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우왕 나도 저렇게 이쁘게 입고 공주대접 받고 싶다 이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저 무거운드레스에 휘향찬란한 머리를 하고 춤추고 먹으라니 무슨 거의 우리동네 예체이네여...냉장고 바지 입고 폰질하며 잉여스럽게 있을수 있는것도 어쩌면 축복인거 같네요ㅇㅅㅇ? 제가 저러면 땀범벅에 체할꺼 같네요ㅠㅜ
예전에 유럽 상류층들은 왜 그리 무도회를 자주 열었나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저렇게 우아하게 드레스 차려입고 춤춰도 몸은 참 힘들었을것 같네요. 코르셋으로 압박을해서 숨쉬기도 힘들고 무거운 머리장식으로 목디스크에 시달리고, 하이힐로 무지외반증 걸리고.. 참.. 고생이 많네요. 집에서 션한 에어컨바람 쐬면서 헐렁한 티에 반바지 차람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여기서 유튜브 덕질하는 제가 열배는 더 행복한것 같아요.
입시로 비유하자면 신데렐라가 서울대 원서 넣어서 최종 면접만 보면 돼고 면접 프리패스 가능한 학생인데 스펙 떨어지는 언니들 합격시킨다고 못가게 만든 상황... +일단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초대받았다는 것부터 신분은 보장된 겁니다. 그리고 신데렐라는 원판에서 귀족 맞아요...
@@대너리스대너리스 네 잔치.. 벌였죠. 무도회 처럼 체계적인 형식은 아녔죠. 결국 미적인 예술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가 먹고 살만해져야 그런쪽으로도 신경을 쓸 수 있는거니까요. 조선은 단한번도 부유했던 적이 없었죠. 애초에 시장경제라는것 자체가 들어서질 못했으니까..
@@대너리스대너리스 네 맞는 말이에요. 근데 그게 '우리' 기준으로 살만해진 거고 '우리 과거'에 비해서 나아진거지 예술이나 문화가 발전할 정도로 먹고사는게 편해진건 아니잖아요. 당장 18세기면 아무리 적게봐도 인구의 40%가 노비인 시대인데 -_-;; 내수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요;; 시대는 근대가 시작되고 있었던 시기인데 조선은 아직도 중세였죠. 아주 제한적인 수준의 무역을 통해 흑자가 쌓인다 한들, 돈이 돌아갈 수 있는 큰 시장 자체도 존재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경제학' 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유럽에선 이미 13세기에 이태리에서 최초의 '은행' 이 설립되었습니다.. 보험이란 개념또한 이시기에 중세 길드들 사이에서 성립했고요. '평균' 정도라는게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타 국가와의 비교는 아닌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봐도 조선은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으니까요. 자국민의 40% 를 노비로 썼던 상황이 이 모든 비참한 상황을 대변해 주죠. 하물며 중세시대 농노는 영주 밑에 고용된 개념이였지.. 노비는 아예 노예 였으니까요. 자국민을 노예로 만들지 않고서는 나라가 돌아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사땅에서 자원이 넘쳐나는 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대항해 시대를 열어 무역을 하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제학 개념이 성립되어 내수시장이 활발했던것도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 머리쓰는것 이외에는 돈을벌 수가 없던 나라인데 안타깝죠 참. 유교성리학이나 논하고 있었으니..
똑똑함도 필요해요. 많은 분들이 시집가는 영애들이 굉장히 수동적인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틀립니다. 남편이 전쟁 나가거나 사망하면 가문을 운영하고 친척들에게서 재산과 자식들을 지키는게 귀족부인의 역할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예절,교양 교육을 직접 하거나 그에 걸맞는 스승님들을 고용하는 것도 부인들의 역할이였습니다. 인기가 좋은 선생님들을 먼저 선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였죠. 명예를 지켜야하는 남자들을 대신해서,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아쉬운 소리하며 사교계에서의 인맥을 쌓아두는 것,무도회 주최 등의 일도 부인의 능력을 평가받는 잣대였죠. 성내의 인사관리,회계 역시 그녀들의 몫이였습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귀족 남성은 대표이사,보안,개발,기획,투자,경영을 한다면 귀족 부인은 마케팅,인사관리,회계,세무,영업 등을 맡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당시의 웬만큼 똑똑한 남자들은 왕궁이나 이런 귀족가에서 관료로 취직했었는데 그녀들은 그들보다 더한 책임을 요구받았으므로 공부를 엄청 했어야 했을 겁니다. 대신에 남자들처럼 천문학이니,철학이니,고등수학이니 이런 공부 취급 받는 공부는 여자가 할 필요가 없다! 라면서 막을 뿐이였죠. 그녀들도 가문의 안주인으로써 존경받고 중요한 인재로써 여겨졌습니다.
전쟁으로 죽는 중상류층은 비율이 얼마 안되요. 아무리 심한 전쟁도 전사자 비율이 10% 넘는 경우가 드물고 장교가 되는 중상류층의 비율은 그보다 떨어지죠. 그보다는 레이디들이 원하는 수준의 재력과 지위를 갖춘 남자들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무도회를 열 정도 집안의 아가씨면 비슷한 수준 집안의 미혼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동서고금 불문하고 이런 남자는 항상 부족합니다.
지금도 서양권에선 파티는 그냥 행사가 아닌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잡았으며 미드를 통해 이제 익숙해진 학교 졸업 파티도 이런 전통의 일환으로 보면 됩니다~ 참고로 일본 서브컬쳐에서 무도회가 자주 나온 건 메이지 유신때 일본은 여러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는데 당시 최강대국인 영국을 많이 벤치마킹 했으며 그 안에는 무도회도 있었습니다 특히 서구 문화에 큰 동경을 보였던 일본에게 무도회는 엄청 멋져보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죠
18세기말 19세기초 산업혁명과 부르주아 혁명의 성과... 프랑스 혁명 시기 이전 절대 왕정 시대엔 무도회란 극히 일부의 궁정귀족의 문화였고, 18세기 이전엔 아주 그런 것 없는 적나라한 정략결혼이었음,,,, 유럽은 인도처럼 여자가 지참금 가져가야 했기 떄문에 가난한 귀족들 딸들은 강제로 수녀원으로 보내지고(주로 카톨릭 국가)...근데 이건 저시대도 마찬가지...돈 없고 지참금 능력 없으면 사교계 데뷔 못했음,,그런 가난한 상류층 여자들은 평생, 미스~라고 불리며 상류층 딸래미 가정교사하거나 조카한테 눌러 붙어 찬밥먹고 살아야 했음,,19세기 유럽소설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고집세고 신앙심 강한 나이먹은 '미스~'라는 여성들이나, '고모님', '이모님'캐릭터들...
어렸을땐 계모가 신데렐라를 단순히 무도회에서 못놀게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생일대의 면접 기회를 박탈해버린거였다니 개빡친다 ㅠㅠ
아 이게 이런거였구나...
그렇게 깊은 뜻이...!
헐 이게 이런거라니
아무리 봐도 자기딸들보다 예쁘니까요..
ㅋㅋㅋㅋ
와 진짜 취업면접장이었네.. 여성들은 먼저 들이대지도 못하구...
자기 스타일 있으면 애간장이 타다못해 증발해버렸겠다;;;ㅋㅋㅋ
재산 > 스타일 순으로 스캔부터 하고 춤순서 기다리고 있었겠죠. 어차피 한번만 춤추면 대충 다 한번씩은 기회는 돌아갈테니...
영화 해리포터 불의 잔에서 헤르미온느가 은근 론의 파트너신청을 기다렸는데 론이 눈치없이 말 못하다가 다른데 까이고 헤르미온느한테 신청해서 헤르미온느가 개빡쳤던 이유가 이제 납득이 가네여
..
여성이든 뭐든 그때 돈만 많으면
바로 귀족ㅇㅇ
뇽안 환생하신 건가용?
그러니깐 무도회는 자신의 인맥과 재산을 과시하고 좋은 결혼상대를 찾기 위한 장이었구나...어렸을때 만화나 영화 속의 무도회보고 나도 저기서 드레스 입고 춤추고싶어!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현실은 시궁창...
좋아요가 229개여서 누를 수 븎에 없었다..
내 동심 어쩔거야..
좋아요가 289개여서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좋아요가 999개라서 눌렀다 휴 ^ㅁ^
항상 현실은 시궁창이지 뭐...
무도회는 결혼적령기 여성들의 면접장이라고 하는 비유 너무 찰떡이라서 바로 이해했어요....ㅋㅋㅋㅋ 1차 서류 면접도 안하고 바로 인터뷰겸 실습으로 뽑는다니 ㅎㄷㄷ하네요 울집 잉여하는게 젤 편함 역시
ㅋㅋㅋㅋㅋ집이 짱이죸ㅋㅋㅌ
@Cul Cul ㅎㄷㄷ.. 초청장부터가 1차 서류합격 통보라는거네요 스타트부터 하드한거봐...
보면서 과몰입 너무 심하게 한듯 혼자 테이블에 앉은 만두하고 울고있는 미세스교자 보니까 맘이 찢어진다
스킥 ㄹㅇ 잘되겠지 했는데 시간 곂쳐서 망하다니 ㅠㅠㅠ. 근데 마지막 보니 왠지 다른 영상을 위한 밑밥 느낌이 나서 은근 기대중 ㅋㅋㅋ
뭐... 나중에 교자만두로 성공하면 되죠 ~.~
ㅇㅈ... 개불쌍함
으흐흐 딱 천 좋아요.... 이래서 그렇게 환장하는구나
ㅇㅈ
ㅠㅠㅠㅠㅠㅠ
어릴때는 우왕 나도 저렇게 이쁘게 입고 공주대접 받고
싶다 이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저 무거운드레스에 휘향찬란한 머리를 하고 춤추고 먹으라니 무슨 거의 우리동네 예체이네여...냉장고 바지 입고 폰질하며 잉여스럽게
있을수 있는것도 어쩌면 축복인거 같네요ㅇㅅㅇ?
제가 저러면 땀범벅에 체할꺼 같네요ㅠㅜ
+숨이 잘 안쉬어지는 코르셋으로 가련함도 어필하고 그랬죠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람들 많았다죠. 코르셋 조이다가 갈비 부러져 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휘황찬란
유럽은 코르셋에 의에 숨막혀 죽고(+유산) 조선은 이여머리에 의해 목이 꺽여 죽고
+휘황찬란(수정)
오만과 편견 읽으면서 이해가 도저히 안갔던게 날이 멀다 하고 무도회/만찬이 너무 많았음...
그런데 알고보니 완전 두뇌와 순발력을 겸비한 쟁탈전이었네ㄷㄷㄷㄷ
오 ㅇㅈ 근데 사람들이 자기매력 어필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어서
아이 무셔라 했는데
@@greggorylee6813 ㅇㅈㅇㅈ안그래도 영어 원본으로 읽다가 머리 깨질듯한 문법에 멘탈 탈곡되고, 도대체 왜 무도회나 만찬에 참석하는지 고민하다가 이 영상 보고 바로 이해하게 되었음.
그리고 돈도..
실컷 무도회ㅜ열었더니 가난한 집 딸들이 빙글리와 미스터 다시 차지함.
루카스네 완전 불쌍하네요ㅠㅠㅠ다시 생각해보니 왜 루카르양이 그 모지리랑 결혼했는지 이해가 되네요ㅠㅠ
예전에 유럽 상류층들은 왜 그리 무도회를 자주 열었나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저렇게 우아하게 드레스 차려입고 춤춰도 몸은 참 힘들었을것 같네요.
코르셋으로 압박을해서 숨쉬기도 힘들고 무거운 머리장식으로 목디스크에 시달리고, 하이힐로 무지외반증 걸리고..
참.. 고생이 많네요.
집에서 션한 에어컨바람 쐬면서 헐렁한 티에 반바지 차람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여기서 유튜브 덕질하는 제가 열배는 더 행복한것 같아요.
이게 바로 르상티망의 가치 전복 ㅋㅋ
@@crowndia97 무슨 드립이지 하고 검색하니까 똑독한 말이였어...
ㄱㅅ 좀 더 행복해졌어요
@@crowndia97 이런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군요 ^^
@@김수연-l9q7g ㅋㅋㅋㅋㅋㅋ 말 되게 좋게 하시네요
입시로 비유하자면 신데렐라가 서울대 원서 넣어서 최종 면접만 보면 돼고 면접 프리패스 가능한 학생인데 스펙 떨어지는 언니들 합격시킨다고 못가게 만든 상황...
+일단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초대받았다는 것부터 신분은 보장된 겁니다. 그리고 신데렐라는 원판에서 귀족 맞아요...
천잰데...?
바로 입에서 욕 튀어 나왔다
그건 아님....
그냥 원서 넣을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일 뿐...
@@user-gj6ob3vz7z 그게 무도회 스펙임
@@user-gj6ob3vz7z 그럼 저 당시 여자한테서 뭐 보나요? 그리고 신데렐라는 마음씨도 고왔어요. 착한 사람은 좀만 얘기해 봐도 티가 나죠
프랑스에서 7년 째 가이드로 일하는 가이드
부부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베르사유에서의 무도회는 루이 14세가 귀족들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수단이었답니다. 😆
무도회를 여러번 가니 권력이 약화되고 황제한테 잘보이기위해 선물을 바치니 돈도 없애는 그런 정챌
Gogi Jopchaeyong 오 맞습니다!!! 사실 무도회 뿐만 아니라 베르사유의 모든 것이 루이14세의 권력을 위해 치밀하게 계획되었죠!
샤를페로 판 신데렐라에서 12시 되기 전에 나오라는 말이 저 상황 속에서 나온 것이었죠.
나중에 연회에서 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메티르니히가 생각나네요. 불리한 안건 나오면 춤추게 만들고 다시 진행했다는
그 부작용을 뒤집어 쓴게 루이 16세 부부죠
아싸는 살 수 없는 세계였군요.
21세기 사랑합니다.
극 공감하는 나를 본다...
5:59 엄마 울지마요 육즙 빠져요
@스파클링맛 쿠키 ? ㅗㅜㅑ
너어어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즙은 소중하지
야 교자 쩔더라
난 미친집순이라 이런 사교계에 절대 못들어갓겠다....
저도..
나두..
@@smartmandoo 앜ㅋㅋㅋㅋ 슬프잖아요 ㅠㅠ
@@개시키 입에서 쌍욕이 나오네 재밋냐?
@@개시키 🖕
무도회장이 따로 있는지 알았는데, 가구를 치우면서 장소를 준비한다고 하니 더 현실성있어서 이해가 되네요. 게다가 딸을 시집보내려고 (물론 득과 실을 따지겠지만) 노력했다는게, 그냥 소설 속보다 현실적이고(현실이니까) 더 정감이 가네요
잘사는 귀족 집안에는 그 저택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도회장이 따로 있지만 그렇게 넓은 공간을 비워둘 여유가 안 되면 사교시즌마다 가구 치우기 노동을 해야 한답니다~
어휴 저시대에 안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불편한 옷 입고 인형처럼 골라지는 것도 싫고
우리 엄마가 돈 쳐발랐는데 나는 선택권 없는 것도 싫고
저 시대 조선에서 태어났으면 그냥 노비였겠죠;; 저런거 상상조차 할 수 없이 낙후된 사회였으니
@@Maverick-xn7qw 조선에서는 무도회 대신 잔치를 벌였죠.
@@대너리스대너리스 네 잔치.. 벌였죠. 무도회 처럼 체계적인 형식은 아녔죠. 결국 미적인 예술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가 먹고 살만해져야 그런쪽으로도 신경을 쓸 수 있는거니까요. 조선은 단한번도 부유했던 적이 없었죠. 애초에 시장경제라는것 자체가 들어서질 못했으니까..
@@Maverick-xn7qw 18세기 이후로 제법 살만해집니다만? 시장경제도 양란 이후 내수랑 무역 흑자가 쌓이면서 평균 정도는 형성됐습니다.
@@대너리스대너리스 네 맞는 말이에요. 근데 그게 '우리' 기준으로 살만해진 거고 '우리 과거'에 비해서 나아진거지 예술이나 문화가 발전할 정도로 먹고사는게 편해진건 아니잖아요. 당장 18세기면 아무리 적게봐도 인구의 40%가 노비인 시대인데 -_-;; 내수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요;; 시대는 근대가 시작되고 있었던 시기인데 조선은 아직도 중세였죠. 아주 제한적인 수준의 무역을 통해 흑자가 쌓인다 한들, 돈이 돌아갈 수 있는 큰 시장 자체도 존재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경제학' 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유럽에선 이미 13세기에 이태리에서 최초의 '은행' 이 설립되었습니다.. 보험이란 개념또한 이시기에 중세 길드들 사이에서 성립했고요. '평균' 정도라는게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타 국가와의 비교는 아닌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봐도 조선은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으니까요. 자국민의 40% 를 노비로 썼던 상황이 이 모든 비참한 상황을 대변해 주죠. 하물며 중세시대 농노는 영주 밑에 고용된 개념이였지.. 노비는 아예 노예 였으니까요. 자국민을 노예로 만들지 않고서는 나라가 돌아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사땅에서 자원이 넘쳐나는 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대항해 시대를 열어 무역을 하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제학 개념이 성립되어 내수시장이 활발했던것도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 머리쓰는것 이외에는 돈을벌 수가 없던 나라인데 안타깝죠 참. 유교성리학이나 논하고 있었으니..
현재 로판의 정석들의 탄생인건가 이러면서 들어옴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주인공과 남주가 결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그 장면ㅋㅋㅋ 시작 전에 꼭 코르셋을 꽉 조여서 고통스러워하는 주인공이 나오죸ㅋㅋ
*로판:로맨스판타지*
@@뚠뚠무뎅이 회귀물에서 여주가 일부러 남주 피하려고 수수한거 입고 무도회장에서 구석에 숨어있으면 완벽하즄ㅋㅋㅋ
염병할 로판 회귀클리셰 진짜....
@@HyeYeonKim-s4o 첨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맨날 똑같음...소설 빙의 or 어렸을때로 환생...ㅌㅋㅋ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살아남기 편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거기선 살아남을 수 없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smartmandoo ㅋㅋㅋㅋㅋ
ㅎㄷㄷ 지식해적단님이시넹
이렇게 무도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저때의 문화 중 어느 정도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만두 님 두번째 사교시즌에서는 좋은 짝 만나시길!!💃🏼🕺
@엿장수 여기서 엿을 왜 팔아
@엿장수 저요
@엿장수 엿 1kg 만 주세요
저희 오빠 드릴게요
@엿장수 깡통 가져왔어요.
엿 주세요.
가평잣~엿이 맛있더라는
19세기 유럽 중산층,상류층에 태어났으면 진심 호적에서 파였을것 같네;;
집돌이가 최고지
내가 저 시대 사람이었으면 걍 주방에서 헤드셰프 돼서 저 만찬들 메뉴개발하면서 다 시식해보고 플레이팅하고 남은 자투리 집어먹으면서 소소하게 인생 즐길듯..
음...나는 자낳괴 상인이 되겠...(퍽
소소하게 되겠어요?. 콧대 높고 지들만 아는 귀족들 비위 맞춰야되서 좀 힘들수도...
@@healing80 지금도 하는데요 뭐 새삼...ㅎㅎ
현실은 실제저렇게 태어났으면
남들따라 아득바득 사교모임 입성...
게다가 귀족아닌 서민으로 태어날확률 높음..
귀엽다
시스템상 딸래미가 현명하거나 특출난 능력이 있거나가 필요없어보이는뎅
그냥 아버지 재력이 전부인 듯
딸이 엄청나게 미친듯이 예쁘면 좀 다르겠지만 그래도 뭐..그닥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
실제로 당시 여성의 인기에 중요한 요소 순서가 1. 아버지 작위의 등급 2. 건강 3. 저런자리에 잘 맞는 사교적 성격 4. 외모였다고 하네요.
똑똑함도 필요해요.
많은 분들이 시집가는 영애들이 굉장히 수동적인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틀립니다.
남편이 전쟁 나가거나 사망하면 가문을 운영하고 친척들에게서 재산과 자식들을 지키는게 귀족부인의 역할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예절,교양 교육을 직접 하거나 그에 걸맞는 스승님들을 고용하는 것도 부인들의 역할이였습니다.
인기가 좋은 선생님들을 먼저 선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였죠.
명예를 지켜야하는 남자들을 대신해서,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아쉬운 소리하며 사교계에서의 인맥을 쌓아두는 것,무도회 주최 등의 일도 부인의 능력을 평가받는 잣대였죠.
성내의 인사관리,회계 역시 그녀들의 몫이였습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귀족 남성은 대표이사,보안,개발,기획,투자,경영을 한다면 귀족 부인은 마케팅,인사관리,회계,세무,영업 등을 맡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당시의 웬만큼 똑똑한 남자들은 왕궁이나 이런 귀족가에서 관료로 취직했었는데 그녀들은 그들보다 더한 책임을 요구받았으므로 공부를 엄청 했어야 했을 겁니다.
대신에 남자들처럼 천문학이니,철학이니,고등수학이니 이런 공부 취급 받는 공부는 여자가 할 필요가 없다! 라면서 막을 뿐이였죠.
그녀들도 가문의 안주인으로써 존경받고 중요한 인재로써 여겨졌습니다.
@@정주희-g9l 저 시대의 부잣집 영애들은 로판소설이나 웹툰에서 나오는 이쁘고 똑똑한 여주들의 모티브같은 존재들이겠군요.
제가 웹툰에서 이런 서양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보자마자 바로 눌렀답니다 ㅎㅎ 어떻게 항상 제가 관심도 있고 좋아하는 소소한것들을 이렇게 잘 찾아주시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넵(?)
@@조민경-f7s 넵?!
저도 ㅎㅅㄴ
로판ㅠㅜㅠㅜ짱이져ㅜㅠ진짜 카카페에 엄청지른듯..
로판 서양물 추천해주실 웹툰계 고인물 구합니다....(1/n)
진짜 돈은 돈대로 2년치 연봉 털어 기껏 무도회 열었더니, 여자가 선택하는 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남자한테 선택받거나 거절당하거나 참 원시적이고 일방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돈있는 집이 무도회를 열면 여자쪽에 중산층 남자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거기다 유럽은 결혼비용, 지참금 모두 여자가 준비해야 했다는...스페인 같은 데선 명문집안으로 가지고 갈 지참금 마련하지 못하는 가난한 귀족집 딸내미들은 울면서 수녀원으로 들어가 평생 독신을 유지하며 집안의 명예를 지켰다는 미담이....
지금에 도덕으로 과거를 평가하는건 좀
그러니까 초청장을 보내는 거죠. 개나소나 들어오는 게 아니라.....자기마음에 들면 그래도 최대한 그 사람에게 구애라도 해볼 수 있지만 조선시대때는 그냥 정락결혼임. 초경 시작하면 얼굴도 모르고 만난 10대 초반의 어린 남자와 결혼해야 해요.
아니죠 여성도 자기에게 들이댄 남자중에 고를 수 있죠. 다만 먼저 들이대는게 여성으로서 교양없고 가볍게 보일까 기다리는것뿐 지금도 비슷한데요? 여자가 먼저 들이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이유도 비슷하니까요
이거 보구 오만과편견 보면 쟤들 왜 저래.. 싶은 의문점이 좀 많이 사라짐 왜 춤 안추는 Mr다시에게 짜증 냈는지..
마자 춤 안춘다고 꼽주는거 보고, 여주가 왜 갑자기 시비를 걸지?? 싶어서 비호감이였음ㅋㅋㅋㅋㅋ 근데 영상보고 나니, 무도회까지 와서 멀뚱멀뚱 서있는거보면 저새끼 노냐 지금?? 싶었을듯
@@willgardner9676 ㄹㅇㅋㅋㅋㅋㅋ 나라도 가뜩이나 신랑감 없는데 저새낀 무도회에 처와서는 춤 신청도 안하고 놀고잇네 이러면 개빡쳐서 찾아갈거같음
근데 진짜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등 디즈니 무도회는 너무 예뻐서 내가 드레스입고 한 쪽에 짜져있더라도 한 번 가보고 싶음...
나도...
진짜 내용도 흥미롭지만 교양만두의 최대 장점은 귀염뽀짝한 저 그림들인거 같다 ㅋㅋㅋㅋ
이번 영상 하나 보면서 일시정지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만두야 로맨스 소설 쓰자 오만과 편견 작가도 평생 독신이었다더라
만두 혼삿길 왜 막아요
조선 얘기에 비하면 소설같긴함..ㅋㅋ
어투가 사실전하는 느낌이라기보단
예시들어서 지어내는 느낌 나서 그런듯ㅋ
소설써도 성공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
@@smartmandoo 만두엄마:만두야..............엄마가 말.했.지?!시집좀 가라!!!!
고양이 하인 나오는 장면에서 울집 고양이가 자꾸 야옹에 대답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우리 워니랑 친구해요
남자수가 부족한 이유가 다들 전쟁나가서 아닐까? 당시 프러시아 기병대(귀족들) 마인드만 봐도 콧수염 다 자라기전에 목숨 붙어있는 놈은 불명예여!이런 마인드가 팽배했다던뎅
전쟁으로 죽는 중상류층은 비율이 얼마 안되요. 아무리 심한 전쟁도 전사자 비율이 10% 넘는 경우가 드물고 장교가 되는 중상류층의 비율은 그보다 떨어지죠.
그보다는 레이디들이 원하는 수준의 재력과 지위를 갖춘 남자들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무도회를 열 정도 집안의 아가씨면 비슷한 수준 집안의 미혼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동서고금 불문하고 이런 남자는 항상 부족합니다.
근데 왜 하필 여자만많고 남자만 부족했는가이지..저정도로 잘난집안 미혼은 여자도부족했을텐데
여자들은 유일한 기회이자 취업장이어서 몰리고,
남자들은 그걸알아서 데이트하는분위기가 있어서 잘 참석하지않은건지
고전영화들 보면 저 시대때 영화 많은데 긍지높은 귀족은 물론이고 귀족에 영향을 받은 중산층까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는 전쟁에 참전하는 것이 명예라고 여기면서 서로 나가려고 했음 그리고 실제로 전쟁나가서 없는 거 맞음...
그래서 이런 이유를 포함하여 현재까지도 영국 왕실과 영국에 남아있는 소수의 귀족에게는 징병제가 남아있죠
맞는 말 같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에 따르면 그 당시에는 "전쟁은 진짜 남자가 되게 해준다" 라는 견해가 많았다고 합니다!
1:28
먼 옛날 서양 역사라 몰입 안 됐는데 이 부분부터 서양 사람들 인간미 냄새가 ㅋㅋ
0:24 귀족만두 예쁘네
왜 맨날 핑크야옹은 불쌍한 역으로 나오는건가용 ㅋㅋ
핑크야옹:아오ㅅㅂ
야옹님 막내신갘ㅋㅋㅋㅋ
맞아요 핑크야옹한번주인공시켜주고 만두불씽히개크흠
만두팀에 가장마지막이 합류했다고 10만 Q&A에 나와있네요 ㅇㅅㅇ
밤에 냉면 배달하고... 머리에 과자 부스러기 뿌려지고.....
집이 얼마나 넓으면 집에 200명이 넘게 들어가지... 부럽넹
미국 이민자 출신중 거부급들이 영국 사교계 진출하려고 했던걸로 들었는데...
지금도 계급사회(?)지만 그들만의 리그인듯
@엿장수 저 엿 살게요
@엿장수 엿 1kg 만 주세요
저희 오빠 드릴게요
엿장수 저 낼 시험 마지막 날인데 많이 줘요
내용을 보다보니 오만과편견 영화가 머릿속에서 알아서 재생되네요 ㅋㅋㅋ 엄마랑 막내딸이 왤케 무도회광인가 했더니 단순히 춤추고 즐기러 가는게 아니였네여
브리저튼 보다가 어쩌다 들어온 이 영상보니까 더 꿀잼이네요
헐 저작권 때문에ㅠㅠㅜㅠㅜ
살 집을 구할때 우리나라에만 전세가 있고 다른나라는 매매나 월세만 있다고 들었는데요 왜 우리나라에만 있는지 그리고 전세제도가 생긴 유래가 궁금해요
지금도 서양권에선 파티는 그냥 행사가 아닌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잡았으며 미드를 통해 이제 익숙해진 학교 졸업 파티도 이런 전통의 일환으로 보면 됩니다~
참고로 일본 서브컬쳐에서 무도회가 자주 나온 건 메이지 유신때 일본은 여러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는데 당시 최강대국인 영국을 많이 벤치마킹 했으며 그 안에는 무도회도 있었습니다 특히 서구 문화에 큰 동경을 보였던 일본에게 무도회는 엄청 멋져보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죠
동시기에 조선이랑 비교해보니 진짜 완전 다른 차원의 세계였네.. 저런 것들을 신경쓸수 있었을 정도의 사회였구나. 예법이나 문화는 지금이랑 큰 차이 안남. 아직도 무도회 많이 남아있고 특히 명절이나 자질구레한 행사에서 다 드레스 입고 파티하는거 보면.
18세기말 19세기초 산업혁명과 부르주아 혁명의 성과... 프랑스 혁명 시기 이전 절대 왕정 시대엔 무도회란 극히 일부의 궁정귀족의 문화였고, 18세기 이전엔 아주 그런 것 없는 적나라한 정략결혼이었음,,,, 유럽은 인도처럼 여자가 지참금 가져가야 했기 떄문에 가난한 귀족들 딸들은 강제로 수녀원으로 보내지고(주로 카톨릭 국가)...근데 이건 저시대도 마찬가지...돈 없고 지참금 능력 없으면 사교계 데뷔 못했음,,그런 가난한 상류층 여자들은 평생, 미스~라고 불리며 상류층 딸래미 가정교사하거나 조카한테 눌러 붙어 찬밥먹고 살아야 했음,,19세기 유럽소설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고집세고 신앙심 강한 나이먹은 '미스~'라는 여성들이나, '고모님', '이모님'캐릭터들...
당대 유럽이 동양보다 여러 분야에서 많이 앞선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환상을 가지면 안됨. 서양에서도 명절이나 행사때 드레스 차려입고 춤추고 하는건 극소수 왕족들, 그런 문화에 대한 동경이 있는 일부 부자들이나 그러지 지금은 절대로 일반적인 문화가 아닌데..
브리저튼 보기전에 우연히 이 영상 봤는데 찰떡이네욥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첨에 그냥 역사 설명인줄 알고 봤는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몰입하면서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오만과 편견의 속속 씬들이 바로바로 이해되는 영상감사해요 ㅎㅎㅎㅎ
치열하게 면접 입사 퇴사 면접 입사 퇴사를 반복한 이 나이에 다시 보니 가슴에 확 와닿네요.
만화 엠마나 오만과 편견이라는 소설 등등 떠올리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참고문헌에 쓰여있네요 ㅋㅋㅋ
누누와 월럼프 붓 진짜네요^^ 왠지 기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웹툰이나 웹소설에서는 운명 적으로 젊은 황자,공작,황태자 만나서 오래오래 산다.
교육이 안되니 할수있는 것 취집 뿐
취집을 위해서 어떻게든 꾸미고 선택받길 기다림
다른 어떤것도 불가능 아무것도 할수없다니 그저 선택 받기위해 꾸며야되고 그게 잘못된 인습인걸 모르고 적응한 사람들보다 벗어날수없는 걸 알았던 사람들은 진짜 무기력했겠다
좋아요 누르고 댓글 적어요 현대도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벗어날 수 없는 굴레는 있다는것
로판 웹툰이나 웹소설 에서 무도회를 배경으로 하는게 자주 나왔는데 이유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원본 1개에서 대충 베끼는게 많아서 배경지식 기반은 거의 없으신분들이 반은 넘습니다
@@례몌 ㅇㅈ 자세하게 알고 만들었으면...
@@눈누난나-j2t 근세..
@@눈누난나-j2t 중세- 근세 - 근대 - 현대임
정말 진지한 소설이 아니면 일반 로판은 말 그대로 판타지니까 좀 짬뽕시켜도 상관 없지 않을까요 다만 이 소설에 나오는 문화는 유럽의 옛날문화와 많이 다를 수 있다 이런 말을 넣어주면 좋겠죠
0:31 와 토마스!
와 겨우 3번동안 심지어는 먼저 다가가서 신청도 못한다니.. 너무 빡센 것 같아요. 거의 뭐 인생이 달린 결혼이니 열심히 무도회를 준비해도 아무도 안받아준다면... 완전 상상과 거리가 멀네요ㅠ
목소리 진짜 부럽...😅
@엿장수 엿 1kg 만 주세요
저희 오빠 드릴게요
@엿장수 그 엿이 🖕 이거 아니죠?;;;
영국 드라마 "오만과 편견 "을 보면, 귀족은 아니지만, 중산층의 무도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뭐, 남주는 귀족이지만, 배경이 중산층인 여주네 동네에서 진행되거든요......ㅎㅎㅎ
남주도 귀족은 아니고 돈많은 젠트리 계급임.
역시 맨두 설명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군
목요일은 고양만두 보는날!!!!
브리저튼 보기 전에 이거 보고 보니까 좀 더 드라마 내용 파악이 쉽더라구요, 브리저튼 보고 생각나서 또 보러 옴
저두 브리저튼 보다가 생각나서왔어욬ㅋㅋ
무도회 준비하는 걸 보니까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네요...
레닌 동지... 당신은 도대체...
그래서 베넷 부인이 그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극적이었던 거구나
베르테르의 슬픔에서의 베르테르는 무도회장에 참석했다가 귀족이 아닌 그의 신분으로 인한 모욕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죠...
하나도 안 궁금했지만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푹 빠져서 봄... 만두 어떡햐
형...............
이말하면 이상하지만
사랑해.... 형이 가장 제미있어
그리고 중간에 상황극 뭔데요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잖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만두의 2번째 사교시즌을 응원하며 좋아요를 누르겠습니다..
제?
잼
JAM? JEM? JAEM? JEAM?
@@지원-x9s4r 진짜 마춤법 이렇게 시운대 외 그러케들 틀리는지 진짜 이헤 않되죠?
@@마춤법틀리면않대요 그러개요마춤법정말시운대어떻게틀리는지이해가안대요..
만두 영애 너무 귀여워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건 코로나때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브리저튼 보고 또 보러왔ㄷ ㅏ...
몇백년 전 딴 나랑 얘기가 이르케 재밌을 일...?
애니메이션이 더 고급져 진 것 같은데요??
더운날 영상 기획에 편집까지...
힘드실텐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도회장은 소설이나 만화 영화에서 꽤나 자주 보이던 장소라 약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ㄷ데 사실은 그저 아주 치열한 면접장이였다닛! 교양만두는 늘 제가 모르거나 궁금하거니 찯각학 있던 부분을 잘 알려주어서 좋아요 ㅋㅋ 다음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께요!
재밌어요!!!!👍👍👍👍👍👍👍
만두의 탄생을 교향만두로처럼 알려주세욤 교향만두의 주인공인 '만두'말고요 먹는만두
삼국지에서 재갈공명이 인신공양을 대체할 수단으로 만든게 만두입니다
일만(=많을)만, 머리 두 씁니다.
잘은 기억안나지만 어떤장군이 비가 많이 와 강을 건너지 못하자 제물로 사람머리의 모양을 한 만두를 빚어서 바쳤더니 비가 개고 강을 건널 수 있었다 하는 설화도 있대요
ᅳ현지 蠻(오랑캐 만) 쓰다가 직설적이라 하여 瞞(속일 만) 쓰다가 현재는 饅(만두 만)자를 씁니다. 萬(일만 만)은 쓰지 않아요.
아연 해당 설이 제갈량이 남만정벌후 돌아오는 길에 인신공양을 대신한 얘기입니다. 남만인들이 머리를 바칠 것을 권하자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를 넣고 반죽을 사람 모양으로 빚어 바쳤다 하는 설이 있습니다.
@@Daniel-zx1yn 정답!!! 딩동댕입니다 제가 사람이름하고 연도같은걸 잘 못외워요..ㅋㅋ
역시 오늘도 재미있네요 ❤
항상 챙겨보고있어요
재혼황후가 사실 조사를 많이한 소설이었구나..
야 니네 엄마 우신다 ..ㅋㅋㅋㅋㅋㅋ
저 엿 살게요
저도
@엿장수 엿 1kg 만 주세요
저희 오빠 드릴게요
로판인생5년차...너무 익숙한 내용과 배경이라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09 불쌍해...
마냥 순정만화나 연애소설에서 멋있는것만 보고 그래 그랬었구나 라고 했는데 전혀 다른 사실이 있었네요 ㅇㅁㅇ 잘 보고 갑니다!
발명품 (전구.전화기.티비 등) 발명하게 된 재밌는 일화나 우리가 모르는 원리로 되는게 있다면 교양만두 해주세요 분명 꿀잼각👋🏻❤️ 항상 보면 힐링 되요 감사합니다
교양만두에서 영국 사교계를 다뤄주셔서 넘 좋았어용~~ 출처책 대부분 읽었지만 영상으로 정리해주시니 훨씬 좋네욤
외국에 졸업파티인 프롬?파티에 대한 것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서양문학에서 사교계 안 나오는 작품이 읎더만요 이제는 책 읽다 사교계의 사만 들어도 지친다니까요
오 요새 안그래도 찾아보고 싶던 주제인데 정말 고맙습니다
1:09 이거 르누아르 그림 같아요!ㅋㅋ
브리저튼 보고 이거보니 더 좋네요 또 봐도 좋아
앗 제가 산 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ㅋㅋ다른나라가 유교를 보면 저런 색다른 느낌일까싶을 정도로 사교계라는게 참 신기한 문화의 장이더라고요
무도회 재밌는 이야기 잘 봤어요~ 근데 영상이 오랜만에 올라오는 것 같은건...느낌일뿐인가요? ㅋㅋㅋ
영상 너무 재밌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유럽 귀족들이 무도회를 자주 여는 이유와 무도회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잔잔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만두님~♡
오만과 편견이 떠오르네요!
전혀 몰랐던 내용 재미있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무도회를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건 처음이라 되게 재밌네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악가가 19세기 초~중반 프랑스에서 활동에서 살롱을 자주 방문했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때의 프랑스의 살롱도 영국의 무도회와 분위기가 비슷했을까요??
살롱은 요즘 동인모임 같은 분위기였죠. 실제로 음악연주를 하거나 시낭송을 하거나 예술철학 토론을 하거나 했습니다
캐릭터 귀여워요😍
어떻게 2년한 유튜버보다 구독자가 더 많아ㅋㅋ
영화 보면서 무도회 장면 나올 때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ㅎㅎ
역사 관련 세부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시고 그림으로 만들어 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만두 캐릭터도 귀엽다고 생각해요! 무도회가 일생일대의 승부처로 열렸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무도회의 규모도 저만 할줄 몰랐네요.
나 왜 이제야 이 채널을 알았지..
역사 진짜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이 채널을 본 적이 없음
서양환타지 작품들보면 빠지지않는 그 무도회 왜인지 궁금하단 생각까진 못했는데 교양만두님 영상보고 궁금해져서 즐감했네요ㅎㅎ 적당한 드립과 찰진 더빙 재밌어용~~~ 한마디로 여성들의 출세... 중간에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터졌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때문에 구독했어요😊
최소 6번은 돌려본 1인~
유튜브놀러왔는데
만두님땜에 놀면서 공부하게뎀
온라인수업보다 배는 더 유익하고 재밌넹..(/ㅇㅂㅇ)/♡
됨-○
오늘도 지식만두 든든하게 먹었어요 번창하세요~
5:59 '야 니네 엄마 우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즐감
ㅋㅋㅋ 만두 개커엽
ㅇㅈㅇㅈ
2:27 미세스 교자 소개할때 말투가 중독적임
생화가 그렇게 비쌌다니..정원사 고용해서 키우는 이유가 단순히 보기 위한것만은 아니었을듯하네요.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사랑해요 만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