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cam.com/video/p_QvXy5V7pk/w-d-xo.html (1편도 제발 제발 보셨으면..) th-cam.com/video/XLn0pixdMkk/w-d-xo.html (내돈내산 창업도 꼭 보셨으면..) 영상 한 두개, 그것도 대충 보고 멋대로 판단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 다시는 분은 당연히 교사는 아니시겠죠? 뉴스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는 MZ세대의 공무원 사직 얘기에 공감하는 바로 시작된 얘기일 뿐, 굉장히 개인적인 의견이라고도 했고 또 전 교직에 적응 못 한 것도 아니랍니다. 현실에서 공감을 많이 못 받았단 건(아무도 공감 못했다는 거 X) 편한 길 택하라는 얘기를 훨씬 많이 들어서라는거(이전 영상 참고). 구구절절 쓰기 싫은데 앞으로 또! 계속! 설명할 일 생길까봐 그냥 한 번에 적어둡니다 ㅎㅎㅎ 단정지어 말하시기전에 구독*정주행 다 하고 써 주세요❣️ 멋진 내용의 좋은 댓글들이 많아 댓글창을 아직은 남겨두겠습니다.
정말 정말 동감합니다. 8년차 지방공무원입니다. 말씀하신 직업에 대한 부분, 생산자에 대한부분 말씀하실때 깜짝 놀랄정도로 동감하고 덕분에 마음이 좀 풀리네요. 왜냐하면 이런부분은 동료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들 걱정어린, 질타가 섞인 답변을 들려주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죠! 저도 그만둔다 그만둔다 무조건 정년은 나에게 없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대안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저는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사실 조직생활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정은 받으면서도 속으로는 이게 아니다라고 강하게 확신드는 상태.. 연봉은 늘어나지만 마음은 늙어가는 상황.. 만약 그만두게 된다면 내가 여기에서 어떤 삶을 살았던간에 낙오자로 바라볼것이 뻔한 사회.. 매일 마음에 고민이 차오르지만, 출근할때마다 이걸 장막처럼 가렸다가 다시 퇴근하면서 걷어내는 삶의 연속입니다. 주말마다 대안을 위해 노력은 해보지만 너무나 부족하고..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나가려하면 결국 나가지 못할걸 알면서도 참 쉽지가 않네요. 그런 상황에서 선생님 영상을 보니 너무 멋지고 용기있는, 세상을 향해 포효(?)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정말정말 멋지시군요!! 구독달고 좋아요 누르고 앞으로 모습에 기대감있게 지켜볼게요.. 나아가 저같은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한발 더 나아가 퇴직까지 이어 질 수 있을까요. 선생님은 제 생태를 누구보다 잘 아리라 생각하며.. 혹시 조언의 답글을 달아주시길 기대해봅니다.
꿀벌님의 마음과 고충이 여기까지 너무 잘 느껴집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건 누군가 꿀벌님을 낙오자로 볼 거란 생각은 안하시면 좋겠어요! 새로운 뭔가를 택하는 것은 늘 기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 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꿀벌님이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결단 내리기 어려우신 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뭘 완벽히 준비해서 나온 건 아니지만 너무 늦지는 않아야 겠단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시작한것이니 꿀벌님께서도 이 100세 인생,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가시면서 내 삶의 방향을 새로 설정해나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시면 좋겠어요. 랜선으로지만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건 그게 글쓴님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실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해요.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더 상처받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약간 김태리 닮으셨어요! 특히 웃으실 때! 이렇게 활기차고 멋진 선생님께서 의원면직을 하실 정도라는 걸… 함부로 말하시는 몇몇 분들이 아셔야할텐데… 심리 전문가셔서 더 잘 아실테지만, 남을 함부로 공격하는 사람은 사실 스스로가 제일 고통받고 있다고 하잖아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영상들 정말 감사해용
지금의 모습은 과거로부터 쌓여온 나의 총아지요. 정답이 없는 세상, 정답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의미있는 일 임은 당연한 것이겠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글귀가 어슴푸레 생각나 적어봅니다. 동물원의 동물은 개별개체의 안전과 안정성은 야생 동물보다 월등하게 우세하나 집단의 영속과 번영의 측면에서는 매우 취약하지요. 안정된 환경에서 벗어나 이제는 야생의 사회로 들어서신 용기에 박수를 드리며, 부디 그간의 경험과 기발한 상상력, 창조력을 더 하시어 세상에 빛나는 원석이 되시길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읽고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해져서 오늘 밤은 엄청 행복하게 푹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야생의 세계에서 저만의 생존방식을 찾아 내 멋대로 살아가니 이제야 삶의 활력이 느껴져요. 살아있음을 늘 느끼고 살고 싶었거든요. 응원이 결실을 맺도록 항상 도전하며 살아볼게요. 이런 멋진 마음을 제게 전해주신 분께도 저의 응원을 가득 드립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제 인생 목표인데 비슷한 맥락의 말씀을 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ㅎㅎ 이것 저것 할 줄 아는 것은 많지만 나의 브랜드!라고 할만큼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조급한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고민하면서, 나에게 오는 기회를 기다리고만 있기보단 내가 직접 기회를 만들어나가봐야겠어요☺️
저는 무려 성인이 되고 17년만에 저의 길을 새로 찾아왔는걸요! 늦기는 커녕 너무나 빠르십니다💜 나만의 특별한 점을 교직안에서 충분히 발견하고 만들어나가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단단하게 내보일 수 있을 때, 그때를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으니.. 천천히 빠르게! 응원해요 선생님☺️
초등학교 교사만큼은 적성에 안 맞으면 정말 답답하고 힘든직업이 없음. 예를 들어 세무직 공무원은 징글징글한 민원인들을 몇년동안 상대하다보면 어느샌가 세법전문가가 되고 공무원 그만두고 세무사 사무실에서 본인과 경험과 지식을 활용함. 고등학교 교사는 말 안듣는애들 생활지도하는게 힘들어서 담당교과과목 가르치는 방향으로 계속 연구해서 특출난 뭐가 있으면 ebs 강의도 하고 학원강사로 독립하기거나 스타강사까지 나오지만 초등학교 교사는 평생 사고치는 몇명 집중적으로 케어하면서 학교에서 갇혀지내다가 그만두면 딱히 할게 없음. 전문성이 쌓여도 그 전문성을 활용할 방향이 초등학교 외에는 딱히 없고 그게 고과나 월급에 반영되기도 힘듦. 그냥 다 똑같이 근무연수에 따라 호봉이 늘어나고 의원면직 후 할게없음. 비슷한 공무원 직군으로는 교정직 공무원(교도관)이 있음. 교도소 밖에서는 전문성을 활용하거나 인정받기가 힘든점.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제가 했던 고민을 같이 하고 계신다니 얼마나 힘든 요즘이실지 감히 상상해봅니다. 어느 길에 계시건 선생님이 원하는 일을 하고 또 그 안에서 충분한 보람과 의미를 찾으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꾸준히 영상을 올려야하는데 바쁘단 핑계로 엄청 띄엄띄엄이니 이해해주셔요, 구독 완전완전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반 발 빠르다...말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여기 저기 빨리 날아다니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퇴직을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장점이라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선생님 영상에서 좋은 시사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이랑 동학년을 했다면 좋았을텐데요 😹 맨날 동학년들이랑 학교욕하고 교육청 욕하는 힘으로 겨우겨우 일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새로운 일을 하더라도 내가 교사였던 것을 살리는게 참 메리트 인거 같아요 일반인들은 가질수 없는거잖아요 십몇년해온거!! 저도 상담능력,(학급)경영능력,사람보는눈(무수한 인력채용에서 온 짬바 ㅋㅋ) 그런걸 백번 활용하는게 나의 브랜딩에 도움되리라 생각해요 저랑 넘 생각 똑같으셔서 늘 공감백개 누르고 싶어요😻
우연한 검색으로 주영주렁님을 알게 된 소비자보다는 생산자가 되고 싶은 4년차 초등교사입니다. (tmi이지만 entj랑 mbti 궁합 최상이라는 infp입니다~~) 주영주렁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교사이실 때 함께 근무하였다면 참으로 좋았을텐데... 이렇게 랜선으로 인연이 되어서 기뻐요.. 영상 잘 보고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고 갑니다~~~^^
꺄 선생님💜 동학년 했으면 좋았을 거란 말씀 엄청 칭찬입니다, 제가 너무 말을 많이해서 귀가 아프셨을 수도 있어요ㅎㅎㅎㅎ 교직 밖에서도, 교직 내에서도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으니 찬찬히 선생님만의 멋진 세계를 만들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댓글에 엄청 감동받고 힘을 얻어요! 제가 mbti 과몰입인거 어찌아시고 tmi까지😆😆
18년차이시면 정말 2년만 버티시면 되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가슴이 탁 막히는 느낌이라니 어떤 건지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ㅜㅜ 남은기간동안 말씀하신 것들, 하고픈 거 하시며 이것저것 생각해보시고 마음 편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13년차이고 현재 육아휴직중인데 20년 채우고 퇴직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조직 분위기, 시대가 초등교사에 원하는 부분, 내가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인가 라는 인식, 미래 시대에 생산자가 되야한다는 점 정말정말 제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아직 바로 의원면직을 할만큼의 준비가 안된 것도 있고 남들이 자꾸 버티라고 하는 점도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서 그만둔 사람들 말고 이 후에 다른 분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의 사례가 많지 않아서 마음만 답답했었는데요.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먼저 실천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해 주셔서 저야말로 정말 기쁩니다💕 휴직중이심에도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중이실지 느껴집니다, 그만큼 교직에 애정이 많으셨던거라고 생각도 되구요.. 저 또한 교직을 나와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을 뵐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나와보니 생각보다 길도 많고 역시 대한민국 교사는 어딜가든 잘 해내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꼭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 선생님께서도 많은 고민끝에 자신에게 최선의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군대 생활이나 공무원이나 교사도 그렇고 공공은 자기 주체적인 인생살기가 어렵습니다. 그걸 왜케 늦게 깨닫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성들은 군대 2년씩 다녀오죠. 그때 생각해봐야죠. 공공적인 업무가 나한테 맞나 안맞나. 조직생활이 나한테 안정감을줘서 행복한가. 저는 군생활한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자유가 없다는것은 모두가 겪는것이니 힘들었지만. 그보다도. 위에서 내린 명령에 따라야되는 조직생활이 더힘듭니다. 공무원 교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걸 하는 사람들은 딴데 나가서도 그이상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교사 라는 만족감을 주는 사람만 해야해요. 공무원 교사 하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회 뺏지 말고 내가 자유로운 영혼에다가 내인생 주체적으로 살겠다 즉 독고다이로 살겠다 이런분들은 아에 그쪽으로 관심 끊고 이세상 시장에서 돈버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이유를 말씀해주셔서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현직에서 전문성도 키우고,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준비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가 결국은 자산이 될테니까요 ㅎㅎ 의원면직을 선택하신 만큼 행복한 앞길만 있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사실 다른 영상들도 넘 잘보고 있습니다! 완전 응원합니다 주영님! ☺️
아고 진심 가득한 댓글 지인짜 감사해요❤️ 의원면직을 했지만 교직에서 행복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도 현재 교사 생활에서 많이 즐거움도 전문성도 기르시고 또 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도 찾아가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모든 자취가 의미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같이 화이팅! 입니다💪💪💪
그래서 그 싫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어디가 변명이라는건지ㅋㅋㅋ없는 이야기 지어낸것도 아니고, 현장에서 느낀거 이야기하는데 그게 왜 변명이 되나요?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그럴꺼면 기자나 정치를 했어야된다ㅎㅎㅎ 웃고갑니다. 의원면직이 도망치는건가요? 변명해야할 떳떳하지 못한 일인가요?
저에 대해 굉장히 잘 하는 분인 것 처럼, 동시에 섣부르게 단정지어 판단하셔서 얘기하시다니 매우 당황스러워 긴 댓글을 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개해야 하나 싶지만, 아주 처음 말했듯이 저는 버틸 수 없는 건강상 이유로 휴직(공황장애 등) 과 함께 이러저러한 고민끝에 면직하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 상황에서도 저 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는 그에는 아주 반대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휴직 자체를 정말 몇 달 고민하는 과정에서 면직을 결정하였고 그 결정을 하는데에 큰 역할을 한, 저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들어있는 이야기를 한 것이 이 영상입니다. 그리고 교사와 대비하여 지금 가는 길이 더 편하게 돈 잘버는 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오해이신걸요. 학교 밖이야말로 오로지 내 능력으로 평가받고 혼자 해내야 하는 곳입니다. 현실 도피/ 도망 이란 말이 이 상황과 어울리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저는 학교 생활이 좋았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말이지요. 물론 학교를 벗어나니 병이 거의 나은 걸 보면 학교의 어떤 무언가가 저를 강력하게 압박했던 건 맞겠지요.(병의 원인은 아니어도) 제발 저는 아이들을 위해 라는 말을 그만 듣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있는 힘 없는 힘을 쥐어짜내며 10년 넘게 살았어요. 그 시간엔 후회도 아쉬움도 없습니다만, 교사는 자기를 좀 위하면 안되는지요. 제 경우엔 '그냥 다니기 싫어서' 라는 단순 이유로 면직한 게 아니지만, 혹여라도 그러면 안되는 이유는 또 있나요? 댓글창을 닫는다면 이 글 때문이 되겠네요. 오랜 건강상의 문제를 아무리 말하여도 '아이들을 위해서..' 라는 협박 아닌 협박으로 하루 제대로 쉬기조차 어려웠던 그 때가 생각나서요. 이런 얘기를 영상으로 만들었어야 하나봐요.
아이고 이런 영상을 보고 저렇게 댓글 다시는 분이 계시네요.. 댓글도 엄청 많이 다셨네...^^ 학교에 있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마음의 병이 생기게되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 있는 교사들이 더 그런 것 같아요. 아무리 운동하고 책 읽고 마음 관리를 해보려고 해도 쉽지 않지요.^^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시고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선생님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라도 의원면직 한 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선생님처럼 귀한 선생님을 잃네요..ㅠㅠ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선생님을 위한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이 행복하셔야지요. 응원합니다.
th-cam.com/video/p_QvXy5V7pk/w-d-xo.html
(1편도 제발 제발 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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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창업도 꼭 보셨으면..)
영상 한 두개, 그것도 대충 보고 멋대로 판단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 다시는 분은 당연히 교사는 아니시겠죠? 뉴스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는 MZ세대의 공무원 사직 얘기에 공감하는 바로 시작된 얘기일 뿐, 굉장히 개인적인 의견이라고도 했고 또 전 교직에 적응 못 한 것도 아니랍니다.
현실에서 공감을 많이 못 받았단 건(아무도 공감 못했다는 거 X) 편한 길 택하라는 얘기를 훨씬 많이 들어서라는거(이전 영상 참고).
구구절절 쓰기 싫은데 앞으로 또! 계속! 설명할 일 생길까봐 그냥 한 번에 적어둡니다 ㅎㅎㅎ
단정지어 말하시기전에 구독*정주행 다 하고 써 주세요❣️ 멋진 내용의 좋은 댓글들이 많아 댓글창을 아직은 남겨두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갑니다. 내 역량을 펼쳐봤자 '설친다'라고 손가락질받고,성과에 따른 보상따윈 없는 곳이죠. 많이 미화해서 말씀주셨지만,200%공감하는 13년차 입니다.저도 박차고 나가기로 결심했고,이제 실행만 남았네요.
좋은교사라서 빨리 떠난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따뜻한 말씀에 엄청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0년차 교사인데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선생님의 의원면직하신용기가 정말 부럽네요. 뭘 하시든 성공 하실 것 같아요.
1편도 보고 왔습니다. 회사 다니다가 사립정으로 일하다가 3개월 그만두고 관뒀는데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정말 정말 동감합니다. 8년차 지방공무원입니다. 말씀하신 직업에 대한 부분, 생산자에 대한부분 말씀하실때 깜짝 놀랄정도로 동감하고 덕분에 마음이 좀 풀리네요. 왜냐하면 이런부분은 동료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들 걱정어린, 질타가 섞인 답변을 들려주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죠! 저도 그만둔다 그만둔다 무조건 정년은 나에게 없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대안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저는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사실 조직생활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정은 받으면서도 속으로는 이게 아니다라고 강하게 확신드는 상태.. 연봉은 늘어나지만 마음은 늙어가는 상황.. 만약 그만두게 된다면 내가 여기에서 어떤 삶을 살았던간에 낙오자로 바라볼것이 뻔한 사회.. 매일 마음에 고민이 차오르지만, 출근할때마다 이걸 장막처럼 가렸다가 다시 퇴근하면서 걷어내는 삶의 연속입니다.
주말마다 대안을 위해 노력은 해보지만 너무나 부족하고..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나가려하면 결국 나가지 못할걸 알면서도 참 쉽지가 않네요. 그런 상황에서 선생님 영상을 보니 너무 멋지고 용기있는, 세상을 향해 포효(?)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정말정말 멋지시군요!! 구독달고 좋아요 누르고 앞으로 모습에 기대감있게 지켜볼게요.. 나아가 저같은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한발 더 나아가 퇴직까지 이어 질 수 있을까요. 선생님은 제 생태를 누구보다 잘 아리라 생각하며.. 혹시 조언의 답글을 달아주시길 기대해봅니다.
꿀벌님의 마음과 고충이 여기까지 너무 잘 느껴집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건 누군가 꿀벌님을 낙오자로 볼 거란 생각은 안하시면 좋겠어요! 새로운 뭔가를 택하는 것은 늘 기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 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꿀벌님이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결단 내리기 어려우신 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뭘 완벽히 준비해서 나온 건 아니지만 너무 늦지는 않아야 겠단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시작한것이니 꿀벌님께서도 이 100세 인생,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가시면서 내 삶의 방향을 새로 설정해나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시면 좋겠어요. 랜선으로지만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건 그게 글쓴님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실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해요.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더 상처받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약간 김태리 닮으셨어요! 특히 웃으실 때! 이렇게 활기차고 멋진 선생님께서 의원면직을 하실 정도라는 걸… 함부로 말하시는 몇몇 분들이 아셔야할텐데… 심리 전문가셔서 더 잘 아실테지만, 남을 함부로 공격하는 사람은 사실 스스로가 제일 고통받고 있다고 하잖아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영상들 정말 감사해용
이런 따수운 댓글을 이제 보다니요ㅠㅠ 진심 가득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해졌습다! 댓글로도 이런 사랑을 가득 전해주시다니 얼마나 멋진 분일까 싶어요, 오늘도 내일도 늘 편안하고 무탈하시기만을 바랄게요!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너무너무너무x100 공감해요!!!
3월이 시작되는 게 두렵네요ㅠ
단순히 보육의 의미가 커진다는 그 '사실'보다 교사를 대하는 세상의 '태도'가 자존감을 무너뜨리죠. 저도 비슷한 연차로 매일 의원면직을 고민하며 살아요.
용기내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회적으로 교사에 대한 시선과 대우가 바뀌는 것, 교사에 대한 태도들이 가장 슬펐습니다. 선생님의 고민에 힘이 된다니 정말 기쁩니다☺️
공무원 17년차... 7.1자 의원면직 앞두고 있어요. 다닐수록 밀려오는 현타에 스스로 면직하지만... 공무원 17년간의 내공이 헛되지 않을것임을... 그 힘이 앞으로의 제 인생에도 든든한 힘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인생도 기대됩니다. ^^
와! 면직 카운트다운 이시라니 정말 설레실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17년간 한 길에서 얼마나 능력치를 갈고닦으셨을까요. 더 큰 세상에서 활짝 펼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교사 분들이 느끼는 가슴 한 켠의 깊은 답답함.. 뭔지 알죠 넘 공감.. 새 출발 너무 응원합니다!!!
아마 전혀 답답하지 않은 분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것으로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지요? 공감해주셔서 엄청 감사해요,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과거로부터 쌓여온 나의 총아지요. 정답이 없는 세상, 정답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의미있는 일 임은 당연한 것이겠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글귀가 어슴푸레 생각나 적어봅니다. 동물원의 동물은 개별개체의 안전과 안정성은 야생 동물보다 월등하게 우세하나 집단의 영속과 번영의 측면에서는 매우 취약하지요. 안정된 환경에서 벗어나 이제는 야생의 사회로 들어서신 용기에 박수를 드리며, 부디 그간의 경험과 기발한 상상력, 창조력을 더 하시어 세상에 빛나는 원석이 되시길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읽고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해져서 오늘 밤은 엄청 행복하게 푹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야생의 세계에서 저만의 생존방식을 찾아 내 멋대로 살아가니 이제야 삶의 활력이 느껴져요. 살아있음을 늘 느끼고 살고 싶었거든요. 응원이 결실을 맺도록 항상 도전하며 살아볼게요. 이런 멋진 마음을 제게 전해주신 분께도 저의 응원을 가득 드립니다💜
@@jooyoung_withon High risk, Hi return. No pain, No gain. 두드리신 만큼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우리가 보내왔던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다' 많은 힘 받고 갑니다~^^
정말 진심입니다, 전달되었다니 기뻐요❤️ 과거도 현재도, 다가올 미래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jooyoung_withon 계속 구독하면서 선생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게요~^^
엄청 솔직하신거 같아요 구구절절 다 공감가네요~ 유튜브 한다고 겸직신고 했는데 위에서 맨날 공문내려오고 쪼고..이것만으로도 그만하고 싶더라고요ㅋ 지금 전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지만 애들이 좀더 크고 제 시간 나면 정말 현타 제대로 올꺼같아요 ㅎㅎ
하핫.. 그쵸 sns뭐라고 유독 교사는 뭘 계속 신고신고신고... ㅜㅜ 그래도 잘 해내고 계시는 선생님 멋지십니다!!! 꼭 탈출만이 답은 아니니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생산을 해 나가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요. 멋진 선생님 댓글 감사해요❣️
답답한 댓글이 몇 개 보이는데 제가 더 열받네요. 대댓 달다가 말 안 통하겠지 싶어서 썼다 지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하하 같이 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덕분에 속이 좀 풀리는걸요?!💜💜💜 뭐가 됐건 저는 저대로, 교직에 계신 분들은 그대로 그저 자기가 만족하는 선택을 하고 사는 거라 생각해요. 응원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건강하셔요😊☺️☺️
이 분은 잘 되실 수 밖에 없다...
저희 같이 잘 되도록 저의 기운을 불어넣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초등은 전문성이라기보다는 보육의 성격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들었고, 응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육도 중요하지만 초등의 전문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이번에 교대 졸업하는데 생각이 많네요.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제 인생 목표인데 비슷한 맥락의 말씀을 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ㅎㅎ 이것 저것 할 줄 아는 것은 많지만 나의 브랜드!라고 할만큼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조급한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고민하면서, 나에게 오는 기회를 기다리고만 있기보단 내가 직접 기회를 만들어나가봐야겠어요☺️
저는 무려 성인이 되고 17년만에 저의 길을 새로 찾아왔는걸요! 늦기는 커녕 너무나 빠르십니다💜 나만의 특별한 점을 교직안에서 충분히 발견하고 만들어나가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단단하게 내보일 수 있을 때, 그때를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으니.. 천천히 빠르게! 응원해요 선생님☺️
초등학교 교사만큼은 적성에 안 맞으면 정말 답답하고 힘든직업이 없음. 예를 들어 세무직 공무원은 징글징글한 민원인들을 몇년동안 상대하다보면 어느샌가 세법전문가가 되고 공무원 그만두고 세무사 사무실에서 본인과 경험과 지식을 활용함. 고등학교 교사는 말 안듣는애들 생활지도하는게 힘들어서 담당교과과목 가르치는 방향으로 계속 연구해서 특출난 뭐가 있으면 ebs 강의도 하고 학원강사로 독립하기거나 스타강사까지 나오지만 초등학교 교사는 평생 사고치는 몇명 집중적으로 케어하면서 학교에서 갇혀지내다가 그만두면 딱히 할게 없음. 전문성이 쌓여도 그 전문성을 활용할 방향이 초등학교 외에는 딱히 없고 그게 고과나 월급에 반영되기도 힘듦. 그냥 다 똑같이 근무연수에 따라 호봉이 늘어나고 의원면직 후 할게없음. 비슷한 공무원 직군으로는 교정직 공무원(교도관)이 있음. 교도소 밖에서는 전문성을 활용하거나 인정받기가 힘든점.
정말정말 많이 순화하며 말씀하시려는 노력이 화면 너머로 느껴집니다…ㅎㅎㅎ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 건지 너무 알 것 같아요^^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알 것 같다고 해 주셔서 엄청 기뻐요😆 돌려돌려 말 한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어요 나의 미래가 너무 뻔히?보이는 유리온실에서 탈출해 대자연에서 생존능력을 터득하고 싶네요 나만의 필살기로 ^^
멋진 말씀에 마음이 웅장(!)해졌어요, 진심 100프로를 담아 감사드립니다💜 온실 밖의 세상은 거칠고 외롭지만 안에서보다 훨씬 많은 걸 터득하게 해 줘서 정말 즐거워요. 나중에 꼭 이런 행복도 느껴보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드디어 2부가 나왔네요 정말 잘보고갑니다ㅠ.ㅠ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현명하시고 생각이 깊으신 것 같아요..! 저도 적극적인 생산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한번 고민해봐야겠어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따뜻하신 말씀 정말 감사해요💜 이미 생산하실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할 것이니라 생각해요, 오늘 하루도 응원을 가득 보내겠습니다😊
제가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고민.. 고민을 넘어선 고뇌, 그 고뇌의 결론이 선생님 영상 속에 속 시원하게(물론 많이 자제하신 게 느껴지지만) 담긴 것 같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구독합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제가 했던 고민을 같이 하고 계신다니 얼마나 힘든 요즘이실지 감히 상상해봅니다. 어느 길에 계시건 선생님이 원하는 일을 하고 또 그 안에서 충분한 보람과 의미를 찾으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꾸준히 영상을 올려야하는데 바쁘단 핑계로 엄청 띄엄띄엄이니 이해해주셔요, 구독 완전완전 감사드립니다❣️❣️
샘의 말을 들으며 여러 생각이 드네요...고생 많으셨어요~ 샘이 행복감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0년차인데 올해들어서 그간 참고 넘겼던 일들이 힘겹게 느껴지는중인데, 샘의 말들이 여러모로 공감이 갑니다~
응원에 눈물이 핑 돌아요, 따뜻하신 마음이 전해져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0년차시라니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시건 건강하고 마음 편하심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생산자가 되고 싶단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요~^^ 주영주렁님도 ㅎㅎㅎ. 전 좀 갑갑하더라구요~ 벚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꽃구경 실컷 하셔요♡♡♡
이미 생산자가 되고 있으신 건 아닐까요~?! 뭐라도 시작만 하시면 생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시잖아요😆😆 봄이었다가 급 겨울이었다가 날씨가 왜이런지요🥲 건강조심허셔요!!
잘 보았습니다. 반 발 빠르다...말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여기 저기 빨리 날아다니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퇴직을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장점이라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선생님 영상에서 좋은 시사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이 날아다니는 것, 정말 좋은걸요! 엄청난 장점이십니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으신 것도 부럽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신 것은 더더 멋지십니다!! 늘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엄청엄청 감사드립니다😊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시대의 변화에 반박자 빠르게 행동하는 것도 능력이죠!
공조직처럼 변화를 싫어하고 고여있는 조직은 주영님처럼 그릇이 큰 사람을 담지 못하는 거 아닐까욥 ㅎㅎ😊
꺄아 쏘스윗하십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시고 기분좋게 말씀해주시는 능력 진짜 늘 최고셔요 닮고싶어요👍👍👍
선생님이랑 동학년을 했다면 좋았을텐데요 😹 맨날 동학년들이랑 학교욕하고 교육청 욕하는 힘으로 겨우겨우 일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새로운 일을 하더라도 내가 교사였던 것을 살리는게 참 메리트 인거 같아요 일반인들은 가질수 없는거잖아요 십몇년해온거!! 저도 상담능력,(학급)경영능력,사람보는눈(무수한 인력채용에서 온 짬바 ㅋㅋ) 그런걸 백번 활용하는게 나의 브랜딩에 도움되리라 생각해요 저랑 넘 생각 똑같으셔서 늘 공감백개 누르고 싶어요😻
크으👍 진짜 동학년으로 만났으면 속 뻥뻥 뚫려서 얘기하느라 집에 못갔을수도요😆 ㅎㅎㅎ 선생님의 무수한 능력!!! 교직에 계속 계셔도 충분히 발휘하실 수 있으니 멋진 브랜딩 기대하겠습니다💜
1편도 봤고 이번편도 잘 봤어요. 그 사회에서 있다보니 뭔지 잘 몰랐는데 통찰력이 참 좋으세요! 무슨 생산(?)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이제 보다니요😭 저는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학교 밖에서 운영중입니다🙋🏻♀️ 수요가 꽤 있더라구요 ㅎㅎ
우연한 검색으로 주영주렁님을 알게 된 소비자보다는 생산자가 되고 싶은 4년차 초등교사입니다. (tmi이지만 entj랑 mbti 궁합 최상이라는 infp입니다~~) 주영주렁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교사이실 때 함께 근무하였다면 참으로 좋았을텐데... 이렇게 랜선으로 인연이 되어서 기뻐요.. 영상 잘 보고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고 갑니다~~~^^
꺄 선생님💜 동학년 했으면 좋았을 거란 말씀 엄청 칭찬입니다, 제가 너무 말을 많이해서 귀가 아프셨을 수도 있어요ㅎㅎㅎㅎ
교직 밖에서도, 교직 내에서도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으니 찬찬히 선생님만의 멋진 세계를 만들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댓글에 엄청 감동받고 힘을 얻어요! 제가 mbti 과몰입인거 어찌아시고 tmi까지😆😆
저도 18년차 교사이고 작년이랑 올해 번아웃으로 휴직중이에요 전 교직 발령 받은 첫날부터 가슴이 탁하고 막히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사회생활이겠거니하고 버티었는데 이젠 한계치인거 같아요 앞으로 뭘해볼까 고민되는 중인데 상담 대학원, 부동산 재테크 주식공부 등등 생각 중이네요 의원면직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해요! 전 명퇴금 받는게 목표라.. 이년은 연수 휴직을 하든 복직을 하든 해야할 것 같아용 영상 잘보고 갑니닷
18년차이시면 정말 2년만 버티시면 되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가슴이 탁 막히는 느낌이라니 어떤 건지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ㅜㅜ 남은기간동안 말씀하신 것들, 하고픈 거 하시며 이것저것 생각해보시고 마음 편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공감해요.
공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난너무하고싶어도못하는직업인데부럽다
저는 지금 13년차이고 현재 육아휴직중인데 20년 채우고 퇴직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조직 분위기, 시대가 초등교사에 원하는 부분, 내가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인가 라는 인식, 미래 시대에 생산자가 되야한다는 점 정말정말 제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아직 바로 의원면직을 할만큼의 준비가 안된 것도 있고 남들이 자꾸 버티라고 하는 점도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서 그만둔 사람들 말고 이 후에 다른 분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의 사례가 많지 않아서 마음만 답답했었는데요.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먼저 실천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해 주셔서 저야말로 정말 기쁩니다💕 휴직중이심에도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중이실지 느껴집니다, 그만큼 교직에 애정이 많으셨던거라고 생각도 되구요.. 저 또한 교직을 나와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을 뵐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나와보니 생각보다 길도 많고 역시 대한민국 교사는 어딜가든 잘 해내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꼭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 선생님께서도 많은 고민끝에 자신에게 최선의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우연히 의원면직이라는 알고리즘으로 타고와서 영상을 보게 되었고 구독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공무원도 교사도 아니고 일반 직장인 입장에서도 참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대를 고민하며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 계셔서 기뻐요!
이번에 교대 자퇴하고 일반대로 돌아가는 학생인데 영상잘봤습니다☺️
사랑해요~^♡♡♡♡♡♡
생산자의 역할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생산자로서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공뭔 때려 칠 때 목표는 첫째 다른 도전 하고 싶던거 도전해 보는 거 둘째 그게 설령 맘처럼 안되도 공뭔 때려치고도 먹고 살 수 있는 거 셋째 내 시간을 최대한 갖고 끌려가지 않고 천천히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는 것 ㅎㅎ
그 목표 그대로 실천하실 수 있길, 그 삶에서 늘 즐거우시길 응원할게요! ㅎㅎ 저도 항상 그러한 자세 잃지않고 지내고 싶습니다💜
군대 생활이나
공무원이나
교사도 그렇고
공공은 자기 주체적인 인생살기가 어렵습니다.
그걸 왜케 늦게 깨닫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성들은 군대 2년씩 다녀오죠.
그때 생각해봐야죠.
공공적인 업무가 나한테 맞나 안맞나.
조직생활이 나한테 안정감을줘서 행복한가.
저는 군생활한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자유가 없다는것은 모두가 겪는것이니
힘들었지만.
그보다도. 위에서 내린 명령에 따라야되는
조직생활이 더힘듭니다.
공무원 교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걸 하는 사람들은 딴데 나가서도 그이상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교사 라는 만족감을 주는 사람만 해야해요.
공무원 교사 하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회 뺏지 말고
내가 자유로운 영혼에다가
내인생 주체적으로 살겠다
즉 독고다이로 살겠다
이런분들은 아에 그쪽으로 관심 끊고
이세상 시장에서 돈버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뻐요~^^♡♡♡♡♡
자세한 이유를 말씀해주셔서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현직에서 전문성도 키우고,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준비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가 결국은 자산이 될테니까요 ㅎㅎ
의원면직을 선택하신 만큼 행복한 앞길만 있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사실 다른 영상들도 넘 잘보고 있습니다! 완전 응원합니다 주영님! ☺️
아고 진심 가득한 댓글 지인짜 감사해요❤️ 의원면직을 했지만 교직에서 행복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도 현재 교사 생활에서 많이 즐거움도 전문성도 기르시고 또 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도 찾아가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모든 자취가 의미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같이 화이팅! 입니다💪💪💪
넘 공감되는데 블로그 보니 남편분이 든든한 직업갖고 계시네요^^ 그래서 사직도 좀 더 할 수 있는 마음이 들지않았나 싶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전 남편덕은 1도 안보고 있답니다... 다 제돈이에요 ㅎㅎㅎ 남편을 짊어지고 가는 상황입니다🥲
홀몸일때는 그렇죠. 가족들이 있으면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둡니다. 그저 안짤리면 최고의 회사죠. 부모님들은 지금보다 더 심한 꼰대문화를 겪고 여러분들을 키웠습니다. 난 부모님과 달리 열린사고방식이라며 자뻑하지말고, 사랑한다고 한번 말해드리세요.
저한테 하시는 말이라면.. 오해십니다 ㅎㅎ 그래도 홀몸(?)으로 보였다면 기분은 좋네요(?) 무튼
th-cam.com/video/XLn0pixdMkk/w-d-xo.html 이 영상 꼭 봐주셨으면💜
그냥 자영업자 1로 돌아가신게 행복하시면됐죠
암요 자기 인생인데 자신이 행복해야지요^^ 게다가 이분은 단순한 자영업자가 아니라 하고싶은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이시더라구요~~
다 필요 없고 "그냥 싫어서"인 듯 ㅋㅋㅋ 그냥 변명처럼 들림. 이유가 너무나도 개인적인 생각이라.. 그런 걸 이루려면 기자나 정치를 했어야지
?
영상을 부디 끝까지 봐주세요^^
그래서 그 싫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어디가 변명이라는건지ㅋㅋㅋ없는 이야기 지어낸것도 아니고, 현장에서 느낀거 이야기하는데 그게 왜 변명이 되나요?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그럴꺼면 기자나 정치를 했어야된다ㅎㅎㅎ 웃고갑니다. 의원면직이 도망치는건가요? 변명해야할 떳떳하지 못한 일인가요?
선생님, 이 댓글은 그냥 무시하시고 선생님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주세요.^^ 선생님 영상을 보니 행복해보여서 대리만족되네요. 저도 제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려구요. 더 행복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성은-v1q 꺄 눈물나요, 따뜻하고 스윗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힘들다고 도망가면 남겨진 아이들은 어떻게 합니까? 나 자인의 이익보다는 진정한 스승이 되고 싶으셨을 덴데요. 그게 안된다고 현실은 도피하는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다니기싫어서 더 편하게 돈잘버는 곳으로 가고싶으신건가요?
저에 대해 굉장히 잘 하는 분인 것 처럼, 동시에 섣부르게 단정지어 판단하셔서 얘기하시다니 매우 당황스러워 긴 댓글을 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개해야 하나 싶지만, 아주 처음 말했듯이 저는 버틸 수 없는 건강상 이유로 휴직(공황장애 등) 과 함께 이러저러한 고민끝에 면직하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 상황에서도 저 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는 그에는 아주 반대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휴직 자체를 정말 몇 달 고민하는 과정에서 면직을 결정하였고 그 결정을 하는데에 큰 역할을 한, 저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들어있는 이야기를 한 것이 이 영상입니다.
그리고 교사와 대비하여 지금 가는 길이 더 편하게 돈 잘버는 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오해이신걸요. 학교 밖이야말로 오로지 내 능력으로 평가받고 혼자 해내야 하는 곳입니다. 현실 도피/ 도망 이란 말이 이 상황과 어울리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저는 학교 생활이 좋았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말이지요. 물론 학교를 벗어나니 병이 거의 나은 걸 보면 학교의 어떤 무언가가 저를 강력하게 압박했던 건 맞겠지요.(병의 원인은 아니어도)
제발 저는 아이들을 위해 라는 말을 그만 듣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있는 힘 없는 힘을 쥐어짜내며 10년 넘게 살았어요. 그 시간엔 후회도 아쉬움도 없습니다만, 교사는 자기를 좀 위하면 안되는지요.
제 경우엔 '그냥 다니기 싫어서' 라는 단순 이유로 면직한 게 아니지만, 혹여라도 그러면 안되는 이유는 또 있나요?
댓글창을 닫는다면 이 글 때문이 되겠네요. 오랜 건강상의 문제를 아무리 말하여도 '아이들을 위해서..' 라는 협박 아닌 협박으로 하루 제대로 쉬기조차 어려웠던 그 때가 생각나서요.
이런 얘기를 영상으로 만들었어야 하나봐요.
아이고 이런 영상을 보고 저렇게 댓글 다시는 분이 계시네요.. 댓글도 엄청 많이 다셨네...^^ 학교에 있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마음의 병이 생기게되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 있는 교사들이 더 그런 것 같아요. 아무리 운동하고 책 읽고 마음 관리를 해보려고 해도 쉽지 않지요.^^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시고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선생님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라도 의원면직 한 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선생님처럼 귀한 선생님을 잃네요..ㅠㅠ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선생님을 위한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이 행복하셔야지요. 응원합니다.
교사 공무원 탈출 러쉬가 이제야 일어난듯 보입니당... 반발 빠른 거 맞으신듯 ㅎ ㅎ
매번 나오는 뉴스가 공무원 면직 뉴스더라구요, 더 빠른 분께서 말씀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