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얘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보다가 몇자 적어보아요. 골든 트라이앵글 - 이 단어는 사실 대학 보다는 도시를 뜻하는 데서 유래한 거에요. 즉, 런던 - 옥스포드 - 캠브리지 3도시가 형성하는 삼각형(트라이앵글) 지역. 근래에 들어 영국의 지역 격차 즉, 런던 중심의 남부와 북부 지역과의 격차가 심해졌는데, 잘 나가는 영국 남동부의 3도시를 말하는 거죠. 특히 집값 차이가 ㄷㄷㄷ 이게 돌고 돌아 대학 서열에도 반영돼서 이들 도시의 6 대학이 학생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대학들이 됐죠. 그게 바로 캠브리지, 옥스포드, ICL, UCL, KCL, LSE. 영상에서는 KCL(킹스 칼리지 런던)은 아니라고 했는데, 보통은 넣고요. 미국의 아이비 리그에 비슷한 걸 영국에서 찾자면, 골든 트라이앵글이 더 적합할 거 같네요. 러셀 그룹은 숫자가 너무 많고요. 캠브리지 vs 옥스포드 - 보통은 이들 두 학교가 같이 묶이지만, 네. 데릭 쌤님 말씀처럼 일반적으로 캠브리지가 들어가기 더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영국에서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진짜 공부 잘하면 옥스포드보다는 캠브리지... 이런 인식이 살짝 있어요. 전통적으로 캠브리지가 STEM 계열 학과들이 강했던 것도 있고, 21세기 들어서는 캠브리지 도시 지역에 벤처기업들이 많이 들어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더군요. 미국으로 치면 실리콘 밸리 같은? 그에 비해 옥스포드는 영국 정치권 등의 압력 때문에 최근에는 우리로 치면 지역균형 선발 비슷한 것도 많이 도입했고.. ㅎㅎ 덕분에 대학 평가기관들의 레이팅은 올라갔지만 수험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가 보더군요.
아는 얘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보다가 몇자 적어보아요.
골든 트라이앵글 - 이 단어는 사실 대학 보다는 도시를 뜻하는 데서 유래한 거에요. 즉, 런던 - 옥스포드 - 캠브리지 3도시가 형성하는 삼각형(트라이앵글) 지역. 근래에 들어 영국의 지역 격차 즉, 런던 중심의 남부와 북부 지역과의 격차가 심해졌는데, 잘 나가는 영국 남동부의 3도시를 말하는 거죠. 특히 집값 차이가 ㄷㄷㄷ 이게 돌고 돌아 대학 서열에도 반영돼서 이들 도시의 6 대학이 학생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대학들이 됐죠. 그게 바로 캠브리지, 옥스포드, ICL, UCL, KCL, LSE. 영상에서는 KCL(킹스 칼리지 런던)은 아니라고 했는데, 보통은 넣고요. 미국의 아이비 리그에 비슷한 걸 영국에서 찾자면, 골든 트라이앵글이 더 적합할 거 같네요. 러셀 그룹은 숫자가 너무 많고요.
캠브리지 vs 옥스포드 - 보통은 이들 두 학교가 같이 묶이지만, 네. 데릭 쌤님 말씀처럼 일반적으로 캠브리지가 들어가기 더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영국에서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진짜 공부 잘하면 옥스포드보다는 캠브리지... 이런 인식이 살짝 있어요. 전통적으로 캠브리지가 STEM 계열 학과들이 강했던 것도 있고, 21세기 들어서는 캠브리지 도시 지역에 벤처기업들이 많이 들어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더군요. 미국으로 치면 실리콘 밸리 같은? 그에 비해 옥스포드는 영국 정치권 등의 압력 때문에 최근에는 우리로 치면 지역균형 선발 비슷한 것도 많이 도입했고.. ㅎㅎ 덕분에 대학 평가기관들의 레이팅은 올라갔지만 수험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가 보더군요.
한글이 1443년에 창제 됐는데 어떻게 1500년대에 이성계가 칼 들고 뛰어다녔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군요... 아는 정보만 이야기합시다. 혹세무민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