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밝혀진 아인슈타인의 중력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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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 이태형, 한국 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앵커]
    아인슈타인이 이론으로 제시했던 중력파의 존재가 100년 만에 밝혀졌습니다. 미국이 주도한 중력파 연구단에는 우리나라 연구진도 참여했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과학적 발견으로 올해 노벨상을 예약했다, 이런 평가까지 받고 있는데요. 중력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이태형 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태형 소장님은 어려운 우주나 현상을 아주 쉽게 설명을 해 주셔서 저희가 특별히 모셨는데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우선 중력파가 뭡니까,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어요.
    [인터뷰]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중력파를 구별하기가 힘드실 거예요. 중력은 평소에 지구가 당기는 힘, 모든 물질들은 잡아당기는 힘이 중력이라는 것은 알고 있죠. 중력을 갖고 있는 물체가 힘을 받아서 움직이면 파동이 생깁니다.
    쉽게 예를 들면 바다에 배가 떠 있어요. 배를 중력을 가진 물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파동이 안 생기죠. 그러니까 배는 물속에 전기 때문에 잠기기 때문에 중력은 나타나는데 파동은 안 생겨요.
    그런데 배가 움직이면 주위로 잔물결들이 생길 것 아니에요. 그게 바로 중력파입니다.
    그러니까 중력을 갖고 있는 물체가 힘을 받아서 움직이면 그 주위에 공간이 흔들리면서 파동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래서 중력은 잡아당기는 힘, 중력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 움직이면서 공간을 흔들면 그것이 중력파. 어렵기는 하지만 배를 가지고 생각해 보세요.
    [앵커]
    중력과 중력파의 차이를 지금 저희가 처음으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천재 과학자라고 하는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중력파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설명을 했는데 우리는 왜 10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실질적으로 발견이 된 겁니까?
    [앵커]
    컴퓨터도 없고 아무것도 없을 때 머리로만 찾아냈던 것인데요.
    [인터뷰]
    그런데 아인슈타인도 이것은 찾을 수 없다고 예언을 했거든요. 워낙 미약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것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예언할 정도로 미약했습니다. 이번에 그러고 나서 100년 동안 과학이 굉장히 발달했죠. 여러 가지 관측 기술도 좋아지고. 이번에 중력파를 검출했다고 하는데 그 검출한 정도가 결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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