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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ธ.ค. 2024
- 스테디셀러 소설이자
공감과 우정에 대한 감동이 가득한 소설
"아몬드"를 소개합니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소년을 통해 돌이켜보는
타인을 이해하며 사는 관계의 맹점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사랑에 대해
어렵지 않은 서사 속에서 감동을 받게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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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 『아몬드』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img/n.gif)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못한다 -> 묻지마사건으로 할머니는죽고 어머니는 식물인간으로 병원에산다 -> 어떤사람이 내 아내의아들인척 연기를해달라한다 -> 장례식장에 그사람의 진짜 아들인 곤이가있다 -> 곤이는 윤재는 미워한다 -> 끝내 친해졋다 -> 곤이에게 도난범으로 교실에서 오해받는다 -> 가출을결심한다 -> 철사형에게간다 -> 윤재가 도와준다 -> 도라가 경찰에게 연락한다 -> 엄마가 깨어났다 -> 윤재가 감정을 조금 느끼면서 끝
감사합니다
5:33 곤이가 가출을 결심하게 된 것은 도둑으로 의심 받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인데 윤교수가 자기에게 네가 한게 맞냐고 묻지도 않고 무작정 (그랬을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학교로 와서 돈을 물어줬다는 사실에 화가 났기 때문인 것 아닌가요?!
사실 둘 다 빌드업 과정이라고 보고있기 때문에 저는 둘 다 맞는 것 같네요
제가 살면서 책에 손 한번 대지도 않다가 우연치 않게 아몬드라는 장편소설을 살아생전 처음 완독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고 어렸을때 부터 따돌림을 받던 윤재를 어머니는 치료를 통해 평범한 아이로 잘 자랄수 있게 애를 쓰셨지만 잘 되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갑작스럽게 윤재 가족에 불운이 닥침과 동시에 어머니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었는데 제가 소설책 하나에 감정이입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게다가 심박사라는 인물이 윤재를 돌봐주시고 어머니가 다시 깨어나시기까지 많이 도와주는 장면이 종종 나오곤 하는데 심박사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 곤이라는 친구를 만나는데 곤이는 말썽꾸러기에 양아치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다른 독자들은 곤이를 인상깊은 캐릭터로 보지만 저는 반대로 윤교수가 불쌍할 정도로 곤이라는 캐릭터가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맘에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몬드 소설 후반부에 등장하는 도라라는 친구가 너무 고마웠어요. 윤재가 도라를 만나고 감정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면서 도라의 착한 마음씨에 더불어 곤이도 곤이지만 도라라는 캐릭터도 윤재에 감정을 느끼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뭐니뭐니 해도 마지막 어머니께서 깨어나시면서 윤재와 포옹을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네요. 엄마와 포옹을 할때 울진 않아서 아직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정이 발달되진 않았나보다 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고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껴서 저도 모르게 뭉클했던 장면이였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와.. 내가 앞으로 다른 책을 읽어도 아몬드라는 책만큼이나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인상깊게 본 책이였어요. 얼마나 감명 깊게 봤냐면 제가 지금 쓴 글을 보시면 주인공 시점으로 느낀점을 썼는데 제가 윤재였을때의 시점으로 쓸 정도로 감정이입이 됐어요. 제가 아몬드라는 책을 읽고 소설책에 관심이 생겨 다른 소설책들도 사서 직독중인데 저에게도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아몬드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사랑믜 은유로서의 아몬드. 공감합니다. 주요 핵심을 아몬드 끝 뾰족한 데로 콕 짚어주시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진짜 놀랄 정도로 잘 짚어서 설명해 주시네요.. 저는 국어교육과 3학년 학생인데, 해죽님처럼 소설을 잘 분석해서 학생들에게 생각해 볼 거리를 잘 던져주는 교사가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보고 가요!!
나중에 교사가 되셨을 땐 분명 사범대생님만의 시각으로 더 지혜로운 독서를 안내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응원합니다!
자신의 인식(관점)이 곧, 자신의 현실인 것이죠
우리가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모두의 현실이 똑같을 것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모두의 현실은 각자 다른 것이죠.
감사합니다.
작가가 영화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 각본같던 책이였습니다.
2017년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첫장면부터 인상적이었고, 영화를 보는듯한 필체로 몰입감이 남달랐습니다.
공감은 내 자리를 상대로 옮겨가는 용기가 필요했던거군요.,
감사합니다
우와... 설명을 너무 잘해주세요 정말 문학선생님이 따로 없네요.. 책을 살 돈이 없어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몬드 책 사놓고 다른책들 읽다가 미뤄두었는데..지금 맺힌말들 다 읽으면 읽어봐야겠네요~설명도 최고 이시고요~❤늘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 이예요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초6 아들 추천 책 찾다가 이 영상 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설명 진짜 잘하시네
감사합니다! :)
편안~한 책소개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정확하게 해설 ㅡ계산 ㅡ해 주셔서 재미있습니다
좋은책에 좋은 해석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감정은 관계에서 오고, 받기보다는 주는데에서 더 크게 발현된다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와...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네요.톤에서나 내용에서나 콘텐츠로서 대단히 고퀄리티입니다. 제가 관심있는 이성이 이 책을 읽길래 대화해보고싶은데 전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대안으로 유튜브 검색을 했는데 정말 좋ㅇ은 고퀄리티 콘텐츠 잘 보고갑니다. '좋댓구알' 했구요. 콘텐츠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몬드 솔직히 드라마에 나오면 개대박날거같은데
캠핑을 좋아하는데 캠핑 영상에서 아몬드라는 책을 봤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좀 더 보충하고자 유튜브 영상을 검색하다 보게됬습니다.
아몬드라는 책으로 토요일 오전 행복했습니다.
영상 잘 들었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캠핑중 잠깐씩 독서를 즐기셔도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자주 만나요 현아빠님 :)
미국 소설 앵무새 죽이기와 함께 읽고 느끼보면 좋을거 같네요. 굿 소설 굿해설!
반할 것 같아요
우연하게! 진짜 우연하게 알게되서.. 시립도서관 대출받고 이틀만 읽었습니다.
"공감" "공감" "공감" "공감""공감" "공감""공감" "공감""공감" "공감"
되어서 구독/좋아요
책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으네요~ 잘 보고 듣고 갑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책을 한 번 읽고 영상을 보니까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 고마워요
책리뷰 보는 재미가 바로 그거죠!ㅎㅎ 다시 한 번 책의 감동이 잘 느껴지셨다면 나중에도 또 놀러오세요 :)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ㅠㅠ
자주 놀러와주세요 :)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잘 들었어요!
반갑습니다 roy님! 자주 놀러오세요 :)
독후감 쓰기가 방학숙제인데
개학이 17일이고 이틀남았는데..
책 볼 시간이 도저희 없어서 요약본 보는중입니다.. 덕분에 쓰진않았지만.. 쓸수는 있겠어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방학숙제 마무리 잘 하셔요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어요 ㅎㅎ 감사해요
책에 대해 생각할 거리들을 얻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너무나 뿌듯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백상아리님 :)
너무 멋있어요
13:35
7:07
주제
-와 설명 잘해주시네요 ㅎㅎ-
이거 보고 독서록도 잘 썼어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헤헤
저도 독서록 잘 썼어요 고마워요
우와 ~ 내용을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영상 잘 봤어요. 목소리도 참 좋으시네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뒤에 아라베스크식(?) 창 가리개(?)가 너무 멋집니다..ㄷㄷ
패브릭 포스터를 가끔씩 기분 따라 바꾸는데 기분전환되고 좋습니다용ㅋㅋㅋ 저렴하게 인테리어 바꾸는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영상보면 라디오 디제이 같은 감성과
문학전공 교수님 같이 느껴집니다
차 후에 문학을 바탕으로 한
교양방송도 기회가 된다면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요 ㅎㅎㅎ 그래도 기분좋게 제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너무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6:30조금의 상처요.........? 거의 구사일생으로 살았는데..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본문 내용과의 최종 확인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으로, 폭력의 끝에 칼의 사용으로 인해 다량의 출혈을 묘사한 부분이 있죠. 줄거리를 잘 모르시던 분들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몬드 책 읽고 싶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치 책을 읽은것같네요 ㅎㅎ :) 잘 보고가요 !!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면서 쉽게 읽히고, 코끝 찡 감동도 있는 책이죠 아몬드! 나중에도 책리뷰 듣고 싶으실 때 놀러와주세요 :)
@@haezooky 네네 구독하고갈께요 !!
초등학교 3학년때 읽었던 책인데 지금보니 새롭내요. 그땐 이런 느낌의 책을 좋아해서 😅😅
너무 재미있는 책인것같아요!
학교에가져가면 혼나지만;;;
진짜 명작
퀄리티 높은 리뷰를 보면서 ebs에 방송되어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대본작성 하셔서 프롬프터 사용하시는거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후일담의 뜻을 헷갈려서 조금 이해하지 못했었는데요... 72의 마지막 문장에서 윤재가 난 죽어버렸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윤재가 살아서 엄마와 만나는건가요?? 암튼 죽은게 아니라 병원에서 깨어난 것이 맞는거죠...?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죽지 않고 살아나서 엄마랑 만난거 같아요
목소리도 발음도 너무 좋으시네요~ ^^
타고나신건가요 연습을 하시는건가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야지요^^;;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혹시 제인에어라는 책도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진짜 재밌는 책인것같아요 설명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 채널 너무 좋다......... ꢭ
저는 독서 후 제목과 읽은 날짜를 기록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요
아몬드는 2018년 3월에 읽었었네요^^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고 소장하고싶어서 아예 구매를 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읽고 싶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달코매님! 좋은 책은 두 번 이상 읽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사실 그러려고 대여했던 책을 소장해두는 거겠죠? 리뷰영상 보러 자주 놀러오세요 :) 좋았던 책을 재발견하게 되는 기분좋은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책방 이름이 뭔가요?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아몬드 꼬규읽어보고 싶어요^^
꼬옥 읽어보세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
02:52
나 보려고 만든거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 내용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ㅎㅎㅎ
근데 묻지마 살인으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에서 울 뻔했습니다 ㅠ
독서기록장을 써야하는데, 이 책의 영상 줄거리 써도 될까요?
아 저돈데,,
네 참고하셔서 활용하셔요 :)
아몯드에 시간적 배경은 뭔가요....?잘 모르겠어서 ...ㅜㅜㅜ
현대인것 같아요! 소설 중간에 카톡방이니 그런 얘기들이 나온것 보면
janice kim 아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책 서평쓰기 과제있었는데 책읽기 귀찮아서 유튜브에 혹시 있을까 검색했는데 진짜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묻지마 살인일때 사용하였던게 망치인가요 도끼인가요?
망치입니다
망치랑 칼이었어요. 그러다가 칼은 버리고 망치만 썼죠.
👍
2021 년도에 아몬드 책 샀는데 앞 표지 생김새가 좀 다른데 내용은 똑같죠???
네 같아요
im the eng comment u've been looking for
외국 책 중에 호밀밭의 파수꾼 이랑 뭔가 느낌이 비슷한것 같아요! 청소년 도서이기도 한데 뭔가 공허함?도 나타나는 부분에서요!
어 그책 이 책에 아마 언급되었던 것 같은데요!
모모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하엘 엔데의 모모 말씀하시나요?호
*긴글주의
윤재가 해낼줄 알았어요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고 빵집 아저씨의 도움도 받고 관심을 가져주는 두 친구들도 있고요 결국엔 진정한 공감이 무엇인지 깨달았죠
도라가 윤재 어머니의 병문안을 가서 인사를 드리는 부분이 저에겐 제일 좋았어요 평소에 하지못한 행동을 도라 덕분에 하게 되고 또 하길잘했다는 생각도 하게 되어서 보기 좋았어요
곤이가 윤재에게 어머니와의 포옹이 어땠냐고 묻는 장면에서 마음이 찡했네요
윤재를 만나지 못했으면 또 한명의
크리스마스의 테러범처럼 되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아버지가 생각을 바꿔주셔서 올바른 길로 갈거 같아요😌
남의 불행에 대해 소극적인 보통의 사람들을 뜨끔하게도 해주었죠,
가까우면 내가 위험하다는 핑계로
또 너무 멀다면 내 일이 아니라는 핑계로..
많이 반성했네요
손원평 작가님이 집필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참 좋아여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라든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셨다니 훌륭한 부모님이신 거 같아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해야겠네요:)
사실 테러범같은 인물이 어린 곤이 시절을 겪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 과연 위태로워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접근과 사랑이 필요한 걸까, 하는 생각도 들죠. 사회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악마가 생겨나는걸까 하는 생각?ㅎㅎ
그래도 곤이에게는 윤재도 있었고, 포기하지 않은 아버지도 있었으니까 앞으로는 좀 더 희망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거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주변에서의 따스한 사랑의 필요성과 책임이 느껴지기도 하죠
훌륭한 부모가 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어쩌면 현태님도, 성장해나가는 곤이와 윤재의 모습에 대한 강렬한 인상 외에도 '부모'의 역할과 존경심이 생각났다는 건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 수도?ㅎㅎㅎㅎ
@@haezooky
맞아요 이제 저도 적지않은 나이죠..😂
내년만 돼도 자신있게 20대라고 말못하게 될 거 같아요..ㅋㅋ
요즘 저는 베른하르트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서 "다른 남자"를 빌려왔고 페미니즘 관련 고전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있어요
그리구 저 발령이 내년 1월로 미뤄졌어요
그 전까지 운동도 많이하구 책도 많이 읽으려구요 매번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올게요
온라인 수업 때문에 여기 온 사람?
ㄹㅇㅋㅋ
ㅋㅋㅋㅋㅋ미틴 지금 감상문내야해서 보는중~
ㅋㅋㄹㅇ ~
안녕하세요 해죽이님😊 제가 아몬드에 대해 생각하다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겨용!
윤재와 곤이가 가까워진 계기가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한 이해에 있다고 한다면 윤재는 엄마, 할머니와도 충분한 소통, 사랑, 이해 등을 받았을 텐데 왜 엄마가 죽을 위기에 있을 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으면서 곤이가 위기에 처하니 목숨을 걸고 구하러 갈 정도로 노력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소연님 :) 윤재는 편도체가 매우 작아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감정 표현 불능증'이라고 나오지만, 소설의 끝부분에서는 의사가 다시 MRI를 찍어보자고 제안을 할 정도로 감정을 느끼는 부분에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의학적 지식이 없어 이렇게 바뀐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소설 속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매우 작고 희미했던 윤재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엄마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아직 감정이 발달되기 전이고,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기간동안 그런 표현능력이 점차 성장했기에 친구를 구하러 갈 정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 독서감상문 쓰려는데 진짜 참고 많이했어요! 감사합니다
9:51
진짜 설명 잘해주시고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죄송한데 수빙수님 닮으셨어요ㅠㅠㅠ
안닮았어요
서점 맨 앞에 있기에 잠깐 읽다 나왔는데 리뷰 잘봤습니다
friend.❤like👍
영상 잘봤습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
이거 출판사가 어디인가요
창비입니다!
서평쓰다 막혔는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우 김하늘 닮았어요.
영광이네요 :)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댱(내가 읽음 이야기가 정확하군 헿ㅎㅎ)
감사합니다 :)
자두사탕 못준 장면에서 책 덮었다
85091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