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군종병은 전시에 인사업무 수행 안함 군종장교를 수행함. 12:43 대대에는 군종병이 있긴하지만 주특기는 군종이 아님 보통 다른 보직을 받고 군종병을 겸함. 평일에는 본인 특기에 맞는 일과를 하고 주말에만 종교시설에서 도움을 줌. 사단급 군종병부터 군종특기번호 4311을 부여받고 군종참모부(보통은 해당 종교 사단 종교시설)에서 일과를 보냄. 군종썰은 거짓말임. 예외는 있을수 있지만 사단군종참모부에서 4311 군종병으로 복무했고 수도군단에서 진행하는 그린캠프에 매달 참석하며 다른 부대들 군종병들과 많이 얘기해봤지만 흑자가 말하는 케이스는 없었음.
마지막 얘기 듣고 댓글 남겨봐요 군대라는 상황이 뭐 시작전에 빽이고 학벌 말고 딱 시작된 시점부터는 평등하게 사람대 사람으로만 생활하는 곳이고 거기서는 에이스였는데 전역하니깐 집안환경에 따라 달라진 각자의 현실 위치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저도 예전에 자존감 높게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쟤와 나는 내가 잘났는데 집안대 집안일때 한없이 작아지는 저를 발견하고 너무 분통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지나 지금 흑자님 잘되는 모습보니 저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중에 뛰어넘게 성장 할지 모른다는 힘 얻고 갑니다 :)
00년대 인사계원 출신으로 제 군 생활과 겹치는 이야기들이 많아 진짜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당시 함께 근무했던 행정병들하고 항상 말하길 사회에서 이렇게 일했으면 우리 연봉 5천은 족히 받아야되지 않냐면서 엄청난 작업량과 더불어 병사 간부들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며 사회 간접 경험한 것은 지금 지나고보니 도움이 됫다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십수년이 지났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군대 꿈 꿀때마다 그 ㅈ같은 기분은 정말… 아무리 즐기려 애쓰고 애써봐도 고통스럽기만 했던 그 시절… 하지만 그 덕분에 행정 기안 쓰고 한글 타자, 엑셀 단축기 등등 복학하고 파워포인트 만드는 거나 프레젠테이션 준비하거나 어른들, 혹은 조금 포멀한 관계나 비즈니스? 자리에서 상대를 대하는 법 등등 처세술도 많이 배웠고 흑자님 말씀처럼 ㅈㅂ처럼 보이지 않는 법이나 내가 가진 역량으로 상대방 엿먹이는 법도 터득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해낼 자신이 없지만 인사 보직에서 오는 그 어떤 강력한 권한? 비록 병사 신분이지만 선임이랑 간부들이 먹을거 나 담배 뇌물주면서 잘봐달라고 청탁하는 그런 상황들도 이래서 정말 군대는 사회 축소판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전역 후에는 행정반 사제 번호로 연락해서 술자리에 여자들 불러놓고 후임들 근무 설때 말동무 시켜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해외에 이민와서 썰 풀 사람들도 적고 급 소주 땡기는 밤이네요 😂
진짜 군대 인사병 하면서 협조 구할때 계급에서 오는 차이 그리고 나랑 통화하고있는 것은 같은 병사지만 그 뒤에 등에 업고있는 사단 중대 담당관 장교의 짬에서 오는 협력사 간의 갑을관계의 ㅈ같음을 사회나가기 전에 진짜 많이 배우고 느꼈지.. 사회처럼 ㅈ같다고 그만둘수도 없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다보니 흑자님 말씀처럼 설문지 제출기한 10일까지면 5일까지라고 땅겨서 구라도 치고 간부 이름도 팔고 으악질도 해보고 과자 뇌물도 줘보고 별짓 다해보면서 진짜 많이 성장해서 나온듯. 그리고 흑자님이 본인이 싸가지가 없었다 하셨는데 인사병은 권한만큼 책임도 크기 때문에 싸가지가 없어야 일이 돌아감. 착하면 근무명령서에 자기 빼달라, 휴가 남은거 확인해달라, 가라로 포상휴가 넣어달라, ㅈㄴ 귀찬게 하고 협조도 이새끼 성깔좀 있네 해야 잘 해줌. 소대장 부소대장 간부하고도 딜해야할때 있는데 그땐 행보관 중대장 팔아버림 ㅋㅋㅋ 그렇게 업보쌓고 소대로 방출되면 ㅈ되는거라 업무 산더미 같아도 더 이악물고 버티고 ㅋㅋㅋ 나는 인사병 하면서 살아남으려고 인생에서 가장 싸가지 없는 내 모습을 마주한듯ㅋㅋ 간부 진급 체력장 개수 조작은 행보관 중대장 눈 피해서 해주면 그 이후에ㅈㄴ 잘해줌. 이새끼한테 그래도 뭔가 나올건 있구나 하는거지. 물론 재수없는 ㅅㄲ한텐 국물도 없음. 이후에 뭐 조사해서 연대 인사과 보내야한다하면 소대장이 협조도 잘 해주고 ㅋㅋ 근데 한순간에 죽일놈 되기 쉬운것도 인사병인게 진급심사 서류 상부기관에 잘 보냈는데 위에서 착오가 있어서 안보낸걸로 억울하게 누명쓰고 진급못해서 전역하면 니가 책임질꺼냐 쌍욕먹고 뒤지게 맞을뻔한적도 있었음. 착오가 있었던게 밝혀져서 미안하다 사과 받고 내 잘못 아닌걸로 끝났지만 일개 병사가 인사과장한테 서류 보냈는데 잘 받았냐고 물어보기도 ㅈㄴ 애매하고 진짜 ㅈ같았던 기억. 나름 힘들지만 재밌었음
예전 그라비티 다니던 개발자입니다. 흑자님 영상보는데 제가 만들었던 게임 얘기가 나오니 반갑네요 ㅎㅎㅎ 닌자, 건슬링거랑 3 차 직업군 디자인 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저도 개발에 온 신경을 다 쓰느라 세상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죽어라 일만 하면서 살았는데 회사 그만두고 지방에서 느긋하게 삶을 살고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지금은 너무 많이 변해서 저도 이제는 그냥 추억으로만 남아 있네요. 평소에 덧글도 안달고 눈팅만 하구 있는데 옛날 얘기가 나와서 한 줄 적어봅니다. 제 친구도 흑자님 팬인데 언제 한 번 얼굴이나 뵐 수 있다먼 좋겠습니다. 평안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shinemuscat0w0t 크런치는 옛날보다 요즘이 더 많습니다. Pc 게임 개발할 때도 일정이 빡빡하긴 했지만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개발자들이 야근을 선호하기도 했습니다. 낮 시간에는 회의하고 조용한 저녁에 개인 업무 보기가 좋았으니까요. 자기 업무만 잘 맞춰주면 휴가 쓰는 것도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근데 게임 사업이 pc 에서 모바일 쪽으로 넘어오면서 모바일 업무 스타일이 정착이 되어서 근무 시간은 길어지고 근무효율은 엄청 나빠졌습니다. 요즘이야 대작이라고 해서 pc 게임 쌈싸먹을 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게임도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개발인원은 10-20 명 내외의 작은 팀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 인원을 가지고 고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하라고 하면서 거기에 라이브팀, 운영, 밸런스까지 맞춰야 하는 업무가 계속 생겨버리면 그만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중되는 업무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과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는 거고요. 그런데 팀 인원을 키우고 늘리자면 또 그 만큼의 인건비와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애초에 적은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내려는 모바일 게임 제작사에서 그건 무리죠. 그런 실패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최근의 클로저스 사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열심히 하는 게임은 FGO 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6 네요 ㅎ
크..이건 거의 침착맨 삼국지급이네...그때 당시의 모든 기분이 그대로 느껴진다. 밤 사이 비가 내린 연병장을 걷는 기분같달까. 축축한 흙의 불쾌함, 아침점호를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짜증과 같은. 그러면서 동시에 나름대로 사람 냄새가 나는, 하지만 여전히 언제나 이곳을 나가고 싶다는 답답함. 변변찮은 시설에 엿같은 군대식 문화, 그럼에도 있어보이는 척 온갖 영어를 남발하는 군대 공문서처럼 일종의 부조화가 거슬리지만 언젠가 익숙해져버린 그 느낌.
이 댓글 왜 이렇게 주작같냐? 의심 포인트는 무슨 우연인지 흑자랑 같이 군생활하던 틀딱 2명이 동시에 한 영상에 한 댓글에서 만난 것 일단 이렇게 만난 것도 확률이 희박한데 뭐 어린 20대 초반 mz들이 여기서 만난면 태클을 안 걺. 40대가 애 키우고 가족 먹여 살리느라 바쁘지 여기서 어떻게 정모를 하냐고 나이 40 이면 1 년전 유튜브 영상 찾기도 빡셈
1~2부 본 분들은 3부 39:39부터 보시면 됩니다
3부 올리는거 까먹은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 개같이 힘들게 했네.. 흑자... 2종 보급병이었는데 하루 일과가 그냥 오전에 창고 내려가서 책 좀 보다가 점심 먹고 다시 오후 일과 때 내려가서 잠 좀 자고 오는게 일과의 전부였는데....
운동하면서 듣는데 복압 ㅈㄴ풀리네 ㅋㅋㅋㅋ
다시 들어도 재밋어서 상관엊ㅅ음
12:18 군종병은 전시에 인사업무 수행 안함 군종장교를 수행함.
12:43 대대에는 군종병이 있긴하지만 주특기는 군종이 아님 보통 다른 보직을 받고 군종병을 겸함. 평일에는 본인 특기에 맞는 일과를 하고 주말에만 종교시설에서 도움을 줌. 사단급 군종병부터 군종특기번호 4311을 부여받고 군종참모부(보통은 해당 종교 사단 종교시설)에서 일과를 보냄. 군종썰은 거짓말임. 예외는 있을수 있지만 사단군종참모부에서 4311 군종병으로 복무했고 수도군단에서 진행하는 그린캠프에 매달 참석하며 다른 부대들 군종병들과 많이 얘기해봤지만 흑자가 말하는 케이스는 없었음.
별 생각없이 눌렀다가 스킵없이 보고 밤 새버림.. ㅜ 왜 마지막에 감동 있냐 이거.. 쓰읍...ㅜㅜ
53분짜리를 보는데 밤을 새요
크...... 초중반 정말 재밌게 듣다가 마지막쯤 가니까 맘이 묵직해지네.
안에서 같이 놀던 ㅂㅅ들이었는데 밖에서는 격차가 너무 크다.. 이 말이 왤케 와 닿냐
재밌게 듣고있다가 마지막엔 숙연해지네..
마지막 얘기 듣고 댓글
남겨봐요 군대라는 상황이 뭐 시작전에 빽이고 학벌 말고 딱 시작된 시점부터는 평등하게 사람대 사람으로만 생활하는 곳이고 거기서는 에이스였는데 전역하니깐 집안환경에 따라 달라진 각자의 현실 위치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저도 예전에 자존감 높게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쟤와 나는 내가 잘났는데 집안대 집안일때 한없이 작아지는 저를 발견하고 너무 분통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지나 지금 흑자님 잘되는 모습보니 저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중에 뛰어넘게 성장 할지 모른다는 힘 얻고 갑니다 :)
현 사회인 입니다. 사회인이라 해봤자 아직 6년차이지만요. 이 동영상 보고 처세술의 기본을 배운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내일부터 회사에서 당장 써먹고 싶네요. 동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짤리신거같은뎨 ㅋㅋㅋ
00년대 인사계원 출신으로 제 군 생활과 겹치는 이야기들이 많아 진짜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당시 함께 근무했던 행정병들하고 항상 말하길 사회에서 이렇게 일했으면 우리 연봉 5천은 족히 받아야되지 않냐면서 엄청난 작업량과 더불어 병사 간부들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며 사회 간접 경험한 것은 지금 지나고보니 도움이 됫다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십수년이 지났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군대 꿈 꿀때마다 그 ㅈ같은 기분은 정말… 아무리 즐기려 애쓰고 애써봐도 고통스럽기만 했던 그 시절… 하지만 그 덕분에 행정 기안 쓰고 한글 타자, 엑셀 단축기 등등 복학하고 파워포인트 만드는 거나 프레젠테이션 준비하거나 어른들, 혹은 조금 포멀한 관계나 비즈니스? 자리에서 상대를 대하는 법 등등 처세술도 많이 배웠고 흑자님 말씀처럼 ㅈㅂ처럼 보이지 않는 법이나 내가 가진 역량으로 상대방 엿먹이는 법도 터득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해낼 자신이 없지만 인사 보직에서 오는 그 어떤 강력한 권한? 비록 병사 신분이지만 선임이랑 간부들이 먹을거 나 담배 뇌물주면서 잘봐달라고 청탁하는 그런 상황들도 이래서 정말 군대는 사회 축소판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전역 후에는 행정반 사제 번호로 연락해서 술자리에 여자들 불러놓고 후임들 근무 설때 말동무 시켜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해외에 이민와서 썰 풀 사람들도 적고 급 소주 땡기는 밤이네요 😂
아 ㅋㅋ 잠깐 5분만 보고 끄려 그랬는데
흑자형 입담이 엄청 재밌어서 다 봐버렸네 ㅋㅋ.
35:18😅
ㅈ.vpb😮😂😂🎉😢lll🎉all j😅i😅😮😅
퇴근길에 들으면서 오다가 지하주차장에서 다보고 올라갑니다
진짜 썰 잘 푼다... 옛날에 음유시인이나 이야기꾼이 이랬을 거 같다
흑자는 ㄹㅇ썰푸는 재능 지림
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하냐..
진짜 군대 인사병 하면서 협조 구할때 계급에서 오는 차이 그리고 나랑 통화하고있는 것은 같은 병사지만 그 뒤에 등에 업고있는 사단 중대 담당관 장교의 짬에서 오는 협력사 간의 갑을관계의 ㅈ같음을 사회나가기 전에 진짜 많이 배우고 느꼈지.. 사회처럼 ㅈ같다고 그만둘수도 없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다보니 흑자님 말씀처럼 설문지 제출기한 10일까지면 5일까지라고 땅겨서 구라도 치고 간부 이름도 팔고 으악질도 해보고 과자 뇌물도 줘보고 별짓 다해보면서 진짜 많이 성장해서 나온듯. 그리고 흑자님이 본인이 싸가지가 없었다 하셨는데 인사병은 권한만큼 책임도 크기 때문에 싸가지가 없어야 일이 돌아감. 착하면 근무명령서에 자기 빼달라, 휴가 남은거 확인해달라, 가라로 포상휴가 넣어달라, ㅈㄴ 귀찬게 하고 협조도 이새끼 성깔좀 있네 해야 잘 해줌. 소대장 부소대장 간부하고도 딜해야할때 있는데 그땐 행보관 중대장 팔아버림 ㅋㅋㅋ 그렇게 업보쌓고 소대로 방출되면 ㅈ되는거라 업무 산더미 같아도 더 이악물고 버티고 ㅋㅋㅋ 나는 인사병 하면서 살아남으려고 인생에서 가장 싸가지 없는 내 모습을 마주한듯ㅋㅋ 간부 진급 체력장 개수 조작은 행보관 중대장 눈 피해서 해주면 그 이후에ㅈㄴ 잘해줌. 이새끼한테 그래도 뭔가 나올건 있구나 하는거지. 물론 재수없는 ㅅㄲ한텐 국물도 없음. 이후에 뭐 조사해서 연대 인사과 보내야한다하면 소대장이 협조도 잘 해주고 ㅋㅋ 근데 한순간에 죽일놈 되기 쉬운것도 인사병인게 진급심사 서류 상부기관에 잘 보냈는데 위에서 착오가 있어서 안보낸걸로 억울하게 누명쓰고 진급못해서 전역하면 니가 책임질꺼냐 쌍욕먹고 뒤지게 맞을뻔한적도 있었음. 착오가 있었던게 밝혀져서 미안하다 사과 받고 내 잘못 아닌걸로 끝났지만 일개 병사가 인사과장한테 서류 보냈는데 잘 받았냐고 물어보기도 ㅈㄴ 애매하고 진짜 ㅈ같았던 기억. 나름 힘들지만 재밌었음
아니 얼마나 말씀을 잘하시는지 술도안마시고 군대이야기를 1시간동안들었네요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마지막 스토리가 좀 슬프면서 현실적이라 소름 돋는다...
오늘부터 밥 먹을때마다 보는 영상으로 써야지
형 1시간 짜리 많이 올려줘요 유산소하면서 들으면 ㄹㅇ 시간뚝딱❤
한시간 군대썰 다들어도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 하나는 진짜 원탑이당..ㅎㅎ
와 진짜 오디오가 잠깐이라도 딴짓할수없게 꽉차있는 입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하나하나가 디테일이 살아있고 넘나 재밌네요 ㅋㅋㅋㅋ
오빠 군생활 이야기 듣고부터 쭉 군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지만 흑자님 군대썰 들으니 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네
사랑해요
60키로 넘음?
@@이현빈-o4u말 이렇게 이쁘게하는데 날씬하지
그때는 격차가 많이 느껴졌을지 몰라도
지금은 고려대 법대 졸업한 나도 구독한 채널이 됐다 흑자야
난 하버드 국문
우리나라의 미래가 여기 다모였구나
나 디시 대갤충
난 설의 수석입학졸업
난 서울가톨릭대병원 정신과 별관 격리병동 출신
다시봐도 재밌고 마지막은 항상 여운이 남네
예전 그라비티 다니던 개발자입니다. 흑자님 영상보는데 제가 만들었던 게임 얘기가 나오니 반갑네요 ㅎㅎㅎ 닌자, 건슬링거랑 3 차 직업군 디자인 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저도 개발에 온 신경을 다 쓰느라 세상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죽어라 일만 하면서 살았는데 회사 그만두고 지방에서 느긋하게 삶을 살고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지금은 너무 많이 변해서 저도 이제는 그냥 추억으로만 남아 있네요. 평소에 덧글도 안달고 눈팅만 하구 있는데 옛날 얘기가 나와서 한 줄 적어봅니다. 제 친구도 흑자님 팬인데 언제 한 번 얼굴이나 뵐 수 있다먼 좋겠습니다. 평안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게임개발자라니 게임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너무 신기하네요
혹시 그당시 게임 개발쪽은 크런치가 많앗나요?
요즘 무슨 게임하세요?
@@shinemuscat0w0t 크런치는 옛날보다 요즘이 더 많습니다. Pc 게임 개발할 때도 일정이 빡빡하긴 했지만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개발자들이 야근을 선호하기도 했습니다. 낮 시간에는 회의하고 조용한 저녁에 개인 업무 보기가 좋았으니까요. 자기 업무만 잘 맞춰주면 휴가 쓰는 것도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근데 게임 사업이 pc 에서 모바일 쪽으로 넘어오면서 모바일 업무 스타일이 정착이 되어서 근무 시간은 길어지고 근무효율은 엄청 나빠졌습니다. 요즘이야 대작이라고 해서 pc 게임 쌈싸먹을 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게임도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개발인원은 10-20 명 내외의 작은 팀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 인원을 가지고 고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하라고 하면서 거기에 라이브팀, 운영, 밸런스까지 맞춰야 하는 업무가 계속 생겨버리면 그만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중되는 업무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과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는 거고요. 그런데 팀 인원을 키우고 늘리자면 또 그 만큼의 인건비와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애초에 적은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내려는 모바일 게임 제작사에서 그건 무리죠. 그런 실패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최근의 클로저스 사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열심히 하는 게임은 FGO 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6 네요 ㅎ
모바일이 생기면서 좀 더 경쟁이 심화되고 개발자들의 업무가 많아졌다는 거군요 그래도 게임개발은 낭만적이네요 ㅋㅋ
스파6 너무 잘뽑혀서 저도 살까 고민중입니다
❤❤😢😮😂❤😢😢😢😂😢😮😂😢😅😂❤❤😢😊🎉😊❤❤😅🎉😮🎉😂❤❤😢😮❤😢😮😂😢❤😅😂😢😢🎉😂❤❤😢😮❤😢😅😂😢😮❤😢😢😢😢😮❤😢😮😢❤😅😂😢😅🎉😅😂❤❤❤😢😅😂😢😮❤😢😅😂❤❤😢😅😢😅😂❤❤😢😢😢😮😢😢😮❤😅😂 15:05 😊😂🎉😢😂😢🎉😂😮😂😂😂😂😂😢😅😅😮😂😢🎉😢😢❤❤
17:13 17:13
군대 얘기는 지겹고 똑같은 얘기라도 재밌어~~♡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운동은 안하고 있기도 못하고 있기도 하지만 흑자 님 영상 누르고 나면 귀쫑긋 안구 부릅 운동은 자동이네요ㅎㅎ
진짜 군대썰 역대 본 흑자썰중 제일 웃김ㅋㅋㅋㅋㅋ
말솜씨가
진짜 뛰어납니다
요즘도 많이 배웁니다
이건 레전드 영상이다😂😂😂
한시간 후딱 갔네
썰 진짜 잘푼다
스킵 안하고 다 봤다
저 흑자님 영상 처음 봤는데 ㅋㅋㅋㅋ 말을 진짜 재미있게 중독성있게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
진짜 솔직하네ㅋㅋ 썰 잘 푸신다ㅋ
간만에 1시간 개꿀~ 유산소할 때 들어야지
오 나랑 같은생각ㅋㅋ
우마이;
숏폼 최적화 두뇌인데 말이 너무 맛있어서 맨날 1시간씩 조지네
오킹에 뒤를이을 군대썰의 신인왕이 탄생하는 순간을 보고계싶니다
의
오타가 몇개여 ~
음지오킹ㅋㅋ
@@alexkeivnshark 음지역전세계 ㅋㅋㅋㅋ
흑자가 훨씬 재밌음 ㅋㅋ 오킹은 오바가 개심함 말할때
진짜 썰 개맛이게 함. 군대썰 더 해줘. 없으면 창작이라도 해!!!!
진짜 존나 재밌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들었다
흑자님 늘버릇처럼하시는말이있으시죠... 내채널은 길어봤자 1~2년이다... 항상 웃음주시고 교훈주시고... 살면서 현타가올때마다 흑자님 영상다시보기하고 정신차리곤합니다
다른건 못해드려도 방송을하시는동안은 흑자님편이되어드리겠습니다... 늘감사합니다
흑자 남편이요?
난 이 사람 진짜 학력이고 머고 머리 ㅈㄴ 좋다고 인정한다. 썰 술술푸는거 봐
하루하루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는때에 잘 웃고 갑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랏다
얼굴과. 인성이 이렇게생겨도 결혼을하는구나.
와이프=ㅈㅈ. 이궁금하다
진짜 미필인가
와 퇴근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술자리도 아닌데 남의 군대이야기 한시간 듣는거 쉽지않다 대단하다 흑자
안맞는게너무많아...
지어낸이야기인가
?
1시간 살살녹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무 인증좀
흑자형 늘 응원합니다
흑자님 영상 전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본으로 재생목록 만들어주시면 감샤❤
하.... 역시 군대 이야기는 그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재밌어 사람마다 다 달라서 종류가 다른 마약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흑자님 컨텐츠 봤는데, 와 입담이 미쳤네요 ㅋㅋㅋ 구독하고 잘 챙겨볼게요. 방송 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9:49 ㅋㅋ흑이병 시간됐어~~! 보노보노인줄 ㅋㅋ형 졸귀네
너 현역 아니잖아~~~
말싸움 필승법 보고 달려왔습니다.
내가 본 유튜버 가운데 군대 썰 야그는 이 분이 최강이심. 기승전결에 반전까지 그냥 군대 코믹 드라마 풀로 본 느낌. 👍👍👍
명작은 그 결말을 알고도 다시 찾게된다 …
와 썰겁나재밋게잘푸네 ㅋㅋㅋㅋㅋ 재밋습니다 잠2시간자야되니까 체력본거네 ㅋㅋㅋㅋㅋㅋ
흑오봉 폼 미쳤닼ㅋㅋㅋㅋ
쌉존잼 ㅋㅋ마무리 엔딩 장르 드리프트까지 숙연 완벽!
조 로건처럼 팟캐스트를 전문적으로 하신다면 구독자 3백만은 되실듯
34:30 아 진짜 15개 입력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너무 재밌어 ㅜㅜ 웃다가 죽을뻔 ㅋㅋㅋ 형은 내 장담하던데 내년안에 200만간다 ㅋㅋㅋ
기다렸습니다 운동할때 듣는 최고의 영상 ㅎㅎ
29:28 군대 얘기하다가 몰입해서 다나까 쓰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크..이건 거의 침착맨 삼국지급이네...그때 당시의 모든 기분이 그대로 느껴진다. 밤 사이 비가 내린 연병장을 걷는 기분같달까. 축축한 흙의 불쾌함, 아침점호를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짜증과 같은. 그러면서 동시에 나름대로 사람 냄새가 나는, 하지만 여전히 언제나 이곳을 나가고 싶다는 답답함. 변변찮은 시설에 엿같은 군대식 문화, 그럼에도 있어보이는 척 온갖 영어를 남발하는 군대 공문서처럼 일종의 부조화가 거슬리지만 언젠가 익숙해져버린 그 느낌.
ㅈㄴ 웃긴 얘기의 연속에 마지막에 숙연한 엔딩 ㅠ
아 이형 군썰도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형 전우야뭐하니 컨텐츠하면 재밌을듯~
후임에 대한 부조리가 아니라
간부에게 부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현실 울컥하네
와 이건 보통 깡이 아니면 안 되는데... 대박이다
16:09 와!! 담당관님 진짜 멋지시네요~!! 엄지척~
오빠 꽃분이썰도 올려주세요 진짜 대존잼이었는데
준호형 보고싶네 이거 보면 연락혀 포여 파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흑자님 진짜 보통사람 아니구나
아 형 진짜웃겨 ㅋㅋㄱㅋㅋㄱㄱㅋ
군종병 인사과소속에서 랄부탁치고 미필확정 갑니다
진짜 유투브플랫폼이 있기에 발굴한 인재
말진짜재밋게잘한다
입담 인정한다. 53분 재밌네
와 헬스하면서 들으니까
진짜 재밋네
군대 썰 존나 재밌네 ㅋㅋㅋㅋㅋ난 별로 추억거리가 없어서 생각도 않나는데 ㅋㅋ
그 당시 같이 근무했던 부대 장교들 장병들 이거 듣고서 웃고있을듯.
와 1시간 후딱이네
흑자님 저는 헬스는 안하지만 영상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전에 로이더 저격 영상때 구독했다가 최근 재구독하는데, 그때 담백한 내용보다 지금에 훨씬 재밌네요..ㅎㅎ 재구독하고 갑니다.
구독했는데 재구독은 뭐냐. 중간에 구독취소했단거잖아ㅋㅋㅋ
간부 탈영자로 만드는 흑자형!!🤣🤣🤣🤣🤣
존나 씩씩하게 아무렇지 않은척하지만 존나 여리고 소녀같음ㅠ
ㄹㅇ ㅠㅠ 너 닮음
군대는 ㄹㅇ 운동좋아하면 군생활 절반은 풀림
아 이형 너무 매력있어
군대썰 꿀잼
흑이병, 시간됐어 ❤
중이염공익 나왔는데 왜 현역이야기에 홀려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는가
ㄹㅇ 미필아님….? ? ? ?
너?🎉😂
미필 아님 상근 아님 의가사제대
지훈이형 성공했네 ㅋ 나 수송부 천병장 기억하실려나 ㅋ
216연대 수송부 천재익 병장님?!
저 기억납니다… 인사도 잘받아 주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되게 잘해주셨는데 고향이 김천인가 라고 하셨던 기억도 나네요ㅋ 건강하십시요!!
@@jimskoda9181 누구신지요? ㅋ
이 댓글 왜 이렇게 주작같냐?
의심 포인트는 무슨 우연인지 흑자랑 같이 군생활하던 틀딱 2명이 동시에 한 영상에 한 댓글에서 만난 것
일단 이렇게 만난 것도 확률이 희박한데 뭐 어린 20대 초반 mz들이 여기서 만난면 태클을 안 걺.
40대가 애 키우고 가족 먹여 살리느라 바쁘지 여기서 어떻게 정모를 하냐고 나이 40 이면 1 년전 유튜브 영상 찾기도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