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큐슈 자전거여행(7) 굶주림, 벳푸와 오이타의 환상뷰 그리고 온천 후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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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 ● 2019. 05. 17.
무서워서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이른 출발을 준비하였다.
구글지도를 보니 오늘 가야 할 벳푸 가는 길이 온통 산 뿐이다. 아마도 이번 여행 중에 가장 힘든 하루가 될 거 같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그래도 벳푸와 오이타는 해안관광도시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 은근 나의 기대치가 높아진다. 오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벳푸까지의 굶주림과 힘든 여정은 오이타의 푸른바다를 품은 자전거길을 지나면서 나의 기억속에서 잊혀져버렸다. 오늘은 온천도 즐기고 따뜻한 침대에서 잘 수 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 일본 큐슈 자전거여행- 일본 규슈 자전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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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17.
무서워서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이른 출발을 준비하였다.
구글지도를 보니 오늘 가야 할 벳푸 가는 길이 온통 산 뿐이다. 아마도 이번 여행 중에 가장 힘든 하루가 될 거 같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그래도 벳푸와 오이타는 해안관광도시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 은근 나의 기대치가 높아진다. 오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벳푸까지의 굶주림과 힘든 여정은 오이타의 푸른바다를 품은 자전거길을 지나면서 나의 기억속에서 잊혀져버렸다. 오늘은 온천도 즐기고 따뜻한 침대에서 잘 수 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증말 아무것도 없네요~ 비상식량 챙기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ㅎ
배가 고프기전에 칼로리 섭취를 해야하는데 저때는 좀 늦었죠. 점심 벳푸에서 맛나게 먹으려다가... ㅠ
오늘 오이타 에서 뱃푸거쳐 우사 도착했습니다
뱃푸에서 우사 넘어올때 정말 고도가 상당히 높아 힘든 코스더라구요~
비만 안왔으면 뱃푸를 좀 더 즐겼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아~~비가 왔군요.
무척 힘드셨을거라 생각되네요
근데 코스가 저와 반대방향이네요.
벳푸 병원밥 정말 싸고 맛났는데요 ㅎ
@@zerostory2
네 12일 계획하고 지금 9일차인데 처음으로 우중라이딩 이네요~
우중라이딩 너무 힘들어요~
제로킹님과 진행방향은 반대인데 경로는 많이 겹쳐요~제로킹님 경로 많이 참고했거든요~^^
@@축제같은삶 여행이 거의 막바지로 들어가네요. 일상은 지루하게 시간도 천천히 가는데 여행은 왜그렇게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ㅠ
와 일본어를 잘하시네요. 저도 일본어를 하긴하는데 막상 겁이나서 못하는..(시간핑계 돈핑계..) 여행은 언어가 문제가아니라 용기의 문제 같아요
일본어 잘못해요~
겨우 조금 알아듣는 수준이에요 ㅠ
근데 조금만해도 다니는데 별어려움이 없어요.
먹어도 먹어도...배가고픈~(부산경남쪽이 아니고 김천쪽이신가요? ㅎㅎ)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이죠~
저때는 체력저하가 너무 심했던거 같아요.
중간에 어질어질해서 앞이 흐릿하게 보였을정도 ....ㅋ
ㅋㅋ 왜 다드시고 완성이라고 하시는거에요! 30분짜리 짜짜로니!
성공이라고 해야하는데~
아마 제정신이 아니었던거같아요 ㅎ
벳부 오랜만이네요~~
울나라 관광객이 많이 갔던 곳이죠.
온천이 유명하고 유후인이라는 곳이 특히 유명한곳이죠.
@@zerostory2 그쵸 둘이 유명하죠
가서 지옥온천 구경하고 상점가에서 냉면도 먹었던 기억이.. ㅎㅎ
저는 오래전에 배낭여행으로 갔었는데 가는곳마다 수많은 깃발부대를 본 기억이 ㅋ
음... 앞으로 일본편이 계속 될거라 생각하고 한말씀 드립니다. 일본은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산악도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험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자전거 선택은 로드용은 힘들다~ 구동계는 mtb가 달린 하이브리드나 투어링 자전거가 오르막길에서도 끌바 없이 타고 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대마도 2번, 일본 큐슈, 히로시마쪽 자전거 투어링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는 훗카이도가 목표입니다. ^^
로드로는 안갈거에요.
속도전이 아니라 안전성이 중요하더라구요.
모르고 간거라서 ㅋ
좋은 경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