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영상이 떠서 봤는데 마음이 많이 아픔을 압니다.저도 33년전에 첫애기를 38주만에 태반 조기박리로 잃었습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매일 매일 울었습니다.지나가는 아기만 봐도 울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습니다.그치만 시간이 약이라고.깨끗한 자궁에 아기는 금방 찾아오더라고요.두번째 임신 했을땐 또 그럴까봐 8개월 때부터 병원에 입원해버렸습니다.애기 태어날때까지 매일매일 불안에 떨었습니다.남들은 순풍순풍 잘 놓는 애기를 나는 왜 이렇게 불안 했던지.처음 경험을 밑바탕으로 꼼짝도 안했습니다.지금은 큰딸이 32.작은 딸이 26 너무나도 이쁜 아가씨로 자라서 엄마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줬습니다.금방 아기가 찾아 오니 걱정하지 마시고 몸 건강하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진짜 공감해요. 첫째 낳고 10년만에 둘째가 생겼어요. 정말 행복했는데 계류유산됐어요. 8개월만에 다시 임신이 되서 매순간 불안에 떨며 아기를 지켰어요. 아이가 정말 영특하고 이뻐서....아...이아이가 오려고 그런 순간이 있었던거구나...싶더라구요. 꼭 예쁜아가가 찾아오실거라 믿어요!!!
맞아요..몸 상태는 애기를 낳은 몸(?)인데 애기가 없다는 사실이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20주에 갑작스런 양수파열로 유도분만으로 애기떠나 보내고 힘들었는데 첫째가 있다보니 어찌저찌 살아지더라구여 .. 여기 댓글도 그렇지만 의외로 같은 아픔을 가진분들이 많다는거에 또 놀랐네요 .. 지금 임신중인분들 이나 계획중이신분들 모두 예쁜아기 건강히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초기 계류유산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하며 눈물흘리며 봤어요..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그말이 얼마나 청천벽력같은 말이었을지 너무 잘알아요. 초기에 아이를 잃은 슬픔도 컸는데 출산을 곧 앞둔 38주에 아이를 보내준 슬픔은 얼마나 더 크셨을까요..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아요. 기도할게요...
힘내세요.꼭이요.. 저는 47살입니다. 지금 17개월 아기를 45살에 시험관시술 14번 끝에 낳았어요. 10년의 기다림과 유산4회를 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어요. 지금 옆에 곤히 자는 아들을보며.. 나에게도 우리집에도 아기가 있구나 매순간 울컥합니다. 참 고되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졌어요. 힘내세요 꼭 좋은일이 있을꺼에요.🎉🎉
참.. 임신 출산 육아라는게 무엇하나 쉬운게 없단걸 느껴요. 제 주변에 아이 낳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쌍둥이 중 한명이 출산일 다가와서 사산된 경우도 있고요. 건강하게 낳은줄 알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중환자실 들어가 힘들어하는 경우도 봤고요. 또 요즘은 키우다 보니 자폐가 발견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세상 모든 여자들, 엄마들은 다 아이를 품어보며 기막힌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평생 잊지못할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마음을 어떻게 온전히 다 헤아릴 수 있겠어요… 감히 어떤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싶지만…그래도 꼭 예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거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태반 조기 박기로 36주에 아이를 보냈어요.. 출산 가방은 거실에 준비해 놓은 채로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이미 아이는 잘 못 됐고 하열을 너무 많이 해서 급하게 제왕절개 하였어요..막달이라도 조금 이상이 있다 하면 병원에 빨리 갔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그 슬픔과 좌절이 제 평생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시간이 많이 흘러서 지금은 조금 덤덤하게 말 할 수 있게 됐지만 그 슬픔은 오래 가는 것 같아요..그리고 그 슬픔은 뒤에 오는 또 아이가 이겨내게 하는 것 같아요..정신 없이 육아하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 흐려 지더라구요..님에게도 얼른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랄께요.
무슨말을 써야할지 지웟다가 썻다가 계속반복하네요.. 아이를 잃는아픔은 겪어보지않으면 알수가없으니.. 제가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아기는 다시 찾아올꺼예요.. 꼭 건강하고 엄마아빠 이쁜구석만닮은.. 출산하는과정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아픕니다.. 꼭.. 다시 밝은모습으로 아기를 갖고 또 건강히 출산하셔서 육아하시는 영상보고싶습니다.. 힘내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ㅠㅠ 저는 초기유산 한번 겪고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막달에 그러셨다니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네요..정말 흔해빠진 위로의 말이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자책하지마시고 꼭 아기천사가 다시 건강하게 찾아올테니까 그때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 저는 34주에 수술로 아이를 만났고 5일만에 보내줬어요.. 원인은 폐 미성숙으로 인한 자가호흡불가.. 태어난지 3일만에 수술도 했지만 결국 보내줬네요. 미친년처럼 울다 웃다 화장터 가서는 기절했어요. 그게 벌써 8년전이고 지금은 다섯살 예쁜 딸을 키우고 있어요. 두번째 임신하면서 사람들이 첫째에요~? 묻는 말에 처음에는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우리 예쁜 아가 얼마나 사랑 가득 담아서 다시 오려고 일찍 갔을지 모르지만.. 나비처럼 날아 꽃향기 가득한 엄마 뱃속으로 쏘옥 들어올 날 있을거예요. 영상 잘 봤습니다.. 기도할게요❤
하… 가슴이 무너지는 이야기라 심장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저도 암것도 모르는 신혼에 임신, 유산을 겪고 5년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어요. 수술도 하고 인공수정, 시험관.. 그때 제 나이도 30대초에 시작해서 37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제일 많이 한 생각이…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이렇게 해도 안되면 어쩌지 였는데, 다니던 병원 간호사분들이 저를 많이 위로해주시고 힘들 주셨었어요. 시간이 걸릴뿐 임신이 안되는 사람은 없었다며.. 그 시간을 잘견디라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말이 가장 힘이 되었던것 같아요. 힘든 시간은 지나가고 또 결실은 오게 되어있으니, 꼭 힘내시길 바래요!!
영상을 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많이 울고있네요.저역시 같은경험이 있었어요. 태동이 적었던것도.. 비슷했네요..전 임중으로 입원중인상태였는데, 태반조기박리로 33주에 사산했어요. 병원에서 조치를 잘못하는바람에.. 의료소송까지해서 결국에는 승소했지만..저희딸은 돌아오지못했네요. 4년전이야기지만.. 아직도 12월만되면 멍하니 울기만하네요. 딸보내고 9개월만에 동생이 생겨 지금 개구장이 아들을 키우고있지만.. 마음이 허전한건 어쩔수없나봐요. 땡이님도 꼭 천사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희망잃지마시고, 건강꼭챙기세요!
임신준비중에 이것저것 유튜브 영상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 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ㅠㅠ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지만 그래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요!! 어찌 힘든 시간을 보내셨나요 ㅠㅠ 준비 하면서도 이렇게 불안하고 무서운데 ㅠㅠ 앞으로 님의 앞길의 꽃길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요~ 울지마세요~
우연히 뜨게 되서 영상 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는 남편이 외국인이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요. 2021년 기적같이 저희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고 열심히 아기를 품고 만날 날만 기다렸어요. 그러다 예정일 한 달 정도 남겨놓고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 게 이상해서 남편한테 말하고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를 보니 아기 심장이 멈췄다고 하더라고요. 아니겠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초음파를 보는데 진짜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분만 날짜 예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주저앉아서 울고 집에 도착해서도 남편이랑 둘이 부둥켜안고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도 계속 아기는 찾아오지 않았고 작년 10월 인공수정도 시도 해봤는데 화유되고...진짜 몸이랑 마음이 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주 증상이 평소랑 달라 얼리 임테기로 검사해보니 두 줄이 나오고, 생리예정일인 어제 일반 임테기로 검사해도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기쁜 마음은 둘째치고 그 때 생각에 눈물만 계속 나더군요. 또 아이 잃게되면 어떡하나 하고요. 그래도 조금 참고 돌아오는 주말에 남편과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기는 절대 잃고 싶지 않네요.
우연히 땡이로그님 영상보고 이 밤중에 눈물이 터져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작년 9월에.. 39주 5일된 아들을 떠나보냈어요. 초산이라 늦게 나오나보다 하고 기다리다가 마지막 진료 가기 전날 아기가 안 움직이는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아기가 잘못되었다는 말 듣고 진료실에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38주때 제왕절개로 빨리 낳을걸~ 이란 생각만 무한반복, 후회하고 울고.. 병원에 이야기해서 남편이 아기 꼬옥 안아주고 보냈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보고 싶어할까봐, 남편이 아기 사진도 찍어놨는데 용기가 없는 전 아직도 못보고 있어요. 더 생각나고 못 견딜까봐요. 아마도 제가 죽기 직전되어야 용기내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어느덧 7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울컥 울컥 눈물나요. 그동안 너무 힘들어하는 저와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재촉하는 남편. 엄청 싸우고 이혼하자는 소리도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이제 몸 회복 조금 되었다 싶어 다시 임신하려고 생각중인데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잘 될지 모르겠어요. 임신해도 아기 나올때까지 너무 불안할 것 같고.. 그래도 용기내보려고요. 아기 꼭 다시 만나보려고요. 땡이로그님께서도 잘 극복하고 좋은 소식 꼭 올리시길 바라면서 구독했어요. 힘내세요.
저도 오늘로 아이 보낸지 딱 한달차에요. 저는 중기유산이었는데 막달사산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알고리즘 때문인지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서 봤는데 저도 그날의 제 감정이 생각나네요. 저도 제가 힘든 사이 9시간 동안 3명의 아이가 출산되서 애 우는 소리랑 주변 축하하는 소리 들으며 너무 힘들었어요.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원인불명으로 포장되는게 힘든거 같아요. 건강도 마음도 잘 챙기길 바라며 힘내세요..
저는 11년 전에 전 남친이랑 결혼 준비 도중 임신을 알게 되었어요. 식품 공장 2교대로 다니다가 물류창고에서 일한 지 3년 넘었을 때였어요. 그 당시에 저랑 전 남친은 사내 커플이었어요. 부모님은 제가 물류창고 다닌다는 이유로 무시해서 의절했어요. 제가 외로웠는지 전 남친의 따뜻한 정에 이끌려서 사귀었어요. 아줌마들 텃세 심했는데 전 남친한테 의지가 진짜 많이 됐던거 같아요. 점점 배불러오는 배를 보며 진짜 내 아기다 행복해했는데 전 남친이 돌변하더라구요. 따뜻한 남친인 줄 알았는데 임신한 제 배를 차고 폭력성을 드러냈어요. 갈곳 없는 저는 배부른 배를 숨기고 일을 했어야만 했어요. 그렇게 39주된 아들을 여름 휴가 때 사산했어요. 원인 불명이었다 해요. 부모님에게 못받은 사랑 아들에게 진짜 주고 싶었어요. 전 남친 폭력성 때문에 혼자라도 잘 키우고 싶었어요. 그 일이 제 24살, 2013년의 일이었어요 현 남편을 6년 전에 만나 4년 전에 결혼했어요. 우리 딸 낳고 키우기 전에 3번 더 12주 쯤에 유산했었어요. 아들 못지켜준 죄책감이 진짜 심했어요 작년에 3주년 결혼기념일 때 제왕절개로 딸 낳고 지금은 10개월이에요. 진짜 힘들고 죽고 싶었는데 몸회복 하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음 해요.
힘든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은 두아이 엄마가 됐지만 첫째 낳기까지 7년을 기다렸고 심장소리를 듣고 보내준 아기도 셋 있었어요 초기유산인데 땡이님 그때 심정이 격하게 이해되면서도 태동까진 못느껴보고 보내줬으니 비교할바가 못되겠구나 싶기도해요 떠난 아기천사는 엄마고생 안시키려고, 더욱 건강한 몸과마음 가지고 태어나려고 그랬나보다 저는 그렇게 스스로에게 위로를 많이 했었어요 지난날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꼭 빛볼 날이 있길, 축복 가득한 아기와 만날수있길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너무나 눈물이 나서 영상을 멈췄다 보다 했네요... 이렇게 영상으로 말씀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시간이 흘러야만 했는지....이 영상을 올리기까지도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셨을지....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시 찾아와 행복한 엄마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합니다..
3차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유산하는 산모들 볼 때마다 제가 설명드리는게 있는데 첫 임신 때 유산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부 학계에서는 첫 임신의 유산을 다음에 더 건강하게 태아를 키우기에 적합한 자궁환경을 만들기위한 일종의 준비과정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실제로 첫임신때 유산하고 다음 임신때는 유산하는 경우의 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기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유산 이후 재임신을 하면 새로운 아기가 찾아오는게 아니라 전의 아기가 엄마보고싶어서 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수에 따라 유산진행을 D&C(소파술)를 할지 induction(유도분만)으로 할지 각 산모들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를 꺼냈다고 너무 슬픔에 빠져 자신을 돌보는걸 소홀히 하지마세요. 전의 아이가 다시 엄마보고싶어서 오려고하는데 건강한 상태로 관리를 잘 해야 안전하게 다시 돌아오죠. 엽산 꾸준히 챙겨드시고 운동도 꼬박꼬박 하세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풍경 많이 보고 그렇게 다시 돌아올 그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다시 돌아온 그 아이는 이전과 성별이 같을 수도있도 다를수도있지만 영혼은 같다고합니다. 물론 슬프면 울어야죠. 3일 이상 우는건 안됩니다. 3일 내에 다 울고불고 난장판치던 깽판치던 슬픔을 다 토해내세요. 그리고 슬픔을 비우는겁니다. 자. 이제 다시 돌아올 아이를 맞이할 수 있어요.
저도 초기에 유산했는데 너무나 힘들었어요ㅠ 매일 1달을 울었던거 같아요.. 근데 막달에 유산했다니 진짜 마음이 찢어졌겠어요 근데 저도 1년뒤에 쌍둥이 딸 갖여서 이제 15개월이예여 몸살나게 애들이 엄청 활달하고 힘듭니다 그때의 힘듬이 싹 사라집니다!!ㅠㅠ 조금 더 힘내세여!!!!!!❤
저는 지금 1주일전에 쌍둥이 아가들을 뱃속에서 먼저 보내고, 아직 몸도 마음도 아픈 상황이예요. 우연히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었어요. 듣는데 너무 공감가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 모진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걱정도 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흘러가는 일이, 저에게만 너무 가혹한 것 같아 지금 한없이 무너지고 있어요. 다음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인생의 목표가 흐려진 것 마냥 지금 집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꿋꿋하게 열심히 또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저도 또 용기내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며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요. 힘든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아이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기쁘기도하고 걱정도 많았어요..제가 했던 걱정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 잘이겨내셔서 다행이에요. 많이 슬프셨을텐데.. 그럼에도 좋은말로 끝내주시고 감사해요. 행복한 일이 항상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이 떠서 봤어요 ㅠ 넘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세번유산하고 옆방에서는 출산으로 축하받는데 저는 심장이 멈춘 아이를 꺼내는 수술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요. 시험관도 7년동안해서 결혼 9년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임신내내 하혈로 누워만 있었고 자궁무력증으로 수술도하고 뱃속에서 아이의 기형도 발견하고 힘든 임신기간이고 불안한 임신기간이여서 빨리 출산하기만을 바랬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아이 잘 출산하고 아이 수술도 잘 끝나고 행복하기만 할줄알았는데 아기 10개월때는 제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아기 첫생일에 수술을 받았어요.. 정말 인생 쉽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남들은 원할때 딱 임신하고 임신하고도 일도하고 여행도 다니는데 아기낳고도 다들 건강하게 지내는데 나는 왜 이렇게 쉬운게 하나도 없을까.. 그래도 저는 요즘 제일 행복해요.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를 만나서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넘 행복해요. 남들에게는 그냥 일상인것이 저한테는 많은 의미가 되고 함께 하는것에 감사하게 되고 그래요~ 어디서 그런말을 봤어요. 유산을 격은 엄마는 그 후에 찾아오는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게되는 엄마가 된다고.. 진짜 그런거 같아요. 그저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고 행복하고 그래요~ 이번에는 꼭 만나서 행복만 가득한 시간 보내실꺼예요❤
영상 들으면서 너무 슬퍼서 울면서 들었어요. 제 지인 부부도 비슷하게 막달에 사산을 겪으신 분이 있는데, 그 후에 아이 또 가지셔서 건강하게 잘 낳고 살고 있어요.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이 있듯이...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으셨으니, 그만큼 더더 건강과 축복만이 가득한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캐나다에서 마음과 응원 보냅니다. 그나저나, 목소리 너무 예쁘세요~ 고운 목소리인데 집중해서 듣게되는 힘이 있어요. 백만불짜리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습니다. 제가 감히 평가하는건 아니지만, 18분의 짧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목소리와 온도가 이 분 정말 분이구나.. 를 느낄 수 있었어요. 18분을 스쳐가는 저도 미소지을 수 있는데 38주를 함께한 아기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엄마아빠한테 줄 선물을 두고온게 늦게 생각나서 다녀오는 중 일수도 있으니 걱정말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p.s. 나이가 뭐가 많으신가요!!! 배우 최지우씨는 46에 초산했고, 이영애씨는 41에 쌍둥이 낳으셨어요!!!
우연히 이영상이 떠서 봤는데 마음이 많이 아픔을 압니다.저도 33년전에 첫애기를 38주만에 태반 조기박리로 잃었습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매일 매일 울었습니다.지나가는 아기만 봐도 울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습니다.그치만 시간이 약이라고.깨끗한 자궁에 아기는 금방 찾아오더라고요.두번째 임신 했을땐 또 그럴까봐 8개월 때부터 병원에 입원해버렸습니다.애기 태어날때까지 매일매일 불안에 떨었습니다.남들은 순풍순풍 잘 놓는 애기를 나는 왜 이렇게 불안 했던지.처음 경험을 밑바탕으로 꼼짝도 안했습니다.지금은 큰딸이 32.작은 딸이 26 너무나도 이쁜 아가씨로 자라서 엄마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줬습니다.금방 아기가 찾아 오니 걱정하지 마시고 몸 건강하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너무 희망이되는 말씀이네요ㅠ
저도 다시 용기내기까지 너무 무서웠어요 또 같은일이 생길까봐ㅠ
해주신 얘기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런말씀 좀 그러실수도 있지만 깨끗한 자궁이라 오히려 빠르고 건강한 아기가 다시 들어서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요~! 정말 금방 찾아옵니다 기운내세용!!
축하드립니다 .. ❤ 행복하기만 하셔요
동생 데려오려구 잠깐 하늘 갔다왔나 봅니다
아가가 엄마테오는길에 중요한걸놓고왔나바요..다시 다 빠짐없이 챙겨서 오는길일꺼예요 ! 힘내세요..
넘 따뜻한 댓글이네요ㅠㅠ
건강함 사랑스러움 듬뿍 더 챙겨서 금방다시 온데요!!❤
진짜 공감해요.
첫째 낳고 10년만에 둘째가 생겼어요.
정말 행복했는데 계류유산됐어요.
8개월만에 다시 임신이 되서 매순간 불안에 떨며 아기를 지켰어요.
아이가 정말 영특하고 이뻐서....아...이아이가 오려고 그런 순간이 있었던거구나...싶더라구요.
꼭 예쁜아가가 찾아오실거라 믿어요!!!
진짜 너무 따듯한 댓글이에요 아가야 다음엔 잘 챙겨서 다시 찾아오렴
보는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누군가는 다시는 이런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는 바람이, 이 영상을 보신 모든분들과, 땡이님께 닿으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런 진심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될께요!!
베푸신 마음 꼭 돌려받는 한해이시길
저도 유산 세번하고 아들 이제 곧 두돌이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일상의 행복과 안정을 찾게되시면서 자연스레 아기천사가 와주길
가까운 지인도 38주에 사산으로 아기를 보내고 8개월 뒤에 자연임신으로 쌍둥이를 가지고 낳았어요. 옆에서 지켜보는데도 너무 힘들었는데 본인은 오죽할까요...마음이 아프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금방 건강하고 이쁜 아가천사 만나게 될거예요 토닥토닥
우와 쌍둥이 얼마나 행복햇을까요 ㅎㅎ
맞아요..몸 상태는 애기를 낳은 몸(?)인데 애기가 없다는 사실이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20주에 갑작스런 양수파열로 유도분만으로 애기떠나 보내고 힘들었는데 첫째가 있다보니 어찌저찌 살아지더라구여 .. 여기 댓글도 그렇지만 의외로 같은 아픔을 가진분들이 많다는거에 또 놀랐네요 .. 지금 임신중인분들 이나 계획중이신분들 모두 예쁜아기 건강히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초기 계류유산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하며 눈물흘리며 봤어요..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그말이 얼마나 청천벽력같은 말이었을지 너무 잘알아요. 초기에 아이를 잃은 슬픔도 컸는데 출산을 곧 앞둔 38주에 아이를 보내준 슬픔은 얼마나 더 크셨을까요..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아요. 기도할게요...
저도 첫아이를 마지막검진갔다가 그렇게 잃었고. 다시임신하는게 무서워서 몇년을 피했어요.그 병원을 쳐다보는것도 그 도로를 지나는것도 몹시 힘들었던 때가 있었네요. 시간이 조금은 해결해줍니다 힘내세요
같은 아픔이 있으시다니...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요 남은 사람은 살아야하니까요
죄책감 갖지말고 사시길
행복으로 가득찬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아기가 천사가 됐네요.
하늘에서 엄마 아빠 지켜보다가
두분 얼굴에 작은 미소가 생길때
이제 엄마아빠가 다시 나를 만날 준비가 되었구나 하고 분명 다시 찾아옵니다
♥️♥️♥️ 👼🏻 >>> 👶🏻 ❤️❤️❤️
힘내세요.꼭이요.. 저는 47살입니다. 지금 17개월 아기를 45살에 시험관시술 14번 끝에 낳았어요. 10년의 기다림과 유산4회를 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어요. 지금 옆에 곤히 자는 아들을보며.. 나에게도 우리집에도 아기가 있구나 매순간 울컥합니다. 참 고되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졌어요. 힘내세요 꼭 좋은일이 있을꺼에요.🎉🎉
정말 대단하시네요ㅠ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감사합니다
좋은날이 꼭 올껍니다 힘내세요
꼭 이쁜 아가가 찾아올거에요~ 그리고 정말 좋은 엄마가 되실거같아요~ 몸조리 잘하세요~~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준거 뱃속 아가는 다 알거에요.
지나간 일은 흘려보내야 다시 채워진다고 하더라고요!
부부가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면 분명 예쁜 아가천사 꼭 만나실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33살 첫임신 38주만에 태반조기박리로 첫애를 잃었어요 진통인줄 알고 참다 혈이 비쳐서 병원갔는데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그땐 사실 현실감이 없었어요 시간이 갈수록 허탈하고 밤마다 울었어요 그뒤로도 계류유산 한번하고 37살 첫아이 낳을때까지 불안불안했어요 첫애낳을때도 진통 올때마다 아기심박동이 떨어져서 바로 수술했어요 탯줄을 목에 감고 있었던거예요 첫애낳고 또 두번의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후 40에 둘째를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태반조기박리 소파수술3번 제왕절개 2번 아이낳기까지 참으로 긴 여정이었습니다
제목보자마자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글씁니다
간단히 쓰셨지만 정말 말로담기 힘든 시간이였겠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가정에 평안만 있길
천사같이 이쁜아이가 꼭 찾아올겁니다
기도할께요
눈물이 흐르네요.. 힘 내지 않아도 되요 .. 슬퍼하시고 또 애도하시고 충분히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멀리서지만.. 응원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꼭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올거예요! 건강하게.지내시다보면! 꼭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건강하고 예쁜 아기천사가 꼭 찾아올꺼에요❤️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술로 의지하기 보다는 뭐라도 하려고 하셨다는 부분 대단하세요. 부지런하고 성실한 부모님들 곁에 꼭 다시 천사가 찾아올거에요. 응원할게요
우연하게 처음 시청했지만 울먹이는 목소리로 겪었던 일을 이야기 하시는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아기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심신의 건강 잃지 않고
앞으로 이쁜 아기 천사들이 많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말씀 위로가 되네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어찌 이 아픔을 다 알까요… 힘내세요
참.. 임신 출산 육아라는게 무엇하나 쉬운게 없단걸 느껴요. 제 주변에 아이 낳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쌍둥이 중 한명이 출산일 다가와서 사산된 경우도 있고요. 건강하게 낳은줄 알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중환자실 들어가 힘들어하는 경우도 봤고요. 또 요즘은 키우다 보니 자폐가 발견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세상 모든 여자들, 엄마들은 다 아이를 품어보며 기막힌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평생 잊지못할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마음을 어떻게 온전히 다 헤아릴 수 있겠어요… 감히 어떤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싶지만…그래도 꼭 예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거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맞아요
엄마란 자리가 참 쉽지 않은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아기 재우고 누워있다가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는데…제목 보자마자 눈물 날 거 같았어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슬픔이라 위로 댓글을 달기도 망설여지지만…. 꼭 예쁜 아기 다시 만나실거라 믿어요.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태반 조기 박기로 36주에 아이를 보냈어요.. 출산 가방은 거실에 준비해 놓은 채로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이미 아이는 잘 못 됐고 하열을 너무 많이 해서 급하게 제왕절개 하였어요..막달이라도 조금 이상이 있다 하면 병원에 빨리 갔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그 슬픔과 좌절이 제 평생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시간이 많이 흘러서 지금은 조금 덤덤하게 말 할 수 있게 됐지만 그 슬픔은 오래 가는 것 같아요..그리고 그 슬픔은 뒤에 오는 또 아이가 이겨내게 하는 것 같아요..정신 없이 육아하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 흐려 지더라구요..님에게도 얼른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랄께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손잡아드리고 싶네요…마음으로라도 안아드릴래요..
감사합니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영상 목록보니 새 생명이 새롭게 찾아오셨네요ㅎㅎ 아가와 행복하시길빌어요♡ 출산 축하드립니다.
@@김민지-n3q8t 감사합니다~~!!^^♡
꼭 예쁜 아기 만나실거에요🙏기도 할게요 ! 덕분에 소중함을 깨닫고 갑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목메인 목소리로 울음 참으시면서 담담하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예쁜아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금방 찾아올거라 믿어요...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추스리시고 앞으로 행복만 하세요..💐
이 영상을 올리기까지 얼마나 아픔이 있었을까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띠용-s7x 감사합니다~~!!!
@02LogTV 영상 올리신거 보니 아이가 참 이쁘네요
ㅎㅎㅎ 키워보니 아이가 많은 웃음과 힘을 주더라구요
육아팅입니다 ㅣ~~~♡♡♡♡
@띠용-s7x 감사합니다^^ 매일 감사하며 행복하게 육아하고 있어요
7년전 저도 똑같이 겪었어요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이야기 응원합니다
예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 ㅠ
무슨말을 써야할지 지웟다가 썻다가 계속반복하네요.. 아이를 잃는아픔은 겪어보지않으면 알수가없으니.. 제가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아기는 다시 찾아올꺼예요.. 꼭 건강하고 엄마아빠 이쁜구석만닮은.. 출산하는과정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아픕니다.. 꼭.. 다시 밝은모습으로 아기를 갖고 또 건강히 출산하셔서 육아하시는 영상보고싶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울었어요.. 어서 예쁜 아가가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예쁜 아가가 찾아왔네요 ❤ 감사합니다. 건강한 엄마 아가로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시길 소망해요 ❤❤
@@Lookkingforuuu 감사합니다~~!!!
아기는 발이 작아서 천천히
온다고 하잖아요
첫째가 하늘에서 이쁜 동생 생기길
기도할거예요
맘님 아기 엄마로서 그 마음 알아서
영상 보는내내 눈물이 나네요
물론 이 아픔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요
맘님 2024년 용띠 아기가
꼭 찾아올 거예요
건강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건강한 한해 보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ㅠㅠ 저는 초기유산 한번 겪고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막달에 그러셨다니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네요..정말 흔해빠진 위로의 말이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자책하지마시고 꼭 아기천사가 다시 건강하게 찾아올테니까 그때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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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34주에 수술로 아이를 만났고 5일만에 보내줬어요.. 원인은 폐 미성숙으로 인한 자가호흡불가.. 태어난지 3일만에 수술도 했지만 결국 보내줬네요. 미친년처럼 울다 웃다 화장터 가서는 기절했어요. 그게 벌써 8년전이고 지금은 다섯살 예쁜 딸을 키우고 있어요. 두번째 임신하면서 사람들이 첫째에요~? 묻는 말에 처음에는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우리 예쁜 아가 얼마나 사랑 가득 담아서 다시 오려고 일찍 갔을지 모르지만.. 나비처럼 날아 꽃향기 가득한 엄마 뱃속으로 쏘옥 들어올 날 있을거예요. 영상 잘 봤습니다.. 기도할게요❤
너무 고생하셨네요ㅠ..
시간이 참 빠르죠..
두번째 임신에 첫째라고 묻는말에 차마..
그럴거 같아요ㅠㅠ
이쁜따님과 건강잘챙기시길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니큐로 애기를 안 옮겨주셨을까요.. ㅠㅠ 저희 아가도 35주에 태어났고 자가호흡이 힘들어서 대학병원 니큐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크고 있어요.. 34주에 자기호흡안되서 치료받고 퇴원하는아기가 얼마나 많은데.. 세상에..😢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최근 브이로그 보니까 임신하셨던데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가 찾아왔나봐요~!
몸 건강히 순산까지! 응원합니다❤️
아... 38주면... ㅠㅠ 다 큰 아기일텐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가늠도 안가요. 한 생명이 태어나는게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네요.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지내시다 보면 또 아기천사가 찾아올거예요.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아기가 더 건강하게 엄마한테 오려고 준비중인가봐요 마음 편하게 드시고 즐겁게 보내다보면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우연히 보게되었지만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댓글을 남기고갑니다. 절대 본인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ㅠㅠ 꼭 다시 건강하게 찾아와줄거예요! 두분 힘내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올해는 꼭 이쁜아가가 찾아오시길 바래요 건강한아기 꼭 만날수잇어요 희망 잃지마시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하… 가슴이 무너지는 이야기라 심장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저도 암것도 모르는 신혼에 임신, 유산을 겪고 5년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어요. 수술도 하고 인공수정, 시험관.. 그때 제 나이도 30대초에 시작해서 37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제일 많이 한 생각이…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이렇게 해도 안되면 어쩌지 였는데, 다니던 병원 간호사분들이 저를 많이 위로해주시고 힘들 주셨었어요. 시간이 걸릴뿐 임신이 안되는 사람은 없었다며.. 그 시간을 잘견디라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말이 가장 힘이 되었던것 같아요. 힘든 시간은 지나가고 또 결실은 오게 되어있으니, 꼭 힘내시길 바래요!!
왠지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것 같아요
힘이 나네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모두 평안하시길
상상할수 없는 일이어서 위로말조차도 드리지 못하겠어요 ㅠㅠ
멀리서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살면서 유튜브에 댓글단적이 손에 꼽는데요, 예쁜아가 금방 올거니까 힘내세요.저는30대중반 20주 산모인데, 이런저런피드보다가 접촉했어요! 영상보면서 저도 눈물찔끔하면서도 몸관리 잘해야겠단 생각도 같이들었어요.영상 무겁지만은않았어요.좋은교훈이 있는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가 만나실꺼에요
순산을 기원합니다~~!!!
늦은밤 우연히 영상보다가 많이 울고 갑니다..힘내세요..아픔이 컸던만큼 행복은 배가 되어서 돌아올거예요..제가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10월에 38주6일에 유도분만으로 아기보내주고 지금휴직하고 쉬고있는데 알고리즘에 영상이떠서 보게되었네요!
아기생각하면 눈물나지만 임신시절 태동으로 교감하던때를 생각하면 행복했던 기억인거같아요
출산3개월도 지나지않은 제가 위로드린다고 말씀드리는게 좀그렇지만 ㅠ 무슨말이필요할까요 같이 힘내요!
잠시나마 우리에게 부모의 삶을 살게해준 아기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얼마 안되셔서 마니 힘드시겠네요ㅠ
맞아요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죠..
잘이겨내시고 꼭 건강한 아이 만나요 우리
안녕하세요 구독하고보니 두번째 임신하셨네요-! 이영상에다가 축하를 해드리고싶었어요ㅜㅜ 너무너무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출산부터성인까지 쭈욱 함께하길 축복드려요-!!
ㅠ 정말 감사합니다~!!
꼭 예쁜 아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ㅠㅠ화이팅❤
이야기를 공유할수있을만큼 많이 단단히지신거라믿어요 🩷
저도 유산후 얻은 아이가 이제 15개월인데
둘째 생각은 아직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소중한 용기 감사해요 이쁜 천사가 다시 찾아오길 👼
감사합니다~!!
어떤 말을 남겨야 할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드셨을텐데..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많이 울고있네요.저역시 같은경험이 있었어요. 태동이 적었던것도.. 비슷했네요..전 임중으로 입원중인상태였는데, 태반조기박리로 33주에 사산했어요. 병원에서 조치를 잘못하는바람에.. 의료소송까지해서 결국에는 승소했지만..저희딸은 돌아오지못했네요.
4년전이야기지만.. 아직도 12월만되면 멍하니 울기만하네요. 딸보내고 9개월만에 동생이 생겨 지금 개구장이 아들을 키우고있지만.. 마음이 허전한건 어쩔수없나봐요.
땡이님도 꼭 천사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희망잃지마시고, 건강꼭챙기세요!
힘든시간을 보내셨군요ㅠ
정말 시간이지나도 쉽지않죠ㅠ
애쓰셨어요
이제는 좀 맘편히 행복하세요
그래도 되요
힘내세요! 이제 앞으로는 모든일이 잘 될거에요.
힘내셔요❤ 아이엄마로서 눈물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이쁜아이가 찾아올거예요
저는 아가가 없어서 잘 모르는 아픔이지만
다시!!!! 건강하고 예쁜 아가가 찾아올거라고 믿어요!
땡이님 힘내세요,,
마음 아팠는데 채널 보니 아기 천사가 찾아왔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badabreeze 감사합니다~~!!!♡
아가가 얼마나 귀한 생명인지.... 영상보면서 땡이로그님이 나중에 훌륭한 어머니가 되실꺼라는 감이 딱 왔습니다. 힘내세요.
임신준비중에 이것저것 유튜브 영상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 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ㅠㅠ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지만 그래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요!! 어찌 힘든 시간을 보내셨나요 ㅠㅠ
준비 하면서도 이렇게 불안하고 무서운데 ㅠㅠ
앞으로 님의 앞길의 꽃길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요~
울지마세요~
@@신라면-h4q 감사합니다~~!!
곧 좋은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도 13년전에 33주때 아기가심장이 안뛴다고 뱃속에서 사산되었다고하더라구요 엄청 병원앞에서 울었어요 임신하기가 무섭더라구요 또다시그럴까봐물론지금도 무섭긴하지만 13년지난지금 다시 용기갖아서 인공수정2차 진행중이예요~
무
얼마나 무서우셨어요ㅠ
저도 그맘 너무 잘 알죠..
그래도 다시 그런일은 오지 않을꺼에요 절대로!! 건강한 아이 만나실꺼에요
같이 용기내봐요
우연히 뜨게 되서 영상 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는 남편이 외국인이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요. 2021년 기적같이 저희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고 열심히 아기를 품고 만날 날만 기다렸어요. 그러다 예정일 한 달 정도 남겨놓고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 게 이상해서 남편한테 말하고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를 보니 아기 심장이 멈췄다고 하더라고요. 아니겠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초음파를 보는데 진짜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분만 날짜 예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주저앉아서 울고 집에 도착해서도 남편이랑 둘이 부둥켜안고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도 계속 아기는 찾아오지 않았고 작년 10월 인공수정도 시도 해봤는데 화유되고...진짜 몸이랑 마음이 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주 증상이 평소랑 달라 얼리 임테기로 검사해보니 두 줄이 나오고, 생리예정일인 어제 일반 임테기로 검사해도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기쁜 마음은 둘째치고 그 때 생각에 눈물만 계속 나더군요. 또 아이 잃게되면 어떡하나 하고요. 그래도 조금 참고 돌아오는 주말에 남편과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기는 절대 잃고 싶지 않네요.
절대 반복되지 않을꺼에요!!!
평생에 불행을 다 땡겨썻다 생각하시고
불안한 마음 아이도 느낀대요
최대한 편하게 지내세요
너무 축하드리고
꼭 순산하실꺼에요~!!!
ㅠㅠ 얼마나 놀라고 상심이 크셨을지...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마음 잘 챙기시고.. 기운내세요..
@@genuine3787 감사합니다~~!!!
축복이 항상 가득 하시길 바래요❤
어떻게 담담해지겠어요 ㅠㅠ 아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사랑스런아가가 찾아오도록 바랄게요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땡이님께 예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 거에요. 발이 작고 귀여워서 조금 늦는 것 뿐일거에요🙏🏻
우연히 땡이로그님 영상보고 이 밤중에 눈물이 터져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작년 9월에.. 39주 5일된 아들을 떠나보냈어요. 초산이라 늦게 나오나보다 하고 기다리다가 마지막 진료 가기 전날 아기가 안 움직이는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아기가 잘못되었다는 말 듣고 진료실에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38주때 제왕절개로 빨리 낳을걸~ 이란 생각만 무한반복, 후회하고 울고.. 병원에 이야기해서 남편이 아기 꼬옥 안아주고 보냈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보고 싶어할까봐, 남편이 아기 사진도 찍어놨는데 용기가 없는 전 아직도 못보고 있어요. 더 생각나고 못 견딜까봐요. 아마도 제가 죽기 직전되어야 용기내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어느덧 7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울컥 울컥 눈물나요. 그동안 너무 힘들어하는 저와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재촉하는 남편. 엄청 싸우고 이혼하자는 소리도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이제 몸 회복 조금 되었다 싶어 다시 임신하려고 생각중인데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잘 될지 모르겠어요. 임신해도 아기 나올때까지 너무 불안할 것 같고.. 그래도 용기내보려고요. 아기 꼭 다시 만나보려고요. 땡이로그님께서도 잘 극복하고 좋은 소식 꼭 올리시길 바라면서 구독했어요. 힘내세요.
저도 안봤어요 아이..
보기까지하면 더 견디지 못할것같아서..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저도 많이 무서웠지만
1년이지나고 결국 다시 용기내었어요
나이가있어 쉽게 안생기더라구요
다시 반복되는일 없을거에요
우리 꼭 건강하게 출산까지 해요!!!
@@02LogTV 땡이로그님께서 올해 무사히 출산했다는 동영상 올리시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 댓글 남길게요. 진심으로 땡이로그님의 순산을 기도드려요.
@@김지수-v5f 너무 감사해요ㅠ
저도 오늘로 아이 보낸지 딱 한달차에요. 저는 중기유산이었는데 막달사산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알고리즘 때문인지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서 봤는데 저도 그날의 제 감정이 생각나네요. 저도 제가 힘든 사이 9시간 동안 3명의 아이가 출산되서 애 우는 소리랑 주변 축하하는 소리 들으며 너무 힘들었어요.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원인불명으로 포장되는게 힘든거 같아요. 건강도 마음도 잘 챙기길 바라며 힘내세요..
저와 같은일을 겪으셨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누구에 탓도 아니에요
믿기 힘든 현실이지만
다른 사람 다른 가족들 다 신경쓰지마시고 나만 생각하셔요
몸조리도 죄책감 갖지말고 꼭 하셔요
저는 11년 전에 전 남친이랑 결혼 준비 도중 임신을 알게 되었어요.
식품 공장 2교대로 다니다가 물류창고에서 일한 지 3년 넘었을 때였어요. 그 당시에 저랑 전 남친은 사내 커플이었어요. 부모님은 제가 물류창고 다닌다는 이유로 무시해서 의절했어요. 제가 외로웠는지 전 남친의 따뜻한 정에 이끌려서 사귀었어요. 아줌마들 텃세 심했는데 전 남친한테 의지가 진짜 많이 됐던거 같아요. 점점 배불러오는 배를 보며 진짜 내 아기다 행복해했는데 전 남친이 돌변하더라구요. 따뜻한 남친인 줄 알았는데 임신한 제 배를 차고 폭력성을 드러냈어요. 갈곳 없는 저는 배부른 배를 숨기고 일을 했어야만 했어요. 그렇게 39주된 아들을 여름 휴가 때 사산했어요. 원인 불명이었다 해요. 부모님에게 못받은 사랑 아들에게 진짜 주고 싶었어요. 전 남친 폭력성 때문에 혼자라도 잘 키우고 싶었어요. 그 일이 제 24살, 2013년의 일이었어요
현 남편을 6년 전에 만나 4년 전에 결혼했어요. 우리 딸 낳고 키우기 전에 3번 더 12주 쯤에 유산했었어요. 아들 못지켜준 죄책감이 진짜 심했어요
작년에 3주년 결혼기념일 때 제왕절개로 딸 낳고 지금은 10개월이에요.
진짜 힘들고 죽고 싶었는데 몸회복 하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음 해요.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네요ㅠ..
얼마나 힘드셨어요
고생하셨어요 정말 말로 다 할수없겠죠
고통의 총량이 있다면..
다 끌어다 쓰셨을꺼에요
앞으로는 예쁜 딸아이와 평안한 가정 되실꺼에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더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거에요! 몸조리 잘 하시길바래요..
아픔이 컸던만큼 행복은 배가 되어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mong9kkk835 감사합니다~~!!
아이고 ㅠㅠ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슬픈 마음 충분히 느끼시고 그 감정이 다 소모될 때까지 울음 참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천천히 천천히 마음이 회복되실 거예요
기운내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hjjo2426 감사합니다~~!!
힘든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은 두아이 엄마가 됐지만 첫째 낳기까지 7년을 기다렸고 심장소리를 듣고 보내준 아기도 셋 있었어요 초기유산인데 땡이님 그때 심정이 격하게 이해되면서도 태동까진 못느껴보고 보내줬으니 비교할바가 못되겠구나 싶기도해요 떠난 아기천사는 엄마고생 안시키려고, 더욱 건강한 몸과마음 가지고 태어나려고 그랬나보다 저는 그렇게 스스로에게 위로를 많이 했었어요 지난날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꼭 빛볼 날이 있길, 축복 가득한 아기와 만날수있길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세번이나 유산을..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두아이가 함께하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예쁜 아기 만나실거에요!!!! 힘든 경험이지만 도움되도록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 닮은 튼튼하고 건강한 아기 만나시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ㅠ ㅠ 저는 28주 경산모에요.. 세상에 진짜 이게 무슨일이에요. 보면서 엉엉 울었네요.. 너무 속상해요. 무슨말도 위로가 되지않지만, 예쁜천사 다시 올꺼에요. 꼭!!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울지마세요^^
아기를위해서 즐거운영상보셔야죠~
괜히 제가 울린듯
감사합니다~~~
순산하세요~~~ 홧팅
너무나 눈물이 나서 영상을 멈췄다 보다 했네요... 이렇게 영상으로 말씀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시간이 흘러야만 했는지....이 영상을 올리기까지도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셨을지....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시 찾아와 행복한 엄마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예쁜 아이가 꼭 다시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네요 ㅠㅠ 남들은 쉽게 아무일 없이 잘 낳는것 같던데 나에게는 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네요.. 튼튼한 작은 천사 만나실거에여❤ 화이팅입니다❤❤❤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정말 상상도 못할 아픔이셨을 것 같아요ㅜㅜ 너무 힘드셨을텐데 지금은 잘 회복하셨길 바라고 곧 예쁜 천사가 다시 찾이올거예요ㅜㅜ 힘내셔요!!
얼마나 큰 고통일지.. 감히 감내할수있는 고통이었을지.. 생각에 눈물이 흐르네요.. 땡이로그님 2024년 항상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고바랄게요
초기 8주에 심장이 멈췄다고 했을때도 세상이 무너지는거같았는데, 38주면 정상분만이 가능한 주수였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정말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ㅠ 몸조리 꼭 잘하시길... 다시 건강한 아기가 올거에요..
@@가온맘-x7g 감사합니다~~!!
저도 20년전에 35주쯤에 사산되어 유도분만으로 낳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두아들의 엄마랍니다.그때는 참 힘들었는데 다시 찾아온 행복이 다시 웃게 하네요.다시 웃게 될날 반드시 올꺼예요.
감사합니다~~!!
아픈 경험이지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둘째 아가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오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는 않으시겠지만 꼭 힘내시고 더 좋은 일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주 품은 것도 힘든데
막달에 유산이라니 슬픔이 가늠도 안되네요 ㅠㅠ
3차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유산하는 산모들 볼 때마다 제가 설명드리는게 있는데
첫 임신 때 유산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부 학계에서는 첫 임신의 유산을 다음에 더 건강하게 태아를 키우기에 적합한 자궁환경을 만들기위한 일종의 준비과정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실제로 첫임신때 유산하고 다음 임신때는 유산하는 경우의 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기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유산 이후 재임신을 하면 새로운 아기가 찾아오는게 아니라 전의 아기가 엄마보고싶어서 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수에 따라 유산진행을 D&C(소파술)를 할지 induction(유도분만)으로 할지 각 산모들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를 꺼냈다고 너무 슬픔에 빠져 자신을 돌보는걸 소홀히 하지마세요.
전의 아이가 다시 엄마보고싶어서 오려고하는데 건강한 상태로 관리를 잘 해야 안전하게 다시 돌아오죠.
엽산 꾸준히 챙겨드시고 운동도 꼬박꼬박 하세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풍경 많이 보고 그렇게 다시 돌아올 그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다시 돌아온 그 아이는 이전과 성별이 같을 수도있도 다를수도있지만 영혼은 같다고합니다.
물론 슬프면 울어야죠. 3일 이상 우는건 안됩니다. 3일 내에 다 울고불고 난장판치던 깽판치던 슬픔을 다 토해내세요. 그리고 슬픔을 비우는겁니다.
자. 이제 다시 돌아올 아이를 맞이할 수 있어요.
7살 제아들이 첫번째 그아이엿군요 ㅎㅎ
정말 슬픔이 가늠이 안됩니다. 힘내시고 곧 건강한 아이가 찾아오길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땡이님은 얼마나 아프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예쁜 아기 꼭 만나시길 바래요. 삼신 할머니 이분에게 예쁜 아기 점지해주세요!!!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저도 초기에 유산했는데 너무나 힘들었어요ㅠ 매일 1달을 울었던거 같아요.. 근데 막달에 유산했다니 진짜 마음이 찢어졌겠어요 근데 저도 1년뒤에 쌍둥이 딸 갖여서 이제 15개월이예여 몸살나게 애들이 엄청 활달하고 힘듭니다 그때의 힘듬이 싹 사라집니다!!ㅠㅠ 조금 더 힘내세여!!!!!!❤
감사합니다!!
육아 힘내세요~~!!
37주 산모입니다. 임신중기부터 아가태동이 느껴지면서 애착관계가 형성된다는 말씀 오로지 와닿아요..덤덤하게 말씀하시려 했지만 떨리는목소리에 눈물이 왈칵쏟아지네요 남일같지않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일뿐입니다. 말로 이룰수없을정도의 힘듦이시겠지만.. 꼭 이쁜 아가천사 만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주변가족분들께 많이의지하고 많은위로 받으셔서 힘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둘째 임신 8주차인데 위로와 기운 보내드립니다!
태동 없으면 불안하죠..몇시간만 신호없어도 배를 흔들어 깨웠던거 같아요... 이쁜 아가 만나신거 축사드려요!!
@@NanEmi-c8e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1주일전에 쌍둥이 아가들을 뱃속에서 먼저 보내고, 아직 몸도 마음도 아픈 상황이예요. 우연히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었어요. 듣는데 너무 공감가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 모진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걱정도 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흘러가는 일이, 저에게만 너무 가혹한 것 같아 지금 한없이 무너지고 있어요. 다음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인생의 목표가 흐려진 것 마냥 지금 집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꿋꿋하게 열심히 또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저도 또 용기내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며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요. 힘든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plardo52 정말 힘든 시간속에 있겠네요..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을까..
모든게 후회스럽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졌죠
그냥 하루하루 견디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오늘도 내일도..
그저 견디다보면 시간이 가 있더라구요
일단 다른생각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아이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기쁘기도하고 걱정도 많았어요..제가 했던 걱정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 잘이겨내셔서 다행이에요. 많이 슬프셨을텐데.. 그럼에도 좋은말로 끝내주시고 감사해요. 행복한 일이 항상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영상이 떠서 봤어요 ㅠ 넘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세번유산하고 옆방에서는 출산으로 축하받는데 저는 심장이 멈춘 아이를 꺼내는 수술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요. 시험관도 7년동안해서 결혼 9년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임신내내 하혈로 누워만 있었고 자궁무력증으로 수술도하고 뱃속에서 아이의 기형도 발견하고 힘든 임신기간이고 불안한 임신기간이여서 빨리 출산하기만을 바랬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아이 잘 출산하고 아이 수술도 잘 끝나고 행복하기만 할줄알았는데 아기 10개월때는 제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아기 첫생일에 수술을 받았어요.. 정말 인생 쉽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남들은 원할때 딱 임신하고 임신하고도 일도하고 여행도 다니는데 아기낳고도 다들 건강하게 지내는데 나는 왜 이렇게 쉬운게 하나도 없을까.. 그래도 저는 요즘 제일 행복해요.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를 만나서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넘 행복해요. 남들에게는 그냥 일상인것이 저한테는 많은 의미가 되고 함께 하는것에 감사하게 되고 그래요~ 어디서 그런말을 봤어요. 유산을 격은 엄마는 그 후에 찾아오는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게되는 엄마가 된다고.. 진짜 그런거 같아요. 그저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고 행복하고 그래요~ 이번에는 꼭 만나서 행복만 가득한 시간 보내실꺼예요❤
정말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간단하게 쓰셨지만 그안에 얼마나 깊은 시련이 있었을지..
정말 고생하셨어요
지금 행복하시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아이와 건강하게 무탈한 한해 되셔요~~
정말너무슬프네요.. 겪어보지않으면 감히 헤아릴수없는 슬픔일것같아요..
저는 세번째임신에 첫째를 만났어요 임신은잘되는데 유지가안된 케이스였어요... 두번보내주고 난임과찾아가서 습관성유산검사를 하고 원인을찾아서 5주부터 37주까지 크녹산을맞고 세번째에 첫째를 만났어요
너무슬프지만 ..꼭 건강하고 예쁜아기가 올거에요 저도기도할게요..
영상 들으면서 너무 슬퍼서 울면서 들었어요. 제 지인 부부도 비슷하게 막달에 사산을 겪으신 분이 있는데, 그 후에 아이 또 가지셔서 건강하게 잘 낳고 살고 있어요.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이 있듯이...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으셨으니, 그만큼 더더 건강과 축복만이 가득한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캐나다에서 마음과 응원 보냅니다. 그나저나, 목소리 너무 예쁘세요~ 고운 목소리인데 집중해서 듣게되는 힘이 있어요. 백만불짜리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ㅠ
같이 행복한 한해 보내요~~~
동영상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먹먹합니다 ㅜ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습니다.
제가 감히 평가하는건 아니지만, 18분의 짧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목소리와 온도가 이 분 정말 분이구나.. 를 느낄 수 있었어요. 18분을 스쳐가는 저도 미소지을 수 있는데 38주를 함께한 아기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엄마아빠한테 줄 선물을 두고온게 늦게 생각나서 다녀오는 중 일수도 있으니 걱정말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p.s. 나이가 뭐가 많으신가요!!! 배우 최지우씨는 46에 초산했고, 이영애씨는 41에 쌍둥이 낳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몸 잘 돌보시고 마음도 잘 추스리세요
@@chocobread127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