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ose in the Distance ] 인게임(origial) 버전 → th-cam.com/video/3FNPizvHUCk/w-d-xo.html 오케스트라(Orchestral) 버전 → th-cam.com/video/MJMFpleToy4/w-d-xo.html 밴드(Band) 버전 → th-cam.com/video/bzOwhk3jdXs/w-d-xo.html
오늘 새벽에 막 효월을 끝낸 빛전으로서.... 너무나도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내용 이후에 잔해별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온갖 절망을 마주하며 슬픈 감정을 뒤로하고 결전 때의 2페이즈 그 브금에서 갑자기 울컥해 눈물이 나올 뻔하더군요... 분명 효월을 끝내기 이전에도 내용을 알고 그 브금들을 매일 듣고있었지만 그 상황이 되니 감정이 북받쳐 올라오더라고요.... 빛전만 지킨 세상이 아니에요... 새벽과 세상의 많은 에오르제아 사람들이 함께 이뤄낸 내일로 향한 희망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파판은 정말로 제 최고의 인생 게임이 될 거 같아요.....
효월을 처음으로 밀 때 주변 조언을 듣고 탈것 브금도 끄고, 배경음악만 듣고 있었어요. 출근 전 아침 시간에 짬짬히 하고 출근하던지라 그때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다른 유저라고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메아리같은 브금을 들으면서 동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걸어가던 그 기억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 부캐 포함 퀘스트 다시하기로 효월을 4번 밀었는데 4번 다 울티마는 절대 넘기질 못합니다...
편집 진짜 미치셨어요.... 음악도 상황도 싹 다 맞아 떨어지는 말도안되게 대단한 영상이에요😭😭😭😭😭😭😭😭😭 진짜 효월은 밀면서 느낀거지만 우리 삶에 대입해서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였다는걸 다시 느끼고 희망이 꺾였다 싶다가도 울티마툴레만 보면 꺾였던 희망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어서 말로 표현해도 부족한 감정이에요..
여태까지의 여정이, 아무리 사소한 일이었어도 결코 헛된 일 하나 없다는 교훈(!)을 준 스토리였습니다. 메인 퀘스트에 종종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울티마 툴레에서 그 감정들을 펑! 터뜨릴 수 있었달까요🙂.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모험 하시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나 게임은 무조건 스포를 알아본 다음 감상하는 편인데, 사정이 있어 엘피스에 반 년 가까이 멈춘 채 울티마 툴레도 영상으로만 몇 번을 봤나 모르겠어요. 가장 힘들던 시기에 효월이 나왔고, 온갖 시도를 동반한 죽는 소리를 거듭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 끝에 저는 그 시절조차 뛰어넘어 편안해진 오늘을 살고 있지만... 비관적인 마음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삶을 긍정할 수도 없을 뿐더러 '주저앉고 무너지는 것이 잘못된 걸까', '태어났다는 이유로 반드시 나아가고 살아가야만 하나' 싶어서 울티마 툴레에 가기가 겁나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고작 게임이겠지만 제게 있어선 소중한 최애가 일시적으로나마 사라지고, 여러 확장팩을 함께한 동료들까지 자꾸 몸 던져 희생하는 상황을 버틸 자신도 없지만요ㅎㅎ... 저렇게까지 주인공을 믿고 등을 밀어주는 바람과 발을 받쳐주는 땅과 계단이 되는 동료들 보면서, 이 캐릭터는 몰라도 나한테는 그럴 가치가 없는데 싶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고비를 넘기며 어떻게든 살아오긴 했어도 아직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아, 해당 지점이 주는 메시지와 감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네요... 솔직히 힘든 시기를 버티고 나면 그때의 나는 분명히 울타마 툴레를 이겨낼 수 있겠지, 이랬는데 아직도 조금이지만 "나아가"라는 말에 반발심이 드는 걸 보니 자신이 없어집니다. 일단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무식하게 메인을 밀어버릴까 싶기도 했지만 어떠려나요ㅠ... 언젠가 무사히 울티마 툴레를 거쳐 새벽 친구들이랑 무사귀환까지 하게 된다면, 그때는 그 곳에서 얻은 제 나름의 답이 무엇인지 답글로 달아 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벌과 한국 서버 모두 코로나로 한창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출시된 확장팩이라그런지 종말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앞둔 모험가에 자신을 비춰서 보는 플레이어들이 많더군요. 제 채널의 효월 영상들에도 이번 확장팩을 플레이하면서 현실에서도 다시 힘낼 용기를 얻었다거나, 위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거나 등의 댓글들이 제법 있습니다. 결국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자가 마침내 이루어낸다는, 인간찬가 결말의 효월입니다만 그래서 우리의 삶도 그러리라 믿고 싶고, 더 와닿지 않나 싶습니다. 방황끝에 도달한 곳이 효월의 종언 엔딩 장면의 빛줄기만큼 밝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도, 인게임에서도 꼭 직접 다다르실 수 있길 바랍니다🙂.
![[파이널 판타지14] - 베네스 이야기(cv.이지현) / Story of Venat](http://i.ytimg.com/vi/EaQkkveAEaY/mqdefault.jpg)
![[파이널 판타지14] - 베네스 이야기(cv.이지현) / Story of Venat](/img/tr.png)
![[파이널 판타지14] - 열두 신의 마지막 축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탈레이아 이야기) / Myths of the Realm - Every end is a new beginning](http://i.ytimg.com/vi/pW33x9ak21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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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Band) 버전 → th-cam.com/video/bzOwhk3jdXs/w-d-xo.html
오늘 새벽에 막 효월을 끝낸 빛전으로서.... 너무나도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내용 이후에 잔해별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온갖 절망을 마주하며 슬픈 감정을 뒤로하고 결전 때의 2페이즈 그 브금에서 갑자기 울컥해 눈물이 나올 뻔하더군요... 분명 효월을 끝내기 이전에도 내용을 알고 그 브금들을 매일 듣고있었지만 그 상황이 되니 감정이 북받쳐 올라오더라고요.... 빛전만 지킨 세상이 아니에요... 새벽과 세상의 많은 에오르제아 사람들이 함께 이뤄낸 내일로 향한 희망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파판은 정말로 제 최고의 인생 게임이 될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효월 막 출시되고 엔딩 보셨을 때 같은 말들을 했죠ㅎㅎ 그동안의 여정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선물 같은 엔딩이었습니다. 엘피스 이후부터 엔딩까지는 정말 감동받지 않는 장면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새벽에 대뜸 효월뽕이 다시 차버린사람이 되버렷네요.
v7.0 정보들이 이것저것 풀리긴 했지만 정작 인게임은 세기말이다보니 저도 영상들로 효월뽕 다시 채우고 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효월을 처음으로 밀 때 주변 조언을 듣고 탈것 브금도 끄고, 배경음악만 듣고 있었어요. 출근 전 아침 시간에 짬짬히 하고 출근하던지라 그때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다른 유저라고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메아리같은 브금을 들으면서 동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걸어가던 그 기억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
부캐 포함 퀘스트 다시하기로 효월을 4번 밀었는데 4번 다 울티마는 절대 넘기질 못합니다...
저도 여태까지 파판14 영상들 편집하면서 울티마 툴레 컷신들을 풀버전으로 그 누구보다 여러번 돌려봤다고 자부합니다만 볼 때마다 처음 울티마 툴레 발 디뎠을 때가 떠올라서 지긋이 감상하게 되더군요🙂.
점점 채워져가는 스토리와 음악의 조화가 정말 감명깊었지요 ㅠㅠ
마지막에 걷는부분 연출은 정말 취저였습니다 ㅠㅠb
거의 10년을 이어져온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의 끝이자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었기에 가능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감동을 다시 맛보기 위해선 또 앞으로 얼마나 빌드업을 해야할지😂, 그래서 더 찐하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편집 진짜 미치셨어요.... 음악도 상황도 싹 다 맞아 떨어지는 말도안되게 대단한 영상이에요😭😭😭😭😭😭😭😭😭 진짜 효월은 밀면서 느낀거지만 우리 삶에 대입해서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였다는걸 다시 느끼고 희망이 꺾였다 싶다가도 울티마툴레만 보면 꺾였던 희망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어서 말로 표현해도 부족한 감정이에요..
여태까지의 여정이, 아무리 사소한 일이었어도 결코 헛된 일 하나 없다는 교훈(!)을 준 스토리였습니다. 메인 퀘스트에 종종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울티마 툴레에서 그 감정들을 펑! 터뜨릴 수 있었달까요🙂.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모험 하시길!👊
불금이라 신이났던 빛전은 갑자기 전의상실 당했습니다...(털썩)
앗💦, 신나는 종언 2페이즈 OST라도 듣고 다시 충전을!😅
예전에 올리신 메테이온이 들려주는 잔해별 이야기 영상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실은 그것을 위한 빅피쳐-😏
...까진 아니고 이것저것 영상을 많이 만들다보니 이어지는 영상들이 제법 있습니다ㅎㅎ
아 진짜 너무 좋아요.....다시 생각나는 장면들....정말....너무 좋아서 찌통사....
울티마 툴레는 퀘스트 당시 연출을 떠올리면 추억의 일기장으로 다시봐도 그 때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더군요😊.
추가로 마음이힘들때 포기하고싶을때 듣고싶은 그런 말들만하니 더 울컥하는것같아요 실은 지금 딱 힘든데 딱 나오니 눈물나네요 🥲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로 세계적으로 힘들 때 출시됐던 확장팩인데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Forge ahead)'를 주제로 모험가를 향한 격려들이 쏟아지니 여기에 힘을 얻은 분들이 많더군요🙂. 힘 내세요!
저쪽 에오르제아에서 처음봤던 그 순간부터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이 순간까지 이 곳에서의 이야기는 아직도 눈물샘을 자극하는군요
신생부터 쭉 함께 해 온 동료들이 한 명씩 사라져갈 때의 그 기분이란🥺. 죽는 것도 아니고, 되돌릴 수 있을거란 확신도 있었지만 그래도 연출과 BGM 때문에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던 울티마 툴레였습니다.
😢벌써 이때가 오래전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지금보니 또 눈물나네요 처음봤을때도 눈물을 펑펑쏫으면서 해가지고 눈팅팅부어서 도착했는데...ㅠㅠ 또보고 눈물쏫고가용..
울티마 툴레 도착해서 BGM 처음 듣고 감격했던 순간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그 이야기가 완결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7.0이 곧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진심을 담아 꽃을 선물할게."
이 대사는 언제 들어도 눈물나네요 😢
절망에 찬 메테이온의 마음에 변화를 부른 효월의 명대사 중 하나죠🌼.
울티마 툴레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바다입니다..... 엘피스 꽃이 펼쳐치던 그 순간의 감동을 잊지 못함 ㅠㅠㅠㅠㅠㅠ
효월은 명장면이 참 많아서 양손가락에 다 꼽기 힘들 정도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울티마 툴레 엘피스 꽃밭🌼 컷신은 단연 TOP급입니다👍.
커르다스 남부고지의 아직 무덤이 생기기 전의 그곳에서 굳게 잠긴 이슈가르드를 바라보며 두근거림을 느낀지 어언 8년
효월을 보고 충족감에 모든 의욕이 식어버려 쓰러진 빛전은 노래나 듣고있습니다
신생부터 이어져오던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가 막을 내리고 많은 대부분의 떡밥도 회수되었으니 굉장히 알차긴했습니다. 게다가 감동까지😌.
의욕 충전해서 또 7.0 부턴 새로운 모험 달려아죠!🔥👊
편집 기깔나게 잘 하셨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나 게임은 무조건 스포를 알아본 다음 감상하는 편인데, 사정이 있어 엘피스에 반 년 가까이 멈춘 채 울티마 툴레도 영상으로만 몇 번을 봤나 모르겠어요. 가장 힘들던 시기에 효월이 나왔고, 온갖 시도를 동반한 죽는 소리를 거듭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 끝에 저는 그 시절조차 뛰어넘어 편안해진 오늘을 살고 있지만... 비관적인 마음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삶을 긍정할 수도 없을 뿐더러 '주저앉고 무너지는 것이 잘못된 걸까', '태어났다는 이유로 반드시 나아가고 살아가야만 하나' 싶어서 울티마 툴레에 가기가 겁나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고작 게임이겠지만 제게 있어선 소중한 최애가 일시적으로나마 사라지고, 여러 확장팩을 함께한 동료들까지 자꾸 몸 던져 희생하는 상황을 버틸 자신도 없지만요ㅎㅎ... 저렇게까지 주인공을 믿고 등을 밀어주는 바람과 발을 받쳐주는 땅과 계단이 되는 동료들 보면서, 이 캐릭터는 몰라도 나한테는 그럴 가치가 없는데 싶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고비를 넘기며 어떻게든 살아오긴 했어도 아직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아, 해당 지점이 주는 메시지와 감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네요... 솔직히 힘든 시기를 버티고 나면 그때의 나는 분명히 울타마 툴레를 이겨낼 수 있겠지, 이랬는데 아직도 조금이지만 "나아가"라는 말에 반발심이 드는 걸 보니 자신이 없어집니다. 일단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무식하게 메인을 밀어버릴까 싶기도 했지만 어떠려나요ㅠ...
언젠가 무사히 울티마 툴레를 거쳐 새벽 친구들이랑 무사귀환까지 하게 된다면, 그때는 그 곳에서 얻은 제 나름의 답이 무엇인지 답글로 달아 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벌과 한국 서버 모두 코로나로 한창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출시된 확장팩이라그런지 종말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앞둔 모험가에 자신을 비춰서 보는 플레이어들이 많더군요. 제 채널의 효월 영상들에도 이번 확장팩을 플레이하면서 현실에서도 다시 힘낼 용기를 얻었다거나, 위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거나 등의 댓글들이 제법 있습니다.
결국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자가 마침내 이루어낸다는, 인간찬가 결말의 효월입니다만 그래서 우리의 삶도 그러리라 믿고 싶고, 더 와닿지 않나 싶습니다.
방황끝에 도달한 곳이 효월의 종언 엔딩 장면의 빛줄기만큼 밝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도, 인게임에서도 꼭 직접 다다르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들이야말로 희망을 노래하는자로다
Endsinger에 맞서는 Hope singer로군요😊.
이런거 기대한거 어떻게 아셨지!?
너무 좋아요!!
저도 편집하면서 효월 메인퀘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대사는 자막으로 넣어뒀으니 스크립트와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자막을 ON✨ 해주세요.
ㅠㅠㅠㅠ 눈물이 ㅠㅠㅠㅠㅠ
울티마 툴레의 동료 희생 연출은 뻔했지만 연출과 BGM, 대사들 때문에 알면서도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1분전 못 참치.....
크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