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입에서 자폐란 단어가 나왔을 때 어머니의 가슴이 미어지는게 보였어요.. 저도 또래인 조카 생각이나서 눈물이 계속났네요 아이들은 제각각 다 다르잖아요? 잘하는게 있고 어려워 하는게 있고 그런 차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진단명이 어떻든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힘내시고 가정에 앞으로 더 좋은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부모님 힘내세요. 요즈음은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중요한 시대잖아요.저는 그게 그냥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박사님도 말씀하시고 진단받았다 해서 사회 생활이 어려운게 아니고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클수 있다 하시니 긴 마라톤 지치게 않게 체력관리 멘탈관리 잘하시구요
외래에서 시간에 쫓긴다..가 의료계의 현실이라 그 말씀에서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의료진들도 암이나 평생 장애가 될 질환을 진단, 설명할때 정말 고통스러워요.. 아무리 많이 봤도 항상 다른 기분 다른 우울..정말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드라고요.. 의료진들도 다음 환자를 봐야하니 아무렇지 않은듯 노력하고 감정 억압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사실 매번 상처 받고 아픕니다ㅠ 가끔 억압된게 터지면매너리즘에 빠지고..회복의 기회 없이 계속 일하다보면 우울증으로 정신건강 의학과 많이 찾아요..가끔 극단적 선택도 하고요..
의료진 입장에서도 처음 생각해보게 됩니다. 수많은 환자들의 진료가 얼마나 번아웃을 일으키실지 상상도 안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높은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지만 이런 부분을 의사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현실적으로 역량과 실력, 인성까치 고루 갖춘 의사를 만나는 것도 정말 힘든일이지요.
어머님께서 많이 노력하시는 모습이랑 지금의 심정을 저도 공감하고 동감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자폐아를 키우는데 지금도 마음이 추스려지지않고 힘들어요 현이 어머님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 보고 저도 배우고가요~~힘 내세요~!!! 둘째 정상아 키워 보니 첫째 아이랑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아이의 지연을 인지한건 16개월쯤 24개월 아주대 재활에서 언어지연 진단을 받고 치료 시작하였지만 중간에 여러 병원들.. 5살 초반 오은영선생님께도 갔었지만 자폐로 진단은 내리지 않았어요 5살 중반 천교수님을 만나고 첫진료에 바로 자폐 진단 내리셨어요 아이는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 진단 이후 계속 여러 치료도 이어가면서 11살이 되었네요 천교수님 첫진료때 5년동안의 여러병원의 진료기록지와 센터의 치료지들을 잔뜩 가져갔었지만 왜 이렇게 많이 병원을 다니셨냐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장애통합 어린이집으로 옮기고 지금은 특교자로 도움반에 부분통합으로 학교도 너무 잘다니고 있어요 장애의 정도로 차이가 있겠지만 치료의 시기보다도 중요한게 진단의 시기인것 같아요 아직도 고민하고 센터만 전전했다면 센터의 치료사선생님들께는 희망적인 이야기만 들었을 수도 있어요 천교수님 말씀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 말씀에 너무 감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눈물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래층에도 피아노를 잘치기도하고 열심히도 치눈 아이가 있었눈데 알고 보니 자폐인것같더라구요 그치만 그냥 봐선 전혀 몰랐습니다 얼굴이 너무 밟고 가족들도 항상 밝은 모습이였거든요 피아노도 꼬ㅐ 잘치구요 여러해 봐오고 았는데 참 이쁘게 잘 크고 있는것같았습니다 할스 있는 최선으로 아이가 최선으로 잘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저희 딸도 언어가 정말 느리고 말이 어눌해서 걱정했는데 언젠가 부터 제가 불안한 마음을 놓아버리고 우리 아이 페이스데로 가야겠다 생각하니까 아이도 변화하더라구요. 남들과 같이가야한다는 생각을 조금 놓고 아이와 눈을 많이 맞추고 이야기 들어주거니 받거니하면 정말 빨리 낳아질거에요. 전적으로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황이 향상되더라구요. 사회의 시간에 아이를 껴맞추지않았으면 해요. 전문가는 부모에게 조언을 주는 분이지 부모일 수는 없거든요
부모는 내 아이만 보니까 특수가 아닌것 같죠...... ㅠㅠ 소아 정신과에 편견이 많은거같은데, 성인들도 우울증 제때 못 잡으면 어렵듯이, 우리가 정신과에 관한 편견을 버려야할거같아요. 감기걸리면 약 처방 받으로 가듯이 정신과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인식들이 필요한것 같아요.
언어만문제가 아니라 행동 치료도 같이 받는게 도움되요. 언어지연 남아는 꼭 행동치료도 같이 받는경우가 미국에선 당연시되더라구요.우리아이도 호명반응이 약해요^^; 저희아이도 특수교육진단 받았고자폐는 아니라나왔으며 (언어지연. 주의산만이라서) 언어와 행동검사 다했고 언어는 확실히 2년퇴행상태였고 행동검사 결과기다리는중입니다. 나라지원받아서 학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행동치료도 꼭 같이 받으시면 아이의 미래 대학생활에서 크게도움된다합니다. 같은고민이었지만 제대로 결과를 얻어서 발달을 도와준다생각헤야지 특수학생이라해서 장애우로 여기는 걱정을 마세요. 아무래도 한국이 좀더 세세하게 봐주는거같네요.
제 큰딸애가 ㅠ그랬어요 아빠가 특히나 친구들이랑 놀아줄때 난처하고 힘들었어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집착 강박이 있는것 처럼 정말 집요 했거든요~ 그땐 문제가 많아 주위 친구들도 미워 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치가 생기니 차츰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 대학2년 의대 갔으니 승부욕이 지나치게 많앗던 아이로 생각 합니다...ㅠㅠ 과정은 힘겨웟지만요...힘내세요^^
special need 가 있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는 절대 아이를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조금의 사회성이나, 지식은 발달할수 있지만, 특별한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유치원에서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매순간 돌보고 관리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작업치료사는 발달전반검사, 언어치료사는 언어 정밀검사, 임삼심리사는 웩슬러검사를 포함한 발달전반 검사, 심리검사, 주의력검사 등등 role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소아정신과나 소아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한 검사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 검사들을 해석하는것이 의사입니다.
엄마들이 정신과를 기피하는 이유는 낙인찍힐까봐 입니다. 정신과 F코드 받으면 영구적 피해를 당할까봐/ 보험에 가입이 안될까봐 그런데 5년 지나면 보험가입 가능하구요 보험 낙인 걱정보다는 치료에 집중해 주면 좋아집니다. 금쪽이랑 ebs육아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이상?이 있다? 제대로 검사받고 치료를 되도록 빨리 받는게 중요합니다. 증상별로 치료법도 조금씩 달라요. Adhd처럼 약을 먹여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부모가 변하고 치료의지가 강할수록 아이가 나아질 수 있다 생각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열심히 하시니 아이도 좋아질거예요
@@jeomsim672 그냥 또래해들 하는 학습지 눈높이 미술수업 하면 되요 눈높이도 선생님 일주일에 한번 오는데 언어 공부하면서 뇌발달 되고요 느리다는 거에 꽂혀서 또래애들 하는 거 안하면 더 발달 느려요 눈높이 하고 움직이는 활동 종합체육 뛰면서 노는 축구 등등 하나라도 시키세요 1 눈높이 2 축구 3 미술 미술은 손 힘 길러져서 나중에 한글 배울때 글씨 쓰는데 도움되요 축구는 신체 운동이 뇌발달 되고요 좁은 치료실에 갇혀서 가만히 선생님이랑 이야기하는거보다 좋아요 치료는 토요일 날 받으시고 평일에는 또래랑 자주 마주치게 학원다니세요
![“받아주고 달래 줘야 된다vs단호하게 꺾어줘야 된다“ 논란 종결합니다.[최민준]](http://i.ytimg.com/vi/8H5fD9CkJgU/mqdefault.jpg)
![[LIVE] : ONE ลุมพินี 85 | คู่เอก "ยอดเหล็กเพชร vs ผึ้งหลวง"](http://i.ytimg.com/vi/Qq_19bnnxEo/mqdefault.jpg)
십년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천교수님께 자폐 진단 받고 지금은 중3이 된 남아 부모입니다.
그 당시 따뜻하고 진심 어린 진료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세요.
내 아이를 객과적으로 보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현이 부모님 우리 용기를 가져요
교수님 말씀대로 저 아이는 좋은 자원을 가진 아이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아이보다 상태가 훨씬 양호하고요. 지금부터라도 치료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교수님 입에서 자폐란 단어가 나왔을 때 어머니의 가슴이 미어지는게 보였어요.. 저도 또래인 조카 생각이나서 눈물이 계속났네요 아이들은 제각각 다 다르잖아요? 잘하는게 있고 어려워 하는게 있고 그런 차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진단명이 어떻든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힘내시고 가정에 앞으로 더 좋은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외래진료환자들에게도 이렇게 상담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이 참 진심으로 와닿네요 ㅠㅠ존경스러워요 ~
외래 환자들이었는데요~^^ 참 냉정하고 좀 그러신 분이셨어요; 방송에서 첨 뵀음 저희 부부에게 좋은 이미지셨을텐데요
현실에선 그렇게 못하죠 환자가 얼마나 많은데 방송이니까 그런거겠죠
@@naomilee2964외래에서는 부드럽게 말하면 이해 못하는 부모들이 많아요 아프게 뼈아프게 이야기 해야 알아들어서도 잇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외래를보고와서 울고있는친구를 위로한 친구이자 느린아이를키우는부모이다 보니 교수님의 그런마음이 전달이되어서 큰위로가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짧지만 적절한진료가 우리아이들을 잘자라게하는 원동력이됩니다 감사드려요
사실 엄마가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진단을 받았던건 아니지만 그에 맞는 대응을 하셨던거 같아요 언어지연이든 자폐든 어떤 지연이든 저렇게 해주시는게 이미 충분히 치료하고 계셨고
저보다 더해줄수는 없었던듯합니다.
지금처럼만 해주시면 잘 성장할듯합니다.
그래도 애가 말을 하니까 희망이 크다고 생각해요. 사회에 잘 적응하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네요
천교수님 정말 외래환자부모님들 말씀하시면서 우시는데ㅠㅠㅠ감동입니다ㅠㅠ
이런교수님께서 우리나라 아이들 의사선생님으로 있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엄마가 엉엉 우시는거 너무 맘 아파요....
이제 까지 노력해오신 시간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을거에요 부모님께서 사랑이 많으시니 잘 클겁니다 응원할게요!!!!
아이가 어렸을때 부터 어머님 노력이
너무 보여서 같이 맘이 아프지만
그 노력때문에 그나마 많이 좋아진거예요ㆍ아무것도 안해주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모가 훨씬많아요ㆍ노력은 더 오래 많이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ㆍ
선생님들까지 눈물 흘리시는 모습 보니 마음이 참..부모님 힘내시고 지금까지 해오신대로 사랑으로 아이 길러내시면 분명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해나갈거에요..
진짜천교수님 이행동의이유를 또박또박얘기해주니까 좋네요
제대로 자식을바라볼줄알아야하는듯요
부모가 되기 전까진 몰랐는데 부모가 되보니까 공감이 가요. 뭐가 문제일까 어디가 문제일까 집에선 멀쩡한거같은데 왜 바깥에선 우리아이가 특수아이가 될까 엄청 고민하고 외롭고 고독하셨을거같네요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헌이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영상 여러 번 보면서 울었어요.
지나가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댓글들 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어렵게 아이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그동안의 배우신 엄마의 노력이 보이네요~~진짜 잘하신다~~
심리상담은 정말 잘 찾아가야함
요즘 정말 단기자격증 되면서
자질없는 선생들 많음
온갖 프로그램에 다 넣고
거기에 부모들 지치고 ㅠ
천교수님이 계셔서 그런지 몇몇 케이스가 우리 애들과 비슷한 아이들이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여긴 부산이고 올라가서 한번 뵙기 힘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 힘내세요. 요즈음은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중요한 시대잖아요.저는 그게 그냥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박사님도 말씀하시고 진단받았다
해서 사회
생활이 어려운게 아니고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클수 있다 하시니 긴 마라톤 지치게 않게 체력관리 멘탈관리 잘하시구요
아.. 제 맘이 다 너무 아프네요 ㅜㅜ 잘 나오신 거예요. 앞으로 맞는 방식만 배우시면 어머님 아버님 훨씬 더 아이 좋아지는 모습 보게 되실 거예요.
저는8살 자폐성중증장애 무발화언어 아들 키우는 엄마 입니다.
힘내세요~
엄마아빠가 정말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이고 이런 부모님 아래에서 교육받은 아이는 반드시 좋아질거에요 ^^ 응원합니다.
외래에서 시간에 쫓긴다..가 의료계의 현실이라 그 말씀에서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의료진들도 암이나 평생 장애가 될 질환을 진단, 설명할때 정말 고통스러워요..
아무리 많이 봤도 항상 다른 기분 다른 우울..정말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드라고요..
의료진들도 다음 환자를 봐야하니 아무렇지 않은듯 노력하고 감정 억압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사실 매번 상처 받고 아픕니다ㅠ
가끔 억압된게 터지면매너리즘에 빠지고..회복의 기회 없이 계속 일하다보면 우울증으로 정신건강 의학과 많이 찾아요..가끔 극단적 선택도 하고요..
의료진 입장에서도 처음 생각해보게 됩니다. 수많은 환자들의 진료가 얼마나 번아웃을 일으키실지 상상도 안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높은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지만 이런 부분을 의사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현실적으로 역량과 실력, 인성까치 고루 갖춘 의사를 만나는 것도 정말 힘든일이지요.
얼마나 무너진 마음처럼 느껴질지 영상만으로 전달되서 모르는 이지만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정확한 진단받으셔서 속시원한 부분도 있으셨을것 같아요. 응원드려요. 부모님이 노력하시는 분들이라 더 나아질거란 사실이 의심의 여지가 없을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구요!!
정말 멋진 부모에요
어머님께서 많이 노력하시는 모습이랑 지금의 심정을 저도 공감하고 동감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자폐아를 키우는데 지금도 마음이 추스려지지않고 힘들어요
현이 어머님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 보고 저도 배우고가요~~힘 내세요~!!! 둘째 정상아 키워 보니 첫째 아이랑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같은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헌이부모님과 똑같이 마음아프고 눈물이 났어요... 헌이가 치료 잘 받아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성장할꺼라 믿습니다
괜찮아요. 오히려 공개해서 주변도움도 받으시는게 아이에게 훨씬 좋을거예요. 응원합니다.
아이의 지연을 인지한건 16개월쯤 24개월 아주대 재활에서 언어지연 진단을 받고 치료 시작하였지만 중간에 여러 병원들.. 5살 초반 오은영선생님께도 갔었지만 자폐로 진단은 내리지 않았어요
5살 중반 천교수님을 만나고 첫진료에 바로 자폐 진단 내리셨어요 아이는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 진단 이후 계속 여러 치료도 이어가면서 11살이 되었네요
천교수님 첫진료때 5년동안의 여러병원의 진료기록지와 센터의 치료지들을 잔뜩 가져갔었지만 왜 이렇게 많이 병원을 다니셨냐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장애통합 어린이집으로 옮기고 지금은 특교자로 도움반에 부분통합으로 학교도 너무 잘다니고 있어요
장애의 정도로 차이가 있겠지만 치료의 시기보다도 중요한게 진단의 시기인것 같아요
아직도 고민하고 센터만 전전했다면 센터의 치료사선생님들께는 희망적인 이야기만 들었을 수도 있어요
천교수님 말씀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 말씀에 너무 감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눈물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래층에도
피아노를 잘치기도하고 열심히도 치눈 아이가 있었눈데
알고 보니 자폐인것같더라구요
그치만 그냥 봐선 전혀 몰랐습니다
얼굴이 너무 밟고 가족들도 항상 밝은 모습이였거든요
피아노도 꼬ㅐ 잘치구요
여러해 봐오고 았는데
참 이쁘게 잘 크고 있는것같았습니다
할스 있는 최선으로
아이가 최선으로 잘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저희 딸도 언어가 정말 느리고 말이 어눌해서 걱정했는데 언젠가 부터 제가 불안한 마음을 놓아버리고 우리 아이 페이스데로 가야겠다 생각하니까 아이도 변화하더라구요. 남들과 같이가야한다는 생각을 조금 놓고 아이와 눈을 많이 맞추고 이야기 들어주거니 받거니하면 정말 빨리 낳아질거에요. 전적으로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황이 향상되더라구요. 사회의 시간에 아이를 껴맞추지않았으면 해요. 전문가는 부모에게 조언을 주는 분이지 부모일 수는 없거든요
부모님이 너무 좋으신분이라 눈물나네요 분명좋아질거라 믿습니다
훌륭한 부모세요 파이팅 입니다
우리애는 자원이 없어요 말도 못해요. 아이 잘 자랄거에요. 그래도 사회에 섞일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부모님 모두힘내세요
부모님잘못이 아니시니까
잘 될수있을겁니다
진솔된 교수님 사랑합니다.🙏
부모는 내 아이만 보니까 특수가 아닌것 같죠...... ㅠㅠ 소아 정신과에 편견이 많은거같은데, 성인들도 우울증 제때 못 잡으면 어렵듯이, 우리가 정신과에 관한 편견을 버려야할거같아요. 감기걸리면 약 처방 받으로 가듯이 정신과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인식들이 필요한것 같아요.
아니었으면 하는 맘이 더 크기에 그런것 같아요. 내 아이는 아닐꺼야라는 바램이 처음 진료시에 결과를 의심하지 않은 이유이겠죠
동감입니다. 아이를 위해 용기내서 직면하신 현명한 부모님❤이세요
더 좋아지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용기를 낸 부모님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특수대상자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지마세요
어머님 아버님. 힘내세요
헌이 잘클거에요 .♡♡
언어만문제가 아니라 행동 치료도 같이 받는게 도움되요. 언어지연 남아는 꼭 행동치료도 같이 받는경우가 미국에선 당연시되더라구요.우리아이도 호명반응이 약해요^^; 저희아이도 특수교육진단 받았고자폐는 아니라나왔으며 (언어지연. 주의산만이라서) 언어와 행동검사 다했고 언어는 확실히 2년퇴행상태였고 행동검사 결과기다리는중입니다. 나라지원받아서 학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행동치료도 꼭 같이 받으시면 아이의 미래 대학생활에서 크게도움된다합니다. 같은고민이었지만 제대로 결과를 얻어서 발달을 도와준다생각헤야지 특수학생이라해서 장애우로 여기는 걱정을 마세요. 아무래도 한국이 좀더 세세하게 봐주는거같네요.
같은 엄마 입장으로..부모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힘껏 도와주자구요~다 잘 될거에요~
두분 정성 만큼 헌이 잘 클거예요 이미 너무 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제 큰딸애가 ㅠ그랬어요
아빠가 특히나 친구들이랑 놀아줄때 난처하고 힘들었어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집착 강박이 있는것 처럼 정말 집요 했거든요~
그땐 문제가 많아 주위 친구들도 미워 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치가 생기니 차츰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 대학2년 의대 갔으니 승부욕이 지나치게 많앗던 아이로 생각 합니다...ㅠㅠ
과정은 힘겨웟지만요...힘내세요^^
교수님..힘내세요...
외래시간이 바빠도.. 그 마음 늘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마음이 아파요 ㅜ
아픈게 죄야?? 왜이리 징징 울기만해. 그렇게 태어난걸 어떻게 하라고? 왜 사회가 이리도 정상인에게만 포커스야? 울지마요 괜찮아요. 세상에 정상으로
태어나서 나쁜짓은 다 하는 정말 치료받아야하는 인간들 많아요.
죄는 아니지만 살아가기 힘들잖아요.옆에서 봗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어요.아이가 살아갈 걸 생각하면 눈물날수밖에요.
정상으로 태어나서 이상한사람많은게 정말맞는말
저희 아이는 중증 지적장애 에요
말은 잘하지만 사회성에 문제가 있고 소통이 잘 안되요
많이 속상하고 울고 싶을때도 많을거에요
저도 겪어왔던 과정 이니까요
힘내시고 아이를 많이 이해해 주세요
special need 가 있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는 절대 아이를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조금의 사회성이나, 지식은 발달할수 있지만, 특별한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유치원에서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매순간 돌보고 관리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정말 노력을 많이 하셨네요.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자폐가 있는거 괜찮아요.. 13살만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자폐가 있어도 충분히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발견 했으니! 이제 아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만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될 것 같아요❤
마음아프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부모님 아이 대하시는 거 보니 누구보다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자폐스펙트럼은ᆢ정말 전문성이 강한 선생님을 만나야 정확히 판단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이들이 속도가 느린 것은 당연하다
그들 또래 중에도 더딘 아이들이 또 있다
그래서 기다려줘야 한다
눈물나요….
갠적으로 부모님태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걸 슬퍼하면 애들도 우울함의 영향을 받습니다. 즉 태도자체를 긍정적으로 해야 애들도 긍정성을 배울수 있어여 부정적 마인드속에서 아무리 훈련시켜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3년이상 기다려서 첫진료봤는데 5분10분으로 설명하긴 한계가있죠..방송이라 더 디테일하게 보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죠
어머님 힘내세요!
센터리포트보면 모두 작업치료사나 언어치료사 검사한게 다네요…. 검사는 임상심리사 선생님한테 받으세요..저희 아이도 센터에서만 검사받고 치료받다가 병원가서 임상심리사선생님이 검사하시고 상담해주셨는데 더 전문적이셨어요,,,
작업치료사는 발달전반검사, 언어치료사는 언어 정밀검사, 임삼심리사는 웩슬러검사를 포함한 발달전반 검사, 심리검사, 주의력검사 등등 role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소아정신과나 소아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한 검사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 검사들을 해석하는것이 의사입니다.
😭 제아인 지적장애2급
근데 첨엔 다들 남자애들은 늦된다...
순딩이다! 그나이에 할짓을안함 문제있는거예요~~
언능 병윈가시는게... 👍힘내세용🍀
이아이에게 공격당한 유치원 친구들은 과연 괞찮을까요?
매일마다 일어나는 폭탄성격과 행동, 저희아이들이 유치원 다녔을때도 이런아이가 있었는데, 유치원은 돈때문에 방치하고, 우리아이들은 항상 공격당하고… 아이에 부모에게 말도해봤지만 별생각없고… 그레서 아이들한테 그애가 한번더그러면 너희들도 공격하라고했어요. 이주뒤 …. 그 난폭했던 아이는 더이상 이상한짖을 않하고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됬습니다.
제가 봐도 전혀 문제가 없어보여요!!
음.. 진짜 궁금해요 헌이? 가 지금도 진짜 특수인지!!
어무니 충분히 잘하셧어요
응원합니다. 어머님. 힘내세요!
슬프네요 ㅜㅜ
네 자식은 다 잘해보인다
그러나 유치원에 가면
바로 티가 나죠
선생님들이 참고고
병원이 전문의가 정확하죠
저희아인 양가 부모님께서 아이가 정상이라고 말씀하기고 어쩌면 제가볼때도 정상같아보이는 아이에요.
하지만, 어린이집이나 다른 외부에가면 문제가 드러나곤 해요.
저희애도 헌이처럼 34개월인데10개월지연 12개월지연 이런식으로 뜨네요.
자폐여도 내아이이이니 이 아이가 험한 세상에서 혼자라도 살아갈수 있도록 저는 최선을 다할거에요!
분명 헌이 부모님도 잘해내실거라 믿어요~ 우리아이들은 느리지만 조금씩 큰답니다! 힘내세요
세상은 아릅답다고 느낍니다
잘하는데 왜…
울지마세용
엄마들이 정신과를 기피하는 이유는
낙인찍힐까봐 입니다. 정신과 F코드 받으면 영구적 피해를 당할까봐/ 보험에 가입이 안될까봐
그런데 5년 지나면 보험가입 가능하구요
보험 낙인 걱정보다는
치료에 집중해 주면 좋아집니다.
금쪽이랑 ebs육아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이상?이 있다? 제대로 검사받고 치료를 되도록 빨리 받는게 중요합니다.
증상별로 치료법도 조금씩 달라요.
Adhd처럼 약을 먹여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부모가 변하고 치료의지가 강할수록
아이가 나아질 수 있다 생각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열심히 하시니 아이도 좋아질거예요
진작 소아정신과가서 조기개입햇으면 나앗을텐데...
너무 내 아이는 아닐거다 라는 생각도 아닌거같다..
아이가기달려내가갈께아이가장난감갔고노내요
12:20 ㅠㅠ
부모가 노력해주시면되세요 ㅜㅜ 아무문제 없어요
국가가 재대로 봐야한다
책상에 앉아서 돈만주면 출산율 늘겠지?
왜 출산율이 저조한지 진짜 알아야한다.
정말 돈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프다,조금느리다) 그럴때 격는 고통은 아무도 모른다 키우는 부모외엔
ㅠ ㅠ
교수님 저는 요즘 친구랑친할때 불필요한말 안할려고 try 하는데 실패할때도 있고 성공할때도 있어요
난 이아이보다 이아이에게 당한아이들치료가시급하다
이게 의사입니다
정신나간 의사들 천진데 다 돌아갑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제 지인의 아이가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는데 자폐 라는 이름으로 진단 받는 것이 두려워서 끝까지 치료를 미루더라고요.
부디 이 영상을 보고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는 아이들이 시기를 늦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10에 3이 자폐 진단을 받는거같은데 이게 단순히 의학발달과 삶이 여유로와져서 병원에 가는부모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상술인지 의심도 되고. . . 길거리 언어센터 발달센터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가늠도 안돼.
아빠가유치원이가기실어서니가질때상을줄꺼야
이전 진행자
센터수업은 사기입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데 저희반에도
정상인듯 뭔가가 이상한 아이가 있는데
교수님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를 대하는 교수님 모습에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응원합니다 !
정상인듯 뭔가 이상하셨다는건 혹시 어떤 부분이 이상하시던가요? 이 방송에 나온 애기는 그래도 말이라도 잘하네요 ㅜㅜ
놀이는 있지만 애착 상호작용이 너무 없었던듯 해보이는데ㅜ
@MY P
저도 자패스펙트럼인가~? 생각했는데 그랬군요
애 키워보니 저만큼 상호작용하면서 놀아주는게 엄청 힘든 일이더라구요. 특히 이 아이처럼 눈맞춤이 적고 자폐인 아이는 놀아주다가 지쳐요ㅠ 제가 보기엔 엄마가 상호작용에 엄청 신경쓰시는것 같아요
유아기때는 부모와 놀이가 애착형성인데?? 한글을 쓸 정도로 학습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했다는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셨다고 봅니다.
자폐스팩트럼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니예요. 애착 이런 말씀은 부모 마음에 못을 박는 말입니다.
어머님 애착과 상호작용에 엄청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요.. 애 키워보면 저만큼 하기 쉽지 않아요 ..
Mms 대마오일 하셔야합니다
당장 백신접종을 멈추어야 합니다
다른 의사 쌤 말 들어보는게 좋을듯
애들 언어치료보다 또래가 하는 학습지나 놀이터 가서 뛰어놀게 하면 좋아질건데
학습지말씀하신거예요? 그걸로 끌어 올릴수 있을거같지만 전혀요 선생님과 상호작용 되지 않아요…
@@jeomsim672 그냥 또래해들 하는 학습지 눈높이 미술수업 하면 되요 눈높이도 선생님 일주일에 한번 오는데 언어 공부하면서 뇌발달 되고요
느리다는 거에 꽂혀서 또래애들 하는 거 안하면 더 발달 느려요
눈높이 하고 움직이는 활동 종합체육
뛰면서 노는 축구 등등 하나라도 시키세요
1 눈높이 2 축구 3 미술
미술은 손 힘 길러져서 나중에 한글 배울때 글씨 쓰는데 도움되요
축구는 신체 운동이 뇌발달 되고요
좁은 치료실에 갇혀서 가만히 선생님이랑
이야기하는거보다 좋아요
치료는 토요일 날 받으시고 평일에는 또래랑 자주 마주치게 학원다니세요
@@mpogfdxc2829 눈높이 선생님??
무식도 이런 상무식이 있을수가....
놀이터 가서 뛰놀면 또래들이 저리 가라며 피해요. 학습 되는 아이니 학습지는 할 수 있겠지만, 그거 한다고 장애가 없어지진 않아요. 그리고 학원은 우선 자폐애들 수업 방해된다고 못 나오게 합니다. 정상인데 느린 애들이랑 자폐랑 분간하셔야해요 ㅎㅎ
교회에 다니게 하고 기도하면 다 잘 커요.검사를 받지마세요.아이들은 스폰지라서 그냥 흡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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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