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 도망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마주한다는 것 (실존주의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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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2

  • @user-gl5ed4tz3g
    @user-gl5ed4tz3g 2 ปีที่แล้ว +4

    하이데거 철학의 가장 큰 미덕이자 한계는, 인간이 갖고 있는 비본래적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비본래적 한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애매모호성인 거 같아요. 그 애매모호함 속에서 가장 결정적이고 가장 확실한 인간 실존의 근거, 즉 선택을 선택할 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연역했다는 것이 매력적이기도 하구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chanwookkang
    @chanwookkang 2 ปีที่แล้ว +11

    실존의 의미를 인간이 절대 불가피한 선택과 책임을 대입해서 설명하였군요.. 정말 핵심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의 도구적인 기능을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아야할는지 정말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시선생의시편지
    @시선생의시편지 2 ปีที่แล้ว +6

    양심의 의미를 더 알고싶어지네요~철학적 자극을 일으켜주는 영상...감사히 들었습니다.

  • @byunim
    @byunim ปีที่แล้ว

    존재방식(본래성과 비본래성)의 선택과 결단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 @giver8
    @giver8 2 ปีที่แล้ว +2

    사회의 평균성과 나와의 조화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 @greenhouse1045
    @greenhouse1045 2 ปีที่แล้ว

    양심의 부분에서 선택하지않고 내버려두는것 역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하지않음을 선택한것입니다. 전체와부분사이에서 선택의 작용을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보는것이 나비효과이자 프랙탈 구조라고 봅니다.

  • @종-o3t
    @종-o3t ปีที่แล้ว

    나의 존재의 가치를 이해 하기 위해서 실존주의 철학이 많이 도움이 되기에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wanangeo
    @wanangeo 2 ปีที่แล้ว +4

    인터넷 시대가 그 평균속으로 더 빠르게 더 많이 숨을수 있게 해주죠. 먹는것,입는것,여행..등 반면에 자신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하고요.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듯..

  • @jk7547
    @jk7547 ปีที่แล้ว +1

    결정과 비교해주셔서 실존주의의 선택이 무엇인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는 실존주의가 좋아서 앞으로 더 알아보고 싶어요 요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애옹-s3w
    @장애옹-s3w 2 ปีที่แล้ว +10

    제가 롤이란 게임을 예전에 했었을 때 게임 끝나고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절망을 구구절절 늘어 놓더군요. 전 게임도 이겼겠다 기분 좋게 위로도 해줄겸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어떤 위로도 도움 안 될만큼 큰 상황이었어요. ;
    본인 아버지가 건축 사업을 하는데 자금난에 시달려서 그걸 막으려고 본인 명의로 십억 가까운 돈을 대출 받았다가 결과적으로 회사가 부도 나고 아버지는 극단적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본인 삶은 앞으로에 희망이 없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자신은 죽을 상황만 기다린다는데.전 법률 자문 구해봤냐, 나라에서 도움 받을 무언가가 없냐 별의별 질문을 다 해 봤는데 결국 없다더군요.;
    이십대 중반나이에 삶에서 다양한걸 꿈꾸고 선택할 상황에 극도로 축소된 이 선택지 이 상황이 뭔지 근본적 회의가 들었었네요. 그러면서 슬픈 얘기로 맞대응하며 일단락하긴 했는데 과연 제가 그 상황에서 해 줄 수 있는 최선 차선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여.
    죽는것도 선택이다라고 회피지향적으로 대답해 줘야할 지, 주어진 책임에 다 하라고 대책없는 책임을 들이밀지. 이상적 대답이 있다고 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이상이 과연 그에게도 이상일지, 상징성을 들이밀며 그를 환상에 가둬놔야 할지 ;
    전 일단 될 수만 있다면 환상속에 가두고 싶은데 충코님은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하네여

  • @화배-d2i
    @화배-d2i 2 ปีที่แล้ว +1

    라디오처럼 듣기 너무 좋아요

  • @hitv1010
    @hitv101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 내용😊

  • @jdjdg6522
    @jdjdg6522 2 ปีที่แล้ว +1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빨주
    @빨주 2 ปีที่แล้ว +1

    선택을 선택한다...

  • @갑부마사장
    @갑부마사장 2 ปีที่แล้ว

    충코님 강의 내용이 육군참모총장님입니다

  • @minooooo.
    @minooooo. 2 ปีที่แล้ว +2

    충코님이 대학진학을 결정하실 때 철학을 어떻게 선택하셨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오늘 올린 영상도 봤습니다. 충코님의 주관적인 의견을 말하기로 선택하신게 또 이런 의미에서 잘하고 있는 일이지 않을까요. 항상 선택하시고 집중하시고, 또 움직이시는게 그것만으로 많은 가치와 앞으로 일어날 좋은 것들이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빠이팅입니다!

  • @aienmotim
    @aienmotim 2 ปีที่แล้ว

    예전 학교 다닐 때 하이데거의 예술론에 관해 공부한 적이 있는데 반갑네요~~~ㅎ

  • @black-rf7xo
    @black-rf7xo 2 ปีที่แล้ว

    존재의 짐을 짊어지고 선택하는 인간이라...
    세계대전 이후 필요했던 것은 인간의 기계화에 맞선 주체적 삶이었을까요ㅎ
    어둠이 도래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넘치는 정보들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그 기반을 뒤업는 것 같군요 양심에 따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 @kimhyungjun5736
    @kimhyungjun5736 2 ปีที่แล้ว +4

    충코님 평소에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과거 충코님 영상 중 철학 고전을 직접 읽어보라는 게 뇌리에 깊게 박혀서 이번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있는데,,, 내용이 굉장히 난해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ㅠㅠ
    혹시 쇼펜하우어와 그의 철학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나요?

  • @라승현학생자율전공학
    @라승현학생자율전공학 2 ปีที่แล้ว

    "인간은 죽음을 선취한다."

  • @신봉학-y6r
    @신봉학-y6r 2 ปีที่แล้ว

    네트워크 에 대해서 철학적 견해란 무엇인가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 @이금복-n6t
      @이금복-n6t ปีที่แล้ว

      빠름입니다.ㅡ티끌먼지갔은것들.ㅡㅡ아닐까요.ㅡㅡ

  • @선영-x9t
    @선영-x9t ปีที่แล้ว

    양심이란 어휘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도덕적 의미의 양심과 헷갈리기도 하고요. 실존적 존재의 도리라는 뜻에서 쓰인건가 추측하지만 그냥 내면의 소리라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벙커C油
    @벙커C油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서 히틀러에게 부역했는가?

  • @dangerous_mandu
    @dangerous_mandu 2 ปีที่แล้ว

    이거 오늘 틀린서술형에 나온건데 왜이제야 나왔누 ㅋㅋ

  • @mikepark2870
    @mikepark2870 ปีที่แล้ว

    쉬운 내용을 참 어렵게 이야기 하시네요~

  • @김용식-y3e
    @김용식-y3e 2 ปีที่แล้ว

    근데 도덕법칙은 사회가 만든 분위기라기 보다는 인간의 본래적 양심과 앎 아닌가요? 저가 읽은 칸트는 그랬느데 저가 잘못 알고 있었나 .머 그래도 칸트의 위대함과 말하려는 것은 같지만요

    • @minooooo.
      @minooooo. 2 ปีที่แล้ว +1

      칸트의 주장인거죠. 맞고 틀리고를 여기서 또 짚고 넘어가면 말이 길어지긴 할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제가 원하는 말을 기억하고 해주신 분이 있어서 좋네요. 저 또한 인간 본성으로서 알고 있음이라 생각하는데, 사회적 분위기라 한 것은 다른 가능성을 두고 말한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인간에게 양심의 앎이라는 면이 무조건 있다고 믿는 것과 아닐 가능성도 생각하는 것. 저는 전자가 좋습니다만 이 또한 좋네요.

    • @user-zv4yk4or4t
      @user-zv4yk4or4t ปีที่แล้ว

      각자의 주장일 뿐입니당

  • @doors2888able
    @doors2888able 2 ปีที่แล้ว

    이렇게 애매하게 양다리걸치는 태도때문에 하이데거를 싫어합니다. 비겁하게 느껴지거든요. 기회주의자같이 느껴지고

  • @이금복-n6t
    @이금복-n6t ปีที่แล้ว

    심장에소리.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