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 사회같아요 한국에서는 빈번한 혼술도 외국기준으로 보면 중독일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술 끊은지 2년이상 지났는데 이젠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숙취없는 삶 너무 좋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재미없게 살래요~ 하핫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맥주 1캔조차 끊어버린 금주 8개월차 입니다ㅋㅋ 안주빨로 더 좋아했는데 먹은 후 여러가지 불쾌한 기분과 컨디션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젤 큰 이유로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무알콜 맥주로 겨우 끊기 시작해서 한달후 완전 끊었습니다. 제 자신이 유전자에 항거 한것 같아 뿌듯 합니다ㅋ
어제 조교 근무하다가 복도에서 다른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교수님의 옆모습을 보았습니다😊 혼자 교수님을 몇 초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이전엔 교수님 팬이라고 인사도 드렸었죠 ㅋㅋ막학기 조교라 이젠 종과 건물에서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지만...... 다른 곳에서 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예전에 토론하면서 어떤 마약 찬성론자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비교적 덜 위험한 마약을 허용해서 악질적이고 음성적인 마약으로 빠져드는걸 컨트롤 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래서 제가 "그렇게 허용해 준게 술과 담배입니다." 했더니 대뜸 "술과 담배가 어떻게 마약이냐" 라고 따지더군요. 중독물질에 빠진 사람들은 정말 그 밑바닥이 채워질 수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처럼 제대로 아는 분들이 이런 영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일깨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말씀 잘 들었어요. 저도 항상 중독을 피해 다녔죠. 술,담배는 원래 안배워서 관심이 없고, 게임하고 야동은 늘 피하느라 힘들어요. 게임기 샀다가 너무 과몰입해서 팔아 버리길 몇번, 야동도 한동안 탐닉하다가 싹다 지우길 ...역시 사람은 중독에 약한 아니 중독될 수 밖에 없는 인간. 요즘은 그래서 게임 보다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뇌가 독서르 익숙치 않아서, 우선 만화책을 먼저 읽고, 그다음 잼난 소설일 읽고 그 다음 벽돌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지금은 만화책 단계를 넘어서 잼난 소설 읽고 있어요. 요즘 베르베르의 제3인류 읽고 있어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갑나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이전에 근무했던 곳이여서 소개드리는데요, 각 지역사회에는 중독관리센터가 있습니다.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무료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혼자 해결하실 수 없는 문제일 수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제가 요즘 제일 답답한게 그거였어요. 삶이 힘들어서 마약을 할 수 있지 않냐 마약을 판매를 하니 구매를 하는 것 아니냐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미국인들은 마약하다가 끊으면 환호해주면서 왜 한국인은 마약하면 비난하냐 일단 삶이 힘들다고 마약을 판다고 모두가 다 마약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된 판단을 하고 마약을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교수님말처럼 절제하고 조절하는 것이겠죠 인간이라면. 그리고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이게 제일 어이가 없는 주장인데 마약으로 인한 2차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 무지에서 오는 발언 같아요. 마약관련 다큐나 사건만 몇개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저도 이런 이유에서 국가적으로 이제는 교육이 필요한 상황 같다고 보이더라고요. 그냥 기호식품인양 말하는 모습이 참 미디어에 비친 마약복용모습이 멋있어보이고 마약하는 공인들이 많아지면서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약처방에 마약류가 처방되거나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디자인드러그처럼 마약성진통제를 혼용해서 복용하는 사례도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사례들이 있다는 것도 차이가 있죠. 멀쩡하던 사람이 아파서 약처방받고 약복용 후 중독자가 된 사례도 많아서 중독자구조단체가 도와주기도 하는거고요. 요즘 뉴스나 sns를 보면서 이제는 마약에 대한 미디어의 수위나 방영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 정도는 국가가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교수님!!! 업무상 마약에 관해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어? 도대체 알콜이랑 너무나 폐해가 비슷한데 왜 술은 마약으로 취급하지 않는거지? 란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알콜 분해 능력이 너무나 뛰어나고 술을 너무나 좋아한 저는 바닥을 치고나서야 끊게 되었습니다. 마약이든 게임이든 정말이지 한국인 집단무의식적 특성을 강하게 지닌 사람이라면 애당초 시작부터 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중독되는 건 쉬워도 끊는 건 노력으로도 안 될 수가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과 웃음에 중독되어 이젠 절대 못 끊습니다.ㅎㅎㅎ
@@우유-y8z 술과 게임을 싸잡아서 똑같이 취급한거 부터 오류죠. 일단 알콜은 1급 발암물질이 맞지만. 게임은 도박류나 pc로 하는 온라인 게임 외에도 당구 같은 스포츠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있고. 지금은 아무도 하지 않는 고무줄이나 공기 놀이 흙바닥에서 하던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등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술 처럼 뭉뚱그려 하나로 몰아가는 거 자체가 잘못된 설정이죠
교수님이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생각이 완전 바뀌신 이야기가 고등학교 독서 교과서에 실려있어서 수업하다가 놀랐습니다 바로 인터뷰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고 글을 읽게 했더니 아~ 하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뭔가 보람됐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나이 지긋한 고승들에게 젊은 날 수도정진하는데 뭐가 제일 힘들었는가 라는 질문에 성욕이라고 하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성욕은 천둥처럼 오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아무 생각없이 잘 자라다가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렬하게 발동되는 것은 유전자의 설계이고, 극단적 선택은 말하자면 유전자 폭정에 대한 저항의 끝판왕이 되겠네요...
7:11 와 유전자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알게 된 유일한 동물이란 사실을 놓치고 살고 있었네요. 어려서부터 유전자란 단어를 접해왔다보니, 인간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않았다는 걸 몰랐네요. 어찌보면 이것만으로도 특권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동물들은 유전자의 존재를 몰라서 유전자에 순응하는 삶을 살지만 인간은 유전자의 존재를 알기때문에 유전자에 순응하지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 특권을 마음껏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중독될만한 것들에 손대지 않는 스타일인데요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어봐요(술, 담배, tv, 야식, 가공식품, 커피 .. 이런 거 다 안 하거든요) 요즘은 휴대폰 중독의 위험을 느끼곤하지만 .. 암튼 근데 저는 이런 쾌적한 삶에서 재미를 찾아 살고있어요. 운동이나 요리, 독서, 산책, 친구 가족과 시간 보내기 같은 걸로요. 강한 자극을 받지않다보면 작은 자극도 크게 느껴지는 법이니까요.
이번 동영상은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서 특히나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Drunken MOnkey는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저는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관련 자격을 취득한 후 20여년 넘게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등 중독 문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리학자입니다. 무언가 중독적 행동을 보일 수 있는 진화적 배경을 설명해 주시는 것은 제 경험상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덕분에 더 나아가서, 도킨스 박사가 얘기한 항거할 수 있는 힘, 그러니까 자기의 욕구를 조절하는 행동과 힘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연구도 많이 궁금해 집니다...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게임 중독이 너무 너무 위험하다 그런 편견을 가진 이들도 여전히 많은 거 같아 한마디 또 하자면, 치매 예방을 비롯한 지능개발 면도 훌륭하고. 15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확실히 얻을 수 있지요. 사람과 어울리거나 채팅 없이도, 오로지 혼자서도 쉽게 몰입하고 즐길 수 있구요. 결론내자면 좋은 게임이 좀 더 많다입니다. PC 및 비디오(플레이스테이션, X박스)게임 세계가 아주 다양하고 넓은것도 맞고. 물론, 도박성 게임은 정말 시작도 하지 않길 권합니다. 예로, 당구 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이게 전신 운동도 되고 집중력에도 좋은 훌륭한 스포츠이자 게임인데 술취한 채 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당구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나이가 많든 적든 친구들 사이에 당구로 내기 하다가 싸우고 사이 멀어지는 꼴은 너무 쉽게 볼수 있죠. 불법 스포츠 토토 같은것도 절대적으로 손대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경마 도박도 포함해서.
오늘 영상의 주제를 보니, 왜 이번 편집에 더 신경쓰셨는지 알겠네요ㅎ. 아무래도 지금 국내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이자 문제죠. 마약하는 것의 가장 큰 위험성 중 하나는, 마약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마약에 염산이나 락스와 같은 독성화학물질을 섞는 다는 것입니다. 중독은 말할 것도 없고, 단 한번의!!! 마약복용으로도 영구적인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호기심으로라도 해선 안됩니다. 뉴스를 보니 요즘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텔레그램등의 채널을 통해 마약에 노출된 것 같아 염려되는 마음에 길게 댓글 남깁니다😢😢
예, 마약 또한 순기능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명윤님. 하지만 제가 전 글에서 말하는 바는 제대로 처방받아 마약을 투약 받는분들이 아닌 불법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마약을 오남용하는 경우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고통이 심한 말기암 환자분들이나 파킨슨 병을 앓으시는 분들이 투병과정에서 처방 하에 투약받는 것에는 반대할 생각도 없고, 그분들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의견은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명윤•Myoungyoon•明潤🇰🇷 논점에 벗어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필요에 의해서 의학적인 이유로 처방을 받는 분들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랍니다..... 아프지 않은데 병원을 돌며 펜타닐을 처방받아 유희목적으로 복용하고, 마취용도가 아닌 마약복용의 목적으로 과량의 프로포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등을 말하고 있죠....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펜타닐을 처방받는 일이 많아 뉴스나 다큐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 현상들 때문에 걱정을 하는것이죠😢 호기심에 인생이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알콜도 지방간을 유발 하지만 과당도 지방간을 유발 한다고 합니다. 알콜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같은 녹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과일 중독, 알콜중독. 하지만 인간의 삶에선 적절하게 조절하며섭취하는 것 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좋을 듯 합니다.
주변에서 저한테 술,담배 안하냐 주식안하냐 요새 남들 다하는건데 안하냐 신기하네~ 이런말을 많이하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같은말로 되돌려줍니다 "한번 시작하면 빠저나오지 못할것 같아서 애초에 시작을 안한다" 라고 말을 합니다 굳이 내가 겪지 않더라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연구대상이 잖아요 매번 입으로 끊겠다며 10명중 1명이 끊을까 말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라고 저렇게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내 자신을 더 잘알기 때문에 한번 손대면 그만두지 못할것 같아 시작을 안한다고 합니다
팩트: 뭘해도 끝장을 보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이지 한국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예시를 든 금메달도 미국 중국 등에서 가장 많음. 과학이나 노벨 장인정신은 일본이 한국을 압도. 현재의 korea는 미국과 일본의 원조에 의해 탄생된 나라. 국민들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선민사상이나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건 중요한 일이나, 오그라드는 것도 사실
저는 과거 물질 중독이었고 현재는 나름의 방법으로 이 중독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DeltafosB 에 대해서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DeltafosB가 타인에 비해 많이 생성되어 쉽게 중독에 빠지는데는 말씀하신대로 어떠한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태어났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굳이 빠질필요 없는 물질, 행위 중독 (마약, 담배, 술, 도박)이 아닌 다른 유형으로 Replacing 해서 중독에 쉽게 빠지고 지치지 않고 뭔가 계속 해서 집중하는 저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연구와 일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중독인들은 집중력이 남다릅니다. 그 대상이 물질과 이상한 행위가 아니라면 그 집중력과 집요함이 탁월합니다. 실제 제 주변 중독자들의 상당수는 성공적으로 사업과 학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울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이며 밝다는 성격적 공통점도 있는데, DeltafosB가 우울증으로 부터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중독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방송 한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X맨에 나오는 뮤턴트 같은 존재들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진정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먼저 해보세요. 그렇게 편안하게 존재할 수 있어야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폰이든 무엇이든 내려놓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찾은 다음, 아주 간단한 것을 하면서 점점 자기효능감을 찾아가세요. 그 모든 것의 회복입니다. 그만 긴장하고 스스로를 더 위로하고 보살피세요.
어떤 생명이든 쾌락을 빼면 시체지.. 밥 먹는 것도 느끼는 것도 모두 쾌락이라 봅니다. 단지 허용되는 쾌락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너무 파괴적이지 않으면서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생명연장 수준에서 허용될 뿐 인간은 절대 쾌락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 함
저는 최재천교수님 중독인가봅니다....
저도 중독입니당
헉..ㅎㅎ
저도.. ㅎ 그리고 해독되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
저도..
재며들었습니다...
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 사회같아요
한국에서는 빈번한 혼술도 외국기준으로 보면 중독일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술 끊은지 2년이상 지났는데 이젠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숙취없는 삶 너무 좋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재미없게 살래요~ 하핫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술끊었는데 너무좋아요
저는술이 안받아서 거의 술안마시는데 술 문화때문에 고민이 많음. 젊을수록 다른할것도 많은데 매주 똑같은 술집 가는거 진짜 노잼..
뉴질랜드는 09년생부터 금연을 시작해서, 국가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만들 거라 해요. 술담배도 대마초보다 더 해롭고 중독적이라죠. 일상에 침투한 중독들에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연초만 금지 전담은 가능
맥주 1캔조차 끊어버린 금주 8개월차 입니다ㅋㅋ 안주빨로 더 좋아했는데 먹은 후 여러가지 불쾌한 기분과 컨디션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젤 큰 이유로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무알콜 맥주로 겨우 끊기 시작해서 한달후 완전 끊었습니다. 제 자신이 유전자에 항거 한것 같아 뿌듯 합니다ㅋ
오 대단하세여
저도마찬가지입니다 술자리에서는 무알콜맥주로 분위기는 즐깁니다!
어제 조교 근무하다가 복도에서 다른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교수님의 옆모습을 보았습니다😊 혼자 교수님을 몇 초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이전엔 교수님 팬이라고 인사도 드렸었죠 ㅋㅋ막학기 조교라 이젠 종과 건물에서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지만...... 다른 곳에서 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이대생이신건가요
직접 뵜다니 부럽네요~~^^
교수님 짝사랑...
@@WHC12네! 여러 이유 중 교수님을 직접 뵐 수 있다는 점도 이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user-hy5ls1qw6r 아하 고3이라 그런지 더 가고 싶어지지만 성별 때문에 학교가 거부하네요 ㅜ
예전에 토론하면서 어떤 마약 찬성론자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비교적 덜 위험한 마약을 허용해서 악질적이고 음성적인 마약으로 빠져드는걸 컨트롤 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래서 제가 "그렇게 허용해 준게 술과 담배입니다." 했더니 대뜸 "술과 담배가 어떻게 마약이냐" 라고 따지더군요.
중독물질에 빠진 사람들은 정말 그 밑바닥이 채워질 수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처럼 제대로 아는 분들이 이런 영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일깨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허용치의 기준이 점점 올라가면서 중독을 바라보는 시선도 너무 안일해질듯함. 만약 금주령과 같이 술을 마약 취급했던 시절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지
정말 말씀 시원하게 잘 하셨네요. 제일 위험성이 낮은 마약이라서 하나씩 허용해주다보면 계속 더, 더, 더, 더, 더... 이러다 결국 필로폰까지 가죠...
대마 합법화되면 돈 욕심 나는 사람들/기업 때문에 바로 k-대마민국 가능
@@ABC-ie1eb 토론 막바지에는 "내가 대마 몇번 해봐서 아는데 대마는 중독 안됨" 이라는 미친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데, 한순간 내가 이걸 논리적으로 반론을 해줘야 하나 아니면 그냥 112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참고로 중독에 대한 피해는 술이 대마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참 어른이 대한민국에 계셔서 다행입니다.
중독이야말로 희망과 절망의 변주곡이네요. 몰입과 중독이 같은 거라는 말에서 오는 깨달음처럼 짥은 시간에 일어선 대한민국도 그렇게 망가질 수도 있다는 걸 경계해야겠네요. 늘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커피도 중독자가 많은 대한민국은 마약이 한번 광범위하게 퍼지면 사실상 막아도 막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애초에 막는게 아니라 차단을 강력하게 해야죠
교수님 말씀 잘 들었어요. 저도 항상 중독을 피해 다녔죠. 술,담배는 원래 안배워서 관심이 없고, 게임하고 야동은 늘 피하느라 힘들어요. 게임기 샀다가 너무 과몰입해서 팔아 버리길 몇번, 야동도 한동안 탐닉하다가 싹다 지우길 ...역시 사람은 중독에 약한 아니 중독될 수 밖에 없는 인간. 요즘은 그래서 게임 보다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뇌가 독서르 익숙치 않아서, 우선 만화책을 먼저 읽고, 그다음 잼난 소설일 읽고 그 다음 벽돌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지금은 만화책 단계를 넘어서 잼난 소설 읽고 있어요. 요즘 베르베르의 제3인류 읽고 있어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갑나디.
긍정적인 중독이라면 괜찮겠지만, 나쁜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본인이 그게 나쁘다는 걸 먼저 인지하고 자기조절력과 자기통제력이 관건이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말씀 듣는게 제일 재밌어요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이전에 근무했던 곳이여서 소개드리는데요, 각 지역사회에는 중독관리센터가 있습니다.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무료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혼자 해결하실 수 없는 문제일 수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땐 한국 사회가 애초에 술 권하는 사회, 중독 권하는 사회였는데 어째 그런 사회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마약에만 그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훌륭하신 최재천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완전팬 되었어요
건강하세요 교수님 💕 💜
자기통제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저도 술도 마약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결국 자극적인 쾌락을 쫓는 일이고 뇌를 손상시키잖아요.
제가 요즘 제일 답답한게 그거였어요.
삶이 힘들어서 마약을 할 수 있지 않냐
마약을 판매를 하니 구매를 하는 것 아니냐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미국인들은 마약하다가 끊으면 환호해주면서 왜 한국인은 마약하면 비난하냐
일단 삶이 힘들다고 마약을 판다고 모두가 다 마약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된 판단을 하고 마약을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교수님말처럼 절제하고 조절하는 것이겠죠 인간이라면.
그리고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이게 제일 어이가 없는 주장인데 마약으로 인한 2차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 무지에서 오는 발언 같아요. 마약관련 다큐나 사건만 몇개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저도 이런 이유에서 국가적으로 이제는 교육이 필요한 상황 같다고 보이더라고요. 그냥 기호식품인양 말하는 모습이 참 미디어에 비친 마약복용모습이 멋있어보이고 마약하는 공인들이 많아지면서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약처방에 마약류가 처방되거나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디자인드러그처럼 마약성진통제를 혼용해서 복용하는 사례도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사례들이 있다는 것도 차이가 있죠. 멀쩡하던 사람이 아파서 약처방받고 약복용 후 중독자가 된 사례도 많아서 중독자구조단체가 도와주기도 하는거고요.
요즘 뉴스나 sns를 보면서 이제는 마약에 대한 미디어의 수위나 방영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 정도는 국가가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교수님!!!
업무상 마약에 관해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어? 도대체 알콜이랑 너무나 폐해가 비슷한데 왜 술은 마약으로 취급하지 않는거지? 란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알콜 분해 능력이 너무나 뛰어나고 술을 너무나 좋아한 저는 바닥을 치고나서야 끊게 되었습니다.
마약이든 게임이든 정말이지 한국인 집단무의식적 특성을 강하게 지닌 사람이라면 애당초 시작부터 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중독되는 건 쉬워도
끊는 건 노력으로도 안 될 수가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과 웃음에 중독되어 이젠 절대 못 끊습니다.ㅎㅎㅎ
좀 중독되면 안되나요?
왜 모두들 싸잡아 한국적 집단무의식으로 싸잡아야 안심이 됩니까?
술도 게임도 알아서 잘 즐기면서 오래오래 잘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우유-y8z 술과 게임을 싸잡아서 똑같이 취급한거 부터 오류죠. 일단 알콜은 1급 발암물질이 맞지만. 게임은 도박류나 pc로 하는 온라인 게임 외에도 당구 같은 스포츠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있고. 지금은 아무도 하지 않는 고무줄이나 공기 놀이 흙바닥에서 하던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등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술 처럼 뭉뚱그려 하나로 몰아가는 거 자체가 잘못된 설정이죠
요즘 진짜 쾌락이 편의적으로 번경되고 쉽게 접하면서, 중독과 쾌락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술이 얼마나 많은 범죄, 사고, 불화를 일으키는지 계산조차 할 수 없이 많을 듯 합니다
혹시 탄수화물 중독이 다른 동물들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해요. 경험상 탄수화물 (특히 정제 탄수화물)은 진짜 모든 동물들이 정신을 잃고 좋아하지 않나요? 김상욱 교수님도 인간은 탄수화물에 말려서 농경사회를 열고 노동지옥에 빠진것 같다고 사피엔스 리뷰에서 말씀하셨고요.
저도 궁금해요 음식 끊어내는게 도저히 어려워서 찾아보다 이 영상에 닿았거든요ㅜ
아마 동물은 탄수화물을 정제할수없어서 중독이 없지않을까요? 인간도 자연상태의 탄수화물에는 중독되지않는것같아요
시대에 필요한 어른이셔요. 항상 건강조심하셔요.🙏🏻🙂
맞는 말씀입니다. 술에 너무 관대한 거 같아요.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 조차 술에 취한 모습이 상습적으로 보이는 걸 보니, 암담합니다.
한나라를 책임져야할 사람이 그리하고있죠..
굥짜장
왜 쾌락을 쫓도록 진화했을까 라기 보다는 "무엇을 쾌락으로 느끼도록 진화했을까?" 라는 질문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술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봐요.
그래도 제일 좋은 중독은 독서와 운동 그리고 교수님 강의 듣는게 제일 좋은 중독이죠
한국에선 소주.화학주( 러시아)을 싸기에 많이 드시는데..유럽에서나 서구에선 맥주, 와인, 위스키을 더 애용하구요 화학주는 주로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데...한국의 술문화, 어차피 마실거면 좋은술로 적당히 즐기는 문화가 오길 바래봅니다.
교수님이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생각이 완전 바뀌신 이야기가 고등학교 독서 교과서에 실려있어서 수업하다가 놀랐습니다 바로 인터뷰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고 글을 읽게 했더니 아~ 하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뭔가 보람됐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너무 웃기세요. 절대 재미없는 분 아니에요😍
애초에 나쁜 것에는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결론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교수님 강의를 편하게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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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새로운걸 알아가는 욕구는 긍정적인 중독같아요! 교수님의 지혜를 유튜브로 배울수 있는 세상이 온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나이 지긋한 고승들에게 젊은 날 수도정진하는데 뭐가 제일 힘들었는가 라는 질문에
성욕이라고 하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성욕은 천둥처럼 오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아무 생각없이 잘 자라다가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렬하게 발동되는 것은 유전자의 설계이고,
극단적 선택은 말하자면 유전자 폭정에 대한 저항의 끝판왕이 되겠네요...
7:11 와 유전자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알게 된 유일한 동물이란 사실을 놓치고 살고 있었네요. 어려서부터 유전자란 단어를 접해왔다보니, 인간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않았다는 걸 몰랐네요. 어찌보면 이것만으로도 특권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동물들은 유전자의 존재를 몰라서 유전자에 순응하는 삶을 살지만 인간은 유전자의 존재를 알기때문에 유전자에 순응하지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 특권을 마음껏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중독될만한 것들에 손대지 않는 스타일인데요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어봐요(술, 담배, tv, 야식, 가공식품, 커피 .. 이런 거 다 안 하거든요) 요즘은 휴대폰 중독의 위험을 느끼곤하지만 .. 암튼 근데 저는 이런 쾌적한 삶에서 재미를 찾아 살고있어요. 운동이나 요리, 독서, 산책, 친구 가족과 시간 보내기 같은 걸로요. 강한 자극을 받지않다보면 작은 자극도 크게 느껴지는 법이니까요.
권태와 중독 그 사이를 잘 조절할줄 알아야겠네용
이방송찾아보는게 중독입니다 보고나면 막 뿌듯 해져요 지식이 마구마구 쌓이는 느낌적 느낌
교수님의 중독에 대한 말씀과 중독에 대한 경고성 충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서 특히나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Drunken MOnkey는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저는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관련 자격을 취득한 후 20여년 넘게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등 중독 문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리학자입니다.
무언가 중독적 행동을 보일 수 있는 진화적 배경을 설명해 주시는 것은 제 경험상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덕분에 더 나아가서, 도킨스 박사가 얘기한 항거할 수 있는 힘, 그러니까 자기의 욕구를 조절하는 행동과 힘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연구도 많이 궁금해 집니다...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드물기는 하겠지만 중독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으신가요??
주변 경험상 천천히 끊는 것보다는, 확 단절해야 성공하는 경우가 많아보여요.
처음엔 힘들겠지만..ㅠㅠ
인지심리학이 중독에 도움이 되지 않나요? 메타 인지 라든가. 물론, 아편이나 필로폰 같은 마약류는 중독성 너무 강해서. 그런 걸 끊기 위한 약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퇴직해서 술 먹을일이 없어 실수를 안하는데
예전에는 술먹고 실수 많이 했습니다 술도 마약 맞습니다
醉中妄言, 醒後悔(취중망언 성후회)
술 취해서 망언한 것은
술 깨고 난 뒤에 후회한다
삶의 지혜를 알려주시는 충고 감사합니다💕
전 술, 담배, 커피를 끊었습니다.
담배는 30년 됐고
술은 23년 1월 1일부터
커피 23년 1월 15일부터.
마음이 맑아졌어요.
저도 중독되서 벗어나려 하지만 쉽지 않네요ㅎㅎㅎㅎ
벗어날 때 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게임 중독이 너무 너무 위험하다 그런 편견을 가진 이들도 여전히 많은 거 같아 한마디 또 하자면, 치매 예방을 비롯한 지능개발 면도 훌륭하고. 15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확실히 얻을 수 있지요. 사람과 어울리거나 채팅 없이도, 오로지 혼자서도 쉽게 몰입하고 즐길 수 있구요. 결론내자면 좋은 게임이 좀 더 많다입니다. PC 및 비디오(플레이스테이션, X박스)게임 세계가 아주 다양하고 넓은것도 맞고. 물론, 도박성 게임은 정말 시작도 하지 않길 권합니다. 예로, 당구 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이게 전신 운동도 되고 집중력에도 좋은 훌륭한 스포츠이자 게임인데 술취한 채 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당구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나이가 많든 적든 친구들 사이에 당구로 내기 하다가 싸우고 사이 멀어지는 꼴은 너무 쉽게 볼수 있죠. 불법 스포츠 토토 같은것도 절대적으로 손대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경마 도박도 포함해서.
진정한 어른이십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항상 배우고 나갑니다..❤
중독이란거는 인간의 이성으로 다스릴 수 없는거죠.술.마약.도박.예초에 발을 디디지 않는것.호기심조차 갖지않는것.좀 밋밋해도 심심한 삶을 지내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Msg듬뿍 든 음식이 맛있는거 같아도 탈이 나더라구요.
취해서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는 없다. 따라서 중독은 본능이 아니다.
좋은 지식과 좋은 당부의 말씀까지 모두 고맙습니다~
재천 교수님!
동물들 사이에도 괴롭힘이나 왕따가 있나요?
동물은 감정을 느낄 수 없나요?
몇달전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병원비에 간병까지 너무 버거워요. 하루하루 포기하고싶은 우울감을 느끼면서 문득 동물들은 그런게 없을까 궁금해졌어요
힘내세요 하니님 어무니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영상의 주제를 보니, 왜 이번 편집에 더 신경쓰셨는지 알겠네요ㅎ. 아무래도 지금 국내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이자 문제죠. 마약하는 것의 가장 큰 위험성 중 하나는, 마약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마약에 염산이나 락스와 같은 독성화학물질을 섞는 다는 것입니다. 중독은 말할 것도 없고, 단 한번의!!! 마약복용으로도 영구적인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호기심으로라도 해선 안됩니다. 뉴스를 보니 요즘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텔레그램등의 채널을 통해 마약에 노출된 것 같아 염려되는 마음에 길게 댓글 남깁니다😢😢
예, 마약 또한 순기능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명윤님. 하지만 제가 전 글에서 말하는 바는 제대로 처방받아 마약을 투약 받는분들이 아닌 불법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마약을 오남용하는 경우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고통이 심한 말기암 환자분들이나 파킨슨 병을 앓으시는 분들이 투병과정에서 처방 하에 투약받는 것에는 반대할 생각도 없고, 그분들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의견은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명윤•Myoungyoon•明潤🇰🇷 논점에 벗어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필요에 의해서 의학적인 이유로 처방을 받는 분들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랍니다..... 아프지 않은데 병원을 돌며 펜타닐을 처방받아 유희목적으로 복용하고, 마취용도가 아닌 마약복용의 목적으로 과량의 프로포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등을 말하고 있죠....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펜타닐을 처방받는 일이 많아 뉴스나 다큐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 현상들 때문에 걱정을 하는것이죠😢 호기심에 인생이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2:53 와, 무화과 열매를 먹고 취한 원숭이가 이현 작가님의 에도 나와요..! 이게 과학적 사실에 바탕을 둔 설정이었다니 놀랍습니다!
삶에 공허함이 찾아오면 우울감이 올수있습니다 .
무엇을 하든 재미가 없죠 ..
그래서 우리의 삶은 적당히 재미를 찾아 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ㅋ
교수님 쾌락과 고통은 뇌의같은 부분이 관장한다고합니다.중독도 쾌락의 한부분이 아닐까요.
알콜도 지방간을 유발 하지만 과당도 지방간을 유발 한다고 합니다. 알콜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같은 녹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과일 중독, 알콜중독. 하지만 인간의 삶에선 적절하게 조절하며섭취하는 것 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좋을 듯 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중독됩니다.
담배끊은지 다음달이면 딱 1년인데 아직도 한번씩 담배피는 꿈을 꿔서 놀래요. 별로 안피고싶은데 이상하게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날 꿈에 나오더라구요.
@@JANGNARO 응원 감사해요 !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끝 멘트해주신걸 들으니 , 오래전 교양과정부 영어수업해주신 신앙심 깊으신 노교수님이 '악한것은 모양도 닮지마라'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선생님께서는 모든 표현이 싫지가 않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통념적 부정들도 아무리 돌려 말해도 불쾌할수 있는데 선생님의 말씀은 호응하게 됩니다초능력 같은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각인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대한민국 사람들은 뭘해도 끝을 봐야한다는 표현에 동의합니다. 마약중독국보다는 마약 청정국 끝판왕이 돼면 되겠죠?
최고의 즐거움~~
교수님방송😊
기분이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다시 뭔가가 하고 싶어졌어요. 항상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면 일단 좋아요부터 누르고 재생하는 재미❤️
시골에서 자라서 학교 문턱을 안다녀 봐서 도저히 어렵네요 많이 배우신 분들은 확실히 다르네요 책을 저렇게 많이 읽었으니 지식이 많죠 시골에서 선데이서울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 낯선 시각으로 질문하게 만드는 교수님의 천지난만한 질문...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다이어트하려고 술을 끊었더니 행복의 나선이 끊겨져버렸습니다...
알아감에 중독되어 즐겁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교수님 행복하세요 ^^
도처에 중독과 억제가 널려 있는
참으로 희한 찬란한 세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알콜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어느 통치자가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이라는 명칭 차이에 대한 설명이 떠오르는 말씀이네요.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본능이 당연하거나 윤리적인 것은 아니라는...^^
술을 참 즐기는 1인이지만, 새기고 갑니다.
선생님 항상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든 중독 될 수 있는 나약함
교수님 강의에
중독 되고 있네요
제발 아이들 먹는 떡볶이에다가 마약이라는 말좀 붙여서 팔지 말아주세요. 어른으로서 양심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간판 내리세요. 아이들이 이라는 생각을 갖지않겠어요?
차분하고 조용한데 강한메세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술로 소통으로 타협과 타인과의 신뢰관계, 타인과 인과관계로 연결을 짓다보니 사회적이 물질주의로 의존을 너무 하며 불안감 증폭되어 가정파탄,데이트폭력등 사회적 범죄가 늘어나는것 같아요.
이젠 미래에는 술로 타인과의 소통으로 의존하지말아야합니다.
주변에서 저한테 술,담배 안하냐 주식안하냐 요새 남들 다하는건데 안하냐 신기하네~ 이런말을 많이하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같은말로 되돌려줍니다 "한번 시작하면 빠저나오지 못할것 같아서 애초에 시작을 안한다" 라고 말을 합니다
굳이 내가 겪지 않더라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연구대상이 잖아요 매번 입으로 끊겠다며 10명중 1명이 끊을까 말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라고 저렇게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내 자신을 더 잘알기 때문에 한번 손대면 그만두지 못할것 같아 시작을 안한다고 합니다
팩트: 뭘해도 끝장을 보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이지 한국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예시를 든 금메달도 미국 중국 등에서 가장 많음. 과학이나 노벨 장인정신은 일본이 한국을 압도. 현재의 korea는 미국과 일본의 원조에 의해 탄생된 나라. 국민들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선민사상이나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건 중요한 일이나, 오그라드는 것도 사실
보면서 뭔지모를 희망을 느꼇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교수님
선생님 건강하세요.
이토륵 선한 영향력이 또 있을까 !!
저는 과거 물질 중독이었고 현재는 나름의 방법으로 이 중독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DeltafosB 에 대해서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DeltafosB가 타인에 비해 많이 생성되어 쉽게 중독에 빠지는데는 말씀하신대로 어떠한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태어났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굳이 빠질필요 없는 물질, 행위 중독 (마약, 담배, 술, 도박)이 아닌 다른 유형으로 Replacing 해서 중독에 쉽게 빠지고 지치지 않고 뭔가 계속 해서 집중하는 저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연구와 일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중독인들은 집중력이 남다릅니다. 그 대상이 물질과 이상한 행위가 아니라면 그 집중력과 집요함이 탁월합니다. 실제 제 주변 중독자들의 상당수는 성공적으로 사업과 학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울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이며 밝다는 성격적 공통점도 있는데, DeltafosB가 우울증으로 부터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중독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방송 한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X맨에 나오는 뮤턴트 같은 존재들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진정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먼저 해보세요. 그렇게 편안하게 존재할 수 있어야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폰이든 무엇이든 내려놓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찾은 다음, 아주 간단한 것을 하면서 점점 자기효능감을 찾아가세요. 그 모든 것의 회복입니다. 그만 긴장하고 스스로를 더 위로하고 보살피세요.
한국 시민들 위대한 분들입니다
성장중독에 빠진 사람들
죽어가는 중독은 피하고
미국 등 서양인 들은 중독절제를 못하는것 같지만 ㅋㅋ
생각해보니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재미없는 걸 잘 버티는 쪽으로 진화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이상한 데 재미를 느끼는 쪽으로
재밌게 봤어요. 술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힘 역시 인간이니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인생 자체가. 중독과의 싸움같아요
옛날조상들사진보면 그힘든상황에도 밝고 똑똑해보여오ㆍ근데 지금 사람들은 어둡고비리비리합니다ㆍ
요즘 자꾸 술이 땡기는데 이 영상이 딱 보이다뇨 ㅎㅎㅎ.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을 다시 보는데 마약... 최근에 중학생들도 마약을 손쉽게 구한다는데 참 씁쓸하군요
영상 중간에 음성과 영상 싱크가 안맞는것같아요 😢 교수님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애당초 시작을 안하는 것 !!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생명이든 쾌락을 빼면 시체지..
밥 먹는 것도 느끼는 것도 모두 쾌락이라 봅니다.
단지 허용되는 쾌락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너무 파괴적이지 않으면서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생명연장 수준에서 허용될 뿐
인간은 절대 쾌락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 함
주위에서 술담배하는 중독자들 걷어낸지 27년입니다. 요즘은 커피, 차로 인생을 즐기며삽니다. 진실로 말하건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정말로~
카페인 중독이시군요 커피 끊으세요ㅉ 저는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데 인생이 달라집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썩은 가지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건너 뛸때, 썩은 가지인지 부러진 가지인지 확인 안하고 뛰기 때문입니다.
6:24 혹시 AI Midjourney 사용하신 이미지일까요!
같은 시간대를 살고있음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최재천의 아마존 열렬한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과는 관련이 없으나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악어나 거북 등은 온도에 주변온도에 따라 암수가 결정된다고 하는데 그런 형질이 어째서 환경에 유리했을까요 교수님??
어쩌면 매일의 고통을 일상화로 만든것도 둔해지는것도 진화의 선택 매일 날선 감각으로는 살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듯 하다
애당초 유혹의 길에 안들어 가겠습니다.~ 구독,좋아요, 알러뷰~~^^ 감사합니다~^0^
배우자 택할 때 중독자인지부터 걸러야..
책에 중독되고싶은데 ㅋ
그건 진짜 쉽지않더라구요😂 ㅋ
마약말고 책에 중독됩시다!!!!
금주 3개월 잘지키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