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Gummy) - 그대 돌아오면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3053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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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ธ.ค. 2024
- 거미(Gummy) - 그대 돌아오면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30531 방송
KBS 2TV -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3년 05월 31일 방송
#Again가요톱10 #윤도현의러브레터 #2000년대 #거미
참 그댄 차가웠죠
마지막 인사까지도..
그 흔한 한마디 잘지내란
말도 없이 돌아 섰죠
그대는 괜찮나요.. 지금은 행복한가요
난 힘이 들어요 바보처럼 아직도
그대 생각만을 해요
빈 수화기를 들고 그대 이름 불러요
아무것도 누르지 못한채로
그댄 그렇지 않죠
이젠 나의 얼굴도
내 목소리도 잊은거겠죠.
아직 혼자 남은 추억들만 안고살아요
우리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 걸어요.
혹시 걷다보면 나를 찾는 그대를 만나
다시 그대와 사랑하게 될까봐.
그대에게 쓴 편지 보내지도 못하고
내 두손에 가만히 놓여있죠
그대 그렇지 않죠
나와 나눈 얘기도
기억도 모두 묻은거겠죠..
아직 혼자 남은 추억들만 안고살아요
우리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 걸어요.
혹시 걷다보면 나를 찾는 그대를 만나
다시 그대와 사랑하게 될까봐.
오늘 그대 본다면 말해야 하는데
그댈 찾고 있었다고..
다신 나의 곁에서 떠나려고 한다면
이젠 안된다고..
지친 기억들만 안은채로 살긴 싫어요.
슬픈 그 거리를 그대 함께 걷고 싶어요.
이런 나의 마음 그대에게 닿길 바래요.
다시 그대와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돌아온다면
19년전 노래라는게 믿기지가않다..
저게 신인의 데뷔곡이라는게 진짜 말도 안됨
와씨 세월...
난 믿기는데
저땐 요즘엔 없는 아련하고 애절한 감성이 있는듯
ㅇㅈ
20대에 듣던 이 노랠...2024년 9월에 듣고 있다니...ㅜㅜ
느므 좋다...
1집 타이틀곡부터 거미는 레전드였다~👍
2003년 한국가요계 참 뜨거웠었다
요즘 이렇게 부른가수가없어요!
거미 노래중에 제일 좋은 명곡
난 이때 거미가 제일 좋다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음악일 것이다
84년생 그때 20살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인생 20년 버려도 아쉽지
않을듯
깨어나보니 군대였다면?
이루어질 수 없지만 영원토록 기대하는 그대 돌아오면...
진짜 먼가 가슴 뭉클해짐 ㅠ
대단한 신인이 나왔네요
이땐 진짜 다 개성 넘치고 낭만 있었는데
가수는 개성 넘쳤는데 노래가 다 똑같고 개성이 없었음
20년후에도 이런댓글 달림. 2020년대는 좋았다고 ㅋㅋㅋ
소몰이 시절 아니었나
그때는 장르가 다양했던 것 같아요. 체리필터 자우림 같은 밴드 음악. 아이돌음악, 발라드 등등
@@name_seong270 장르가 다양했던건 사실이에요... 그냥 순위에 든곡들이 같은가수들이거나 발라드곡이 많아서 비슷해 보였던거지 뭐 대단하게 아는척 하고싶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혼자 노세요
추억이다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
음색이 너무독보적이고 이날은불안했는데 이것조차매력적이네요
ㅠㅠ 너무 성대를 빡빡하게 써서 보는 내가 목 아픔. 이 때 이후로 거미도 발성 많이 바꿔서 지금은 비록 이 때 톤은 없지만 넘 안정적이게 바뀜!
아ㅡ진짜 거미는 대단하다
역시 찐가수
애긔애긔하네...
거미 가창력 대단합니다 엣날생각이 나는군요~
터키즈 아님?
뭔 터키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아...... 나의 멘트로 이곡을 훼손하고 싶지않다!!! 아.,...아.....!!!!!!아....... 갓거미!!!
노래 너무 좋다 와
전설의 시작..
버스킹 준비중인데 이노래 꼭 기타들고
불러볼게요~♡거미 알라뷰
알러뷰❤
와~~진짜 너무 잘한다
지금 거친 목소리보다는 이때가 부드럽고 좋네요..
신인이라니ㅋㅋ 진짜 레전드
풋풋한 맛이 있네 ㅋㅋㅋ 거미도 이런 시절이 있었디
노래 너무좋아 미친
진짜 미쳤다…
아무것도 누르지 못한채로..
박경진 작사, 이현정 작곡, 거미(Gummy) 노래.
거미 1집 타이틀곡 (2003. 02.)
처음에 나왔을 때 레게 스타일 보고 충격 ㅋㅋ 신선했음
여전히 좋아
와~ 귀엽다 이때
와 이때 대단했네요
벌써 21년이 지났네요..
진짜 엊그제같은데..
이노래는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네요 😢😢
내가 젤 좋아하는 뮤지션
진짜 노래 존나잘함
요즘 노래다 띵띵거리고 정신없고 무슨 노래인줄 모르겠음 진짜 이곡이 레전드
와 이노래가 거미 노래였구나 ㄷㄷ;
당신은 대체...
영상 담아갑니다 ^^
조정석 좋겠당🥰
그 힘든 시절 훈련소에서 듣고도 띵 했음!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03년5월이라..참 오래전이네ㅜㅜ
고딩 때 여친이 생각이 나네유😭
군대에서 듣던 노랜데 벌써 시간이..
근데 진짜 CD 틀어놓은 거 같네요
My No.1
최고다 !!!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초기땐 두성 육성 자주 쓰시고 좋아는데 최고에요
초기 때가 더 좋게 들리네용
성대 상태가 나이 들면서 계속 한결 같을 수가 없기에 아무래도 나이 들면서 육성을 어느정도 놓아 버리고 가성을 많이 쓰게 되긴 하죠 ㅇㅁㅇ
@@Black_Mamba0824 젊을땐 성대가 팔팔하니 진성 위주로 쓰고 나이가 차면 찰수록 성대도 늙기에 믹보창법으로 바꾸시죠 박효신님고 그렇고
@@Perseus_03 아하! 믹스보이스가 여러창법을 섞으면서 부르는거 맞죠?
@@sswcb여러창법은 아니고 가성기반으로 편하게 부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년전이구만
비 오는 날 드라이브 할 때 신호 대기중에 들어보세요 미칩니다😂
와 이때 목소리랑 지금 목소리랑 엄청 변했네요.. 신기할 정도..
거미도 겁나 오래된 가수구나 ㄷㄷ 새삼 느낌
엠보트 리즈시절 휘성 거미 빅마마 원티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
20대의 거미누나 ㄷㄷㄷ
힙하다..
R&B 장르가.. 요새 인기가 없다면 거미같은 가수가 안나오기 때문이다.
이때 얼굴이 훨씬 개성있고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케 얼굴을 가만두지 못하는거야. 성형하지 말지....
이 이후로 성형 안했다ㅋㅋ 모르면 가만있어!
지금이랑 똑같아요
@@BAKYEON7지나가던 개가 짖네????
너처럼 외모 지적을 존나 하니까 그렇쥬?
보통어려운 곡이 아닌듯
Gummy is so talented and has an endlessly charisma 😌🙏 I hope you can share more of the 'old' times because I knew her when one of my two best friends showed me the ft with top and don't know about her beginning
2025년 좋아요 가자 누르면 옛날 짝사랑 찾아온다
고음에서 갈라진 탁성..마저 좋다
힘들었겠어요..
드레드 머리 하고 안되나요 부르던 휘성이 그립다
그냥~~~굿 이때가 최고 였고 시대에 흐름과 대중적인 이미지로 변해짐. 이때는 BMK 빅마마 혼자 다 때려잡고다님
노래 진짜 좋은데 1집 활동 마치고 성대결절 옴...
이 영상도 목상태가 안좋게 느껴짐
거미도 부르기 힘들었다는 그대 돌아오면
거미의 처음 목소리..
머리 이뿌지?
이땐 더 허스키한 느낌이었구나
날그만잊어요랑 양대산맥
저떈 몰랐는데 2000년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까지가 가요계 황금기였던 거 같다 sg워버니 vos 먼데이키즈 필두로 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엠스트리트 엠투엠 이수영 거미 휘성 린 별 브라운아이즈 엠씨더맥스 박효신... 나가수급 가수들이 저때 다 나온 듯
요즘은 그나마 에일리하고 윤하 남았네
남자솔로는 아예 기억도 안남
댄스솔로도 비하고 세븐이 나와서 잘했었는데
휴가나오자마자 벅스뮤직1순위
박소이거...
옛날 박효신이 여자면 저런 느낌일듯 ㅋㅋㅋ
박효신이 더 예전 가수ㅜㅜ
확실히 신인때 창법이 목이 갈릴만 하네 바꾸길 잘한듯
데뷔초에 성대결절이였다는데
나이가 어리면 성대도 훨씬 건강하고 튼튼해서 노래부르기 훨편함
나이들수록 탄력도 떨어지고 목소리도 변함
그리고 거미는 중간에 성대결절이 왔었음ㅜ
삑사리도 좋네요~~~
하...노래졷된다시벌...이때가휘성이랑사귈때구나
우왕 진짜요??? 예전에 스펀지에서 휘성의 안되나요 노래를 빨리 돌리면 거미가 부른 것 같다고 했었는데, 두분이 서로 같은 매력을 느꼈었나 보네요.
데뷔전때 사귄거 아님? 데뷔하고 헤어졌나 쨋든 이후는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낸걸로 아는데
틱사리?
지금 하고 너무 다른데... 참...쩝..
오늘은 햇빛을 가지고 놉니다 잘 뭉쳐지지 않는 햇빛은 자꾸 도망갑니다 시토 김만호 옷장에서 몇개의 옷을 꺼내 여기저기 상처와 기억을 봅니다 기억이 없군요 상처가 많군요 당신처럼 나처럼 어제는 사람들과 마음의 조각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30개로 조각난 마음인가요 100개로 조각난 그림인지요 당신의 눈은 사시입니다 똑바로 쳐다 보아도 사시인것 처럼 당신은 노래를 부르고 눈믈을 흘리고 계절은 가을과 겨울 사이 입니다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못 떠나는 것 처럼 우리는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햇빛에서 레몬향이 납니다 여기저기서 개미들이 행군 하고 우리는 가을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주소가 없는 편지를 씁니다
문숙이누나 ㅠ
와....명불허전 ...
가비앤제이,씨야 창법이 들리는데? 거미 영향을 받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