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MLB 보던 시절의 선수들이네요. ALCS에서 양키스 상대로 무심한 듯 아웃카운트 잡아가던 리교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 당시는 에이스 간의 대결이면 정말 설레면서 그 경기를 기다리던 기억이 있는데 투수 분업이 점차 철저해지면서 지금은 그런 감흥이 많이 없어졌네요.ㅜㅜ
린스컴이 샌프에서 뛰었다는 것도 멋진 여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투구동작과 함께 리더역할을 겸비한 포지까지 2010년초중반까지 리그우승을 합작한 콤비였었네요 마치 NBA 칼 말론과 존 스탁턴의 히트작 롤플레이어였지만 팀과 버스터는 우승이라는 타이탈도 챙겼으니 조기에 은퇴했어도 아쉬울 것 없이 뛰었던 아름다운 스포츠 인생의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표가 아닌 또 다른 모습으로 쉼표를 이어주길 바래봅니다~
린스컴... 가슴이 뜨거워지는 투수죠 정말 불같은 투수
해멀스 할러데이 오스왈트 클리프리... 진짜 저런 선수들 갖고있던 필리스 우승못본게 천추의 한이다.... 어제 불러 영상 보고 이거 보니까 더더욱 코빈번스가 약오르네요
번스도 근데 좋은투수에요 언젠가 사이영을 받을 투수라 생각하지만
이번시즌은 아니였는데 받았을뿐
번스가 이번에 받은건 좀 에바쌈바긴 해도 라이브볼 이후 조정 평자 역대 2위라는 좋은 기록을 만들기라도 했으니까.. 180이닝이라도 먹었으면 말 안하는디
@@chanhyukwon680 조정평자가 아니라 Fip아닌가요? 조정평자(era+)는 178 근처로 역대급은 아닌걸로 압니다
@@domstar9114 FIP맞아요 수비무관평균자책점
저같은 세이버메트릭스파는 이번시즌은 무조건 번스라고 보죠
영상너무 좋네요! 추억에 이름들이 많네요!
린스컴 역동적이 투구폼은 지금봐도 멋집니다
12:20 진짜 만화같은장면..간지지린다 긴머리의 린스컴
전부터 느꼈는데
기자님 진짜 판타스틱4에 진심이어도 너무 진심이셨던 것 같습니다 진짜 판타스틱4 과정은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요 ㅎㅎ
저도 지금은 할선생 리선생 린카루스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이런 옛날이야기 너무 조아요~~
시즌이 없는 12월에도 이렇게 얘기할 스토리가 많은 mlb... 항상 재밌는 이야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낭만이 한가득...
올해 가을엔 샌프의 웹 말고는 경기를 지배한다는 느낌이 든 투수가 없다보니
기자님 말씀대로 에이스들이 경기를 지배했던 때가 그립긴 합니다.
그시절이 그립긴하네요
지금은 보기힘든 완투형 투수들의 명품투수전이 나오는 시즌을 돌아보는.. 이때의 낭만이 야구의 묘미가 더욱 뛰어났던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혹시 07년 드라마틱했던 콜로라도의 락토버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ㅎㅎ
콜로팬으로서 이건 꼭보고싶네요!!!
너무 잘해서 독이된 락토버… 이제 언제 월시 가보나
김형준 해설위원님의 메이저리그 이야기 정말 제가 메이저리그 입문할때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ㅎㅎㅎ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미친듯이 MLB 보던 시절의 선수들이네요. ALCS에서 양키스 상대로 무심한 듯 아웃카운트 잡아가던 리교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 당시는 에이스 간의 대결이면 정말 설레면서 그 경기를 기다리던 기억이 있는데 투수 분업이 점차 철저해지면서 지금은 그런 감흥이 많이 없어졌네요.ㅜㅜ
오늘 스파이더맨으로 전세계가 낭만적이라 그런지 칼럼도 낭만적이네요 옛날야구가 낭만 있었죠
린스컴 낡은 모자 마저도 간지였던 선수
지금의 야구도 물론 재밌지만 낭만의 시대가 그립기도 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오늘 영상엔 보고 싶은 선수들이 참 많이 나오네요...
로이할러데이 그립네요ㅠ
짧았지만 너무나도 강력했던 린스컴...
필라의 저 판타스틱 4로 우승을 하지 못 한게 참 아쉬웠겠다
우승 했으면 진짜 멋있었을텐데...
판타스틱 4를 무너뜨린 세인트도 대단하고
가을의 신 클리프리를 결국에 쓰러트린 영건 린스컴은 정말이지.. ㅠㅠ
그래서 린스컴팬된선수가많지.. 에이스들맞대결 도장깨기
추억의 전설들이네요. 10여년전인데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네요. 인생은 저만 잘 났다고 잘되는건 아닌듯... 할러데이는 지터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
판타스틱4와 김형준님 칼럼으로 메이저리그 입문했을때 필리스 월드시리즈 우승 못봐서 많이 아쉬웠죠 ㅠ
02 랠리몽키 / 07 락토버
한번 다뤄주세요 ~ 레전드 시즌들 ㅎㅎ
린스컴에 할러데이...... 제일 좋아하던 두선수...
린스컴이 샌프에서 뛰었다는 것도 멋진 여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투구동작과 함께 리더역할을 겸비한 포지까지
2010년초중반까지 리그우승을 합작한 콤비였었네요
마치 NBA 칼 말론과 존 스탁턴의 히트작 롤플레이어였지만
팀과 버스터는 우승이라는 타이탈도 챙겼으니 조기에 은퇴했어도
아쉬울 것 없이 뛰었던 아름다운 스포츠 인생의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표가 아닌 또 다른 모습으로 쉼표를 이어주길 바래봅니다~
낭만의 시대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스토브리그 문닫아서 계약 소식도 없는데 틈틈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근데 클리프리는 언제 은퇴했죠?부상 땜에 못나오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느낌이네요
요새투수들의 더잘한다 생각했었는데
제 착각이였군요
09 ~11..참 엄청난투수들이 존재했죠
린스컴 12년에는 기량이 더더욱 하락하면서 포시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했지만
불펜에서 캐리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10-11 시즌은 군대에 있을 때라 잘 못 봤어서 ㅠㅠ
절벽 리, 할교수, the freak., 추억돋네요ㅋㅋㅋ
정말로 재미있었던 시절 멋있는 투수들
로이할러데이 팬인데 몇년전 에 자가용
비행기 운전하다 사고로 죽었어요😭😭😭
사실상 마지막 완투형 투수 mr.doc
할러데이는 정말 완투를 밥 아니 빵먹듯이 했었는데.. 요즘 야구에선 볼수 없게된 이닝 이터
저당시 선발 셋이 감당한이닝이 거의 700이닝... ㄷㄷ 80경기를 커버해버리네
린스컴. MLB 최애 선수입니다. 아들 내미랑 캐치볼 할때 맨날 린스컴을 생각하며 그 폼으로 던져요.
그래도 이를 통해서 각 팀 에이스들을 맞다이로 박살내고 우승까지 견인시킨 팀 린스컴이라는 역대급 임팩트를 보여준 것 만으로도 역대급 포스트시즌이 아닐 까 생각함 ㅎㅎ
그당시 obs 에서 클리프리 팀 린스컴.. 하던 멘트가 떠오르네요
잘보았습니다
진짜 추억에 젖는다..
뻥뻥 날려대는 타격전도 좋지만, 에이스들의 시대는 낭만이 있죠 😌 좋은 영상 감사하고 또다시 에이스들의 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해봅니다. 물론 약물의 전당 때문에 MLB에 정이 떨어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근본적인 재미가 있으면 돌아섰던 분들도 돌아오지 않을까 하구요 ㅎㅎ
추억팔이가 아니라 예전 야구가 더 재미있었어요. 요새 투수 너무 많이 바꾸고, 타자마다 시프트하고 지루합니다
김형준의 추억여행
이때 진짜 mlb 재밋게봣는데 제마음속 최강의선발은 할교수님입니다.ㅠ
당시 린스컴은 진짜 ㅎㄷㄷ 했었지. 당시 린스컴이 가을은 대단했었지. 나중엔 불운의 에이스가 되긴 했지만
요즘은 저런 선발투수들이 오래 끌어주면서 멋진 역투 대결이 줄어가고 있다는게 11년 차 야구 팬으로서 아쉽네요.....
내 최애 선발투수 린스컴 너무그립다 ㅠ
역시 선발야구가 재밌음
2아웃 상황에서 클리프리가 룩킹 삼진 잡고 덕아웃으로 뛰어가던 모습이 그립네요
미국 유학 때 가장 재밌게 봤던 로이 할라데이 대 크리스 카펜터 NLDS 5차전.. 마지막 아웃 카운트는 라이언 하워드 1땅 그리고 심각한 부상(햄스트링이었나요?)
위원님 입에나서 나오는 투수들이 진짜 다 전설들이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우승 할려면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함..이번 메이저 포스트 시즌만 보더라도 LA대 SF 경기에 너무 힘을 뺀 나머지 애틀란타에게 허무하게 짐.
갠적으로 그해 울빨 있는 팀이 우승 한다고 봄..
올해는 애틀란타가 수혜자..ㅋㅋ
축구에 호나우지뉴가 있다면 야구에는 린스컴이 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결과론 적이지만 필라델피아는 당시 팜을 탈탈 털어서 판타스틱 5를 만들었어야 했내요ㅎㅎ
클리블랜드가 진짜 장사잘했내요ㄷㄷ 대박ㅎ
랜디존슨 이후 가장 좋아했던 투수 로이 할러데이
커트 실링이 왜 명전에 못들죠?
역대급 원투펀치 비교. 트로이카 비교, 판타스틱포 비교 재미있을거 같아요.
어느 원투펀치가 제일 강했는가
트로이카가 제일 강했는가
판타스틱포가 제일 강했는가
재미난 컨텐츠가 될거 같아요
유일한 이유 : 우주의 기운이 없어서
전성기가 좀 짧아서였어요.
리선생 싸바뚱 할교수 린스컴 등등
이름만 들어도 슴가가 웅장해지네요
믈브 참 잼있었던시절 ㅎㅎㅎㅎㅎ
텍사스 필라는 저때 우승했어야함
저 시절 에이스들의 선발야구가 그립 . . ㅠ
김형준씨 한테 우승 후보 일순위로 찍혀버림 ㅜㅜ 그래서 못했음
다시 들어도 허파가 뒤집어지는 희대의 돌대가리 돌마로
자이언츠에 어깨를 바친 린스컴..
@봤느냐김태우의 시즌이었죠.
9:08 9:37 실링은 입만 아니었으면 진작 명전 갔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빅게임피쳐이긴 하다
불펜이 많이약했죠 디트도월드시리즈때불펜없는거마찬거지였죠
클교주,할교주 데리고도 우승을 못했네요 ㄷㄷㄷ
아 나는 린스컴만 보면 왜그리 짠하지? 불꽃남자 정대만 보는거 같어
지금 LA 다저스의 판타스틱4랑 10년전 필리스 판타스틱4랑 비겨하면 어떤가여? 다저스도 못지않은거같아서유
린스컴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
그래도 이룰건 다 이뤘죠 사이영상2연패 월드시리즈 우승 투수의 로망 100마일 노히트노런 등 물론 짧은 경력으로 인한 누적이 모자라 명전은 불가능하겠지만 저 때 정말 좋아했던 투수네요 ㅋㅋ
예전 애틀란타 예를 보듯 아무리 로테이션이 화려하다해도 그것이 월시의 보증수표는 아니라는것.
역사공부 하는 느낌
판타스틱 4에서 샌프란시스코 의 2000년대를 다시 반추하게 되다니
린스컴은 어디로 갔데요? 아무 소식이 없다는
자이언츠 시절 짧지만 강렬했던 임팩트를 남긴 후 2016년 LA에인절스 방출, 쇼케이스 후 2018년 텍사스 마이너팀에서 뛰다가 방출되는 것으로 커리어를 매듭짓고 조용히 은퇴했습니다.
타선이 늙어가고 있었고 하위타선이 약한게 큰 듯.
MLB 파업이 이런 양질의 맥주안주용 컨텐츠를 생산해 내그등요
ML 151승 어빈 산타나와 접촉한 키움, 아쉽게도 불발
진짜 가을좀비놈들....저 선발진 가지고도 한을 못풀었으니 앙숙이 되도 할말리 없을 정도네 ㅎㅎㅎ
혹시 NPB관련 컨텐츠 다뤄주실생각 있으신가요?
90대에 이들보다 훨씬 화려했던 애틀랜타의 판타스틱4 (매덕스, 글래빈, 스몰츠, 애버리/니글/밀우드)도 월드시리즈는 1번 밖에 못 이겼죠. 애트랜타 판4의 마지막 멤버가 몇차례 바뀌기는 했지만 무려 3명이 명예의 전당 소속입니다.
12년 디트로이트도 벌렌더 슈어저 포셀로 산체스 이 네명의 선발진을 두고 한번도 못이기고 4대떡ㅠㅠ
올해 다저스가 오버랩 되는 건 기분탓인가ㅋㅋ
뭐때문에 그러신가요
할라신 겁나 오랜만에 들어보네 저때가 진짜 21세기 최강 꿀잼 시즌이었는데
커쇼도 급부상 중이었고 맷무어 프라이스 등 어마무시한 유망주가 넘쳤었던 믈브가..
솔직히 지금은 노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