습니다
좋은 영상에 비해 반응이 없는게 안타까워 댓글을 남깁니다.
병을 치료하기위해 방문하는 병원이지만 모두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다 보니 질환에 관한 괴담 및 그 괴담을 이용한 광고가 늘어나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의사분들의 입장에서도 현타(?)가 올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쳐있던 의사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던 라포, 3일간의 팔로우업이 환자 입장에선 참 필요한 부분이다 싶어요.
모든것이 장사가 되고 속고 속이는 세상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 주제넘는 걱정이 듭니다.
저의 경우에는 병원에 가기 전 제 증상부터 충분히 체크하고 궁금한점을 미리 메모해두어 의사 선생님께 최대한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편인데요, 이렇게 하면 서로 스트레스 없이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방문하는 병원의 상황이나 사람 나름이겠지만 환자의 증상을 무조건 병원에서 캐치해야한다는 생각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만 들고가도 편안한 진료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포라고 말씀해주셨지만 결국, 신뢰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줄 수 없는것이니까요.
지치지마시고 좋은영상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응원할게요!
아! 좋게 봐주신 것,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 주신 것,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것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ㅅ ㅠ
말씀해주신 내용이 다 맞습니다. 의사와 환자 관계만 이렇게 나빠진 게 아니라 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신뢰와 상호성은 사라지고 내 앞의 내 이득만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속이는 것이 만연해 가고 있죠. 저는 그걸 이 세상이 이미 지옥이라고 말합니다…개인이 이 지옥을 천국으로 바꿀 수는 없는 일이겠지만, 지옥불의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 데 기여하며 삶을 허비하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많겠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모여서 울리지 못하기에 지옥불의 뜨거움만 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에 기운을 많이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이나 활동으로 계속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