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 물리학자가 내놓는 이 말에 충격, 감동, 울림, 떨림이 동시에 오네요. 이해하고 증명하지 못하면 과학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인간은 뭐든 다 이해할 수 있다라는 오만을 때리는 말 같기도...우리는 무엇인가라는 과학적 질문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로 귀결되는 철학으로 아우르는 인문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을 매체에서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ㅠㅠ
40년전 미국 오자마자 우연히 손에 든 "엔탈로피"라는 책을 읽었다 어려운 내용은 기억에 남진 않지만 "information"단어와 그 움직임에 관해서는 내게 신세계였다 미국40여 평생동안 수시로 떠오르는 "information"는 내게 삶의 고통으로만 마주쳤다 혼란스런 나의 미국 40년은 정리가 안된채 생을 이어갔다 내주위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세계를 살고 나는 또한 전혀 다른 세계를 살은듯 난 몹시 앓았다 증상은 교회생활에서 더욱 심하였다 최근 유트브에서 이분의 강의를 듣고 지난 40년의 시간을 모두 찿아온 느낌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이제 정리가 됬다
김상욱 교수와 현대물리학자들은 대단한 발견을 한듯 비범성을 번뜩이며 말하고 있지만 결국 유물론과 점성술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한 일이다. 우주 속에 존재하면서 궁극의 원리를 설명하고자 하니...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찾고자 한다면 이들이 말하는 잠정적 결론에 기반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넌센스다.
수천년전에 구도자들이 벽보고 평생을 고민하면서 찾던 진리가... 그 열정은 대단했지만.. 수천명의 성인들이 말한 그 깨달음도 지금 김상욱교수님이 말하는 본다는 것의 물리학적인 진실에 비하면 그냥 자기생각일뿐이었네요.. 그만큼 현대 물리학의 발전으로 우리가 사는 현실 - 시공간-과 생명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로 진짜 진리의 답에 거의 다다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삶에 대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감싸는 우주에 있어 심오하고도 가장 본질적인 태도로 사고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리고 테드 창까지. 끝과 시작이 만나는 원형의 형태는 직선의 방향보다 행복이 더 가까이에 머물겠죠?
집안에 냉장고도 세탁기도 자신이 주인공입니다.개도 고양이도 자신이 주인공 입니다. 하하❤❤❤ 그러면 상상은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제 공간이 늘어났습니까? 사는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이 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늘어나는 것 입니까? 이기심이 바로 다툼입니다. 바이러스는 미움 하나의 고집입니다. 모두가 돌려쓰는 에너지 입니다.계속 움직입니다. 알아차림 입니다. 정신은 갑자기 좁게 만들고 갑자기 우주처럼 넓힐수도 있습니다.
인간도 물질의 한 부분이니 인간을 제외하기 보단 포함된다고 봐지네요~ 수학적으로 풀어가는 것에 문제는 없을까요? 수학 공식의 불완전함이 드러나서 이성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측면도 있으니까요~ 물리가 너무 어려워 던져버린 기억이 있는데.. '우주 보단 사회에 관한 문제 해결이 생존에 더 중요해서 두뇌가 우주를 이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은 참 와 닿습니다^^
무엇을 정확히 알려면 당연히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무리 인간의 한계때문에 이해가 안된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이해하고자하는 욕구까지 포기하면 과학이 지금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겠죠. 김상욱교수님께서 과학자시다보니 인간으로서의 좌절을 보통사람보단 많이 맛보셨겠지만, 과학자로서 이해를 그만두라는 말씀은 전 동의할 수 없을것 같아요. 이해하고자 하는 인간의 바로 그 특성은 너무나도 숭고하고 아름답기까지 한거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이해' 보다는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현상을 이해로써 받아들이려고 하다보면 인간의 사고(언어)로는 선명하지 않아서 오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저 '"아 이렇게 하니까(원인) 이런 결과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 원인과 결과를 가지고 그 다음단계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현대 과학의 영역이, 특히 양자역학이 너무나도 비직관적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이해'라는 행위에 대해 배타적이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직관의 영역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진실, 혹은 사실을 판단하는데에 방해가 된다고까지 말합니다. 아마 김상욱 교수님께서는 이러한 부분에서 초보 과학도들이 접하기 쉬운 경험론적 절망에 대해 짚어주신것 아닐까 싶어요.
세상모든 것들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 하지만 이 말로는 다른 철학이나 종교들과 차이점을 알 수가 없다. 기독교는 하나님으로 세상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려하고 불교는 내 안의 불성으로 삼라만상이 공임을 알라고 한다. 물리학의 수학적인 접근법이야 말로 물리를 다른 종교, 철학들과 구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수학적 방법으로 세상 모든 것들의 이치를 밝히려고 하는 학문이라는 것이 더 정확하게 얘기하는 것이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이죠. 인문학(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행복 등등..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자연 과학(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간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26:23 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건 답이에요..... 영화 CONTACT (최근꺼) 에도 나왔어요.. 외계인으로 부터 언어를 선물로 받고 그로인해 과거 현재 미래까지 동시에 볼수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 주인공 ㅠㅠ 혹시 우리가 살고 있는 2020년 이 현실(시뮬레이션은) 미래의 우리가 만든게 아닐까요...????
인류는 수만년간 이 작은 지구에서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생존에 골몰하였다. 그러나 몇몇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구성될까? 근대에 들어 뉴턴같은 호기심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물리에 대한 연구가 지난 300년간 진행되었다. 물리학은 인류사에 있어 기적적인 학문이다. 인류가 드디어 인간세계의 사고방식에서나 광활한 우주의 원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우주안에서 티끌보다 작은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우주를 알아가고자하는 그 노력이 후대의 인류를 풍요롭게 만들지도 모른다.
@@JUN-qn5le 돋보기를 통해 보는 형상이 빛의 굴절으로 휘어지게 보이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하시길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빛은 굴절되지 않는다는 말과 같아서... 즉 단순히 눈의 착시 현상인가 아니면 렌즈가 빛의 이동경로를 방해해서 그런것인가...ㅠㅠ 교수님이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 하시길래 혼동이 되서영 ㅠㅠ
@@milankundera5431 물 바깥에서 물 안의 물체를 보면 실물보다 커보이고 원래 위치보다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반대로 물 안에서 물 바깥을 바라보면 마찬가지로 커보이고 사물의 원래 위치보다 더 위에 위치한걸로 보입니다. 이게 굴절에 의한 착시현상이고, 김상욱 교수님이 말하신 비유의 내용입니다.
![제대로 노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99회 리리드](http://i.ytimg.com/vi/DkwgiNF_nvw/mqdefault.jpg)
![제대로 노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99회 리리드](/img/tr.png)
![[하이라이트] ＂대인기피증에 말도 더듬었어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극복해야했던 일들.. | 짠당포 | JTBC 230711 방송](http://i.ytimg.com/vi/zAaLhgnid60/mqdefault.jpg)
![질문이 대답보다 중요한 이유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54회 2부 리리드 탁월한사유의시선](/img/n.gif)
이 영상은 과학·지식·나눔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인
'카오스재단'의 2020 과학책 읽기 캠페인 「읽다, 과학」과 함께합니다.
참신한 물리학자 김상욱입니다 모습도 참신하시고 목소리도 참신하시고 설명도 참신하십니다
그래서 물리학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질리지 않는 김상욱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만 듣고 있습니당
너~무 감사드립니당
진행자도 엄청 맘에 드네요
살면서 하나에 푹 빠져 살수 있다는 것도 참 행복이다 싶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로 좋아하는것을 찾지 못하고 늙어가니....미투이고....^^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 물리학자가 내놓는 이 말에 충격, 감동, 울림, 떨림이 동시에 오네요. 이해하고 증명하지 못하면 과학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인간은 뭐든 다 이해할 수 있다라는 오만을 때리는 말 같기도...우리는 무엇인가라는 과학적 질문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로 귀결되는 철학으로 아우르는 인문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을 매체에서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ㅠㅠ
18:34
"이 체계 자체가 완결되게 움직이고 있다면, 수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면, 인간이 이해 못하는 건 인간의 문제가 아닐까."
인간의 초라함에 비수를 꽂는 멘트네요.
친구들이 나보고 취향 특이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듯....
김상욱 교수님이 점점 더 조아짐 큐....
교수님 덕분에 물리학의 세계로 들어왔어요! 🙆🏻♀️ 떨림과 울림.. 너무 아름다워효! 감사해요!!!
내가 좋아한 첫 물리학자
전 칼세이건!
앗 저도요
저두요!!!
저도 물리학을 엄청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사람입니다. 교수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왜 사람들은 물리학을 공부하지 않을까? 우주와 인간의 비밀이 이 물리학에 다 들어있는데...!!"
맞아요. 🎉
김상욱교수님 감사해요 💜💜💜💜💜
교수님 진짜 감동
-,.ㅡ
-.-;;;;
김상욱 교수님의 양자영학 강의를 티비에서 우연중 듣다가 저는 지금은 양자역학에 빠지게되였습니다. 양자역학 알수록 매력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물리학자이십니다
그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인문학을 모르는자가 자연과학을 다룰수없고 자연과학을 모르는자가 인문학을 다룰수없다는 말, 크게보아 모든 학문은 인간자체를 이롭게한다는 점에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상욱교수님 잘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40년전 미국 오자마자 우연히 손에 든 "엔탈로피"라는 책을 읽었다 어려운 내용은 기억에 남진 않지만 "information"단어와
그 움직임에 관해서는 내게 신세계였다
미국40여 평생동안 수시로 떠오르는 "information"는 내게 삶의 고통으로만 마주쳤다 혼란스런 나의 미국 40년은 정리가 안된채 생을 이어갔다
내주위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세계를 살고 나는 또한 전혀 다른 세계를 살은듯 난 몹시 앓았다
증상은 교회생활에서 더욱 심하였다
최근 유트브에서 이분의 강의를 듣고
지난 40년의 시간을 모두 찿아온 느낌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이제 정리가 됬다
떨림과 울림의 작가 김상욱입니다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입니다 ❤
울림과 떨림…듣자마자 정말 마음의 울림이 있네요.똑부러진 김태훈님의 진행과 김상욱교수님의 따뜻함이 배어나오는 시간이네요.
김상욱 교수님 넘 좋아요 ㅎㅎ 물리학이 너무 너무 매력있어요. 우주와 만물을 설명하는 학문이라 그래요. 어렵지만 교수님 쉬운 설명에 감동입니다. 쉽게 설명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건데... 여러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쉽게 설명해주어서 넘 좋아요~^^
에고ᆢ무식한 나를 위로합니다 ㅠㅠ
김상욱 교수와 현대물리학자들은 대단한 발견을 한듯 비범성을 번뜩이며 말하고 있지만 결국 유물론과 점성술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한 일이다. 우주 속에 존재하면서 궁극의 원리를 설명하고자 하니...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찾고자 한다면 이들이 말하는 잠정적 결론에 기반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넌센스다.
다정한 물리학자♡ 덕질중..
난 이분이 정말 통합형 인재이신것 같다. 사람자체는 문과형이신데 지식은 이과형처럼 보임. 이과가 말을 저렇게 재밌게 하다니...
동감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시네요 통합형 인재 같습니다
문과의 정서와 이과의 지식이 잘 버물러져 계신 분이네요
한마디로 영성적인 분입니다
김상욱 교수님때문에 물리학을 맛보게 되었어요. 학교때 창밖을 보게만들었던 과목이었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
너무좋당
출퇴근하면서 듣기 너무 좋네요.
자막없이 듣는것만으로도 집중이 잘되네용
김상욱 교수님 물리강연 너무 좋아요 ㅜㅜ 김상욱 교수님 책도 꼭 사서 읽어보려구요!
인식의 착각, 눈은 보는것이 아닌 비추어 지는것~!!
물리학 철학을 같이하는 김상욱 교수님이군요!!많이 들어 김상욱교수님의 그 어려운 이론 물리학 양자역학에 익숙해지고 입문했습니다! 아주 조금 바닷가 모래알만큼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야~~김태훈 작가님..마무리 멘트...멘탈갑이세요.👍
심오한 물리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생각이 넓어지는 느낌이예요
멋진 대화를 올려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김태훈 씨도 과학도가 아닌데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깊이있게 얘기 나누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ㅎㅎ
존경합니다 진짜로 저도 꼭 다른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물리학자가 되고싶어요...
목소리가 듣기좋네요
물리가 감성적으로 다가오네요
그래서 과학을 배워야 합니다.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근본적인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사고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최고다..
물리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아왔지만 예전 김상욱 교수님 강의를 보고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해주신내용들도 와닫네요 ㅎ
와 🤩 이번회 너무 멋집니다. 20:35
언젠가 물리를 배울수있을 날을 꿈꿔봅니다.
대한민국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항상 감동입니다.♡
수천년전에 구도자들이 벽보고 평생을 고민하면서 찾던 진리가... 그 열정은 대단했지만.. 수천명의 성인들이 말한 그 깨달음도 지금 김상욱교수님이 말하는 본다는 것의 물리학적인 진실에 비하면 그냥 자기생각일뿐이었네요.. 그만큼 현대 물리학의 발전으로 우리가 사는 현실 - 시공간-과 생명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로 진짜 진리의 답에 거의 다다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멋지십니다! 하지만 진리에 거의 다다랐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알면 알수록 진리에 다다를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ㅜ
고타마 싯타르타는
자연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로보라고 가르쳤죠
사물을 객관화시키고
현상을 시간공간원인을 살펴라는것인데~~
결국엔 양자역학의 출현으로 보고도 보지 못하고 알고도 알지 못하고 존재하고도 존재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인류가 수천년의 문명을 걸쳐 축적한 모든 경험과 지각, 지식이 미시세계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빙고입니다
세상에.. 30초 듣다가 댓글 씁니다. 무조건 재미있어요. 이거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때 다시 들을게요.
현상을 받아들일때 인간의 이해가 필요하냐는 말이 진짜 공감된다.
과학적인 물리를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것이 흥미롭네요! 책 사고싶을 정도입니다 🙊💕
삶에 대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감싸는 우주에 있어 심오하고도 가장 본질적인 태도로 사고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리고 테드 창까지. 끝과 시작이 만나는 원형의 형태는 직선의 방향보다 행복이 더 가까이에 머물겠죠?
“인간의 상식은 우주를 이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우주와 자연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멀게 느껴졌던 물리의 세계를 알고싶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태훈님과 김상욱 교수님 문과와 이과의 사이좋은 공존 .... 코로나 불루에서 조금 벗어나 봅니다///
존경합니다
저 책을 3번이나 읽었는데도 잘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물리학을 알아갈 수록 머리는 아프지만 우주의 신비에 더 더 더 놀라고 감탄하게됩니당❤
나도 물리학과 졸업한 물리학자로서 헤밀토니안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십수년이 흘러서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이 깊어진 상태에서 헤밀토니안을 다시 상기되니까 그 의미가 색다르다
양자를 한줄기 빛이 모두 얽히게 만들면 한가닥이 세가닥으로 쫙 퍼지게 될것입니다.
중성자의 역할입니다.
김상욱교수님 강의듣고 물리의 세상에 들어왔는데 진즉에 물리학을 접했더라면 ㄷㄷㄷㄷ
와 진짜 너무재밌어요!!!!!! 저도 김태훈님처럼 같이 턱괴고 음---- 음------ 하면서 봤어요 여러번 봐도 계속 몰입하게되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김상욱 교수님 책 사봐야겠네요~
햐~~~ 힘들다.. 힘들어.. 잠못자는분들 이런거 틀어놓고 보다보면 잠 잘올듯.. ㅋㅋㅋ
요새 수학과 과학에 푹 빠져있습니다. 혹자가 그랬죠. 대한민국 입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학생이 졸업 이후에도 공부를 싫어하게 만든다고요.
잘봤습니다 책 사러가려구욤
내가 좋아하는 김태훈과 김상욱이나오니 구독을 안할수없다!
물리=부처님말씀
^~^🌸🙏🌸
보자마자 주문햇습니다.
김상욱 형님 나오는 영상 다보는중 ㄷㄷ
과학 개꿀잼 ㄹㅇ
ㅇㅈ
ㅇㅈ
난생 처음 공부하지 않은 날 후회한다~!
도울과 애기하는거 봤는데
우리 김교수님의 인품을
느꼈습니다
도울이란분 괴변가 같았어요 ㅋ
물리, 늘 어려웠는데 역시 어렵네요^^ 그치만 더 다가오는데요!
우주는 매트릭스인가.....라는 강의 유투브 감동이였어요. 교수님같은 물리샘이 있었으면 제가 물포자는 아니였을텐데 ㅠㅠㅠ
김상욱 교수님 덕분에 물리가 재미 있습니다.
공부는 어렵지만요.^^
김상욱작가 라고 하니까 또 색다르네요 ㅋㅋㅋㅋ
컨택트를 이제 이해했네요. 해밀턴의 법칙이란게 미래와 과거를 두루 포함하는 최적값이라는 것
집안에 냉장고도 세탁기도 자신이 주인공입니다.개도 고양이도 자신이 주인공 입니다.
하하❤❤❤
그러면 상상은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제 공간이 늘어났습니까?
사는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이 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늘어나는 것 입니까?
이기심이 바로 다툼입니다.
바이러스는 미움 하나의 고집입니다. 모두가 돌려쓰는 에너지 입니다.계속 움직입니다.
알아차림 입니다.
정신은 갑자기 좁게 만들고 갑자기 우주처럼 넓힐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기대하는것의 끝에 허무가 있다..그걸 잠간 알고 가자는 것이겠지..
너무 좋네요
잠안올때 켜놓으면 아주좋음
흥미롭네요
재밌고 이해쉽게 설명 하시어 더욱 땡Q 에요.
말도 잘하니는 이시대 공대현자님
전 불교를 공부하고 있는데 물리학은 정신과학쪽과도 어느정도 연결되는것 같아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있는것 같지만 없고 없는것 같지만 있다.
불교만이 세상의실체를 있는그대로 설명하고 있죠.그런데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더라구요.
불경에 적힌 내용이 현대물리학과 일맥상통합니다. 너무 들어맞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KBS다큐 다르마 추천합니다
저도 불교가 가장 인간철학의 정점에있는 종교라고 느끼는 1인임. 문제는 전직깡패 주지스님들 ㅋㅋ
인간도 물질의 한 부분이니 인간을 제외하기 보단 포함된다고 봐지네요~
수학적으로 풀어가는 것에 문제는 없을까요? 수학 공식의 불완전함이 드러나서 이성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측면도 있으니까요~
물리가 너무 어려워 던져버린 기억이 있는데.. '우주 보단 사회에 관한 문제 해결이 생존에 더 중요해서 두뇌가 우주를 이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은 참 와 닿습니다^^
29:03 아래 두 문장은 수학적으로 동일하다.
우주는 최소의 작용을 만드는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작동한다=미래는 정해져있지 않고 현재 상태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굉장히 심오하네요.
진짜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무엇을 정확히 알려면 당연히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무리 인간의 한계때문에 이해가 안된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이해하고자하는 욕구까지 포기하면 과학이 지금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겠죠. 김상욱교수님께서 과학자시다보니 인간으로서의 좌절을 보통사람보단 많이 맛보셨겠지만, 과학자로서 이해를 그만두라는 말씀은 전 동의할 수 없을것 같아요. 이해하고자 하는 인간의 바로 그 특성은 너무나도 숭고하고 아름답기까지 한거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이해' 보다는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현상을 이해로써 받아들이려고 하다보면 인간의 사고(언어)로는 선명하지 않아서 오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저 '"아 이렇게 하니까(원인) 이런 결과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 원인과 결과를 가지고 그 다음단계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해'는 인간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진 직관에 부합하느냐 아니냐를 의미하는데, 물리적 현상들은 인간의 일상을 넘어서는 것들이 많으니 '이해'가 아니라 '익숙'해지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걸거에요
양자역학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ㅋㅋ
현대 과학의 영역이, 특히 양자역학이 너무나도 비직관적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이해'라는 행위에 대해 배타적이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직관의 영역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진실, 혹은 사실을 판단하는데에 방해가 된다고까지 말합니다.
아마 김상욱 교수님께서는 이러한 부분에서 초보 과학도들이 접하기 쉬운 경험론적 절망에 대해 짚어주신것 아닐까 싶어요.
@@Martin-ur7mc 굿!
난 물리학을 너무 이해를 못해서^^ 물리학자들 화학학자들이 진짜 대단하게 보여요
12:53 나는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아니라
세상모든 것들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 하지만 이 말로는 다른 철학이나 종교들과 차이점을 알 수가 없다. 기독교는 하나님으로 세상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려하고 불교는 내 안의 불성으로 삼라만상이 공임을 알라고 한다. 물리학의 수학적인 접근법이야 말로 물리를 다른 종교, 철학들과 구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수학적 방법으로 세상 모든 것들의 이치를 밝히려고 하는 학문이라는 것이 더 정확하게 얘기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사물의 이치를 얘기할 수 있지만, 물질계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물리학이 가장 이상적이게 되는거죠
물리가 인문으로 제게 들어와 긴 여운으로 ... 감사합니다
절반쯤 이해한것도같은데 ... 심오하네요🙃
책을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좋은 방송 강강추!!
물리 넘 어려워요...ㅜ
김상욱 교수님, 저랑 너무 잘 통하네요.
수학이 정말 신비롭죠... ?
고등학교 때 깨달았는데.. 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0^
영원한것은 없고, 모든 것은 불안정하며, 어느곳에도 나란 자성은없다...이 세가지 명제와 물리학의 관계는 어떤것인지 궁금하네요
무상함은 자연의 법칙..
아 정말 사물의 본질과 우주의 원리를 안다는 것이 물리학의 이해라는 것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물리이면서 .진리 .
인간을 물질로 보느냐?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보느냐?
나는 생각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
눈으로 보는 것?
생각으로 보는 것?
같은땅을 보고
농부 ㅡ농사 지을 생각
건설사 ㅡ집지을 생각
해밀턴 방식으로 우리 삶을 봐도 되지 않을지
우리는 살면서 태어났음을 인지하고 죽는다는 것을 알고
그 사이엔 수 많은 경로가 있으니까요?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이죠. 인문학(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행복 등등..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자연 과학(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간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6:23 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건 답이에요..... 영화 CONTACT (최근꺼) 에도 나왔어요.. 외계인으로 부터 언어를 선물로 받고 그로인해 과거 현재 미래까지 동시에 볼수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 주인공 ㅠㅠ 혹시 우리가 살고 있는 2020년 이 현실(시뮬레이션은) 미래의 우리가 만든게 아닐까요...????
저기서 말씀하신 영화가 컨택트 맞아요! 소설원작과 영화원제가 컨택트가 아니예요!
적은 바이러스이기도 하지만
이 적과 싸울 때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라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죠
과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도 간과하면 안됩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이고요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합니다. 그중 종교나 미신을 이용해 악을 저질렀죠.
역사가 증명하는 진실.. 지금도 현재 진행형..
인류는 수만년간 이 작은 지구에서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생존에 골몰하였다. 그러나 몇몇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구성될까?
근대에 들어 뉴턴같은 호기심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물리에 대한 연구가 지난 300년간 진행되었다.
물리학은 인류사에 있어 기적적인 학문이다. 인류가 드디어 인간세계의 사고방식에서나 광활한 우주의 원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우주안에서 티끌보다 작은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우주를 알아가고자하는 그 노력이 후대의 인류를 풍요롭게 만들지도 모른다.
인류라고 하지마라. 서양인 몇명 한정이라고 말해 ㅋ 이게 서구우월주의 같지만 사실 그렇다.
@@오이-l3f 지식은 공유가 된다. 과학이 먼저 시작된곳이 서양사회고 그당시 지식이 전파될 방법이 없어서 서양이 많이 앞서있지만 이제는 지식이 전세계로 빛의 속도로 전파될 수 있기때문에 어느나라들이 과학의 미래를 이끌지는 알 수 없다.
와... 해밀턴의 법칙... 그거 계산하는 방법은 어디서 배우나요? 정말 어떻게 해서 그게 가능한지 두눈으로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ko.wikipedia.org/wiki/%ED%95%B4%EB%B0%80%ED%84%B4%EC%9D%98_%EC%9B%90%EB%A6%AC
여기 있긴 합니다만..
궁금하신 것들 무엇이라도, 구글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정말 많은 교보재를 제공해 주십니다.
채사장님 강연은 지루한데 책과 대화는
또 듣고싶네요^^
11:10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시는분 ㅠㅠ
돋보기!?
@@JUN-qn5le 돋보기를 통해 보는 형상이 빛의 굴절으로 휘어지게 보이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하시길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빛은 굴절되지 않는다는 말과 같아서... 즉 단순히 눈의 착시 현상인가 아니면 렌즈가 빛의 이동경로를 방해해서 그런것인가...ㅠㅠ 교수님이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 하시길래 혼동이 되서영 ㅠㅠ
@@milankundera5431 물 바깥에서 물 안의 물체를 보면 실물보다 커보이고 원래 위치보다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반대로 물 안에서 물 바깥을 바라보면 마찬가지로 커보이고 사물의 원래 위치보다 더 위에 위치한걸로 보입니다. 이게 굴절에 의한 착시현상이고, 김상욱 교수님이 말하신 비유의 내용입니다.
29:30 법륜스님이 늘 하시는 말씀하고 통하는 건 아닌지.....
17:29
20:40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