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리트의 수수께끼 같은 그림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만큼 또 열렬히 아끼는 엑소시스트인데.... 포스터의 미쟝센을 눈치채지 못했었다니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ㅎㅎ 다시보니 그야말로 완벽한 대비와 부조리가 느껴집니다. 엑소시스트 시리즈를 내내 따라다니던 화두: 믿음과 불신. 진실과 거짓.. 이 두가지가 선명하게 대립 되면서도 기묘하게 뒤엉켜 있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발견하고 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은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강력하게 기억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강렬하고 고뇌에 찬 그 시대의 화가들에 비해 개인적으로 현대 미술은 싸이코틱과 해학-좋게 말하면 해학이고 나쁙 말하면 장난스러움-의 그 어디 쯤인것 같아요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중학교 1학년때 한일시네마가 존재할적에 어쩌다가 저희엄마랑 영화관가서 보게되었는데 19세 미만 관람불가여서였는지 극장안에는 저희를 포함해 5명이였고 영화 보는내내 공포감과 무언가의 압도감으로 트라우마까지 생겨버린 영화였었습니다 그 이후로 엑소시스트라는 같은 제목들의 영화를 봐도 그때의 느낌은 없었고 다시한번 재시청을 해볼까했지만 37살이 된 지금까지 용기가 나지않았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느꼈던 영화보다 정말 예술적인 영화였구나를 느꼈습니다 오늘 밤 다시한번 시청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인물소개를 할 때, "엄마"와 "딸", 그리고 "악마"로 소개하신 점이 인상 깊습니다 보통 "빙의된 딸"로 생각하기 쉬우나, 극중에서 "악마"는 "딸이 겪는 어떠한 상태"가 아닌 하나의 주체로서 대등하게 극중에서 그 위치를 잡고 있는듯 싶습니다 향후 많은 공포영화 속에서, 단순히 공포와 긴장감을 위한 장치로서의 귀신이 아닌, 그 자체가 하나의 등장인물로서 "제 2의 주연" 역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가 가지는 역사적 의의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이번 영상은 특히나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깊은 해석과 통찰력이 담겨있어요 ! 양질의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내가 좋아하는 소재가 다 있네 영화, 종교, 예술, 철학
이번 영상 정말 역대급으로 잘 만드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13분03초의 영상에서 긴 예술의 역사 중 어느 꼬집 부분을 잠시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와 해석 대박이다...
이번 영상 심도깊고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귀한 시간으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이사람 어디감
일로 바쁘시다고 하시네요
영민님 영상은 영화를 인문학으로 접근할수있게해주는듯
미술을 공부하면 영화에 대한 해상도가 더 높아질 거란 그런 기대가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았어용 그리고 시퀀스,서스펜스,플롯 이런 단어의 정확한 경계나 의미가 애매한데 영화적 기법을 소개하며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심 감사할 것 같고 또 재밌을거 같네요!
정성이담긴 영상 항상 잘보고 갑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업로드 영상을 보고 잠시 생각을 해야하는데, 저는 이 점이 영민하다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마그리트 그림을 보면 흑과 백의 비율 선과 악을 50/50비율로
표현한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마그리트의 수수께끼 같은 그림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만큼 또 열렬히 아끼는 엑소시스트인데.... 포스터의 미쟝센을
눈치채지 못했었다니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ㅎㅎ
다시보니 그야말로 완벽한 대비와 부조리가 느껴집니다.
엑소시스트 시리즈를 내내 따라다니던 화두: 믿음과 불신.
진실과 거짓.. 이 두가지가 선명하게 대립 되면서도 기묘하게 뒤엉켜 있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발견하고 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은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강력하게 기억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강렬하고 고뇌에 찬 그 시대의 화가들에 비해 개인적으로 현대 미술은 싸이코틱과 해학-좋게 말하면 해학이고 나쁙 말하면 장난스러움-의 그 어디 쯤인것 같아요
2개월째 조용하신데 언젠간 돌아오시겠죠??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고퀄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군대가셨구나...건강히 잘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형사랑해
이 영상을 보는 13분 정도가 요 근래 들어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입니다. 🎉🎉
폼 미쳤네요. 미친 초고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신앙인으로, 이 영화의 팬으로, 마그리트의 팬으로 정말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계시나요.... 어디에 계시나요 영민님 ㅜ.ㅠ
대학교 교수님의 교양수업같네요 어려운 말이라 기억에는 남지 않지만 듣고있을때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집중해서 듣는 그런 강의요
유튜브는 바보 상자가 아니다 .. 무엇을 찾아보느냐가 중요하다
진짜 수준높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형님 로물루스 나왔는데 어디가셨어요!!!!
중학교 1학년때 한일시네마가 존재할적에
어쩌다가 저희엄마랑 영화관가서 보게되었는데
19세 미만 관람불가여서였는지
극장안에는 저희를 포함해 5명이였고
영화 보는내내 공포감과 무언가의 압도감으로 트라우마까지 생겨버린 영화였었습니다
그 이후로 엑소시스트라는 같은 제목들의 영화를 봐도 그때의 느낌은 없었고
다시한번 재시청을 해볼까했지만 37살이 된 지금까지 용기가 나지않았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느꼈던 영화보다 정말 예술적인 영화였구나를 느꼈습니다
오늘 밤 다시한번 시청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올새42살이고 20살때 처음봤는데.. 아직까지 이영화보다 무섭고 기분더럽게만드는영화가없었음..마스터피스
저 당시에 저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를어떻게한걸까요? 감독이 직접 알아보고 여러 자문을 구하면서 배우에게 역활을준걸까요. 분위기 배우들 연기력 어후… 소름그자체입니다 명작중에명작 지금도 불끄고보면 악몽꿀거같아요
잘 봤읍니다
평범한 공포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니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와 거의 논문급 전개 아닌가... 감탄하고 갑니다
역시 영민한 영상
안 돌아오시나요? ㅠㅠ
형님목소리 기다리고있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흥미로운 작품이 여럿 나왔는데 다뤄볼 생각 있으신가요?
올해의 리뷰!!
공포 영화의 정점을 찍은 작품
이거 진짜 대박이었어요ㄷㄷ 3년전인가 처음 봤는데 진짜 무섭고 연출 스토리 연기 다 대박이에요
개인사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꼭 복귀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았습니다
라이브 못 봤는데 무슨일있으실까요?
엑소시스트3편 할머니처럼 기어왔습니다
형님 로물루스는요
이 형 리뷰 재밌고 팩트만 후려 까는 형인데 지쳤나보다.영상이 안올라오네.
사랑하다 영민해
잉 인트로에 소리는 일부러 없앴나요🥹
이번엔 튀어서 뺐습니다
싸이비 간잽이 감독 니홍지니가 지 영상물로 뭔 말을 씨부리고 싶었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마그리트
무서운 영화에서 패러디
해석 미춌당
노나없 느낌 난다 메시지도 분위기도
처음 인물소개를 할 때,
"엄마"와 "딸", 그리고 "악마"로 소개하신 점이 인상 깊습니다
보통 "빙의된 딸"로 생각하기 쉬우나, 극중에서 "악마"는 "딸이 겪는 어떠한 상태"가 아닌 하나의 주체로서 대등하게 극중에서 그 위치를 잡고 있는듯 싶습니다
향후 많은 공포영화 속에서, 단순히 공포와 긴장감을 위한 장치로서의 귀신이 아닌, 그 자체가 하나의 등장인물로서 "제 2의 주연" 역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가 가지는 역사적 의의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영민님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