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참 많은데 우선 와카오아야코 패션이 지금봐도 예쁘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이 연상되는..그리고 이부언니는 참 팥쥐스럽다. 못난사람ㅎㅎ 또 굳세어라 금..아니 캔디가 여기있었구나 등등..부초에서도 아름다웠지만 미친노인의 일기에서 더 인상적이었던 ‘와카오아야코’ 너무 아름답고 당돌하고 귀여움과 요염함을 다 갖은 이 배우를 이 채널을 통해 이제라도 알게되어 참 다행입니다.감사합니다~^^
유투브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놀랍군요. 57년도라면 2차 대전 패전후 10여년 밖에 안지난 시점인데...스토리 전개, 영상, 구도, 카메라 워킹 등 동시대 할리우드 영화에 못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일본 생활상도 간접적으로 볼수 있기도 하고요. 원래 댓글 같은 거 안하는데...너무나 멋진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영화 전성기는 1950 60 년대 입니다 오즈 야스지로는 62 년 사망했고요 ( 마지막 꽁치의 맛은 그 자신을 투영한 작품 같아 굉장히 쓸쓸합니다 ) 그 이전 영화들도 볼만합니다 미조구치 겐지 , 오즈 야스지로 같은 감독들 영화들 다 30 40 년대 제작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구로사 아키라는 50 년대 만들어서 라쇼몽이란 작품으로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했고요 일본 근대화는 상당히 빨랐죠 ~ 일본 옛날 쇼치쿠 누벨바그 감독들도 상당합니다 지금의 일본 감독들과는 다릅니다
패전 이전에 이미 대도시는 유럽의 생활 수준을 갖추었던 일본이었기에 충분히 가능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녹화장비와 기술이 지금과 달랐을 뿐 1930~1940에도 유럽에선 뛰어난 연출기법이 돋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 흐름이 일본으로 이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당시 전쟁으로 문화를 수입할 여유가 없었고 자유민주와 공산사회주의가 대립했었기에 감성과 주제 또한 제한적이었기에 일본과는 당시 격차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50년대 영화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네요. 아마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서구에 비등할 만큼의 풍요로운 삶을 누렸었고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았고 의식수준 또한 많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주인공 때문에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뒤늦게 님 채널 발견하고 구독하였습니다. 와카오 아야코라는 배우 이 영화에서 정말 너무 매력적,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머리스타일, 패션, 화장 까지 클래식 스러우며,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에 나오는 산드라 디의 아시아 버전. 영화의 내용은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인데 현대상황에 맞춘 캔디이야기, 와카오 아야코를 위한 영화
지금 하나씩 다 보고 있어요. 전 일본영화는 40-50-60년대물을 좋아해서 70년대물은 선생님 덕분에 보내요. 샘과 취향이 겹치면서도 달라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와카오 아야코님은 제 취향의 배우님은 아니지만 들개에서 땀 질질흘리면서 총기거래하는 단역으로 나오셨을 때 연기는 진심 제취향. 외모 연기가 다 되시는데 얼굴이 넘 인형처럼 예쁘셔서 오히려 얼굴이 연기를 가리신다 싶은 미녀배우...제겐 그러네요.
와카오 아야코는 청순한 역도 정말 잘하셔군요 섹시함까지 정말 연기폭이 넓었네요 산업화 시대에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불륜 특히 첩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던 기억이 납니다. 70년대 중반 저 아이시절 같은 집에 세입자로 20대 중반에 예쁜 누나 한분이 살았는데 너무 고와서 어린 마음에 저누나는 탤런트를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남편(?) 되는분은 야구감독 백인천씨를 닮았던 기억이 나는데 나이차가 나보였지요. 자주 오지는 않고 어쩌다 들러 몇일 있다 가는 식이였습니다. 누나는 부지런해서 동네 밭일등을 부업으로 열심히 하셨고남편 오는날에 맞춰 귀한 소뼈등을 구해 곰국도 끓이고 평소 귀여워한 저를 데리고 시장에서 생선을 사와 술안주를 만든 기억이 납니다. 남편이 떠나는 날에는 남은 음식을 주변에 돌렸던 기억도 나고요 그때 표정이 참 쓸쓸해 보였었죠 저를 엄청 예뻐해 주셨는데 저희 부모님이 돈벌이에 바뻐 집을 몇일 비우면 저희들 밥도 챙겨주고 돌보아 주셨죠. 제볼을 쓰다듬으며 눈이 촉촉하게 빛나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누나 울어?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마 아이가 없어 저를 아들처럼 생각하셨던게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영화속 아야코처럼 분명 억울하고 속상한 일들도 많았을 테지만 세상의 멸시에도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분이였기에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했을겁니다. 방과후 집으로 가는 길에 석양이 져가는 볕 아래 남의집 밭언덕에서 열심히 호미질 하시다 제가 누나~ 라고 부르면 저에게 참으로 나온 크림빵을 주시고 호미로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 작물을(고구마?) 깍아 입에 넣어 주셨지요 영화에서 탁구치는 장면이 누나의 씩씩한 모습이 떠오르고 아야코의 엄마가 누나의 처지랑 오버랩 되네요. 옥신각신하던 꼬맹이는 제가 아니였을까 물론 저보다 형이였을거 같네요ㅎㅎ 씩씩하고 부지런한 누나가 영화속 아야코처럼 분명 행복하게 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명품 리뷰 감사합니다.
@@하성진-t1e 일본인들은 기존 질서나 문화를 고수하려는 경향이 커서 그걸 그냥 존중하는게 큰거지 경제적으로 부담되어서 그러는건 아닌듯. 예를 들어 우리가 교통카드로 개표구를 통과하는 반면 일본은 아직도 표를 사서 지하철을 이용한다든지, 신용카드보단 현금을 애용하는 문화라든지 등등 팩스는 뭐 말할 것도 없고 ㅋㅋ
우리나라 6 / 25 전쟁이 일어났을때 일본은 다시 경제가 일어나죠 50 년대 일입니다 일본은 사실상 패전국으로 망했는데 우리나라 전쟁으로 다시 한번 기회 찾아온겁니다 이때 경제가 다시 살아난것을 신이 준 기회라고 했죠 저 당시 전자 회사 에서 소위 3 종의 신기라고 해서 TV , 세탁기 , 냉장고가 있습니다 ( 그만큼 일본 경제가 부흥했던 시기 입니다 년간 10 % 에 달하는 경제 성장을 하죠 아마 당연히 이 시기에 진공청소기 한대쯤 있었을겁니다 ) 당시 일본은 대표적인 전자 회사 마쓰시타 전기가 있었죠 ( 현 파나소닉 ) 그리고 60 년대 들어 도쿄 올림픽과 함께 경제 성장은 계속 됩니다 이때 3 신기는 컬러 TV , 자동차 , 에어컨 ( 3 C 라고 합니다 ) 이라고 합니다 이때 일본 1968 년 당시 1868 년 명치유신 이후 100 년이 지난후 자신들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죠 ( 일본은 1964 년에는 올림픽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도 선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신칸센이 있습니다 ) 참고로 일본은 1964 년 올림픽 1970 년 엑스포 ( 만국박람회 ) , 동계 올림픽을 개최 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10 % 를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서죠 거기에 80 년대 들어서는 신 삼신기라는 말도 있었지만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다만 거품 경기로 부동산이 오르고 주식이 폭등하면서 돈이 넘처나기도 했죠 하지만 말 그대로 거품이었던 시기죠 1989 년 쇼와가 끝 나기도 하죠 저 당시 일본 영화를 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데요 오즈 영화라든지 미조구치 겐지 영화라든지 다 30 40 년대 굉장한 수준에 올라서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구로사와는 50 60 년대 들어서 전성기에 올라서고요 일본 다 저시기에 활동했던 대단한 감독들 입니다 오즈 야스지로의 다다미 쇼트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특수 타령 하면서 우리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에 이어 이젠 연예산업까지 한국전쟁 특수타령이네요. 망상 이제 그만요.세뇌교육의 일환입니다. 반대로 일본의 군수 물자 아니었으면 우린 제대로 전쟁 해 보지도 못하고 북한에게 함락 당했을 겁니다. 온 국토가 전쟁터가 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군수품 조달을 할수 있는 병참기지는 일본 말고는 없었습니다. 미군들도 그 전쟁통에 휴가때는 일본으로 가서 쉬다 오고 그랬습니다. 그로 인해 일본이 많은 돈을 벌어 들이긴 했지만 그것도 일본의 잘못입니까? 이미 일본의 문화와 산업은 서구와 비견 할 정도로 발달 해 있었으며 19세기 이전부터 이미 일본 문화를 좋아하던 서구 사람들 많았어요.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참 많은데 우선 와카오아야코 패션이 지금봐도 예쁘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이 연상되는..그리고 이부언니는 참 팥쥐스럽다. 못난사람ㅎㅎ
또 굳세어라 금..아니 캔디가 여기있었구나 등등..부초에서도 아름다웠지만 미친노인의 일기에서 더 인상적이었던 ‘와카오아야코’ 너무 아름답고 당돌하고 귀여움과 요염함을 다 갖은 이 배우를 이 채널을 통해 이제라도 알게되어 참 다행입니다.감사합니다~^^
멋진 감상평에 더해 응원의 말씀까지 남겨 주셔서 큰 힘을 얻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복언니가 맞겠네요 엄마가 다르니..
잼나게 잘봤어요ㆍ50년대 일본 생활상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ㆍ유코 어머니역 배우는 야스지로 감독 영화에서 참 많이 뵜던 분이네요ㆍ
57년도면 아직 우리나라는 흑백영화시절인데 역시 여러모로 앞서간 일본이었네요ㆍ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야스지로 오즈 감독님의 찐팬이신 모양입니다. 시청해 주시고 응원의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50년대 영화인데 컬러에 스토리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놀랍군요. 57년도라면 2차 대전 패전후 10여년 밖에 안지난 시점인데...스토리 전개, 영상, 구도, 카메라 워킹 등 동시대 할리우드 영화에 못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일본 생활상도 간접적으로 볼수 있기도 하고요. 원래 댓글 같은 거 안하는데...너무나 멋진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 찾아 주셔서 저야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 영화 전성기는 1950 60 년대 입니다 오즈 야스지로는 62 년 사망했고요 ( 마지막 꽁치의 맛은 그 자신을 투영한 작품 같아 굉장히 쓸쓸합니다 ) 그 이전 영화들도 볼만합니다 미조구치 겐지 , 오즈 야스지로 같은 감독들 영화들 다 30 40 년대 제작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구로사 아키라는 50 년대 만들어서 라쇼몽이란 작품으로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했고요 일본 근대화는 상당히 빨랐죠 ~ 일본 옛날 쇼치쿠 누벨바그 감독들도 상당합니다 지금의 일본 감독들과는 다릅니다
일본의 저력 @@walkgo7772
패전 이전에 이미 대도시는 유럽의 생활 수준을 갖추었던 일본이었기에 충분히 가능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녹화장비와 기술이 지금과 달랐을 뿐 1930~1940에도 유럽에선 뛰어난 연출기법이 돋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 흐름이 일본으로 이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당시 전쟁으로 문화를 수입할 여유가 없었고 자유민주와 공산사회주의가 대립했었기에 감성과 주제 또한 제한적이었기에 일본과는 당시 격차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내용은 슬픈데 영화가 참으로 명랑한 분위기입니다. 아주 좋은 영화 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보면 슬픈 이야기인데도 밝고 명랑하게 연출하니 너무 재밌습니다. :) 아름답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관심 가지고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또 뵙네요 ㅋㅋ
아버지에게 갈등의 근원을 따끔하게 알려주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내용이 좋네요.
예전 영화답게 확실히 교훈적이죠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0년대 영화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네요. 아마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서구에 비등할 만큼의 풍요로운 삶을 누렸었고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았고 의식수준 또한 많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주인공 때문에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제 채널 방문해 주시고 귀한 댓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카오 아야코 정말 미인이네요^^😊
히치콕 감독 영화에 푸우욱 빠졌다가 뭔가 허전했던 내 마음에 이 영화가 들어왔네요. 가까운 일본에도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많았군요.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제 또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렸네요. 감사합니다.👍😍😍😍
제 채널 방문해 주시고 귀한 댓글도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화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드리햅번 주연 마이페어레이디 느낌 마니나네 했는데 그영화보다 오래된 영화라니 ㅋㅋㅋ
확실히 전후일본을 이끈 세대가 대단한거 같음
너무 사랑하게 된 아야코님
와카오 아야코와 동시대를 살고 있다니 영광이네요..
저시절에 동시녹음이었네요.한국은 90년대 들어서야 동시녹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채널 넘 좋아요
변두리님 목소리도 찰떡🥰😍🥰😍🥰😍
응원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화 소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전 ‘변둘이’입니다 ㅎㅎ
@@comingofagecinema ㅋㅋ 쏴리🤣
변둘이님
1957년작인데 화질 미쳤네요 ㄷㄷ
너무 잘보고 갑니다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꽁치의맛이라는영화를처음보고 그분위기가너무좋아서 비슷한시대일본영화를찾아봤는데 잘찾을수가없더라구요.. 이런채널이있었다니 정말잘봤습니다🥰
그렇잖아도 오즈 감독님의 작품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ㅎㅎ 제 채널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캔디드라마의 원형이군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미인이었네~
뒤늦게 님 채널 발견하고 구독하였습니다. 와카오 아야코라는 배우 이 영화에서 정말 너무 매력적,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머리스타일, 패션, 화장 까지 클래식 스러우며,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에 나오는 산드라 디의 아시아 버전. 영화의 내용은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인데 현대상황에 맞춘 캔디이야기, 와카오 아야코를 위한 영화
제 채널 찾아 주시고 귀한 감상평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야코의 팬이 되었어요 엄청나게 이쁘네요 헐....
푸하하 신파 캔디녀 얘기는 예나지금이나 제 취향은 아닌데.어떻개 반세기가 지나도 사람들은 아직도 이런 이야기를 꾸준히 원하는 걸까요. 그게 너무신기해요.그냥 이쁜 사람들이 이쁘고 밝게 살아가는 걸 보고픈 가봐요.실제로는 예쁘지도 밝게 살아가지도 못하니까.
말씀처럼 악랄하게(?)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지쳐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은 건 아닐지요 ㅋㅋ 자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하나씩 다 보고 있어요. 전 일본영화는 40-50-60년대물을 좋아해서 70년대물은 선생님 덕분에 보내요. 샘과 취향이 겹치면서도 달라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와카오 아야코님은 제 취향의 배우님은 아니지만 들개에서 땀 질질흘리면서 총기거래하는 단역으로 나오셨을 때 연기는 진심 제취향. 외모 연기가 다 되시는데 얼굴이 넘 인형처럼 예쁘셔서 오히려 얼굴이 연기를 가리신다 싶은 미녀배우...제겐 그러네요.
이 분 영상은 주기적으로 들어와 보게 됩니다..
언제 봐도 재미 있다니까요...
번둘님이 영상을 일주일에 한 번 씩만 올려도 이분 최소 구독자 30만 이상은 됐을텐데...
참 아쉽네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윽한 나레이션에 잔잔한 감동 먹었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응원의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당시 우리나라 영화 분위기나 음악 등이 많이 비슷하네요...아마도 일본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네요..
그 당시 일본 분위기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좋네요
광복 후 겨우 십여 년이 지난 후이니 아직까지 일본 문화의 영향이 우리 나라에 많이 남아있던 시기였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5~60년대 영화를 보다보면 마치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 시대의 정서가 좋네요.
若尾文子20歳でけっこう美人💎💎💎💎💎
내가 태어나기 2년전 영화군요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도 감사드리고요.
여주가 해맑고 씩씩하고 이쁘다
물주머니 메달린거 너무 웃낀다 ㅋㅋ귀한자료 잘봐서요
청소기 놀라고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카메라 앵글에서도 엄청 미인인데. 지금 나오면 천상계네
톡특한 마스크를 가진 미녀군요 흔치않은 매력미가 풍기는 얼굴
70년대 한국의 청춘영화 같내요
저도 그런 이 영화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예진 씨가 청춘스타로 유명하시던 시절의 분위기와 흡사한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카오아야코 이뻐서 출연한 작품 모두다 찾아봤습니다
진정한 세기의 미인상인 것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카오 아야코는 청순한 역도 정말 잘하셔군요 섹시함까지 정말 연기폭이 넓었네요
산업화 시대에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불륜 특히 첩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던 기억이 납니다.
70년대 중반 저 아이시절 같은 집에 세입자로 20대 중반에 예쁜 누나 한분이 살았는데
너무 고와서 어린 마음에 저누나는 탤런트를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남편(?) 되는분은 야구감독 백인천씨를 닮았던 기억이 나는데 나이차가 나보였지요.
자주 오지는 않고 어쩌다 들러 몇일 있다 가는 식이였습니다.
누나는 부지런해서 동네 밭일등을 부업으로 열심히 하셨고남편 오는날에 맞춰 귀한 소뼈등을
구해 곰국도 끓이고 평소 귀여워한 저를 데리고 시장에서 생선을 사와 술안주를 만든 기억이 납니다.
남편이 떠나는 날에는 남은 음식을 주변에 돌렸던 기억도 나고요 그때 표정이 참 쓸쓸해 보였었죠
저를 엄청 예뻐해 주셨는데 저희 부모님이 돈벌이에 바뻐 집을 몇일 비우면 저희들 밥도 챙겨주고
돌보아 주셨죠.
제볼을 쓰다듬으며 눈이 촉촉하게 빛나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누나 울어?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마 아이가 없어 저를 아들처럼 생각하셨던게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영화속 아야코처럼 분명 억울하고 속상한 일들도 많았을 테지만 세상의 멸시에도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분이였기에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했을겁니다.
방과후 집으로 가는 길에 석양이 져가는 볕 아래 남의집 밭언덕에서 열심히 호미질 하시다
제가 누나~ 라고 부르면 저에게 참으로 나온 크림빵을 주시고 호미로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
작물을(고구마?) 깍아 입에 넣어 주셨지요
영화에서 탁구치는 장면이 누나의 씩씩한 모습이 떠오르고 아야코의 엄마가 누나의 처지랑 오버랩
되네요. 옥신각신하던 꼬맹이는 제가 아니였을까 물론 저보다 형이였을거 같네요ㅎㅎ
씩씩하고 부지런한 누나가 영화속 아야코처럼 분명 행복하게 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명품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와도 같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추억을 곁들인 멋진 감상평을 읽는 것이 이 채널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기쁨이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이 순식간에 읽히는게 리플 다신 분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글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ㅎ 좋은 영화는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순기능을 하네요
패전 10여년만에..
저당시는 서로 문화교류가 없을땐데 엄청난 영향을 줬던거같음 우리영화계에 ㄷㄷ
해방 후 우리 나라의 영화인들은 대부분 일제시대에 고등교육을 받은 분들이었으니 당시 수입이 금지됐던 일본의 영화들을 불법으로라도 구해서 많이들 보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어도 유창하셨을 테니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영화키드 였습니다!! 영화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귀한 댓글도 남겨 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1957년 일본이 엄청 앞셨네 진공청소기와엘리베이터라니
그래도 지금은 20년정도 차이남.
전기차도 돈없어 못사는 애들이고 팩스 쓰는 애들이됨
@@하성진-t1e 일본인들은 기존 질서나 문화를 고수하려는 경향이 커서 그걸 그냥 존중하는게 큰거지 경제적으로 부담되어서 그러는건 아닌듯. 예를 들어 우리가 교통카드로 개표구를 통과하는 반면 일본은 아직도 표를 사서 지하철을 이용한다든지, 신용카드보단 현금을 애용하는 문화라든지 등등 팩스는 뭐 말할 것도 없고 ㅋㅋ
50년대에는 진짜 100년은 차이 났을듯
若尾文子의 젊은 시절 모습을 오랜만에 보는군요. 거기에 가정부 역의 ミヤコ蝶々의 모습도!! 이때의 일본 영화가 지금의 괴랄한 스토리가 판치는 일본영화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는걸 느낍니다. 그러고보니 두사람 모두 男はつらいよ에 출연을 했었네요.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미야코 초초' 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코믹 콤비로 유명하셨던 분이었군요^^
왠지 추억이 돋게 하는 영화네.. 한국영화가 일본영화 영향을 진짜 많이 받았구만.. 발성조차 비슷하네.. 걍 북쪽 출신 성우들이라 그런 줄 알았더니.. 발성법 조차 영향을 받은 거였어..
일제강점기부터 일본으로 유학 가 배우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90년대까지는 일본에 유학 가 배웠을까요..
일본 영화가 옛날엔 대단했구나 스토리나 배우들 와꾸가 놀랍다
박찬욱 봉준호가 일본영화 영향 많이 받았다고. 어쨌든 예전에는 일본 영화 세계적으로도 유명
와 이뻐
역시 일본의 50~60년대는
한국의 7~80년대와 비슷함
정말로 배운대로 20년 차이정도 나네요
그뒤 잃어버린 30년도 이제 한국 차례
1957년 영화인데
당시 배경이나 물품 등 보면
도대체 얼마나 앞서 있던건지
변둘이님 어디서 이런 자료 구하시는건지요?
혹시 치인의 사랑도 있으신가요?
'치인의 사랑'도 조만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란 전원 버튼이 그립네요..
우리나라 6 / 25 전쟁이 일어났을때 일본은 다시 경제가 일어나죠 50 년대 일입니다 일본은 사실상 패전국으로 망했는데 우리나라 전쟁으로 다시 한번 기회 찾아온겁니다 이때 경제가 다시 살아난것을 신이 준 기회라고 했죠 저 당시 전자 회사 에서 소위 3 종의 신기라고 해서 TV , 세탁기 , 냉장고가 있습니다 ( 그만큼 일본 경제가 부흥했던 시기 입니다 년간 10 % 에 달하는 경제 성장을 하죠 아마 당연히 이 시기에 진공청소기 한대쯤 있었을겁니다 ) 당시 일본은 대표적인 전자 회사 마쓰시타 전기가 있었죠 ( 현 파나소닉 ) 그리고 60 년대 들어 도쿄 올림픽과 함께 경제 성장은 계속 됩니다 이때 3 신기는 컬러 TV , 자동차 , 에어컨 ( 3 C 라고 합니다 ) 이라고 합니다 이때 일본 1968 년 당시 1868 년 명치유신 이후 100 년이 지난후 자신들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죠 ( 일본은 1964 년에는 올림픽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도 선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신칸센이 있습니다 )
참고로 일본은 1964 년 올림픽 1970 년 엑스포 ( 만국박람회 ) , 동계 올림픽을 개최 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10 % 를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서죠 거기에 80 년대 들어서는 신 삼신기라는 말도 있었지만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다만 거품 경기로 부동산이 오르고 주식이 폭등하면서 돈이 넘처나기도 했죠 하지만 말 그대로 거품이었던 시기죠 1989 년 쇼와가 끝 나기도 하죠 저 당시 일본 영화를 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데요 오즈 영화라든지 미조구치 겐지 영화라든지 다 30 40 년대 굉장한 수준에 올라서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구로사와는 50 60 년대 들어서 전성기에 올라서고요 일본 다 저시기에 활동했던 대단한 감독들 입니다 오즈 야스지로의 다다미 쇼트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와 초미녀❤
안녕하세요 Reiko Oshida 大信田礼子 주연 불량소녀 두목 시리즈도 기회 되시면 올려주세요 70년대 배우중 제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제 채널 방문해 주시고 추천 영상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선생님 채널을 알게되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 풀버전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이 영화는 어떤 분이 풀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놓으셨네요^^
th-cam.com/video/ne-0STyqFzg/w-d-xo.html
@@comingofagecinema 감사합니다^^
임예진도 좀 닮은듯하고 이태란도 좀 닮은거 같은데..
매력있는 배우네요
말씀하신 두 분 같은 고전미를 가진 분들에게 전 매력을 느낀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은 50~60년대 영화가 수준이 높네.
지금 보다 월등히.
오드리햅번 영화 일본버젼인가 뭐 그런 느낌드네
당시 쏟아져 들어왔을 미국 문화 특히 미국 영화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인공이 ‘시골 여자’하면 떠오르는 그런 의상이나 외모를 하지 않고 있는 것만 봐도요ㅎㅎ
볼매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화 전체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던데... 영화제목이 다르게 나오던데....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배급된 적이 없으니 제목은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댓글 보고 찾아 보니 ‘명량 소녀’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네요. 원제 ‘靑空娘’ 직역하면 ‘푸른 하늘 아가씨’가 되겠지만 ‘명량 소녀’가 더 멋진 제목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OOD!!!
저도 반갑습니다. 제 채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해준 영화중에서 최고네요 야한영화아니라도 이런영화도 좀 많이 소개시켜주실수 있나요? 일본에대한 어렴풋한 동경이 있는데 57년도에 이런수준에 스토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영화를 보니 정말 인상깊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무래도 시청자 분들의 호응을 쫓다 보니 좀 야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했네요. 앞으론 더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comingofagecinema 네 선생님 의견수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희소한지식을 갖고 계신분이 많이 없기에 분명 시간이 지나면서 진가를 발휘할거에요^^
예나 지금이나 아랫도리가 문제다
전남친 바람끼에 3년간 시달린 이후로
걍 결혼이나 영원한 사랑같은거에 너무 회의적이게 됨 ... 진짜 바람만 안피는 사람 만날수만 있으면 시골에서 평생 영원히 살수도 있음
뭔가 아시아의 미국 느낌
57년에 청소기라니 ㅎㄷㄷ
와 일본영화 수준보소. 오히려 지금 보다 높네
우리나라 80년 대 후반 같은 느낌? 암튼 여배우 진짜 예쁘네.. 우리나라로 치면 정윤희 급
50년대에 진공청소기라니 ...
젊을때 윤정희 배우를 보는듯함
와 목소리가 넘흐넘흐 유니크 하세요
제 채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감독이 어울리는 마스무라 야스조
역시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국과 맞다이 까던 그 시대 일본의 저력답다 ㅋㅋㅋ
얼굴은 연아선수를 많이 닮은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이야기가 긍정적이고 좋네요. 저때 말투가 더 당당하게 느껴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57년에 전기청소기라니....
아버지가 뱡신이네
스타일이 오드리햅번이랑 똑같네요
전후 일본이 급격하게 미국의 영향을 받아들이던 시절이었으니 제작 당시 실제로 미국 배우들의 스타일을 참고 했을런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효주양 닮으셧네
용띠 1952년생
판타광고같으네요
진공청소기 실화냐
잘사는거보소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네... 소공녀 신데렐라... 섞은거네...
전 엄마찾아삼만리도^^
요즘 일본 영화들 보다 훨 났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전쟁 특수로 일본 연예산업은 황금기를 맞게 되는데..
지랄….
우리는 베트남 전쟁 특수..ㅋㅋㅋ
일본은 한국전쟁 없었어도 자력으로 발전했다..다만 한국전쟁덕에 발전시기가 빨라진 것뿐이다…😜
특수 타령 하면서 우리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에 이어 이젠 연예산업까지 한국전쟁 특수타령이네요. 망상 이제 그만요.세뇌교육의 일환입니다.
반대로 일본의 군수 물자 아니었으면 우린 제대로 전쟁 해 보지도 못하고 북한에게 함락 당했을 겁니다.
온 국토가 전쟁터가 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군수품 조달을 할수 있는 병참기지는 일본 말고는 없었습니다.
미군들도 그 전쟁통에 휴가때는 일본으로 가서 쉬다 오고 그랬습니다.
그로 인해 일본이 많은 돈을 벌어 들이긴 했지만 그것도 일본의 잘못입니까?
이미 일본의 문화와 산업은 서구와 비견 할 정도로 발달 해 있었으며
19세기 이전부터 이미 일본 문화를 좋아하던 서구 사람들 많았어요.
@@lagrange1013 무식한.. 2차대전 당시 무차별 폭격으로 기반 시설이 다 거덜났는데 먼 돈으로 인프라를 구축했을까? 한국도 베트남 전쟁으로 경제 부흥된거고, 마찬가지로 일본도 미군지기지 유치로 떼돈 번 건 맞는데 몬 개솔이냐??
저 진짜 이분 처음보고 헉 했는데 한국인인거가 아닌가요, 댓글보니 핀란드분이라는데 아니.. 한국사람 그자체인데????
솔직히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
말투가 똑같네. 어디선가 본것같은.
그리고 주인공이 엄앵란씨와 닮은것 같은데.
지금의 우리집보다 부자네 ㅋ
1 예쁘네
2 남의나라 침략해서 벌집 만들어놓고,
3 그 후유증으로 벌어진 전쟁통해 경제부흥해서 잘먹고 잘살았던 시기...
오카상은 알아듣겠다... 왜지.
하긴... 이 떼는 6.25때 무기 판돈으로 잘살때네
이게 50년대 영화... 현재 일본은 몰락한게 맞군요....
옛날엔 개한테 그냥 밥 먹인 듯..
1957년도 만든 영화에 전기청소기...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