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이 친절하고, 따뜻하죠. 호주 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인종차별인데, 전혀 못 느꼈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워낙 많아지기도 했고,,, 호주는 도시 선택할 게 많아서, 전 추위를 싫어해서 일단 멜버른은 제외하고 시드니, 브리즈번 중에 브리즈번이 더 따뜻해서 거기서 지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 기후 환상이고, 시드니 보다 덜 대도시라서 사람이들이 더 여유있고, 좀 더 친절하게 느껴집니다. 당연 물가도 조금 더 싸고요. 옛날에는 시드니, 멜버른 비해 많이 싼 편이었다고 하던데....
이민 ? 호주나 뉴질랜드는 좋은 나라입니다. 저는 이민와서 25년이 되었고 농장을 운영하면서 이젠 나이가 들어 일을 많이 줄였습니다. 연수입은 한국돈으로 1억정도 되니 경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잘난척하려고 댓글을 단것이 아닙니다. 저는 매우 좋은 시기에 이민와서 이런 저런 운이 따라줬습니다. 그러나 몇년간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한 때 캐나다 이민 붐이 있었지요. 지금은 역이민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미국에는 한국노인들의 빈곤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이민은 젊은 나이에 가게되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이든 헤치고 나갈 자신이 있죠. 아이를 키우는 일이 한국에 비해 마음이 덜 쓰입니다. 넓은 자연환경도 무척 좋고 낯선 풍광도 맘에 듭니다. 어쨌듬 나이를 먹게되면 은퇴해야하고 연금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연금은 풍족하지않기때문에 스스로 모아둔 돈이 있으면 많이 편합니다. 한국의 경우 노후대비에 대한 꽤나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있지요. 노인빈곤율도 세계 최고이구요..... 이민와서 보니 이 곳에도 빈민들이 있습니다. 그 삶에서 벗어나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들은 영어가 기본인 사람들입니다. 영어가 기본인 사람도 고소득을 위한 준비를 한 사람이 아니면 삶은 그저 그렇습니다. 연금을 받는 사람도 자기 집이 있어 집세를 내지않는 사람은 형편이 훨씬 좋습니다. 소득을 늘릴 수 없는 나이에 집도 없다면 삶이 어떨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민을 고민하는 여러가지 동기가 있습니다. 흔히 고려대상 국가의 장점을 살피는게 일반적이지요. 이민간 나라의 장점을 많이 보고 그 나라를 좋아하는 것은 나쁘지않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충분히 생각해야하는 것은 이민 간 나라에서의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돈없는 노년의 삶이 고통스럽죠.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돈없이 노년을 보내는 한국사람들(이들은 빈손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아니였습니다) 비참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이민올 때 생각했던 삶은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벽에 부딪혔기때문에 다른 돌파구를 찾는 마음이라면 이민가서 치열한 삶을 사는게 때론 방법입니다. 이런 저런 환경과 관련된 장점들은 돈이 충분치 않은 분들에게는 사치일 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도 살아보고 멜번에도 15년째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호주에 인종차별은 없습니다만 언어차별이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경향이 크고 뉴질랜드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합니다. 그래서 이걸 인종차별로 오해하곤 합니다. 말씀하신분이 예전에 호주에서 인종차별을 느끼다가 이번에는 안느끼셨다고 했는데 그 사이 영어실력이 많이 늘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 이민자들과 아시안들과 얘기해봤는데 인종차별 느낀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경향을 느끼셨군요..! 저도 언어 차이가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 경험은 제가 영어를 못 할때 호주 남자친구 만나던 지인 두명은 영어를 지금의 저 보다 잘하는 분들 이었는데도 남자친구랑 다닐때, 혼자나 아시안 끼리 다닐때 대우가 다르다고 해서 인종차별이라고 느꼈었고.. 이번에는 한국에서 온 친구가 영어가 서툴어도 다들 너무 친절하다고 해서.. 호주도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확실한건 교육과정이 바뀌고 있으니 호주에서도 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가장 큰 차이는 2023년 뉴질랜드 전체인구 520만 호주 시드니 도시 인구만 550만 / 멜번인구 520만 1.취업과 경제적 기대이익 비교불가 2.생활 편의 시설. 3학업과 학군. 4.년중 지중해성 기온과 날씨 5.1년내 골프 낚시 최고 - 뉴질랜드, 캐나다 역시 자연 환경은 좋음
제가 예전에 퍼스에 살다가 시드니로 넘어왔을때 느꼈던 느낌하고 많이 비슷하시네요. 호주와 뉴질랜드 차이보단 큰 도시와 작은 도시의 차이처럼 느껴져요. 특히 운전은 더 그런거 같아요. 퍼스에 살때는 노란색이면 항상 멈춤이었었는데 시드니 오니까 다 빨리 갈려고 하더라구요. 안끼워 주는것도 같고 퍼스 사람들은 좀더 느긋하고 좀더 친절한 느낌이었는데 시드니는 뭔가 다 바쁜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저도 시드니에 적응이 되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사실 인종차별은 아시안 남자들이 더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저는 뉴질랜드에서만 10년 넘게 살고 있어서 호주와의 비교는 할 수가 없지만 오클랜드와 수도인 웰링턴에서 거의 반반 살았다고 할 수 있고 지금은 웰링턴에서 오피스잡 하고 있습니다. 웰링턴에 와서 느낀건 확실히 오클랜드 사람들보다 친절하고 수도라 곳곳에 정부기관이 몰려있고 사람들 교육수준이 좋아서 그런지 매너있고 다양한 문화의 사람을 더 존중해주는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히려 지방으로 갈수록 인종차별이 조금더 있는거 같네요 ㅎㅎ
@@yoori-and-jordan 웰링턴의 최대 단점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는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분다는거 ㅎㅎ 지방에 사실때 인종차별 안당하신건 운이 좋으셨어요 뉴질랜드에서 좋은기억만 가지실수 있게 ㅎㅎ 저는 지방에 놀러갈때 특히 타우랑아를 자주 갔는데 거기서만 ‘칭총칭총’을 두번이나 들었고 ㅋㅋ 네이피어에서 온 친구도 ‘너네 나라로 돌아가’란 말을 들었을 정도로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 말고도 은근히 꼽주는 경우 많았어요 ㅎㅎ 영어 못하면 못알아챌 그런것들요 이런건 따지기도 좀 애매하죠ㅎㅎ
진짜 공감가요. 오클랜드 사람들 따뜻했구 오클랜드의 그 지루함, 영화관 올드함 등 그런거에 좀 큰 마음에 비해서 다소 정떨어지더라구요;; 거기다 뼈시리는 추위(한국여름시즌때) 정뚝떨 ,, 그렇게 오클랜드 2달 살고 포기하듯 한국돌아왔다가 호주 두도시 여행해보고 호주워홀받아 언제갈지 갈팡질팡하며 기다리구있어요. 호주가 뉴질랜드 확대버전+더 유러풍 느낌이었어요 그 신호등소리도 같고 호주 바다보면 오클랜드 앞바다가 얼마나 작은지 비교되더라구요 NZ에서 숙박비로 돈 다 탕진 호갱수준 된 게 젤 아쉽습미다ㅜ...
맞아맞아 ..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좋았을텐데용,,가격만큼 성비있는 숙소도 그렇게 많지 않구 첨부터 시골에 단기임대라도 잡고 다닐껄 하는 암튼 오클랜드하면 숙박비만 떠오르는 같은 추억이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ㅎ.ㅎ .. 이젠 그 몇배로 호주라이프 행복합시당 💚@@yoori-and-jordan
업무 강도가 조금 세긴 해요! 퀄리티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빅토리아 근무 중이라 정부지원이 뉴질랜드보다 빵빵해요!! 아이들 교구 사라고 정부에서 매년 보조금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호주랑 뉴질랜드는 교사 종류..?가 많이 달라요ㅠ 저도 처음 와서 엄청 헷갈렸는데 댓글로 하면 너무 길어져서.. 영상 곧 만들어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도 뉴질랜드에서 ece 교사하면서 멜번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혹시 멜번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호주도 센터나 킨디가 여러 스타일이 있던데, 어떤 센터 (공립/사립)에서 어느 연령대 아이들을 가르치시는지도 궁금해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년제 유교과 졸업 예정인 학생인데 전부터 호주에서 유치원 취직을 희망해서요ㅜㅜ 호주 유교과 대학에 입학하거나 학사편입을 할까 생각중인데 만약 유교과 대학에 새로 입학한다면 유학 준비기능까지 합쳐 28살에 졸업해서 취직하는거라 .. 조금 걱정이 드는데ㅠ 28살쯤에 호주 유치원 취직 어려울까요?
다 공감하는 부분인데 환율 차이는 좀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얼추 호주 90달러면 뉴질랜드 100달러가 맞죠. 그리고 연봉은 호주가 체감상 높은데 그만큼 노동강도가 세고 해고도 좀 더 쉽지요. 전 뉴질랜드 살면서 호주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라면 호주가 더 맞을 거예요.
맞아요 환율도 호주달러가 더 세서 같은 돈을 벌어도 호주달러가 더 큰데 호주에서 연봉 1.5배를 받고 있으니 이번 한국 갈 때 환전 짜릿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호주는 해고가 얄짤 없다고 듣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probation period 지나면 호주도 해고가 쉽지가 않아서 골치아픈 회사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센터에도 둘이나 있습니다... 😂
그냥 호주 가시면 이런 취급이다라고 보시면 되요.. 한국에서 일하는 한국어 거의 잘 못하는 동남아분들을 평균적으로 한국분들이 어떤 느낌으로 대하고 생각하는지~~ 딱 그 동남아인들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그러면 영어가 되면 잘 섞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그때는 더 한국인들이 그리우실거에요 ㅠㅠ
유리님! 영상 얼마전에 접해서 영상 잘보고있어요 저는 오클랜드 살아서 호주로 떠나셔서 아쉽지만요ㅜㅜ! 제가 오늘 13개월 아기데리고 어린이집 투어 신청해서 가는데 혹시 가서 제가 꼭 확인해야할 부분이나 질문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처음이라 약간 긴장되네요!!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와아 어머님도 너무 설레시겠어요!! 13개월이면 베이비나 토들러로 들어가실테니 지금은 프로그램보다는 기본 세이프티나 낮잠시간 중요할 것 같아요! 정부 레귤레이션이 있어서 다른점들은 대부분 비슷할 테지만 토들러 이후부터는 낮잠 방이 따로 있는 센터도 있고 그냥 교실에서 자는 곳도 있거든요! 교실에서 자는경우 안자는 아이들이 있어서 수면에 방해 받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무던하다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시지만요!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은 선생님들의 분위기.. 랄까요? 교사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느낀다고 생각해요! 투어 왔으면 대부분 인지하고 좀 더 친절하게 활기차게 할 텐데 그마저도 안하고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보이면... 그 센터는.. 저라면 안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키위들이 많은 센터면 식단이 한국 부모님들 기대만큼은 건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조림 스파게티가 나온다던가... 베이비반에 딸기잼을 준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식단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꼭 맞는 센터 찾으시길 바랄게요❤️
오마이갓... 저도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 가려고 했는데 돈을 많이 주는 만큼 물가가 장난아 아니군요ㅠㅠ 언어교환101 스터디에서 뉴질랜드 워홀을 추천 받아서 가려고 했는데... ㅠㅠㅠ 그래도 돈을 많이 벌면되니까 도전해봐야겠어요! 시급쎈걸로 하고 싶어서 영어회화공부 열심히 하거든요!
유리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 ACECQA 신청하고 결과 기다리는중인데요, 혹시 유리님도 실습기간에 대한 문의 받으셨나요? 호주에서는 80일이 필요하다고하는데 저는 한국에서 40일 해서 걱정이네요ㅠ 그리고 victoria에서 하는 move from NZ relocate service 신청하시고 직업 구하셨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실습시간 부족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담당관이 유하게 넘어가 주었어요!! 혹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올라오는 영상에 있습니다! 그리고 move from NZ relocate service라면 빅토리아에서 하는 인센티브 말씀이신거죠? 그거는 잡 구하신 후에 신청 가능하세요! 저 때는 3세반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전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돈을 많이 못모은 채로 이십대 후반에 워홀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엔 호주로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에서 뉴질랜드로 가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세이빙보다는 영주권을 따고 싶은 사람인데, 돈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디가 나을까요?ㅠㅠ
돈을 많이 못모으셨다면 뉴질랜드에서 영주권 받기 더 힘드실거에요.. 뉴질랜드에서 기초 자금 없는 상태로 혼자 벌어서 생활하기가 경제적으로 쉽지 않아요.. 임금대비 생활비가 너무 높아서 현지인들도 호주로 이민 오는 상황에 외국인이 최저임금으로 살기 너무 힘드실거에요.. 심지어 학위를 더 따야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뉴질랜드에서 최저임금받고 생활비에 학비내기는 정말 불가능입니다😭
![[🇳🇿뉴질랜드 해외취업] 나이무관, 경력이 부족해도 해외취업 가능? 뉴질랜드 현지 케어기버 취업썰](http://i.ytimg.com/vi/lwt6XqqcPbE/mqdefault.jpg)
![[🇳🇿뉴질랜드 해외취업] 나이무관, 경력이 부족해도 해외취업 가능? 뉴질랜드 현지 케어기버 취업썰](/img/tr.png)
![호주 워홀 1년 후, 호주 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 호주 워홀 🇦🇺[54]](http://i.ytimg.com/vi/JONeLK__v1M/mqdefault.jpg)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이 친절하고, 따뜻하죠. 호주 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인종차별인데, 전혀 못 느꼈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워낙 많아지기도 했고,,, 호주는 도시 선택할 게 많아서, 전 추위를 싫어해서 일단 멜버른은 제외하고 시드니, 브리즈번 중에 브리즈번이 더 따뜻해서 거기서 지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 기후 환상이고, 시드니 보다 덜 대도시라서 사람이들이 더 여유있고, 좀 더 친절하게 느껴집니다. 당연 물가도 조금 더 싸고요. 옛날에는 시드니, 멜버른 비해 많이 싼 편이었다고 하던데....
맞아요! 호주도 인종차별 많이 줄었지만 뉴질랜드는
정말 넘사벽 에인절들..🪽
이민 ? 호주나 뉴질랜드는 좋은 나라입니다. 저는 이민와서 25년이 되었고 농장을 운영하면서 이젠 나이가 들어 일을 많이 줄였습니다. 연수입은 한국돈으로 1억정도 되니 경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잘난척하려고 댓글을 단것이 아닙니다. 저는 매우 좋은 시기에 이민와서 이런 저런 운이 따라줬습니다. 그러나 몇년간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한 때 캐나다 이민 붐이 있었지요. 지금은 역이민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미국에는 한국노인들의 빈곤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이민은 젊은 나이에 가게되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이든 헤치고 나갈 자신이 있죠. 아이를 키우는 일이 한국에 비해 마음이 덜 쓰입니다. 넓은 자연환경도 무척 좋고 낯선 풍광도 맘에 듭니다. 어쨌듬 나이를 먹게되면 은퇴해야하고 연금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연금은 풍족하지않기때문에 스스로 모아둔 돈이 있으면 많이 편합니다. 한국의 경우 노후대비에 대한 꽤나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있지요. 노인빈곤율도 세계 최고이구요..... 이민와서 보니 이 곳에도 빈민들이 있습니다. 그 삶에서 벗어나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들은 영어가 기본인 사람들입니다. 영어가 기본인 사람도 고소득을 위한 준비를 한 사람이 아니면 삶은 그저 그렇습니다. 연금을 받는 사람도 자기 집이 있어 집세를 내지않는 사람은 형편이 훨씬 좋습니다. 소득을 늘릴 수 없는 나이에 집도 없다면 삶이 어떨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민을 고민하는 여러가지 동기가 있습니다. 흔히 고려대상 국가의 장점을 살피는게 일반적이지요. 이민간 나라의 장점을 많이 보고 그 나라를 좋아하는 것은 나쁘지않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충분히 생각해야하는 것은 이민 간 나라에서의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돈없는 노년의 삶이 고통스럽죠.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돈없이 노년을 보내는 한국사람들(이들은 빈손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아니였습니다) 비참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이민올 때 생각했던 삶은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벽에 부딪혔기때문에 다른 돌파구를 찾는 마음이라면 이민가서 치열한 삶을 사는게 때론 방법입니다. 이런 저런 환경과 관련된 장점들은 돈이 충분치 않은 분들에게는 사치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우연히 뉴질랜드 호주 유학이민에 대해 영상보다가
이민선배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이 확 와 닿네요
호주이주에 관심이 많아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호주 사람들이 불친절 하단 얘기가 아주 와닿네요 직업상 호주 사업가들을 거래하는데 굉장히 진상들이 많거든요 ㅎㅎ 화가 많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화가 많은 호주인들...
10년전 시드니여행갔을때 매일 인종차별을 당했던 나쁜기억이있었는데 저번달 뉴질랜드 3주여행에서 사람들에 감동받았어요..이제 호주도 좀 달라지나본데, 참 늦었네요.
맞아요!! 5년전 만 해도 느껴졌는데 10년 전이면 얼마나 더 심했을까요ㅠ… 그래도 호주도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100퍼 공감합니다. 뉴질랜드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시드니로 이주해서 살고있는데 차이점을 정확하게 비교하셨네요.
와아 시드니면 차이가 더 느껴지실것 같아요!!!
비교를 마지막에 기깔나게 해주시네여 ^.~ 너무 유익합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이 좀 되시나여?^.~
안녕하세요. 저도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치원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호주 멜번으로 8월에 이민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살면서 느꼈던 것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자주 찾아뵐게용!
와아! 멜번으로 오시는군요! 멜번은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뉴질랜드보다 안좋은 점도 있지만 금융치료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뉴질랜드에도 살아보고 멜번에도 15년째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호주에 인종차별은 없습니다만 언어차별이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경향이 크고 뉴질랜드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합니다.
그래서 이걸 인종차별로 오해하곤 합니다.
말씀하신분이 예전에 호주에서 인종차별을 느끼다가 이번에는 안느끼셨다고 했는데 그 사이 영어실력이 많이 늘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 이민자들과 아시안들과 얘기해봤는데 인종차별 느낀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경향을 느끼셨군요..! 저도 언어 차이가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 경험은 제가 영어를 못 할때 호주 남자친구 만나던 지인 두명은 영어를 지금의 저 보다 잘하는 분들 이었는데도 남자친구랑 다닐때, 혼자나 아시안 끼리 다닐때 대우가 다르다고 해서 인종차별이라고 느꼈었고.. 이번에는 한국에서 온 친구가 영어가 서툴어도 다들 너무 친절하다고 해서.. 호주도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확실한건 교육과정이 바뀌고 있으니 호주에서도 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있긴 있습니다.. 저는 남자고 키도크고 체격이커서 거의 안당했는데 멜번에서 같이일하던 남자분 키작고 왜소한 체격인데 트레인타고 출근하다가 갑자기 귓방맹이 맞았었습니다.. 아주 많진 않지만 있긴해요. 그래도 막상 맞서면 걍 도망가는 애들도있고 잘 안하긴함
시드니 다운타운 콜스 앞에서 인종차별하는 놈들과 싸우는게 일이였음 진짜 --;
유학원 정보보다 더 도움되요!^^ 감사합니다!^^
유학원은 돈버는거지만 저희는 인생이 걸려있기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죠..🥹
Bigger city, Bigger anger 맞는 것 같아요. 운전 진짜요 ㅋㅋ. 사실 한국에서도 전국 돌아다니며 운전해보면 서울 근처로 갈수록 운전이 인색하고 난폭합니다. (사람들은 부산 욕하는데 그거 옛말 된지 오래됐습니다)
헉 정말요?? 전 뉴질랜드에서 운전 배우고 서울 가서 운전하려니까 진짜 무섭긴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방향등도 안키고 막 들어오곸ㅋㅋㅋㅋㅠㅜ 다른 레인으로 진짜 절대 안끼워주고ㅋㅋㅋㅋㅠㅠ 호주는 한국과 뉴질랜드 중간맛 이랄까요...
제가 생각하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가장 큰 차이는 2023년 뉴질랜드 전체인구 520만 호주 시드니 도시 인구만 550만 / 멜번인구 520만 1.취업과 경제적 기대이익 비교불가 2.생활 편의 시설. 3학업과 학군. 4.년중 지중해성 기온과 날씨 5.1년내 골프 낚시 최고 - 뉴질랜드, 캐나다 역시 자연 환경은 좋음
와아 인구가 많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멜번에만 뉴질랜드 인구가 살고 있군요.... 어쩐지 차가 너무 많다 했어...
제가 예전에 퍼스에 살다가 시드니로 넘어왔을때 느꼈던 느낌하고 많이 비슷하시네요. 호주와 뉴질랜드 차이보단 큰 도시와 작은 도시의 차이처럼 느껴져요. 특히 운전은 더 그런거 같아요. 퍼스에 살때는 노란색이면 항상 멈춤이었었는데 시드니 오니까 다 빨리 갈려고 하더라구요. 안끼워 주는것도 같고 퍼스 사람들은 좀더 느긋하고 좀더 친절한 느낌이었는데 시드니는 뭔가 다 바쁜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저도 시드니에 적응이 되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사실 인종차별은 아시안 남자들이 더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완전 동감해요!! 호주 시골로 일주일 정도 캠핑다녔는데, 시골은 또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뉴질랜드는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에서도.. 모두가 친절한… 천사들의 나라랍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만 10년 넘게 살고 있어서 호주와의 비교는 할 수가 없지만 오클랜드와 수도인 웰링턴에서 거의 반반 살았다고 할 수 있고 지금은 웰링턴에서 오피스잡 하고 있습니다. 웰링턴에 와서 느낀건 확실히 오클랜드 사람들보다 친절하고 수도라 곳곳에 정부기관이 몰려있고 사람들 교육수준이 좋아서 그런지 매너있고 다양한 문화의 사람을 더 존중해주는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히려 지방으로 갈수록 인종차별이 조금더 있는거 같네요 ㅎㅎ
오 저는 오클랜드, 해밀턴, 타우랑가, 블레넘에서 살아봤는데 작은 동네에서도 인종차별 느껴본 적은 없었어요!! 웰링턴은 여행으로 밖에 안가봤는데 웰링턴도 살기 좋군요ㅎㅎ
@@yoori-and-jordan 웰링턴의 최대 단점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는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분다는거 ㅎㅎ 지방에 사실때 인종차별 안당하신건 운이 좋으셨어요 뉴질랜드에서 좋은기억만 가지실수 있게 ㅎㅎ 저는 지방에 놀러갈때 특히 타우랑아를 자주 갔는데 거기서만 ‘칭총칭총’을 두번이나 들었고 ㅋㅋ 네이피어에서 온 친구도 ‘너네 나라로 돌아가’란 말을 들었을 정도로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 말고도 은근히 꼽주는 경우 많았어요 ㅎㅎ 영어 못하면 못알아챌 그런것들요 이런건 따지기도 좀 애매하죠ㅎㅎ
진짜 공감가요. 오클랜드 사람들 따뜻했구 오클랜드의 그 지루함, 영화관 올드함 등 그런거에 좀 큰 마음에 비해서 다소 정떨어지더라구요;; 거기다 뼈시리는 추위(한국여름시즌때) 정뚝떨 ,, 그렇게 오클랜드 2달 살고 포기하듯 한국돌아왔다가 호주 두도시 여행해보고 호주워홀받아 언제갈지 갈팡질팡하며 기다리구있어요. 호주가 뉴질랜드 확대버전+더 유러풍 느낌이었어요 그 신호등소리도 같고 호주 바다보면 오클랜드 앞바다가 얼마나 작은지 비교되더라구요 NZ에서 숙박비로 돈 다 탕진 호갱수준 된 게 젤 아쉽습미다ㅜ...
오ㅠㅠ 저도 오클랜드는 워홀로 정말 비추에요ㅠㅠ 워홀러가 감당할 수 있는 렌트비가 아닙니다...ㅠㅠ 차라리 완전 시골로 들어가서 자연에서 지낸다면 더 나을것 같아요... 호주워홀 오셔서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맞아맞아 ..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좋았을텐데용,,가격만큼 성비있는 숙소도 그렇게 많지 않구 첨부터 시골에 단기임대라도 잡고 다닐껄 하는 암튼 오클랜드하면 숙박비만 떠오르는 같은 추억이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ㅎ.ㅎ .. 이젠 그 몇배로 호주라이프 행복합시당 💚@@yoori-and-jordan
세상에 저랑 거의 비슷한 루트네요. 놀랐어요😮 라이온킹까지 ㅎㅎㅎㅎ 신기해요. 저는 오클랜드에서 작년 10월말에 시드니로 왔어요😊
오 라이언킹까짘ㅋㅋㅋㅋ 라이언킹에서 정 많이 떨어지셨나요..?
우리아들이 가고싶어 하는 나라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전 호주로 가기로 결정하고 주변에서 이런 저런 정보 많이 얻고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 사람들 그렇게 착하다고 😭 유리님 성격 넘 긍정적이셔서 어딜 가셔도 잘 적응하신 것 같아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주로 결정하셨군요!! 축하드려요!!🥳 뉴질랜드 사람들 정말 정말 친절해요.. 살면 살수록 다들 마음의 여유가 넘쳐흐르는 사람들이라고 느꼈어용😭호주 오시게 되셨으니 여행으로라도 뉴질랜드 꼭 가보세용❤️
뉴질랜드 경제적으로 호주 속국...거의 모든 물류가 다 호주동부에서 들어감
오아아 호주에서 잘 적응하시는 거 보기 좋네요!!! 성격이 워낙 좋아 보이셔서 어디서나 빠르게 적응하시는 거 같아요 ㅋㅋ
아마 하도 돌아다녀서 이제 적응하는 것에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이예요 ❤ 먼저 댓글남기고 잘볼게용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서 8년차 교사에요. 저희도 멜번 이주계획에 있는데 멜번 ece 퀄리티? 가 생각보다 낮다고 들었어요ㅠ 퀄리파이드 티쳐 선생님들 비율도 현저히 낮다고 들었어요. 제가 가서 취직할때 참고할만한 팁같은거 알랴주실수있나요😢 3살 딸 아이도 있어요ㅎㅎ 유용한 정보 많아서 구독했습니다!!
업무 강도가 조금 세긴 해요! 퀄리티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빅토리아 근무 중이라 정부지원이 뉴질랜드보다 빵빵해요!! 아이들 교구 사라고 정부에서 매년 보조금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호주랑 뉴질랜드는 교사 종류..?가 많이 달라요ㅠ 저도 처음 와서 엄청 헷갈렸는데 댓글로 하면 너무 길어져서.. 영상 곧 만들어볼게요!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교사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사범대 졸업하고 진로고민을 하고 있네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분 의견은 극히 자신의 경험에서나온것이지 다 진리가 아닙니다. 보시는 분들이 현명하게 보시기바랍니다. 두나라는 인구숫저가 다르고 화폐가치 가 다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해용
도움이 되셨길 바래용🍎
명쾌한 비교 설명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뉴질랜드에서 ece 교사하면서 멜번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혹시 멜번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호주도 센터나 킨디가 여러 스타일이 있던데, 어떤 센터 (공립/사립)에서 어느 연령대 아이들을 가르치시는지도 궁금해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브라이튼 근처 거주하고 일해요! 사립에서 만3세 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년제 유교과 졸업 예정인 학생인데 전부터 호주에서 유치원 취직을 희망해서요ㅜㅜ 호주 유교과 대학에 입학하거나 학사편입을 할까 생각중인데 만약 유교과 대학에 새로 입학한다면 유학 준비기능까지 합쳐 28살에 졸업해서 취직하는거라 .. 조금 걱정이 드는데ㅠ 28살쯤에 호주 유치원 취직 어려울까요?
취직에 나이제한은 없어요! 워낙 이민자가 많아서요. 오히려 28이면 어린편에 속하세요…
다 공감하는 부분인데 환율 차이는 좀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얼추 호주 90달러면 뉴질랜드 100달러가 맞죠. 그리고 연봉은 호주가 체감상 높은데 그만큼 노동강도가 세고 해고도 좀 더 쉽지요. 전 뉴질랜드 살면서 호주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라면 호주가 더 맞을 거예요.
맞아요 환율도 호주달러가 더 세서 같은 돈을 벌어도 호주달러가 더 큰데 호주에서 연봉 1.5배를 받고 있으니 이번 한국 갈 때 환전 짜릿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호주는 해고가 얄짤 없다고 듣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probation period 지나면 호주도 해고가 쉽지가 않아서 골치아픈 회사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센터에도 둘이나 있습니다... 😂
뉴질랜드는 영어를 못하면친구들한테 인종차별 받아요…😢내년에 뉴질랜드 학교 다녀야 되는데ㅠㅠㅠㅠ
인종차별 보다는 말이 잘 안통해서 그 친구들도 어떤 말을 할지 어색하다보니 친해지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인간적으로 무시하고 그런 느낌은 전 못받았어요!!
유리씨 ~ 힘들어도 외식 줄이고 돈 쪼개서 저금 해야해유~ 오지랖이겠지만 .. 힘내유!!
맞아요🥺 요즘엔 아주 열심히 요리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냥 호주 가시면 이런 취급이다라고 보시면 되요.. 한국에서 일하는 한국어 거의 잘 못하는 동남아분들을 평균적으로 한국분들이 어떤 느낌으로 대하고 생각하는지~~ 딱 그 동남아인들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그러면 영어가 되면 잘 섞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그때는 더 한국인들이 그리우실거에요 ㅠㅠ
엇 저는 예전엔 그런 경험을 했지만 호주도 나아지고 있다를 말씀드린거에요! 어떤 분들 말씀처럼 지금 제가 영어를 해서 일수도 있지만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제 친구도 호주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걸요!
유리님! 영상 얼마전에 접해서 영상 잘보고있어요 저는 오클랜드 살아서 호주로 떠나셔서 아쉽지만요ㅜㅜ! 제가 오늘 13개월 아기데리고 어린이집 투어 신청해서 가는데 혹시 가서 제가 꼭 확인해야할 부분이나 질문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처음이라 약간 긴장되네요!!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와아 어머님도 너무 설레시겠어요!! 13개월이면 베이비나 토들러로 들어가실테니 지금은 프로그램보다는 기본 세이프티나 낮잠시간 중요할 것 같아요! 정부 레귤레이션이 있어서 다른점들은 대부분 비슷할 테지만 토들러 이후부터는 낮잠 방이 따로 있는 센터도 있고 그냥 교실에서 자는 곳도 있거든요! 교실에서 자는경우 안자는 아이들이 있어서 수면에 방해 받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무던하다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시지만요!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은 선생님들의 분위기.. 랄까요? 교사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느낀다고 생각해요! 투어 왔으면 대부분 인지하고 좀 더 친절하게 활기차게 할 텐데 그마저도 안하고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보이면... 그 센터는.. 저라면 안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키위들이 많은 센터면 식단이 한국 부모님들 기대만큼은 건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조림 스파게티가 나온다던가... 베이비반에 딸기잼을 준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식단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꼭 맞는 센터 찾으시길 바랄게요❤️
@@yoori-and-jordan ㅜㅜ너무너무 도움됏어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오마이갓... 저도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 가려고 했는데 돈을 많이 주는 만큼 물가가 장난아 아니군요ㅠㅠ
언어교환101 스터디에서 뉴질랜드 워홀을 추천 받아서 가려고 했는데... ㅠㅠㅠ
그래도 돈을 많이 벌면되니까 도전해봐야겠어요! 시급쎈걸로 하고 싶어서 영어회화공부 열심히 하거든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가보는건 저는 완전 추천이에요! 다만 돈을 목적으로 가시기엔….! 정말 독하게 모으셔야 할거에요..!
유리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 ACECQA 신청하고 결과 기다리는중인데요, 혹시 유리님도 실습기간에 대한 문의 받으셨나요? 호주에서는 80일이 필요하다고하는데 저는 한국에서 40일 해서 걱정이네요ㅠ 그리고 victoria에서 하는 move from NZ relocate service 신청하시고 직업 구하셨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실습시간 부족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담당관이 유하게 넘어가 주었어요!! 혹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올라오는 영상에 있습니다! 그리고 move from NZ relocate service라면 빅토리아에서 하는 인센티브 말씀이신거죠? 그거는 잡 구하신 후에 신청 가능하세요! 저 때는 3세반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전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뉴질랜드로유학을 가는 한 학생 입니다 뉴질랜드갈때 제일 필요한 물건좀 알려주세요ㅠㅠ뉴질랜드는 영어 못해도 인종차별 받아요.?
와아 축하드려요! 뉴질랜드에 오클랜드같은 경우는 한인 마트가 너무 잘 되어 있고 국제 배송도 잘 되어 있어서 한국 물건 쉽게 구매하시고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근데 아마 처음에 영어가 안되시면 평소 드시던 상비약 가져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돈을 많이 못모은 채로 이십대 후반에 워홀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엔 호주로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에서 뉴질랜드로 가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세이빙보다는 영주권을 따고 싶은 사람인데, 돈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디가 나을까요?ㅠㅠ
돈을 많이 못모으셨다면 뉴질랜드에서 영주권 받기 더 힘드실거에요.. 뉴질랜드에서 기초 자금 없는 상태로 혼자 벌어서 생활하기가 경제적으로 쉽지 않아요.. 임금대비 생활비가 너무 높아서 현지인들도 호주로 이민 오는 상황에 외국인이 최저임금으로 살기 너무 힘드실거에요.. 심지어 학위를 더 따야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뉴질랜드에서 최저임금받고 생활비에 학비내기는 정말 불가능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고 와이프가 영구영주권이있는데 뉴질랜드에서 461 파트너 비자 신청 하려고 합니다 혹시 유리님은 파트너비자 신청하고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신청하는지 호주 외 국가에서 신청 하는지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호주에서 진행했고 너무나 빨리 한달 반 만에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취업경력으로만 호주 취업 성공하신건가요? 호주 학력은 따로 없으신건가요?
넵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많은 도움되고있어요. 호주현재비자가 뉴질랜드 파트너 패밀리 461비자가 맞나욤??? 전 결혼해야가능한건줄 알았는데 연인일때도 가능한가보네요!! 승인기간 어느정도 걸렸는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당.
동거중이면 가능합니다! 승인기간 저는 두달 걸렸어요!
지루하고 느긋-조용-한거 좋아하는 영어 좋아하는 인간은 살기 괜찮을까여..😊
뉴질랜드 말씀이실까요? 지루하거 느긋 조용한거 좋아하신다면 뉴질랜드요... 어디서 사시든 대자연의
절경이 최소 한군데는 있을거라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멍때릴 수 있습니다..
사실 유리님같은 능력자들은 미국이 끝판왕이긴한데 영주권난이도가😅😅
오우 능력자 아니에요... 운도 정말 많이 따랐답니다..! 전 미국에 사는건 상상도 안되네요.. 한국의 치열함을 피해 도망 온 저라서요... 미국 이민자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현재 호주 비자는 몇년짜리인가요? 그 것이 만료되면 어떻게 되나요?
호주 취업이 목표인데 유학은 돈 엄두가 안나고 마케팅이나 uxui디자이너로 취업하고 싶은데 너무 멘땅에 헤딩인것 같네요 ㅠㅠ 취업비자 받는게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 어떤지도 궁금해요,,
저는 5년짜리 파트너 비자로 있는데요! 취업비자는 대부분 많이 어렵지는 않아요..! 영주권은 또 다른 이야기지만요😂
혹시 뉴질랜드 영영주권자도 호주에서 거주할수잇는비자잇나요?
아님 뉴질랜드시민권자만 가능한가요?
뉴질랜드 시민권자만 가능해요ㅠㅠ
유리님이 호주에서 잘 지내시는거 보니 좋아요. 연봉상승도 넘 축하드립니다ㅎㅎ
연봉만 보고 와도 올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짜릿...!
호주 사람들이 이미 차갑다고 느끼시면 독일어권으로 오시면 깜짝 놀랍니다 😂
독일도 너무 살기 좋다고 들었는데!! 영어 배우기도 너무 힘들었던 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
@@yoori-and-jordan노동자 권리가 강해서 워라벨이 좋기는 한데 전체적으로는 독일은 독일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죠. 베를린 아니면 독일어는 필수로 해야 하고 문화 자체가 낯선 사람에겐 벽이 있는 문화라 독일 친구 사귀기 힘들어용.
안녕하세요 호주로 자격증을 변환하셨으면 어떤 자격증을 받으셨을까요?! 디플로마자격증일까요?
저는 배철러 ECT로 받았어요!
요즘 호주 한인사회에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해서 또는 한국에서 사회적 위치가 좋은 직업에 종사하지 못해서 도피성으로 오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음
아무래도 호주가 최저임금이 높다보니 고임금 직업이 아니어도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이민은 언제나 현재의 나 보다 좀더 좋은 나를 찾기위해 떠나는거라 항상 그래왔을거예요. 한국서 잘 먹고 잘 사는데 굳이? 그리고 돈들고 오는 한국 분들은 왠만하면 가난한 한국 이민자들이랑은 안어울라고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