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님들과 새로 영상을 보고 저를 알게되신 분들께서 정말 마음 꾹꾹 눌러담아 댓글을 적어주신 것을 보면서, 많은 위로와 응원 받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사연을 읽으면 특히나 가슴이 아프고 또 한 번 눈물이 났지만, 그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꺼내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말 하나하나 다 읽으며, 댓글을 달 때 저를 생각해주셨을 여러분을 상상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주위에 그 온기 많이 나눠주셔요. 그리고 내내 건강하세요..! 애슐리 드림.
남일같지않아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아이 염색체 문제가 발견되어 중기에 유도분만으로 보내주었어요..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이가 그립고..남편과 아직도 여전히 우리딸 태명을 부르며 같이 추억하고 아파해요. 아마 100프로 잊는다는건 불가할거에요. 잊으라는말도 아무것도 위로안되고..운이 나빴다고..다들 위로해도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걸까. 계속 그생각들이 멤돌더라고요. 저는 그후로 초기유산을 한번더했고. 더이상 제인생에 아이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여자로서의 인생도, 엄마가 되는 인생도 저에겐 그냥 끝이구나..포기하고있을때 기적처럼 자연적으로 지금 세번째 아이가 생겼고 이제 34주에요. 아직도 여전히 불안하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님도 꼭 좋은 날들이 오실거고. 그안에서 더 성장하셨을거라 믿어의심치않아요. 님의 앞날에 평안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저도 비슷한상황을겪어서 그런지 너무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임신중독증이 심하게와서 21주에 억지로 분만해서 아가 보내준기억이 납니다..그게2년전이네요,,보내주자마자 항암까지 했던 정말 잔인한시간들이 지나고 지금은 건강한 아기가 찾아와 2주후에 다시분만합니다. 애슐리님 힘들고 고난한시간들이 지나가고 있겠지만 다시 좋은일이 올거에요.우리 힘내요 .구독자로써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임신중독증이셨다니.. 얼마나 괴롭고 또 자책하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게다가 항암까지 하셨어야했다니 ... 말문이 막히네요. 그런 고난의 시간들을 모두 이겨내신 빕스님 정말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또 소중한 생명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애슐리님..유산후 운동 정보 찾다가 이렇게 들어오기 됬네요.. 저도 중기유산..분만으로 아기 보내주었는데요.. 담백하게 말하지만 얼마나 마음 찢어졌을지 저는 알것같아요.. 이렇게 용기내서 알려주시고 ,유산 후 정보까지 나눠주시는 정말 멋진 애슐리님 감사합니다.. 저희 건강한 아기 꼭 다시 올꺼에요. 먼저 간 아가 위해서라도 좀 더 웃고 지금처럼 단단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산 후 정보는 찾아 보기 힘들던데 , 콘텐츠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중기유산이라는 단어만 봐도 정말 가슴이 철렁한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제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 운동을 좋아하시는 우리 빕스님, 지금 당장 답답하시겠지만 몸조리 잘 못하면 뼈시리다는 인생 선배들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도 유산 후 처음 맞는 겨울인데, 이유없이 손목 부근이 시려서 깜짝 놀랐어요. 꼭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시기를...!!!!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뻐요. 우리 모두에게 건강한 아이가 다시 찾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
늘 영상을 눈으로만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 댓글달아요..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정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고 지금도 아무도 없을 때 문득문득 올라올 슬픔이 클지 아주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저도 아이를 보내고 몇년이 흐른 지금도 그 아이가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며 혼자 울음을 삼키곤 해요. 첫째아이가 가고 다행히 둘째가 찾아와 잘 크고 있답니다. 첫째아이가 도와준 덕인지 순산해서 아주 잘 크고 있어요. 앞으로 찾아올 아이를 위해 몸조리 잘하시고 슬픔을 억지로 밀어내기 보단 실컷 마음 아파해주시고 잘 보내주세요. 나중에 후회없게...저는 그러지 못한것 같아 두고두고 미안하더라구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갑자기 뜨는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저랑 비슷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지금쯤이면 마음을 많이 추스리셨을까요? 저도 23주에 아가 아픈걸 발견해서 더이상 아프지 말라고 유도분만으로 보내줬었어요. 그때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아직도 아픈 기억이긴하지만 제 옆에는 8살 아들, 6살 딸이 있어요. 6개월 뒤에 새로 시작해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성공했더랬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우리 범비가 동생들 아프지 말라고 아픈걸 다 가지고 가줘서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가 다시 찾아올꺼예요! 눈물이 날땐 울고 힘들면 힘들다 표현하세요. 그거 참으면 속병 됩니다. 옆에 있는 신랑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우리는 엄마고 여자라 힘들다 표현하기 쉽지만 아빠들은 그걸 잘 못하더라구요. 슬픈 일이고 힘든 일이라 잊으려하지 말고 행복했던 기억이라 생각하시길! 꼭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오길!!!!
애슐리님.. 저도 아기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떠나보냈던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더 눈물이 나고 마음이 쓰이네요. 아마 한동안 울컥 올라오고 슬프기도 그립기도 한 이상한 기분이 들겠지만 기운내세요. 남편분 말대로 더 건강한 아기천사가 찾아와 토닥토닥 엄마를 위로할거에요. 앞으로의 애슐리님 모든 선택과 결정을 응원합니다 :)
어떻게 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아니 위로를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초창기부터 영상을 봐 온 구독자로서 진심으로 언니가 건강하면 좋겠고 행복하길 빌어요.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고 마음 충분히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언니를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23주5일에 아기 보내준 경험있어요!! 너무 힘들죠? 살면서 누구는 교통사고도 나고 누구는 암도 걸리고 누구는 죽기도 하듯.. 나에게도 그런 시련이 왔구나 하며 그럴수 있다 다독이고 또 다독였던거 같아요.... 그 후로 다시 아기 가져 그 아이가 벌써 5살이에요.. 너무나도 아픈 경험이였지만.. 다 지나갈꺼에요.. 또 예쁜 아기가 찾아올테니 몸조리 잘하시고 힘내셔요!!
저도 시험관1차에 바로 임신이 되었었는데 심장소리 2번들어보고 보내줬어요ㅠㅠ 저는 그 짧은 만남에도 아이를 잃어버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 어떤 아픔일지 너무 공감이 되네요 너무 힘든 시간이라는걸 알기에 뭐라 위로에 말을 전해야 할지 , , , 우리 에게도 꼭 천아같은 아가들이 와줄거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유산만 세번하고 이제서야 아이를 만났어요..! 영상 보는 내내 저도 보냈던 아이들 생각이 나서 같이 눈물이 났네요..이쁜 아이를 만났지만 보낸 아이들이 생각이 안날수는 없더구요..ㅠ 애슐리님 마음 너무 너무 공감해요.. 저는 남이 위로해줄때 엄청 힘들어서 위로도 사실 들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마음껏 우세요 마음껏 울어서 잘 보내주세요 다시 올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남일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역시 딩크였던 남편을 설득해 결혼 3년차부터 2년반이라는 시간을 자연임신 시도로 흘려보내고 난임병원에 가서 인공1번 실패 셤관 신선 1차만에 아기 가졌는데 냉이 평소랑 아주 조금 달라 병원에 갔다 18주에 자궁문이 열렸다는 얘기에 아산병원으로 옮기고 하루를 수술을 할 수 있는가 유산하는가의 기로에 서서 고위험 임산부실에 누워 기다리다 결국 분만해서 보내줬어요 몇일 남편과 아주아주 슬퍼한 후 유산한 아이가 하늘로 가지 않고 옆에서 기다리다 다시 임신했을때 돌아온다는 얘기가 위로가 되어 일년이란 시간동안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다니며 보냈고 다시 시도한 시험관 동결 1차는 실패 동결2차에 임신되어 지금 50일을 바라보는 아이가 제 옆에 누워서 자고 있네요 저도 딱 이런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있었는데 저도 그 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네요 다시 아이는 오고 슬픔은 잊혀져요 다만 아이를 낳고나니 오히려 만약 같은 아이가 아니라면 보낸 아이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더 같은 아이였음 싶어요 님도 꼭 회복의 시간을 거쳐 저와 같은 날이 오기를 슬픔도 잊혀지기를
저는 작년 3월에 20주 1일되던날 양수가 터져서 유도분만으로 보내줬네요 마지막 초음파를 보는데 심장이 건강하게 뛰던아이를..... 그냥 보내줘야 한다는데... 남편은 출근하고 친정도 멀고 저 혼자 갑자기 이 모든 상황을 오롯이 견디고 버티고 아이를 보내줘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었고 정말 유도 분만으로 아이를 보낸다는건 너무나도 잔인하고 잔혹한 일인거 같아요 나는 아이를 낳았는데 분명 낳았는데 분만실에서 터벅 터벅 부축 받고 나오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미어지고 뭐라 표현할수 없는 감정들이 휘몰아쳤습니다. 그리고 제 몸에도 변화가 오더군요 젖이 돌기 시작하더니 젖몸살이 오더라구요 젖은 도는데 아기가 없는 현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기도 좋은데 갔겠죠... 1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날이 생생히 기억나며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저 우리 아기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힘들게 얻은 아기 8주에 계류유산으로 보내줬어요 자임이 아니라 시험관으로 힘들게 얻은 아이라 심적으로 더 힘들더라구요 애슐리님의 시험관 과정을 보니 더 공감가고 더 슬프네요... 다시 또 그 과정을 거쳐 아기를 가져야한다는게 너무나 아프고 힘드네요 .. 위로할수도 없고 감히 힘내라 하기도 힘들정도로 깊이 슬프겠지만 그래도 다시 찾아올 예쁜아기 생각하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일만 있길 바랍니다 같이 힘내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저도 작년 8월 20주 중기유산했습니다. 저는 아이문제는 아니었고 자궁경부무력증이었습니다. 20주 정밀초음파를 보고 온 당일이었습니다..새벽 내내 진통이있었고 분만하였습니다. 움직이는게 다리밑에서 느껴지는데 제가 힘을주지않으면 아이가 힘들다고하는소리에 눈물밖에안났습니다. 정말 모든 취소가 너무 힘들었고 항상 심했던 입덧이 정말 하루아침에 없어지고, 모든 순간 함께했었는데 어느길이든 가기만하면 자꾸 생각이나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말하고 다 흘려보내줘야했어요. 혼자만 끙끙하다가는 제가 다 견뎌낼수가없고 내 아기를 나만 기억하는것보단 차라리 다른이에게도 말을해주고 조금더 기억에 되새겼어요. 그리고 10개월 후 이제 다시 시험관 시작했습니다. 다시 우리는 또 아기를 맞이할거에요. 우리가 보내준 아가가 다시 건강하게 예쁜모습으로 올거에요. 힘내세요..!
애슐리님을 알고리즘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었는데 영상을 보니 일년반전에 일이 생각나서 댓글을 써봅니다. 저희도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가 유산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기다렸던 아이라서 그리고 정말로 기뻐했기에 유산을 하였을때와이프와 저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었었는데 그 후로 다시 아이가 찾아와 작년 12월에 딸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부디 몸,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2021년 3월에 19주 중기유산했습니다. 저는 아기가 뱃속에서 심장이 멈춰 보내주어야했어요. 원인은 불명이지만 이전에 했던 양수검사로인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보내주기 전 원인불명의 열로 응급실을 드나들다 고위험산모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었어요. 일주일가량 입원하며 열과 사투를 벌이다 보내주었습니다. 입원기간 내내 아기를 지켜주겠노라고 거울을보며 수없이 되뇌었는데 심장이 멎은 아기의 초음파를 보는순간 모든것이 무너졌네요. 저도 똑같이 분만으로 보내주었어요. 너무나 작은 아기이지만 아기를 온전히 다 느끼며 보내야하는 그 순간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슬픔이네요. 중환자실은 남편이 있을 수 없어 저 혼자 오롯이 그 시간과 고통을 이겨내야했습니다. 극한의 고통을 느끼며 아이가 어서 나와 이 고통이 끝났으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도했네요...분만후 회복실에서 정말 하염없이 울었어요. 다른 산모들 아기 심장확인하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토가 나올정도로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남편이 아니었다면 그 시간들을 견디지 못했을거에요. 누구의 위로도 달갑지않았고 아이의 태명을 입밖에 꺼내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유산 사실을 알리며 이것저것 취소할때의 심정은 겪어보지않으면 감히 상상도 못할거에요. 당분간은 갑자기 왈칵하고 눈물이 쏟아질때가 많을거에요. 자연스러운 일이고 억지로 생각하지않으려고도, 울지않으려고도 하지마시고 우세요. 아이를 그리워하며 마음아파하는건 엄마가 아니면 누가 할수있을까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하세요. 저는 아기보내고 지금의 아들을 만나기까지 10개월정도 걸렸어요. 애슐리님은 아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잘 아는 엄마시니 아기도 얼른 다시 오고싶어할거에요.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태명을 입밖으로 꺼내기까지 오래걸렸다는 그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저도 범비라는 아이 태명을 말할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있을때만 가끔 얘기하는데, 그또한 마음이 쉽지는 않습니다. 빕스님의 진심어린 위로 정말 감사해요. 저도 몇개월 후에는 다시 예쁜 아기천사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이 이상으로 중기쯤 유도분만으로 보낸 적이 있기에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 마음….오래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이네요…그 당시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있는걸까 원망도 많이 하고…그 이후로도 또 유산을 하고 아이 가지는 게 무서워서 당분간 마음 내려놓고 그냥 지내자하다 아이가 생기고 이제는 아이 낳은지도 꽤 오래 지났네요…다음엔 더 건강한 아이가 오더라구요ㅠㅠ 마음도 몸도 잘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CAMPปลิ้น | รวม Highlight 2024! PART [1/2]](http://i.ytimg.com/vi/6hnvNnvYloU/mqdefault.jpg)
빕스님들과 새로 영상을 보고 저를 알게되신 분들께서 정말 마음 꾹꾹 눌러담아 댓글을 적어주신 것을 보면서, 많은 위로와 응원 받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사연을 읽으면 특히나 가슴이 아프고 또 한 번 눈물이 났지만, 그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꺼내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말 하나하나 다 읽으며, 댓글을 달 때 저를 생각해주셨을 여러분을 상상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주위에 그 온기 많이 나눠주셔요. 그리고 내내 건강하세요..! 애슐리 드림.
지키지 못한게 아니라, 천국에서 다시 잘 꼼꼼히 챙겨올 기회를 준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아이도 '아 맞다!'하면서 신나서 챙기러 갔을거에요! 엄마아빠랑 함께할 여행을 설레여하면서요.
😊
지나가다 영상을 읽고 눈물을 머금고 글씁니다.
더욱 더 열심히 살며 행복한 나날을 꿈꾸시면
건강하고 축복받은 아이가 올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삶속에 깃드시길 바랍니다.
남일같지않아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아이 염색체 문제가 발견되어 중기에 유도분만으로 보내주었어요..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이가 그립고..남편과 아직도 여전히 우리딸 태명을 부르며 같이 추억하고 아파해요. 아마 100프로 잊는다는건 불가할거에요. 잊으라는말도 아무것도 위로안되고..운이 나빴다고..다들 위로해도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걸까. 계속 그생각들이 멤돌더라고요. 저는 그후로 초기유산을 한번더했고. 더이상 제인생에 아이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여자로서의 인생도, 엄마가 되는 인생도 저에겐 그냥 끝이구나..포기하고있을때 기적처럼 자연적으로 지금 세번째 아이가 생겼고 이제 34주에요. 아직도 여전히 불안하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님도 꼭 좋은 날들이 오실거고. 그안에서 더 성장하셨을거라 믿어의심치않아요. 님의 앞날에 평안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저도 비슷한상황을겪어서 그런지 너무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임신중독증이 심하게와서 21주에 억지로 분만해서 아가 보내준기억이 납니다..그게2년전이네요,,보내주자마자 항암까지 했던 정말 잔인한시간들이 지나고 지금은 건강한 아기가 찾아와 2주후에 다시분만합니다.
애슐리님 힘들고 고난한시간들이 지나가고 있겠지만 다시 좋은일이 올거에요.우리 힘내요 .구독자로써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임신중독증이셨다니.. 얼마나 괴롭고 또 자책하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게다가 항암까지 하셨어야했다니 ... 말문이 막히네요. 그런 고난의 시간들을 모두 이겨내신 빕스님 정말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또 소중한 생명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마음이아파 너무많이울었네요 ,, 아직 16주 임산부로써 배가커지고가슴이커지고,, 몸의변화에 힘들어도 아이심장소리를 들을때마다 너무행복하다는게 너무 와닿아서 감히 그 슬픔이 얼마나 크실지 ,, 아주건강한아이로 아주 예쁜아이로 다시 올꺼에요 무조건이요 힘내세요
다시아기가 올수있도록 기도 🙏🏻 저도 10주차에 보냈어요.,. 정말 덤덤하기만했는데 후폭풍이와서 힘들었네요! 화이팅!!
슬플땐 시원하게 우는 것도 나쁘지않은 거 같아요!! 저도 자연임신 기다리며 울며 보내던 시간을 위로받았으니! 애슐리님도 반드시 위로 받으실 날 오실 겁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떠한 위로가 애슐리님께 닿을 수 있을까요?
꼭 건강한 예쁜아가가 엄마, 아빠에게 오고 있는 중일거라 믿습니다.
애슐리님..유산후 운동 정보 찾다가 이렇게 들어오기 됬네요.. 저도 중기유산..분만으로 아기 보내주었는데요.. 담백하게 말하지만 얼마나 마음 찢어졌을지 저는 알것같아요.. 이렇게 용기내서 알려주시고 ,유산 후 정보까지 나눠주시는 정말 멋진 애슐리님 감사합니다.. 저희 건강한 아기 꼭 다시 올꺼에요. 먼저 간 아가 위해서라도 좀 더 웃고 지금처럼 단단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산 후 정보는 찾아 보기 힘들던데 , 콘텐츠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중기유산이라는 단어만 봐도 정말 가슴이 철렁한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제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 운동을 좋아하시는 우리 빕스님, 지금 당장 답답하시겠지만 몸조리 잘 못하면 뼈시리다는 인생 선배들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도 유산 후 처음 맞는 겨울인데, 이유없이 손목 부근이 시려서 깜짝 놀랐어요. 꼭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시기를...!!!!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뻐요. 우리 모두에게 건강한 아이가 다시 찾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
지나가다 봣어요. 시험관 하며 착상은 커녕 수정도 안되는 사람 여기 있어요… ㅠ 하늘에 천사가 된 범비가 더 건강한 아이 보내줄거에요. 몸도 마음도 회복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예쁜 내친구.. 평안을 찾아가는 모습 다행이다. 범비에게도 안부 전해. 또 좋은 소식으로 보자❤
애슐리님, 용기 내어 힘든 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범비도 엄마와 함께 한 5개월이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애슐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가득 하길 응원할게요!
애슐리님 힘내세요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슬픔을 참지 마시고 아기천사님 몫까지 많이 그리워 하시다가 그리고 다시 우리 많이 많이 행복해져요 힘내세요
늘 영상을 눈으로만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 댓글달아요..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정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고 지금도 아무도 없을 때 문득문득 올라올 슬픔이 클지 아주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저도 아이를 보내고 몇년이 흐른 지금도 그 아이가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며 혼자 울음을 삼키곤 해요. 첫째아이가 가고 다행히 둘째가 찾아와 잘 크고 있답니다. 첫째아이가 도와준 덕인지 순산해서 아주 잘 크고 있어요. 앞으로 찾아올 아이를 위해 몸조리 잘하시고 슬픔을 억지로 밀어내기 보단 실컷 마음 아파해주시고 잘 보내주세요. 나중에 후회없게...저는 그러지 못한것 같아 두고두고 미안하더라구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공감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같은 경험 있으셨으니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 감히 뭐라 위로드릴 수도 없네요.. 그렇지만 우리 빕스님 곁에 예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것처럼 저또한 힘내서 새생명을 기다려봅니다. 가정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잘가 밤비야. 엄마도 밤비 덕분에 많이 행복했었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애슐리님의 힘든 시간을 감히 어떤 말로 위로 드릴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밤비와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면서 하루하루 조금씩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갑자기 뜨는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저랑 비슷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지금쯤이면 마음을 많이 추스리셨을까요? 저도 23주에 아가 아픈걸 발견해서 더이상 아프지 말라고 유도분만으로 보내줬었어요. 그때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아직도 아픈 기억이긴하지만 제 옆에는 8살 아들, 6살 딸이 있어요. 6개월 뒤에 새로 시작해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성공했더랬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우리 범비가 동생들 아프지 말라고 아픈걸 다 가지고 가줘서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가 다시 찾아올꺼예요! 눈물이 날땐 울고 힘들면 힘들다 표현하세요. 그거 참으면 속병 됩니다. 옆에 있는 신랑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우리는 엄마고 여자라 힘들다 표현하기 쉽지만 아빠들은 그걸 잘 못하더라구요. 슬픈 일이고 힘든 일이라 잊으려하지 말고 행복했던 기억이라 생각하시길! 꼭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오길!!!!
또 좋은소식이 찾아올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저희도 둘째를 에드워드 증후군으로 아이를 뱃속에서 똑같이 보냈어요.. 힘들엇지만 잘 이겨내고 다시 한번 힘내서 셋째 아기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놓고와서 가지러 갔다가 다시 올건가봐요 아기는 금방 다시 올것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유산을 겪고 지금은 9개월 이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우리아기가 다시 엄마곁으로 올 날을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범비는 잠깐 갔다가 다른 아이로 다시 올것입니다 반드시
23 주 5 일차에 아이를 보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너무 이해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억지로 너무 애쓰지 말고 시간이 지나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그렇게 지내다보시면 슬픈날들이 조금씩 줄어들꺼에요.
저도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거쳐서 얼마전 아이를 얻었습니다. 힘들게 노력하셨던 과정이 공감되기도하고, 안타까운 소식에 너무 마음 아픕니다... 그치만 반드시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겁니다, 앞으로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올해 임신초기 중 계류유산을 해서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어요.. 중기유산이라 저보다 훨씬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거 같은데요. 지금은 그나마 회복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이 아픔은 완벽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미래의 희망을 안고 힘내보아요!
애슐리님.. 저도 아기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떠나보냈던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더 눈물이 나고 마음이 쓰이네요. 아마 한동안 울컥 올라오고 슬프기도 그립기도 한 이상한 기분이 들겠지만 기운내세요. 남편분 말대로 더 건강한 아기천사가 찾아와 토닥토닥 엄마를 위로할거에요. 앞으로의 애슐리님 모든 선택과 결정을 응원합니다 :)
가늠도 안되는 슬픔이
먹먹히 전해지는거 같아 같이 마음이 저려오네요.. 꼭 반드시 건강히 돌아올 아가를 위해 힘내시길 바래요..!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린것같아요..애슐리님은 얼마나 힘들고 슬펐을지...말로 다 할수 없었을것 같은데... 힘을 내요
다시 축복이 애슐리님께 찾아 오기를 기도할게요
어떻게 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아니 위로를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초창기부터 영상을 봐 온 구독자로서 진심으로 언니가 건강하면 좋겠고 행복하길 빌어요.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고 마음 충분히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언니를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맘이 참 아프네요.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그맘을 잘 알기에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힘내세요 그 어떤것보다 내몸이 우선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 회복 되시길 바래요.
건강하고 이쁜 아이가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마음이 먹먹하네요ㅜㅜ
제발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에게 아기좀 점지해 주지말고 난임에 힘들어하는 부부에게 천사를 주시지 신이 있기나 한건지ㅜㅜ삼신할매여 제발 우리에게 기회좀 주세요.건강한 아기가 다시 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결혼 12년만에 만난 아이가 있어요~~ 먼저 하늘나라간 아기가 오래 걸렸지만 와주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잘 회복하시면서 꼭 다시올 아기를 위해 힘내세요^^
어떤아픔인지는 경험해보지못해 감히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조심스럽네요.. 멀리서 댓글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다시 화이팅 하면서 힘내시면 좋은소식 올거예요~~ 건강 꼭 챙기세요!!!^^
기도할께요🙏
아기가 건강해져서 꼭 엄마아빠에게 다시 찾아올거에요 너무 힘들겠지만 그 믿음하나로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꼭 웃는날이 다가올거에요!
아기와 있었던 행복한시간 생각하면서..힘들겠지만 항상 웃는얼굴이 예쁘신 언니 힘내세요!!
위로 감사합니다☺️ 웃는 얼굴이 예쁘다 해주시니 오늘도 열심히 웃어야겠어요! 빕스님도 많이 웃는 한 주 보내시기를..!!🙏🏻
아이고 ㅜ ㅜ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까요.. 난임 시술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의학의 발전이... 몰랐으면... 그 후 감당할 슬픔은 지금의 슬픔보다 훨씬 더 컷을테니까요.... 아이가 다시 잘 챙겨서 다시 잘 올거에요. 천국에 놓고온거 꼼꼼하게 잘 챙겨올거니까 너무 염려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3개월전 중기유산했어요... 아이는 아직 뱃속에서 살아 움직이는데 느껴지는데 보내야만했던 상황, 아이를 낳는 순간이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생생해요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지만 참 잊을 수 없는 아픔인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범비가 엄마 만나기 전에 두고온게 있어서 다시 챙기러 갔나보네요 힘 내시고 다시 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유산을 했습니다.
모든게 처음이였어서 후회스러운 부분도 많았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입덧때문에 힘들어 했던게 사치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몸조리 잘하고 앞으로 건강한 아기가 찾아오길 빕니다!
오늘도 웨딩정보 얻으러 출첵했는데...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네요......ㅠㅠ
저도 한참전 애슐리님과 같은 일을 겪었어요..
그래서 제 첫아이 이름은 재림이 입니다.
지금은 건강한 두아이 엄마에요.
사랑받은 기억을 못잊어 아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꼭 기억해요. 그때까지 훨씬 건강한몸으로 맞아준다 생각하세요-
결혼 준비부터 빕스가 되었었는데.. 인공수정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더더 애슐리님의 아기 소식을 기다렸던것 같아요ㅠㅠ 곧 다시 건강한 생명의 축복이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해요♡
힘내세요...마음껏 슬퍼하고 비워내고 온전히 보내주세요..❤
뒤에서 늘 기도할께요
저도 23주5일에 아기 보내준 경험있어요!! 너무 힘들죠? 살면서 누구는 교통사고도 나고 누구는 암도 걸리고 누구는 죽기도 하듯.. 나에게도 그런 시련이 왔구나 하며 그럴수 있다 다독이고 또 다독였던거 같아요.... 그 후로 다시 아기 가져 그 아이가 벌써 5살이에요.. 너무나도 아픈 경험이였지만.. 다 지나갈꺼에요.. 또 예쁜 아기가 찾아올테니 몸조리 잘하시고 힘내셔요!!
정말 고맙습니다. 5살 아가가 옆에 있다니 너무 부러워요! 저도 빕스님처럼 새생명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저는 아예 착상도 안됍니다.. 같은 여자로서 우리 서로 응원해요… 귀한 천사를 기다리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옆에서 아기천사가 보고 있을테니
힘내세요~~
좀 더 멋지고 예쁜모습으로 오기위해 그런거라 생각해요 이미 힘내고 계실모습이 보여 힘내라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않지만 아이가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예쁘게 웃어줄 모습 생각하면서 마음 잘 정리하고 하루하루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너무 같은 상황이라 백번 이해되고 마음아파요..꼭 건강한아기가 곧 찾아올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몸 잘 챙기세요
저도 시험관1차에 바로 임신이 되었었는데 심장소리 2번들어보고 보내줬어요ㅠㅠ
저는 그 짧은 만남에도 아이를 잃어버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
어떤 아픔일지 너무 공감이 되네요
너무 힘든 시간이라는걸 알기에 뭐라 위로에 말을 전해야 할지 , , ,
우리 에게도 꼭 천아같은 아가들이
와줄거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유산만 세번하고 이제서야 아이를 만났어요..! 영상 보는 내내 저도 보냈던 아이들 생각이 나서 같이 눈물이 났네요..이쁜 아이를 만났지만 보낸 아이들이 생각이 안날수는 없더구요..ㅠ 애슐리님 마음 너무 너무 공감해요.. 저는 남이 위로해줄때 엄청 힘들어서 위로도 사실 들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마음껏 우세요 마음껏 울어서 잘 보내주세요 다시 올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시험관 2년차에요 아이는 신의영역이라는게 맞나봐요 우리 그래도 포기말고 힘내봐요
슬픔은 경험한사람만이 아는ㄱㅓ에요 할수있어요 저도 용기내볼께요^^
기도할게요 마음과 몸의 건강을 찾길 바래요 🙏🏿
힘내세요😢 이런일이 있는지 몰랐네요 너무 오래 아프지마세요😭
저도 남일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역시 딩크였던 남편을 설득해 결혼 3년차부터 2년반이라는 시간을 자연임신 시도로 흘려보내고 난임병원에 가서 인공1번 실패
셤관 신선 1차만에 아기 가졌는데 냉이 평소랑 아주 조금 달라 병원에 갔다 18주에 자궁문이 열렸다는 얘기에 아산병원으로 옮기고 하루를 수술을 할 수 있는가 유산하는가의 기로에 서서 고위험 임산부실에 누워 기다리다 결국 분만해서 보내줬어요 몇일 남편과 아주아주 슬퍼한 후 유산한 아이가 하늘로 가지 않고 옆에서 기다리다 다시 임신했을때 돌아온다는 얘기가 위로가 되어 일년이란 시간동안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다니며 보냈고 다시 시도한 시험관 동결 1차는 실패 동결2차에 임신되어 지금 50일을 바라보는 아이가 제 옆에 누워서 자고 있네요 저도 딱 이런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있었는데 저도 그 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네요 다시 아이는 오고 슬픔은 잊혀져요 다만 아이를 낳고나니 오히려 만약 같은 아이가 아니라면 보낸 아이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더 같은 아이였음 싶어요 님도 꼭 회복의 시간을 거쳐 저와 같은 날이 오기를 슬픔도 잊혀지기를
힘내세요!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무슨말을 드려야할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몸과 마음 추스리시길.. 다시 올거에요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나네요..
저도 아기를 유산하고 시험관으로 쌍둥이 출산해서 지금 11개월이에요
지나가다가 영상보고 남일같지 않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범비가 곧 예쁜 동생을 보내줄거에요
이런얘기 쉽지않으셨을텐데 .. 힘내세요...저도 10주차에 들어서는 임산부에요..ㅠ..이런영상보면 참 마음이 아리네요........꼭 예쁜천사가 곧 올거에요! 범비엄마!!힘내세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돼요
분명 꼭 이쁜아가가 곧 찾아올거에요
꼭 힘내세요..
저는 작년 3월에 20주 1일되던날 양수가 터져서 유도분만으로 보내줬네요
마지막 초음파를 보는데 심장이 건강하게 뛰던아이를..... 그냥 보내줘야 한다는데... 남편은 출근하고 친정도 멀고 저 혼자 갑자기 이 모든 상황을 오롯이 견디고 버티고 아이를 보내줘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었고
정말 유도 분만으로 아이를 보낸다는건 너무나도 잔인하고 잔혹한 일인거 같아요 나는 아이를 낳았는데 분명 낳았는데 분만실에서 터벅 터벅 부축 받고 나오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미어지고 뭐라 표현할수 없는 감정들이 휘몰아쳤습니다.
그리고 제 몸에도 변화가 오더군요 젖이 돌기 시작하더니 젖몸살이 오더라구요
젖은 도는데 아기가 없는 현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기도 좋은데 갔겠죠...
1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날이 생생히 기억나며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저 우리 아기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꼭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거에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결혼준비할 때 애슐리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요! 슬픔이 가늠이 안되지만 감히 말씀드립니다..
예쁜 아기가 애슐리님 곁으로 다시 올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애슐리님 항상 응원합니다
잘지내죠? 금비님... 보고싶다.. 나 궁금해 했을것같은데 미안해요. 영상보면서 금비님 얼굴이 떠올라 정말보고싶네~ 우리 다음에 웃으면서 만나요! 맛있는것도 먹고 ! 웃는게 이쁜 금비님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
포기하지마세요 기적처럼 선물이 찿아올거예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몸도 마음도 얼른 회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힘들게 얻은 아기
8주에 계류유산으로 보내줬어요
자임이 아니라 시험관으로 힘들게 얻은 아이라 심적으로 더 힘들더라구요
애슐리님의 시험관 과정을 보니 더 공감가고 더 슬프네요...
다시 또 그 과정을 거쳐 아기를 가져야한다는게 너무나 아프고 힘드네요 ..
위로할수도 없고 감히 힘내라 하기도 힘들정도로 깊이 슬프겠지만
그래도 다시 찾아올 예쁜아기 생각하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일만 있길 바랍니다 같이 힘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힘내세요 ㅠㅠㅠ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지만ㅠ 다시 건강한 아기 천사가 애슐리님에게 올 것을 알기에... 슬플땐 우시면서 잘 추스리시기를 응원해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영상을 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범비는 분명 건강하게 다시 찾아올거예요!🤍
아…늘 응원합니다. 반드시 힘내세요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ㅠ 다시 축복이 올거예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저도 작년 8월 20주 중기유산했습니다. 저는 아이문제는 아니었고 자궁경부무력증이었습니다. 20주 정밀초음파를 보고 온 당일이었습니다..새벽 내내 진통이있었고 분만하였습니다. 움직이는게 다리밑에서 느껴지는데 제가 힘을주지않으면 아이가 힘들다고하는소리에 눈물밖에안났습니다. 정말 모든 취소가 너무 힘들었고 항상 심했던 입덧이 정말 하루아침에 없어지고, 모든 순간 함께했었는데 어느길이든 가기만하면 자꾸 생각이나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말하고 다 흘려보내줘야했어요. 혼자만 끙끙하다가는 제가 다 견뎌낼수가없고 내 아기를 나만 기억하는것보단 차라리 다른이에게도 말을해주고 조금더 기억에 되새겼어요. 그리고 10개월 후 이제 다시 시험관 시작했습니다. 다시 우리는 또 아기를 맞이할거에요. 우리가 보내준 아가가 다시 건강하게 예쁜모습으로 올거에요. 힘내세요..!
애슐리님을 알고리즘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었는데 영상을 보니 일년반전에 일이 생각나서 댓글을 써봅니다. 저희도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가 유산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기다렸던 아이라서 그리고 정말로 기뻐했기에 유산을 하였을때와이프와 저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었었는데 그 후로 다시 아이가 찾아와 작년 12월에 딸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부디 몸,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딩크였던분을 만나신거에요? 처음부터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힘내세요ㅠㅠ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아픔에 작은 위로 전하고 갑니다.
행복하시길...
위로 고맙습니다🙏🏻 많이 웃으려고요 :) 늘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건강한아기가 다시 오길 기도드립니다 ..
애슐리님 늘 응원합니다💕
밤비도 애슐리님께 다시 찾아가는 중일거예요.. 만날 수 있어요..^^
무너지지 않을 것 ,,,,
꼭 다시 그 아이가 찾아올거예요. 그리고 그땐 그 아이를 품에 안고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거예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남일 같지 않아서 몆자 적어봅니다
저두 3번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삶이 참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그래도 굳굳하게 살고 있어요
머라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꼭 좋은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겠냐만은.. 정말 힘내십시오
❤
대단한 사람
어떠한 말로도 위로 되지않겠지만.. 다시 건강하게 찾아올겁니다..! 저도 시험관도하고 수술도하고 유산도했었고..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저도 하루 하루 열심히 살게요ㅎ
2021년 3월에 19주 중기유산했습니다. 저는 아기가 뱃속에서 심장이 멈춰 보내주어야했어요. 원인은 불명이지만 이전에 했던 양수검사로인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보내주기 전 원인불명의 열로 응급실을 드나들다 고위험산모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었어요. 일주일가량 입원하며 열과 사투를 벌이다 보내주었습니다.
입원기간 내내 아기를 지켜주겠노라고 거울을보며 수없이 되뇌었는데 심장이 멎은 아기의 초음파를 보는순간 모든것이 무너졌네요. 저도 똑같이 분만으로 보내주었어요. 너무나 작은 아기이지만 아기를 온전히 다 느끼며 보내야하는 그 순간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슬픔이네요. 중환자실은 남편이 있을 수 없어 저 혼자 오롯이 그 시간과 고통을 이겨내야했습니다. 극한의 고통을 느끼며 아이가 어서 나와 이 고통이 끝났으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도했네요...분만후 회복실에서 정말 하염없이 울었어요. 다른 산모들 아기 심장확인하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토가 나올정도로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남편이 아니었다면 그 시간들을 견디지 못했을거에요.
누구의 위로도 달갑지않았고 아이의 태명을 입밖에 꺼내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유산 사실을 알리며 이것저것 취소할때의 심정은 겪어보지않으면 감히 상상도 못할거에요.
당분간은 갑자기 왈칵하고 눈물이 쏟아질때가 많을거에요.
자연스러운 일이고 억지로 생각하지않으려고도, 울지않으려고도 하지마시고 우세요.
아이를 그리워하며 마음아파하는건 엄마가 아니면 누가 할수있을까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하세요.
저는 아기보내고 지금의 아들을 만나기까지 10개월정도 걸렸어요.
애슐리님은 아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잘 아는 엄마시니 아기도 얼른 다시 오고싶어할거에요.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태명을 입밖으로 꺼내기까지 오래걸렸다는 그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저도 범비라는 아이 태명을 말할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있을때만 가끔 얘기하는데, 그또한 마음이 쉽지는
않습니다. 빕스님의 진심어린 위로 정말 감사해요. 저도 몇개월 후에는 다시 예쁜 아기천사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너무 예쁘심…
꼭 다시만나요 밤비랑 애슐리니 꼭 다시만나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아이 이상으로 중기쯤 유도분만으로 보낸 적이 있기에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 마음….오래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이네요…그 당시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있는걸까 원망도 많이 하고…그 이후로도 또 유산을 하고 아이 가지는 게 무서워서 당분간 마음 내려놓고 그냥 지내자하다 아이가 생기고 이제는 아이 낳은지도 꽤 오래 지났네요…다음엔 더 건강한 아이가 오더라구요ㅠㅠ 마음도 몸도 잘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ㅜ
엄마 잘못이 아님 누구의 잘못도
딩크이신 남편분을 설득한 시작부터 아기를 갖기위한 힘든 과정들.. 잘해오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ㅠㅠ 아기가 건강하게 조만간 꼭 다시 올거라 저도 기도할게요 ㅠㅠ
범비가 다시 애슐리님에게 오기를 기도할게요
평소 시청만 하고 댓글 안 다는 사람인데 저도 경험이 있어서 그 힘든 마음 너무도 잘 알기에 댓글 남깁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걸 잘 알지만 꼭 힘내셔요ㅠ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다시 엄마에게 찾아와줄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