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Dream 몸+기억+신체나이를 과거,현재,미래로 가되 어떻게 자신을 자신이 만든 발명품으로 현재,미래의 자신을 조종하고 미래,현재까지의 기억,경험,몸을 전달하되 신체나이+몸은 과거되 기억은 현재인채로 안가게 만드나요? 몸을 과거,현재,미래로 오고 가되 입자를 피부표면,피부+내장+뼈+관절+근육+혈관+신경+살+지방 표면,피부+내장=뼈+관절+근육+혈관+살+지방 내부를 꽉채우고서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움직이되 신체나이+몸+기억도 과거,현재,미래로 과거,현재,미래로 사라지고 만들어지는 원리,과학에 대해서?(발명품을 직접만들고 특허내고 직접 만들거나 특허내지는 안되 호기심으로 과학실험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알고 할수있고 이론,원리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알려주세요?)
그래서 옛날 그림 보면 의사가 두른 앞치마에 피가 묻어있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것 자체가 훈장처럼 여겨져서 그랬다고 합니다. 피로 지저분한 앞치마를 두르고 있을 수록 그 사람은 능력자인 것이죠. 나중에 한 의사가 산파가 도와준 산모가 더 많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고 손을 불소에 씻고 수술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하기도 했지만, 막상으로는 거의 비웃음만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다윈이 의대에 가서 어린 아이를 마취없이 쌩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하는데 가끔씩 전쟁영화에서 마취없이 야전에서 그냥 몰핀 하나 놓거나 그냥 쌩으로 상처를 째서 총탄을 뽑아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마취약과 마취기술의 발전이 진짜 궁금하긴 하죠... 근데 지금도 마취약이 안 듣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도 궁금 하기도 하구요...
헐...ㅜㅜ답글쓰다 다날아갔네.... 다시 쓰면...마취과간호사를 잠깐했었는데ㅡ 전신마취의 경우 미다졸람같은 경우는 수술실 도착하자마자 안정목적으로 주고...오면 인공호흡을 위해 기관지 삽관하기 전에 질소가스를 줘서 재웠었어용. 그리고 무통주사로는 펜타닐도 썼던기억나네요ㅡㅋㅋㅋㅋ 근데 발이나 무릎정도만 수술하면 전신마취가 필요없는데, 그때는 국소마취나 spinal만 마취하고 환자가 힘들다고 자고 싶다고 하면 포폴을 줬던거 같아용ㅋㅋㅋㅋ 형 항상 재미있는 영상 고마워용❤❤
작년에 발덮게 안하고 산소절단 했다가.. 불에 달군 파편이 장화속에 쏙 들어가서 화상 입어봤습니다. 상처 부위가..500원 동전보다 좀더 큰 범위 였는데.. 겉에 살이 까맣게 탔고. 나중엔 화상부위도 적고.. 나을줄 알고 그냥 방치 했답니다. 4일차 되니까.. 나중에 발이 퉁퉁 붓고. 걸을수 없어서 바로 병원 갔었네요. 의사 선생님 언제 다쳤나 ? 질문에 4일 됬다고.. 하니 한숨 쉬시면서.. 발이 심각한 상태 이며.. 2.5도 화상 급이다. 바로 병원에 와서 항생제 주사 및. 먹는약 처방 받았어야 했는데..지금 감염이 되서. 봉와직염 초기 증상 이다. 주사 처방 및. 먹는약 처방 해줄테니. 2일뒤 경과 보고.. 경과가 안좋으면.. 화상전문 병원 가서 봉와직염 입원 할 준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ㅠㅠ... 다행히.. 주사 맞고 걸을수 있게 됬고.. 2일뒤 병원 가니.. 의사 선생님이 아직 젊으셔서 회복이 잘되서 다행이다. 입원 안해도 되고 1주일간 항생제. 소독 잘하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화상 이란것 가볍게 보지 말고. 무조건 병원 가서. 주사. 먹는약 처방 받아야 한다고 조언 해줬답니다. 진짜.. 사극이나. 중세 드라마 보면 낙인을 찍는데..그걸로도 충분히 사람이 죽지 않았을까 싶네요.
4:53 여담이지만 로버트 리스턴은 의료사고 역사에서 일명 '사망률 300% 의 수술' 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리스턴은 한 환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맡았는데 집도 중 실수로 수술을 보조하던 조수의 손가락을 잘랐고 환자와 조수 모두 얼마 뒤 패혈증으로 사망했지요. 나머지 한명은 해당 수술을 참관한 청중들 중 한 사람으로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쇼크사 했다는군요
1:55 왼쪽 4번째 위쪽에 있는 그거는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찢어지는 겁니다.. 간혹 무식한 건달들이 '어 너 x 부러졌네~?' 하면서 비아냥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은 결국엔 해면체이기 때문에 부러지는 것이 아닌 찢어지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2) 중)
혹시 발리와 롬복의 동물상 외에 식물상의 차이도 설명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동물학적,문화 인류학적 차이만으로도 진화론과 대륙이동설은 설명이 된다고는 하지만 뭔가 빠진것 같아서요. 식물은 동물에 비해 더 수동적이니 식물상의 차이가 조금더 보수적인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나폴레옹 전쟁시기나 미국 남북전쟁시기 다룬 매체들보면 포탄이나 총탄을 맞은 팔다리를 마취없이 썰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십중팔구는 부상당한 병사들이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고 처음엔 제발 자르지 말라고 부탁하던 부상병들이 나중엔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까지하는 모습을 보여줌 작중에서도 대개는 수술중 죽는걸로 나오고 그중의 절반이상이 수술 후유증과 감염으로 또 죽음
죄송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16세기까지 외과 수술에 별다른 발전이 없었다는 말은 외과의 발전사에 무지한 글러쳐먹은 말입니다. 서양 외과학은 교회의 부정기적인 해부 금지 조치에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해부가 완전히 금지된 것도 아니고, 해부를 못한다고 해서 외과학이 발전을 못한다고 치부하는 것은 침소봉대입니다. 애초에 해부 자체가 유럽 전역에서 완전하게 금지된 것도 아니었고 이탈리아의 파두아, 살레르노, 볼로냐, 그리고 몽펠리에 대학에는 의과 대학이 있어 외과의들을 육성했습니다. 외과의들이 소독을 한답시고 쳐부어댔다는 끓는 기름은 소독과 지혈용으로 쓰인 방식 중 하나였지 그것만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살레르노 학파의 외과의들이 가장 애용한 포도주나 연고 같은 것도 쓰였습니다. 상처를 치료하고 지혈하면 포도주로 상처를 소독하고, 포도주에 적신 붕대를 감아주었죠. 그리고 소작법이나 끓는 기름만큼이나 빠르게 상처를 지혈해 출혈을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파레의 등장으로 외과가 일대 혁신을 맞이한 것처럼 묘시하신 것은 서프라이즈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 외과의 간의 갈등과 전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 당시에는 내 · 외과 겸업의도 많아서 아주 완전하게 엄격히 구분되진 않았습니다. 이발사가 아니라 이발 - 외과 의사라 지칭하는 게 훨씬 더 전문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발 외과 의사들은 외과의의 지위 하락으로 인해 탄생한 존재들이지만, 외과의는 이발 외과 의사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고 정식 교육을 받은 외과 의사들도 많았습니다. 마취제는 아편 뿐만 아니라 만드라고라, 대마, 버드나무 달인 물, 술 등 다양한 것들이 존재했습니다. 수술 시간이 짧아야 했던 이유에는 통증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였던 출혈 문제도 있었습니다. 통증이야 마취제 먹이고 입에 재갈 물린 뒤에 사람 모아서 결박하면 되지만, 출혈은 답이 없었습니다. 인체 깊숙이 위치한 장기들은 중세에도 수술했습니다. 심장, 위, 폐, 고환 외상까지도 수술로 치료했죠. 에테르와 클로로폼을 비롯한 근대 마취제의 등장은 환자의 고통과 공포를 낮추고 수술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기존의 것들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양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게 나타났거든요.
영상에 소개된 도서 「최소한의 과학 공부」 구매 링크
m.yes24.com/Goods/Detail/124502303
만약 종교 상관없이 빨리 했었으면 과연 현재 어떤 모습이였을까? 그리고 빨리 지금같은 의료기법을 발견하고 발전 했다면....
근데 절단술의 역사 이거 닥터프렌즈에서 본거 같은데
@@Aiz-s7y 아 그런가요? 전 닥터프렌즈에서 해부학의 역사는 본 것 같은데, 절단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ScienceDream 몸+기억+신체나이를 과거,현재,미래로 가되 어떻게 자신을 자신이 만든 발명품으로 현재,미래의 자신을 조종하고 미래,현재까지의 기억,경험,몸을 전달하되 신체나이+몸은 과거되 기억은 현재인채로 안가게 만드나요?
몸을 과거,현재,미래로 오고 가되 입자를 피부표면,피부+내장+뼈+관절+근육+혈관+신경+살+지방 표면,피부+내장=뼈+관절+근육+혈관+살+지방 내부를 꽉채우고서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움직이되 신체나이+몸+기억도 과거,현재,미래로 과거,현재,미래로 사라지고 만들어지는 원리,과학에 대해서?(발명품을 직접만들고 특허내고 직접 만들거나 특허내지는 안되 호기심으로 과학실험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알고 할수있고 이론,원리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알려주세요?)
@@JIN-tx7yf
빠르게 잘라버리는 소드마스터가 명의였던 시절...
1.벽돌로 뒤통수를 세게내려친다 2. 기절시킨다 3. 수술중 깨어나면 눈탱이를 힘껏 2회내려친다 4. 수술한다 끝~!! 👍👍👍
@@Peint.7 그러다 마취 없이 개두술 할수도 있음 ㅋㅋㅋㅋ
@@MinJae_Kim_3개두술도 마취없이 했음 ㅌㅋ
ㅋㅋ
수술 끝나면 대가리 절단 나것네@@Peint.7
@@Peint.7이미 죽은거아닌가ㅋㅋㅋ
7:51 이 말이 확 와닿았어요
심지어 옛날에 세균 같은 개념이 없던 시대에는 손도 잘 안 닦고 진행해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환자가 살았어도 세균 감염으로 죽는 사람도 많았다네요... 그냥 강한자가 살아남는 시대..
그래서 옛날 그림 보면 의사가 두른 앞치마에 피가 묻어있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것 자체가 훈장처럼 여겨져서 그랬다고 합니다. 피로 지저분한 앞치마를 두르고 있을 수록 그 사람은 능력자인 것이죠.
나중에 한 의사가 산파가 도와준 산모가 더 많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고 손을 불소에 씻고 수술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하기도 했지만, 막상으로는 거의 비웃음만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klodiel9250 불소입니당
@@duck_po 불소였군요? 수정했습니다~
@@klodiel9250 페놀 석탄산 아닌가요? 불산에 닿으면 무시무시한 화상을 입습니다.
@@seijin70 저도 정확하게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단지 어떤 염기인지를 이용해서 손을 씻고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당시 주류에게 개 무시 당했다고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소하고 불산은..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4:52 다리 한 쪽 절단 30초 컷 ㄷㄷㄷ
아파요...아파요...아파요 듣기만해도아파요
버스 안에서 소리만 듣는데 나도 모르게 "ㅅㅂ..." 내뱉음 ㅋㅋㅋㅋㅋㅋㅋ
손톱 자라는 부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적이 있는데 장갑때문에 잘린줄도 모르고 있었죠. 그런데 겨울이라 손이 시려서 그런가 아픈줄도 모르겠더군요.
환상통입니다
내 다리가 썰린거같아..
톱으로 쓱삭 쓱삭....
다윈이 의대에 가서 어린 아이를 마취없이 쌩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하는데 가끔씩 전쟁영화에서
마취없이 야전에서 그냥 몰핀 하나 놓거나 그냥 쌩으로 상처를 째서 총탄을 뽑아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마취약과
마취기술의 발전이 진짜 궁금하긴 하죠... 근데 지금도 마취약이 안 듣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도 궁금 하기도 하구요...
관우급 멘탈이면 마취제 놓아도 효과 없음 마취 안통하는 사람 특징이 정신력 ㅈ됨
오늘 내용은 들을수록 간담이 서늘해진다...
제목만 봐도 간담이 서늘해짐..
무마취 수술의 본좌급은 루이 14세임.
고문에 가까운 수술을 여러차례 받고도 77세까지 살았죠.
고문에 가까운 수술을 여러 차례... 어쩌면 그 중 수술을 가장한 암살 시도도 있었을 듯.. ㄷㄷㄷ
치아까지 다 뽑았다아님 ㅠㅠ? ㅋㅋㅋ
진짜 마취는 현대 의학의 꽃이죠...
내과적 치료로는 한계가 분명한 병들을 외과적으로 치료 하려면 마취가 없으면 성립이 되질 않으니까요...
그런데 여전히 마취했다가 깨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서, 마취는 사실 생사를 넘나드는 엄청난 도전이죠....
마취제 없이 절단수술 생살을 찢는 느낌 처럼 엄청 아프고 고통 스럽죠 내가 저 시대에 살지 않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마취없이 절단하는게 생살을 찢는건데 뭔 생살을 찢는것처럼 아프대 ㅋㅋㅋㅋ
@@v__vip생살을 찢는 느낌을 생살을 찢는 느낌이라고 하지 ㅋ
@@v__vip 정신병원가라 너 ㅋ
마취를 해도 ㅠ 깨어나면 엄청 아픈데..(진통제를 맞아도 ㅠㅠㅠ) 마취 없는 시대라니 진짜 끔찍하네요...
역시... 물리가 최고여ㅠㅠㅠ 낭만도 있고.. 생물학은 무서워서 못하겠다ㅠ
타이틀 보고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봅니다... 마취 없이 생체 절단이라니.... 아우;; 손발 끝에 소름이 돋아요.
이거보고나니 현시대 살고 있는 게 진짜 축복이구나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겟다
미래 사람들도 지금 시대보고 똑같이 생각할거랍니다
역노화 영생 특이점이 가능한 미래세대가 지금 세대를 보면 끔찍하기 그지 없을거에요 😊
@@jihyeonchoi3671 그렇긴한대 그래도 저 당시보다는 좋을것 같네요. 미래에는 더 좋은 기술이 나오겠지요 ㅎㅎ
미래에는 고통의 절정이라는 항암치료도 고통 없이 받는 시대가 올겁니다.
궁금했던 정보감사합니다!
??? : 여 하나 썰고
저 하나썰고
어? 이쪽이 아니네?
@@철강팬티-x8x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가 아니고 저!
토미치 사투리야 잼민아
와 진짜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던 시절이었구나.
안녕하세요.부천일신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선플달기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영상이 무지무지 재미있어요!!재미있는 영상을 많이 올려주새요!!
오 저 일신중학교 나왔는데 개신기
유튜브에서 통성명은
김해 봉하중에서도 인사드려요
열심히 놀아 공부 너무 많이 하지말고
와.... 진짜 지금시대 살아가는것에 감사하다..
마취제 발명하신 의사분께 큰절~~~~
형 자주올려줘서 고마워용❤❤
헐...ㅜㅜ답글쓰다 다날아갔네....
다시 쓰면...마취과간호사를 잠깐했었는데ㅡ 전신마취의 경우 미다졸람같은 경우는 수술실 도착하자마자 안정목적으로 주고...오면 인공호흡을 위해 기관지 삽관하기 전에 질소가스를 줘서 재웠었어용. 그리고 무통주사로는 펜타닐도 썼던기억나네요ㅡㅋㅋㅋㅋ
근데 발이나 무릎정도만 수술하면 전신마취가 필요없는데, 그때는 국소마취나 spinal만 마취하고 환자가 힘들다고 자고 싶다고 하면 포폴을 줬던거 같아용ㅋㅋㅋㅋ
형 항상 재미있는 영상 고마워용❤❤
엇! 의료인이셨군요! 저 예전에 간단한 맹장수술도 엄청 아팠는데 마취제 없었으면 죽을뻔ㅠ 근때 진통제로 추가했던 페인버스터(?) 진짜 최고!
작년에 발덮게 안하고 산소절단 했다가.. 불에 달군 파편이 장화속에 쏙 들어가서 화상 입어봤습니다. 상처 부위가..500원 동전보다 좀더 큰 범위 였는데.. 겉에 살이 까맣게 탔고. 나중엔 화상부위도 적고.. 나을줄 알고 그냥 방치 했답니다. 4일차 되니까.. 나중에 발이 퉁퉁 붓고. 걸을수 없어서 바로 병원 갔었네요. 의사 선생님 언제 다쳤나 ? 질문에 4일 됬다고.. 하니 한숨 쉬시면서.. 발이 심각한 상태 이며.. 2.5도 화상 급이다. 바로 병원에 와서 항생제 주사 및. 먹는약 처방 받았어야 했는데..지금 감염이 되서. 봉와직염 초기 증상 이다. 주사 처방 및. 먹는약 처방 해줄테니. 2일뒤 경과 보고..
경과가 안좋으면.. 화상전문 병원 가서 봉와직염 입원 할 준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ㅠㅠ... 다행히.. 주사 맞고 걸을수 있게 됬고.. 2일뒤 병원 가니.. 의사 선생님이 아직 젊으셔서 회복이 잘되서 다행이다. 입원 안해도 되고 1주일간 항생제. 소독 잘하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화상 이란것 가볍게 보지 말고. 무조건 병원 가서. 주사. 먹는약 처방 받아야 한다고 조언 해줬답니다. 진짜.. 사극이나. 중세 드라마 보면 낙인을 찍는데..그걸로도 충분히 사람이 죽지 않았을까 싶네요.
후덜덜하네..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현재 수술실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마취과에서 마취 안해주면 수술 시작도 못하는 의학시대에 살고있습니다 ㅎㅎ
영상 잘 만들었네 9분짜리 영상 유튜브에서 보는거 쉽지않은데 걍 보다보니 다 봐버렸네;
마취제가 개발되기까지 엄청난 여정이 있었군요 오늘도 지식하나 배워갑니다
1:55 4번째 뭐죠..?
앗. ㅎㅎ 봐버렸다...
꼬치다 꼬치!
쥬지
어쩜 이렇게 땡기는 메뉴들 뿐이냐규요
7:51 ㅇㅈ
이분야 최고봉은 나폴레옹 주치의였던 도미니크 장 라레였죠
당장 주치의라는 높은 직위도 신경쓰지않고 최전선에서 200명의 절단수술을 쉼없이 집도한 것도 모자라
팔다리를 자르는 최단시간이 17초였다고하니 절단수술 분야에선 가히 따라올 의사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프로포폴없이 위 내시경을 두 번했었는데, 그때 느낀게 1초라는 시간이 어마어마한 억겁의 시간이라는 점과...목안에 칼이 들어온다는 그 끔찍한 고통을 느껴봤다는 것이죠...지금은 무조건 수면내시경을 하지만 고통의 1초는 거의 10분처럼 억겁의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intelamd3076위내시경은 아무것도 아닌데.. 대장내시경은 좀 힘들고..
오랜만에 보니까 더 재밌게 봐요
4:53 여담이지만 로버트 리스턴은 의료사고 역사에서 일명 '사망률 300% 의 수술' 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리스턴은 한 환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맡았는데 집도 중 실수로 수술을 보조하던 조수의 손가락을 잘랐고 환자와 조수 모두 얼마 뒤 패혈증으로 사망했지요.
나머지 한명은 해당 수술을 참관한 청중들 중 한 사람으로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쇼크사 했다는군요
하하
재밌네요
저는 과학드림이 제일 최고입니다.
1:55 왼쪽 4번째 위쪽에 있는 그거는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찢어지는 겁니다.. 간혹 무식한 건달들이 '어 너 x 부러졌네~?' 하면서 비아냥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은 결국엔 해면체이기 때문에 부러지는 것이 아닌 찢어지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2) 중)
"아프면 손 드세요~^^"
"...잘렸는데요?"
ㅋㅋㅋㅋㅋ
요즘 치과의사
아프면 신호주세요~
환자: 읍!
참으세요~
@@자몽에이드-v8d카더라긴 한데 치과의사가 하는 아프면 손들라는 말은 거기에 신경이 살아있는지 확인하는 거라던데
@@후아유-e3c그거 일리가 있구만
21세기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지금은 펜타닐도 전신마취에 사용하더라. 2년 전에 전신마취 수술을 받았는데 나중에 무슨 약을 썼는지 검색해보니까 펜타닐과 프로포폴을 썼었음. 프로포폴로 재운 다음 펜타닐을 썼나본데 그래서 무슨 느낌인지는 모름.
절단 수술 빨리 하는 의사 에피소드 중 웃픈게 있는데 너무 빨리 자르다가 환자 잡고 있던 제자의 손목까지 절단시켜버렸다는 일화가 유명할 정도로 빠르긴 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가뜩이나 지금처럼 건강 유지하는 정보도 없어서 아프면 진짜...
하지만 빨랐죠?
하지만 빨랏잖아 한잔해~
@@posterlim2252 ㅋㅋㅋㅋ
마취제가 없던 시절 수술은 곧 고문이었겠네///
질문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 중에서 자절(다리나 꼬리 끊고 도주)을 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통증을 해결하나요?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합니다 악악!!
걍 참는거지 뭔 해결을 해ㅋㅋㅋ😂😂😂
자절은 아닌데 사슴이 뿔갈이 시기 때 뿔 안에 있는 신경 조직을 점점 없애서 뿔이 벗겨지기 시작할 쯤엔 통증을 못 느끼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빌 브라이슨의 바디가 생각나네요. 과학드림님의 영상은 정말 최고입니다. 흥미롭게 봤어요! 치과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마취제가 있는 이 시대에 태어난게 너무 행운이예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름이 돋네요 ㅋㅋ ㅜ
국내제약사 복제약이 싼값에 보급되니 수면마취 부분마취가 광범위하게 싸게 가능한 것이지 2000년대 초반까지 위대장 내시경 할때 수면 마취 같은 건 없었음 그리고 90년대 초까지 치과에서 이뽑을때 마취 안 하고 뽑는 경우 흔했음
이야기가 있는 과학 넘나좋습니다
혹시 발리와 롬복의 동물상 외에 식물상의 차이도 설명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동물학적,문화 인류학적 차이만으로도 진화론과 대륙이동설은 설명이 된다고는 하지만 뭔가 빠진것 같아서요.
식물은 동물에 비해 더 수동적이니 식물상의 차이가 조금더 보수적인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고작 35Km인데에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ㅠㅠ
왜 여기와서 댓글이 달리죠?
로마가 하도 전쟁을 해서 외과술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발전함
이때 로마 제국이 전세계를 먹고 유지됬다면 16세기에 컴퓨터가 나왔을거라고함
과학드림 ❤ 너무너무 좋아요
강한놈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살아남는놈이 강한놈이였던 시절...
5:17 쯤에 벌있어요ㅠㅠ 무서워
닥프도 재밌었는데 이 영상도 재미있네요
탄피까지 같이 발사된 그림이 옥의 티이긴 하지만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ㅎ
역사라 해놓고 7:20 부터는 별 설명없이 갑자기 '등장했다' 하고 넘어가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게 어떻게 나왔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광고지만 라이브보단 요런방송이 더 재밌긴하네요
흠...어째서 가장 쉬울거같은 환자를 기절 시킨 후 수술한다는 접근방식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요?
기절했다가 깨어나지 못하는 확률이 높았으니깐오...
며칠전 치질 수술 받았는데 마취가 있음에 감사하다...
악!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님!
1:43 견쌍섭 해병님...
다른 시대도 아니고 이 시대에, 다른 나라도 아니라 이 나라에서 태어난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운이다 진짜...
실제로 나폴레옹 전쟁시기나 미국 남북전쟁시기 다룬 매체들보면 포탄이나 총탄을 맞은 팔다리를 마취없이 썰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십중팔구는 부상당한 병사들이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고 처음엔 제발 자르지 말라고 부탁하던 부상병들이 나중엔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까지하는 모습을 보여줌
작중에서도 대개는 수술중 죽는걸로 나오고 그중의 절반이상이 수술 후유증과 감염으로 또 죽음
좀 다른 이야기로, 빅토리아 여왕에게 무통분만을 집도한 의사 존 스노우는 현대 역학의 선구자로 유명하죠. 콜레라가 퍼질 때 이게 어떻게 퍼졌나 정확한 연구로 질병의 확산을 막았고, 이후 역학조사는 전염병을 막는데 중요한 무기가 됐습니다.
만약 이런 적절한 마취제를 찾으려는 노력들이 없었다면 아직도 절단술이 유행했겠지.. ㅜㅜ 감사합니다
고통을 잊게 한다... 문제는 현실의 고통도 잊고자 한다는 거죠.
01:59 그래도 "소독" 이라는 개념은 있었다는거네요... 쟤네는 진짜 신기하다
그런데 절단수술까지 들어갈 정도면 의식이 없을것..즉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것임. 물론 썰리는 느낌과 소리가 들리겠지. 따라서 죽을때 그렇게 아프지 않다는게 통설이다.
현대 시대에 절단 수술을 하고 난 뒤 절단된 신체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짬통에 버립니다
2:48 200년전 의학은 진짜 끔찍하다
양귀비 아편은 있었을텐데 가루나 즙이라도 짜서 먹이고 수술을 해야겠죠, 안했다면 너무나 무식한거고요, 소독은 불로 지지는 걸로 마무리
아...영상보는데 내 팔다리가 아프네ㅠ
잘리는 기분..ㅜㅜ
1:28 사지가 사진 오타남
쇳물이 튀어서 화상 입은거 다음으로 생살을 꿰매는게 아프더군요...
그담이 마취상태에서 신경치료가 아프고 심장마비 올뻔 했구요.
그아래가 디스크통증... 가장 강한 진통제를 먹은 상태에서도 아프긴 할정도라 아프지만 위에 고통에 비하면 견딜만함.
뼈 부러지는 고통이 별게 아니다 할정도라..
3:06 종교의 장점도 있지만 인간이 마음대로 만든 규율때문에 세상이 더 힘들어지기도 했음.
익숙하지만 또 다른맛 좋습니다
고대 로마도 중세 유럽보다는 훨씬 진보한 의료기술을 갖고 있어서 두개골과 관련된 수술도 있었다고 함.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을 산다는 건 정말 끔찍해 보이는데
지금 우리도 실험 대상이 아닐까 하네요
지금 우리가 먹는 약과 주사는 과연 문제 없을까요?
그래서 임상실험이라는걸 하죠ㅎㅎ
역사는 역시 낙준쌤
정말 인류최고 발명품 중하나 마취제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10대 사건의 하나가 마취제 발명이 아닐까 합니다. TV나 음악보다 훨씬 중요하죠
4:05총알이랑 탄피랑 같이 발사 되네요? 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건강검진 받을때 대장내시경 꼭 했는데~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수장룡 기다렸는데...아쉽
해마에 대해서는 기대해봐도 될까여?
마취해도 뼈에 느껴지는 느낌은 그대로 전달되서 진짜 괴로웠는데.. ㅠㅜ 핀 뺄때는 마취가 덜 들었는지 머 만질때마다 뭔가 뼈에 전달되는 찌릿한 고통이 위로 타고 올라와서 아프더라구요..
마취해도 이런데, 옛날에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ㅠㅠ 😨
아마 몇십년 뒤 미래에는 치과 가도 안 아프겠지 그러면 우리가 중세시대의 의료를 무서워하는 것 처럼 미래 세대는 현대의 치과를 엄청 끔찍하게 상상할듯.
2024, 3, 6, 15:33
잘 보고 있습니다
1:26 사진?
엇 오타네요ㅎㅎ
피부봉합보다 총이 먼저개발된게 신기하네요
이 주제가 어떤 것이죠?
실제로 수술속도가 곧 실력이던 시절ㄷㄷ 최대한 빨리 잘라낼것ㅋㅋ
1:54 거시기도 잘랐나...?
마취주사 맞는 것도 아프고 두려운데
마취주사가 없이 수술을 받는다는 건 상상이 안감,,,,,
레데리 풀레이 해보면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죠 ㅎㅎ
아산화질소 지금도 산부인과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정말 의학이 확 발달 된 지 몇 십 년 안 됐죠
진짜 의학의 발전이 얼마나 빠르냐면
15년전에 부비동염수술한다고 콧구멍안쪽 살절개해 정같은걸로 대고 망치로 쾅쾅쾅부셔서
광대뼈 깨서 관 산입해서 고름 적출하는 수술이 부비동염 수술인데 이게 수술후에 솜빼기전까진 누워서 못자고 콧구멍안에는 사람주먹만한 피떡솜 들어가있고
입으로만 숨쉬어야하고 3주동안은 병원신세 저야할정도로 후유증이 엄청남
그런데 지금은 로봇이 푸슈푸슈하더니 30분도안되서 끝났습니다 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함
진짜 나는 제자리인데 의학은 끊임없이 발전이 되고있구나라는게 느껴졌다
죄송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16세기까지 외과 수술에 별다른 발전이 없었다는 말은 외과의 발전사에 무지한 글러쳐먹은 말입니다. 서양 외과학은 교회의 부정기적인 해부 금지 조치에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해부가 완전히 금지된 것도 아니고, 해부를 못한다고 해서 외과학이 발전을 못한다고 치부하는 것은 침소봉대입니다. 애초에 해부 자체가 유럽 전역에서 완전하게 금지된 것도 아니었고 이탈리아의 파두아, 살레르노, 볼로냐, 그리고 몽펠리에 대학에는 의과 대학이 있어 외과의들을 육성했습니다.
외과의들이 소독을 한답시고 쳐부어댔다는 끓는 기름은 소독과 지혈용으로 쓰인 방식 중 하나였지 그것만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살레르노 학파의 외과의들이 가장 애용한 포도주나 연고 같은 것도 쓰였습니다. 상처를 치료하고 지혈하면 포도주로 상처를 소독하고, 포도주에 적신 붕대를 감아주었죠. 그리고 소작법이나 끓는 기름만큼이나 빠르게 상처를 지혈해 출혈을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파레의 등장으로 외과가 일대 혁신을 맞이한 것처럼 묘시하신 것은 서프라이즈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 외과의 간의 갈등과 전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 당시에는 내 · 외과 겸업의도 많아서 아주 완전하게 엄격히 구분되진 않았습니다.
이발사가 아니라 이발 - 외과 의사라 지칭하는 게 훨씬 더 전문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발 외과 의사들은 외과의의 지위 하락으로 인해 탄생한 존재들이지만, 외과의는 이발 외과 의사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고 정식 교육을 받은 외과 의사들도 많았습니다.
마취제는 아편 뿐만 아니라 만드라고라, 대마, 버드나무 달인 물, 술 등 다양한 것들이 존재했습니다.
수술 시간이 짧아야 했던 이유에는 통증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였던 출혈 문제도 있었습니다. 통증이야 마취제 먹이고 입에 재갈 물린 뒤에 사람 모아서 결박하면 되지만, 출혈은 답이 없었습니다.
인체 깊숙이 위치한 장기들은 중세에도 수술했습니다. 심장, 위, 폐, 고환 외상까지도 수술로 치료했죠. 에테르와 클로로폼을 비롯한 근대 마취제의 등장은 환자의 고통과 공포를 낮추고 수술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기존의 것들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양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게 나타났거든요.
으.. 이런거 보면(징그럽거나 아픔이 느껴지는 잔인한거) 손에 힘이 풀려서 펜을 못쥠ㅋㅋㅋ이건 왜이러는걸까요
1:26 사진 절단 수술 오타인가요?
6:48 몸 갈아서 찾아내기..이게 과학이다.
작두를 대령하라~!!! 마취제가 없던 당시 절단수술은 차라리 톱보단 작두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고 상상만 해도 치가 떨리네요
리스턴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