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쌍둥이 독박이라 돌지나서 하루 2-30분씩 보여줬었는데 애들이 점점 티비틀어달라는 모습을 보이거나 티비만틀어주면 찍소리안하고 빠져드는모습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18개월부터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무리 울고 난리쳐도 안틀어주고있어요 차라리 밥을 대충먹이는한이 있어도 미디어는 절대 안틀어주네요 지금 22개월인데 대신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뽀로로나 핑크퐁 노래틀어주면 춤추고 잘놀아요 지들끼리 웃고 흔들고요 어떻게든 미디어노출은 멀리하는게 맞는거같애요 안틀어주니 아예 찾지도 않아서 다행이고요 죄책감느끼며 틀어주느니 과감하게끊고 다른 방법으로 놀아주는게 아이들한텐 더 좋은것같아요
EBS부모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이고 금쪽이보다 정말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았던 프로그램이고 세분의 전문가분과 두분의 MC 콤비 그리고 육아선배부모님 패널까지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장수프로그램으로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있는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 잘 키워보겠습니다 ^^
5살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어쩌고 저쩌고 많이들 싸우시는데 만일 진짜 육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는 다 각자의 환경에 맞게 잘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세상에 버려지는 아이 그리고 무관심과 아동학대가 얼마나 많습니까. 말이든 미디어든 행동이든 사랑으로 애정으로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는 것 자체로 부모님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겠습니다
댓글 쭉 보다가 참 어이없어서 ^^.. 현재 언어재활사 공부중입니다~ 제가 배울때도 그렇고 영상에서도 그렇고 미디어는 아이 발달지연에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부모님들이 죄책감을 가질만큼은 아닙니다 안 보여주면 완벽하겠죠 하지만 케어가 힘들때 잠시나마 힘을 빌리는것도 괜찮습니다 ^^ 댓글보니 12개월이 어쩌고 24개월이 어쩌고 미디어 보여주는 보호자분들 까내리는 글이 있길래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 미디어 보여주는게 죄가 아니고 잘못이 아닙니다 그만큼 더 아이와 상호작용 잘 하시면 돼요
항상 너무 힘에부칠때 아기한테 뽀로로나 핑크퐁틀어주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좋은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에 자책하고 너무 힘들었었는데 댓글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봐요.. 정말 안보여주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란거 잘 알지만.. 고맙습니다 아이랑 더 열심히 상호작용해보려고 노력할게요
영향을 끼친다가 팩트이고. 그 정도는 집마다 다르겠죠. 죄책감 가질만큼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 같습니다. 문제가 없더도 미디어가 아이가 원래 발달될 정도를 깍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안 보여줬을때 문제는 없지만 과도한 시청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죠. 단순히 보여준다고 죄책감 가지실 필요는 없고 일정치 이하의 노출은 별영향이 없을 수도 있으나 경각심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엄마들이 충분히 공부해서 이정도는 괜찮아 하고 보여주심 모르겠지만 막연히 보여줘도 잘크더라. 엄마도 쉬어야지 이런생각에 과도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naligo007 그쵸~~우리아기도 33갤 말이 좀 느린데 영상보면서 말이 오히려 많이 늘었어요. 구급차 나오면 장난감 구급차 가져와서 구급차라고 말 해요. 얼집에서 배운 이 닦기 세수하기등 테레비에서 복습하고있어요. 부모는 다른짓하고 아이만 줄창으로 티비만 보게하면 나쁘겠지만 저는 긍정적이예요. 어른들도 각자 드라마나 좋아하는 프로 즐기잖아요. 출연하신 어머니 잘 하고 계시네요~~
저희 아이는 4살때까지 말을 잘 못했어요. 제가 시부모님에 시할머니랑 같이 사는 집에서 시집살이를 하다보니 제 몸이 힘들어서 아이가 밤에 잠을 안자고 보챌 때마다 TV를 너무 많이 보여줬었죠. 4살때까지 말도 못하고 어린이집에서도 겉돌고 해서 친정엄마가 치료를 받아보라고 권유하셔서 용기를 내서 전문가 진단받고 좋으신 언어치료 전문가 선생님 만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정도 치료를 꾸준히 받았어요. 지금 아이는 너무 잘 커서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입학도 하고 군대도 잘 다녀온 어엿한 성인이 되었네요. 처음 치료받으러 다닐 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 치료 덕분에 아이가 정상적으로 잘 컸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언어지연 있으면 빨리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4살 기르는 엄마예요~~ 서준이랑 엄마노는 엄마 보면서 많이 흐뭇하고 웃었어요 ~~ 요즘 언어 지연으로 고민하는 맘들 많이 봤어요~ 저도 고민하다보니 어느순간에 말문을 뜨고 나니 언제 이렇게말을 잘했나 놀랄 정도 였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많이 지지해주시고 소통해주세요~~ 아이들은 다 듣고 내면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응원할께요 ♥️
제가 산후우울증,부부싸움잦고 해서 고의가 아닌 감정상태가 늘 우울해서 말도안하고 애혼자 티비만 보게 틀어놓고 초등학생전까지 그랬는데 언어가 엄청 느리고 응,아니,싫어 밖에 자신있게 할줄모르더라구요. 중학생인 지금도 다른애들 유창하게 이야기할때 우리애는 단답형식으로 대답.. 국어.역사,사회 ..글씨많은걸 제일 싫어하더군요. 너무 죄책감느끼는데 전 아직도 우울하고 저도 잘하던 말을 못하네요.특히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하고 제탓이네요 수학은 그래도 조금하던데.. 국어를 너무 싫어해요
사람들 진짜 이거가지고 왜이리들 싸우시는지... 미디어노출 하는거 좋은점은 없다는거 누구나 알지만.. 그것은 그 집 부모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밥도 안먹이고 잠도 안재우면서 학대하듯 하는 미디어 노출이 아니라면,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보여주는것도, 보여주지않는 것도 각자의 사정이 있고 각자의 가치관, 혹은 교육관이 있을테니 누가 누구에게 훈계하듯 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보여주지 않는 부모들이 보여주는 부모들 몰상식하다고 여기는것도 너무 어이가없구요.. 그냥 안보여주시는 분은 쭈욱 계속 안보여주시면 될것이고, 보여주시는 분들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알아서 하시겠죠. 저도 처녀시절 땐 애기들이 식당에서 밥먹으며 유투브 보는거 이해안되고 절대안해야지 했지만.. 에너자이져 쌍둥이 낳아 키우니.. 외출할 땐 .. 어쩔수가 없더군요. 어른도 둘 아이도 둘인데 뭘 어떻게해야 밥이라도 한숟갈 뜰수 있는건지 아직은 뽀로로말고는 못찾았어요... 그냥 싸우지들 마시고 .. 서로 참견도 마시고! 각자 알아서 공부해서 잘 키웁시다 !!
참..방송에 출연하면 외래 때보다 진료를 더 잘 봐주려나? 상처받았던 기억밖에..따뜻한 말 속 정확한 진단을 원했지 사형 선고를 선고받는데 애한테 눈길도 안주고 위치 추구 애를 애아빠보고 안으라고 말하고..방송에서나 만나야 할 교수^^ 그 분야에선 최고겠지만 외래에서 만났었던 모습은 참..
여기 댓글에 미디어에 관한 이야기 많은데요~ 오은영 박사님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24개월이전 아이들에게 미디어 보여주지말라고. 전 아이둘 엄마인데 첫째 4살때까지, 둘째 3살때까지 미디어 아예 안 보여줬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아기때부터 미디어 과다노출로 인해 유사자폐, 언어지연 현상 나타난 케이스를 봤기때문입니다. 그아이 진단한 전문가들이 제일먼저 한 이야기는 첫째 미디어 끊으라는것 입니다. 여기 언어지연 또는 비슷한 상황인 아이 엄마들은 잠깐의 자유를 위해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을 모른척 하시지말기를 바랍니다.
제 친구 아이랑 같은 케이스 이긴 한데 그런케이스는 청각적.시각적으로만 너무 추구할려고만 해서 다른것들이 쉽게 인지가 안되는 케이스라 치료적인 접근이니 미디어를 많이 접하면 안된다 하더군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저희아인 미디어 노출 됐어도 워낙 일찍 맡트여 주위에서 전부 말잘한다구 놀랄정도였어서 3살땐 미디어 뽀로로 같은영상으로 숫자공부.알파벳공부.색깔공부까지 다찾아서 말할수 있어서 다나쁘다곤 말하긴 그렇네요.요샌 학습지도 다 태블릿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시대가 변한거죠~너무 노출안되서 시대에 뒤쳐지는것도 문제있다 봅니다
전에 마트에 갔는데 12개월 전후 되보이는 아이 유모차에 아예 휴대폰 거치대를 설치 해놓고 계속 영상 보여주고 다니더라구요 그 시기엔 한창 주변도 둘러보고 사람들도 보고 표정도 보고 다양한 걸 보여줘야 할때인데... 그냥 휴대폰에 아이를 가둬 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식당에 갔을때도 24개월도 안되보이는 아이인데... 아이는 자기입에 뭐가 들어오는지 뭘 먹고 있는지도 모르고 휴대폰만 보고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다 먹고 정리하고 아이를 안고 나갈때도 아이손에 휴대폰을 쥐어줬는데 아이는 식당에 들어온 처음부터 끝까지 휴대폰만 멍하니 보고 있었어요.. 저도 아이키우고 가끔은 미디어가 도움이 되는 순간도 있다는 걸 인정해요. 하지만 12개월 24월..너무 어린 아기잖아요. 부모가 때와 장소에 맞게 컨트롤 해줘야하고 규칙을 알려줘야죠 ㅠ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다보니 나는 아니겠지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휴대폰 좋아하는 아이만 문제아 만들고요..... 제발 부모님들 스스로 좀 돌아 봅시다 ㅠㅠ 육아 동지들 오늘도 화이팅이요!
미디어 없이 6세ㆍ3세 아들 둘 키우고있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칼국수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막내 아들이 갑자기 밥 먹기 싫다고 돌아다니려고해서 미디어는 아니고 본인ㆍ형아 어릴적 갤러리영상을 보여주었어요. 그런데도 소리 지르려고하자 신랑과 제가 번갈아 아이를 밖에 데리고 갔다오니 앉아서 끝까지 앉아서 잘 먹더군요. 끝까지 계속 소리지르면 한명이 희생하고 밖에서 아이 데리고 있다가 교대로 밥먹으려 했어요. 다시는 당분간 막내가 더 클때까지는 외식 말아야지 생각했어요. 미디어가 좋지않은 이유는 어린 영유아때 뇌 발달이 굉장히 중요한데 , 다들 아이가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면서 그 중요한 시기에 미디어에 뇌발달을 저당잡힌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해요. 저도 양가 어머니들 안계셔서 오로지 저 혼자 독박이예요. 힘들지만 뇌발달 부분 생각하면 미디어 생각 쏙들어가요. 큰아들 4세때 한글 읽고, 5세때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자유자재로 원하는 글자ㆍ숫자 다 써요. 숫자를 좋아해서 5세때 2시간만에 구구단 떼고,3일만에 19단 떼서 6세에 초3기적의 계산법 푸는게 취미예요 4자릿수 덧셈, 뺄셈은 눈감고도 풀어요. 학원ㆍ사교육 하나 없이, 엄마 강요없이. 본인이 스스로 확장을 원해서 여기까지 왔어요.자동차홀릭이어서 국산ㆍ외제차 가릴것없이 바퀴만 봐도 차종ㆍ이름 다알고, 요즘은 자동차 이름 영어로 쓰기ㅡ파닉스에 꽃혀서ㅡ웬만한 파닉스 80퍼는 다 뗐어요. 축구를 좋아해 ㅡ학원?은 유일하게 축구를 다니는데 이것도 본인이 원해 주2회. 코치님한테 유아 선수부 제의 받았어요. 현재31개월 둘째도 비슷해요. 언어가 빨라 돌즈음 부터 언어폭발 두돌전에 숫자20까지 읽고 말하고, 알파벳 다 떼고 지금은 숫자 100까지 읽고, 파닉스도 조금씩. 형보다 자동차종을 더 잘알아요. 그림자만 봐도 차종 다 맞힐정도예요. 큰애도 사거리에 서서 서너시간씩 지나가는 차들 구경하는 낙이 있었는데 둘째도 역시 버스정류장 같은 데 앉아 지나가는 차종 다 말하며 구경하는거 좋아해요. 제발 어릴 수록 핸드폰 쥐어주지마세요ㅜ 뭘 많이 해주려기 보다는 안해야 할 행동들을 하지 않는게 아이 발달에는 더 좋아요. 그 행동들 중 가장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 학대, 미디어노출 이라 봅니다.
미디어로 안한건 아닌거 같고 미디어로 말 배우는 애딜.잇어여 케바케라드라구요 저는 돌전부터 하루 10분 보여드림 내가 힘들어서 지금은 32갤 언어가 느려서 1월부터 다녓는데 조금씩 하더라구요 글고 저 지인 애는 티비가 없어요 폰도 안보여줘요 근데 언어가 느려서 거기도 언치 다님요 케바케인듯 지금 저희애는 하루 1시간에서 한시간 1반 봐요 티비 동요 나오며뉴따라해여 나나나나나나나 ㅋㅋㅋㅋㅋㅋ 이제 따라 하기 시작함여
저도 쌍둥이 독박이라 돌지나서 하루 2-30분씩 보여줬었는데 애들이 점점 티비틀어달라는 모습을 보이거나 티비만틀어주면 찍소리안하고 빠져드는모습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18개월부터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무리 울고 난리쳐도 안틀어주고있어요
차라리 밥을 대충먹이는한이 있어도 미디어는 절대 안틀어주네요 지금 22개월인데 대신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뽀로로나 핑크퐁 노래틀어주면 춤추고 잘놀아요 지들끼리 웃고 흔들고요
어떻게든 미디어노출은 멀리하는게 맞는거같애요 안틀어주니 아예 찾지도 않아서 다행이고요
죄책감느끼며 틀어주느니 과감하게끊고 다른 방법으로 놀아주는게 아이들한텐 더 좋은것같아요
지인 아이가 말이 느렸어요
언어치료도 몇년을 다녔고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잘 지내요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와 항상 소통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여
EBS부모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이고 금쪽이보다 정말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았던 프로그램이고 세분의 전문가분과 두분의 MC 콤비 그리고 육아선배부모님 패널까지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장수프로그램으로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있는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 잘 키워보겠습니다 ^^
@맞춤법 봇 맞아요 ㅎㅎ 사실 저에게가 아닌 제가 라고 쓰려 그랬는데 머릿 속 말이 써져버렸네요.. 댓글도 수정하면 좋겠구만 그게 안되네요
5살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어쩌고 저쩌고 많이들 싸우시는데 만일 진짜 육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는 다 각자의 환경에 맞게 잘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세상에 버려지는 아이 그리고 무관심과 아동학대가 얼마나 많습니까. 말이든 미디어든 행동이든 사랑으로 애정으로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는 것 자체로 부모님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네요. 응원합니다.
천근아 교수님 정말 멋있다.
댓글 쭉 보다가 참 어이없어서 ^^.. 현재 언어재활사 공부중입니다~ 제가 배울때도 그렇고 영상에서도 그렇고 미디어는 아이 발달지연에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부모님들이 죄책감을 가질만큼은 아닙니다 안 보여주면 완벽하겠죠 하지만 케어가 힘들때 잠시나마 힘을 빌리는것도 괜찮습니다 ^^ 댓글보니 12개월이 어쩌고 24개월이 어쩌고 미디어 보여주는 보호자분들 까내리는 글이 있길래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 미디어 보여주는게 죄가 아니고 잘못이 아닙니다 그만큼 더 아이와 상호작용 잘 하시면 돼요
항상 너무 힘에부칠때 아기한테 뽀로로나 핑크퐁틀어주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좋은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에 자책하고 너무 힘들었었는데 댓글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봐요.. 정말 안보여주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란거 잘 알지만.. 고맙습니다 아이랑 더 열심히 상호작용해보려고 노력할게요
우리애는 뽀로로 보면서 말 많이늘었어요 ㅎ ㅎ 죄책감가지시 마세요 글구 뽀로로 내용이 참 알차고 작품성 높다고생각해요 똑똑한 아이들은 나중에 뽀로로 한글놀이 이런거보면서 한글 띠더라구요
영향을 끼친다가 팩트이고. 그 정도는 집마다 다르겠죠. 죄책감 가질만큼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 같습니다. 문제가 없더도 미디어가 아이가 원래 발달될 정도를 깍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안 보여줬을때 문제는 없지만 과도한 시청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죠. 단순히 보여준다고 죄책감 가지실 필요는 없고 일정치 이하의 노출은 별영향이 없을 수도 있으나 경각심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엄마들이 충분히 공부해서 이정도는 괜찮아 하고 보여주심 모르겠지만 막연히 보여줘도 잘크더라. 엄마도 쉬어야지 이런생각에 과도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naligo007 그쵸~~우리아기도 33갤 말이 좀 느린데 영상보면서 말이 오히려 많이 늘었어요. 구급차 나오면 장난감 구급차 가져와서 구급차라고 말 해요. 얼집에서 배운 이 닦기 세수하기등 테레비에서 복습하고있어요. 부모는 다른짓하고 아이만 줄창으로 티비만 보게하면 나쁘겠지만 저는 긍정적이예요. 어른들도 각자 드라마나 좋아하는 프로 즐기잖아요. 출연하신 어머니 잘 하고 계시네요~~
상호작용하면서 보여주는경우를 말하는건 아닌거같은데요ㅎㅎ 하루종일 배경으로 티비틀어두는 부모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차라리 몰라서 보여줬다면 끊어주면 되지만 알면서도 난 어쩔수없어 힘들어 하고 합리화하고 보여주는부모들도 상당히 많구요. 죄책감 프레임은 아니지만 안좋다는건 알아야죠. 24개월 미만에 미디어노출하면 팝콘브레인이 됩니다. 상호작용 열심히해주면서 놀아주는 부모는 애초에 많이 보여주지도않습니다. 언어재활사도 아니고 공부중이라니... 요즘 애들 충동조절도 안되고 훈육도 안먹힙니다. 애랑 실랑이 하기 싫으니까 밥먹을때마다 틀어주고 징징거리면 핸드폰 대주고 하루종일 티비틀어둡니다.
말 잘하는 애들은 미디어를 보던안보던 잘함 근데 말 느린 조짐이 보인다면 최대한 자제시키는게좋긴함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4살때까지 말을 잘 못했어요.
제가 시부모님에 시할머니랑 같이 사는 집에서 시집살이를 하다보니 제 몸이 힘들어서 아이가 밤에 잠을 안자고 보챌 때마다 TV를 너무 많이 보여줬었죠. 4살때까지 말도 못하고 어린이집에서도 겉돌고 해서 친정엄마가 치료를 받아보라고 권유하셔서 용기를 내서 전문가 진단받고 좋으신 언어치료 전문가 선생님 만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정도 치료를 꾸준히 받았어요.
지금 아이는 너무 잘 커서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입학도 하고 군대도 잘 다녀온 어엿한 성인이 되었네요.
처음 치료받으러 다닐 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 치료 덕분에 아이가 정상적으로 잘 컸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언어지연 있으면 빨리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저도요 정말 늘 봤었는데 완전 사이다 발언을 많이 해주셔서 진짜 제대로 알게 됐어요 선생님들 그리워요~ 다시 해주시죠~~
저도 4살 기르는 엄마예요~~
서준이랑 엄마노는 엄마 보면서 많이 흐뭇하고 웃었어요 ~~ 요즘 언어 지연으로 고민하는 맘들 많이 봤어요~ 저도 고민하다보니 어느순간에 말문을 뜨고 나니 언제 이렇게말을 잘했나 놀랄 정도 였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많이 지지해주시고 소통해주세요~~ 아이들은 다 듣고 내면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응원할께요 ♥️
10:00 본론으로 가실분은 여기로
말 느린 건 영상보다는 사바사인듯. 12남매 집안인데도 말 느린 애들이 있음. 그 애들은 형제자매가 많다보니 영상보다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은데도 학습이 느리다거나 말이 안트인다거나 그런 아이가 있더라고요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미디어 빠졌다는 것 자체가 그래요.. 자폐3급 아들놈 아가아가때 코로나로 나가지도 못하고 텔레비전만 주구장창 틀어줬어요. 그걸 하루종일 봤구요. 둘째놈 아직 뭔진 모릅니다만, 14갤에 힘들어서 티비 틀어도 2-3분 보고 엄마 엄마 하면서 안겨요. 첫째놈도 언어 두세절어 하더니 이젠 지가 끄고 안겨요… ㅠㅠ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응원합니다!
미디어만 보여주는게 잘못된 행동
미디어 보며 상호작용하면 괜찮음
안보여주는게 아이에게 좋겠지만 맞벌이나 다양한 가정이 그게 100% 되는집은 극히 소수
보여주면서 말을 같이 섞으며 보는게 공부면에서도 좋음
공부를 안하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되겠죠
하지만 공부를 안 한다고
장애인이 되진 않아요
어머님 진짜 잘 놀아주신다 말도 잘하시고 나는 놀아줄때 쓰는 그런말들이 바로바로 안나오던데 ㅋㅋ
28개월아기 지금도 엄마아빠밖에 못해요 어린이집선생님들이나 교육선생님들이 저의애기보면서 늦는거뿐이지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저도 조바심이나긴해요 주변에선 갠찮다고하고 ㅠ 저혼자만 걱정이네요
부부 중에 말 늦게 트인 분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말 뜻 알아듣는 수용 언어가 가능하다면
말 늦게 트여도(표현 언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언어가 아니더라도 잘 알아듣고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희아기는 제대로 문장을 얘기한건 36개월 지나서이고 대화다운 대화는 만5세정도 부터였어요 뇌발달중에 과학을 담당하는 뇌가 먼저 자리잡으면 상대적으로 언어의뇌는 나중에 크게됩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면 문제없어요.. 미디어빼고 어찌 육아하나여? 그리고 우리얘눈 외동이라 미디어 보고 많이 배웠어요 … 제가 다 못해줘서…. 말도 많이 배웠구요
모든 엄마아빠 힘냅시다^^
이게 예능 스럽지 않아서 컨텐츠에 비해서 인기가 없나봐요 ㅠㅠ
재준엄마 기운내고 화이팅~~^^ ~회사에서 남편이~
제가 산후우울증,부부싸움잦고
해서 고의가 아닌 감정상태가 늘 우울해서 말도안하고 애혼자 티비만 보게 틀어놓고 초등학생전까지 그랬는데 언어가 엄청 느리고 응,아니,싫어 밖에 자신있게
할줄모르더라구요.
중학생인 지금도 다른애들
유창하게 이야기할때 우리애는
단답형식으로 대답..
국어.역사,사회 ..글씨많은걸
제일 싫어하더군요.
너무 죄책감느끼는데 전 아직도
우울하고 저도 잘하던 말을 못하네요.특히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하고 제탓이네요
수학은 그래도 조금하던데..
국어를 너무 싫어해요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노력해보세요 중학생이면 더 늦지않게요
ㅠㅠ 우울증 약 드셔보셨나요?
@@frysh0324
약은 최근들어 먹고있는데
효과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겠어요
@@fuslfus
그래야 하는데 사과만 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애가 싫어하네요
정신과의사 정우열 추천드립니다 더 빠르게 치료받으셨음 좋았을텐데 저도 약먹고 심리치료 따로 다녀요~ 화이팅입니당!!
티비 맨날 켜놨던 집 애 존스홉킨스 의대갔어요, 미디어를 뛰어넘는 교류와 활동이 있다면 상관없을 듯... 그걸 안하고 방치하니 그게 문제
상동행동을 하는거 같아요 ㅠ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는…
기나긴 노력이 필요하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미디어 많이 보여줘도 잘하는 아이들은 잘해요
죄책감 갖지 마시길요
걱정할만한 애는 아닌거 같네요 미디어를 일절 안보여줘도 그럴애는 그러더라고요..
비디오증후군이어요.
이건.치료열심히하면.분명히나을수있습니다!!
제가경험자라서확실히얘기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저도미디어많이틀어줫엇구 지금은 안틀어요.많이좋아지고 이언어적소통은좀되는데 말은잘안트네요.
너무너무보고십어요
부부싸움 보여줄바에
미디어 보여주는게 나을수도
사람들 진짜 이거가지고 왜이리들 싸우시는지... 미디어노출 하는거 좋은점은 없다는거 누구나 알지만.. 그것은 그 집 부모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밥도 안먹이고 잠도 안재우면서 학대하듯 하는 미디어 노출이 아니라면,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보여주는것도, 보여주지않는 것도 각자의 사정이 있고 각자의 가치관, 혹은 교육관이 있을테니 누가 누구에게 훈계하듯 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보여주지 않는 부모들이 보여주는 부모들 몰상식하다고 여기는것도 너무 어이가없구요.. 그냥 안보여주시는 분은 쭈욱 계속 안보여주시면 될것이고, 보여주시는 분들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알아서 하시겠죠. 저도 처녀시절 땐 애기들이 식당에서 밥먹으며 유투브 보는거 이해안되고 절대안해야지 했지만.. 에너자이져 쌍둥이 낳아 키우니.. 외출할 땐 .. 어쩔수가 없더군요. 어른도 둘 아이도 둘인데 뭘 어떻게해야 밥이라도 한숟갈 뜰수 있는건지 아직은 뽀로로말고는 못찾았어요... 그냥 싸우지들 마시고 .. 서로 참견도 마시고! 각자 알아서 공부해서 잘 키웁시다 !!
15개월 엄마 아빠밖에 못하네요ㅜㅜ
ㅠㅠㅠ아
저희애도 그래요ㅜㅜ 느린거겟죠..
15개월이면 기다랴보세요.. 저희애 언어장애판정나왔고 자폐경계인데 30개월까지 엄마이빠밖에 못했어요 ㅠㅠ
40개월인데 이제야 모방조금 나옵니다..
15개월이면 아직 느리다고 할수없는게 12개월이상 지연되야 느리다고 하셨어요
울아들 25개월인데 18개월까지 엄마아빠밖에 못했는데요 지금은 또래랑 비슷하게 하네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ㅋ 아직 느린거 아니에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말씀~
난 가정보육하면서 상호작용도 많이해주고 미디어도 시간정해서 보여줬음에도 28갤부터 말트이기시작함 ㅜㅋㅋ
참..방송에 출연하면 외래 때보다 진료를 더 잘 봐주려나? 상처받았던 기억밖에..따뜻한 말 속 정확한 진단을 원했지 사형 선고를 선고받는데 애한테 눈길도 안주고 위치 추구 애를 애아빠보고 안으라고 말하고..방송에서나 만나야 할 교수^^ 그 분야에선 최고겠지만 외래에서 만났었던 모습은 참..
상처가 크셨겠어요.. 위로드려요..
교수님 본인도 이 프로 처음 나오실때 이야기하신게, 외래에서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서 바로바로 진단하고 다음환자 봐야한다고.. 그래서 엄마아빠들 이야기 충분히 들어주지 못한거 미안하다고 이거 통해서 많은분들께 도움되셨음 한다고 눈물 보이시더라고요.
근데 방송에서도 차가움이 느껴져요
여기 댓글에 미디어에 관한 이야기 많은데요~
오은영 박사님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24개월이전 아이들에게 미디어 보여주지말라고.
전 아이둘 엄마인데 첫째 4살때까지, 둘째 3살때까지 미디어 아예 안 보여줬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아기때부터 미디어 과다노출로 인해 유사자폐, 언어지연 현상 나타난 케이스를 봤기때문입니다.
그아이 진단한 전문가들이 제일먼저 한 이야기는 첫째 미디어 끊으라는것 입니다.
여기 언어지연 또는 비슷한 상황인 아이 엄마들은 잠깐의 자유를 위해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을 모른척 하시지말기를 바랍니다.
제 친구 아이랑 같은 케이스 이긴 한데 그런케이스는 청각적.시각적으로만 너무 추구할려고만 해서 다른것들이 쉽게 인지가 안되는 케이스라 치료적인 접근이니 미디어를 많이 접하면 안된다 하더군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저희아인 미디어 노출 됐어도 워낙 일찍 맡트여 주위에서 전부 말잘한다구 놀랄정도였어서 3살땐 미디어 뽀로로 같은영상으로 숫자공부.알파벳공부.색깔공부까지 다찾아서 말할수 있어서 다나쁘다곤 말하긴 그렇네요.요샌 학습지도 다 태블릿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시대가 변한거죠~너무 노출안되서 시대에 뒤쳐지는것도 문제있다 봅니다
우리 첫째는 15갤부터 교육용 영상 같이 보며 상호작용 했는데… 또래보다 언어발달이 빠르고 영어도 잘합니다… 상호작용이 중요한거 같아요,, 24갤까제 영상 안보여주긴… 힘들어요…
전에 마트에 갔는데 12개월 전후 되보이는 아이 유모차에 아예 휴대폰 거치대를 설치 해놓고 계속 영상 보여주고 다니더라구요
그 시기엔 한창 주변도 둘러보고 사람들도 보고 표정도 보고 다양한 걸 보여줘야 할때인데... 그냥 휴대폰에 아이를 가둬 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식당에 갔을때도 24개월도 안되보이는 아이인데... 아이는 자기입에 뭐가 들어오는지 뭘 먹고 있는지도 모르고 휴대폰만 보고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다 먹고 정리하고 아이를 안고 나갈때도 아이손에 휴대폰을 쥐어줬는데 아이는 식당에 들어온 처음부터 끝까지 휴대폰만 멍하니 보고 있었어요..
저도 아이키우고 가끔은 미디어가 도움이 되는 순간도 있다는 걸 인정해요.
하지만 12개월 24월..너무 어린 아기잖아요. 부모가 때와 장소에 맞게 컨트롤 해줘야하고 규칙을 알려줘야죠 ㅠ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다보니 나는 아니겠지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휴대폰 좋아하는 아이만 문제아 만들고요.....
제발 부모님들 스스로 좀 돌아 봅시다 ㅠㅠ 육아 동지들 오늘도 화이팅이요!
님아이키워보셨나요? 키워보시고 쓰는 글인가하구요
다들 알아서 잘 할텐디 남의 집 걱정하기전에 자기 자식이나 잘 키웁시다~ 남이사 12개월에 미디어를 보여주든 24개월에 미디어를 보여주든 다들 사정이있고 규칙도 있을텐데 이러쿵 저러쿵 남말하는게 더 안좋은거 같네요 ^^ㅋ 이런 엄마 아래서 아기가 어떻게 클지 참 궁금합니다~
ㅋㅋ아는척 극혐이네요ㅋㅋ
우리아기는 아직 미디어 안보여줬지만...
이렇게 다른 엄마 육아법 지적하는거...
참 훈수충 같아요
알아서들 키우겠죠 ..
애기가 울면 또 운다고 맘충이라거 할거아니여 ㅋ
안울리려면 보여줘야지 별수있나요?
댓글창 보니 허구한 날 뽀로로 틀어서 보여주는 맘들 다 모였네
잘못 키우고 있는거 맞으니까 정신승리하지마세요
아이를 가장 빠르게 망치는 길이 틈만 나면 폰 보여주는겁니다
미국에서 발표했어요ㆍ어제ㆍ미디어영상으로 청소년 우울증생긴다고
비슷한 케이스들을 보면 남자아이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남자의 뇌 구조가 시각적인 것에 영향을 여자보다 많이 받는건지 학술적으로 알순없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우연으로 넘기기보단
남자아이라면 특히 미디어노출은 조심하는게 좋을듯
영상을봐도 속시원하지않아요..음 교수님이 말씀을 잘 못하시는듯합니다
미디어 촬영 ? 몇 명? 몇 번? 응?ㅋ^^우와. 똧같음.
헛똑똑 맘**
미디어 없이 6세ㆍ3세 아들 둘 키우고있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칼국수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막내 아들이 갑자기 밥 먹기 싫다고 돌아다니려고해서 미디어는 아니고 본인ㆍ형아 어릴적 갤러리영상을 보여주었어요. 그런데도 소리 지르려고하자 신랑과 제가 번갈아 아이를 밖에 데리고 갔다오니 앉아서 끝까지 앉아서 잘 먹더군요. 끝까지 계속 소리지르면 한명이 희생하고 밖에서 아이 데리고 있다가 교대로 밥먹으려 했어요.
다시는 당분간 막내가 더 클때까지는 외식 말아야지 생각했어요.
미디어가 좋지않은 이유는 어린 영유아때 뇌 발달이 굉장히 중요한데 , 다들 아이가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면서 그 중요한 시기에 미디어에 뇌발달을 저당잡힌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해요. 저도 양가 어머니들 안계셔서 오로지 저 혼자 독박이예요. 힘들지만 뇌발달 부분 생각하면 미디어 생각 쏙들어가요.
큰아들 4세때 한글 읽고, 5세때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자유자재로 원하는 글자ㆍ숫자 다 써요.
숫자를 좋아해서 5세때 2시간만에 구구단 떼고,3일만에 19단 떼서 6세에 초3기적의 계산법 푸는게 취미예요
4자릿수 덧셈, 뺄셈은 눈감고도 풀어요.
학원ㆍ사교육 하나 없이, 엄마 강요없이. 본인이 스스로 확장을 원해서 여기까지 왔어요.자동차홀릭이어서 국산ㆍ외제차 가릴것없이 바퀴만 봐도 차종ㆍ이름 다알고, 요즘은 자동차 이름 영어로 쓰기ㅡ파닉스에 꽃혀서ㅡ웬만한 파닉스 80퍼는 다 뗐어요. 축구를 좋아해 ㅡ학원?은 유일하게 축구를 다니는데 이것도 본인이 원해 주2회. 코치님한테 유아 선수부 제의 받았어요.
현재31개월 둘째도 비슷해요. 언어가 빨라 돌즈음 부터 언어폭발 두돌전에 숫자20까지 읽고 말하고, 알파벳 다 떼고 지금은 숫자 100까지 읽고, 파닉스도 조금씩. 형보다 자동차종을 더 잘알아요. 그림자만 봐도 차종 다 맞힐정도예요.
큰애도 사거리에 서서 서너시간씩 지나가는 차들 구경하는 낙이 있었는데 둘째도 역시 버스정류장 같은 데 앉아 지나가는 차종 다 말하며 구경하는거 좋아해요. 제발 어릴 수록 핸드폰 쥐어주지마세요ㅜ
뭘 많이 해주려기 보다는 안해야 할 행동들을 하지 않는게 아이 발달에는 더 좋아요. 그 행동들 중 가장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 학대, 미디어노출 이라 봅니다.
17개월 미디어 보여주고잇는대 궁금했어요 말을 전혀안해요
저는 23갤 아들맘이예요 저희 아가도 미디어 자주보는데 말을 하다가 갑자기 안합니당 ㅜ
@@이수민-n9v 언젠간 하겠죠.. 미디어로 인한건지 ㅜㅜ
미디어로 안한건 아닌거 같고 미디어로 말 배우는 애딜.잇어여 케바케라드라구요 저는 돌전부터 하루 10분 보여드림 내가 힘들어서 지금은 32갤 언어가 느려서 1월부터 다녓는데 조금씩 하더라구요 글고 저 지인 애는 티비가 없어요 폰도 안보여줘요 근데 언어가 느려서 거기도 언치 다님요 케바케인듯 지금 저희애는 하루 1시간에서 한시간 1반 봐요 티비 동요 나오며뉴따라해여 나나나나나나나 ㅋㅋㅋㅋㅋㅋ 이제 따라 하기 시작함여
@@happyday821004 답변 감사해요!!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junehoppa 참고로 요즘 언어 느린에들이 많은가봐요 ㅠㅠ 구 동마다 다른데 어떤지약은 발달바우처 소견서ㅜ받거 동사무소 갓는데 1년 및 6갤 4갤뒤에.나온경우가 많대여ㅠㅠㅠ 참고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