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적응 중 .. 한국 휴가 갔다 스위스로 막 귀환해. 자다 깨서 … 잘 들으며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볼께요 .. 늘 감사히 잘 듣고 있는데 댓글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 윤제 이야기 .. 여러번 듣던 이야기였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역시나 도서관에 사는 남자님 !! (고맙고 감사해요)
과거에 누군가의 슬픔을 많이 들어준 경험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감정 쓰레기통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누군가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주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약간은 어두운 얘기만 나누는 관계만 있다면 삶이 슬퍼지더라구요. 긍정적인 감정들을 많이 공유하는 관계도 균형을 이룬다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리뷰 감사해요. 아들 읽을 책 찾다가 좋은 리뷰듣게 되었네요.^^
서평이 굉장히 논리적이어서, 읽진 않아도 이미지가 선명하네요.아이의 감정 유무를 글감으로 풀어 나가기도 어렵겠지만, 파악하는 것도 못지 않게 난해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유교사상으로 표현에 둔감했던 국민정서에 당당한 자신의 표출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였죠. 요즘에는 과도한 감정의 홍수에 다소 불편했었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궁금해서와 가르치기위해서의 차이가 같은 질문이라도 시사하는 바가 많네요. 마음에 꽂히네요.저도 반성하겠습니다.좋은 책 한 권 읽고 가네요. 훌륭한 서평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감정표현불능아이의 성장, '아몬드', 우정과 사랑) 감정을 느낌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기쁨, 슬픔, 감사, 사랑, 미움, 분노 등을 느끼고 말할 수 없다면 두려운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알렉시티미아(감정표현불능증)을 지닌 주인공 윤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다. 아몬드를 닮은 편도체가 작아 윤재엄마는 아몬드를 먹이면 커질것라는 작은 희망을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묻지마 범죄로 가족을 잃게 되는 윤재의 지난한 홀로서기가 그려진다. 나쁜 친구인 곤이와의 끈끈한 우정, 설레이는 마음을 갖게하는 도라와의 사랑, 식물인간이 되어 깨어난 엄마.. 이 힘들로 주인공의 감정표현이 새롭게 태어난다. 이 책은 청소년 도서로 많이 읽히는 책으로 쉽게 쓰여졌으나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 작가는 지금의 메마른 세태를 풍자하면서도 아직도 가능성이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내미는 손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도 가해자에 먼저 관심두는 사회, 학교에서의 집단폭행, 왕따로 고통을 주는 학교 분위기, 타인의 고통을 느껴도 행동하지 않고 그대로인 사람들... 혼자사는 세상에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단어는 '우정' 그리고 '사랑'이 아닐까?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됨을 알면서도 우리는 어쩜 주변에 상처를 주는데 익숙한채로 살지도 모른다. 문득, 나의 웃음이 타인에게는 고통일 수 있다는 것.나의 불행한 삶속 잠간의 미소가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일상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10페이지 읽고 포기한 [총.균.쇠] 책에 쌓인 먼지 없애시죠!](/img/n.gif)
아몬드...재밌죠❤❤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제 영상 안 올리시는 걸까요?
비정상이 되려 지극히 정상적일 수도 있다.
아몬드를 다 읽고 드는 생각이였습니다.
비정상적인 아이가 가장 바른 정상적인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전 이 책을 읽고난뒤 단 한명뿐인 저의 지음에게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요!
그리고 이 책을 함께 읽어주신 도사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에 가서 윤재처럼 살짝 눈물이 났어요. 읽고나니 표지속 소년의 얼굴이 왜 그런지 알게 됐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사춘기 아들이 생각났습니다.
아들이 변한게 아니라 아들의 변화를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식상한 시선에서 벗어나서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우리 아이들은 바랄 거예요.
시차 적응 중 .. 한국 휴가 갔다 스위스로 막 귀환해. 자다 깨서 … 잘 들으며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볼께요 .. 늘 감사히 잘 듣고 있는데 댓글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 윤제 이야기 .. 여러번 듣던 이야기였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역시나 도서관에 사는 남자님 !! (고맙고 감사해요)
이 책 우리 국어쌤이 읽고 DLS 올리라고 해서 읽고 올렸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밌어서 스토리가 좀 슬픈게 있어서 마지막쯤에 울었슴 ㅠ
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
넘 좋아요.
감정이 있음에 감사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늘 시청 잘 하고 있습니다~*
책먹는 즐거움 정기옥 소설가 입니다. 북리뷰 잘해주셔서 잘 들었어요. 감정표현 불능증 - 엄마와 할머니의 사랑 -16번째 생일에 가족을 잃게되고 홀로 남은 윤재... 마음이 아프네요. 올해 꼭 읽어야 겠어요.
과거에 누군가의 슬픔을 많이 들어준 경험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감정 쓰레기통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누군가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주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약간은 어두운 얘기만 나누는 관계만 있다면
삶이 슬퍼지더라구요.
긍정적인 감정들을 많이 공유하는 관계도 균형을 이룬다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리뷰 감사해요.
아들 읽을 책 찾다가 좋은 리뷰듣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2년전에 읽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어요
감정을 느끼고 사는 것에 감사해야겠네요.
'아몬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니 넘 좋네요^^
중 1 국어시간에 책 읽기 자료로만 사용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수업 도구로만 사용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아이들이 보게 허락해 주실꺼죠? 감사합니다.
아몬드 감사해요
제1회 청소년문학상 받았는데, 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니 우선 반갑네요. 아몬드를 아직 읽지 못했는데 영상을 들으니 감동을 주는 동화같은 느낌이 드네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가 곤이의 순수함을 알게되며 풍부한 감정을 배우게 되어 다행이에요~저도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싶네요^^
아몬드!!! 책 표지로 이야기가 잘 드러나있고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요◡̈⃝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네요^^ 좋은 책 있으면 종종 추천해주세요! ㅎㅎ
도서관에 사는 남자 ㅎㅎ네! 저는 두 권을 번갈아 가면서 보는데 요즘 시간에 관심이 생겨서요~ 라는 책도 보는 중인데 좋아하실진 모르겠어요 :-)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귀엽다 아기여우같아🦊
영상으로 안보고 틀어놔도 이해하기 쉽네요. 좋은 서평 잘 보고 들었어요. ^^
리뷰 참 좋네요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학교에서 나눠줘서 읽고 있는데 처음엔 처딩한테 너무 어려운 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81쪽에서 눙물이....
이걸 학교에서 나눠줬다고요?곤이가 욕 많이 하던데..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소설입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류의 소설이 등장할 수 있단 것에 놀랬었네요... 손원평님 소설 다른 것도 주문해볼려구요.
11:10에 나오는 바이올린? 너무 좋은데 제목 같은거 알수 있을까요?
혹시 초반에 나온 배경음악 뭔가요?
이 책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마지막에 오열....
서평이 굉장히 논리적이어서, 읽진 않아도 이미지가 선명하네요.아이의 감정 유무를 글감으로 풀어 나가기도 어렵겠지만, 파악하는 것도 못지 않게 난해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유교사상으로 표현에 둔감했던 국민정서에 당당한 자신의 표출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였죠. 요즘에는 과도한 감정의 홍수에 다소 불편했었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궁금해서와 가르치기위해서의 차이가 같은 질문이라도 시사하는 바가 많네요. 마음에 꽂히네요.저도 반성하겠습니다.좋은 책 한 권 읽고 가네요. 훌륭한 서평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리뷰 영상인데, 그 공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시혜를 받았으니 제가 더 감사하죠. 베풀면서 사는 모습 정말 멋져요^^
멋진 댓글입니다. 댓글을 보면서 현재의 제 위치와 타인의 위치들을 둘러보게 하는 아침을 맞이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차분해서 듣기편해욥
꼭한번 읽고 싶네요😃 혹시 이세은작가의 ‘상실의 위로’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책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광주에 있는 중학교 국어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소개용으로 이 영상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양해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저야 감사하죠^^
미래를 책임지고 계시는 선생님이시군요. 먼 훗날에도 아이들이 기억나는 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요.
자막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헐 정말이네요ㅎㅎ감사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영상의 출처를 밝히고 중학교 수업에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만 잘 밝혀주시면 충분합니다^^
(감정표현불능아이의 성장, '아몬드', 우정과 사랑)
감정을 느낌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기쁨, 슬픔, 감사, 사랑, 미움, 분노 등을 느끼고 말할 수 없다면 두려운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알렉시티미아(감정표현불능증)을 지닌 주인공 윤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다.
아몬드를 닮은 편도체가 작아 윤재엄마는
아몬드를 먹이면 커질것라는 작은 희망을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묻지마 범죄로 가족을 잃게 되는
윤재의 지난한 홀로서기가 그려진다.
나쁜 친구인 곤이와의 끈끈한 우정,
설레이는 마음을 갖게하는 도라와의 사랑,
식물인간이 되어 깨어난 엄마..
이 힘들로 주인공의 감정표현이 새롭게 태어난다.
이 책은 청소년 도서로 많이 읽히는 책으로
쉽게 쓰여졌으나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
작가는 지금의 메마른 세태를 풍자하면서도
아직도 가능성이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내미는 손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도 가해자에 먼저 관심두는 사회,
학교에서의 집단폭행, 왕따로 고통을 주는 학교 분위기,
타인의 고통을 느껴도 행동하지 않고 그대로인 사람들...
혼자사는 세상에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단어는 '우정' 그리고 '사랑'이 아닐까?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됨을
알면서도 우리는 어쩜 주변에 상처를 주는데 익숙한채로 살지도 모른다.
문득, 나의 웃음이 타인에게는 고통일 수 있다는 것.나의 불행한 삶속 잠간의 미소가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일상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ㅎ
재밌네 책
요새 조카아이를 볼 일이 많은데 혹시 순수하지 못한 질문들을 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바이올린?처럼 들리는 브금 좀 알려주세요
이 책 너무 좋습니다.. ( ˃̣̣̥᷄⌓˂̣̣̥᷅ )
감사합니다
쇼시오패스ㅋ 공감감정없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