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보다 질문 게시판 링크: cafe.naver.com/boda100 책 2탄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과학을 보다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448322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6847336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0497579
와.. 앞부분에 우주선 입자가 눈 번쩍번쩍 하게 한다고한부분 저도 예전에 머리 뇌종양수술하고 방사선치료받을때 눈감고있어도 기계가 위쪽으로 지나갈때 번쩍번쩍해가지고 의사한테 말했는데 그럴리 없다고 그냥 느낌이 그렇다나 뭐 말도안되는 소리 한다고 들었는데.. ㅠㅠ 역시 뭔가 있었어...
계속 보다보니 나왔던 내용이 반복되네요. 복습도 시켜주시고 보다시리즈중 과학을보다가 가장 재밌네요 과학을 보다에는 역사. 철학도 같이 있는거 같고 특히 진행자님이 맛갈나게 잘 살려주시네요 과학에 대해 흥미도 있고 지식도 있어 더 그런듯.. 매주 토요일 이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잘 봤습니다..
눈에 반짝거리는 현상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대학생 이전까지 많이 겪었는데 실내에서도 겪었고 실외에서도 느꼈어요. 해당 현상에 대해 공감하는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공감하던 중 자습시간에 둘 다 동시에 "지금!!"이라고 말하면서 외부요인이라는 걸 명확히 증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 현상에 대한 언급을 못 찾았는데, 인류자체가 아직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었군요?
김응빈 교수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생물학 관련(?)분야에서 일하고있는데요.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작게는 장내미생물 환경에서 부터 크게는 토양, 해양 미생물의 구성비중? 비율? 환경?같은 거에 따라서 병을 예방하거나 아예 안걸리게 할 수 있다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정작 프로바이오틱스나 생물방역제제같은 것들은 효과가 없거나 너무 미비해서 이게 이론상으로만가능한 건지 실제로 물질세계에 적용이 되는건지 이 분야에 대해서 정말 궁금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0:40 실제로 사자가 기린을 사냥하다가 기린에게 밝혀서 죽는 경우도 있죠. 기린뿐 아니라 버팔로를 사냥하다가 사자가 버팔로 뿔에 찔려서 죽는 경우도 있구요. 우리는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고 부르면서 사자가 생태계 꼭대기에서 군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자들은 생존(사냥)을 위해서 매일매일 목숨을 걸죠. 실제로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죠. 지구 생태계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습니다. 현명한 왕이라면 자신이 지배하는 왕국이 잘 돌아가도록 관리하겠지만 탐욕과 오만에 빠진 어리석은 왕이 지배하는 왕국의 미래는 멸망뿐이죠.
기린이 물을 마실때 혈류에 의한 문제를 얘기하셨는데 실제 기린이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 앞다리를 옆으로 사람 다리찢기처럼 크게 벌려서 정작 목은 생각보다 많이 숙이지 않고 마십니다. 이 또한 이대한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혈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진화적 행동으로 보이네요. 영상을 보고나니
30:29 각기 격지의 수계에서 동시다발적 진화를 했을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우선... 주변에 논.늪지.강.천... 등등이 없는 읍내 한복판 학교 운동장...같은 곳에서 비내린 후 미꾸라지.붕어 등등이 발견되는 사례 목격담은 많습니다 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호수.강 등등 너른 수면에서 용오름이나 비슷한 것으로 하늘로 물이 빨려 올라갔다가 먼 격지에서 비로 내린 경우? 라고 볼 수 밖에 없겠죠? 그 속에 미꾸라지.붕어가 있었던거겠죠? 옛사람들은 그런 신기한 목격으로 인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가졌을 겁니다 아무튼 그런 극히 드문 자연현상으로 이쪽 수계에서 먼~~ 격리된 격지의 저쪽 수계로 이동되었을 가능성은 과학이 없던 전근대시대 이전 오래전부터도 추측되어왔습니다 최근 현대에 이르러 조사된 바로는 다른 경로도 밝혀졌는데요 여기에서도 이야기 하시는데요 오리나 기타 등등 새들이 이쪽 수계에서 온갖 물고기 등등... 수생동물의 알을 먹고 먼~~~~ 격지의 저쪽 수계에서 배설을 하는 경우는 흔한데 그때 그 알이 종과 여건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대략 1000분의 1 정도의 확율로 소화되지 않고 산채로 배설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들이 그렇게 생물종들의 전파에 기여했던거죠 수생식물의 싸앗은 그런 식으로 소화되지 않고 멀쩡하게 배설되는 사례는 더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알을 오지게도 많이 낳는가 봅니다 그래서 서구인들은 "황새가 아기를 가져다 준다"고 하는 동화를 아이들에게 전해준건가? ^^ 그게 밝혀지기 이전 제가 어렸을때 집안 어른이 새로 연못을 만드셨는데요 물고기를 전혀 옮겨 넣은 적이 없는데 없던 물고기들이 연못에 생겨났다는 얘기를 하시는걸 들었습니다 어른들끼리 말씀하시길 새들이 연못으로 물먹고 목욕하러 자주 오는걸 봤는데 그때 물고기알이 딸려왔을 수도 있고 "비내린 마당에 미꾸라지가 있더라" 라는 이야기는 옛시절에는 종종 들리던 이야기였는데요 그렇게 생긴것일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죠 뭘 모르던 어린시절이라 그런 법도 있구나... 했는데 어른들은 전설같고 설화같고 풍문같은 그런 이야기들을 나름 진솔하게 나누시던걸 기억합니다 그게... 최근 학자들의 노력으로 사실임이 밝혀진거죠 ...
얼룩무늬야 사실 지금도 충분히 많죠. 단지 얼룩말의 줄무늬가 한동안 핫했던건, 영상에 나오다시피 최근 주류는 파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함이다인데, 한동안 보호색 관점으로만 접근했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초원에 얼룩무늬는 오히려 눈에 더 잘 뛰는데, 그래서 정프로가 말한것처럼 착시효과로 집단이 거대한 한 개체로 보인다는 등, 오만 잡다한 '보호색' 관점의 이론만 난무했었죠.
![[취미는 과학/ 확장판] 9화 곤충, 세상에 왜 이렇게 많을까? (feat. 갈로아 작가)](http://i.ytimg.com/vi/g0XROYKYUD8/mqdefault.jpg)
![[취미는 과학/ 확장판] 9화 곤충, 세상에 왜 이렇게 많을까? (feat. 갈로아 작가)](/img/tr.png)
![[취미는 과학/ 확장판] 11화 미생물, 어디까지 들어봤니? (feat. 김응빈 교수)](http://i.ytimg.com/vi/StYWJLxlQWQ/mqdefault.jpg)
![[몰아보기] 이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더 릴리전 이슬람교]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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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탄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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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⁰
진화는 신에게 소원을 바라는 것으로 최소 몇만년은 걸릴 거에요 확정도 아님
무지에서 질문 드립니다라는 말 자체 부터 항상 우주먼지님의 배려와 겸손을 배웁니다.
질문을 하면서 무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진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무지해서
수준급 대학교수님들의 얘기를 집에서 누워 볼 수 있다니... 진짜 좋은 세상입니다
처음엔 과학이 좋아서 봤는데 이젠 과학은 됐고 그냥 이 네분이 수다떠는 거 자체가 재밌어서 보는 중 ㅋㅋ
이게맞지 ㅋㅋㅋ
그게 정영진 효과임
저두요 ~
ep.1 시작떄부터 봐왔지만 보면볼수록, 과학을 보다는 유튜브를 사칭한 다른분야의 과학자들이 모여서 커피 한잔하면서 카페에서 수다떨면서 대화하면서 재밌게 노시는거 같네요 ㅋㅋㅋ
이대한 교수님의 진화 이야기는 늘 재밌어서 귀 기울여 들어요
이대한 교수님 예쁜꼬마선충 얘기만 나오면 신나서 설명하시는 게 느껴져요ㅋㅋㅋ오늘 얘기도 단편적인 지식의 소개가 아닌 생물의 근본적인 작동방식 중 하나를 알려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영진아재 진행 진짜 맛깔나네
질문들이 물론 대본도 있겠지만 과학자들과 얘기하면서 찐으로 날카롭게 질문하는것들이 재밌음 ㅋㅋ
이대한 교스님 좋아...
교수님들 가둬놓고 촬영해주세요 .....
최근 몇화가 프로토타입 아니었을까 기대해봅니다ㅋㅋ
수업을 안나가시려고요?!
시험을 앞둔 학생의 마음인가요...ㅋㅋㅋ
어허 혹시 대학원생 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문제 출제 위원처럼 가둬놓고 촬영 해 주세요 넘 재밌어요 ㅎ
정영진님 눈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는 건 들었는데 눈을 거의 감고 계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ㅜㅜ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아침에 대충 씻고 나와서 밥 기다리는 큰아버지들과 공부 잘하는 친척형들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장 수준높은 대중과학 채널임
지금 이멤버가 가장좋아요~ 항상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과학을보다 주 2회 업로드 요망 ..
늘 느끼지만 김범준 교수님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것 같아요. 천문학, 생물학을 논할 때도 이해력도 빠르시고 갖고 계신 지식의 범위도 상당히 넓은 게 보여요. 👍👍👍👍
와.. 앞부분에 우주선 입자가 눈 번쩍번쩍 하게 한다고한부분 저도 예전에 머리 뇌종양수술하고 방사선치료받을때 눈감고있어도 기계가 위쪽으로 지나갈때 번쩍번쩍해가지고 의사한테 말했는데 그럴리 없다고 그냥 느낌이 그렇다나 뭐 말도안되는 소리 한다고 들었는데..
ㅠㅠ 역시 뭔가 있었어...
@@freewheeler1728 이십대때 수술했으며 방사선치료 받을때만 그랬고 그 이전이랑 이후, 치료 안받을때는 한번도 안겪었어요^^
왜 그랬는지 명확히 밝혀진 게 없다니 아직도 파악이 안되는 뭔가인가 보네요
방사선 치료시 치료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기위한 조사야를 불빛으로 확인하기때문에 오해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우주선과 방사선치료에 쓰이는 방사선의 에너지는 엄~청 큰 차이가 나기도 하구요
@@이필립-h1l 아 그게 눈으로 보이는 빛이 아닌가요? 눈감고있으면 번쩍번쩍해서 눈 뜨기도 해봤는데 아무빛도 안나오던데..
대체 몇회를 촬영하고 오신거에요 ㅋㅋㅋㅋㅋ 뽕 뺐다!!!!!
여행 경비 뽑았을 듯 ㅋㅋㅋ
ㅋㅋㅋ
과학자분들 휴가도 가셔야하니 ㅎㅎ
ㅇㅈ
F4 폼 미쳤다
많이 올라온다... 너무좋다...
우주먼지님 원탁소통 매너가 너무 좋으셔서 분위기가 더더욱 화기애애 해 지네요 최고세요❤
계속 보다보니 나왔던 내용이 반복되네요. 복습도 시켜주시고
보다시리즈중 과학을보다가
가장 재밌네요
과학을 보다에는 역사. 철학도 같이 있는거 같고
특히 진행자님이
맛갈나게 잘 살려주시네요
과학에 대해 흥미도 있고
지식도 있어 더 그런듯..
매주 토요일 이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잘 봤습니다..
늘 유익하고 재미있게 봅니다.
얼룩말 추가 정보를 더하면,
얼룩말 무늬는 털을 깍아도 남아 있습니다.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다르고요.
그걸로 서로 구분 인식 한다는데 말과 말이 안 통해 확인은 못 했어요.
진짜 과학자들 이야기하는거 보면 너무 즐거움... 순수한 호기심이란개 너무 좋다...
이대한교수님 ㅠㅠㅠㅠ진짜 팬인데 제발 유튜브나 인스타나 뭐든 해주세여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케미가 좋으셔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이제 4명 고정됨
진짜 최고다. 멈출수가 없다....
진행해주시는 분이 너무 잘하시고 과학자분들 너무 재미있어요
와 편승 설명하시는 이대한 교수님 진짜 최고시다 최고🎉
납치돼서 영상찍고 계신거면 웃는척하면서 박수 세번 쳐주세요
6:55 체열은 대부분 근육이 움직일때 부가적으로 생성되는 열에너지에서 옵니다. 추우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근육이 스스로 움직이고, 그것이 오들오들 떠는 것입니다. 갈색지방은 열을 발생시키것이 주기능이라는 특성이 있는것이지, 체열 발생의 메인 기관은 아닙니다.
우주먼지쌤 질문 받으시면 항상 너무 좋은 질문이라고 하시는 거 서윗해요ㅋㅋㅋㅋ
이 네 분이 제일 좋아하는 구성ㅋ
그 실험한적이있죠 물고기가없는 인공저수지에 어떻게 물고기가 생기는 실험을 분석했는데
새에 먹힌 생선의 알이 아주 극한의확률로 새의 소화계에서 살아남아 배설후 부화될수도있다고 하더라고요
점심 먹을 시간에 업로드.. 사랑입니다❤
11:30
범준교수님 팔에 파리 ㅋㅋㅋㅋ
넘 째밌어서 42분 순삭이에요 한 4사간이면 좋겠다...
1. 우주의 팽창이 멈추고 정지된다면 무슨일이 벌어지나요? 언젠가는 멈출수있지않을까요?
2. 우주가 팽창되면 팽창되는 공간에 새로운별들이 계속 생성되나요?
3. 발견되지않은 공간중 우주가 더 넓을까요 심해가 더 넓을까요
저는 이 4분의 콜라보 너무 재미 있습니다 잘봤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봐요 ㅋㅋ
스케치코메디 같은 영상은 6분이 넘으면 안보게 되는데 이건 그냥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역사를 보다도 좋고 철학을 보다도 좋지만
역시 난 과학을 보다가 제일 좋음 😊
우주먼지님 질문 미쳤다~~~ 이와중에 우리안에 우주를 물어보는 디테일 크...
하루에 한편씩 올라왔으면 좋겠다 ㅠㅠ
30:55 범준 교수님 다른 분들 열심히 말씀하시는데, 빵 냠냠 ㅋㅋㅋ 귀여우심 ㅋㅋㅋ
매 토요일에 점심 시키고 과학을 보다 빠져있다보면 밥 와서 먹고 아주 행복함ㅎㅎㅎ
납득이 안되는 우주와 선충
대화가 아름답다.
정프로님 선글라스가 좀 옅어서 보이는데
정말 눈을 감고 계시네요.... 안구건조증 눈이 정말 시린데 .. 힘내십셔..
15:19 어깨를 걸어가는 파리
무척이나 재미난 토의였읍니다 🐻❄🐻❄
아니 너무 늦습니다 일주일에 3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조합으로 영상 5억개 필요.
항상 재밌는 과학을보다 감사함돠 ㅋㅋㅋㅋ
우주 먼지님은 표현이나 말하는게 굉장히 겸손하고 고급져 보이네요. 주위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는 사람.
차가운 중년 김응빈 교수님...
범준교수님~완전 귀엽매력있으심~!
기린의 뒷발 공격을 사자도 무서워 해서 기린이 뒷자리를 벌리고 물을 마실때 주로 공격 한다고 하네요.....
눈에 반짝거리는 현상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대학생 이전까지 많이 겪었는데 실내에서도 겪었고 실외에서도 느꼈어요. 해당 현상에 대해 공감하는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공감하던 중 자습시간에 둘 다 동시에 "지금!!"이라고 말하면서 외부요인이라는 걸 명확히 증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 현상에 대한 언급을 못 찾았는데, 인류자체가 아직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었군요?
김응빈 교수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생물학 관련(?)분야에서 일하고있는데요.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작게는 장내미생물 환경에서 부터 크게는 토양, 해양 미생물의 구성비중? 비율? 환경?같은 거에 따라서 병을 예방하거나 아예 안걸리게 할 수 있다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정작 프로바이오틱스나 생물방역제제같은 것들은 효과가 없거나 너무 미비해서 이게 이론상으로만가능한 건지 실제로 물질세계에 적용이 되는건지 이 분야에 대해서 정말 궁금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네이버카페 가서 질문 작성하시면 답변 받기 더 쉬우실 거예요
너무 재밌어요 진짜 ㅋㅋ
멤버 교수님들도 좋고
40:40 실제로 사자가 기린을 사냥하다가 기린에게 밝혀서 죽는 경우도 있죠. 기린뿐 아니라 버팔로를 사냥하다가 사자가 버팔로 뿔에 찔려서 죽는 경우도 있구요. 우리는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고 부르면서 사자가 생태계 꼭대기에서 군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자들은 생존(사냥)을 위해서 매일매일 목숨을 걸죠. 실제로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죠. 지구 생태계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습니다. 현명한 왕이라면 자신이 지배하는 왕국이 잘 돌아가도록 관리하겠지만 탐욕과 오만에 빠진 어리석은 왕이 지배하는 왕국의 미래는 멸망뿐이죠.
밝혀서x 밟혀서o
똑똑한 형님들 이야기하는 거 들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린이 물을 마실때 혈류에 의한 문제를 얘기하셨는데 실제 기린이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 앞다리를 옆으로 사람 다리찢기처럼 크게 벌려서 정작 목은 생각보다 많이 숙이지 않고 마십니다. 이 또한 이대한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혈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진화적 행동으로 보이네요. 영상을 보고나니
그자세가 아니면 입에 물이 안닿죠.
물먹을때마다 무릎꿇고 않기에 위험할테니
31:36 이 부분 너무 귀여우시고 멋지다 ㅋㅋㅋㅋ 학자들의 너무 똑똑한 논리적 추론과 그걸 알아냈을때의 기쁨이 느껴져서 ㅋㅋㅋㅋㅋ
김교수님, 빵을!!!
진짜 소재가 계속 나오네요 ㅋㅋㅋ
최강조합!!!! 최강 귀요미들 조합!!!(제성합니더 교수님덜😆😆)
선댓글 후감상
즐감하겠습니다!!
지구과학도 다뤄주세요. 지구를불러서,,,,
ㅋㅋㅋㅋㅋ 찐 남자들의 여행이다.ㅋㅋㅋㅋ
미공개영상보기전에 머리보고 아 저녁에 한잔들 하시고 아침영상찍으시나보다 했는데 진짜얔ㅋㅋㅋㅋ
정프로님 머리 뜨신거 그냥 방송하시고 ㅋㅋㅋ 다른분들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방송하셔서 그러러니하시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주 재밌게 보고 갑니다.
31:34 와 여기서 2-3000년밖에 안된거 듣자마자 두분이 바로 배타고 사람이랑 같거 추측한거 너무 놀랍다 ㅋㅋㅋㅋㅋㅋ
30:29
각기 격지의 수계에서 동시다발적 진화를 했을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우선...
주변에 논.늪지.강.천... 등등이 없는
읍내 한복판 학교 운동장...같은 곳에서
비내린 후
미꾸라지.붕어 등등이 발견되는 사례 목격담은 많습니다
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호수.강 등등 너른 수면에서
용오름이나 비슷한 것으로 하늘로 물이 빨려 올라갔다가
먼 격지에서 비로 내린 경우? 라고 볼 수 밖에 없겠죠?
그 속에 미꾸라지.붕어가 있었던거겠죠?
옛사람들은 그런 신기한 목격으로 인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가졌을 겁니다
아무튼 그런 극히 드문 자연현상으로
이쪽 수계에서 먼~~ 격리된 격지의 저쪽 수계로
이동되었을 가능성은
과학이 없던 전근대시대 이전 오래전부터도 추측되어왔습니다
최근 현대에 이르러 조사된 바로는 다른 경로도 밝혀졌는데요
여기에서도 이야기 하시는데요
오리나 기타 등등 새들이
이쪽 수계에서 온갖 물고기 등등... 수생동물의 알을 먹고
먼~~~~ 격지의 저쪽 수계에서 배설을 하는 경우는 흔한데
그때 그 알이 종과 여건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대략 1000분의 1 정도의 확율로
소화되지 않고 산채로 배설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들이 그렇게 생물종들의 전파에 기여했던거죠
수생식물의 싸앗은
그런 식으로 소화되지 않고
멀쩡하게 배설되는 사례는 더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알을 오지게도 많이 낳는가 봅니다
그래서
서구인들은
"황새가 아기를 가져다 준다"고 하는 동화를
아이들에게 전해준건가? ^^
그게 밝혀지기 이전 제가 어렸을때
집안 어른이 새로 연못을 만드셨는데요
물고기를 전혀 옮겨 넣은 적이 없는데
없던 물고기들이 연못에 생겨났다는 얘기를 하시는걸 들었습니다
어른들끼리 말씀하시길
새들이 연못으로 물먹고 목욕하러 자주 오는걸 봤는데
그때 물고기알이 딸려왔을 수도 있고
"비내린 마당에 미꾸라지가 있더라" 라는 이야기는
옛시절에는 종종 들리던 이야기였는데요
그렇게 생긴것일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죠
뭘 모르던 어린시절이라
그런 법도 있구나... 했는데
어른들은 전설같고 설화같고 풍문같은 그런 이야기들을
나름 진솔하게 나누시던걸 기억합니다
그게...
최근 학자들의 노력으로 사실임이 밝혀진거죠
...
이대한 교수님 나오면 원래도 재밌는 과학이야기가 더 즐거워짐~
이 조합 너무너무 좋아요~
김범준 교수님 얼마전에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의 하셨었죠? 아쉽게도 애기들 때문에 그때 참석은 못했지만 버스에서 내리셔서 횡단보도에서 길건너려고 서계시는 걸 건너편에서 애기들과 보고 있었습니다 ㅎ 연예인 본거 같아서 기분 좋았어요~
너무 재밌잖아...!
교수님 범준에 물려도 빵은 안물리시는듯😂
오카피랑 얼룩말이 대표적인 살아있는 얼룩무늬 동물이지, 사실 얼룩무늬 동물은 예전에도 꽤 있었긴하죠, 주머니늑대(틸라신)이나 콰가 같은 종.. 지금은 멸종했지만.
얼룩무늬야 사실 지금도 충분히 많죠. 단지 얼룩말의 줄무늬가 한동안 핫했던건, 영상에 나오다시피 최근 주류는 파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함이다인데, 한동안 보호색 관점으로만 접근했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초원에 얼룩무늬는 오히려 눈에 더 잘 뛰는데, 그래서 정프로가 말한것처럼 착시효과로 집단이 거대한 한 개체로 보인다는 등, 오만 잡다한 '보호색' 관점의 이론만 난무했었죠.
@@myself6996 단순히 얼룩무늬가 아니라 지금 생존해있는 포유류중에 zebra stripe에 해당하는 얼룩무늬를 가진 동물은 오카피랑 얼룩말이 유일합니다ㅎㅎ제가 박사학 논문 얘네 관련해서 썼었어서 ㅎㅎ
스트라이프 무늬의 끝판왕은 어류죠.
너무 많은 종들이라 카운트도 힘들 듯..
@@lamplightwood 아 포유류만 얘기하는거긴해요 ㅎㅎ
혹시 멸종한 종의 무늬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 네분 케미가 젤 좋음 ㅎ
지웅배님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감탄만 나온다..
우주먼지님의 훌륭한 질문은 본인이 잘 아는 대답일때임 ㅋㅋ
너무 당연하고 뻔한거 아님? ㅋ
❤❤❤❤ 너무 좋아
동굴이나 대들보랑은 다르게 인간은 세포분열로 자연회복이 되는데 과연 빗방울이 사람의 회복력을 상회하여서 사람을 뚥는다는건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물 한컵의 분자갯수가 우주전체의 별의갯수보다 많다는 사실은 처음알앗네요
정프로님이 진짜 너무 최고이신것같아요!! 정말 너무 재밌어요!!
같은 학문을 하시는 학자분들을 3~4분 초청해서 특집 방송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 특집, 우주 특집, 생물 특집 이런 식으로요!
그 학문의 흥미로운 주제로 같은 학자들끼리 토론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그림일 것 같아서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30 쯤에 김범준 교수님 왼팔에 파리 붙어있어요!
고급진 강의
이렇게 고맙게 듣습니다
교수님들 수다에 넋놓고 보긔 ㅎㅎ
소식 듣고 올림픽 금메달 던지고 과학을보다 보러 뛰어왔습니다❤
이런 프로 너무 좋다., 살아있는 교육
재미와 정보 너무 좋은데 둘러앉아 얘기하는거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그립다 친구들~~~
보다 채널 정말 쪼아용~~~~
우주먼지님은 진짜 보면 볼 수록 말을 엄청 예쁘게 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진짜 끊을수가없다
얼룩말은 흰 바탕에 검은 줄입니다. 배 쪽을 보면 흰색 바탕에서 검은 줄이 시작되는걸 볼 수 있어요
얼룩말이 무늬는 흡혈파리인 체체파리를 기피율(약93%)을 높이는 이유이고요
각지역의 물고기 전파는 물새의 물고기의 수정란 포식후 그변으로 부화률을 확인하니
약 0.2%로 전파한다고 합니다
기린의 심장이 굉장히 튼튼하고 크다는 점에서 전전편에 고래의 혀가 4톤인데 심장은 200kg 밖에 안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고래는 수중에 있으니 몸에비해 심장이 클 필요가 없군요
메가박스에서 영화 기다리며 과학을보다 듣고있는데 스크린에 교수님들 나와서 깜놀😂
이 다섯분 케미때문에 봅니당 ㅜㅜㅜ롱런해용
6:57 소화 및 세포호흡!
큰 덩어리의 에너지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쪼개는 이화과정에서 일부 에너지가 방출되는데 이때 대부분 열에너지의 형태로 방출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