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악플 남기기 싫은데;;; 이분 주짓수 한번도 안 해 보신분 같은데;;; 가드 플레이하면 체력 많이 듭니다;; 복근을 많이쓰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주짓수는 10 분?? 갈띠 밑으로는 8,7분으로 나뉩니다. 마스터 클래스는 5분 하는데 5 분안에 온 힘을 다 쏟고 죽일듯이 달려들어서 힘듭니다;;마이키 무스메시 인터뷰 보고 오세요 마이키가 실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실전이면 실전으로 맞춰서 합니다 실전에서 바로 가드로 안 갑니다; 그래플링 시합에 맞췄기 때문에 바로 가드 가는겁니다.
저는 주짓수베이스로 운동을 꾸준히 수련하는데 이전에 복싱, mma하면서 개비기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스탠딩을 곁다리로라도 배워두는게 엄청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주짓수도장은 스탠딩을 곁다리로라도 안가르쳐주는것같아요. 더블렉 , 싱글렉아니어도 클린치로 붙어서 백잡고 넘기거나 아니면 몸통 껴안은채로 무게중심 흔들어버리는 간단한 기술들도 많은데 그런부분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썸네일이랑 제목만 보면 어그로가 엄청 끌릴 것 같기는 한데,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내용에 대해서 짚어주신 것 같네요. 주짓수의 실전성 문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떡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주짓수는 격투기에 입문하기에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지속하기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실전에 최고라고 마케팅하며 성장했던 주짓수라고 하는 무술이 점차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진지하게 고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년전에 이 화두를 가져왔을때는 어그로가 시원하게 끌렸었는데 이제는 뭐 알사람은 다 아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창기에는 실전최강이 맞았었는데 저변 확대가 이뤄지면서 변화하는 부분이 있는게 어쩔수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짧짓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짓수를 오래 할 수록 스탠딩에 대한 갈증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유사시(?)에 상대를 바닥으로 끌고 가면 이것저것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바닥으로 끌고 가는 게 쉽지가 않으니.. 결국 현재 주짓수가 스탠딩을 등한시 하는 이유는 시합에서 테이크다운은 2점 밖에 안되는 룰 상의 문제 + 일선 체육관에서 스탠딩 가르치면 회원들 부상의 문제가 제일 큰 현실적인 부분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레슬링 체육관이라도 같이 다녀봐야 하려나 하고 있음..ㅎㅎ
이런 말 하면 미안하지만 운동신경 없는 사람들이 강해지고는 싶으니까 하는 무술이죠. 그런데 그레이시 가문조차 레슬링을 했던 건 모르는 건지 테이크다운 기술은 안 배우더군요. 그리고 국내에 노기 주짓수 배울 수 있는 곳이 적어서 실전성은 더더욱 약해지는 거 같습니다. 여담인데 운동신경 가장 많이 요구하는 무술은 발차기 무술인 거 같고요, 재미로만 따지면 발차기 무술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쫙쫙 풀리니까요.
@@parkshund 태권도는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처음 운동 배운 게 무에타이 였는데 이때 태권도 겨루기 선출이랑 스파링을 한 적이 있는데요.(안면 펀치에 적응된 사람이었습니다) 스텝 따라가기 힘들고 뒤차기 같은 카운터에 굉장히 고전했었습니다. 물론 낙무아이가 태권도나 기타 입식에게 모두 승리했으니까 무에타이를 배우러 간 것이었는데요, 현실은 그 선수가 강한 측면이 크고 무에타이란 무술이 과연 범용성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주짓수 역시 그레이시 가문 때문에 인기 끌었지만 범용성 측면에서는 의심을 많이 받는 상황이죠. 이후 다른 무술하면서 복싱의 경쾌함에 맛들려서 섀도우 하면서 기분도 업 시키고 즐기면서 하는데요, 태권도도 이런 리듬감 측면에서 재미가 있을지, MMA에서 유용할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스텝이나 뒤차기는 분명히 실전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스티브-e8w 재미라는건 사람마다 주관적이라 뭐라하기 어렵구요. 태권도 약점은 뭐 알려져있는것처럼 너무 큰 동작, 체력의 관리어려움, 안면타격의 부재가 있겠네요. 발차기운동이 재미는 있을 수 있는데 발차기를 잘하기위해서는 유연성과 순발력이 많이요구되서 운동신경이 안좋은 사람이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련 할 때는 MMA 체육관이여서 그런지 태클 연습 할 때도 많았고 미국으로 넘어온 후엔 레슬링식 태클 뿐 아니라 유도 기술 베이스로 스텐딩에서 깃이나 소매 잡고 테이크 다운부터 포지션 잡는 것까지 시퀀스도 많이 수업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드 플레이 위주의 수업이 한국에 정착한건 제 생각엔 2가지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매트의 면적, 두번째는 수련 중 부상에 대한 관원들의 격한(?) 반응 입니다. 특히 기술 연습 중 낙법을 잘못 했다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부상이 있었을 때 컴플레인을 세게 넣는걸 본 적이 있는데 제가 관장이라도 괜히 스텐딩 가르쳤다 시끄러운 일 날 수 있으니 가드 위주로만 가르치고 싶어지겠다 싶었습니다
@@parkshund여기서는 체육관 등록 할 때 훈련 중 부상에 대해 체육관의 책임 없다 라는 내용에 서명 하고 등록 하는데 한국은 그런게 안......되려나요? 마초마초한 동네라 그런 점은 체육관 운영하는 입장에서 편할 꺼 같아요. 발가락 미세 골절 정도는 그냥 테이핑으로 감고 별거 아니라며 훈련하는 마초들
예전 1세대들 시작은 애초 타무술 지도자들이 주짓수를 접하면서 종목전환을 한 것도 있고 주짓수라는 종목을 이종격투기의 한 방편으로 시작한 게 대부분이라 주짓수선수=이종격투기선수 라고 봐도 무방했었죠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마르셀로가르시아의 은퇴와 미야오형제의 등장 그 시기 전후가 모던과 올드스쿨이 갈라지는 시기 아니었나 생각함 어느순간 데라히바베림보로로 이어지는 똥꼬따기 플레이가 창궐하면서 마 이게 모던이다 이렇게 분위기가 바뀜 이기고 지는 승부라기보다 그냥 내가 못 이기더라도 너도 못 이기게 하겠다라는 식의 진흙탕 싸움 느낌이 강함 개인적으로 주짓수에 관심을 끊은 시기가 이때이기도 하고
이제 막 블루 다는 기 주짓수만 한 주린이인데, 관장님의 말씀에 극히 공감합니다 ㅎㅎㅎ 아직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할 레벨은 아니나, 항상 주짓수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 테이크다운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 입니다 제가 다니는 도장에서는 테이크다운을 가르치지 않을 뿐더러, 테이크다운 방어도 가르치지 않아 정말 아쉽네요 ㅜㅜㅜ
메치기를 하려면 낙법이 정말 중요한데 낙법 익숙해지려면 최소 낙법만 한 달 넘게 배워야 하죠 근데 그걸 버틸 관원이 없음ㅋㅋㅋ 유도장에도 낙법도 못 치는데 남들 메어 넘기는 것만 집중하다 서로 다치게 하는 관원들 많은데 주짓수 같이 낙법이나 메치기 안 하는 곳에서 메치기 하려고 하면 다들 부상 파티ㅠㅠ 주짓수 도장 가서 스탠딩 해보면 레슬링 배운 선수들 아니고서야 가드 끌려갈 일이 없었음 그렇다고 안 끌려가면 대련이 안 되니까 끌려가주기는 하는데 뭔가 아이러니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실전무술이면 메치고 상위 압박이 기본이여야할 거 같은데 다들 먼저 누워서 가드플레이만 집중 하는ㅋㅋ
너무 옛날이라 그런지 00년대 초중반에 mma다닐적에 주짓수를 배운적이 있었는데 지금 회상해보면 낙법훈련을 몇달동안 지겹게 시키다가 스탠딩에서 넘기는 방법을 알려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테익다운 공방중에 무에타이 뺨클린치나 니킥 공간 만들기 같은거로 넘어가는걸 배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테익다운을 쉽게 하려면 오히려 어느정도 타격으로 페이크 주고 들어가야 한다고 배운 기억도 나구요. 저도 그때 원투치고 상대가 원투같은거 들어올때 태클 타이밍 노린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킥복싱과 겸업이어서 그랬지요. 요즘은 가드위주나 앉아서 하는 연습이 많나 보네요.
주짓수 올드스쿨 계열에서 자주 언급하는 스포츠 수련하다가 밖에서 위협을 당할 땐 어떡할 거냐는 화두랑 비슷한 듯 하네요 재미도 취미도 좋지만 어찌됐든 제 생각에 무술의 본질은 실전성이라 생각합니다 무술이란 것은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각자 나름의 특장점을 가지고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싸움체계이니 말이죠 사실 무술을 재미로만 본다면 실전성 저평가를 받는 태권도나 중국무술에도 약하다느니 레슬링, 복싱 선에 컷이라는 조롱을 던지지 말아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쪽한테는 늘 엄격하고 격투기에 쓰이는 무술들에 대해선 관대하더군요 물론 종합격투기가 그나마 가장 실전에 가깝고 또한 실전성 있는 것만 모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요
주짓수에서 스탠딩 잘안하는 것도 이해는갑니다. 이해도가 낮으신 지도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수련자의 안전문제가 큰것 같습니다. 초심쟈의 경우 넘어지면서 낙법이 아닌 손이나 어깨 혹은 경추쪽으로 떨어지면 부상이 크다보니, 도장에서 스파링은 거의 앉아서 시작햐는 부분도 이와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주짓수 수련한지 3~4년차일때 스탠딩 상황에서 잘못넘어지며 십자인대가 끊어졌다는.....ㅠㅠ 일반인은 안 다치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실전도 중요하지만 일반인은 안 다치는게 최고!!! 안전제일 ㅎㅎ 아무튼 계속적인 이런 영상 너뮤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레슬링 이런 사람이 배우면 좋다 이런 주제는 어떠실지 가볍게 의견드립니다 ㅎㅎ
마음가짐이라 생각함. 주짓수 보라띤데... 종합격투기룰로 붙어도 꽤 하는게... 도복 주짓수 하면서도 이 자세에서 파운딩 들어오면 욜라 뚜까 맞겠는데... 더 붙어야지... 뭐 이런 생각 하면서... 습관적으로 타격을 염두해 두고 하다 보니 . . . 종합룰로 전환이 바로 되더라구요.
@parkshund 사범님이 말씀 하시길 유리한 포지션 마운트 4점, 빽 잡으면 4 점, 니 온 벨리 2점 등등... 주짓수적인 관점, 서브미션에 유리하기도 하지만 원초적으로는 때리기 좋은 포지션이다. 이런 것도 생각 하면서 해라 라고 말씀을 하시고는 가드 위주로 수업을 하셨습니다. ^^;;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회원들이 가드 플레이를 더 선호를 했구요. 유도식 낙법을 제대로 못 치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라... 부상 때문에라도... 아예 앉아서 시작을 시키셨습니다.
가드 중요합니다 스탠딩 테익다운 실력이 상대보다 부족하다면 역전가능한 보험같은거죠 주짓수가 가드위주로 한다고해도 유도 레슬링보다 테익다운이 약한거지 블루 이상만되도 타격가 정도는 충분히 넘길수 있는 발란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타격이 섞이면 주짓수뿐만 아니라 유도 레슬링같은 모든 그래플링 계열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죠ㅋ
Mma할꺼면 기 주짓수는 불필요한가요? 집근처에 mma체육관이 없어서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로 주1회 정도 mma체육관에 다니는데. 기존 다니는 체육관은 오후 7시타임 8타임으로 있고 . 한타임은 mma타격 및 mma스파링, 한타임은 노기주짓수를 하고 사람이 좀 적어서 관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고 뭐 물어보면 바로 바로 피드백도 해주기는데 외진곳에 있어서 보통 사람도 적고 초보자들 밖에 없습니다. 그 근처에 mma체육관은 오후 6시 7시 타임 있고 거리도 좀 가깝고 시간적으로도 편한데 한타임은 기주짓수, 한타임은 mma스파링 하면서 그때 그때 mma레슬링이나 타격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사람은 많은데 뭔가 일일히 다 피드백은 못해주는 느낌이라 어디를 다닐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주짓수vs주짓수를 위한 득점 포인트를 생각한 스포츠 주짓수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레이시는 타격투와의 실전을 생각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으니 뭐 그래도 한가지를 배워야 한다면 저는 무조건 주짓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최강전투집단인 미군이 주짓수 하는거 보면 실전성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전 다행히 동아리로 유도 주3회 국대 상비군 분에게 배울수 있어서 의도치 않게 테이크다운+그라운드도 배우게 됐네요 또 전 mma에서 중요한 비중인 무술은 주짓수>레슬링>>>>킥복싱>=무에타이>복싱이라 생각해요 물론 다 mma로 오면 무릎 안꿇고 텍다 롱가드 하이가드 스탠스 넓히는등 변형을 해야되지만 파운딩을 빼면 그냥 노기 주짓수라
국내 로드에 박해진이 챔피언 됐었지. 이 선수는 주짓수베이스로 경기운영방식은 하이가드 딱 붙이고 주먹 다 쳐맏으면서 뚜벅뚜벅 들어가서 잡고 끌고 내려가서 마무리한다. 종종 주먹도 날리긴 하는데 복싱이랑은 거리가 멀다(그래도 아시아 최강 김수철을 주먹으로 보냄) ㅈㄴ쳐맏으면서 주먹 날리다 끌고 내려가기. 거의 주짓수 90 복싱 10정도임. Kmma 아마추어 경기봐도 그래플링 못하면 바닥닦이고 초크 승리도 좀 나옴.
주지떼라들 실전성 갖추는법. 주짓수 하면서 스탠딩 테이크다운 좀 연습하고 복싱 반년만 속성으로 해도 실전전투력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더 할려면 복싱말고 킥복싱하면 킥 잡혀도 주짓수가베이스니 위험성이 낮아짐. 타격은 타격을 할 수 있냐없냐. 상대공격에 적응이 됐냐 안됐냐가 차이가 크기 때메 그 단계만 넘어도 전투력 수직상승임.
아예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밖에서 호신용, 실전용으로 쓴다면 꼭 주짓수를 배울대 레슬링테익다운,유도테익다운을 전문적으로 알아야 하나? 라는 의문이있습니다 물론 mma로 한다면 무조건 다 배우고 나와야하겠지만요 모로가도 서울로가면된다고 어떻게든 그라운드로 가기만 하면되는것이지요? 일례로 ufc 초창기대회를 보면됩니다 호이스 그레이시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무에타이베이스,태권도베이스,가라데베이스 타격베이스로 출전했지만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거나 타격으로 멋진모습을 보여준케이스는 실제로거의 없었죠,모두 어떻게든 잡아 넘겨서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끝난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유도베이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선전한게 레슬링베이스이긴 합니다 꼭 레슬링과 유도베이스가 아니더라도 끝나는건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끝났습니다 타격에서 끝나거나 재밌는 경기가된건 요즘 현대mma같이 룰을 적립하고 스포츠화 되었기때문에 그랬지만 과거 UFC초창기대회는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끝났죠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우리가 실전,호신을 이야기할때 레슬러나 유도선수같은사람을 만날게 아니라면 테익다운을 꼭 열심히 배우지 않아도 그라운드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갈수밖에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것이 상대방이 나를 메쳐서던 내가상대방을 끌고 넘기던말이지요 그리고 타격이라는 변수가 있기때문에 전문적인 손파기,깃싸움까지 필요하지도 않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꼭 레슬링선수수준의 테익다운과, 유도선수수준의 매치기 테크닉이 없어도 된다 라는겁니다 즉 실전은 한번에 호쾌하고 멋진 테익다운이나 유도로 메쳐서 내가 기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어설프게라도 어떻게든 메쳐진다음 본격적인시작이지 않을까? 라는게 제생각입니다(여기서 엘리트체육인,프로수준이 타격가,입식선수들은 제외하고 생체위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사실 레슬링이나 유도의 영역보다는 주짓수의 영역이기는 하지요 그런부분에서는 확실히 주짓수가 더 유리한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도나 레슬링을 배웠다고 테익다운 한방에 끌고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는건 아마 대부분 다 알고있을겁니다 실제로 레슬링이나 유도매치기를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건장한 성인남성을 내가 운동좀했다고 매치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솔직히 아닙니다 상대방도 온힘을 다해서 나를 상대할텐데요 결국 그렇다보니실전이라는건 모두 어떻게든 잡아 넘겨서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끝난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주짓수에서의 무서움은 서브미션 그 자체가 아니라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지요 결국 포지션에대한 이해와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떄문에 유리한것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그 무술을 활용하는 사람의 인자강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유도와 레슬링을 꼭 배우지 않아도 어떠한 형태로던지 그라운드로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나 상위레벨로 갈수록 주짓수는 결국 레슬링과 겹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집니다 블루까지는 서브미션도 많이 나오고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들이 구분되다보니 가드위주로 플레이를 하겠지만 퍼플 넘어가면 같은레벨에서 가드싸움하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 가드보다는 스윕해서 탑게임을 선호나는 이유또한 거기에있지요 결국 주짓수도 요즘 트렌드는 탑게임이 맞습니다 퍼플,정도 되었을때 이사람이 과연 레슬링을 아예 못한다고 할수있을까요? 전문레슬러나 유도선수만큼의 테크닉은 없어도 호신에서의 그라운드를 결정할수있을정도의 레벨까지는 도달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arkshund네 분명약한사람도 있고 강한사람도있고 주짓수 체육관특성상 좌식훈련이 많으니까 어쩔수없겠지요 하지만 제가본경우 대부분은 테익다운능력이 0까지는 아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만 테익다운디펜스가 많이 약했구요 사실 생체로 유도나 레슬링으로 강해지는것이 가능하냐 라고 하면 저는 의문이 듭니다 저는 지금도 레슬링을 하고 주짓수를 같이 하고있습니다만..레슬러와 유도선수의 강함은 사실 그 기술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이뤄낸 피지컬에있다고 보거든요 결국 피지컬이 전부는 아니지만 특히나 요즘 각광받는 레슬링같은경우 기술이 상당부분이 피지컬요소가 큽니다 일반인 생체가 따라가기 쉽지 않은부분이 많지요
그리고 사실 꼭 아래에있으면 불리하냐? 전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짓수의 모든 가드가 다 실전에서 쓸모 없는것은 아니고 클로즈가드나 몇몇 가드들은 주짓수를 모르는사람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일수있어요 스윕도 간단하구요 꼭 테익다운을 해야하냐고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위포지션에서의 주짓수가 필요하다는것은 꽤 증명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UFC초창기 레벨이 아닌 생체레벨에서도 하위포지션에서는 어느정도 대처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왠만하면 악플 남기기 싫은데;;;
이분 주짓수 한번도 안 해 보신분 같은데;;;
가드 플레이하면 체력 많이 듭니다;; 복근을 많이쓰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주짓수는 10 분?? 갈띠 밑으로는 8,7분으로 나뉩니다. 마스터 클래스는 5분 하는데 5 분안에 온 힘을 다 쏟고 죽일듯이 달려들어서 힘듭니다;;마이키 무스메시 인터뷰 보고 오세요 마이키가 실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실전이면 실전으로 맞춰서 합니다 실전에서 바로 가드로 안 갑니다; 그래플링 시합에 맞췄기 때문에 바로 가드 가는겁니다.
@@똑같이당한다 주짓수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많이 힘든가보네요
이게존나웃음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허다,,,,,ㅎㅎㅎㅎㅎㅎ
실제로 종합격투기 베테랑에 주짓수 블랙벨트로서 운동할만큼 해보고 자격있는 사람이 이런 비판해주니 가려운 곳 긁어주는 느낌이네요 민감한 사항이었을텐데 감사합니다 관장님
그런 말씀 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짓수베이스로 운동을 꾸준히 수련하는데 이전에 복싱, mma하면서 개비기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스탠딩을 곁다리로라도 배워두는게 엄청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주짓수도장은 스탠딩을 곁다리로라도 안가르쳐주는것같아요. 더블렉 , 싱글렉아니어도 클린치로 붙어서 백잡고 넘기거나 아니면 몸통 껴안은채로 무게중심 흔들어버리는 간단한 기술들도 많은데 그런부분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zingks8321 그냥 잘 모르셔서 그런분들도 많습니다. 솔직한 이야기죠
그래서 주짓수 시작전 레슬링 유도 부분을 1-2년 정도 배우고 시작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타격만 4년정도했고. 내년말부터 유도먼저 하려하는데. 주짓수 잠깐해봤는데 스탠딩시 무게중심 훈련이나 상대 무게흔드는법이 거의 없죠
@@refreshing9084 주짓수 잘못이기보다는 국내 주짓수가 변태적으로 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네요
클린치싸움이라도 배워야 주짓수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복땡겨서 가드풀하고 이런건 현실에서는 전혀 대처가 안됨.... 그리고 파운딩섞이면 주짓수스킬이 훨씬 단순해질수밖에 없어서 효율적이고 쉬운 기본기 비중이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해요.
@@zingks8321 올드스쿨이 므마에 그대로 적용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썸네일이랑 제목만 보면 어그로가 엄청 끌릴 것 같기는 한데,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내용에 대해서 짚어주신 것 같네요. 주짓수의 실전성 문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떡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주짓수는 격투기에 입문하기에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지속하기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실전에 최고라고 마케팅하며 성장했던 주짓수라고 하는 무술이 점차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진지하게 고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년전에 이 화두를 가져왔을때는 어그로가 시원하게 끌렸었는데 이제는 뭐 알사람은 다 아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창기에는 실전최강이 맞았었는데 저변 확대가 이뤄지면서 변화하는 부분이 있는게 어쩔수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짧짓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짧짓수다
주짓수를 오래 할 수록 스탠딩에 대한 갈증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유사시(?)에 상대를 바닥으로 끌고 가면 이것저것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바닥으로 끌고 가는 게 쉽지가 않으니..
결국 현재 주짓수가 스탠딩을 등한시 하는 이유는 시합에서 테이크다운은 2점 밖에 안되는 룰 상의 문제 + 일선 체육관에서 스탠딩 가르치면 회원들 부상의 문제가 제일 큰 현실적인 부분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레슬링 체육관이라도 같이 다녀봐야 하려나 하고 있음..ㅎㅎ
엇 형님 안녕하세요. 저도 구독하러가겠습니다.
@ 나 이 계정으로는 유튜브 업로드는 이제 잘 안해서ㅋㅋ
@@parkshund 여튼 원글로 돌아가서ㅋㅋ IBJJF 룰에서 테이크다운 점수가 3점만 되어도 주짓수의 보는 재미, mma에 기여도, 호신술로서의 가치, 실전성.. 이 더 올라갈 것 같음. 그만큼 생체 수준에서 부상도 더 늘겠지만…
@@YoonSupChoiTV 네 테이크다운점수를 좀 높여줘야하는데 브라질쪽이야기 들어보면 강해지는거보다는 저변확대많이해서 수익을 늘리는걸 목표로 가더라구요. Ibjjf도 결국은 그레이시바하 영향권에 있다보니 합기도처럼 흐르는느낌입니다.
@ 결국은 어디가나 정치와 돈 문제가.. 쩝ㅎㅎ
확실한거 주짓수가드기술만 많이가르치죠 가드기술도 당연히 모르는사람들한테걸리지만 테이크다운기술이 주짓수기술이통할려면 무조건필요한기술입니다 레슬링유도+주짓수 이렇게되야 실전에서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네 그래서 완전한 주짓수를 지향하면 되는데 반쪽주짓수가 더 대세인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실전에 효과적인 기술 알려줌
1. 눈피하기
2. 사과하기
3. 도망가기
4. 돈많이 벌어서 안전한 부자동네 살기
5. 술안마시기
6. 평소에 덕을 쌓아서 천사들의 수호를 받아서 애초에 위험상황 비껴가기
7. 그래도 남자니까 기본체력단련은 하기
남자니께
총들기를 빼셨네요
이런 말 하면 미안하지만 운동신경 없는 사람들이 강해지고는 싶으니까 하는 무술이죠.
그런데 그레이시 가문조차 레슬링을 했던 건 모르는 건지 테이크다운 기술은 안 배우더군요.
그리고 국내에 노기 주짓수 배울 수 있는 곳이 적어서 실전성은 더더욱 약해지는 거 같습니다.
여담인데 운동신경 가장 많이 요구하는 무술은 발차기 무술인 거 같고요,
재미로만 따지면 발차기 무술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쫙쫙 풀리니까요.
@@김스티브-e8w 그냥 지금 동네주짓수자체가 실전을 멀리하는거에 가깝게 변한거같습니다. 킥복싱이 스트레스에 좋습니다
@@parkshund 태권도는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처음 운동 배운 게 무에타이 였는데 이때 태권도 겨루기 선출이랑 스파링을 한 적이 있는데요.(안면 펀치에 적응된 사람이었습니다)
스텝 따라가기 힘들고 뒤차기 같은 카운터에 굉장히 고전했었습니다.
물론 낙무아이가 태권도나 기타 입식에게 모두 승리했으니까 무에타이를 배우러 간 것이었는데요,
현실은 그 선수가 강한 측면이 크고 무에타이란 무술이 과연 범용성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주짓수 역시 그레이시 가문 때문에 인기 끌었지만 범용성 측면에서는 의심을 많이 받는 상황이죠.
이후 다른 무술하면서 복싱의 경쾌함에 맛들려서 섀도우 하면서 기분도 업 시키고 즐기면서 하는데요,
태권도도 이런 리듬감 측면에서 재미가 있을지, MMA에서 유용할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스텝이나 뒤차기는 분명히 실전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스티브-e8w 재미라는건 사람마다 주관적이라 뭐라하기 어렵구요. 태권도 약점은 뭐 알려져있는것처럼 너무 큰 동작, 체력의 관리어려움, 안면타격의 부재가 있겠네요. 발차기운동이 재미는 있을 수 있는데 발차기를 잘하기위해서는 유연성과 순발력이 많이요구되서 운동신경이 안좋은 사람이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김스티브-e8w mma에서의 활용은 유도와 마찮가지로 어느정도 비장의카드처럼 쓸수는 있겠지만 메인으로 가는데는 한계가 있을듯 싶습니다
@@parkshund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메인은 복싱+레슬링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수련 할 때는 MMA 체육관이여서 그런지 태클 연습 할 때도 많았고 미국으로 넘어온 후엔 레슬링식 태클 뿐 아니라 유도 기술 베이스로 스텐딩에서 깃이나 소매 잡고 테이크 다운부터 포지션 잡는 것까지 시퀀스도 많이 수업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드 플레이 위주의 수업이 한국에 정착한건 제 생각엔 2가지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매트의 면적, 두번째는 수련 중 부상에 대한 관원들의 격한(?) 반응 입니다. 특히 기술 연습 중 낙법을 잘못 했다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부상이 있었을 때 컴플레인을 세게 넣는걸 본 적이 있는데 제가 관장이라도 괜히 스텐딩 가르쳤다 시끄러운 일 날 수 있으니 가드 위주로만 가르치고 싶어지겠다 싶었습니다
네 그게 가장큰 문제죠. 관원들이 관장한테 컴플레인을 걸수있는 시스템이다보니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가 어렵긴 합니다.
@@parkshund여기서는 체육관 등록 할 때 훈련 중 부상에 대해 체육관의 책임 없다 라는 내용에 서명 하고 등록 하는데 한국은 그런게 안......되려나요? 마초마초한 동네라 그런 점은 체육관 운영하는 입장에서 편할 꺼 같아요. 발가락 미세 골절 정도는 그냥 테이핑으로 감고 별거 아니라며 훈련하는 마초들
@1212gktjd 그게 안되니 어렵죠. 다음에 변호사님 모셔서 한번 찍겠습니다.
그래도 이 분은 반박글 같은걸 보면 바로 인정하고 피드백을 바로 바로 하네요 ㅋㅋㅋ 보통은 "좆까" 하면서 상남자인척 무시하는게 대부분인데 ㅋㅋㅋㅋㅋ
@@BBD-MK-e7f 저는 하남자기 때문이죠
예전 1세대들 시작은 애초 타무술 지도자들이 주짓수를 접하면서 종목전환을 한 것도 있고 주짓수라는 종목을 이종격투기의 한 방편으로 시작한 게 대부분이라 주짓수선수=이종격투기선수 라고 봐도 무방했었죠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마르셀로가르시아의 은퇴와 미야오형제의 등장
그 시기 전후가 모던과 올드스쿨이 갈라지는 시기 아니었나 생각함
어느순간 데라히바베림보로로 이어지는 똥꼬따기 플레이가 창궐하면서 마 이게 모던이다 이렇게 분위기가 바뀜
이기고 지는 승부라기보다 그냥 내가 못 이기더라도 너도 못 이기게 하겠다라는 식의 진흙탕 싸움 느낌이 강함
개인적으로 주짓수에 관심을 끊은 시기가 이때이기도 하고
네 올드스쿨스타일 좋아하는분들은 그게 곧 격투기인데 모던주짓수로 주짓수를 접하신분들은 주짓수 특유의 강함을 많이 잃게된거같아서 아쉽습니다. 글쓰신거보니 주짓수를 굉장히 잘아시는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크론 그레이시 경기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datoo 저도 크론팬인데 아쉽죠
이제 막 블루 다는 기 주짓수만 한 주린이인데, 관장님의 말씀에 극히 공감합니다 ㅎㅎㅎ 아직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할 레벨은 아니나, 항상 주짓수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 테이크다운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 입니다 제가 다니는 도장에서는 테이크다운을 가르치지 않을 뿐더러, 테이크다운 방어도 가르치지 않아 정말 아쉽네요 ㅜㅜㅜ
지금 주짓수도 충분히 좋음보다는 주짓수의 원래 형태자체가 테이크다운 비중이 꽤있는데 그걸 삭제하는 느낌으로 가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짓떼라하다 스탠딩 부재로 킥복싱으로 이직한 수련자입니다 . 어느정도 공감해서 입식도 배우려고 왔습니다 저희 체육관은 노기랑 테이크다운도 알려주고 했으니 이게 제가 못해서인지 바닥으로가면 무조건 이기겠으나 바닥으로 데리고 가기가? 너무나도 부족하다 생각해서 킥복싱으로 옮기기도 했고 주짓수만하다 타격 맞아보니 당황할거라고 생각은 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더 아픕니다 주짓수만하면 타격맞고 당황헤하면 주짓수는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돌이-z5r 이게 그래플러는 타격 우습게보고 타격가는 그래플링 우습게보고 이런 경우에서 서로 오해가 발생하죠. 본인이 생체레벨에서 해보는거랑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하는건 전혀 상관없는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는 취미로 여러무술을 햇수로 10년넘게 수련하였고 ufc광적인 빠돌이 입니다 주짓수가 실전적인 움직임이 약해진건 스포츠로 넘어오면서 기위주의 테크닉의 특수성이 생겼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ufc자체에서는 하위포지션자체로 끌려내려가는거 자체가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압도적으로 탑포지션이 유리하다고생각합니다 거의 8:2정도 테잌다운 부재는 솔직히 조금심각한정도인데 저는 주짓수자체의 띠는 흰띠 무그랄인데 불구하고 블루 3그랄정도의 실력을 가진상대방에게 싱글렉을주고도 테잌다운을 안당할정도로 기주짓수분들의 테잌다운수준이 초보자구나하고 놀랐습니다. 예전 매니아층만 접하던 주짓수가아닌 생활체육레벨로 내려오게되어 무분별한 띠승급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주짓수자체가 약한무술은 아니지만 종합적으로 섞이게되면 비중이 줄어드는것은 맞다라고 보여지며, 생체한정 단일무술에서는 역시나 최강인 무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꼭 테이크다운 위주 스파링은 안하더라도 꾸준히 연구는 이뤄져야하는데 낙법조차 삭제해버린곳들이 많으니 안타까운면이 있죠
@@parkshund저도 여러 종목을 접했지만 주짓수 하시는 분들 중에 낙법을 아예 모르는 경우를 꽤 봤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Sehan_Choe 이런걸 잘못한다고 하는건데 없어도 된다고 하는걸보면 안타깝죠
@@DottyPig_90 저도 낙법을 안배우고 몇번 던져지다보니 조온나게 아파서 스스로 안아플려고 터득하게 되더라구여 물론 투렉이네 원렉 당햄ㅅ을 때지 엎어치기 당하면 모르갰네요 그건 얼굴로도 떨어지지 않나 그건 안당해봐서
자동으로 하는분은 운동신경이 좋으신거고 안좋은분들은 후두부로 퍽....@@감돌이-z5r
메치기를 하려면 낙법이 정말 중요한데
낙법 익숙해지려면 최소 낙법만 한 달 넘게 배워야 하죠 근데 그걸 버틸 관원이 없음ㅋㅋㅋ
유도장에도 낙법도 못 치는데 남들 메어 넘기는 것만 집중하다 서로 다치게 하는 관원들 많은데 주짓수 같이 낙법이나 메치기 안 하는 곳에서 메치기 하려고 하면 다들 부상 파티ㅠㅠ
주짓수 도장 가서 스탠딩 해보면 레슬링 배운 선수들 아니고서야 가드 끌려갈 일이 없었음 그렇다고 안 끌려가면 대련이 안 되니까 끌려가주기는 하는데 뭔가 아이러니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실전무술이면 메치고 상위 압박이 기본이여야할 거 같은데 다들 먼저 누워서 가드플레이만 집중 하는ㅋㅋ
@@coltjhk 주짓수룰안에서 강한건데 이게 좀 애매하죠. 회피하려면 얼마든지 회피가 가능한거라
너무 옛날이라 그런지 00년대 초중반에 mma다닐적에 주짓수를 배운적이 있었는데 지금 회상해보면 낙법훈련을 몇달동안 지겹게 시키다가 스탠딩에서 넘기는 방법을 알려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테익다운 공방중에 무에타이 뺨클린치나 니킥 공간 만들기 같은거로 넘어가는걸 배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테익다운을 쉽게 하려면 오히려 어느정도 타격으로 페이크 주고 들어가야 한다고 배운 기억도 나구요.
저도 그때 원투치고 상대가 원투같은거 들어올때 태클 타이밍 노린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킥복싱과 겸업이어서 그랬지요. 요즘은 가드위주나 앉아서 하는 연습이 많나 보네요.
@@이은호-s4b 그당시에 태클하고 서브미션 몇개 추가해서 므마라고 가르치던곳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꽤 있긴합니다만
그레이시 주짓수 도장에서 배우는 게 답일까요? 사실상 어릴 때 투기종목 안 해봤고 운동신경도 안 좋은 나이든 일반인에게 열려있는 유일한 그래플링 종목이 주짓수인데 말이죠...😢
@@truegrit1633 뭐해도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실전과 mma와 자꾸비교하면 미흡한건사실이지만 그런거생각안하구 그냥 주짓수 자체가좋아서하는사람도 많습니다
@@강태식-h1n 저도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재밋네요
@parkshund 네 나이가 50바로보는 저로서 주짓수만한운동이 없습니다
이런컨텐츠도 좋을듯합니다~
@@강태식-h1n 재미로는 주짓수만한게 없는듯 합니다 ㅎㅎ
길거리싸움이나 학교싸움은 싸워도 1분이내 몇초에 승패가 갈리거나 누군가가 말리게 되는데 누워서 딩굴거리고 있을시간이 없죠 심지어 눕힐 능력조차 없다면
눕히면 무조건 이기긴하는데 그게 안되니 문제죠
주짓수가 실전 최강은 이종격투기시절에나 통용되는 해묵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격투기(mma)가 자리잡힌 지금 주짓수가 실전최강이라고 외치면 뭔가 이상한 소리 같아요. 현대 주짓수는 서브미션보다 포지션 점유 및 유지에 치중된 느낌인데다, 스탠딩 문제는 뒤로하더라도 그라운드 타격이 배제된 주짓수가 정말 실전최강을 부르짖기는 힘들다 봅니다. (저도 주짓떼로지만 실전을 떠나 스포츠주짓수 자체로도 주짓수가 의미있고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지금도 저한테 악플달다가 삭제하는 주짓떼로분들이 많네요 ㅎㅎㅎㅎ
ㅎㅎㅎ 실전이 왜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 자체로도 충분히 재밌는데
@@cp3489 남자의 본능같은거죠 ㅎㅎㅎ 실전드립없었으면 모든 격투기가 없어졌을거 같습니다
@@parkshund 맞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결국 격투기의 뜨거움에 반해 운동시작한 경우네요ㅋㅋ 쨋든 주짓수는 제한된 룰 안에서 승리하는 쪽으로 발전하다보니 실전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것 같습니다.
@@parkshund 그나저나 주짓수 수업영상도 가끔씩이라도 올려주세요 ㅜㅜ 유용한 강의 많았는데 요새 잘 안올려주셔서 ㅜㅜ
결국 Back to the Old school 정신으로 강도관유술로 돌아가야 할듯......
강도관유술 지금기준으로보면 별거없습니다
@parkshund 아무래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술적으로는 별거 없겠죠.
하지만 잡아서 매치고, 던진후 그라운드 공방이라는 본질적인 유술의 모습을 이야기 하려면 강도관 을 예로 드는 수 밖에는 없지 않나 싶어서요.
@@dltmdwls하긴 기술의 본질을 이야기하자면 그게 맞네요
가로훅 세로훅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올라오나요!! ㅠㅠ
@@2246-v5h 내일찍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짓수 올드스쿨 계열에서 자주 언급하는 스포츠 수련하다가 밖에서 위협을 당할 땐 어떡할 거냐는 화두랑 비슷한 듯 하네요 재미도 취미도 좋지만 어찌됐든 제 생각에 무술의 본질은 실전성이라 생각합니다 무술이란 것은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각자 나름의 특장점을 가지고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싸움체계이니 말이죠 사실 무술을 재미로만 본다면 실전성 저평가를 받는 태권도나 중국무술에도 약하다느니 레슬링, 복싱 선에 컷이라는 조롱을 던지지 말아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쪽한테는 늘 엄격하고 격투기에 쓰이는 무술들에 대해선 관대하더군요 물론 종합격투기가 그나마 가장 실전에 가깝고 또한 실전성 있는 것만 모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요
@@enl104아주 좋은말씀해주셨습니다. 첨언하자면 종합은 말그대로 이것저것 섞은개념이라 각 무술의 기초과정없이 배운다는건 정말 쉽지않다고 항상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주짓수에서 스탠딩 잘안하는 것도 이해는갑니다. 이해도가 낮으신 지도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수련자의 안전문제가 큰것 같습니다. 초심쟈의 경우 넘어지면서 낙법이 아닌 손이나 어깨 혹은 경추쪽으로 떨어지면 부상이 크다보니, 도장에서 스파링은 거의 앉아서 시작햐는 부분도 이와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주짓수 수련한지 3~4년차일때 스탠딩 상황에서 잘못넘어지며 십자인대가 끊어졌다는.....ㅠㅠ 일반인은 안 다치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실전도 중요하지만 일반인은 안 다치는게 최고!!! 안전제일 ㅎㅎ
아무튼 계속적인 이런 영상 너뮤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레슬링 이런 사람이 배우면 좋다 이런 주제는 어떠실지 가볍게 의견드립니다 ㅎㅎ
@@seodeokin 저도 관원들이 스탠딩하다가 크게다쳐서 많이 수업을 줄인 쓰린기억이 있습니다. 부상이 참 어렵죠 ㅠㅠ
관장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폴란드맨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올려가겠습니다
마음가짐이라 생각함. 주짓수 보라띤데... 종합격투기룰로 붙어도 꽤 하는게...
도복 주짓수 하면서도 이 자세에서 파운딩 들어오면 욜라 뚜까 맞겠는데...
더 붙어야지... 뭐 이런 생각 하면서...
습관적으로 타격을 염두해 두고 하다 보니 . . . 종합룰로 전환이 바로 되더라구요.
그게 진정한 주짓수의 자세가 맞는것 같습니다
@parkshund 사범님이 말씀 하시길 유리한 포지션 마운트 4점, 빽 잡으면 4 점, 니 온 벨리 2점 등등... 주짓수적인 관점, 서브미션에 유리하기도 하지만 원초적으로는 때리기 좋은 포지션이다. 이런 것도 생각 하면서 해라 라고 말씀을 하시고는 가드 위주로 수업을 하셨습니다. ^^;;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회원들이 가드 플레이를 더 선호를 했구요.
유도식 낙법을 제대로 못 치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라... 부상 때문에라도...
아예 앉아서 시작을 시키셨습니다.
@@taeseob 애초에 낙법을 아예 안하는 체육관도 허다합니다 ㅠㅠ
@parkshund 왜? 그럴까요?
저는 다른 건 몰리도 측방 낙법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aeseob 저렇게 낙법없이 성장한 관원들이 관장이되고 그러다보면 가르칠 커리큘럼에 테이크다운을 자연스럽게 빼게되는 과정입니다
중랑구에 SDK수도관은 원래 삼보 체육관이었어서 스탠딩에서 시작하는 주짓수를 가르칩니다. 중랑구 거주하시는 분들은 수도관 추천합니다.
@@hawaiancombat 누군가 보고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 영향 ㄱㄱ
가드 중요합니다 스탠딩 테익다운 실력이 상대보다 부족하다면 역전가능한 보험같은거죠
주짓수가 가드위주로 한다고해도 유도 레슬링보다 테익다운이 약한거지 블루 이상만되도 타격가 정도는 충분히 넘길수 있는 발란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타격이 섞이면 주짓수뿐만 아니라 유도 레슬링같은 모든 그래플링 계열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죠ㅋ
그정도 테이크다운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0에 가까운 경우가 무자게 많습니다. 그런걸 뭐라하는거지 그라운드 8 스탠딩 2정도의 수련은 유지해야합니다. 유도가 굳히기하는 느낌으로요.
@@parkshund8대2정도도 안한다면 그건 좀 😅;;
@@다이아몬뜨 제가 생각하는건 딱 그정도입니다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정도요 많이 안바랍니다
아니 다음주부터 주짓수 다니기로 했는데..ㅜㅜ
다녀요 그래도 호신에 가치가 있고 혹여나mma간다하면 다른분들보다 배우기 편해져요 배운사람들끼리는 몰라도 안배운사람정도는 제압할수있어요
@@화기엄금-d5v 저한테 오세요
@@인생-j8d 지금도 충분히 강한 운동이죠
수원 러시클랜으로........
일반인기준 레슬링vs주짓수 실전위해 어떤게 나을가요?
주짓수가 나은듯 합니다. 육체가 강한게 아니면 레슬링은 쓰기 정말 힘듭니다
레슬링 진짜 빡셈😅
@@user-mq8ep9re4z 레슬링 좋은데 일반인 못버틸 확률이 엄청 높아서
노기주짓수는 종합격투기에서 필수과목이기는하나
길거리 호신측면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게 팩트이긴합니다
다구리, 연장에는 상당히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고 1대1 맨손 일반인상대로는 엉겹걸에 넘어트릴수 잇겠지만 대 유도가 대레슬러 상대로는 넘어트리지도 못하고, 타격가 상대로는 거리조차 좁히지 못하는게 팩트임
거리좁히기 기술이 없는게 크죠. 유도의 약점도 순간적으로 거리좁히는 기술이 없다는건데 주짓수는 더심하죠
@parkshund 맞습니다 거리좁힐수있는 슛팅력있는 태클의 부재가 문제입니다
유도는 깃잡기싸움에 익숙해져잇어서 그나마 패링식으로 타격이라도 일부쳐내다가 붙잡겟지만 주짓수의 어정쩡한 테이크다운은 쌩일반인도 넘어트리기 쉽지않아보입니다
@@박민호-q4e 맞는 말씀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훈트님은 군산쪽에 아시는 선수나 관장님 계시나요?
@@인생-j8d 익산에는 저희 지부가 있습니다. 군산은 잘 모르겠습니다.
@@parkshund 군산에도 러쉬클랜 생겼으면 합니다 ㅠㅠ
@@인생-j8d 전북쪽에도 힘써보겠습니다. 지부가 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Mma할꺼면 기 주짓수는 불필요한가요? 집근처에 mma체육관이 없어서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로 주1회 정도 mma체육관에 다니는데. 기존 다니는 체육관은 오후 7시타임 8타임으로 있고 . 한타임은 mma타격 및 mma스파링, 한타임은 노기주짓수를 하고 사람이 좀 적어서 관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고 뭐 물어보면 바로 바로 피드백도 해주기는데 외진곳에 있어서 보통 사람도 적고 초보자들 밖에 없습니다.
그 근처에 mma체육관은 오후 6시 7시 타임 있고 거리도 좀 가깝고 시간적으로도 편한데 한타임은 기주짓수, 한타임은 mma스파링 하면서 그때 그때 mma레슬링이나 타격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사람은 많은데 뭔가 일일히 다 피드백은 못해주는 느낌이라 어디를 다닐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hoyoon1306 어디가건 큰 차이 없습니다. 저라면 그냥 가까운데서 재밋게하는걸 추천합니다
@@parkshund 감사합니다
@@hoyoon1306 예 운동을해보시다가 자신의 방향성이 확실해지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심이 제일 좋으실듯 합니다. 오가는시간이길면 너무 지칩니다
와... 관장님 이 영상 대박입니다ㅋㅋㅋ 댓글 보십시오!!
ㅋㅋㅋ 댓글 보고있습니다
노기는 틀리지 않을까요?노기 포함인가요
노기도 어떤 스타일이냐에따라 크게 다르죠
이해가 됩니다 😅
@@minchaehan1275 아쉬운점들이 좀 많아진거 같습니다. 너무 생체로 변하면서요.
이미 초창기 ufc포함 이종격투무대에서 그레이시가 실전성 증명함
@@뭘까-e6o 그때 주짓수랑 지금 주짓수랑 다른거 같습니다
주짓수vs주짓수를 위한 득점 포인트를 생각한 스포츠 주짓수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레이시는 타격투와의 실전을 생각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으니 뭐 그래도 한가지를 배워야 한다면 저는 무조건 주짓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최강전투집단인 미군이 주짓수 하는거 보면 실전성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뭘까-e6o 미군들은 주짓수를해도 테이크다운과 파운딩을 다 배우면서 하더라구요. 그런스타일은 매우 좋다고 봅니다
괜히 세계최강이겠습니까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걸 학습하겠저
@@뭘까-e6o 찾아보니 주짓수는 미군의 여러가지 격투술중에 하나군요. 주짓수를 특별히 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테이크다운 점수를 4점씩 주면 해결됨 ㅋㅋㅋ
@@jandinae 적어도 3점이요. 2점짜리니 안해도 그만이 된거죠
제목 어그로 ㅈ되서 함 들어와봄
@@탑블레이드-d2u 어그로한 보람이 있네요. 뿌듯합니다.
전 다행히 동아리로 유도 주3회 국대 상비군 분에게 배울수 있어서 의도치 않게 테이크다운+그라운드도 배우게 됐네요 또 전 mma에서 중요한 비중인 무술은 주짓수>레슬링>>>>킥복싱>=무에타이>복싱이라 생각해요 물론 다 mma로 오면 무릎 안꿇고 텍다 롱가드 하이가드 스탠스 넓히는등 변형을 해야되지만 파운딩을 빼면 그냥 노기 주짓수라
번외로 주짓수에서 텍다 배우긴하는데 5~10분 이론설명 간단한 익히기만 하고 잘 안하고 또 어설퍼요 밭다리 허리껴치기 앵클픽 태클 안다리 안뒤축 안오금등 뭔가 부족한 느낌 또 어떤 타이밍때들어가는지랑 깃싸움 클린치 하나도 안배웁니다 ㅋㅋ
차라리 무에타이에서 스프롤만 입히면 스탠딩은 더 잘할거같은?? 전 텍다 강한건 대중적인 그래플링이거나 있는 무술들끼리보면 레슬링>유도>무에타이(빰 덤프 풋스윕)>주짓수라 생각해요 삼보 씨름 스모 산타는 대중적이지가 않고 찾기도 힘들어서 제외 했어요 ㅋㅋ 합기도 특공무술 아이키도는 호신목적이라 뺏고
@@인생-j8d 요즘 주짓수 테이크다운 설명하는거보면 포지션개념없이 그냥 서브미션만 가르치는 느낌이긴하죠
@@parkshund 맞아요 ㅋㅋㅋㅋ
주짓떼로들 긁힌거보소
비추 막 박힙니다
ㅋㅋㅋmma시합에 주짓수 월챔출신들보면 맥을 못추는것만봐도 현실인데 인정못하죠 😂
국내 로드에 박해진이 챔피언 됐었지. 이 선수는 주짓수베이스로 경기운영방식은 하이가드 딱 붙이고 주먹 다 쳐맏으면서 뚜벅뚜벅 들어가서 잡고 끌고 내려가서 마무리한다. 종종 주먹도 날리긴 하는데 복싱이랑은 거리가 멀다(그래도 아시아 최강 김수철을 주먹으로 보냄) ㅈㄴ쳐맏으면서 주먹 날리다 끌고 내려가기. 거의 주짓수 90 복싱 10정도임.
Kmma 아마추어 경기봐도 그래플링 못하면 바닥닦이고 초크 승리도 좀 나옴.
@@탑블레이드-d2u 테이크다운 능력이되면 충분합니다. 그걸 아예 빼버리니 문제인거지
마이크 좀 사서 해주쇼.
어흐흑 너무 가난해서요...
주지떼라들 실전성 갖추는법. 주짓수 하면서 스탠딩 테이크다운 좀 연습하고 복싱 반년만 속성으로 해도 실전전투력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더 할려면 복싱말고 킥복싱하면 킥 잡혀도 주짓수가베이스니 위험성이 낮아짐. 타격은 타격을 할 수 있냐없냐. 상대공격에 적응이 됐냐 안됐냐가 차이가 크기 때메 그 단계만 넘어도 전투력 수직상승임.
@@탑블레이드-d2u 맞말 ㅊㅊ합니다
아예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밖에서 호신용, 실전용으로 쓴다면 꼭 주짓수를 배울대 레슬링테익다운,유도테익다운을 전문적으로 알아야 하나? 라는 의문이있습니다
물론 mma로 한다면 무조건 다 배우고 나와야하겠지만요
모로가도 서울로가면된다고 어떻게든 그라운드로 가기만 하면되는것이지요?
일례로 ufc 초창기대회를 보면됩니다
호이스 그레이시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무에타이베이스,태권도베이스,가라데베이스 타격베이스로 출전했지만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거나 타격으로 멋진모습을 보여준케이스는 실제로거의 없었죠,모두 어떻게든 잡아 넘겨서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끝난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유도베이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선전한게 레슬링베이스이긴 합니다
꼭 레슬링과 유도베이스가 아니더라도 끝나는건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끝났습니다
타격에서 끝나거나 재밌는 경기가된건 요즘 현대mma같이 룰을 적립하고 스포츠화 되었기때문에 그랬지만 과거 UFC초창기대회는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끝났죠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우리가 실전,호신을 이야기할때 레슬러나 유도선수같은사람을 만날게 아니라면 테익다운을 꼭 열심히 배우지 않아도 그라운드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갈수밖에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것이 상대방이 나를 메쳐서던 내가상대방을 끌고 넘기던말이지요
그리고 타격이라는 변수가 있기때문에 전문적인 손파기,깃싸움까지 필요하지도 않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꼭 레슬링선수수준의 테익다운과, 유도선수수준의 매치기 테크닉이 없어도 된다 라는겁니다
즉 실전은 한번에 호쾌하고 멋진 테익다운이나 유도로 메쳐서 내가 기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어설프게라도 어떻게든 메쳐진다음 본격적인시작이지 않을까? 라는게 제생각입니다(여기서 엘리트체육인,프로수준이 타격가,입식선수들은 제외하고 생체위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사실 레슬링이나 유도의 영역보다는 주짓수의 영역이기는 하지요
그런부분에서는 확실히 주짓수가 더 유리한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도나 레슬링을 배웠다고 테익다운 한방에 끌고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는건 아마 대부분 다 알고있을겁니다
실제로 레슬링이나 유도매치기를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건장한 성인남성을 내가 운동좀했다고 매치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솔직히 아닙니다
상대방도 온힘을 다해서 나를 상대할텐데요
결국 그렇다보니실전이라는건 모두 어떻게든 잡아 넘겨서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끝난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주짓수에서의 무서움은 서브미션 그 자체가 아니라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지요 결국 포지션에대한 이해와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떄문에 유리한것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그 무술을 활용하는 사람의 인자강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유도와 레슬링을 꼭 배우지 않아도 어떠한 형태로던지 그라운드로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나 상위레벨로 갈수록 주짓수는 결국 레슬링과 겹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집니다 블루까지는 서브미션도 많이 나오고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들이 구분되다보니 가드위주로 플레이를 하겠지만 퍼플 넘어가면 같은레벨에서 가드싸움하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 가드보다는 스윕해서 탑게임을 선호나는 이유또한 거기에있지요
결국 주짓수도 요즘 트렌드는 탑게임이 맞습니다
퍼플,정도 되었을때 이사람이 과연 레슬링을 아예 못한다고 할수있을까요? 전문레슬러나 유도선수만큼의 테크닉은 없어도 호신에서의 그라운드를 결정할수있을정도의 레벨까지는 도달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롤랜드 퍼플 브라운이 되었을때 테이크다운 능력 0인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도선수 레슬링선수는 물론 거의 불가능한 레벨이지만 어느정도의 능력은 있는게 맞는데 거의 모름에 가까운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그런점이 잘못된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왕롤랜드 그리고 세계레벨 선수들은 레슬링능력이 물론 좋습니다만 생체라는 이름으로 반쪽짜리 주짓수만 하는분들은 과연 그게 맞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단한건 아니고 최소치는 하셨으면 싶습니다.
@@parkshund네 분명약한사람도 있고 강한사람도있고 주짓수 체육관특성상 좌식훈련이 많으니까 어쩔수없겠지요
하지만 제가본경우 대부분은 테익다운능력이 0까지는 아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만 테익다운디펜스가 많이 약했구요
사실 생체로 유도나 레슬링으로 강해지는것이 가능하냐 라고 하면 저는 의문이 듭니다
저는 지금도 레슬링을 하고 주짓수를 같이 하고있습니다만..레슬러와 유도선수의 강함은 사실 그 기술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이뤄낸 피지컬에있다고 보거든요
결국 피지컬이 전부는 아니지만 특히나 요즘 각광받는 레슬링같은경우 기술이 상당부분이 피지컬요소가 큽니다
일반인 생체가 따라가기 쉽지 않은부분이 많지요
@@왕롤랜드 이게 관점의 차이인데 제가생각하는 퍼플 브라운은 생체로하는 레벨의 레슬링선수나 유도선수랑해도 주짓수룰이면 어느정도는 회피할수는 있어야된다고 보는데 첫트에 그냥 넘어가버리면 그게 0은 아니라고 볼수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실 꼭 아래에있으면 불리하냐? 전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짓수의 모든 가드가 다 실전에서 쓸모 없는것은 아니고 클로즈가드나 몇몇 가드들은 주짓수를 모르는사람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일수있어요
스윕도 간단하구요
꼭 테익다운을 해야하냐고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위포지션에서의 주짓수가 필요하다는것은 꽤 증명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UFC초창기 레벨이 아닌 생체레벨에서도 하위포지션에서는 어느정도 대처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잡생각은 자기전에 혼자 하라고 했을텐데?
잡생각보러오는 사람이 있어서 개꿀이라니까요
장난하나 사촌형 주짓수 퍼플인데 내가 얼마나 썐지 테스트 하려고 몸통잡고 흔들엇는데 그냥 내가 흔들리면서 기술 그냥 잡히는데 죽겟더라
그라운드 들어가면 주짓수 배운사람한테는 그냥 죽는다고 보면된다 관절 무조건 나감 gg 침
@@mr.leelee4490 제가 주짓수는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퍼플이면 엄청 쎈가봐요
@@parkshund 관장님 블랙이자나요 ㅋㅋㅋ
@@jxhsvah 퍼플선에서 쓸리는 허접입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벨
장난하나....블랙벨트이신 분께서 오래 해보시고 단점과 보완할 점을 말씀해주시는데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ㅜㅜ나 같으면 하나라도 배워가려 하겠다만....
단일 종목으로 맨손 1:1은 모르겠으나 룰 없는 싸움(길거리, 다 대 일)에선 실전성 없는듯. 누워서 뭘하겠다고...격투의 기본은 타격과 레슬링이지
일대일 고트무술이긴하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