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chung3044 선생님 과거 경제는 그러했지만 지금 공장들 보세요. 자동화 안된 공장은 시장에서 도태되서 사라지고 자동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갖춘 업체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럼 자동화로 인해 밀려난 노동자는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이제 비단 노동자만의 문제도 아니고 지식업무도 AI가 잠식해가는 시대에 사람이 할일이 과거 사회처럼 많이 남지 않을 겁니다.
이런 회사 지역별로 생기면 좋겠다... 백수기간이나 취준생기간에 집에만 있으면서 멘탈 무너지는 사람들 많을텐데 이런 소속감이랑 교류할 사람이 생긴다는게 정신적으로 엄청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네요. 스트레스 쌓이는지도 모르면서 일하거나 퇴사하고 자괴감에 빠지는 사람들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 영상 보면서는 어느샌가 웃음짓게 됐어요
백수 기간 동안 제일 힘든 건 사람들의 시선인 것 같아요 이력서를 넣고 바로 면접 보고 다음날 발표 똭! 이게 아니라 천천히 절차에 진행되는 건데, 그 기간 동안 괜히 주눅 들어서 나는 백수야... 하고 무기력한 마음이 게 제일 힘든 일인 듯해요. 소속감을 주는 것. 정말 좋은 취지네요!
한국에 이런 커뮤니티가 있다니 신선하고 정말 좋네요. :) 그리고 한편으로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유쾌하게 대하는 니트컴퍼니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뒤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좌절의 시간이 있었을지 남일 같지 않아서 슬프기도 합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많이 공감했어요.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회사가 주는 안정감, 확실한 신원, 조직 생활, 존재감 등이 너무도 크게 느껴지지만..ㅠ 더 이상 좌절감 없이 어떤 곳에서든 만족하면서 나로서 잘지낼 수 있는 순간이 오길 바라봅니다. 우리 모두, 뭐라도 될 거예요. 기죽지 말고 그래도 계속 살아봅시다.ㅠㅠ
왜 20대, 30대 한창 의욕적인 나이에 왜 의욕감이 없고 우울하고 자살충동을 느끼는지 고민해봐야함. 단순 방황이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그 분위기와 상황들을 면밀하게 볼 때가 아닌가 싶음.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고 관점을 바꿔야하고 제도적으로 어떻게 손봐야할지 정말 중요함.. 이 모든게 실패한 나라가 일본임. 이루고자하는 희망을 꺾어버리는 나라를 만들면 미래가 없음. 그나마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깨어있으려고 하고 사회탓보다 본인탓으로 돌리면서 더욱 노력하니까 버티고 있는거임.. 한계점이 오기전에 움직여야하고 변화해야함.....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 -> 독립성,주체성 억제 ->민주주의 억제 -> 20,30 대 국회의원수 -> 저출산-> 늙은 나라 -> 국가 소멸
탈락이라는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셨다고는 하지만 울컥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사실 아무렇지 않기 전에는 너무 큰 상실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잖아요.. 저도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백수들끼리 합심해서 뭔가 하고 있다는게 대단하고 창의적이네요.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이런 활동들이 더 넓어지면 좋겠어요. 직업이 없어도 서로 뭉쳐서 힘낼 수 있도록 말이에요!
오 처음엔 그냥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임인줄알았는데, 우울감이나 상실감과 같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심리치료 기능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경시 준비로 매일 같은하루에 지쳐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ㅠㅠㅠ 섣불리 힘내라고도 하기 망설여지는 시기입니다 다들 어지러운 시기에 잘 살고 계셨으면 해요 언젠가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에요
도서관 가도 목표도 없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한참 취준할 때 그러는 내가 나약한 거 같아서 너무 괴로웠는데 이렇게 보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네요 이건! 백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 된다는 것은 어쩌면 마지막 말씀하신 분처럼 죽을 때서나 끝날 수 있는 건데! 백수/백수 아님에 큰 의미 두지 않고 살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와 영상 끝까지 보는내내 정말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됐어요.. 서류탈, 1차면접탈, 최종면접탈, 채용취소, 전환탈락 등 갖은 탈락들을 겪으면서 집에 있자면 우울감, 불안감으로 밤엔 잠도 못자고 원형탈모도 왔었거든요.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제가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소속감이 너무 그리웠어요ㅠㅠ 어디 갈곳도, 할 것도 없는데 괜히 카페 갔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니 더 힘들었구요. 근데 이런 대안적인 모임이 있다니... 또 나랑 같은 마음을 겪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힘이 되네요. 대한백수 화이팅!!
@@lolipoploliful 그 지원도 애매하게 조건이 안되서 못받는게 접니다. ㅠㅠ 취준 지원 조건에 졸업 2년 이내같은 거 붙어있으니 졸업지원기간 초과한 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이고 국비지원도 최근에 알아보니 자비부담이 늘었고,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어디있는지 안보이니 찾기 힘드네요. ㅠㅠ 일용직 뛰면서 취업준비하려해도 끝나고 나면 탈진하다못해 기진해버려서 밥도 못먹고 간신히 집와서 쓰러지듯 자게 되니 뭘 할 수가 읎내요 8ㅅ8
니트가 훗날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 취업난을 겪고있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다시 돌아갈 구석이 있다는 믿음이 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느 곳에 소속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안정감을 줄 때가 있잖아요. 그 안정감으로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도 얻게되고. 정말 신선하고 좋은 취지의 가상회사인 것 같습니다. (❁´▽`❁)
오히려 이 분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잘 파악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보통 회사에 가면 한 두명정도는 그저 남들 뒷담화하면서 생명유지용 월급 받으러 오려는 사람들도 많다죠... 저는 이 분들한테 백수라기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개혁가라고 부르고 싶네요
저도 백수인데요..ㅎㅎ 이 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떨쳐지고 잠시나마 힘이 되네요. 인터뷰 하신분 울먹이실 때 너무 공감이 돼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네요..ㅠ 회사라는 정체성 없이도 내가 그냥 나일 수 있도록 더 당당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씨리얼 콘텐츠는 항상 좋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수라고 해서 매일 취업 원서내고 합격해라!! 만 하면서 불안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단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면 어떻게 사회 생활을 할까..? 이렇게 대처하면 보통 사람은 좋아하는데 회사에서는 좀 더 좋아하구나? 이런걸 어릴 때 소꿉놀이 하듯이 생각해도 좋을듯.. 혼자 우울감에 빠지면 너무 힘들잖아.. 오히려 평소에 취업 언제까지 안할래!! 요즘 너는 뭐하냐 나는 뭐한다 이러는데 나만 아무것도. 하면 저런 말이 저게 죽음으로 몰아가는듯..
소속감이 주는 안정감이라.. 학생 때 부터 프리랜서로 혼자 일을 해와서 그런지 혼자가 완전한 디폴트로 느껴지는 저는 느껴본적 없는 기분이네요. 회사에 다녀보고 싶긴한데 소속감보다는 경험 목적으로 1년 정도만..? 대기업에 다니고 싶은 적도 없었고 중소기업은 더더욱이 없고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무겁고 재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종종 자신의 급을 회사로 매기는 사람이 있던데 자부심은 좋은 태도일지라도 직장과 본인을 동일시하는 게 과연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직업이 곧 삶은 아니니 다양한 곳에서 본인의 가치를 찾고 자아를 실현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괜찮은 취지에요 백수동안에 우울증, 무기력이 어쩌면 가장 큰 적이기도 한데 그게 같이 어울리고 소속이 되면서 자연적인 치유만 되도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기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남과 비교해서 또 우울해지고 작아졌을때 같은 고통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면서 다시 힘도 내고... 너무 괜찮네요..
제발 계약직 같은 거지같은 시스템 좀 없어지면 좋겠다. 아니면 계약직으로 시작해도 경력인정받고 나중에 정규직으로도 갈 수 있게 편견없이 봐주든가. 적어도 저분같이 회사에 여자가 많아서 남자 뽑아야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약을 끝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고용노동법에 위배되는 것 아님? 성차별로?
@@thinking_critical 그거랑 그거랑 같아요? 여자라서 못뽑힌게 어디 저분 한분이겠음? 모든 회사에서 저런 핑계 혹은 임신, 육아, 아님 여자 그자체라서 여자를 자꾸 내쫓으니 그런 정책이 실행되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티비만 틀어서 봐도 정치계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요. 여성 정치인은 두손에 꼽을 정도죠... 게다가 남성을 뽑기위해 필기시험에서 압도적으로 점수가 여자가 높음에도 여자는 점수를 일부러 낮추고 남자를 뽑구요. 전 군대를 임신과 육아에 비교하는걸 엄청 싫어하지만, 만약 님이 군대다녀왔다고 합격하지 못하거나, 아님 너는 나중에 군대를 다녀와야하니 너말고 여자를 뽑겟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세요? 당연히 항의해야한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여자들이 이미 받고있는 차별을 없애기위해 남자의 채용 수를 줄이는것과 그냥 성별 하나때문에 차별받는건 다르죠. 맥락을 구분하세요. 물론 남자가 왜 피해를 받아야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거고, 조선시대처럼 남성 혼자 여러 첩을두며 오직 남성만 일해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자기 몫은 자기 스스로 챙겨야하는데 내 몫 자체가 여성이라 없으면 당연히 항의해야하는거구요. 기득권으로서, 차별로 이득을 본 사람으로선 그게 빼앗긴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차별당하는 사람의, 피기득권자의 원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여자에게 자리를 내주기위해 기업들에게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거구요. 강요가 아니고 자신의 몫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다시 되찾아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게 강요고, 빼앗긴다고 느껴진다면 님은 이미 남의 권리를 빼앗어 혜택을 누리고 왔던 기득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luesky_star2577 "만약 님이 군대다녀왔다고 합격하지 못하거나, 아님 너는 나중에 군대를 다녀와야하니 너말고 여자를 뽑겟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세요? 당연히 항의해야한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 라고 하셨는데, 이미 남자는 지원요건에 군필이 있습니다. 즉 동일 스펙에 군대를 안다녀오면 남자는 안뽑겠다는 말이죠. 권리를 찾는것에 반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팩트체크입니다.
지금껏 본 유튜브 영상 중 최고였습니다. 백수든 아니든 상관없이 인간은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일을 하든 하지 않던 인간이며 생명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고귀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절대 의사만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살립니다. 마음을 살리는 회사 같습니다. 너무 고마운 영상입니다.
너무 좋은 모임이네요~ 저마다 다 다른 이유로 백수가 되죠 ..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자연스럽게 일은 정리하게 되고...백수의 시간이 지속되었네요 지금이라고 생산자의 삶을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영상을 보니 뭔가 위로도 되고~ 아~ 이런 모임도 충분히 콘텐츠가 되는구나~라는 좋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영상에 이 회사를 설립한 계기, 목적, 효과가 다 나와있음에도 영상 속 무직자분들을 비꼬고 이 모임이 무의미하다고 하는 몇몇 댓글들을 보니 한국사회는 수많은 청년들의 정신적 고통과 자살 문제 등을 해결하기엔 멀어도 한참 멀었네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더욱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고, 더욱 커졌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4년제 대학까지 졸업하면 취업이 쉬워진다해서 졸업짜기 했는데, 지금 취준만 2년째 하고있고. 진짜 그냥 취준생은 그냥 우울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점점 회사가서 잘 할수 있는가 -> 내가 회사에 갈수는 있는가 -> 안될거같아.. 이렇게 생각이 바뀌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고 힘든데..다시 기운차리고 싶어서 언어공부를 취미로 하려고 책을 들었는데 갑자기 욱하고 자살하고싶고 이런거 해서 내가 무슨의미가있지?? 이런생각만 하게 되는거 .. 지금도 작업하면서도 우울하고 괴롭고 그럼..
35세 동생이 몇년째 백수인데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없는돈으로 최소비용으로 인터넷만하면서 스트레스없이 만족하고 사는것 같아서.. 뭐라도 해야지.. 일해야지. 돈벌어야지.라는말을 차마 못하겠다. 왜 해야하는지.. 왜 일해야하는지 왜 돈벌어야하는지 설득력있게 설명할 수 없어서.
따지고보면 원래 태어날때부터 백수라는 말 천재같네요ㅋㅋㅋㅋ 백수상태는 특히 감정적 정신적인 내면의 소모가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이렇게 바꿔서 생각해보니 답답함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살면서 직업이 꼭 하나일거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고 해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취직할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말로는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다곤 해도 사실은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 같네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우며 살아보려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육아로 인한 백수 5년차 입니다. 처음엔 백수로 사는게 참으로 힘들었는데, 이제 떳떳하게 백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ㅋㅋㅋ 이제 제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자유를 가진 것이 행복합니다.^^ 자유와 직업을 바꿀 생각이 이제 사라졌답니다.^^ 자유시간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지게 되고, 이래저래 정보를 많이 얻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선택도 합니다.^^ 4차산업이 되면 실업자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백수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기업과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회사가 목표가 없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편안하게 놀면서 일하면 진짜 창의적인 생각들이 마구 마구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 시간을 많이 가진 백수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홧팅!!!!
백수라는 과정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 뭐하세요? 라는 질문 받았을때 놀고있다고 말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례한 질문이고 숨쉬면서 살고 있다고 비아냥 거리는 질문에는 비아냥스런 대답으로 대응하는게 옳았던듯… 주체적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기계적으로 살아도 죽은것처럼 사느니 살아있음을 찾아서 헤매는게 나은것같아요…
이번 영상 매우 공감됩니다. 저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저도 전 직장의 트라우마로 회사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공황장애까지 있었고, 퇴사하고 쉬었지만 다시 직장으로 가니 힘들었습니다. 어떤 곳에 소속된다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은데. 제가 마음이 편한 곳에서 소속되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저와 같이 느끼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닙니다. 목적을 떠나서 우리 사회에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낯빛이 바뀌었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시골에 살고있는 백수인데, 어딘가에 속하질 못해서 가족 외에는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 소속감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인터넷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글, 댓글달기를 통해서도 엄청 위로받고 댓글하나에도 너무 고맙거든요. 진짜 대면해서 사람들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속의 일이네요. 아직은 ㅜ
저기 저렇게 모여 계신 것 만으로도 진정한 백수 라기 보단, 그래도 무언가를 하려고하는, 언젠가 뭔가라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라도 계시기때문에 결코 삶에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아니네요. 개인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부분들까지 치유가 되는 공동체라 정말 사회에 이득이되는 백수 집단이네요! 응원 합니다!
82년생 여자 입니다 중간에 여자분이 계약직에서 정규직전환 안되었을때 이야기를 눈물을 참으면서 말하실때 아 ...죽도록 일했는데 정규직 전환이 안되었던 제 20대 시절이 생각나서 울컥 했습니다. 그러고 다음 인터뷰에서서 말씀하시더군요. 계약직 테크트리..... 아 내인생이랑 똑같다!!! (공감) 20대때는 그런 현실에 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그래서 욜로로 살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아직도 계약직 테크트리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집도 없지만 그냥 현실을 받아들여서 그런가 인생이 너무 힘들지많은 않아요. 화이팅 하시고 너무 힘들어 마시고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은 다 젊으시니깐 아직 앞길이 창창합니다. 40살이 볼때는 그렇습니다. 화이팅!!
퇴사하고 취준하면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어요. 퇴사를 후회하기도 하고 인생이 실패하기도 한 것 같아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러다가 비슷한 상황의 친구 3명과 함께 작업실을 구해서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니트컴퍼니처럼 매일 모여서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어느새 우울함이 없어지고 매일 할 일을 성실히 해내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게으른 사람만 백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갑자기 백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영상을 보고 많이 공감을 했고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인것자체가 대단하고,
모임으로서 회원들이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미래를도모하는데
좋아보인다건전하고
입사하고싶다...
모인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스스로의 상황을 인정하도 저기 나간 거 자체가 용기였을텐데요..
@@ominjun 이형 댓글이 눈에 확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injun 6명만 뽑아요
이제는 단순히 게을러서, 능력이 없어서 백수가 되는 시대가 아니라 시대 흐름 자체가 사람이 필요없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중요한 영상 같네요..
거참 사람이 필요없어진다는게 황당하네요. 사람이 많아야 경제가 잘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야 상점들이 잘될것이고 공장에 일손들이 직장인들이많아야 물건들을 더 많이 만
들고 팔것입니다.
@@dongchung3044 선생님 과거 경제는 그러했지만 지금 공장들 보세요. 자동화 안된 공장은 시장에서 도태되서 사라지고 자동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갖춘 업체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럼 자동화로 인해 밀려난 노동자는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이제 비단 노동자만의 문제도 아니고 지식업무도 AI가 잠식해가는 시대에 사람이 할일이 과거 사회처럼 많이 남지 않을 겁니다.
너무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전을해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과거 전통같은것을 잘 유지하면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시대는 계속해서 더 새로운 것, 빠르고 스마트한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야 시장에서 살아남으니까요.
분명 인간을 위한 산업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을 궁지로 내몰고
있다는 게 참 무섭네요...
@@won6519 시대가 변해도 게으르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백수가 되는 건 맞음. 미래에도 노력하면 유망한 직업을 얻을 수 있을텐데 현재는 말할 것도 없지. 솔직히 지금 백수인 사람은 게으른 게 맞다....
백수가 아니라 무급 업무를 하는 것이네요.
인간은 정말 목적 목표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소속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네요. 좋아. ㅠㅠ
차라리 돈 내고 봉사 동호회 가서 사람들 만나는게 훨씬 이득 봉사 동호회는 시간이라도 남지 저게 뭐하는 짓임.
@@bluesky8254 맥락이 그게 아니자나 생각좀하고.. 이게 머하는 짓임.
@@cleareyes2328 응 너
학생때도 걱정...졸업해도 걱정...일을해도 걱정,.,,,,걱정, 걱정입니다 종이 한짝 차이...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인생이 멀까요..
그니깐요.. 산넘어산이네요..
진짜 졸업하면 걱정 끝인 세상은 이미 지났죠..ㅠ 평생을 걱정하면서 사는 세상ㅜ
하루살이로 사세요 내일은 모르기때문에 오늘하루만 행복하자
일을 해도 걱정 ㅠ
씨리얼 채널은 사회의 소수자...?
어쩌면 다수인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채널인거 같아
소수자처럼 보이는 다수, 보잘것 없어보이는 특별한 사람들
이런 회사 지역별로 생기면 좋겠다... 백수기간이나 취준생기간에 집에만 있으면서 멘탈 무너지는 사람들 많을텐데 이런 소속감이랑 교류할 사람이 생긴다는게 정신적으로 엄청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네요. 스트레스 쌓이는지도 모르면서 일하거나 퇴사하고 자괴감에 빠지는 사람들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 영상 보면서는 어느샌가 웃음짓게 됐어요
오 그러네 그런사람들 다시 사회생활하는 원동력 줄 수 있을듯
백수 기간 동안 제일 힘든 건 사람들의 시선인 것 같아요 이력서를 넣고 바로 면접 보고 다음날 발표 똭! 이게 아니라 천천히 절차에 진행되는 건데, 그 기간 동안 괜히 주눅 들어서 나는 백수야... 하고 무기력한 마음이 게 제일 힘든 일인 듯해요. 소속감을 주는 것. 정말 좋은 취지네요!
한국에 이런 커뮤니티가 있다니 신선하고 정말 좋네요. :)
그리고 한편으로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유쾌하게 대하는 니트컴퍼니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뒤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좌절의 시간이 있었을지 남일 같지 않아서 슬프기도 합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많이 공감했어요.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회사가 주는 안정감, 확실한 신원, 조직 생활, 존재감 등이 너무도 크게 느껴지지만..ㅠ
더 이상 좌절감 없이 어떤 곳에서든 만족하면서 나로서 잘지낼 수 있는 순간이 오길 바라봅니다.
우리 모두, 뭐라도 될 거예요. 기죽지 말고 그래도 계속 살아봅시다.ㅠㅠ
니트컴퍼니 계신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회사생활을 유튜버로 올리시는건 어떨까요?
요새 백수들도 많은데 많은공감과 소통의 장이될수있을거같은데요
컨텐츠를 업무회의로 정해보시고 계속업데이트하다보면 수익이 나고 선순환구조가될것같아요
그거 하기싫어서 저기 입사한건데요
편집도 일인데 저분들은 안하죠
@@user-lo2ri6zb5b ㄷㄷ
똑똑스
@@user-lo2ri6zb5b 그래도 다같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니까 시도해볼 만 하지 않을까요..?
저는 미래에 이 회사가 유망기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상장 부탁합니다. 투자하고 싶네요. ㅎㅎ
그랬으면 좋겠고, 그렇게 될 것도 같아요ㅎ
지금 상황 보니 충분하네요.
진짜 어떻게 이런 시점에 이런 회사를 만들 생각을 하셨는지... 이런 일잘이 또 없네요 국가가, 사회가 발상 해보지도 못하고 해주지 못하는 이런 천재적인 회사를 만들다니.. 진심 진심 감동입니다.
닉잌ㅋㅋㅋㅋ더 웃기다
소속감 진짜 중요한데 그거 하나로도 만족할 만한 좋은 회사다
삶의 의미가 직업에만 국한된다는 것은 너무도 비참하다...
인간이 무슨 일만하는 노예도 아니고말임
그럼 근로소득 말고 불로소득을 뽑아낼 수 있으면 되죠.
문제는 돈이죠....직업을 가지는 건 먹고 사는데 돈이 필요해서니까요
경제라는게 구성원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걸 전제로 하는 개념이라..
@@Bangtan_massage 가능하긴한데 하프타임 일해도 먹고살수 있을만큼 몸값 오를때까지 뺑이치는 방법밖엔 없더라구요. 그마저도 성취할때쯤 되면 가정이 꾸려지면서 또다시 풀타임 지옥이 ㅋㅋ
저 멀쩡하고 유쾌한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시대네요.
슬픔
그러게요.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실행한 것만 봐도 진짜 인재는 바로 저런 사람들인데 씁쓸하네요..
어쩔 수 없죠 능력없는 사람도 막 일시켜주는 천국같은 현실이 아니니까요
@@아닌데-o5g 막상 나가서 일해보면 능력없는사람이 태반 자존감떨어진 능력자들이 어서 세상으로 나오시길
되게 유쾌하다 ㅋㅋ
취준을 하면서 자꾸 제 쓸모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마치 제가 물건이라도 되는 양 . .
소속이 주는 안정감이 참 큰데, 그 소속을 어떤 식으로든 - 이렇게 연대함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무척 좋아보여요.
마음으로라도 함께 하고 싶네요 :)
“뭐라도 되겠지” 가 너무 좋네요.
왜 20대, 30대 한창 의욕적인 나이에 왜 의욕감이 없고 우울하고 자살충동을 느끼는지 고민해봐야함. 단순 방황이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그 분위기와 상황들을 면밀하게 볼 때가 아닌가 싶음.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고 관점을 바꿔야하고 제도적으로 어떻게 손봐야할지 정말 중요함..
이 모든게 실패한 나라가 일본임. 이루고자하는 희망을 꺾어버리는 나라를 만들면 미래가 없음.
그나마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깨어있으려고 하고 사회탓보다 본인탓으로 돌리면서 더욱 노력하니까 버티고 있는거임.. 한계점이 오기전에 움직여야하고 변화해야함.....
공감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 -> 독립성,주체성 억제 ->민주주의 억제 -> 20,30 대 국회의원수 -> 저출산-> 늙은 나라 -> 국가 소멸
응 니 잘못이야 사회를 그런 식으로 느꼈다면 니가 그 사회에 적응할 생각을 해야지 으디서 사회탓을 하고 있어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살기좋은 환경인데 갑자기 일본이 왜나오냐
진짜 개소리다
이걸 다실패한게 일본이라고?
한국이 oecd 출산률꼴찌에
일본은 아시아권 경제대국이며
노벨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했는데?
코로나로 많은 피해를 본 고3들을 위해 청원 및 공유해주세요ㅠㅠㅠ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0rPpxD
근데 청년들이 대기업만 본다 하는데, 중간 인터뷰이가 말했듯이 200개씩쓰는데 다 대기업일까. 너무 말도안되는 회사는 모두가 피하는것일뿐이고 정말 많은 스펙트럼으로 지원해도 쉽게 안풀리는 경우도 있는것이니ㅠㅠ
탈락입니다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되는 시점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때 느꼈던 감정들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같이 뭉클했습니다.
뽑는 인원 대비 지원자 수를 봐라.. 탈락입니다라는 말이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아야지. 감수성 짙으면 본인만 힘든거다
@@정선영-b2k ㅇㅇ ㅅㄱ
??:저희는..탈락입니다!
@@user-cu9pb2zn9s 해당사항 없음.
탈락이라는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셨다고는 하지만 울컥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사실 아무렇지 않기 전에는 너무 큰 상실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잖아요.. 저도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백수들끼리 합심해서 뭔가 하고 있다는게 대단하고 창의적이네요.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이런 활동들이 더 넓어지면 좋겠어요. 직업이 없어도 서로 뭉쳐서 힘낼 수 있도록 말이에요!
역시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한 순간이 언제나 있네요
6:24 열심히 달려오다가 엄청나게 큰 돌부리에 걸림느낌이라.. 엄청 속상하셨겠어요.. 눈물은 계속 나오지만 웃으려고 하는모습에 다시 일어나서 달려가려는 모습을 보고 강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속되어 있는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이 될 것입니다
소속감 유대감 정서적 안정감을 발판으로 우리 모두
원하는 곳에서 이쁨 받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늘 면접봤는데 합격이라네요
소속되어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봅니당
오 처음엔 그냥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임인줄알았는데, 우울감이나 상실감과 같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심리치료 기능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경시 준비로 매일 같은하루에 지쳐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ㅠㅠㅠ
섣불리 힘내라고도 하기 망설여지는 시기입니다
다들 어지러운 시기에 잘 살고 계셨으면 해요
언젠가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에요
도서관 가도 목표도 없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한참 취준할 때 그러는 내가 나약한 거 같아서 너무 괴로웠는데 이렇게 보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네요 이건! 백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 된다는 것은 어쩌면 마지막 말씀하신 분처럼 죽을 때서나 끝날 수 있는 건데! 백수/백수 아님에 큰 의미 두지 않고 살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입사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서는 어디로 쓰나요 ㅋㅋㅋ
제가 퇴사 후 이직할 곳을 찾은 것 같습니다. 씨리얼 고마워요!
나라에서 건물 세우고 취업지원센터 지어놓는것보다
사람들끼리 모여서 고립되지 않게 해주고,
영상쵤영, 디자인, 제품개발 같은 소규모 프로젝트 같은 것도 진행해보고,
최종적으로는 직업까지 알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 듯
그니까요 취업지원센터 무용지물해요 ㅠㅠ
오른쪽에 계신 대표님 제가 예전에 어떤 재단에서 인턴활동했을 때 계셨던 분인데!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3개월 인턴하고 떠날 때 같이 울었을 정도로..! 🥺 이렇게 미래지향적이고 유망한 회사를 운영하고 계셨군요 회사가 더욱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그런분이 취직을 못하고있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예쁘신데 걍 결혼하시면 될거같은데
결혼이 도피처는 아니죠~더 힘든 현실인데
도피처 안되는데 무슨....남자라고 안정적이겠수....다 힘들지
사람에게 소속감이란 상상 이상으로 엄청 중요한 요소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 카카오톡 채팅으로 같은 자격증 준비, 같은 직무 취준생들끼리 모여서 소통하는 단톡방들이 이 시기를 버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래서 이 영상이 와닿네요 맞아요, 뭐라도 되겠죠 !!
와 영상 끝까지 보는내내 정말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됐어요.. 서류탈, 1차면접탈, 최종면접탈, 채용취소, 전환탈락 등 갖은 탈락들을 겪으면서 집에 있자면 우울감, 불안감으로 밤엔 잠도 못자고 원형탈모도 왔었거든요.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제가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소속감이 너무 그리웠어요ㅠㅠ 어디 갈곳도, 할 것도 없는데 괜히 카페 갔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니 더 힘들었구요. 근데 이런 대안적인 모임이 있다니... 또 나랑 같은 마음을 겪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힘이 되네요. 대한백수 화이팅!!
보면 볼수록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씨리얼팀, 니트컴퍼니의 대표팀과 일원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경쟁적으로, 열정적으로 사회에 속하려 노력하지 못하는 너는 비정상이라고 내몰렸던 마음에 굉장한 위로가 됐어요. 모두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정말 신선하고 멋진 회사입니다!! 이 회사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응원합니다!!!!
국가에서 이런 곳들을 최소한의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거의 대부분의 20-30대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아닌가? 현재 나도 이런 것을 주제로 작업을 했었고 공감한다.
눈먼세금 투입되는 순간 운영자의 의도가 희석되고, 비슷한 다른업체들이 생겨나고 .... 그 이후는 뭐.. 말안해도 4k
청년들 대상으로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이 많습니다. 취업 지원비와 국비 교육, 그리고 중소기업 연계해서 면접만 봐도 3만원씩 지원해 주는거 등등 다 다른기관에서 지원 해 주는거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요.
뭔 개소리야
@@lolipoploliful 그 지원도 애매하게 조건이 안되서 못받는게 접니다. ㅠㅠ
취준 지원 조건에 졸업 2년 이내같은 거 붙어있으니 졸업지원기간 초과한 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이고 국비지원도 최근에 알아보니 자비부담이 늘었고,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어디있는지 안보이니 찾기 힘드네요. ㅠㅠ
일용직 뛰면서 취업준비하려해도 끝나고 나면 탈진하다못해 기진해버려서 밥도 못먹고 간신히 집와서 쓰러지듯 자게 되니 뭘 할 수가 읎내요 8ㅅ8
와 신선한데?
니트가 훗날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 취업난을 겪고있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다시 돌아갈 구석이 있다는 믿음이 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느 곳에 소속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안정감을 줄 때가 있잖아요. 그 안정감으로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도 얻게되고. 정말 신선하고 좋은 취지의 가상회사인 것 같습니다. (❁´▽`❁)
오히려 이 분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잘 파악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보통 회사에 가면 한 두명정도는 그저 남들 뒷담화하면서 생명유지용 월급 받으러 오려는 사람들도 많다죠... 저는 이 분들한테 백수라기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개혁가라고 부르고 싶네요
고양이를 예뻐했다니,,,,진짜 너무 귀엽다.....,,
저도 백수인데요..ㅎㅎ
이 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떨쳐지고 잠시나마 힘이 되네요.
인터뷰 하신분 울먹이실 때 너무 공감이 돼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네요..ㅠ
회사라는 정체성 없이도 내가 그냥 나일 수 있도록 더 당당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씨리얼 콘텐츠는 항상 좋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준기간 때 처절한 고독감을 느껴봤던지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들이었고
특히 어느순간 탈락에
무뎌진다는 얘길 들었을땐 뭉클했어요..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사회적 관계 대부분이 경제적 활동에 엮여 있어서, 경제 활동을 못하게 되면 관계 단절로 가는 경우가 큰 거 같아요
맞아요 만나서 술을 마시든지..밥을먹든지..카페를 가든지..하면 다 돈이니까요 💵
제가 직접 겪고 부딪히며 본 니트 컴퍼니는 사회에서의 유일한 보금자리입니다. 저말고도 다른 청년들의 쉼터가 될 수 있길 기도해요. 운영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백수라고 해서 매일 취업 원서내고 합격해라!! 만 하면서 불안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단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면 어떻게 사회 생활을 할까..? 이렇게 대처하면 보통 사람은 좋아하는데 회사에서는 좀 더 좋아하구나? 이런걸 어릴 때 소꿉놀이 하듯이 생각해도 좋을듯.. 혼자 우울감에 빠지면 너무 힘들잖아.. 오히려 평소에 취업 언제까지 안할래!! 요즘 너는 뭐하냐 나는 뭐한다 이러는데 나만 아무것도. 하면 저런 말이 저게 죽음으로 몰아가는듯..
이 영상에 등장하신 분들에게 단지 백수라보다는 설명보다는 모인 목적과 취지가 매우 긍정적인 하나의 단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소속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니트컴퍼니분들 모두 힘을 합쳐 파이팅입니다!!
신선하고 재밌는 최고의 컨텐츠다bb대박!!!!
"직업 외 나를 규정할 수 있는게 있다면 무엇일지 고민해봐야할것같아요"
인상깊네요!
저도 졸업 후 알바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미래가 걱정되는 입장에서 공감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
정규직 전환 인턴제가 젤 ㅈ같은듯........사람 시간만 뺏어가고 ㅎㅎ
전환율 알려주면 다행인데 아닌 경우가 많고.. 아무리 높아도 100%가 아니니까 내가 잘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죠 ㅠㅠ
imf 때문에 생겼죠 근데 그게 아직도 있으니까 이게 말이냐 방구냐
소속감이 주는 안정감이라.. 학생 때 부터 프리랜서로 혼자 일을 해와서 그런지 혼자가 완전한 디폴트로 느껴지는 저는 느껴본적 없는 기분이네요. 회사에 다녀보고 싶긴한데 소속감보다는 경험 목적으로 1년 정도만..? 대기업에 다니고 싶은 적도 없었고 중소기업은 더더욱이 없고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무겁고 재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종종 자신의 급을 회사로 매기는 사람이 있던데 자부심은 좋은 태도일지라도 직장과 본인을 동일시하는 게 과연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직업이 곧 삶은 아니니 다양한 곳에서 본인의 가치를 찾고 자아를 실현했으면 좋겠어요.
멋있으세요!!
좋은글 감사해요 :)
아~ 이 쿨한 느낌 ㅎㅎ 조아요
민철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한때 소속감이 주는 안락함에 제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나를 잊지 않고 어느정도의 야생성을 가져야 한다는 게 맞는 거같아요
진짜 멋있으세요!! 제가 원하는 직업 이상향이신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프리로 일을 하다보면 외로움 혹은 패턴이 흐트러지거나 놀고싶거나?할때 어떻게 다잡으시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너무 괜찮은 취지에요 백수동안에 우울증, 무기력이 어쩌면 가장 큰 적이기도 한데 그게 같이 어울리고 소속이 되면서 자연적인 치유만 되도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기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남과 비교해서 또 우울해지고 작아졌을때 같은 고통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면서 다시 힘도 내고... 너무 괜찮네요..
박수치고 지지합니다.
실업에 대한 시선이 다시끔 바뀌고 있습니다. 기계가 발전하고 인공지능까지 난입하면서 사람은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요?
저는 니트컴퍼니가 어쩌면 위 질문에 대한 가치있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여깁니다.
너무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 똑같은 과정을 지나왔고 지금도 지나고 있는 중인데 이 짧은 12분의 영상이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제작해주신 씨리얼과 니트컴퍼니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니트컴퍼니를 응원하고 또 지지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번아웃 진단을 받고 버티다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 노력하고 계시는 니트 컴퍼니 직원분들을 보면서 뭔가 뭉클하네요. 응원합니다.
제발 계약직 같은 거지같은 시스템 좀 없어지면 좋겠다. 아니면 계약직으로 시작해도 경력인정받고 나중에 정규직으로도 갈 수 있게 편견없이 봐주든가. 적어도 저분같이 회사에 여자가 많아서 남자 뽑아야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약을 끝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고용노동법에 위배되는 것 아님? 성차별로?
@xfgbbjgf bhyfh 단순히 인원이 많아서가 아니고 '여자'라서 안된다잖아. 이게 성차별이 아니면 뭐죠?
@@norugungdi 한편으로는 남자가 더 많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기업에게 여자를 뽑기 강요하고 '남자'라서 합격하지 못하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성차별 만능 주의에 매몰되지 않으시길
@@thinking_critical 그거랑 그거랑 같아요? 여자라서 못뽑힌게 어디 저분 한분이겠음? 모든 회사에서 저런 핑계 혹은 임신, 육아, 아님 여자 그자체라서 여자를 자꾸 내쫓으니 그런 정책이 실행되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티비만 틀어서 봐도 정치계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요. 여성 정치인은 두손에 꼽을 정도죠... 게다가 남성을 뽑기위해 필기시험에서 압도적으로 점수가 여자가 높음에도 여자는 점수를 일부러 낮추고 남자를 뽑구요. 전 군대를 임신과 육아에 비교하는걸 엄청 싫어하지만, 만약 님이 군대다녀왔다고 합격하지 못하거나, 아님 너는 나중에 군대를 다녀와야하니 너말고 여자를 뽑겟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세요? 당연히 항의해야한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여자들이 이미 받고있는 차별을 없애기위해 남자의 채용 수를 줄이는것과 그냥 성별 하나때문에 차별받는건 다르죠. 맥락을 구분하세요. 물론 남자가 왜 피해를 받아야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거고, 조선시대처럼 남성 혼자 여러 첩을두며 오직 남성만 일해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자기 몫은 자기 스스로 챙겨야하는데 내 몫 자체가 여성이라 없으면 당연히 항의해야하는거구요. 기득권으로서, 차별로 이득을 본 사람으로선 그게 빼앗긴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차별당하는 사람의, 피기득권자의 원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여자에게 자리를 내주기위해 기업들에게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거구요. 강요가 아니고 자신의 몫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다시 되찾아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게 강요고, 빼앗긴다고 느껴진다면 님은 이미 남의 권리를 빼앗어 혜택을 누리고 왔던 기득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맞아요 이런 차별없어져야 되요 몸쓰는일, 힘든일, 외부출장 이런것들도 남자들뿐만아니라 여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것들인데 회사에서는 몰라주는거 같아요.. 남자만 뽑는다는게 말이안되는데 힘든일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 이런 편견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bluesky_star2577 "만약 님이 군대다녀왔다고 합격하지 못하거나, 아님 너는 나중에 군대를 다녀와야하니 너말고 여자를 뽑겟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세요? 당연히 항의해야한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 라고 하셨는데, 이미 남자는 지원요건에 군필이 있습니다. 즉 동일 스펙에 군대를 안다녀오면 남자는 안뽑겠다는 말이죠. 권리를 찾는것에 반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팩트체크입니다.
지금껏 본 유튜브 영상 중 최고였습니다. 백수든 아니든 상관없이 인간은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일을 하든 하지 않던 인간이며 생명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고귀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절대 의사만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살립니다. 마음을 살리는 회사 같습니다. 너무 고마운 영상입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너무 좋은 모임이네요~ 저마다 다 다른 이유로 백수가 되죠 ..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자연스럽게 일은 정리하게 되고...백수의 시간이 지속되었네요
지금이라고 생산자의 삶을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영상을 보니 뭔가 위로도 되고~
아~ 이런 모임도 충분히 콘텐츠가 되는구나~라는 좋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영상에 이 회사를 설립한 계기, 목적, 효과가 다 나와있음에도 영상 속 무직자분들을 비꼬고 이 모임이 무의미하다고 하는 몇몇 댓글들을 보니 한국사회는 수많은 청년들의 정신적 고통과 자살 문제 등을 해결하기엔 멀어도 한참 멀었네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더욱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고, 더욱 커졌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저 분들 뭘해도 다 될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나도 다닐래..
4년제 대학까지 졸업하면 취업이 쉬워진다해서 졸업짜기 했는데, 지금 취준만 2년째 하고있고. 진짜 그냥 취준생은 그냥 우울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점점 회사가서 잘 할수 있는가 -> 내가 회사에 갈수는 있는가 -> 안될거같아.. 이렇게 생각이 바뀌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고 힘든데..다시 기운차리고 싶어서 언어공부를 취미로 하려고 책을 들었는데 갑자기 욱하고 자살하고싶고 이런거 해서 내가 무슨의미가있지?? 이런생각만 하게 되는거 .. 지금도 작업하면서도 우울하고 괴롭고 그럼..
35세 동생이 몇년째 백수인데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없는돈으로 최소비용으로 인터넷만하면서
스트레스없이 만족하고 사는것 같아서..
뭐라도 해야지.. 일해야지. 돈벌어야지.라는말을 차마 못하겠다.
왜 해야하는지.. 왜 일해야하는지
왜 돈벌어야하는지 설득력있게 설명할 수 없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 기분만으로도 나의 쓸모를 느낍니다. 뭉클하게 잘봤습니다
이 회사 주식좀 사놔야겠네..
비전이 좋아
상장이안됐자나..
백수를 위한 회사로 수익창출 하셨음 좋겠어요 많이 들어갈것 같아요 심리치료로
따지고보면 원래 태어날때부터 백수라는 말 천재같네요ㅋㅋㅋㅋ 백수상태는 특히 감정적 정신적인 내면의 소모가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이렇게 바꿔서 생각해보니 답답함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살면서 직업이 꼭 하나일거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고 해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취직할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말로는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다곤 해도 사실은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 같네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우며 살아보려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육아로 인한 백수 5년차 입니다. 처음엔 백수로 사는게 참으로 힘들었는데, 이제 떳떳하게 백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ㅋㅋㅋ 이제 제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자유를 가진 것이 행복합니다.^^ 자유와 직업을 바꿀 생각이 이제 사라졌답니다.^^
자유시간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지게 되고, 이래저래 정보를 많이 얻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선택도 합니다.^^ 4차산업이 되면 실업자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백수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기업과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회사가 목표가 없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편안하게 놀면서 일하면 진짜 창의적인 생각들이 마구 마구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 시간을 많이 가진 백수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홧팅!!!!
30년넘게 백수입니다..
취직하고싶습니다..
니트컴퍼니에..
처음 앞부분 보고 이게 뭔 헛짓거리야 했는데 그 어떤 기관에서도 하지 못하는 큰 일을 하고 계셨네요..사람 생기 불어 넣고 살리는 일..
마지막에 백수로 태어나, 죽어야 백수가 끝난다는 인터뷰가 제일 와닿았네요!
백수든, 직장인이든 나는 나인것을!
출연하신 분들 눈빛이 정말 예쁘네요.. 나도 힘내야지
백수면 수입들이 없을텐데, 저 사무실? 장소 세는 어떻게 내는지..
이렇게 쓸모없이 살아질거면 왜 세상에 던져졌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원해서 이런 고통을 겪는 것도 아닌데..........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ㅠㅠ
백수라는 과정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 뭐하세요? 라는 질문 받았을때 놀고있다고 말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례한 질문이고 숨쉬면서 살고 있다고 비아냥 거리는 질문에는 비아냥스런 대답으로 대응하는게 옳았던듯… 주체적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기계적으로 살아도 죽은것처럼 사느니 살아있음을 찾아서 헤매는게 나은것같아요…
여기에 모여서 기분 환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재미있는 일상의 숨구멍같은 회사네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꿈에대한 이야기 전혀 안하고 인간대인간 수다떠는곳 진짜 최고..
멘탈이 무너지면 객관적 상황이고 머고 다 의미가없음 겪어보면암 다들 힘얻어가길
보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모두 잘 되시길 바래요
모일수 있어 다행이고 꼭 멋진 일들이 일어날거예요
이번 영상 매우 공감됩니다. 저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저도 전 직장의 트라우마로 회사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공황장애까지 있었고, 퇴사하고 쉬었지만 다시 직장으로 가니 힘들었습니다. 어떤 곳에 소속된다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은데. 제가 마음이 편한 곳에서 소속되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저와 같이 느끼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닙니다. 목적을 떠나서 우리 사회에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니트컴퍼니 최고야 🧡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다양하네요. 니트컴퍼니 흥해라!
다들 무척 진솔하고 인상이 좋아보이세요 니트컴퍼니의 취지도 취지로 인한 선한 영향도 좋은것같아요 정말 대단해요 한명도 빠짐없이.. 인상이 환해요
멋지다. 이런 마음과 아이디어 최곱니다. 바로 니트에 들어가 니트족이 되고싶습니다ㅎㅎ 삶이 무진장 예뻐보여요^^
이런 커뮤니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취업 준비 할 때 고립감 정말 큰 문제니까요 ㅠㅠㅠ
정부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는일을 개개인들이 모여서 이렇게 해내셨네요.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귀엽다~ 생각하면서 보다가 뒤로 갈수록 숙연해지고 공감이 가네요 내면의 힘이 길러진다는게 무슨 말인지 확 와닿았습니다. 모두들 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낯빛이 바뀌었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시골에 살고있는 백수인데, 어딘가에 속하질 못해서 가족 외에는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 소속감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인터넷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글, 댓글달기를 통해서도 엄청 위로받고 댓글하나에도 너무 고맙거든요. 진짜 대면해서 사람들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속의 일이네요. 아직은 ㅜ
직장사사람들의 이기주의를 넘어 인간이하의 모습들에 트라우마로 다신 직장생활 하고싶지않은데... 고립이든 경제적불안이든 직장다닐때보다 아직은 덜 힘들다.. 그냥 놀고먹고싶어 백수는 아니란 말이 와닿네요. 위로가 됐어요.
같이 모여서 웃고 서로 고민들 이야기도 하고 서로 잘 되기 빌면서 각자 노력하는 인간적인 곳이네요. 정서적으로 너무 좋은 장소에요... 백수할까
사람의 정이 필요하고 소속감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회사라고 생각이되네요. 취준생여러분 화이팅!
저기 저렇게 모여 계신 것 만으로도 진정한 백수 라기 보단, 그래도 무언가를 하려고하는, 언젠가 뭔가라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라도 계시기때문에 결코 삶에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아니네요. 개인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부분들까지 치유가 되는 공동체라 정말 사회에 이득이되는 백수 집단이네요! 응원 합니다!
이 회사 정말 좋아요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사람들 좋은 모임이네요!
직장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뜻깊은 모임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무직이라... 면접보러 갈때만 밖에 나가고 사람들이랑 만나고 싶지 않아서 집에만 박혀있어요. 다들 화이팅...
보기만해도 정말 부럽습니다. 전 지금까지 태어나서 고등학교 집단폭행 이후 성인돼서 사회경험은 한번도 없고 30년동안 백수생활 특별한일 빼고는 집밖에는 한번도 나가본 일 없어요.
왠지모르게 감동적이네요..
82년생 여자 입니다 중간에 여자분이 계약직에서 정규직전환 안되었을때 이야기를 눈물을 참으면서 말하실때 아 ...죽도록 일했는데 정규직 전환이 안되었던 제 20대 시절이 생각나서 울컥 했습니다. 그러고 다음 인터뷰에서서 말씀하시더군요. 계약직 테크트리..... 아 내인생이랑 똑같다!!! (공감) 20대때는 그런 현실에 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그래서 욜로로 살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아직도 계약직 테크트리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집도 없지만 그냥 현실을 받아들여서 그런가 인생이 너무 힘들지많은 않아요. 화이팅 하시고 너무 힘들어 마시고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은 다 젊으시니깐 아직 앞길이 창창합니다. 40살이 볼때는 그렇습니다. 화이팅!!
진짜 저 사람들 모임만으로 기업을 하나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이 쓰신 댓글처럼요...
퇴사하고 취준하면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어요. 퇴사를 후회하기도 하고 인생이 실패하기도 한 것 같아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러다가 비슷한 상황의 친구 3명과 함께 작업실을 구해서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니트컴퍼니처럼 매일 모여서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어느새 우울함이 없어지고 매일 할 일을 성실히 해내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게으른 사람만 백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갑자기 백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영상을 보고 많이 공감을 했고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님 목소리 넘 안정감 있으세요~ 라디오로 매일 듣고 싶은 느낌!!
혼자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상처입은 사람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같이 이야기해주고 참 따뜻한 회사같아요
사람 살리는 건강한 회사네요!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