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한밤 대형 교통사고 참사...'급발진' 주장한 60대 운전자, 목격자들은 '감속하며 멈췄다' [이슈PLAY] / JTBC News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7번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 보행자들을 덮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인 데다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대였던 탓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 운전자 A(68)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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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isparan3547]

가슴통증호소인.. 스윗하네 ㅅㅂ..

[@dearrose0109]

블랙박스 못까는 쪽이 범인임

[@coco_jerry]

나라면 어떻게든 차를 멈추려고 핸들부터 꺾고 건물이든 가드레일이든 박았을거 같은데.. 역주행 직선으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차량 두대치고 가다가 인도로 들어갔다는거 자체가 '핸들을 꺾어 차를 멈출 생각이 없다' 라고 밖에 생각안듬. 차량들을 치고 사람들을 치여죽이고 차가 멈췄는데 서로만 챙기고 차 상태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는것도 화가나고 나중에 뉴스를 통해 사망자가 있다는걸 알게 됐다는것도 너무 화가남.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뭔가 치인건 확실히 알텐데 차에 타고있으면 돌을 밟고가도 뭔가를 밟았다는걸 알텐데 뭔가를 치었으면 그게 사람이든 뭐든 궁금해해야하고 혹시 누가 다쳤는지 걱정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뉴스에 보도 되기 전까지 아무것도 알려고 안했다는 얘기잖아. 이건 급발진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user-ww3ys5bm2u]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널리알려주세요
차가 급가속 시작되면 제발 3초이내에 장애물에 부딪혀야되 이리저리 피하다보면 더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서로가 덜다친다
그리고 보험처리도 되니까
제발~~

[@user-mr2qc8wr8d]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를 떠너너 철저하게 수사 했으면 사형 선고 해야됨
희생된 사람이 무려 9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