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 낙화|이형기|이채유 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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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낙화 /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안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쌓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맺을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아주 잘 듣고 갑니다
감상 잘하고 감니다 계절이 바뀌는 늦가을 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