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팽몬님이 이 게임을 다뤄주실 줄이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올해 초 까지 띄엄띄엄 하긴 했지만 못해도 한 15년은 한 게임인데 진짜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운영을 이렇게 하는데 안 망한 게 신기할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현재는 일정 금액만 투자하면 순식간에 170이상을 찍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예전 같은 맛은 느끼기 어렵지만 회수율은 높아서 여전히 찍먹 하긴 좋은 게임이 되어버렸지요...
이거진짜 추억삼아서 해보려고 해도 인터넷도 호환이 안댐 ㅋㅋ 진짜 ㅈㄴ당황스러웠음 개발진도 이걸 아는지 휴면아이디 복구하고싶은데 로그인안되는 사람들은 회사메일로 따로 문의달라고 대놓고 공지에 박아놓을정도라 ㅋㅋ 근데 3명이서 운영한다는건 진짜 몰랐네요 ㄷㄷ 수익도 잘 나오는데 인력 늘려줄만도 한거같은데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걸까요
현직 메크리타 서버 유저입니다... 2003년 악마서버에서 베타시절때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접속하면서 하고 있는데,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안망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이벤트 돌려막기는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고 서버간 격차도 이젠 아예 범접불가 상태로 치달았고 이젠 뭐 그러려니 하는 상황입니다. 학습된 무기력이 아예 게임내적으로 깔려있죠.... 마지리타섭은 그나마 활발하긴 하지만 그것도 12배 이벤트 아닌 날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이 타노스 핑거스냅 마냥 사라져있고... 메크리타섭은... 뭐 사람 없는게 일상이라 별 감정이 없네요. 예전엔 마지리타는 물론 메크리타 자전 헤르세바까지 시장이 펼쳐져있고, 하루에 몇번이고 PK하며 길드쟁이나 개인쟁 하는 재미로 살았다면 지금은 오직 레벨업... 그뿐이네요. 월드 퀘스트도 13화에서 거의 15년째 멈춰있고... 이젠 퀘스트나 새 마을이나 사냥터 같은 추가 컨텐츠는 이젠 안 바랍니다. 그저 이벤트라도 색다른걸 들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래도 신규코어 출시, 특히 네오시리즈 등등 옛 코어들의 리메이크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아직도 손을 놓지 않았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비록 어렵겠지만 곧 20주년을 앞둔 게임인 만큼 장수만세 했으면 합니다.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서 잃어버릴 것도 많기에... p.s 마지리타 서버도 좋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메크리타 서버도 많이 와주세요.
@@penguinmonster 가뜩이나 사람 없는 게임에서도 시골서버유저의 비애죠... 개인적인 생각은 유저들도 게임의 역사처럼 다사다난한 환경을 같이 겪으며 함께 커와서 그런지 충성유저들도 많아졌다 생각합니다. 연명하는 게임이 언젠간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걸 만천하에 알리고 하얗게 불태우며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에 족적 하나는 남기고 사라진다면 전 그것으로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옛 추억, 현재의 장난감을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따로 없네요...
합체, 진화, 육성이란 특성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스터와 디지몬만 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한때 애니로도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을때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서비스하고 있다는게 놀랍니다 잘만 운영하고 개발했다면 믹스마스터2도 나오고 흥했을텐데 아이러니합니다 다시 부흥할지는 모르겠지만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펭귄몬스터 흠...저는 카드왕 나오기 한참 이전 버전만 플레이했던 세대인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조합법만으로 믹스를 행했었습니다. 근데 코어 깡렙이 높으면 성공확률이 너무 낮아서 1레벨 코어들을 계속 갈아서 1레벨 스컬위저를 만들었던게 또 기억나네요. 물론 기억에 의존해서 좀 다를 순 있지만 1레벨 코어였는데 조합 성공룡이 33% 이하였다는게 말 다했지만요 하하핫
어릴 때 뭣모르고 전화결제했다가 7만원 나와서 부모님한테 혼났던 기억이 있는 그 게임... ㅋㅋㅋㅋㅋ (외관(?)상으로 과금된 게 안 보이니까 막 눌렀어요) 그렇게 게임머니를 많이(?) 모았지만 지나가던 유저한테 사기당해 다 털리고... 그러고 접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살아있군요... 너무 추억인데 맛보기나 할까...?
초딩 시절 즐겁게 했던 게임입니다. 어느날 접속해보니 해킹으로 다 털려 있어서 충격 받고 눈물 머금으며 접었었죠. 몇년전에 문득 생각 나서 켜봤는데, 설명해주신대로 진입하기에 허들이 넘을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난 이 게임이 현재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는데 돈부터 지르라는 거야?'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켓몬, 디지몬급은 쉽지 않았더라도 믹마 오리지널 캐릭터 중 귀여운 디자인도 꽤 기억나는 거 보면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쿠르미르였나, 한 때 키비주얼로도 썼던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속성 바꾸는 건 게임 경제를 뒤흔든 패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날쎈 > 힘쎈 > 속강 > 정확 > 운좋은 과거엔 이렇게 시세가 형성돼있었는데 저 템 등장 이후로 날쎈 말곤 다 잡코어가 돼버렸음... 물론 날쎈이 미친 듯이 비싼 게 낮아진 효과는 있었지만 어차피 고인물들만 하는 겜이라 ㅋㅋ 가끔 유명인들 들어올 때만 몇 주 떡상하고 그 이외엔 그냥 동접자 1천 명 이하로 극소수만 하는 게임이라 더 건들 이유도 없죠. 솔직히 무과금 디버프는 이유 축에도 못 껴요. 가장 핵심인 변갑이랑 프마는 게임 진행하다 보면 목숨 붙어 있을 정도로는 주고, 캐시샵에서 파는 게 그렇게 비싸지도 않을 뿐더러, 망겜 치곤 인게임 내에서 골드가 꽤나 벌렸던데다, 이벤트로 꽤 자주 뿌렸으니까요. 근데 기괴하게 불편한 컨트롤, 강제되는 코어 스킬 스위칭, 2년이 넘도록 전무한 컨텐츠 업데이트, 5년 째 미뤄지는 신규던전, 매번 똑같은 메이플식 이벤트, 하루 이틀이면 최종 컨텐츠를 즐기는 레벨대가 되지만 고레벨이 되면 3달에 1업도 하기 힘든 기괴한 레벨링 설계까지 거기다 동접자도 없어서 커뮤니티 유저 다 합쳐도 3만이 채 안 되는데... 그 상황에서 유저가 일일이 찾아야 하는 믹스법, 이로 인해 극소수만 돈을 버는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로 이게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을까 싶은 게임이었죠... 반면 출시 당시 미친 도박겜이라고 욕먹었던 것관 달리 지금은 코어가 너무 많이 풀리고 인플레가 심해진데다, 그 시절 코어들에서 별로 추가가 된 게 없어서 코어 믹스는 딱히 도박이 아니고 제가 접기 전 ㄷ쓰던 종결 181~ 드식메같은 시너지 무기도 인챈트 재료가 죄다 캐시인데다 제작비도 싸서 여타 rpg에 비해 딱히 비싸진 않았어요. 반면 하루면 컨텐츠를 다 즐기는데다 일주일이면 대부분의 스토리가 이해가 될 정도로 미친 듯이 볼륨이 작아서 딱히 할 게 없는 게 핵심이었죠.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핑계도 안 통하는 게... 그럼 개발자 많을 시절엔 왜 컨텐츠 추가 안 하고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 다 내치고 ip사업에만 매달렸을까요... 물론 애니메이션이 대박터지고 ip사업도 잘 됐던 것 자체는 당연히 회사에 호재였겠죠. 그런데, 그걸 계속 붙잡고있는데다 믹마2라는 졸작 개발에 매달리다보니 정작 본진은 물 다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모르고 나락을 갔죠. 당연히 이런 비전 없는 회사에 개발자들이 남아있을리가 없으니... 팔리고 팔리기만 반복하다 결국 이 꼬라지가 된 거 같네요.
재작녁까지 믹마를 해왔던 유저 1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가슴아픈 이야기만 모아놓은 게임이였네요... 저도 농담삼아 항상 하던 말이 믹마는 월세 없으면 아마 게임 못할거야 라고했는데 게임을 접고보니 그 금액이 핸드폰 요금만큼이나 나오더라구요 기간제 장비 유지기간 늘리기 버프마크 주기적으로 사기 혹시라도 코어나오면 믹스하기등 장기적으로 해야하는것들이 돈돈돈이라 적지않게 부담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옆동네 거상처럼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게임보다야 돈만 쓰면 낫지 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그냥 추억으로 묻어둬야할때가 온것같네요..
갸루곤... 모두의 워너비...! 어렸을 적에 이런 게임들 하면 그냥 재밌다!하면서 했는데 말이죠 요즘 와서 보니, 참 우여곡절들이 많더라고요 옛날 게임들이 믹마 같은 경우도, 메이플 정도로만 관리 됐으면 더 커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포인트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영상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고 오 한 번 켜볼까 했는데 진짜 똑같아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진짜 3명이서 운영하시는데 매출1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 한국사람들 최고야.. 짜릿해
추억의 게임 믹마 ㅠㅠ 디지몬 팬이여서 디지몬RPG도 믹마도 좋았했어요 ㅎㅎ 그 당시 믹마도 믹마TCG도 넘 재밌게 했었는데 그 땐 정말 재밌었죠~(TCG는 야후? 에선가 다음에선가 했던 기억이...) 그리고 믹마2 나온다 했을 땐 기대했지만 1인칭 뷰에 엄청 둔탁한 그래픽과 텅텅 비어있는 필드만 있어 많이 실망했져 ㅎㅎ, 믹마 애니는 TCG나 변신합체 등등 너무 아동용으로 만들다 보니 캐릭터성이나 스토리가 엉성했던 기억만 납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유지 뿐만 아니라 업댓도 해주고 있는 거 같아 신기하네요 아무리 돈이 나온다지만! 모바일로 나오면 한전 핸치 뽑기로 돈이 우수수수~~~ㅋㅋㅋㅋ 이렇게 팽몬님 덕에 추억을 떠올립니다~! ㅠㅠ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팽빠잉!
아앗 ㅎㅎㅎㅎ 성훈님, 믹마 열심히 하셨군요! 어렸을 적 믹마2가 나온다는 소식 듣고 기대하다가 너무 안 나와서 까먹었었는데... 이번에 조사하면서 보니 망했을 만한 퀄리티더라고요 믹마 애니 같은 경우는, 물론 유치한 면도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성공했더라고요. 놀랐어요 ㅋㅋㅋㅋ 어쨌든, 오늘 좋은 추억 느끼시고 간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은 종료되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든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원수같은넘이죠 웹 표준을 안지키는 애라서 아마 개발자들 모두 익스플로러의 "ㅇ" 만 들어도 뒷목잡을껄요.. "옛날 폴더폰이 익숙한 노인을 생각해서 폴더폰과 최신 스마트폰 둘다 만들어야 하는 격이니까요."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게임 초창기였을때 창을 만들려면 있는 연금항아리를 클릭해서 돌과 나무라는 재료를 선택해서 일일히 넣어서 만들었어야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유저 편의성이 개편되어 먼거리에 있는 연금항아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창에서 창을 조합해서 만들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다고 가정했을때 유저들중에는 연금항아리를 이용해서 창을 만드는게 익숙한 옛날 유저들도 있어서 이 초창기 유저들과 뉴비들을 위해 개발자는 초창기 유저들을 위해서 연금항아리로 창을 만드는 방식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뉴비들을 위해서 아이템 창에서 창을 만드는 방법 (크롬) 이 두가지를 다 만들어야하죠 원래 하나만 만들면 되는데 옛날 사람을 위해서 굳이 따로 하나 더 만들어야하죠..
사실 저게 섭종을 안 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운영진이 셋인데 패치도 조금씩이나마 되고 저만큼 매출이 나온다는 게 진짜 신기하네 근데 리메이크나 모바일 이식 원하시는 분들은 트릭스터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여기서 언급된 것들만 봐도 리니지라이크 되기 딱 좋은 시스템이야...
와.. 그래도 직원 3명으로 수익 잘나오네요 이게임은 초딩시절 처음으로 운영자 사칭사기 당한적있었는데 이벤트 당첨됐다고 아이디하고 비번 메일로 보내달라고하더군요.. 다음날 됐더니 제 몬스터하고 게임머니는 다 훔쳐가고 그녀석이 남기고 간 운좋은그란샤라는 몬스터 한마리만 달량 내가방에 있어서 울었던 기억이 ㅠㅠ
믹스마스터가 떡상하려면 애니메이션 사업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기와 2기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명백히 다른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게임과도 제대로 된 연계가 안되었다 생각합니다. 근데 뭐... 애니 사업이 장난으로 하는 것도 아닌 만큼 게임에서 가능성을 보여줘야 예전 00년대에 해줬던 것처럼 집중적인 미디어믹스 사업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믹스마스터 옛날에 야후꾸러기 시절에 해봤는데 첫 캐는 포이? 아닌데 활쟁이 캐 키웠다가 스텟 망캐라 그 다음에 진으로 사막 지대에 겨우겨우 진입했는데 시장같은 데 갔다가 pvp당해서 몇 번 죽은 뒤로 걍 겜삭함... 윈슬이나 아르피아 대결짱 이런 거 하지 ㅅㅂㅠㅠ 그래도 낭만은 있었음
1년전에 추억으로 복귀했었는데 20만원쯤 지르니 어느새 엔드 전전전?컨텐츠하고있더라구요 그렇게 대충 겜 돌아가는 구조를 알게되니까 돈을 계속 안넣어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걸 자연스레 알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정이 팍식어버려서 바로 접어버렸죠...ㅋㅋㅋㅋㅋ ps그래도 템에 돈쓰는거 부담감이 없는게 템살때 가격과 팔때 가격이 똑같아서 적자는 안봅니다 ㅋㅋㅋ
제목 보자마자 아니 이게 아직 살아있다고? 하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살아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살아있어요
저도요ㅋ
ㄹㅇㅋㅋ
ㅇㄴㄷ?
ㄹㅇㅋㅋㅋㅋㅋ
와.. 팽몬님이 이 게임을 다뤄주실 줄이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올해 초 까지 띄엄띄엄 하긴 했지만 못해도 한 15년은 한 게임인데
진짜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운영을 이렇게 하는데 안 망한 게 신기할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현재는 일정 금액만 투자하면 순식간에 170이상을 찍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예전 같은 맛은 느끼기 어렵지만 회수율은 높아서 여전히 찍먹 하긴 좋은 게임이 되어버렸지요...
어떻게 보면 안정적(?)이기에 안 망하고 있는 게임이란 생각도 듭니다
@@penguinmonster 그럼에도 이렇게 호흡기 달고 사는 게임 영상을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믹마만 해왔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다뤄주시니 감격입니다..
오매... 고대유저분이시네 ㄷㄷ 반가워요
@@penguinmonster 누구도 언급도 없는 시점에서 이미 망...
@@penguinmonster 버파는 유저수도 적다고 하던데(동접자가 600도 안넘는다는 이야기도 있데요..) 왜 버파는 섭종 소식이 없죠...? ㅠ
진짜 오랜만에 옛날 게임 다뤄주는 컨텐츠 너무 좋아요
앗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 더 추억의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enguinmonster 추억의 고전 갓겜 다크에덴 "해줘"요 다크에덴.. 히륵..
@@penguinmonster 라테일 해주세요!
앞에 내용들 보면서 속 꽉막힌듯한 답답함이 있었는데 3명에 8억소리 나오는 순간 모든 의문이 풀리면서 박수를 쳤읍니다
이거진짜 추억삼아서 해보려고 해도 인터넷도 호환이 안댐 ㅋㅋ 진짜 ㅈㄴ당황스러웠음
개발진도 이걸 아는지 휴면아이디 복구하고싶은데 로그인안되는 사람들은 회사메일로 따로 문의달라고 대놓고 공지에 박아놓을정도라 ㅋㅋ
근데 3명이서 운영한다는건 진짜 몰랐네요 ㄷㄷ 수익도 잘 나오는데 인력 늘려줄만도 한거같은데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걸까요
다 기울어져가는 게임에 어떤 신입이 들어갈까요...
마치 폐업직전의 상점이 추가로 알바를 고용하지 않듯이
아 저도 하려는데 가입이 안 되니까 그냥 나간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서포터 활동당시 본사찾아갈 안건이 있어서 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사무실에 서버 버그등 테스트인원만 8~10명 돌리는거 본적있는데 지금 직원3명 이라니 ㄷㄷ...많이 아쉅네요
솔직히 매출이고 자시고 미래도 발전도 없는 게임에 남아있으려는 직원이 얼마나 있을까싶네요.
연 순이익이 2~3억이면 3명이서도 한명당 가져가는 돈이 7~8천 정도라는건데, 이정도면 사실 개발자 한명 늘리는것 자체가 엄청난 도전일듯
그렇다고 한두명 늘려서 4명, 5명 된다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이채널은 항상 열심히 설명 중인데 왜 맘이 편해지는걸까
최근에 디지몬알피지 깨작깨작하는데 이거랑 딱 맞는 상황이네요...
캐시템 하나에 몇백원, 천얼마하길래 싸다고 생각했는데 그 자체가 진입장벽일줄은 생각못했네요
와 믹마 진짜 개재밌게 했었는데.. ㅠㅠㅠㅠ 넘 추억이다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그 이름...
현직 메크리타 서버 유저입니다...
2003년 악마서버에서 베타시절때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접속하면서 하고 있는데,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안망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이벤트 돌려막기는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고 서버간 격차도 이젠 아예 범접불가 상태로 치달았고
이젠 뭐 그러려니 하는 상황입니다. 학습된 무기력이 아예 게임내적으로 깔려있죠....
마지리타섭은 그나마 활발하긴 하지만 그것도 12배 이벤트 아닌 날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이 타노스 핑거스냅 마냥 사라져있고...
메크리타섭은... 뭐 사람 없는게 일상이라 별 감정이 없네요.
예전엔 마지리타는 물론 메크리타 자전 헤르세바까지 시장이 펼쳐져있고, 하루에 몇번이고 PK하며 길드쟁이나 개인쟁 하는 재미로 살았다면
지금은 오직 레벨업... 그뿐이네요.
월드 퀘스트도 13화에서 거의 15년째 멈춰있고...
이젠 퀘스트나 새 마을이나 사냥터 같은 추가 컨텐츠는 이젠 안 바랍니다.
그저 이벤트라도 색다른걸 들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래도 신규코어 출시, 특히 네오시리즈 등등 옛 코어들의 리메이크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아직도 손을 놓지 않았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비록 어렵겠지만 곧 20주년을 앞둔 게임인 만큼 장수만세 했으면 합니다.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서 잃어버릴 것도 많기에...
p.s 마지리타 서버도 좋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메크리타 서버도 많이 와주세요.
아... F랭크인생님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ㅠㅠ
@@penguinmonster 가뜩이나 사람 없는 게임에서도 시골서버유저의 비애죠...
개인적인 생각은 유저들도 게임의 역사처럼 다사다난한 환경을 같이 겪으며 함께 커와서 그런지 충성유저들도 많아졌다 생각합니다.
연명하는 게임이 언젠간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걸 만천하에 알리고 하얗게 불태우며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에 족적 하나는 남기고 사라진다면
전 그것으로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옛 추억, 현재의 장난감을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따로 없네요...
뭐야 이 암울한 오오라는 처음보는 종류인데
고향서버라 들어가보니 사람찾아댕기다 지쳐서 껏음ㅠ
메크리타 진짜 사람 너무 없어서 2년전에 빨리 통합이라도 해줬으면 그나마 덜 접었을탠대, 운영진이 3명인 겜이라 감당안되니 폐기처분해버린느낌. 메크리타 서버 유저수 지금 한 20명 되긴하나요
작년에 생각나서 들어가서 해봤는데 경험치 9배 11배 이런거 해줘서 올리기는 편했었음
근데 이미 고이다못해 화석이 되어버린 정형화된 루트는 로망은 없었음 ㅠㅠ
그리고 경치 11배 준다고 노가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님 노가다는 계속됨 ㅋㅋㅋ
시간 죽이기는 좀 괜찮은 편
무너진 밸런스가 수요를 만들면... 무너진 내 추억은 누가 고쳐주나요? ㅠ.ㅠ 살아있는것도 웃기긴한데 ㅋㅋㅋ 운영직원이 3명에서 황당하고 웃겼다ㅋㅋㅋ
이러니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안하는구나..
초창기 디알의 경험치노가다에 질리고 퀴니같은 애니채널에서 보여준 PV를 보고 가루곤 목표로 열심히했던 중딩시절 정작 가루곤을 아군으로 쓰는건 한참 뒤의 이야기가 되어서..고딩초 거상, 메이플한다고 유기했었는데 살아있다니 놀랍내요
뉴비 유입은 사실상 없지만
기존 마니아층에 힘입어, 생각보다 잘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penguinmonster 디알은 나름 점핑 이벤트도 어쩌다 한두번있고 30분정도 투자하면 파트너 디지몬 궁극체까지 올릴정도로 경험치 배수 올려놨는데 이쪽은 캐시로 하는군요
평균매출 8억인데 직원이 3명이라니 효율 미쳤네 ㅋㅋㅋ
셋이서 나눠가질듯 ㅋㅋ
이런저런 부가비용 제외해도 인당 2억은 들고갈수 있겠네 ㅋㅋㅋㅋㅋ
장수 게임인데 지금까지 유지된거 보면 유저들 충성심도 있고 무엇보다 인건비 가성갑이라 별일 없는 이상 계속 갈듯 나도 조만간 시간날때 한번 들어가봐야지 ㅎㅎ
@@DiGIMon74 매출이랑 순이익이 뭔지 몰라?
@@popopo2276 게임 매출에서 10~15프로 뺴도 순이익 인당 2억이상 가능한데
게임업계의 폐업직전 천리마 마트가 따로없네여 아 여긴 그래도 매출/이익은 나오는구나
믹스마스터가 그래픽이 마비노기처럼 바뀌고 그 다음부터는 몰랐는데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었구나. 엄청 천방지축인 게임이야.
합체, 진화, 육성이란 특성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스터와 디지몬만 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한때 애니로도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을때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서비스하고 있다는게 놀랍니다
잘만 운영하고 개발했다면 믹스마스터2도 나오고 흥했을텐데 아이러니합니다
다시 부흥할지는 모르겠지만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놀랍게도 믹스마스터2는 나왔었다죠. 허허
@@user-po7ur4ki6c 나온 건 알고는 있지만 후에 서비스 종료한게 참 안타깝죠
옛날에 골든부마 3마리 데리고 다니던게 신기해서 어떻게 얻는건지 궁금해서 1레벨 코어들을 이리저리 뒤틀어가며 돌렸었는데...결국 포기하고 화강시하고 드래고어까지 만들고서 접었는데 완전 추억이다.
예전엔 조합법도 제대로 공유가 안 됐기에
원하는 몬스터를 만들 수도 없었죠.
저도 필드에서 잡는 몬스터만 회복시켜서 썼었습...
@펭귄몬스터 흠...저는 카드왕 나오기 한참 이전 버전만 플레이했던 세대인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조합법만으로 믹스를 행했었습니다. 근데 코어 깡렙이 높으면 성공확률이 너무 낮아서 1레벨 코어들을 계속 갈아서 1레벨 스컬위저를 만들었던게 또 기억나네요. 물론 기억에 의존해서 좀 다를 순 있지만 1레벨 코어였는데 조합 성공룡이 33% 이하였다는게 말 다했지만요 하하핫
뿔콩 만들고싶어서 어떻게든 이것저것 해봤는데 안나옴ㅋㅋ
장코 되게 비싼시절..
@@chuimi 식물군에서는 천하군이나 스캠퍼같이, 배틀드래곤이나 화강시같은 뭔가 멋있어 보이는 애들만 눈에 들어오던 잼민이 시절이라 단코니 장코 같은 얘기는 잘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했던 시기에는 유저들한테서는 뿔콩을 찾아보기 어려웠었는데...음...무슨 차이일려나?
@@maginlee_4380 뿔콩은 프리미엄존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당시 초딩들은 먹기 어려웠을겁니다.
당시 무과금들의 로망은 윙크래셔, 솔브레이커, 티샤벨, 화강시 같은 놈들이었죠 ㅋㅋㅋㅋㅋㅋ
이후 나온게 흑화(?)시리즈 및 뉴 시리즈 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늘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ㅠㅠ
효성님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릴 때 뭣모르고 전화결제했다가 7만원 나와서 부모님한테 혼났던 기억이 있는 그 게임... ㅋㅋㅋㅋㅋ (외관(?)상으로 과금된 게 안 보이니까 막 눌렀어요)
그렇게 게임머니를 많이(?) 모았지만 지나가던 유저한테 사기당해 다 털리고... 그러고 접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살아있군요... 너무 추억인데 맛보기나 할까...?
저렙땐 이집티안,뿔콩 등 장코들 얻으려고 발악도 하고 나중에는 파라풍 껴보고싶어서 핫한 길드도 들어도 가보고 고인물되서는 자유전투구역에 모여서 채팅방되고 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군대제대하고 생각나서들어가보니 옛날에는 전설로만 존재하던 가루곤이.. 그때가보니 죄다 가루곤 가지고 잇어서 놀랫던... 아니 근데 이게 아직도 서비스중이라니...
이게 아직도 서비스 중이라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라십...ㄷㄷ
@@penguinmonster 진짜 조용하게 음지에서 서비스 중이였네요 ㅋㅋㅋ 펭귄몬스터님 덕에 추억도 떠올리고 어떤일이 잇엇는지도 알게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7:33 이 부분이 중요하지
결국 자기네 게임에서 떠나지 못해게만 만들면 뭔짓을 해도 되는게 게임계니까
와! 믹마 아직 살아있구나!!
애들 조합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접었는데 ㅠㅠ
지금은 비밀 레시피(?) 빼고 홈피에 공개되어있습니다
물론 그 시절엔...
@@penguinmonster 아뇨.. 애초에 조합 자체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접....
뭘 조합하면 나오나? 이게 아니라
말 그대로 조합을 어떻게 해야하나로..<
그때 막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녀도 대답 안해줘서 접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잼민이였을...
@@The_FInal_Boss_Veigar 각 마을에 있는 믹스빌더 NPC에 가면 믹스할 수 있어요!
@@귀족표범_Noble_Leopard 거의 20년 전이니... ㅠㅠ
메리 크리스마스 펭귄몬스터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메리크리스마스 나는닌자님!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게임중에 쿠키런 6주년 논란좀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다른 분이 벌써 다루신지 오래됐다 보니... ㅠㅠ
믹스마스터가 게임 원작이었다니 상상도 못했다
영상 마니마니 올려달라구요 펭귄마스터님!!
항상 감사합니다
초딩 시절 즐겁게 했던 게임입니다. 어느날 접속해보니 해킹으로 다 털려 있어서 충격 받고 눈물 머금으며 접었었죠.
몇년전에 문득 생각 나서 켜봤는데, 설명해주신대로 진입하기에 허들이 넘을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난 이 게임이 현재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는데 돈부터 지르라는 거야?'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켓몬, 디지몬급은 쉽지 않았더라도 믹마 오리지널 캐릭터 중 귀여운 디자인도 꽤 기억나는 거 보면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쿠르미르였나, 한 때 키비주얼로도 썼던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사실 애니도 꽤 성공한 편이라, 잘 관리했으면 메이플 같은 ip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시선을 끄는 귀여운 친구들도 꽤 있는 편이라, 마이너한 포켓몬?? 정도의 위치는 가져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안타깝네요
펭귄쿤 8년차 갓겜인 크루세이더퀘스트
컨텐츠는 계획 없을까요?
얼마전에 8주년 된 갓겜인데 아무도 관심이...
최애 채널 펭귄몬에서 볼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내년에도 화이팅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퀘는... 나중에 한 번 투표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동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이 게임이 아직도 죽지않고 서비스된다는게 신기하다... 내 추억속 게임인데 그놈으 장승 만들어보겠다고 하다가 결국 실패했는데...
펭귄몬스터님 영상은 게임쪽 이슈를 다루는 영상들임에도 몬가 아기자기한 느낌이고 귀엽고 재밌네요. 영상 덕분에 이런 게임도 있었구나 알게 됩니다. 3명이서 매출 2억이면 직원들 연봉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게임잡?에 있는 걸 보니 최고가 9000만원
최저가 3000만원이더라고요.
이게 맞는 액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표가 9천 받고, 직원들은 더 적게 받는 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penguinmonster 헛... 그렇군요... 그럼 사실상 대표 말고는 그냥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 수준이네요;;;
속성 바꾸는 건 게임 경제를 뒤흔든 패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날쎈 > 힘쎈 > 속강 > 정확 > 운좋은
과거엔 이렇게 시세가 형성돼있었는데 저 템 등장 이후로 날쎈 말곤 다 잡코어가 돼버렸음...
물론 날쎈이 미친 듯이 비싼 게 낮아진 효과는 있었지만 어차피 고인물들만 하는 겜이라 ㅋㅋ
가끔 유명인들 들어올 때만 몇 주 떡상하고 그 이외엔 그냥 동접자 1천 명 이하로 극소수만 하는 게임이라 더 건들 이유도 없죠.
솔직히 무과금 디버프는 이유 축에도 못 껴요. 가장 핵심인 변갑이랑 프마는 게임 진행하다 보면 목숨 붙어 있을 정도로는 주고, 캐시샵에서 파는 게 그렇게 비싸지도 않을 뿐더러, 망겜 치곤 인게임 내에서 골드가 꽤나 벌렸던데다, 이벤트로 꽤 자주 뿌렸으니까요.
근데 기괴하게 불편한 컨트롤, 강제되는 코어 스킬 스위칭, 2년이 넘도록 전무한 컨텐츠 업데이트, 5년 째 미뤄지는 신규던전, 매번 똑같은 메이플식 이벤트, 하루 이틀이면 최종 컨텐츠를 즐기는 레벨대가 되지만 고레벨이 되면 3달에 1업도 하기 힘든 기괴한 레벨링 설계까지
거기다 동접자도 없어서 커뮤니티 유저 다 합쳐도 3만이 채 안 되는데... 그 상황에서 유저가 일일이 찾아야 하는 믹스법, 이로 인해 극소수만 돈을 버는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로 이게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을까 싶은 게임이었죠...
반면 출시 당시 미친 도박겜이라고 욕먹었던 것관 달리 지금은 코어가 너무 많이 풀리고 인플레가 심해진데다, 그 시절 코어들에서 별로 추가가 된 게 없어서 코어 믹스는 딱히 도박이 아니고 제가 접기 전 ㄷ쓰던 종결 181~ 드식메같은 시너지 무기도 인챈트 재료가 죄다 캐시인데다 제작비도 싸서 여타 rpg에 비해 딱히 비싸진 않았어요.
반면 하루면 컨텐츠를 다 즐기는데다 일주일이면 대부분의 스토리가 이해가 될 정도로 미친 듯이 볼륨이 작아서 딱히 할 게 없는 게 핵심이었죠.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핑계도 안 통하는 게... 그럼 개발자 많을 시절엔 왜 컨텐츠 추가 안 하고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 다 내치고 ip사업에만 매달렸을까요...
물론 애니메이션이 대박터지고 ip사업도 잘 됐던 것 자체는 당연히 회사에 호재였겠죠. 그런데, 그걸 계속 붙잡고있는데다 믹마2라는 졸작 개발에 매달리다보니 정작 본진은 물 다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모르고 나락을 갔죠.
당연히 이런 비전 없는 회사에 개발자들이 남아있을리가 없으니... 팔리고 팔리기만 반복하다 결국 이 꼬라지가 된 거 같네요.
재작녁까지 믹마를 해왔던 유저 1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가슴아픈 이야기만 모아놓은 게임이였네요...
저도 농담삼아 항상 하던 말이 믹마는 월세 없으면 아마 게임 못할거야 라고했는데
게임을 접고보니 그 금액이 핸드폰 요금만큼이나 나오더라구요
기간제 장비 유지기간 늘리기 버프마크 주기적으로 사기 혹시라도 코어나오면 믹스하기등
장기적으로 해야하는것들이 돈돈돈이라 적지않게 부담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옆동네 거상처럼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게임보다야 돈만 쓰면 낫지 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그냥 추억으로 묻어둬야할때가 온것같네요..
요새 모바일 알피지 과금보다가 이 겜 과금보면 완전 혜자네 라고 생각함
초딩때 구름위에 있는 공룡 얻으려고 개열심히 했는데 비밀번호 까먹어서 하루종일 울었는데ㅋㅋㅋㅋ
고인물들 빼빼로 데리고 다니는거 부러웠음
아 쿠르미르군요ㅋㅋㅋㅋ 어릴때 하도 좋아해서 이름 아직도 기억남ㅋㅋ
도핑마스터 , 장비마스터 다된 믹스마스터 4개월전 유저입니다 ㅋㅋㅋㅋㅋ 가루곤 너무 가지고싶어서 게임했었고 그냥 현질해서 뉴가루곤 얻었지만 다시 팔고 접었죠 ㅋㅋㅋㅋㅋㅋ 4학년때 시작했었고 당시에 그린테일 가지고싶었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지만 이 게임도 현실을 까면 뉴비지원없는 멘땅헤딩 게임이었고 모래성 게임처럼 돌려먹기식으로 인수받는 게임이란걸 이 영상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동심깨졌네요 ㅜㅜ
오늘 믹스마스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펭몬님 ,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갸루곤... 모두의 워너비...!
어렸을 적에 이런 게임들 하면 그냥 재밌다!하면서 했는데 말이죠
요즘 와서 보니, 참 우여곡절들이 많더라고요 옛날 게임들이
믹마 같은 경우도, 메이플 정도로만 관리 됐으면 더 커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포인트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려 애니메이션까지 나오면서 나름 잘나간
그보다 더 옛날에 BBQ랑 콜라보해서 사촌형이 엄청 좋아했던게 기억나네요
BBQ 콜라보로 쿠폰 받았던거 진짜 추억이네
최근 믹마 복귀해서 적당적당히 해보고있는데 사람이 많이 줄었어도 어케 굴러가고는 있더라구요
컨텐츠같은거 없어보여도 3~5년 된 구닥다리 웹 정보 모아서 해보고싶은거 해보니까 시간은 잘 가덥니다
어렸을때 믹스마스터 정말 재밌게했었는데 아마 초6때 한것 같아요
그 때는 캐쉬템이 많이 없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언젠가 진짜 콩처럼생긴 애들이 장악하면서
학살하고 다니던 기억이… 그땐 캐쉬템이란 생각도 못할정도로 몰랐던지라 그냥 와 저거 갖고싶다 만 생각했던 기억이…
뿔콩...ㅋㅋㅋㅋ 저도 기억나네요 초딩때..
뿔콩이랑 피라미드같이 생긴 색기 ,,
뿔콩 이집티안 그린핑 뿔대장 개노답 4형제였지...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펭귄몬스터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스팅tv님!! ㅎㅎㅎ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enguinmonster 감사합니다. 펭귄몬스터님도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믹스마스터 옛날에 재미있게 해서 추억이 새록하네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는데 모험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김실장 거상 영상에 펭몬님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오더라구요 ㅋㅋ 내가 아는 유튜버가 나오니까 신기하면서 놀랐어요 😊
제 이야기를 김실장님이요?.
영광입니다 ㅠㅠ
@@penguinmonster 정확히는 거상 사건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펭귄몬스터라는 유튜버분이 거상 관련 영상을 올리셔서 거상 내에서만 돌던 사건사고가 밖으로도 돌게 되었다라고 출연진분들이 말씀해주셨어요
김실장님이 직접 언급하신게 아니긴한데 장건 보물상자 사건이었을거에요 ㅎㅎ
뿔콩 그린핑 이집티안 뿔대장 끼고 사냥하던 그때의 로망은 없어진지 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어린시절엔 정말 갓겜이었지..
한떄 서포터 활동하면서 서버랭킹 1위 까지 달렸던 게임이라 유독 애착이 깊었는데 점점 과금 떄문에 힘이 빠지더라구요 hp 와 데미지 밸런스도 이미 산넘어 산이라 pvp 라는 요소까지 사라진 아쉬운 게임이죠 ㅎㅎ;;;
우와... 서버랭킹 1위셨다니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지금이야 배수 이벤트가 많다고 해도, 예전엔 레벨업이 장난이 아녔을텐데...
근데 이런 분조차 캐시템 때문에 접으셨으니...
믹마가 가능성이 꽤 있었던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옛날 드래곤서버였나 거기 "추억"이라는 분이 1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유일하게 화강시 끌고 다녔는데 나중에 흑강시도 끌고 다니는거 보고 부러워했는데 그란샤,잭오랜턴,블러디랜턴 이렇게 끼고 다녔는데 추억이다 ㅠ
아직도 서비스하고 있었다니ㅋㅋㅋ 역시 게임 리뷰 채널은 여기가 제일 재밌어요 단점이 있다면 자주 올리는게 아니라서 볼게 없는거? ㅠㅠ
아앗... ㅠㅠ 앞으론 좀 더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크루미뇽 + 레드윙(?) 조합해서 3배틀 끌고댕기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르미르 + 래드리 ㅋㅋ
캬 ㅋㅋㅋㅋㅋㅋㅋ 기억력 미쳤네
배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영상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고 오 한 번 켜볼까 했는데 진짜 똑같아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진짜 3명이서 운영하시는데
매출1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 한국사람들 최고야.. 짜릿해
모바일만들면서 캐릭터를 자기 컨으로 싸우는 비중을 높여버리고 따라오는 포획한 몹들 3마리 붙여서 알아서 싸우게끔하는 식으러 싸우게끔 만들기만해도 뭔가 흥할 것 같은 컨셉인데....캐릭별로 전직늘려서 주인공도 활약하게하고...
사실 시스템만 놓고 보면, 이제는 비슷한 게임들이 많아서...
ip 파워를 중심으로 좀 다듬는 게 제일 베스트일 것 같은데
ip가 방치된 기간이 좀 길었죠...
비슷한 컨셉의 게임이 이미 피쳐폰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이걸 모티브로 삼은게 헬로히어로이고 이 헬로히어로의 시스템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게 2010년대 초중반에 싹 쓸어먹었던 세나랑 몬길임.
이미 있던것.
근데 사실 믹마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 저도 접고 나서 두세번 접속해서 한두달은 잡아서 키워보기도했을 정도인데 확실히 노가다 게임인 만큼 PC보다는 모바일로 나와서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더 오래 잡고 플레이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ㅠ
170 정도까진 무자본 플레이 가능합니다 저도 올 봄에 퇴근후1~2시간씩 한달간 찍먹 했는데 접을때 다팔고 나오니 치킨 5마리정도는 나오더라구요 제가 겜으로 돈번겜은 믹마가 난생 첨이네요
첨에 npc팟지 요놈 퀘스트 하다가 폐지줍고(장비템) 그담 고철리카 (코어)캐고 고철캐다가 질리면 침묵의탑 길 뚫는 재료 줏으로 다녔어요 요걸로 돈모아서 다크 무기 랑 글러브 세트 까지 맞추고 겜 접었네요 여튼 회수율 좋은겜입니다 찍먹해봐도 나쁘지않아요 170찍고 현질로 장비세트 맞추지않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힘든 겜은 맞는거같아요 근데 현질이..ㅋ 다른 RPG게임들 이랑 비교 해보면 금액대가 애교 수준이긴 한거같더라구요
크... 믹마 추억이네...
펭몬님 혹시 다음에는 쿵야 시리즈 중, 비운의 게임으로 불리우는 쿵야 어드벤처(쿵야 히어로즈)도 리뷰해주실수 있을까요...?
라고 하기엔 이미 게임이 터진지 11년이나 지나서 어찌 되려나 모르겠지만...
쿵야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penguinmonster 아앗;; 아깝...
제 블로그에 예전 스크린샷이 남아 있어서 혹시나 해서 찔러 본거긴 한데...
3명이서 운영하는데 연 순수익 2~3억이면 서비스 종료 안할만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벌써 다 보셨습 ㄷㄷㄷㄷ
@@penguinmonster 2배속으로 빠르게 봤습니다 ㅋㅋ
추억의 게임 믹마 ㅠㅠ 디지몬 팬이여서 디지몬RPG도 믹마도 좋았했어요 ㅎㅎ 그 당시 믹마도 믹마TCG도 넘 재밌게 했었는데 그 땐 정말 재밌었죠~(TCG는 야후? 에선가 다음에선가 했던 기억이...) 그리고 믹마2 나온다 했을 땐 기대했지만 1인칭 뷰에 엄청 둔탁한 그래픽과 텅텅 비어있는 필드만 있어 많이 실망했져 ㅎㅎ, 믹마 애니는 TCG나 변신합체 등등 너무 아동용으로 만들다 보니 캐릭터성이나 스토리가 엉성했던 기억만 납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유지 뿐만 아니라 업댓도 해주고 있는 거 같아 신기하네요 아무리 돈이 나온다지만! 모바일로 나오면 한전 핸치 뽑기로 돈이 우수수수~~~ㅋㅋㅋㅋ 이렇게 팽몬님 덕에 추억을 떠올립니다~! ㅠㅠ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팽빠잉!
아앗 ㅎㅎㅎㅎ 성훈님, 믹마 열심히 하셨군요!
어렸을 적 믹마2가 나온다는 소식 듣고 기대하다가
너무 안 나와서 까먹었었는데...
이번에 조사하면서 보니 망했을 만한 퀄리티더라고요
믹마 애니 같은 경우는, 물론 유치한 면도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성공했더라고요. 놀랐어요 ㅋㅋㅋㅋ
어쨌든, 오늘 좋은 추억 느끼시고 간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enguinmonster 정말 믹마2만 재대로 나왔다면 새대교체 딱! ip수명 딱! 인데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팽몬님께서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들 정말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와 이겜 아직도 생존해다니
생각보다 잘 살아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진짜 대박이다 저도 추억에 잠겨서 믹마를 다시 했는데 일주일정도?하고 현타?왔어요 컨텐츠가 없다는말이 딱입니다..장사를 할 것도 아니고 레벨을 더 올리자니 막막하고 내가 왜 이거 하고 있지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릴적 용같은거보고 언제쯤 나도 써볼까했던시절이
추억이네요
어렸을 적 생각하고 마을 들어가니 휑해서 놀랐습..ㅠㅠ
7:29 당기순이익 2~3억이 남으면 직원 3명이서 배당해서 나눠먹는거여...? 3명다 지분있는건지 대표+직원2인지 모르겠으나 여튼 조이플 평균연봉 2021년 7429만원이네 ㅎㄷㄷ
망한 뉴럴도 다뤄주세요
예...? 벌써요??
뉴럴 망했어요??
@@penguinmonster 내수 차별 때문에 쫌 시끄럽습니다
@@penguinmonster 뭔가 소재가 부족해지면 계속 추가되는게 무한리필이네요!
지금은 종료되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든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원수같은넘이죠
웹 표준을 안지키는 애라서
아마 개발자들 모두 익스플로러의 "ㅇ" 만 들어도 뒷목잡을껄요..
"옛날 폴더폰이 익숙한 노인을 생각해서 폴더폰과 최신 스마트폰 둘다 만들어야 하는 격이니까요."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게임 초창기였을때 창을 만들려면 있는 연금항아리를 클릭해서 돌과 나무라는 재료를 선택해서 일일히 넣어서 만들었어야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유저 편의성이 개편되어 먼거리에 있는 연금항아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창에서 창을 조합해서 만들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다고 가정했을때
유저들중에는 연금항아리를 이용해서 창을 만드는게 익숙한 옛날 유저들도 있어서
이 초창기 유저들과 뉴비들을 위해
개발자는 초창기 유저들을 위해서 연금항아리로 창을 만드는 방식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뉴비들을 위해서 아이템 창에서 창을 만드는 방법 (크롬)
이 두가지를 다 만들어야하죠
원래 하나만 만들면 되는데 옛날 사람을 위해서 굳이 따로 하나 더 만들어야하죠..
익스플로러 때문에 일을 한 번 더 해야한다는 의미시군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수 맞네요...
@@penguinmonster 네 그렇죠 그래서 개발자들 익스플로러라는 단어만 들어도 질색함 일 두번해야되서
믹스마스터가 아직도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인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이 딱 맞네요
대충 봐도 요즘에 시작할 이유는 없는게임이네요 유입없이 계속 썩어갈게임이네
옛날게임들 보면서 그나마 안바꾸고 가만히 있어서 천천히 망하는 거라는 생각이 듬
새로 바꿔서 게임 떡상시킬 역량이 없는 회사가 억지로 게임 건들면 바로 폭망해버림
게임 리뉴얼하고 건드는 것도 대기업 겜들이나 하는거
이런 겜들은 추억팔이로 남는게 최선이지 사실상
하긴, 대기업 겜들도 리뉴얼하다가 망쳐버린 게임이 한 두개가 아닌데, 소규모 회사에서 리뉴얼 한 번 했다간... 망하면 진짜 끝이네요
뭣도 모르고 박치기식으로 겜즐기다가
어느순간부터 조합만 맞으면 성공확률 100퍼였던 믹스가 갑자가 20퍼센트로 떡락한거보고 접었던 기억이 있네
이야... 그런 패치가 있었던 건 몰랐네요 ㄷㄷ
@@penguinmonster 저도 그런짓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저게 섭종을 안 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운영진이 셋인데 패치도 조금씩이나마 되고 저만큼 매출이 나온다는 게 진짜 신기하네
근데 리메이크나 모바일 이식 원하시는 분들은 트릭스터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여기서 언급된 것들만 봐도 리니지라이크 되기 딱 좋은 시스템이야...
인터넷익스플로러 문제도 그런데 더 골때리는게 휴면아이디로 들어가면 그걸 풀수있는 휴대폰인증같은 방법이 없어서 임시아이디로 고객센터에 문의남겨서 수동으로 풀어줘야한다는것도 참...
어릴때 민트호냥 그렇게 얻고싶었는데
그래서 다시 시작해 프리미엄존 들어가니까 30분만에 뚝딱ㅋㅋㅋ;;
그리고나서 딱히 하고싶은거 없어서 지워버린 추억의 게임 진짜 향수만 느끼고 지워버린 ㅋㅋㅋㅋㅋ
저도 추억의 게임들 할 때마다 늘 그렇습니다 ㅋㅋㅋ
어렸을 적 갖고 싶어서 미쳤던 것들
과금해서 얻고 나면
현타 오더라고요
와.. 그래도 직원 3명으로 수익 잘나오네요
이게임은 초딩시절 처음으로 운영자 사칭사기 당한적있었는데 이벤트 당첨됐다고
아이디하고 비번 메일로 보내달라고하더군요.. 다음날 됐더니 제 몬스터하고 게임머니는 다 훔쳐가고 그녀석이 남기고 간 운좋은그란샤라는 몬스터 한마리만 달량 내가방에 있어서 울었던 기억이 ㅠㅠ
썸네일에 믹스몬스터들 이름이 한놈은 빨콩인가 그렇고 구름용은 뭐였더라 4글자였음 ㅋㅋㅋㅋ 푸르마르 뭐 이런느낌인데 ㅋㅋ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믹스마스터가 아직도 살아있다니 ㄷㄷㄷ 2003년에 나오자마자 했을때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유저 수로만 따지면, 그때가 최전성기였죠 ㅎㅎㅎㅎ
처음 들어본 게임인데 잘 설명해주시고 재밌게 봤네요
믹스마스터가 떡상하려면 애니메이션 사업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기와 2기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명백히 다른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게임과도 제대로 된 연계가 안되었다 생각합니다.
근데 뭐... 애니 사업이 장난으로 하는 것도 아닌 만큼 게임에서 가능성을 보여줘야 예전 00년대에 해줬던 것처럼 집중적인 미디어믹스 사업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 ㅋㅋ 이미 섭종 직전겜인데 뭐하러 그정도 투자를 하겠냐고 ㅠㅠ
이제 와서 댓글달긴 늦은감이있지만 옛날에 고스트x라는 게임이 잇거든요 그것도 되게 잼게햇엇는데 찾아보니까 서비스 종료했더라구요.. 근데 소식통을 알길이없어서;; ㅎ 혹시 고스트x라는 게임 흥망성쇠주제로 하나 만들어주실수있으실까요!
진짜 추억에 복귀하고싶어서 다시 깔았다가 5분접속하고 지우는게임이 되어버린...
그 밸런스라는게 캐릭터간 밸런스에도 적용이 됨
내가 하는 게임에 밸런스패치라던지 신캐라던지 라는 이유로 과도하게 강력한 캐릭터가 있다면
이미 우리도 당하고 있는거임
그 캐릭터 단물 빠지면 또 다른 OP캐릭터를 만들어서 거기서 또 단물 빨거고 그걸 반복하는게 게임사임
진짜 잼민이 시절때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뭐 때문에 믹스마스터를 잊었는지 생각해보니깐 서든이랑 카트, 스타를 많이하다보니 믹스마스터가 잊혔었네요. 제 기억으로는 진짜 정말 재밌었는데
지금도 한번씩 들어가서 믹스 돌려보는데 성별안맞으면 처음부터 다시 믹스하면서 올라오거나 성별 바꾸는 캐시아이템 써야 됨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추억의 게임이 이 채널에서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 현재 과거 게임 IP따서 모바일로 나온 게임들 뎌러 해봤고 하고 있는 중인데 믹스마스터 나오면 대박날거같은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는법.....
그저 눈물만 또르르...
프로필 사진 이제보니 바뀌셨네요. 오 이것도 귀엽다.
맹 해보이는 표정으로 바꿨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믹스마스터 !!! 잘보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펭몬님 케로로m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뤄주세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상황을 알아야 해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개발자들이 유저들을 기만하고있어요
와 이거 완전 거상 이랑 완전 똑같다.. 익스플로러 아니면 게임실행안되는거(지금은 패치하긴함),.. 고인물 캐시컨텐츠 뽑아내는거 신규진입장벽 빡세지는거 똑같네
항상 재밌게보고있어요 ㅋㅋㅋ
엔에이지도 한번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제 추억의 게임...
옜날 변갑은 몬스터선공방지빼면 능력치가없어서 그냥 룩용으로나써서 기간제 패치한건 어이가없긴한데 큰타격은 아니였고 어차피 접속시간만큼만 시간이가서 900원에 5일짜리도 수십일썻죠 특수 능력치붙은 변갑은 17년도부터 후속작망하고 자잘한 업데이트 집중되면서 등장했쥬 근데 이때부턴 기본1200분 짜리를 만몇원에 팔기시작했습니다
믹스마스터 옛날에 야후꾸러기 시절에 해봤는데 첫 캐는 포이? 아닌데 활쟁이 캐 키웠다가 스텟 망캐라 그 다음에 진으로 사막 지대에 겨우겨우 진입했는데 시장같은 데 갔다가 pvp당해서 몇 번 죽은 뒤로 걍 겜삭함... 윈슬이나 아르피아 대결짱 이런 거 하지 ㅅㅂㅠㅠ 그래도 낭만은 있었음
장코 생기기 전에 했었음 ㅋㅋ 그땐 주인공 몸빵세우고 속성좋은 드래곤몹으로 가루곤 잡는게 나름 즐거움이었는데 ㅋㅋㅋ 십몇년만에 복귀했더니 너무나도 바뀌었고 3만원정도 현질하면 추억은 다 발라먹고 현재상황이 어떤지 인지하고 접는 지경 되더라고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펭귄님 최근들어서 영상을 빨리빨리(?) 제작하시군요 감사합니다.
03 ~ 04년 초딩시절에 우리학교 남자애들 다 이거하고있었음.. 본섭하다가 테섭으로 이동했던것 같은데 가루곤이랑 파라풍 나올때쯤 아키라는 헨치 잡으면 나오던 프리미엄던전 열쇠 유료화 되면서 접었던것 같음.. 당시에 속성강한 메타에서 갑자기 날쎈 메타로 바뀐것도 기억남 ㅋㅋ 로얄배틀 못먹어서 배틀드래곤이랑 그린테일 끌고 댕겼었음
1년전에 추억으로 복귀했었는데 20만원쯤 지르니 어느새 엔드 전전전?컨텐츠하고있더라구요
그렇게 대충 겜 돌아가는 구조를 알게되니까 돈을 계속 안넣어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걸 자연스레 알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정이 팍식어버려서 바로 접어버렸죠...ㅋㅋㅋㅋㅋ
ps그래도 템에 돈쓰는거 부담감이 없는게 템살때 가격과 팔때 가격이 똑같아서 적자는 안봅니다 ㅋㅋㅋ
다들 팔 때랑 살 때 가격이 같아서 손해 안 본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와 추억이다 믹마 다뤄줘서 고마워요ㅋ 한번해봐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해주시니 저도 뿌듯!!
@@penguinmonster 컨텐츠 항상 즐겨보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부자되세요
추억돋는 게임이네요 ㅋㅋ
이런 감성으로 저도 가끔 마영전에 들어가보곤합니다
마영전은 지금 야시시한 게임이 되어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알고 있습...
넥슨 5대 매출원 중에 마비노기 ip가 들어가더라고요
어렸을때 홈페이지에 없는 ???+??? 조합법 알고싶어서 그거 알고있는 친구의 노트 한번 보려고 친해지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저는 그 시절에, 홈페이지에 조합법이 있었다는 걸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추억으로 재작년에 복귀 했었는데ㅋㅋ 재밌긴 한데 특정 고레벨 진입 구역에 사냥터 자리 경쟁이 심해서 접었던..
이번 영상처럼 가볍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요즘 이슈가 맨날 터지다보니
앗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팩트리어트미사일님!!
마지막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옛날겜맞네요.
와 진짜 초딩때 문상으로 캐시사면서 프리미엄존 질러서 시간 아까워해가며 사냥하고 화강시 세마리 만들어서 pvp존 들어가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신규/복귀 유입이 상당함
여담으로.코어(≒잡는 포켓몬/디지몬) 드랍이 어떤 놈은 되고 어떤 놈은 안 된다는데 그 정보는 오로지 수년간 쌓인 유저들의 무용담에 의존함(적어도 내가 접기 전까지)
와 옛날에 그 배틀 머시기.. 파란곤뇽 3마리면 고수소리 들었던..?
가끔 심심할때ㅡ가서 캐시 2만원쯤 질러서 주말간 플레이 해주면 생각보다 꿀잼이라 일주일 정도는 추억팔이로 즐길 수 있음 원하는거도 만져보고 ㅇㅇ
그 후에 접으면 나름 2만원 가지고 영화한편 본거 보단 알참 ㅋㅋ
펭몬님 케로로M도 다뤄주시나요??
저에게는딱히 포켓몬을 원해서라기보단 다른 rpg들처럼 나 혼자 싸우는게 아닌 내 꼬붕을 데리고 함께 싸운다는게 매력이었어요.
참고로..운영자에게 조금만싫은소리해도
정지먹이고 카페탈퇴도 시켰던 디지몬알피지도 살아있답니다..(댓글작성시점1~2년전쯤사건)운영자가몇년이나 공백이였음에도
살아있죠.믹마가 살아있는것도 신기하지않는건 바로이런거때문이죠
저도디지몬이랑 펭몬님께서 지금소개한
믹마도했는데 코어드랍이너무 안되어지금은
다시휴먼상태 디알즉디지몬알피지는
제가복귀한지 몇달만에 운영자사건에
들었지만 그냥재미삼아하는걸로 복귀했는데
두망게임공통점은 뉴비도움말같은게
절대없어요.기존유저가 알려주는거밖에없죠
디지몬 알피지는 예전에도 운영자 문제로 시끄럽더니
또 그런 일이 생겼었나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 공감합니다
디지몬알피지처럼 믹스마스터도, 뉴비 배려가 전혀 없죠...
뉴비 유입을 사실상 포기한건가 싶을 정도 ㅠㅠ
4:38 정확한 빠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