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상포진 초반에 병원가서 약 잘 먹는게 제일 중요하고 어느정도부터는 결국 개인의 면역력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바이러스를 아예 없는 공간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저도 대상포진 이후에 진짜 면역력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아래 3가지가 진짜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일단 기능의학과 가서 유기산검사 해서 대사과정에 부족한 영양소 찾고 부족한 영양소를 우선적으로 채워줘야지 몸이 건강해지구요. 장내미생물도 중요해서 항생제 최대한 드실 일 만들지마시고 식이섬유 많은 베리류, 뿌리과 채소 많이 챙겨드세요. 그리고 제일 좋은게 햇빛 많이보는거에요. 햇빛의 자외선B파장이 비타민D합성이랑 면역력에 좋은데 1시간 이상 매일 보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햇빛이 도움 많이되서 집에서 햇빛조사기(자외선B파장 나오는 것) 사서 매일매일 집에서 쬐주니까 대상포진 빨리 좋아지고 면역력 좋아져서 그런지 자주 아팠는데 요즘은 아픈 곳도 없네요. 3가지는 꼭 실천하시길 바래요.
5년쯤전인데, 자고 일어나니 입술아래쪽에 작은 수포 3~4개가 생겼어요. 아주아주 살짝 간지러운 것 말고는 별 증상이 없어서 병원까지 갈 생각은 안들었는데, 그 날이 마침 회사쉬는날이고 할일도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한번 딱 보고 하는 말! 아이고 정말 잘 왔어요 대상포진입니다. 주사한대맞고 약 5일분 타와서 2봉지 먹으니까 싹 없어지더라고요. 가끔씩 그 때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병원에 안갔으면 어쩔뻔했을까, 하고....
저는 30대 중반에 눈 아래 대상포진이 왔는데 안과에서 다래끼로 오진하여 고생했었습니다. 다행히 하루 뒤 다른병원을 찾아 대상포진 진단후 약물치료로 후유증 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도 아프시면 무조건 병원부터 찾으시고 치료와 처방 효과가 없으시면 다른병원을 내원하셔서라도 정확한 진단받으셔야합니다.
정말 대상포진 걸리면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15년 전쯤에 저는 독감증상을 9개월동안 앓았었는데 병원을 10군데 정도다녀도 차도가 없었는데 ..10번째쯤의 병원에가서 의사가 윗옷을 벗어 보라고 해서 등뒤쪽을 보여줬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군요..약을 3개월 정도 먹었는데 1개월쯤 먹고 나니 거의 통증이 없어지더군요..정말 자다가도 고통으로 인해 자살충동 느낍니다..정말 세상에는 병을 키우는 면허증만 가진 돌팔이 의사들도 많더군요..
한참 코로나 초기 시절 젊은나이에 대상포진과 뇌수막염 동시에 뇌에 와서 죽을듯이 머리가 부서질듯 아팠죠 통풍보단 덜 아프지만 구토와 발열 통증 코로나 증상이랑 비슷하다고 동네병원 아무데도 안받아주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다 일주일 지나 병원에 겨우 입원했는데 거기서도 대기 코로나 격리 병동에 격리 음성 판정 나왔는데도 대기 뒤늦은 대응이 신경손상이 심하여 안면마비와 혀까지 마비되어 밥 먹는데 안넘어가고 흘러나오고 3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 마비증상이 젤 힘든건 눈이 잘 안떠짐 안면마비 치료는 미용이라 의료보험도 안되어서 재활치료 주말빼고 하루 10만원씩 지출 아직까지 재활치료하지만 초기에 병원 안 받아주는데 미치는줄 요즘 병원 응급실 잘 안받아준다는데 이 부분은 정부가 심각하게 대응해야할듯 대처 할 수 있는데도 병원 못가는 현실
저도 수포없는 대상포진 + 흔치않다는 양쪽(흉부,어깨 양쪽, 턱, 목뒤 귀 주변)에 통증과 심장에 번개치는 느낌들며 내쉬는 숨결에도 몸이 시리고 찌릿한 걸 느껴서 알아서 바로 대상포진 치료에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아갔으나.. 입원도 하고 2개월간 링거에 이틀간격으로 등에 주사치료도 했으나 안나아서 다니던 대학병원으로 옮기고.....신경차단술 등을 하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만... 신경통이 남아 지금은 매일 트리마돌과 가바계열의 약을 먹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 맞겠다고 병원 찾아갔는데 30대는 맞을 필요없다던 의사분ㅠㅠ 30대도 아파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통증이 덜한 삶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저희 엄마도 귀쪽으로 온 대상포진 이빈후과에서 오진으로 계속 진통제만 먹고 참다가 뇌신경 건드려서 치매 증상까지 갔었어요.. 딸들 기억 못하고 말 어눌하게 하시고 ㅠㅜ 대학병원에서도 대상포진이라 생각못하고 뇌파에 MRI 다 찍고 오진을 반복하다 대상포진 같다고 아빠가 추측해서 .. 치료하셨는데.. 지금도 면연력 떨어지면 휴유증으로 어마어마한 통증에 시달리셔요…
@@이광수-n4w 저도 갑자기 손가락과 무릅 그리고 발에 열이 나고 벌래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간지러워지고 결국 자다가 마비가 와서 종합 병원에 가서 온갖 검사를 다했는데 주치의가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 몸에 발진이 나고 두드러기 생겨 나중에 알고 보니 자가면역 질환인 루마티스 관절염이였음 ... 결국 처음에 병원을 잘못 선택하면 평생 후회하게 됨
어머님 식단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아르기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단이 있으면 줄이고, L-Lysine(라이신) 영양제를 구비해 놓고 증상 발생 초기에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대상포진을 발생시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증식(분열)을 위해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라이신과 체내흡수 경합관계라 라이신을 먹으면 헤르페스가 증식하지 못하고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저는 대상 포진은 아니고 구순포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발병 초기에 입술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게 특징이죠. 이 때 라이신을 하루에 한두개씩 챙겨먹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사람마다 특이성이 있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위험하지 않고 크게 어렵거나 비싼 요법도 아니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둔해서 아픈거 참다가 늦게 병원갔는데 다행히 첨간 병원이 대상포진 전문 병원이라서 그길로 바로 입원했습니다. 신경통으로 남을수있다고 초기 진료 중요하다고 계속 그러길래 입원은 했다만, 처음엔 뭐이런걸로 입원하냐고 어이없어했다가 그날밤에 저승 문턱 밟고왓어요... 드릴로 제 배 괴롭히는 너낌..ㅜㅜ 아프지들마세요
임신후기인데 대상포진까지 와서 진짜 고생했어요ㅜㅜ저는 오른쪽 둔부쪽으로 왔는데 처음엔 그냥 임신후기여서 허리가 아픈가보다 하고, 핫팩을 둔부쪽에 댔는데 몇시간뒤에 수포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그래서 다음날 병원갔더니...대상포진.. 대상포진진단받고 이틀동안 최고수치의 고통을 느꼈습니다...ㅠㅠ약 일주일동안 먹으니 점차 통증이 가라앉더라구요 출산후에 조금 시간지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으려구요ㅜㅜ오마이갓뜨...수포처럼 여러개 올라오면 대상포진 제일 먼저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면역력 지켜요 우리😢
대상포진 여러번 격은 사람으로써 면역이 중요하고 솔직히 말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기더라구요 저는 아토피도 있고 어렸을때부터 얼굴에 단순포진도 많이 나서 이번에 또 단순포진인가? 생각하고 피부과 갔는데 그 돌팔이 여의사. 지금도 생각납니다 저보고 여드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열감도 있고 쿡쿡 쑤시는 느낌이 낫거든요 근데 저도 그냥 의사가 그러니까 여드름인가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담날 얼굴 난리났어요 하필 그리고 이마 정가운데 그렇게 나가지고.. 대학병원갔는데 이런 케이스 첨본다고 하시면서 얼굴 사진도 찍고 입원 하라고 .. 그래서 입원 일주일 했습니다 이틀째가 진짜 아파 죽을뻔 얼굴 칼로 도려내는 줄 알았어여 물론 진통제 바이러스제 다 투약 했지만 그래도 아프더라구요 그거 격으면서 다신 걸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운동 열심히하고 술도 안먹고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르신들만 걸리는게 아니에요 어린 분들도 면역이 약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깁니다. 아참 그리고 얼굴 특히 저처럼 눈주의에 나면 눈도 안좋아질 수있어요 신경을통해 번져나가는 병이라 눈에도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건강은 꾸준히 챙겨야 이런병도 걸려도 덜 아프게 지나가는거 같네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응급실 두번 갔어요 다행히 옆에 큰 병원이 있어서 거기서 8일 입원 햇어요 초기증상 저는 허리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그다음 뒷목 그리고 난후 심한 두통이 생기고 열이 39도까지 오르며 미간에 물집이 크게잡히고 오른쪽 눈이 붓기 시작하더니 반나절도 안돼서 전체 얼굴이 부어올라 응급실 대상포진.. 저같은 경우 얼굴과 머리루 와서 안과 신경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를 다녓습니다 1년동안 약먹으며 좋아졋지만 머리나 눈은 누르면 전기가 흐르는듯 찌릿합니다 .................죽다 살아났어요 약도 많고 ..............ㅠㅠ
30대 스트레스 밎 수면 부족으로 어느날 오른쪽 복부에 여드름같은 고름같은게 엄청많이 나서 별거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화근인게 병원안가고 방치했다가 1주일 동안 바늘로 살을 찌르는듯 통증때문에 엄청 고생했네요 자연적으로 없어지긴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미련한짖 한것같아요. 대상포진 진짜 아파요 다신 걸리고싶지않아요 ㅠ
36세에 코로나 감염 이후 과로했더니 대상포진 왔었습니다..뭐 통증은 없는 대상포진이긴 했지만 평생 처음 입원도 해보고 무섭더라구요..예방접종도 맞으려 합니다 모두 관리 잘하세여..그리고 동네 의원에서는 일반수포라 그랬는데 수포가 안면부에 생기고 몸이 너무 안 좋아 대학병원 가보니 대상포진 판정 내리시더라구요..
대상포진 신경 들어가는게 가장 무서워요 중딩때 걸렸었는데 6시간만 늦었어도 왼쪽 다리 골반밑까지 자를뻔 했고 3-4주 넘게 병원 입원해서 왼쪽 안면마비 및 신체 반응 느려지는거 증상 풀리는거 확인하고 퇴원했어요 30퍼센트의 행운으로 다행히 마비 증상 사라졌는데 후유증으로 왼쪽 안면근육 이전만큼 가동안해요
20년 전에 대상포진이라는 단어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시절에 여기 시골 촌동네에서 진단할 의사도 없던 때 고생해봤는데, 옆구리 안쪽에서 칼날로 된 믹서가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피부과에서 치료한다는 경험도 놀랐고, 그 500원짜리 동전만한 피부질환이 그 정도까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두번 놀랐었죠..
머리인지 귀 안쪽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는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병원 안 가고 잘 자고 나면 나았길래 신경도 안 썼는데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깰 정도더군요.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 갔는데 중이염이라고 하고 약 지어주는데 먹어도 하나도 안 낫고 너무 아파서 다음날 좀 크고 유명한 이비인후과 가서 증상 이야기하니 바로 ‘대상포진이네요’라고 하더군요. 저도 몰랐는데 이마 전체가 빨갛게 되어있고 그 가운데는 나이테처럼 피부가 하얗게 일어났었네요. 심지어 앞머리 부분은 머리카락도 빠져서 영구처럼 되어있었습니다. 주사맞고 약을 먹으니 차츰차츰 낫더니 3일쯤 되니 다 나았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하얗게 일어난 피부도, 붉게 된 이마도 자연스럽게 나았고, 빠졌던 영구 땜통에도 다시 머리가 났습니다. 제가 항상 통증에 참을성이 대단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걷다가 머리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에 멈춰서서 어금니를 깨물어도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아픈 건 처음이었네요. 아파서 자다가 깬 적도 처음이고요.
초등학교 4학년에 대상포진이 왔어요. 당시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긴 주사에 흰 액체가 가득 담긴 바늘로 겨드랑이와 등을... 소리소리 지르면서 살려달라고 악 쓰고 펑펑 울며 끝났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어쩌다 ㅜㅜ하시면서 우셨어요. 이후 들어보니 아이를 어떻게 돌봤길래 애가 대상포진에 걸리냐며 의사선생님께서 엄마를 혼내셨다고 해요. 약을 꼭 깊게 잠든 뒤에 발라주라 했는데.. 제가 아파 잠은 못자고 엄마는 일을 가셔야 해서 일찍 발랐는데.. 밤을 지새웠어요. 고통은 아주 얇은 바늘로 온 몸의 관절과 살을 찌르는 느낌이에요. 누군가 뒤에 지나가기만 해도 아파요. 바람이 스쳐도 아프고.. 4학년이였지만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흉터가 있고, 아직도 그 아픔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왕절개 출산도 했고,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 대상포진이 제일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말합니다. 조심하세요 정말. 저도 재발할까 두려워 몸 관리 열심히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기에 걸렸을까.. 싶습니다.
저도 30대 후반인데 작년에 오른쪽 목에 빨간점이 다닥 올라오길래 병원가니 대상포진이더라구요…다행히 항바이러스제 처방받고 포진은 목과 가슴 전체까지 퍼지긴했으나 지금은 흉터만 일부 남아있고 통증은 거의 없어졌네요. 초기 항바이러스 처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포진 없어지고 나서 신경통과의 싸움인데 쑤신가가 그냥 쑤시는 느낌이 아니라 총맞는느낌? 어깨에 대못을 박는 그런 느낌을 받더라구요;; 초기 치료나 예방을 잘합시다! 대상포진 신경 통증은 겪어본사람만 알듯…
저는 30대 초에 얼굴 왼쪽으로 왔어요. 왼쪽눈까지 왔었죠 흰부분까지만 왔는데 눈동자에 오면 실명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병원가는길에 싸웠던 남편과는 결국은 이혼했죠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스트레스받고 우울증 공황끼지 생겼으니...ㅜㅜ 지금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한날은 아파요 그리고 얼굴이 살짝 비대칭? 왼쪽이 조금더 부어있는 느낌... 살면서 이렇게 아픈적은 없었어요 딸 낳을때보다 아팠으니 ㅜㅜ😢
50세 대상포진에 걸렸고요. 처음에 감기약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하던데 피부발진이 더 심해져서 다시 확인해보니 그때 서야 대상포진이라고 하더군요. 3~4일쯤에 대상포진증상을 알게 됐고 치료햇는데 치료 2달정도 지나니 약간 수포흔적이 남아있지만 신경통증상까지도 거의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참았으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이렇게 완쾌되어 감사할따름이고요.
결국에는 환자들 입장에서는 대상포진 경험이 없었던 경우라면,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어렵고, 웬만한 의사 역시 대상포진관련된 전문의사가 아니면 오진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신경통이 대상포진과 유사한 형태 오거나, 수포가 발생한다면 즉각 가까운 통증의학과 방문과 동시에 대학병원에 진료를 예약해야겠다. 그리고 꼭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자.!!!일기끝.
30대인데 운동 좀 심하게 한뒤 등이랑 아프길래 근육통인줄 알고 파스바르고 하다가 몇일 지나서 붉은 반점이 올라와 내과가니 대상 포진이라고 해서서 주사랑 약먹고 그때는 나아졌음 근데 그 뒤에도 조금 무리한다 싶으면 등부분에 통증이 옴 거의 1-2년에 한번씩 재발해서 약처방 받고있음 약먹으면 증상이 없어지는데 완전히 없어지지가 않더군요
저는 20대 초반에 등허리쪽에 생겼었는데... 감기몸살 있을때 살갗이 예민하고 따가운 그 느낌이 3~4배로 계속되는 상태였어요ㅠㅠ 처음엔 그냥 몸이 좀 안 좋은가보다 했는데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옷감이 살짝만 스쳐도 너무 아프고 평소에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서 가만히 있다가 움찔거리면서 놀라기도 하고... 면역력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그때 체감했네요.
며칠 등이 너무 아파 이웃 할머니께 한의원 소개해 달라고 하니 통증의헉과 가라고 해서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증상 설명만 듣고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하고 치료하려고 보니 등에 수포가 생겼다고 했어요. 한달 치료 받았는데 거의 나은 것 같아요. 의사샘이 저는 운이 좋은 경우라네요.
저는 우연히 옆구리쪽으로 손이 가서 두들거리는 뻘건 모기물린자국같은 네개 정도..올라와서 별거 아닌것으로 생각하고 며칠 흘려 보냈어요 며칠후 따끔거려서 보니 작은수포가 그위에 한개씩 생겨있었고 혹시 싶어서 병원가니 늦게욌다고 통증 괜찮냐고 걱정하고. 그런데 신기하게 시작때부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치료끝나고 나서 뒤늦게 대상포진 주사 맞았습니다, 안맞는것 보다는 낫다고해서..미리 접종하면 덜하다고 하니 50대쯤 미리 맞아야겠어요.
난 34살때 목에 수포는 아닌데 삼각형의 약간 빨간점같은게 생겨서 대상포진은 상상도 못하고 벌레 물렸나? 피부질환인가? 해서 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내 생각과 똑같이 벌레물린거 같다고 하길래 속으로 나 잘맞추네~~ 했었는데 ㅋㅋ 그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피부과 연고를 5일 이상을 발랐는데 더 퍼지는 느낌? 그래서 다른데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내가? 왜? 그당시에 수술하고 막그래서 몸상태가 그지같긴했지만 그래도 34살인데? 의사가 목에 났을때 얼굴위로 타고 올라가면 실명위기도오고 안좋다고했는데 다행히 어깨로 내려왔었다. 또 수포는 아니고 삼각형 빨간점. 통증은 그냥 오른쪽만 두들겨맞은 느낌? 운동 엄청 해서 알배긴 느낌정도의 통증이였다.백신주사 맞는다니까 34살이 맞을 필욘 없고 맞는다고 대상포진이 또 안걸리는건아니고 5번 걸릴거 한번만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다행히 제대로 처방된 약 바르니까 한달도 안되서 다 나았는데 앞으로 나이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할수있다고.. 이제 나 불혹인데..ㅠㅠ
저도 1년전에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정말 기분 나쁘게 아파요. 얼굴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아서 내가 정신이 이상해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2시간은 놓치고 80시간쯤후에 갔는데 눈 바로 아래까지 가서 눈으로 갔을까봐 걱정했더랬죠. 지금은 아프진않고 스멀스멀한 느낌만 종종 있어요. 근데 그때 진료한 피부과 의사는 예방접종 맞을 필요 없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말인지?
피부과의사 정말 잘 만나야된다 아는 사람이라고가서 고생 많이 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약은 일주일만 먹도록 되어있는데 몇년전 나는 거의 한달을 먹은듯 하다 그것도 보험이 되는약 줬다가 안되는약 줬다가 암튼 거의 석달을 아퍼서 초음파 검사후 신경차단술까지 받은 기억이 난다 수포는 삼주만에 쪼그라들고 없어졌는데 속이 너무 아팠다 진통제로 버티면서 세월가기만 바랐다 지금은 신경통으로 이따금씩 가렵고 포진났던 자리는 감각이 무디다
오른손에 아주작은 습포가 올라왔을때, (진짜 무슨 3mm도 안되게 올라와서 ) 그때 습포올라옴과 동시에 손목이 끊어질거같은 고통을 느낌. 병원에서는 이게 대상포진이라고하기엔 너무작다고해서, 약 처방안해주려는걸 걍 달라고 손목을 아예못쓰겠다고 해서 약받고 일주일동안 연고열심히바르고 약먹었더니 다나았네요.(대상포진이맞았음) 근데 손목이 한 두세달동안 아파서 물건도 제대로 못쥐고 손을 제대로 못쓰겠더라구요, 진짜 60대인 울엄마는 등에올라왔을때 어떤고통을 느끼셨을지 ㅠㅠ 다시 겪고싶지않습니다
저도 30살때 대상포진 허벅지쪽에 수포가 났는데 허리가 아프길래 한의원에 침맞으러갔다기 허벅지에 난 수포를 보고 한의사쌤이 대상포진 의심된다고 나중에 문자주셔서 피부과 가서 진단받았네요.. 약 바르고 먹고 해서 괜찮아졌지만 찌르는 신경통 같은게 지금도 무리하면 허리 허벅지 쪽으로 계속 와요.. 진통제먹는다고 안느껴지는 고통이 아니라서ㅜㅜ 평소에 잘 관리하고 무리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아요
30대 중반에 이마가 부풀어서 대학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판정받고 항바이러스제 일주일간 먹었습니다. 병원에서 증상을 보더니 안과 협진을 의뢰하셔서 안과에서 동공이 열리는 안약을 넣고 눈을 검사하더군요. 검사 결과는 정상이라서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고 귀가했었죠. 저는 특이하게도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이마랑 얼굴을 누르면 좀 아픈 정도였구요. 제 때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서 그 뒤로 일주일만에 증상은 모두 사라졌었네요. 그 뒤로 아무런 후유증이 없어서 대상포진이 대수롭지 않은 병인 줄 알았는데....제때 치료 안 받으면 신경이 손상되는 무서운 병이었네요.
저는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대상포진에 걸렸었어요 왼쪽 가슴 윗부분에 수포가 작게 생겼는데 우연히 발견하고 뭔가 꺼림직 해서 병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고.. 근데 발병하자 마자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하니깐 금방 낫더라구요 겨드랑이 부분이 약간 뻐근했었는데 금방 없어지고. 의사가 빨리 발견해서 후유증도 없고 운이 좋았다고.
피부과나 통증과로 빨리 가셨으면, 나도 걸려봐서 아는데, 허리부터 한쪽 다리 안쪽까지 왠지 아파서 단순 통증인줄 알았다가 처음에 피부과에 갔었는데 의사가 아프냐고 묻기래 바보같이 안아프다고했다.ㅡㅡ;, 어차피 그날 통증과도 바로 갈거라 그리 말했는데;;그냥 피부염 종류인줄 알았음. 그래서, 통증학과로 가니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3일치 치료받고 나았음. ㅜㅜ 대상 포진과 함께 요로결석 둘다 아픔 강도가 세어서 돌아가시는줄.. 쩝;
배꼽 한쪽에 약간 작은반점생길때... 처음에는 피부병같은 전염성있는거면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줄수있었어... 바로 다음날 병원가서 진찰해서 대상포진인걸 알았는데... 약1~2주일 약먹고 괜잖아졌는데... 뭐든 증상있으면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도 간단해지고... 회복시간도 빠른데... 주변에 이병키워서 병원간사람있는데... 나중에는 다른합병증까지 와서 치료도 오래걸리고 고통도 심하고 몇달 고생하던데... 제일 미련한게 병원가기싫어 고통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병원가서 치료하는건데...
저도 대상포진 걸렸는데 초기에 병원에서 일주일치 약만 먹고 낳았어요 10년정도 됬네요 그때 투석기 였어요 지금은 투석도 안하고 신장이식을 해서 5년넘게 잘지내고 있어요 저는 미국에 살아요 10대에 이민 지금은 60이 넘어가고 있어요 항상 고국인 한국은 가고싶으면서 살고 있어요 ㅎㅎ❤화이팅 여러분❤
대상포진인것 같으면 피부과 가지말고 통증의학과나 내과나 신경외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피부과 갔더니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피부과는 너무 많이 알아서 더 진단이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 대상포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만 증상이 나옵니다. 통증도 몸살이나 운동 후 근육통 또는 광범위의 알 수없는 통증, 혹은 뼈통증, 피부가 전기통하듯 아린다거나 칼로 베인듯하거나 통증의 양상도 매우 다양합니다. 모기물린듯한 발진도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한쪽만 나와요. 한개가 아니라 서너개이상이 나옵니다. 잘 알아보시길...
![[본방 종합] 단 한번 투약만으로도 폭발적인 도파민 분비와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키는 마약💉 질병코드 F19.2, 나는 마약 중독입니다 | KBS 240626 방송](http://i.ytimg.com/vi/-Xy8NfSNlkU/mqdefault.jpg)
저의 어머니가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일주일 가까이 입원하신적 있습니다. 대상포진이란걸 몰랐을대는 별것 아닌줄알앗지만 저희 어머니가 쓰러지고 난뒤에 무시무시한 질환이란걸 알았어요, 대상포진 오기전 전조 증상이 가렵고 좀 어지럽고 알레르기 생긴것 마냥 두드러기 처럼 생긴 수포들이 막일어 난다고 하는데요, 저희 어머니니는 직장 때문에 꾹 참으시다가 결국 쓰러지셔서 병원입원 하셧습니다. 자식 걱정할까봐 말을 안하셧다고 하셧는데 하루만 늦었어도 위험할수있는 상황이었다고 주치의가 말씀하셧는데 자식입장에서 눈물나더라구요... 지금은 다 나으셧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 제발할수 있는게 대상포진이라 통증 있으시면 주변에 바로 알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아직 대상포진을 겪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누가 옆에서 날카로운걸로 쑥쑥 베는듯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이래서 대학병원 큰병원 가라는 거군요. 진단이 쉽지 않네요.
전 돠려 백병원에서 못찾고 개인 작은 병원에서 바로 대상포진이라 치료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이라, 큰 병원이라 다 잘보는건 아닌것 같아요
참 힘드네요. 저도 이런병 저런병 겪어왔지만 이런 힘든병 겪는분들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도 힘든병 치료하시는분들 모두 힘내시고 빠른 쾌유바랄께요
골든타임이 72시간 이라고 하는데 대상포진이라고 의사에게 확진받는 경우도 힘들군요 ..
일단 대상포진 초반에 병원가서 약 잘 먹는게 제일 중요하고
어느정도부터는 결국 개인의 면역력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바이러스를 아예 없는 공간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저도 대상포진 이후에 진짜 면역력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아래 3가지가 진짜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일단 기능의학과 가서 유기산검사 해서 대사과정에 부족한 영양소 찾고
부족한 영양소를 우선적으로 채워줘야지 몸이 건강해지구요.
장내미생물도 중요해서 항생제 최대한 드실 일 만들지마시고 식이섬유 많은
베리류, 뿌리과 채소 많이 챙겨드세요.
그리고 제일 좋은게 햇빛 많이보는거에요. 햇빛의 자외선B파장이 비타민D합성이랑
면역력에 좋은데 1시간 이상 매일 보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햇빛이 도움 많이되서 집에서 햇빛조사기(자외선B파장 나오는 것) 사서 매일매일 집에서 쬐주니까
대상포진 빨리 좋아지고 면역력 좋아져서 그런지
자주 아팠는데 요즘은 아픈 곳도 없네요. 3가지는 꼭 실천하시길 바래요.
저도 대상포진 통증 증상만 있고 물집 없을 때 병원 3군데 가서 3번째 병원 의사 어른신이 통증 증상 듣자 마자 대상 포진 의심하셔서 조기 치료 했는데 3번째 의사 어르신 감사합니다
저두요
5년쯤전인데, 자고 일어나니 입술아래쪽에 작은 수포 3~4개가 생겼어요. 아주아주 살짝 간지러운 것 말고는 별 증상이 없어서 병원까지 갈 생각은 안들었는데, 그 날이 마침 회사쉬는날이고 할일도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한번 딱 보고 하는 말! 아이고 정말 잘 왔어요 대상포진입니다. 주사한대맞고 약 5일분 타와서 2봉지 먹으니까 싹 없어지더라고요. 가끔씩 그 때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병원에 안갔으면 어쩔뻔했을까, 하고....
단순포진같네요.헤르페스 타입1
@@KOREA-marionette 제가 입술아래쪽이라고만 썼는데, 정확히는 턱입니다. ^^
@@기분이태도가되선안된 아~ㅋㅋㅋㅋ
@@기분이태도가되선안된 저도 26살때 한번 호되게 걸리고 요즘 몇 번 걸렸는데 언제 싱글릭스 (사백신) 2번 맞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송곳으로 환부를 찌르는듯한 통증.ㅠㅡㅠ
@@KOREA-marionette 그러셨구나....전 다행히 수포생기고 다음날에 병원가서 그런지 통증은 없었어요. 그렇지만 저도 겁나서 예방백신을 맞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살 여자 입니다
어느날 뾰루지 처럼 났길래 병원을 갔는데
대상포진 이라고 하네요.. 모두 건강 하세요.
임신 6주때 배에서 등까지 띠처럼 대상포진와서 너무 이른주수라 응급실에서도 빠꾸먹고 에스로반 말고는 아무런 처방을 내릴수 없었는데
진짜 죽을뻔함...
진통제도 타이레놀밖에 못쓰는데 아무런 효과 없었고ㅠ 3일째 탈진해서 산부인과 입원해서 링겔 3일동안 맞으면서 지옥을 맛봄...
진짜 토치로 하루종일 지지는 느낌이라 통증으로 뜬눈으로 밤샘..
그러고 대학병원 소견서받고 가서 레이저치료+환부에 메디폼붙이고 끝 그러고 보름뒤에 딱지져서 떨어졌는데..
흉터가 끔찍하게 남았고 심지어 일부 물집에서 켈로이드까지 생김...ㅠ 비키니입긴 글렀음...
진짜 차라리 애낳는게 낫겠다 싶을정도였다ㅜ
둘다 겪으신분들 얘기들어보면 출산고통 보다 심하다 했는데
덕분이랄까... 5시간진통참고 병원간지 2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애기 낳았는데 아프긴했지만..그래도 애 한번 더 낳을수 있겠는데??싶었다ㅠ
대상포진이랑 자연분만 비교해보면 대상포진이 진짜 죽을맛^^ 대상포진 엿먹어라ㅗㅗㅗㅗ😭😭😭😭
저는 30대 중반에 눈 아래 대상포진이 왔는데 안과에서 다래끼로 오진하여 고생했었습니다. 다행히 하루 뒤 다른병원을 찾아 대상포진 진단후 약물치료로 후유증 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도 아프시면 무조건 병원부터 찾으시고 치료와 처방 효과가 없으시면 다른병원을 내원하셔서라도 정확한 진단받으셔야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수영장에서 유행성 눈병 걸렸는데 동네병원 갔더니 한달간 주사맞았습니다. 그리고 오지말라 그래서 더이상 안간날 다음날 바로 다시 걸렸죠. 대학병원 갔더니 소금물 들이붓고 바로 나았습니다.
스트레스가 큰원인이라고 하네요 대상포진은 진짜 너무 통증이 심해요 바느로찌르는듯하죠 30대초반에 고생했던기억이있어요 .
저도 30대 초반에 걸렸었어여 ㅠ 요즘 젊은이들도 잘 걸리더라고요
정말 대상포진 걸리면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15년 전쯤에 저는 독감증상을 9개월동안 앓았었는데 병원을 10군데 정도다녀도 차도가 없었는데 ..10번째쯤의 병원에가서 의사가 윗옷을 벗어 보라고 해서 등뒤쪽을 보여줬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군요..약을 3개월 정도 먹었는데 1개월쯤 먹고 나니 거의 통증이 없어지더군요..정말 자다가도 고통으로 인해 자살충동 느낍니다..정말 세상에는 병을 키우는 면허증만 가진 돌팔이 의사들도 많더군요..
저는 감기를 항상 달고 살았는데요, 병원에 가면 약만 많이주고 해서, 감기에 대한 면역성이 전혀 없게 되었다가, 생강차 마시고 나서 감기약 먹은적 없습니다.
그 정도로 힘드셨으면 대학병원을 바로 가셨어야죠
돌팔리들 지방쪽에 많습니다 명의들 거의 서울쪽에 있더라구요 ㅠ
수술은 서울가서 하시는게 ㅠ
@@알페니-x7f뭘 왜써요? 저분이 겪은걸 얘기해주는건데요 본인생각과 다르면 막 공격하시네요 본인은 무조건 약만 신뢰하시나봐요
@@알페니-x7f 예 본인생각 얘기하시는거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저분의 경험을 얘기하시는걸 인정하셔야죠 시청자들은 이런즤런 얘기를 다 들어보고 나름대로 판단하는겁니다 당신의 판단을 남들도 꼭 그렇게 해야되는건 아니죠 지금상황은요 저분이 본인경험을 얘기한거뿐인데 당신이 혼자 발끈하신거예요 왜냐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요 한방 양방 대체의학 자연의학 심지어는 심신의학까지도 자유롭게 얘기하는게 맞는거죠
한참 코로나 초기 시절 젊은나이에 대상포진과 뇌수막염 동시에 뇌에 와서 죽을듯이 머리가 부서질듯 아팠죠 통풍보단 덜 아프지만 구토와 발열 통증 코로나 증상이랑 비슷하다고 동네병원 아무데도 안받아주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다 일주일 지나 병원에 겨우 입원했는데 거기서도 대기 코로나 격리 병동에 격리 음성 판정 나왔는데도 대기 뒤늦은 대응이 신경손상이 심하여 안면마비와 혀까지 마비되어 밥 먹는데 안넘어가고 흘러나오고 3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 마비증상이 젤 힘든건 눈이 잘 안떠짐
안면마비 치료는 미용이라 의료보험도
안되어서 재활치료 주말빼고 하루 10만원씩 지출
아직까지 재활치료하지만
초기에 병원 안 받아주는데 미치는줄
요즘 병원 응급실 잘 안받아준다는데
이 부분은 정부가 심각하게 대응해야할듯
대처 할 수 있는데도 병원 못가는 현실
저도 수포없는 대상포진 + 흔치않다는 양쪽(흉부,어깨 양쪽, 턱, 목뒤 귀 주변)에 통증과
심장에 번개치는 느낌들며 내쉬는 숨결에도 몸이 시리고 찌릿한 걸 느껴서
알아서 바로 대상포진 치료에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아갔으나..
입원도 하고 2개월간 링거에 이틀간격으로 등에 주사치료도 했으나 안나아서
다니던 대학병원으로 옮기고.....신경차단술 등을 하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만...
신경통이 남아 지금은 매일 트리마돌과 가바계열의 약을 먹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 맞겠다고 병원 찾아갔는데 30대는 맞을 필요없다던 의사분ㅠㅠ 30대도 아파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통증이 덜한 삶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전 30대때 대상포진 왔는데 검색 사이트에세 증상 찾아보고 근처 내과 가서 대상포진 같은데 어떠냐고 물어 보니 맞다고 하고 약이랑 수포관련된 크림 바르고 휴우증 없이 나았네요. 주사는 나이가 더 먹을때 맞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휴우증(x)후유증(0)😢
저희 엄마도 귀쪽으로 온 대상포진 이빈후과에서 오진으로 계속 진통제만 먹고 참다가 뇌신경 건드려서 치매 증상까지 갔었어요.. 딸들 기억 못하고 말 어눌하게 하시고 ㅠㅜ 대학병원에서도 대상포진이라 생각못하고 뇌파에 MRI 다 찍고 오진을 반복하다 대상포진 같다고 아빠가 추측해서 .. 치료하셨는데.. 지금도 면연력 떨어지면 휴유증으로 어마어마한 통증에 시달리셔요…
진짜 병원오진 심해요. 전 뇌수막염땜에 네이버 검색해보니 아무리 이병 같아서 병원갔더니 아니라고...병원 두곳 가도 입원시키고 안낫길래 이병이 맞다고 딴병원가서 입원치료 받음ㅡㅜㅠ 오진을 이병말고도 받다보 이젠 무조건 두군데 병원 감
a형 급성 간염을 감기로 오진하여 7일만에 간염 같으니 소견서 써주고 큰병원 가라해서 죽다 살아났음
😢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대상포진으로 너무 고생많이하셔서 결국 뇌종양까지 이어지는 대단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지난달 수술하셨긴 하셨는데 이후에 또 다른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앞두고 계셔요
@@이광수-n4w 저도 갑자기 손가락과 무릅 그리고 발에 열이 나고 벌래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간지러워지고 결국 자다가 마비가 와서 종합 병원에 가서 온갖 검사를 다했는데 주치의가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 몸에 발진이 나고 두드러기 생겨 나중에 알고 보니 자가면역 질환인 루마티스 관절염이였음 ... 결국 처음에 병원을 잘못 선택하면 평생 후회하게 됨
어머님 식단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아르기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단이 있으면 줄이고, L-Lysine(라이신) 영양제를 구비해 놓고 증상 발생 초기에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대상포진을 발생시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증식(분열)을 위해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라이신과 체내흡수 경합관계라 라이신을 먹으면 헤르페스가 증식하지 못하고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저는 대상 포진은 아니고 구순포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발병 초기에 입술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게 특징이죠.
이 때 라이신을 하루에 한두개씩 챙겨먹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사람마다 특이성이 있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위험하지 않고 크게 어렵거나 비싼 요법도 아니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시기가 중요하군요
아픈분들 보니 참 속상하다,,,, 왜 질병이 이토록 다양한건지 ,,, 인간의 생명이 끝이 있는데 그 끝으로 가는 과정에도 이처럼 다양한 고통이 따르니 ,,,
대상포진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교수님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항암할때보다 더 고통스러웠는데
마약성진통제를 반년이상 먹고 나아졌네요
눈썹에 살짝 생기더니 바로 응급실가서 얼굴부위라고 척수검사도하래서 해보고 약 타서 먹는데 다음날부터 얼굴반쪽부터 두피까지 물집으로 도배가 되더니 뜨거운송곳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시도때도없이
나타나서 죽는줄
통증의학병원도 가서 신경주사도 맞고 별별치료 다했지만 통증 안없어져서 대학병원까지가서 마약성진통제 아침저녁 두벅씩
반년을먹고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겪어보지않은사람은 절대 모르는고통
둔해서 아픈거 참다가 늦게 병원갔는데
다행히 첨간 병원이 대상포진 전문 병원이라서 그길로 바로 입원했습니다. 신경통으로 남을수있다고 초기 진료 중요하다고 계속 그러길래 입원은 했다만,
처음엔 뭐이런걸로 입원하냐고 어이없어했다가 그날밤에 저승 문턱 밟고왓어요...
드릴로 제 배 괴롭히는 너낌..ㅜㅜ 아프지들마세요
좋은 방송 감사 합니다
임신후기인데 대상포진까지 와서 진짜 고생했어요ㅜㅜ저는 오른쪽 둔부쪽으로 왔는데 처음엔 그냥 임신후기여서 허리가 아픈가보다 하고, 핫팩을 둔부쪽에 댔는데 몇시간뒤에 수포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그래서 다음날 병원갔더니...대상포진.. 대상포진진단받고 이틀동안 최고수치의 고통을 느꼈습니다...ㅠㅠ약 일주일동안 먹으니 점차 통증이 가라앉더라구요
출산후에 조금 시간지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으려구요ㅜㅜ오마이갓뜨...수포처럼 여러개 올라오면 대상포진 제일 먼저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면역력 지켜요 우리😢
저두 대상포진 왔었는데 저는 초기에 발견하구 왠지모르게 대상포진 같다는느낌이 들어 바로 병원으로가 금방 나았습니다. 대상포진 걸린후 다리가 마비되는듯한 느낌이 허벅다리에 감각이 없어지더라구요. 나이들면 대상포진 예방접종 꼭 맞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작년12월 걸리시고 대상포진인줄도 모르고 참고 계시다 5일만에 병원을 갔는데 수포는 없어졌지만 가슴과 심장주변 등까지 통증을 격고 계셔서 주무실때 조차 끙끙 되세요 찬바람 쐬면 너무 아파하시고 그러는데 시골에 계시는 어르신분들중엔 아에 대상포진 자체를 모르시더라구요..
대상포진 여러번 격은 사람으로써 면역이 중요하고 솔직히 말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기더라구요 저는 아토피도 있고 어렸을때부터 얼굴에 단순포진도 많이 나서 이번에 또 단순포진인가? 생각하고 피부과 갔는데 그 돌팔이 여의사. 지금도 생각납니다 저보고 여드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열감도 있고 쿡쿡 쑤시는 느낌이 낫거든요 근데 저도 그냥 의사가 그러니까 여드름인가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담날 얼굴 난리났어요 하필 그리고 이마 정가운데 그렇게 나가지고.. 대학병원갔는데 이런 케이스 첨본다고 하시면서 얼굴 사진도 찍고 입원 하라고 .. 그래서 입원 일주일 했습니다 이틀째가 진짜 아파 죽을뻔 얼굴 칼로 도려내는 줄 알았어여 물론 진통제 바이러스제 다 투약 했지만 그래도 아프더라구요 그거 격으면서 다신 걸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운동 열심히하고 술도 안먹고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르신들만 걸리는게 아니에요 어린 분들도 면역이 약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깁니다. 아참 그리고 얼굴 특히 저처럼 눈주의에 나면 눈도 안좋아질 수있어요 신경을통해 번져나가는 병이라 눈에도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건강은 꾸준히 챙겨야 이런병도 걸려도 덜 아프게 지나가는거 같네요 ㅠㅠ
진짜병원도 한곳만 믿는게아니라 이곳저곳가봐야 해요 ㅠㅠ
@@fuuky 맞아요 ㅠㅠ 저도 초기에 잡았으면 고생안했을꺼 같아요 ..
저 같은 경우는 응급실 두번 갔어요 다행히 옆에 큰 병원이 있어서 거기서 8일 입원 햇어요 초기증상 저는 허리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그다음 뒷목 그리고 난후 심한 두통이 생기고 열이 39도까지 오르며 미간에 물집이 크게잡히고 오른쪽 눈이 붓기 시작하더니 반나절도 안돼서 전체 얼굴이 부어올라 응급실 대상포진.. 저같은 경우 얼굴과 머리루 와서 안과 신경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를 다녓습니다 1년동안 약먹으며 좋아졋지만 머리나 눈은 누르면 전기가 흐르는듯 찌릿합니다 .................죽다 살아났어요 약도 많고 ..............ㅠㅠ
헐 저랑 똑같네여 저도 이마쪽에 생겨서 아직도 신경통과 함께 사는중입니당ㅠㅠ
30대 스트레스 밎 수면 부족으로 어느날 오른쪽 복부에 여드름같은 고름같은게 엄청많이 나서 별거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화근인게 병원안가고 방치했다가 1주일 동안 바늘로 살을 찌르는듯 통증때문에 엄청 고생했네요 자연적으로 없어지긴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미련한짖 한것같아요. 대상포진 진짜 아파요 다신 걸리고싶지않아요 ㅠ
치료나 약 복용 안해도 대상포진이 없어지긴 하나봐요?
36세에 코로나 감염 이후 과로했더니 대상포진 왔었습니다..뭐 통증은 없는 대상포진이긴 했지만 평생 처음 입원도 해보고 무섭더라구요..예방접종도 맞으려 합니다 모두 관리 잘하세여..그리고 동네 의원에서는 일반수포라 그랬는데 수포가 안면부에 생기고 몸이 너무 안 좋아 대학병원 가보니 대상포진 판정 내리시더라구요..
흰고무신도 맞으셨겠네요??
코로나는 흰고무신맞고 얼마만에걸렸어요?.
대상포진 신경 들어가는게 가장 무서워요 중딩때 걸렸었는데 6시간만 늦었어도 왼쪽 다리 골반밑까지 자를뻔 했고 3-4주 넘게 병원 입원해서 왼쪽 안면마비 및 신체 반응 느려지는거 증상 풀리는거 확인하고 퇴원했어요 30퍼센트의 행운으로 다행히 마비 증상 사라졌는데 후유증으로 왼쪽 안면근육 이전만큼 가동안해요
20년 전에 대상포진이라는 단어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시절에 여기 시골 촌동네에서 진단할 의사도 없던 때 고생해봤는데, 옆구리 안쪽에서 칼날로 된 믹서가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피부과에서 치료한다는 경험도 놀랐고, 그 500원짜리 동전만한 피부질환이 그 정도까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두번 놀랐었죠..
와ㄷㄷㄷ
이건 경험한 사람만 아는 통증 ㅠㅠ 저도 느껴봐서 너무 잘알아요 ㅠㅠ
@@짹짹클레가 대상포진이란
입술에 좁쌀같은 알갱이 들이 있는거 그거 아닌가요
제가 예전에 약국갔더니
대상포진약 주던데요
그래서 그약 바르고 나았습니다
머리인지 귀 안쪽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는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병원 안 가고 잘 자고 나면 나았길래 신경도 안 썼는데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깰 정도더군요.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 갔는데 중이염이라고 하고 약 지어주는데 먹어도 하나도 안 낫고 너무 아파서
다음날 좀 크고 유명한 이비인후과 가서 증상 이야기하니 바로 ‘대상포진이네요’라고 하더군요. 저도 몰랐는데 이마 전체가 빨갛게 되어있고 그 가운데는 나이테처럼 피부가 하얗게 일어났었네요. 심지어 앞머리 부분은 머리카락도 빠져서 영구처럼 되어있었습니다.
주사맞고 약을 먹으니 차츰차츰 낫더니 3일쯤 되니 다 나았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하얗게 일어난 피부도, 붉게 된 이마도 자연스럽게 나았고, 빠졌던 영구 땜통에도 다시 머리가 났습니다.
제가 항상 통증에 참을성이 대단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걷다가 머리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에 멈춰서서 어금니를 깨물어도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아픈 건 처음이었네요.
아파서 자다가 깬 적도 처음이고요.
초등학교 4학년에 대상포진이 왔어요.
당시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긴 주사에 흰 액체가 가득 담긴 바늘로 겨드랑이와 등을...
소리소리 지르면서 살려달라고 악 쓰고 펑펑 울며 끝났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어쩌다 ㅜㅜ하시면서 우셨어요.
이후 들어보니 아이를 어떻게 돌봤길래 애가 대상포진에 걸리냐며 의사선생님께서 엄마를 혼내셨다고 해요.
약을 꼭 깊게 잠든 뒤에 발라주라 했는데..
제가 아파 잠은 못자고 엄마는 일을 가셔야 해서 일찍 발랐는데.. 밤을 지새웠어요. 고통은 아주 얇은 바늘로 온 몸의 관절과 살을 찌르는 느낌이에요.
누군가 뒤에 지나가기만 해도 아파요. 바람이 스쳐도 아프고.. 4학년이였지만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흉터가 있고, 아직도 그 아픔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왕절개 출산도 했고,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 대상포진이 제일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말합니다.
조심하세요 정말. 저도 재발할까 두려워 몸 관리 열심히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기에 걸렸을까.. 싶습니다.
어린애인데 어쩌다 대상포진이....수두가 걸릴 나이인데 면역이 떨어질만큼 잘 못먹고 그랫나봐요 ㅠㅠ
전 20살에 귀 뒤쪽으로 대상포진이 생겼었습니다... 젊다고 안걸리는건 아니더라고요 건강관리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허벅지에 대상포진왔는데
돌팔이의사가 허벅지에는 절대 안온데서 6개월 고생했네요 여러곳 다녀서 간신히 치료받음 태어나서 대상포진만큼 아픈건 못경험해본거같아요
저도 30대 후반인데 작년에 오른쪽 목에 빨간점이 다닥 올라오길래 병원가니 대상포진이더라구요…다행히 항바이러스제 처방받고 포진은 목과 가슴 전체까지 퍼지긴했으나 지금은 흉터만 일부 남아있고 통증은 거의 없어졌네요. 초기 항바이러스 처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포진 없어지고 나서 신경통과의 싸움인데 쑤신가가 그냥 쑤시는 느낌이 아니라 총맞는느낌? 어깨에 대못을 박는 그런 느낌을 받더라구요;; 초기 치료나 예방을 잘합시다! 대상포진 신경 통증은 겪어본사람만 알듯…
저는 30대 초에 얼굴 왼쪽으로
왔어요. 왼쪽눈까지 왔었죠
흰부분까지만 왔는데
눈동자에 오면 실명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병원가는길에
싸웠던 남편과는 결국은 이혼했죠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스트레스받고
우울증 공황끼지 생겼으니...ㅜㅜ
지금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한날은 아파요
그리고 얼굴이 살짝 비대칭?
왼쪽이 조금더 부어있는 느낌...
살면서 이렇게 아픈적은 없었어요
딸 낳을때보다 아팠으니 ㅜㅜ😢
저도 공감합니다... 남편
저도 대상포진 치료중입니다...
50세 대상포진에 걸렸고요.
처음에 감기약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하던데 피부발진이 더 심해져서 다시 확인해보니 그때 서야 대상포진이라고 하더군요.
3~4일쯤에 대상포진증상을 알게 됐고 치료햇는데 치료 2달정도 지나니 약간 수포흔적이 남아있지만 신경통증상까지도 거의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참았으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이렇게 완쾌되어 감사할따름이고요.
나이 40 넘으면 미리 대상포진 예방접종 하세요. 의료보험 적용안되며 가격은 13만원정도 합니다. 통증이 말로 표현 안됩니다
싱그릭스,,,,두번에 오십만원,,구십프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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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대상포진에 걸려서 예방접종 문의했더니
40살아니고 50살부터 맞아야 한다 라고 하더라고여..
저는 20대때 걸렷엇는데..어깨가아파서 정형외과를 갓는데..거기서 파스알레르기라고해서 포진난곳에 전기 물리치료를햇는데 쓰러진적있어요~알고봣더니 오진이엿어요ㅠ
ㅠ병원도 잘가야해요~저는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지만 통증은없어요
이건진짜 걸려본 사람만이 암 진짜 너어무 아파서 정신을 못차렸음 저도 30대에 걸렸었는데 그뒤로 저희 부모님도 바로 주사 맞으 시더라구요 여유 되신다면 꼭 바이러스 주사 맞는거 권장드립니다. ㅜㅜ
결국에는 환자들 입장에서는 대상포진 경험이 없었던 경우라면,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어렵고, 웬만한 의사 역시 대상포진관련된 전문의사가 아니면 오진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신경통이 대상포진과 유사한 형태 오거나, 수포가 발생한다면 즉각 가까운 통증의학과 방문과 동시에 대학병원에 진료를 예약해야겠다. 그리고 꼭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자.!!!일기끝.
대부분의 의사가 대상포진 초기 진단을 못합니다. 항상 영양, 수면관리하면서 조심해야되요.
잘하던데..
30대인데 운동 좀 심하게 한뒤 등이랑 아프길래 근육통인줄 알고 파스바르고 하다가 몇일 지나서 붉은 반점이 올라와 내과가니 대상 포진이라고 해서서 주사랑 약먹고 그때는 나아졌음 근데 그 뒤에도 조금 무리한다 싶으면 등부분에 통증이 옴 거의 1-2년에 한번씩 재발해서 약처방 받고있음 약먹으면 증상이 없어지는데 완전히 없어지지가 않더군요
바이러스라서 안없어짐
저는 20대 초반에 등허리쪽에 생겼었는데... 감기몸살 있을때 살갗이 예민하고 따가운 그 느낌이 3~4배로 계속되는 상태였어요ㅠㅠ 처음엔 그냥 몸이 좀 안 좋은가보다 했는데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옷감이 살짝만 스쳐도 너무 아프고 평소에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서 가만히 있다가 움찔거리면서 놀라기도 하고... 면역력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그때 체감했네요.
전 지금 등쪽이 따끔거리고 살갖이아퍼요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전 20대에 왔어요
서울 아산병원까지 다녀왔어요
눈옆에였는데 눈이 빠질꺼 같았습니다
시발 내가 군대에서 정기휴가 딱 복귀하니까 갑자기 등이 너무 결려서 파스 붙이고 이랫는데 2일 뒤에 군의관 형아가 너 이거 대상포진 같으니까 큰 곳으로 가서 진료받아보자 햇던게 날 살림
진짜 딱 1주일 고생하고 깨끗하게 나앗는데 ,,, 고마워 형 잊지 않을께 ㅠㅜㅠ
대박 운 좋으셨네요 20대에 대상포진 의심해주는 의사 거의 없을텐데 군의관이.. 대단히 운이 좋으심
20대에 대상포진 의심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와...
30대도 예외없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술은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제가 걸려봐서 알지만 뒤지게 아픕니다 처음엔 땀띠인줄 알았는데 점점 번지면서 뻑뻑한 느낌 과 꼬챙이로 쑤시는 느낌입니다 3,40대도 건강 챙기세요
저기 대상 포진을 몰라본 그 피부과는 공개해서 가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조그마한 빨간 점이 3개 올라왔을때 만지면 신경을 건디리는 것 같아 의사에게 가니 금방 대상 포진이라해서 약 7일 먹고는 그냥 없어졌어요..
빨리 부모님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춰드려야겟네요
며칠 등이 너무 아파 이웃 할머니께 한의원 소개해 달라고 하니
통증의헉과 가라고 해서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증상 설명만 듣고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하고 치료하려고 보니 등에 수포가 생겼다고 했어요. 한달 치료 받았는데 거의 나은 것 같아요. 의사샘이 저는 운이 좋은 경우라네요.
여름에 열대야 심해서 못 자고 그러면 2~30대도 걸릴 수 있음 특히 다이어트 하는 분들... 영양분 섭취 줄고 수면 시간 줄고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그러면 바로 걸리는 거... 재작년 여름에 개더워서 경험해봄
나이드신분만 오시는줄알았는데 어린나이 20살때도 대상포진 오더라구요 전 25년전 팔에 수포 두개가 생기더니 팔통증이 말도 못하게 엄청 아프던데😢 아주 뭐라고 표현이 안될정도 통증 어마무시합니다😢 그래서 약국가서 물집 수포보여주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니 약을줘서 먹고 괜찮아졌어요...아프자마자 바로 약국가서 약먹어 그런가? 일찍가서 후유증이 없나봐요...병원가도 의사도 못알아보는 대상포진을 약사가 잡아내서 천만 다행이다 싶어요😂
현대도 이런데 진짜 5,60년대 먹고 살기 힘들었을때는 어땠을까
대단하다
저는 우연히 옆구리쪽으로 손이 가서 두들거리는 뻘건 모기물린자국같은 네개 정도..올라와서 별거 아닌것으로 생각하고 며칠 흘려 보냈어요 며칠후 따끔거려서 보니 작은수포가 그위에 한개씩 생겨있었고 혹시 싶어서 병원가니 늦게욌다고 통증 괜찮냐고 걱정하고. 그런데 신기하게 시작때부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치료끝나고 나서 뒤늦게 대상포진 주사 맞았습니다, 안맞는것 보다는 낫다고해서..미리 접종하면 덜하다고 하니 50대쯤 미리 맞아야겠어요.
예방접종 꼭 맞으셔요 ㅠ ㅠ예전껀 5년 지나면 효과 뚝 떨어지는데 요즘껀 비용은 비싸도 효과는 확실하더라고요 2회맞아야하고 1회 25만원 정도이라는 미친가격이긴하지만...
서른아홉 작년에 알수없는 등통증과 간지럼이 왔어요. 다행히 대상포진경험 있던 친언니가 보고 대상포진이라고 해줘서 발병 하루만에 주말이라 응급실 갔더니 의사가 보지도 않고 알러지 주사3대랑 수액 맞고 가래요. 대상포진같아서 왔다했는데도 등에 뭐가 났다고 해도 볼생각없음! 간호사언니에게 무슨 보지도 않고 주사맞고 가라하냐했더니 수액맞는 동안 다른의사가 옴! 보더니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담날에도 계속그러면 피부과나 신경외과 가보라함.. 헐.. 토욜 저녁이였고 월욜에 출근해서 근처 피부과 같더니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항바이러스주사 맞고 일주일정도 푹쉬는게 좋다하심. 프리랜서라 일주일간 집에서 쉬는데 너무 아팠음. 일주일 약 잘먹고 쉬었는데도 한달동안 통증이 계속됨..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가세요 찌르는듯 통증이 오래가요. 다행이 저는 금방가서 이만했어요ㅜㅜ 아프지마세요 컨디션 안좋아지면 은근 통증 올라와요
휴유증있어용
응급실은 원래 그런거 처치 해주는데가 아니니까요. 응급실은 기본적으로 생명에 지장 있는 사람이 치료받는 시설이고 그 이외에는 진통제 같은 대증요법 밖에 못해줌.
코로나 백신 부작용 중에 대상포진 생김 이웃중에 3차맞고 대상포진 걸림
전 10대부터 어렸을때부터 있었어요. 학교다니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잠도못자고 일이년에 한번씩 얼굴에 수포가 30분만에 올라오고 번지는데 없어지는데는 3주가 넘게걸려요. 진찌 죽을거같이 피곤할때 면연력이 바닥일때 올라오더라구요. 죽을거같을때. 병원에서도 가면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그러냐고 무조건쉬라고.. 선천적으로 있는건 ㅜㅜ 어쩔수없나봐요 정말 심할땐 얼굴하고 머릿속 두피까지 다 일어났을때는 죽고싶었어요
13살때 등에 생겼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서 잠도 못자고 등이 불타는 느낌이라 눕지도 못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끔찍해요ㅜ나이먹고 헬스하는데 가끔 신경통오네요
이런건 피부과보다 약사가 더잘아는 웃긴상황도옴 나도 가벼운 대상포진인데 피부과갔다가 ㅑ약타러갔는대 약사가 아무리봐도 대상포진같은데 내과가보라고해서가니 대상포진
피부과도 잘 보는 곳 가야됨요 ㅠ 예전에 와이프 할배하는 곳(유명하대서) 갔다가 오진 받아서 ㄷㄷ 젊은 여의사가 한 번 보고 잘 잡아줌요
요새 피부과들 피부샾같이 미용만 하기도하고 희안하더라구요ㅠ
ㄷ
50십대 이후에 맞는게 좋다고 해서 두번 맞았는데 주사를 맞은후에 이틀동안 코로나주사를 맞은후처럼 아파요..
두번은 한꺼번에 맞나요?아님 몇일 간격으로 맞나요?
@@유유-u8s8t ..첫번째 주사를 맞은후 2달지나서 2차를 맞으면됩니다
한국에서는 1번 맞는다고 하던데 미국은 2번 맞아요..
난 34살때 목에 수포는 아닌데 삼각형의 약간 빨간점같은게 생겨서 대상포진은 상상도 못하고 벌레 물렸나? 피부질환인가? 해서 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내 생각과 똑같이 벌레물린거 같다고 하길래 속으로 나 잘맞추네~~ 했었는데 ㅋㅋ 그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피부과 연고를 5일 이상을 발랐는데 더 퍼지는 느낌? 그래서 다른데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내가? 왜? 그당시에 수술하고 막그래서 몸상태가 그지같긴했지만 그래도 34살인데? 의사가 목에 났을때 얼굴위로 타고 올라가면 실명위기도오고 안좋다고했는데 다행히 어깨로 내려왔었다. 또 수포는 아니고 삼각형 빨간점. 통증은 그냥 오른쪽만 두들겨맞은 느낌? 운동 엄청 해서 알배긴 느낌정도의 통증이였다.백신주사 맞는다니까 34살이 맞을 필욘 없고 맞는다고 대상포진이 또 안걸리는건아니고 5번 걸릴거 한번만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다행히 제대로 처방된 약 바르니까 한달도 안되서 다 나았는데 앞으로 나이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할수있다고.. 이제 나 불혹인데..ㅠㅠ
저도 1년전에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정말 기분 나쁘게 아파요. 얼굴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아서 내가 정신이 이상해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2시간은 놓치고 80시간쯤후에 갔는데 눈 바로 아래까지 가서 눈으로 갔을까봐 걱정했더랬죠.
지금은 아프진않고 스멀스멀한 느낌만 종종 있어요.
근데 그때 진료한 피부과 의사는 예방접종 맞을 필요 없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말인지?
피부과의사 정말 잘 만나야된다 아는 사람이라고가서 고생 많이 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약은 일주일만 먹도록 되어있는데 몇년전 나는 거의 한달을 먹은듯 하다 그것도 보험이 되는약 줬다가 안되는약 줬다가 암튼 거의 석달을 아퍼서 초음파 검사후 신경차단술까지 받은 기억이 난다 수포는 삼주만에 쪼그라들고 없어졌는데 속이 너무 아팠다 진통제로 버티면서 세월가기만 바랐다 지금은 신경통으로 이따금씩 가렵고 포진났던 자리는 감각이 무디다
오른손에 아주작은 습포가 올라왔을때, (진짜 무슨 3mm도 안되게 올라와서 ) 그때 습포올라옴과 동시에 손목이 끊어질거같은 고통을 느낌. 병원에서는 이게 대상포진이라고하기엔 너무작다고해서, 약 처방안해주려는걸 걍 달라고 손목을 아예못쓰겠다고 해서 약받고 일주일동안 연고열심히바르고 약먹었더니 다나았네요.(대상포진이맞았음) 근데 손목이 한 두세달동안 아파서 물건도 제대로 못쥐고 손을 제대로 못쓰겠더라구요, 진짜 60대인 울엄마는 등에올라왔을때 어떤고통을 느끼셨을지 ㅠㅠ 다시 겪고싶지않습니다
저도 30살때 대상포진 허벅지쪽에 수포가 났는데 허리가 아프길래 한의원에 침맞으러갔다기 허벅지에 난 수포를 보고 한의사쌤이 대상포진 의심된다고 나중에 문자주셔서 피부과 가서 진단받았네요.. 약 바르고 먹고 해서 괜찮아졌지만 찌르는 신경통 같은게 지금도 무리하면 허리 허벅지 쪽으로 계속 와요.. 진통제먹는다고 안느껴지는 고통이 아니라서ㅜㅜ 평소에 잘 관리하고 무리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아요
저는 60세 은퇴하던 해에 대상포진과 파상풍 백신을 맞았습니다. 파상풍은 10년마다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나도 수포없는 대상포진이었어서 단순통증으로 오진받고 명절+주말 일주일 넘게 잠도 못자고 비명지르며 아파하다 결국 후 신경통 생김. 칼로 푹 쑤시는 통증이 찾아온다.
@@종아리걷어 그래 그러니까 알지
맞아요 저도 수포가없고 통증만있어서 대상포진인줄 몰랐어요... 지금도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고생중~ 진짜 안아파본사람은 모름 ㅠ ㅠ
우와..나도 평소 보다 두드러기 같은게 많이 나고 머리 반쪽이 스치기만해도 너무 아파서 피부과 갔는데 ..의사분이 보자마자 대상포진이라고 다행이 초기증상이라 약먹고 쉬고 낫았음.
지금은 조금만 증상 있는것 같으면 바로 병원감 .
대상포진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약 먹어야합니다
72시간
30대 중반에 이마가 부풀어서 대학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판정받고 항바이러스제 일주일간 먹었습니다. 병원에서 증상을 보더니 안과 협진을 의뢰하셔서 안과에서 동공이 열리는 안약을 넣고 눈을 검사하더군요. 검사 결과는 정상이라서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고 귀가했었죠. 저는 특이하게도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이마랑 얼굴을 누르면 좀 아픈 정도였구요. 제 때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서 그 뒤로 일주일만에 증상은 모두 사라졌었네요. 그 뒤로 아무런 후유증이 없어서 대상포진이 대수롭지 않은 병인 줄 알았는데....제때 치료 안 받으면 신경이 손상되는 무서운 병이었네요.
진심 대상포진 겁나아파요 지금한달반째 아픈와중..계속 약먹고있어요
쾌유를 바랍니다~
저는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대상포진에 걸렸었어요 왼쪽 가슴 윗부분에 수포가 작게 생겼는데 우연히 발견하고 뭔가 꺼림직 해서 병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고.. 근데 발병하자 마자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하니깐 금방 낫더라구요 겨드랑이 부분이 약간 뻐근했었는데 금방 없어지고. 의사가 빨리 발견해서 후유증도 없고 운이 좋았다고.
화이팅 해요~ 스트레스 줄이시고 잠이 보약
저도지금 대상포진에 걸렸어요 아퍼요
저도 중학생때 대상포진 왔었는데 왼쪽 눈꺼풀부터 이마까지 생겨서 처음엔 그냥 피부트러블인줄 알았었어요. 피부과가서 대상포진 진단받고 연고같은거도 발랐던 것 같은데..아직도 흉터 남아있네요ㅜ
8:21 뭐야 나와요..
날개뼈쪽 너무 아파서 근육통인줄 알고 파스붙이려다 수포 전에 빨갛게 올라온거 발견해서 병원갔었는데 존나 아픔 누가 두드려 팬거 같음.. 진짜 아픔....
통증의학과를가야바로치료돼요.저는보자마자대상포진이다.오른쪽옆구리에왔고.허벅지쪽에도생길거다했는데그날바로수포생겼어요..신경주사맞고.약먹고나서는일주일지나니통증은거의없고.수포에약만발랐어요
저희 아빤 병원이랑 원수지신분이라 자기혼자 진단 내리고 병원도 잘안다니려하고..등에 뭐가 났길래 제가 보기에 대상포진 같아서 가보랬는데 대상포진 맞다고 병원에서 타온 약만 먹고 병원도 다니다 말았다고 그아픈걸 어째 참으셨을까...
올록볼록 등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 간지럽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아 그냥 있었는데, 며칠 지나 딸에게 보여주니 대상포진이라 해서 치료받았어요.
저도 30대초반 엉덩이에 대상포진이 올라왔는데 증상도 모른체 천안신부동 피부과를 전부 돌았다; 다들 피부병이라고 하나같이 오진;; 피부과약을 줘서 열심히 약을 발랐는데 엉덩이 전부와 사타구니까지 번졌다;;; 모든 피부과 다돌았는데 하나같이 피부약만 처방 증상 보일려고 바지를 내렸는데 표정 가관이더라; 인상쓰면서 3초 봤나? 도저히 쾌유할기미가 안보여 단국대 병원갔더니 보자마자 대상포진이라고;; 천안 신부동 파부과들아 성형말고 증상도 잘봐주길바란다
한달 전에 대상포진 걸려서 병원갔는데 동네 피부과 두곳 종합병원에서 대상포진 아니라고 오진함 그 사이에 일주일 동안 더 심해져서 결국 입원..;
피부과나 통증과로 빨리 가셨으면, 나도 걸려봐서 아는데, 허리부터 한쪽 다리 안쪽까지 왠지 아파서 단순 통증인줄 알았다가 처음에 피부과에 갔었는데 의사가 아프냐고 묻기래 바보같이 안아프다고했다.ㅡㅡ;, 어차피 그날 통증과도 바로 갈거라 그리 말했는데;;그냥 피부염 종류인줄 알았음. 그래서, 통증학과로
가니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3일치 치료받고 나았음. ㅜㅜ 대상 포진과 함께 요로결석 둘다 아픔 강도가 세어서 돌아가시는줄.. 쩝;
예전에 대상포진인지도 모르고 걸렸던적 있었는데 잠을 못잤음 진짜 너무 힘듬
나도 척추염 두달간 고생하다 대학병원에서 치료중
콩팥이 문제인가. 검사후 정상
내분비내과 검사후 정상
신경와과 검사후 정상
정형와과 검사후 정상
이리저리 두달간고생후
척추염 발견
술좋아하던 친구가 대상포진 걸리고 술을 끊더라구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고통 같습니다
배꼽 한쪽에 약간 작은반점생길때... 처음에는 피부병같은 전염성있는거면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줄수있었어... 바로 다음날 병원가서 진찰해서 대상포진인걸 알았는데... 약1~2주일 약먹고 괜잖아졌는데... 뭐든 증상있으면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도 간단해지고... 회복시간도 빠른데... 주변에 이병키워서 병원간사람있는데... 나중에는 다른합병증까지 와서 치료도 오래걸리고 고통도 심하고
몇달 고생하던데... 제일 미련한게 병원가기싫어 고통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병원가서 치료하는건데...
저도 증상은 분명 대상포진인데 병원 두군데를 가봐도 수포가 나타나지않아 대상포진인지 확진할수없다며 진통제만 주더라구요ㆍ등한쪽으로 전기오듯 찌릿찌릿하고 콕콕 찌르는증상은 사라졌지만 그때 아팠던 등쪽이 찬바람쐬면 아파요ㆍ그래서 한여름에도 등쪽엔 선풍기바람도 못쐬고 이불을 덮고자려니 너무 힘듭니다ㅜㅜ
칼로 베는듯한 통증이 어마무시 합니다
고용량 비타민 링거를 3일 연속으로 맞으면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전 대상포진이.귀속으로왔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두번이나 갔는데도 얼굴에 마비가 안오면 대상포진 아니라고 빠꾸먹고 결국 안면마비와서 입원하고 치료했지만 얼굴에 돌발통증이 와서 신경차단술 했더니 괜찮아 지더군요 3개월정도 지난 지금도 얼굴움직임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고있네요
저도 대상포진 걸렸는데 초기에 병원에서 일주일치 약만 먹고 낳았어요 10년정도 됬네요 그때 투석기 였어요 지금은 투석도 안하고 신장이식을 해서 5년넘게 잘지내고 있어요 저는 미국에 살아요 10대에 이민 지금은 60이 넘어가고 있어요 항상 고국인 한국은 가고싶으면서 살고 있어요 ㅎㅎ❤화이팅 여러분❤
❤오지마세요 제발요❤
내년에 갈 계획 한달만 있다 올려구요 우리언니,오빠가 계세요 제가 막내이니 늦기전에 식구들 만나야지요 ㅎㅎ
요즘 제 주위에도 거의 전부 대상포진 걸리고 온몸 다리ㆍ등 등 모든곳에 붉은 반점이 생가고ᆢ
정말 이상해요~~
저는 왼쪽 엉덩이부터허벅지까지 대상포진였는데 샤워해도 뒷쪽은 안보이니깐 몰랐어요..피곤해서 다리가 뻐근한줄 알았다가 전신거울보고 깜놀해서 병원갔네요..통증의학과에서 통증치료까지 같이받았어요
저는 대상포진왔지만 다행히 가볍게 지나가서 다행이였네요
대상포진인것 같으면 피부과 가지말고 통증의학과나 내과나 신경외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피부과 갔더니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피부과는 너무 많이 알아서 더 진단이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 대상포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만 증상이 나옵니다. 통증도 몸살이나 운동 후 근육통 또는 광범위의 알 수없는 통증, 혹은 뼈통증, 피부가 전기통하듯 아린다거나 칼로 베인듯하거나 통증의 양상도 매우 다양합니다. 모기물린듯한 발진도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한쪽만 나와요. 한개가 아니라 서너개이상이 나옵니다. 잘 알아보시길...
저는 느낌이 속은 속대로 아프고 피부 겉이 정말… 표현 하자면 딱 왼쪽 가슴과 등을 끓는물에 화상입어 수포가 터진 피부에 떡져붙은 붕대나 옷을 때어내는 느낌…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바로 병원 가세요…
대상포진 예방백신 꼭 맞으세요.
이곳 미국에서도,의사들이 많이 권고합니다.
69세 여성입니다
페니실린 쇼크가 있어서
코로나백신도 거부하고
작년 3월에 코로나로 인하여
시력도 청력도 입안구내염에
그나마도 열이 안나서
살았네요
대상포진백신을 접종 하고 싶어도
겁이나서 못하고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진 약한 체질입니다
@@복댕이-y3t 그러시면 예방접종 말고 치료제 놔달라고 하세용! 모든 사람에게 대상포진의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8%정도는 있을거에여 물론 이론상이지만..
27살 때
너무 피곤하고 몸살이 오고 휴식하니까 증상이 호전 되었는데 그다음날에 인중에 물집처럼 튀어나와서 대상포진 일듯 싶어
바로 토요일 창원삼성병원 응급실 가서 의사선생님께 이거 대상포진이죠? 의사 선생님 보시더니 이거 대상포진이네요. 깔끔하게 치료함.😅
작년에 대상포진 등에 올라와서 죽다 살었어요 체력이 떨어지니 그 후 온갖 병들이 다 생겨서 거의 1년반을 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