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산책 10코스 - 도연명의 [귀원전거(歸園田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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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พ.ย. 2024
- 관직을 떠나 41세 고향으로 돌아온 도연명.
오늘은 도연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쓴 총 5수의 연작시
[귀원전거]를 감상해 봅니다.
젊어서부터 세속에 맞는 기질이 없었나니
본성이 원래 산을 좋아했다네
잘못하여 먼지 그물에 떨어져
단번에 삼십 년 세월을 보내버렸구나
갇힌 새는 옛 숲을 그리고
연못의 고기는 옛 놀던 물을 생각하는 법
남쪽 들에서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졸박함을 지키려 전원으로 돌아왔노라
사방 택지는 십여 무
초가집은 팔구 칸
느릅과 버들은 뒤 처마에 그늘을 드리우고
복숭아 자두는 집 앞에 늘어 있다네
희미한 먼 마을에선
가물가물 밥 짓는 연기
개는 깊은 골목에서 짖고
닭은 뽕나무 꼭대기에서 우네
집 뜰에는 먼지 세상의 복잡함 없고
빈방에는 넉넉한 한가로움이 있다네
오랫동안 새장 안에 갇혀 있었던 나
다시 자연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네
少無適俗韻 性本愛邱山
誤落塵網中 一去三十年
羇鳥戀舊林 池魚思故淵
開荒南野際 守拙歸園田
方宅十餘畝 草屋八九間
楡柳蔭後簷桃李羅堂前
曖曖遠人邨 依依墟里煙
狗吠深巷中 雞鳴桑樹巓
戶庭無塵雜 虛室有餘閒
久在樊籠裏 復得返自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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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우네!"하는 우리 평상 고유어의 발음이 틀렸습니다. "우네"의 "우"는 "길게" 발음하셔야지요. 또, 개(dog)를 "짧게" 발음 했으니 Are you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