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은 오래 돌아 왔을지언정 지금 꿈을 이루셨습니다. 그 과정이 비효율적이었다고는 하나 이미 이룬 시점에서 질타를 받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가족이 믿고 서포트해줬고, 이제부터 갚아나가실겁니다. 그렇게 화목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겠죠. 괜한 오지랖 마시고, 아직 이룬 것 하나 없는 그대들의 인생이나 훈수두십쇼.
28년간 얼마나 마음이 지옥같았을까 얼마나 많은 자책과 의문 불신이 올라왔을까 그래도 그런 마음 고생이 변호사 생활하는 데에 정말 좋은 거름이 될것 같네요 마음의 고통이라는 거.. 상황이 달라도 본질은 같으니까요. 힘든 분들 많이 변호하고 위로해주시는 변호사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해가 됨. 돈보다 꿈을 좇는 선택. 학교다닐때 진로 시간같은 수업에서 직업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뭐 이딴 말 하나도 이해 못했고 대학 다니면서도 그냥 대기업 들어가면 됐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일을 하면서 생각하게 됨. 단 한번의 인생을 살고 인생은 유한하고 가장 희소한데 어떻게 살다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 죽기 전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젊음을 보냈는지 회상했을 때 '그냥 이 회사의 부품으로 살며 돈이나 벌며 보낸 젊음' 이렇게 내 인생을 보내는게 후회 없는 삶이 될까. 한 평생 이 회사에 다니고 이 일을 하며 살다 죽는다고 할 때 과연 후회 없이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됨. 돈도 좋지만 단 한번 뿐인 인생이라 하고싶었던 일, 내가 열정을 다하고 내가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투자하고 그 일을 하며 인생을 사는게 의미 있다고 생각함
정말 고생하셨어요 변호사님~ 공시생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좌절과 열등감 속에 제 자신을 참 많이 괴롭혔는데,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마음으로 어떤 세월을 보내셨을지 헤아릴 수도 없네요... 이제라도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고시 합격한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고시는 그 시험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도전해도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 된다고 하던데, 왠지 저 변호사님은 사업 수완이 있으션던 분 같아요 급 시작하신 치킨 가게가 잘되었다고 하는거 보면(자영업 대부분 망하는데..) 그래도 꼭 편하고 잘 되는 길로 빨리 가는게 정답이진 않으니까, 심하게 오래 준비하시긴 했지만 이제 100세 시대니 하실 일이 더 많으시겠죠~ 이거 보시는 고시 낭인(?) 분들에게 희망이 되실거 같아요 ㅎ
보통 포개하는데 늙어서 됐네...그것도 가정이 있었는데... 나이들어서 계속 공부하기 진짜 힘든데...아내분도 대단하다~사는게 꼭 먹고 자고 놀고 일하고 그게 다가 아님.남모르게 생각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음.머리보다 집념과 노력하는 자세와 동기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그래도 힘들것 같은데 이 변호사는 일하면서 가정을 지키며 변호사가 되었다.신기함.
28년간 공부 하신 게 아니라. 가장으로서 책임감있게 일하시면서 공부하셨으니 당연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었겠네요. 대단하십니다.
존나 따지면서 사는 인간이네 너 친구없지??
@@두부집효녀-u2q 갑자기 혼자 개서리냐
애초에 동아대 법대면 스스로 주제파악을 해서 고시란것을 하면 안됐을텐데 로스쿨이 생겨서 지방분배란 명목으로 지잡동아대에도 로스쿨이 생겼고 그 혜택을 입고 된거네..지잡로스쿨도 자기대학교 출신들을 뽑는쿼터가 있어 그 수혜를 입었겠고
말씀 너무 예쁘게하시는... ☺️
묻고 싶다 너는 니 꿈을 이루기 위해 28년을 쏟아부을 수 있는지
코끝이 찡해진다. 우리가 보기엔 10분 남짓의 영상이지만, 그의 고통은 28년이었다. 고생하셨습니다.
=:ㅜ
애초에 동아대 법대면 스스로 주제파악을 해서 고시란것을 하면 안됐을텐데 로스쿨이 생겨서 지방분배란 명목으로 지잡동아대에도 로스쿨이 생겼고 그 혜택을 입고 된거네..지잡로스쿨도 자기대학교 출신들을 뽑는쿼터가 있어 그 수혜를 입었겠고
@@이름이-l9e 넌 그래도 못가 ㅋㅋ
@@이름이-l9e 그래... 그렇게 키보드치듯이 쉬우면 너도 하지그래.. 최소한 변호사지?
@@사냥꾼-h5i 지잡동아대^^
근데 진짜 공부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거 같은데... 시험이란게 진짜 한끗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나뉘어서 진짜 사람 미침..ㅠ
괜히 고시병이 있는게 아님...
개공감... 작년 1점차 2점차 필불 3번 연속하니까 진짜 자살할 뻔...
@@이희주-m9v 와1점차라 ㅜㅜ 그아쉬운기분저도압니다
@@EternalLife-c1k 1점은 아쉽지만 솔직히 말하면 0.5점 안에 20,30명이 있어서,,,,,
진짜 아까운 건 아니에요,,,,
그만큼 아까운 사람이 너무 많다는 뜻이죠 ㅜㅜ
@@sksinfndkxk7 서술형 고시 2차는 1,2 점 차로 당락이 갈리진 않죠 과목당 대략 20페이지를 100분안에 쓰는 시험이라...
저 분도 참 대단하신데 아내분이 더 대단하심. 28년간 남편이 고시 공부한다고 저러고 있으면 속이 터지다못해 문드러졌을텐데 꾹꾹 참아내고 드디어 결실을 보셨네.
취준2년했을때 온세상 절망과 힘듦을 느꼈는데 28년... 가족분들도, 꿈이루신 분도 너무난 대단하십니다
2년이면 요즘치고 짧네 물론 아무때나 공장이라도 들어가면 한달안에 가능하지만
대단하고 대단하긴 한데,,, 진짜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삶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변호사가 간절하면 28년을 쏟았겠지만,,
삶의 많은 것을 포기하고 28년동안 책상 앞에 있을만큼,,, 가치가 있나,,, 싶다... 28년... 하아.. 아무튼 존경합니다...
그래도 55세면 요즘 한창이다. 한번에 척척붙는 사람들도 좋지만 이렇게 사회인으로서 낮은자리에서도 일해보고 다양한 일도 겪어본 분이 실제 변호사로서 우리사회 다양한계층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도와주리라 생각한다.
한창..? 사위면 받아줄 수 있음?
@@shb6651 맥락이 그게 아닐텐데..
@@shb6651 너 친구없지
응원합니다 이분
희안한 새끼네~~사위가 왜나와 ㅋ
그렇게 라도 공부해서 사법고시 패스한분이 대단하지
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엉뚱한소리만 싸질르는 놈은 머냐 넌 사위감도 안된다
관운은 없으셨지만 처복이 넘쳐서 늦게 꽃을 피게 되었네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으로써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입장으로써x
입장으로서o
솔직히 저분보다 사모님이 대단함..
고시생은 정말 신분이 어제 오늘 한끗차이같다...
백수에서 피라미드 거의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로ㆍㆍ
저 분은 오래 돌아 왔을지언정 지금 꿈을 이루셨습니다. 그 과정이 비효율적이었다고는 하나 이미 이룬 시점에서 질타를 받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가족이 믿고 서포트해줬고, 이제부터 갚아나가실겁니다. 그렇게 화목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겠죠. 괜한 오지랖 마시고, 아직 이룬 것 하나 없는 그대들의 인생이나 훈수두십쇼.
@@joshseo2058 본인도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
@@liliillillii680 함부로 말한거 하나도 없어보이는데요??
이루면 좋기는 한데 흘러보낸 세월이 제일 아깝기는 하더라.
@@addie3065 의견을 말하는 건 자유인데 훈수는 상하관계가 성립하므로 함부로 두는 게 아님.
@@addie3065 너요ㅋㅋㅋㅋㅋ
28년 끝에 붙으셨으니 좋은 응원들이 많은 것이지.
결과적으로 끝까지 못붙은 채 끝났다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그이 이야기였을지도.
결과가 모든 사람의 평가의 방향을 결정한다.
다들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28년간 얼마나 마음이 지옥같았을까
얼마나 많은 자책과 의문 불신이 올라왔을까
그래도 그런 마음 고생이 변호사 생활하는 데에 정말 좋은 거름이 될것 같네요
마음의 고통이라는 거..
상황이 달라도 본질은 같으니까요.
힘든 분들 많이 변호하고 위로해주시는 변호사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누가 뭐래도 변호사입니다.
영상을 보고 참 많이 느낍니다.
여기서 28년 공부할수있는 사람도 많지않고
그렇게 한다고해서 될 사람도 많지 않다고 봅니다. 대단하십니다.
인생 살면서 꿈조차 못이루고 간 분들이 많음에도 당신은 꿈을 이루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재익-b8u 저도 질문좀, 왜그러고 사세요?
변호사님도 대단하시고 묵묵히 기다려준 가족분들도 대단하시네요 👍
20살부터 8년동안 이거하랴 저거하랴 공부하고 취업준비 하는것도 힘든데 고시공부를 직장이랑 병행해 가시면서 28년? 말도 안 돼 아 난 못해.. 본인도 본인이겠지만 가족들이 진짜 진국이다 아빠 서포트도 묵묵히 해 주고 특히 사모님이
다 떠나서 예전 과거를 준비하던 유생처럼 생계를 포기하고 한게 아니라 적게 벌더라도 꿈을 위해서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오래 하신겁니다. 그걸 믿고 기다려준 가족들도 대단하고, 정말 쪼들리고 힘든데도 꿈을 위해 노력하신 저 분도 대단하신겁니다
사모님 속이 문드러졌을텐데 아이고...마냥 박수만 쳐드리기에는 사모님의 지난28년이 얼마나 지옥같은삶이었을지 상상이안간다..
나도 이말이 맞다고생각함, 본인 타이틀 욕심만을 위한 삶. 적어도 애한테는 피해안가게 애라도 합격전엔 만들지말던가
얼굴 안보인다고 말 함부로들 하네. 쯧
@@친정간금자씨-j3b 어딜봐서 함부로말한건지 그쪽은 정중히말을한건가? 사모님심정이 공감간다는말이 어딜봐서 함부로말한건지? 생각하는수준이 어떻길래 댁은 아무때나 시비털고다니는지
딸도 응원해준거보면 서로 잘 이해하면서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쉬운 삶은 아니셨겠지만요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만나야된다
가장의 역활과 고시생의 역활.. 그리고 사업을 접었다는 부분에서..와아 진짜.. ..사모님도 저기 나와야한다는 생각이 절로드네...
저건 변호사님보다 사모님에게 박수를 쳐줘야 하지 않을까.
28년을 했어도 붙어서 다행이다. 그에게는 저 시험이 그저 시험이 아니라 인생의 늪, 터널이었고 그걸 비로소 벗어났으니까. 해냈으니까. 그래도, 혹시라도 사법시험을 붙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28년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서
끈을 놓지 않았다는게 상상도 못할일이죠
합격 아니면 불합격밖에 없는 고시공부일텐데
가족의 희생이... 진짜... 내꿈도 아니고 남편, 아버지의 꿈 때문에 희생한거고... 이걸 이해해 준 사모님이나 아이들이 대단한듯...
하나에 꽂히면 끝을 보아야하는 성품이신듯 ㅎㅎ 이제 가족들 챙기시면서 행복한 변호사로 살아가시길 빕니다!!
저도 대학입시를 N수하고 깜깜한 독서실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힘든 시간들입니다 변호사님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존경한다는 표현밖에는 다른 생각이 떠오르디 않네요 존경합니다 합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킨집 2년만 더 하셔서 집 먼저 사시고 시험 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잌ㅋㅋ
어떤 미친놈이 28년동안 고시준비를 할거라고 생각을 할까..
너무 결과론적인 발언이다
말이 28년이지... 지금이야 합격하셔서 웃고 얘기하지만, 그 동안에 얼마나 많은 좌절과 막막함 불안함 속에서 지내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또 가장으로의 책임이라는것도 그냥 가장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과 불안일텐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젤 어렵다는 결혼고시는 겁나 수석으로 합격하셨네
@@aidanielman 수석이 핵심 그냥 배우자가 아님 좋은 배우자
@@aidanielman 아오 씹 핀트못맞추는 찐따
@@aidanielman 일단 닉넴프사만봐도 조찐딴거같은데 다니엘퍼얼크~야 좀잘생겨져서 이쁜년좀꼬시고이른말해라
@@aidanielman 그 평소에 눈치 없다는 소리 들으면, 사람이 말을 할 때 뜻을 이해하려고 조금 노력하는 모습을 좀 보여봐요...
ㅋㅋDaniel park님 너무 욕 먹네요 다 같이 한 팀 되어 ㅋㅋㅋㅋ
이해가 됨. 돈보다 꿈을 좇는 선택.
학교다닐때 진로 시간같은 수업에서 직업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뭐 이딴 말 하나도 이해 못했고 대학 다니면서도 그냥 대기업 들어가면 됐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일을 하면서 생각하게 됨.
단 한번의 인생을 살고 인생은 유한하고 가장 희소한데 어떻게 살다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 죽기 전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젊음을 보냈는지 회상했을 때 '그냥 이 회사의 부품으로 살며 돈이나 벌며 보낸 젊음' 이렇게 내 인생을 보내는게 후회 없는 삶이 될까. 한 평생 이 회사에 다니고 이 일을 하며 살다 죽는다고 할 때 과연 후회 없이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됨.
돈도 좋지만 단 한번 뿐인 인생이라
하고싶었던 일, 내가 열정을 다하고 내가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투자하고 그 일을 하며 인생을 사는게 의미 있다고 생각함
정말정말 공감해요..그리고 나이 들수록 하고싶던 일을 포기한 미련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ssyoungkk 진짜 공감합니다
같은생각😊
나이가 들수록 포기하게 되고 세상과 타협하게 되던대,, 그러면서 삶의 즐거움도 성취감도 뭐.. 긍정적인 감정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님의 글을 캡쳐해 뒀습니다.
유한한 인생에 한번더 마음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28년 걸렸지만 결국엔 해냈고, 가족이 이해하고 응원했다면 우리가 뭐라 할 말이 있겠나싶다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전문직 준비하다보니 2~3년이라는 시간을 공부에 몰두하는것에 조금은 불안한데 28년동안 계속된 도전을 하셧다는것 자체가 어마어마하시네....
전문직 뭐요??
수고
대단할게 아닌데...28년까지 질질끌정도면 공부제대로 안한거지
@@police26489 님 위너스경영 다녔죠 ?
@@dumbstruck1111어케암?
안타깝다 이런감정을 써놓은 댓보다도 그전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타인들의 시선이 괴로웠을텐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끝까지 계속 계속 해본다는거 진짜 쉽지 않은데 그것만으로도 멋지다
와... 진짜 대단함을 넘어 경건하고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공시생인데 저렇게 28년 공부하시는 분도 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빨리 합격하는게 갑!! 꼭 이루세용!! 화이팅~
친구중에 37살에 순경 된 친구가 있습니다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사직한다네요 적당한 나이에 들어가야 합니다
45살에 들어간 사람도 3년하고 그만둠... 공무원은 들어가긴 어렵고 나오긴 쉽네요 ㅠㅠ
28년간 공시보시게? ㅋㅋ
@@김영민-c6x3z ㅇㅇ 되면 끝이라는 강사들 이야기 ㄹㅇ 극혐입니다. 의경출신이라 아는데 나이 많게 순경드가면 정말 무리에서 소외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권진성 변호사님 존경합니다. 28년간 온갖 잡다한일을하며 고생하며 이루셨으니 부디 힘든분들의 변호를 진정 아비의 심정으로 변호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사업과 고시공부 중에 하나를 선택하셨다고 자조적으로 말씀하셨지만
공부를 포기했다면 나중에 자식들에게 꿈을 포기한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공부를 계속 하셨던거같은데 가족분들에게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합격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변호사님~
공시생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좌절과 열등감 속에 제 자신을 참 많이 괴롭혔는데,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마음으로 어떤 세월을 보내셨을지 헤아릴 수도 없네요...
이제라도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해내리라. 끝내 이기리라. 많이 들어도 와닿지 않았으나 변호사님을 보고 가슴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한계는 내가 정하는 거구나, 한번 더 반성하고 저도 제 몫을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아내분 지인짜 힘드셨겠다..... 애들 둘이나 쌩으로 맡아서 키우면서 생계유지까지......ㄷㄷ
남편분도 일 하신거아닌가요?
@@강사광 아이키우면서 집안일하고 일까지한다는게...전업주부만해도 지옥같은데 같이 일하셔도 힘들죠
사모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리스펙합니다.... 2년만해도 멘탈나가는 공부..
와...28년을 주경야독하시다니.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힘든 순간이 너무 많으셨을텐데 존경스럽네요.
28년 내리 한건 아니지요..
진짜 멋있으세요 한가지꿈을 가지고 28년을 사셨다는거 자체가 존경스러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변호사 해주세요
공감과 위로는 못 해줄지언정 비난과 비아냥은 못 하겠다. 그 28년이라는 세월이 무식하고 고집이고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나에게만은 뭐라 형용할 수 없고 또 대단하시다. 지금은 그는 변호사 권진성이다.
사모님을 모셔서 인터뷰해야함....... 대단하다
진짜 너무 대단하시네요.. 그동안 두 역할을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꼭 좋은 법조인이 되어 훌륭하신 꿈 이루시길 꼭 응원합니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공부하는 아버지를 보고 큰 자식들에게도
가장의 역할을 다 하신듯 합니다.
공부하는 습관.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
등등.. 훌륭한 아버지 이십니다!
이분은 성격은 참 좋으신 것 같네요. 28년간 공부하셨어도 가정이 화목했다면 성공한 삶인 거죠.
끝까지 이루신분도 묵묵히 지지해준 가족분들 모두 대단하고 먹먹하네요
인간승리!!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이뤄내신게 중요한 포인트네요^^ 멋지십니다.
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하시겠어요
앞으로 좋은 신념 가지신 변호사로 승승 하시길바랍니다
고시는 해본사람만이 안다..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와.. 28년.. 말이 안나온다.. 근데 솔직히 애도 있고 아내도 그렇고 치킨집 잘됐는데 자기꿈 때문에 접은거보면 솔직히 내가 내막은 잘 모르지만 좀 이기적인 선택이었던 거 같음 그리고 경제적으로 보면 치킨집해서 집산게 더 합리적선택이었음
그랬으면 치킨프랜차이즈 하면서 변호사를 돈주고 썼을텐데...
라는 내용의 소설좀
28년후 결국 꿈을 이뤘다는게 진짜 대단하다.
변호사 시험은 처음본 순간부터 5년안에 합격 못하면 평생 못봅니다... 올해 못붙었으면 더 하고싶어도 못하셨겠네요...
5년못붙었으면 재능없구나 기회비용이 더크겠구나
다른길찾는게 현명한거죠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강한 분이시라는게 느껴집니다..
1차를.. 붙으면 참.. 2차시험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지...ㅠㅠ
미칩니다 고시..관운도 필요함 ㅎㄷㄷ
제가 아는 형님도 연대경영합격하고 재경직 10년을 팠는데 진짜 간만의차이로 2차불합2번 최종면접에서 불합격..
그것도 형님만 불합..
진짜 실력한끗차이고 관운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재경직은....뭐 제생각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시험 중 현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머하시나요
간만은 뭐지
보면서 눈물이 뚝뚝! 정말 하고자하는 의지에 감명받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와우 ㄷㄷ 가족 집단으로 봤을 땐 이기적인데 개인으로 봤을 때 대단한 분이시네..
사람이 살다가 느낀건데 개개인이 능력이란게 다르더라 진짜 똑같이 노력한다고 같은 값이 안나오더라고;;
입력과 출력은 다른얘기니까요
인간은 객관적으로 측정 불가한 개개인의 존재니깐
이런 분이 진짜 내공있는 분입니다 선한일 멋지게 해내십시오!!!
눈물이 날것같다 ㅠㅠ 인생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한계란.....인간승리다 존경스럽네요
변호사님 꽃길만 걸으세요.
동아대 법대 나오셨군요~!! 사시라는 것이 여러 악조건에서도 이겨내야 하는 시험인데, 편안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방금 스튜디어스 하다가 사법시험이 폐지된다고 2년 공부해서 1,2차 합격한 사람 영상 보고 왔는데....
이 분은 정말 내 과구나..
스 튜어디스 ㅜㅜ
님도 저만큼의 시험 합격자임? 내적 일치감을 느끼시는거 같아서
@@놀이시간 ㅋ
@@놀이시간 장수생이신가 글마다 장수생 옹호글이네
장수생은 자랑이 아니에요
빨리합격하고 시험판 뜨세요
@@성이름-n8t 자기가 실력안되고 하면 장수생되고 한거에요 장수생된다고 그 시험이 나쁜게 아니에요ㆍㆍㆍ ㅡㅡ
부모님의 지원으로 수험생활을 할 땐 힘든거나 감사함을 몰랐는데.. 합격하고나니 부모님의 희생이 안타까워지더라고요..
전 3년을 했는데도 너무 힘들고
아팠는데 너무 대단하십니다.
어린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는게 베스트. 늦게라도 할 수 있으면 그래도 괜찮긴 한데 남들 평균보다 5년이상 지체돼 버리면 기쁜게 기쁜게 아님. 나이들어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 괴롭게 한다. 돈 벌어야할때 못벌면 자괴감 오짐.
28년 준비하면서 가족들에게 버림받지않은게 더 신기하다. 사업 그만두고 경비원 하면서 공부했다면 겨우 입에 풀칠하는 수준이었을텐데 마누라와 아이들이 보살이 아닌이상 그런 생활을 버텼다는게 놀랍다.
나도 될때까지 해야지. 나도 끝까지 내 꿈을 잡아야지. 일하면서도 기죽지말고 잘해보자 화이팅!
저도 직장병행인데 작아지지만 열심히 하려구요! 1차 넘겨보자
아들이 아버지와의 추억이 고시촌 근처에서 짜장면 기억밖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그런 기억조타 없는 사람들 많다....
힘드셨을텐데 긴 시간 너무 고생하셨어요. 변호사님 앞으로 가족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대 법대 나오셨나 보네요. 제 아버지도... 전 같은 학교는 아니었지만 85학번... 늦깍이 이신만큼 좋은 변호사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저분 대학 갈 당시 동대 법대는 지금하고는 다르게 점수 높았어요. 등록금 싼 순서가 아니라 과 보고 대학을 선택하던 시절이라..부산대 법대보다 먼저 법학과가 있었던 게 동아대죠.
@@LUNA0409-w9k 글쎄.. 과보다도 대학간판이 우선이었습니다. 저때는 의대도 그렇게 안 높았어요. 그리고 저나이때는 대학가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사는집이었음.
거기다 50대되서도 수험생활이 가능한건 어느정도 금수저란 얘기지.
애초에 동아대 법대면 스스로 주제파악을 해서 고시란것을 하면 안됐을텐데 로스쿨이 생겨서 지방분배란 명목으로 지잡동아대에도 로스쿨이 생겼고 그 혜택을 입고 된거네..지잡로스쿨도 자기대학교 출신들을 뽑는쿼터가 있어 그 수혜를 입었겠고
@@LUNA0409-w9k 제발 동아대 동대라 하지마세요 동대는 동국댑니다
@@개추벅벅페페 동대는 동명대 아닌가요?
하루종일 공부해도 합격하기 힘든데 일까지 하셨으니 당연히 오래걸리심...
와이프가부처님이네요. 절에따로안가셔도될듯..
나이때매 수습끝나면 빼박 개업해야할텐데 개업해서 자리 잡는거 가족들 또 기다려야돼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특히 사모님도 큰 희생하셨네요. 앞으론 탄탄대로 승승장구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아내분 정말 대단하시다
아내분이 진짜 대단하십니다....진짜 리스펙이에요...
정말너무...첫아이를 받았는데 하는데...내가 마음이 찢어집니다... 너무 대단하세요. 수험생으로 생활이라는게 .. 그 노력을 쉽게 말할수있는생활이 결코아님.. 아 존경합니다.
고시 합격한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고시는 그 시험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도전해도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 된다고 하던데, 왠지 저 변호사님은 사업 수완이 있으션던 분 같아요 급 시작하신 치킨 가게가 잘되었다고 하는거 보면(자영업 대부분 망하는데..) 그래도 꼭 편하고 잘 되는 길로 빨리 가는게 정답이진 않으니까, 심하게 오래 준비하시긴 했지만 이제 100세 시대니 하실 일이 더 많으시겠죠~ 이거 보시는 고시 낭인(?) 분들에게 희망이 되실거 같아요 ㅎ
당연 가족들이 너무 대단하신듯. 부인께 심심한 인사 드려요.
사모님이 더 대단 하신듯. 사모님도 나오셔서 사연을 이야기 하시는게 더 감동적 일 듯
로스쿨 도입으로 혜택 입으신 분 ㅋㅋㅋㅋ 만약 사시가 계속 존치됐다면 이 분도 계속 사시낭인으로 남으셨을 듯... 로스쿨이 그나마 이런 분들 살려줘서 다행임...
네?
웃기고 있네ㆍㆍ로스쿨이 살리다뇨? 하고싶은거 하는게 나라인가요?? 딴길 가면 더 잘될수도 있었을텐데, 구원해 줄려고 있는게 시험인줄아나?ㅡㅡ 그리고 저사람 단 한사람인데ㅡㅡ ㆍㆍ ㆍㆍ사시부활하고 사시 더 어렵게 내져도 상관없음ㆍㆍㆍㅡㅡ
오늘. 낮에 길거리에서 인사드린 사람입니다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분시절이면 1차만합격해도 어디가든 써줄만한곳 많았을텐데
그리고 급낮춰서 7급교정직이나 법원직이런거도 그냥 순식간에붙었을테고 근성이 대단하시네참..
하 진짜 들으니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혼자사는 인생이었으면 모르겠지만 책임져야할 가정이 있음에도 공부를 놓지 않으신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시험이 뭐라고
정말 멋있는분입니다. 지금이라도 노력의 결실 보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엔딩 그래픽이 발군이네요. 감동을 더해줍니다. 누가 만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공무원 시험 총 5회 동안 한문제차이로 2번이나 낙방하고 30살에 맘 싹 접었습니다. 공장일과 병행한것도 있지만, 뭐 어디까지나 제가 나태해서지요. 접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 갖고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삽니다. 안된다 싶으면 포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평범한 직장 준비 어떻게 하셨나요?
때로는 포기하는 게 도전하는 거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거기도 해요.
한번 떨어져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낙심할 수 있는데 거기서 다시 도전하고 또 떨어지면 또 다시 도전하고 또 또 떨어지면 다시 도전하는 그 마음가짐이 정말 존경스럽네요...대단하십니다!
사모님도 대단하다는 얘기가 많지만 전 무엇보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것 같네요. 공부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주변의 뒷바라지와 고생도 그렇지만 자신의 인생을 지우게 되거든요.
사람이 참 긍정적이시네.
그래서 저 오랜기간에도 불구하고 합격하셨구나
조금만 힘들면 금방때려치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ㅠㅠ 영상보고 힘내서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보통 포개하는데 늙어서 됐네...그것도 가정이 있었는데... 나이들어서 계속 공부하기 진짜 힘든데...아내분도 대단하다~사는게 꼭 먹고 자고 놀고 일하고 그게 다가 아님.남모르게 생각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음.머리보다 집념과 노력하는 자세와 동기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그래도 힘들것 같은데 이 변호사는 일하면서 가정을 지키며 변호사가 되었다.신기함.
와ㅋㅋ 나보다 공부 오래 한 사람은 처음보네ㅋㅋ 나는 사법고시 8년 공부하고 포기하고 관세사 1년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저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와.. 사법고시 난이도가 그정도 인가요?
@@신태환-x5p 제일 되기 어려운 직업이라고 생각하셔요ㅋㅋ
@@Dlaqorgus 혹시 어려운 이유가 말도 안되는 범위 때문인가요 아니면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가요?
@@신태환-x5p 둘다
도합 9년의 수험생활 어떻게 견디셨나요? 전 이제 막 부모님하고 딱 2년 약속받고 공시진입 하는것도 가슴이 답답한데
고시공부가 중독성있습니다
어느순간되면 수험이 직업이되죠
해온게있어서 포기도 안하고
솔직히 진짜 가족들 생각하면 못할 짓이었고 미련한 짓이긴 했다 뭐 그래도 결국 꿈은 이루셨으니 앞으로 가족들한테 평생 빚 갚으면서 사시면 되겠지...
어우 난 근데 진짜 이분보다 가족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 나 같았으면 진작 때려치라고 난리쳤을듯
처음에 나오는 노래 이 버전으로 음원 나왔으면... 숲소리랑 책장 넘기는 소리랑 오버랩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