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가난해서 옷도 더럽고 학용품 준비도 잘 못하던 급식비도 나라에서 지원받고 하던시절 담임 강춘심 아직도 기억한다 평소엔 말한마디 걸어주지 않던 사람 꼭 교실뒷 화단 쓰레기청소같은거나 잡심부름 시킬때만 따로 불러서 시키고 그랬지 그 어린나이에 그것도 관심이라고 좋아했던 기억 성장하면서 알았지 교단에 서있다고 다 선생은 아니구나
2003년 주류회사 이벤트로 표가 생겨서 부산KBS에서 봤습니다. 고등학생때였네요. 다 끝나고 나오는데 펑펑 우는 아가씨와 달래주던 남자친구분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슬픈영화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감수성이 풍부하셨나봐요..ㅎ 아무 관련도 없는 분들인데 지금은 어디서 뭘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나이들고 회사생활하고 지난 학교다닐적 회상하면서 재미에다가 작은 감동도 주는 그런 영화로 기억됩니다.ㅎ
어릴때 생각난다.. 그시절엔 어른들 담배 술 심부름은 어린아이들이 했지ㅋㅋㅋ 이웃사촌이 머냐 온 동네 아이들이 누구집 아이인지 다 알던 시절이었지 그래서 점빵 할머니도 별 의심없이 팔아주셨지ㅋㅋ 근데 그 빈 술병들은 다시 그 점빵에 되팔고 그돈은 용돈으로 주시고 했는데 그래서 동네방네 병 다 모아서 팔러갔다가 점빵 할머니한테 혼난적도 있고ㅋㅋ 불량학생 형 누나들이 길지나가는 어린애들 붙들고 아빠가 사오라햇다고 거짓말하라며 돈주고 술담배 심부름 시키기도 했는데 나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형누나들 다 도망가고ㅋㅋ
1995년 6학년 담임이었던 정XX 선생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 친구들 몇 몇이랑 묶어서 좀 굼뜨다고 애들 앞에서 인민재판 하듯이 꼽주고 하길래 애들이랑 스승의 날때 편지 안썼다고 오후 늦게까지 청소 시키고 특히 내 친구한테는 부모욕 하는 선넘는 짓까지 한 거 아직도 기억난다... 가끔 그 애들이랑 만나면 아직도 당신 이야기 나온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으니 이제는 당신도 80에 가까운 할매가 되었거나 혹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겠군....
중학생때 교무실에서 장학생 편지 ㄹ자를 z처럼 쓴다고 되도않는 이유로 옆 교실에까지 다 들릴정도로 나한테 10분남짓 고함치던 선생 잘 있으려나 교무실에 선생님들 다 있는데 혼나는동안 미친듯이 수치스러웠다 결국 밥도안먹고 교실에서 혼자 ㄹ자 제대로 쓰는거 연습하고 있었는데 오죽했으면 교무실에 있던 선생님들 한분씩 오셔서 왜 혼난거냐 밥은 안먹냐 그러시더라 결국 편지 다 쓰니까 쳐 웃으면서 긴장감 좀 주려고 그랬던 거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진짜 죽이고싶었다 그때 이후로 아 선생도 사람이라 화를 학생한테 풀때도 있구나 선생같지 않은 선생도 있구나 싶었지
변희봉 배우님.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하게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 돌아가셨어요???
@@colorsofnightkim4258얼마전이여
돌아가심?
@@colorsofnightkim4258췌장암 재발로 돌아가셨습니다.
변 선생님...진짜 좋아하고 존경하던 분이셨는데...😢 부디 편히 쉬시길...
넷플릭스에 떠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코미디 영화로만 기억했는데 이렇게 슬픈엔딩이 있었는지.
나도 이런 비슷한 학교를 다녔고 우리학교도 내가 졸업한지 얼마되지않아 폐교됐었지요.
엔딩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양희은의 노래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우연히 영상이 떠서 보다가 변희봉 선생님 보고 좀 울컥했는데 댓글에도 명복을 빌어주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변희봉 선생님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 속에 남아주세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화는 최소 1500만은 돼야한다.
내인생 최고의 영화. 존나 웃기고 마지막 졸업식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남
초등학교 2학년때 가난해서 옷도 더럽고 학용품 준비도 잘 못하던 급식비도 나라에서 지원받고 하던시절 담임 강춘심 아직도 기억한다 평소엔 말한마디 걸어주지 않던 사람 꼭 교실뒷 화단 쓰레기청소같은거나 잡심부름 시킬때만 따로 불러서 시키고 그랬지 그 어린나이에 그것도 관심이라고 좋아했던 기억 성장하면서 알았지 교단에 서있다고 다 선생은 아니구나
코미디 지수 최고에 감동까지 ㄹㅇ 명작... 순수함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얼마나 큰 가치인지 알 수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그립던 영화 잘 봤습니다!!
승원형님 코미디+감동 연기는 역시 최고네요ㅎㅎㅎ
변희봉선생님 평안을 언제나 기도합니다...🙏
영화관에서 저희언니랑둘이서 눈물콧물 범벅되면서 봤던영화네요. 근데 이 리뷰영상 보다가 혼자 또 울음보 터져버렸네요 .
이 영화가 최근감성을 추가해 지금 개봉했다면 최소500만, 천만도 거뜬할듯한 재밌고 따뜻한 영화입니다.
변희봉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진짜 차승원이 아니면 상상이 안가는 캐릭터였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변희봉 선생님의 명복을빕니다. 그립습니다
변희봉 선생님 그간 좋은 작품 보여주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좋은곳에서 더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때리는 쌤보다 이유없이 미워하고 무시하던 그 눈빛의 쌤이 더 싫었다
저두요
저도요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ㅜㅠ
레알.. 차라리 사랑의 회초리가 낫죠..
저때는 야구빠따로 맞음 ㅋㅋ
전 초등 4 학년때. 집이 멀어 일찍. 등교 하는데. 그 이유 만으로. 샤프 도둑으로. 몰림. 그 여선생. 하
가증스러운 수내중 교장까지한 이*숙.
25년넘게 잊지 않고 있다.
길가다 마주치지 맙시다.
처음에 그냥 tv에서 특집영화로 방송해서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30대 다되어가서 다시 보니까 눈물이..............
2003년 주류회사 이벤트로 표가 생겨서 부산KBS에서 봤습니다. 고등학생때였네요. 다 끝나고 나오는데 펑펑 우는 아가씨와 달래주던 남자친구분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슬픈영화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감수성이 풍부하셨나봐요..ㅎ 아무 관련도 없는 분들인데 지금은 어디서 뭘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나이들고 회사생활하고 지난 학교다닐적 회상하면서 재미에다가 작은 감동도 주는 그런 영화로 기억됩니다.ㅎ
소석이 회초리로 때리는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이 찔끔 나네요
저때 저 망할 교사들의 행태가 지금 선생님들의 교권추락을 초래함
교대생들은 반대로 임용유예가 되고
소사 라고불리던 시설관리공무원
들이 경쟁률 20:1.30:1 로 시험부
터 자격보고 들어와서 인기 많아짐
내 초등 시절 4학년 양씨 선생 5학년 조씨 선생 내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두분은 저 아니더라도 꼭 벌 받을거게요
이 영화 볼때 변희봉님의 이야기가 진짜 짠했음...
회초리장면때 엄청울었던 기억이 있다.
5학년때 선생님은 스승의날 선물을 교단에서 다 열어보고 한마디씩 했었음
6학년때 선생님은 스승의날에 선물 가져오면 다버린다고 절대 가져오지마라고하고 선생님이
연습한 악기연주 보여주셨음, 스승의날에 스승이 장기자랑하겠다면서
지금생각하면 참 좋은 선생님이셨음 엄할땐 엄해도 절대 차별하지않았음
변희봉선생님도 나오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 유격훈련 끝나고 야외에서 영화 감상했는데 그때 봤던 영화임.
한창 주가오른 차승원의 유머러스한 연기와 소박한 시골감수성 배우들의 명연기등 따뜻한 감성을 지닌 영화. 다시 한번 보고 싶네.
변희봉 배우님 별세하셨다는데 아쉽네요.
씨네모아님 더덕 할때 웃음소리가 더 순수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순수할 나이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ㅋㅋㅋ
진짜 소석이가 라면먹을때 엄청 울었음 ㅜㅜ
진짜 이건 볼때마다 눈물이 쏟아진다ㅠ
같이 울어요 엉엉 😢
명작..!!👍👍
어릴때 생각난다.. 그시절엔 어른들 담배 술 심부름은 어린아이들이 했지ㅋㅋㅋ 이웃사촌이 머냐 온 동네 아이들이 누구집 아이인지 다 알던 시절이었지 그래서 점빵 할머니도 별 의심없이 팔아주셨지ㅋㅋ 근데 그 빈 술병들은 다시 그 점빵에 되팔고 그돈은 용돈으로 주시고 했는데 그래서 동네방네 병 다 모아서 팔러갔다가 점빵 할머니한테 혼난적도 있고ㅋㅋ 불량학생 형 누나들이 길지나가는 어린애들 붙들고 아빠가 사오라햇다고 거짓말하라며 돈주고 술담배 심부름 시키기도 했는데 나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형누나들 다 도망가고ㅋㅋ
이게 영화라서 웃는거지만 실제로 젛같은 교사한테 걸리면 진짜 저 꼬라지난다 1980년대 까지 거의모든 교사들이 촌지안주면 인간취급도 안해줬고 온갖 더럽고 힘든일 일부러 시키고 젛나게 괴롭히고 그랬었다 생활기록부마져 촌지주는애와 안준애를 완전 차별화 했었지 진짜 에휴..
예전에는... 아이구 ㅜㅜ
변희봉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변희봉 배우 연기 참 좋았는데 이제못본다니.. ㅜ 인생이뭔지
변희봉 어르신 삐지는 연기 완죤 골때림 모든 자체가 코믹 이상였음당^^ 이젠 편히 쉬세요 ㅠ
진짜 감동적인 영화 새벽에 보고 눈물흘렸다.
나 초등학교 다니던 97~2003년만해도 선생들이 촌지받고 안주는 학생들을 스트레스 해소 대상으로 여기던 시절 나 4학년 때 담임 양선생 당신 교장까지 해먹고 은퇴한걸로 알고 있는데 죽어서도 편히 죽지 말아요
와 그런가요 😮 저는 선배님보다 10년도 안 어린데 이런 일 겪지는 않았네요
그런 시절은 20년이 아니라 훨씬 그 전이 그런 시절아님?
나 국민학교 다니던 80년대말에는 저런게 국룰이었음
너무 슬프다 이게 우리아빠 시대였다고 하니 더 몰입이 되서 눈물이 나네
진짜명작이다.
참 눈물 많이 뺀 영화
저도 ^^ 그랬네요 ㅎ
눈물나네요
동심 그 자체. 어른을 반성하게 하는 영화.
선생김봉두2나왔으면 좋켔다
@@헛소리잘함보겠냐 이새꺄
엄청 슬펐던 영화 ㅠ
중학생때 이 영화를 웃으면서 봤는데 35살 농어촌 선생이 되어 이 영화를 다시 보는 내 눈에는 눈물이 쉴 새 없이 흐르네😢😢
다시봐도 눈물이 줄줄
저런 시골까지 만나로 가 주는 여자가 있다니 너무 부럽다 ㅜㅜ
영화 안보신거같네 ㅋㅋㅋ 저 여자 술집 여자에요. 여친이나 아내가 아니라 ㅋㅋㅋ
심지어 외상값받으러 간건데
학교를 없앨라그랬는데 학교를 살렸어
나이거보고 많이 울엇다!
와 진짜 어릴적생각많이나서 눈물이계속난다
이영화를 오랜만에 보니 지금한국영화가 많이 퇴보되었다는걸 느껴짐
과거의 영화가 진짜 명작이였지
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개인적으로 차승원 최고의 영화
변희봉선생님
이영화보면옛날 학창시절생각이난다공납금 안가져왔다고선생에게 따귀 맞은적있다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ㅎㅎ
지금은 이 이야기가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라고 해도, 영화가 개봉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 충분히 있을법 한 이야기라 생각했다
있을법한?
있었던....
있었는데...나도 당해봐서 암
본인경험은 아니지만 학부모한테 촌지받아먹던 선생 있었음. 결국 지금 쫓겨났지만
어이없네.
선생들도 최근논란때문에 포장 많이 된 직업이지
좋은 영화
소석이 때문에 너무 울었네요 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
04:51 선생이 동네사람이랑 술먹고 제대로 노넼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접대 짬 어디안가지 ㅋㅋ
재밌다ㅎㅎ
불질러버려
폭탄을 설치해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
아 삼만원에서 무너졋네 간만에 눈물봄
마을사람중에 곽철용도 있노 ㅋ
지금의 교권침해는 저런 촌지를 받는 지금 교사들의 선배가 남김 업보!
그말도 맞지만 지금 교사들도 저런 촌지받는 썩은 교사들 밑에서 함께 당한 세대입니다. 그 업보를 같은 세대가 받는건 너무하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좋은곳...가세요.....할아버지
이유없이 따돌리고 무시하고 차별했던 1990년도 선생들~~
다시만나면 죽탱이를 날리고 싶다.
스승님❤
김봉두가 김봉투를 말한거구나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존경 받아야한다.
제6의 학생 변희봉선생 최고입니다.
영면 하소서...
시골에 좌천되어가지고 가서 사람이 되가지고 오다니....^^ 에힝~! 영화니까 그럴 수 있지...
애들이 많아서 힘들었을거야 근데 시골학교 애들한테 더 잘해주시네
마이사님 ㅠㅠ
김영란법, 체벌금지 생기기 전까진 선생들 개판이었음. 그러니 지금 교권이 추락하지. 선배 선생들 때문에 지금 젊은 선생들이 고생하는거임
저딴 겄들이 애들한테는 양보, 배려, 등등의 겄들을 가르치는게 참....
'겄'이 아니고 '것'
'겄'이라고 쓰면 '겄이'라고 썼을 때 발음이 [거시] 아니라 [거씨]가 됨
'저 딴 겄이' 👉 [저 딴 거씨]
@@zalhanda 정성 ㅋㅋ
그래서 님은 덜 배우셔셔 겄이라고 쓰신듯;;
에휴 부모는 처음부터 고결해서 자식낳냐? 키우면서 부모되는거지
이거 영화채널에서 한창 재방송할때 1부 끝나기 전에 귀신이 눈감고있다가 눈뜨는장면이 갑자기 나와서 존나 놀랐던기억이.. 아홉살인생이였나 둘중에 한영화인데.. 다시 영화보니 아무리찾아봐도 그장면은 없었음
귀신이 산다 아님??
@@치킨암살자-f8r 아홉살인생 선생김봉두 둘중에 하나예요.. 두 영화가 공포장르가 아닌데 전혀 상관없는 귀신 눈뜨는 장면이 나와서 볼때마다 의아했어요. 지금 없어진 엠비씨 무비인가 거기서 여러번 봤습니다 그장면
선생님요~~
김봉투 화이팅!
단순 코미디 영화가 아님. 뻔한 스토리의 영화지만 우린 식스센스를 원한 게 아님. 진심 강추 영화.
배우 이범수 이야기다
고등학교때
금 한냥에 중간고사 문제를 알려준 그 수학선생님
잘 계실려나~ ㅎㅎ
차승원
공동경비구역 JSA와 선생 김봉두는 진짜 잘 만들었다.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당나귀말타기~~~~
김봉두 꿀잼ㅋㅋ
75 83년생중에 선생을 못만나본 이유죠
1995년 6학년 담임이었던 정XX 선생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 친구들 몇 몇이랑 묶어서 좀 굼뜨다고 애들 앞에서 인민재판 하듯이 꼽주고 하길래 애들이랑 스승의 날때 편지 안썼다고 오후 늦게까지 청소 시키고 특히 내 친구한테는 부모욕 하는 선넘는 짓까지 한 거 아직도 기억난다... 가끔 그 애들이랑 만나면 아직도 당신 이야기 나온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으니 이제는 당신도 80에 가까운 할매가 되었거나 혹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겠군....
나어릴적에보던담배청자네오랜만이이네청자백자도있 는데 또한 거북선이유명햇고
중학생때 교무실에서 장학생 편지 ㄹ자를 z처럼 쓴다고 되도않는 이유로 옆 교실에까지 다 들릴정도로 나한테 10분남짓 고함치던 선생 잘 있으려나 교무실에 선생님들 다 있는데 혼나는동안 미친듯이 수치스러웠다 결국 밥도안먹고 교실에서 혼자 ㄹ자 제대로 쓰는거 연습하고 있었는데 오죽했으면 교무실에 있던 선생님들 한분씩 오셔서 왜 혼난거냐 밥은 안먹냐 그러시더라 결국 편지 다 쓰니까 쳐 웃으면서 긴장감 좀 주려고 그랬던 거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진짜 죽이고싶었다 그때 이후로 아 선생도 사람이라 화를 학생한테 풀때도 있구나 선생같지
않은 선생도 있구나 싶었지
선생 감봉두 😂😂😂😂😂😂😂😂😂😂😂😂😂😂😂😂😂😂😂😂😂😂😂😂😂😂😂😂😂😂😂😂
학창시절 pvc파이프나 당구큐대로
준나 맞았는데 ㅋ
촌지 사건 엄청났지!학교 쫒아가서 교장교감 작살 내놨지.용인 경찰서장도 삥 뜯꼈거든~😂😂😂😂
모든지 환경중요
한약으로 뇌물 준 애랑 싸웠는데 나를 애들 보는 앞에서 비오는 날 개 패듯 날 때리던 김유택 선생님 때리던 당구대가 부러졌고 어린시절 저의 마음도 같이 꺾여졌습니다 오랜 시절이 지났지만 저도 모르게 그 아픔이 스물스물 올라올 때면 인사드리러 가고 싶네요
딱 20년전 여름 방황할때 dvd방. 이때 봤던영화 감동 받았지요 😂
사연있는 악인형 주인공이지만 일절의 미화 없이 응징으로 시작해서 갱생으로 끝났다는
선생다운 선생도 많았지만 쓰레기도 천지이던시절
김봉두 장례식장 오열 장면이 인상깊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