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여행 평생 기억에 남아요. 예전 대학 4학년 때 부산서 동해선 입석으로 밤차 타고 옥계 춘천 강변 청량리 찍고 서울 가서 놀다 부산으로 돌아온 그 추억 평생 잊을 수 없더군요. 춘천역에서 노숙하는데 기관사분이 낯선 곳에서 노슉하는 청년들이 신기 했는지 아무도 없는 열차에서 재워 주셨고 첫차 타고 츌발 할 때 기관차에서 철길을 볼 수 있게 잠깐 구경 시켜 주셨어요. 아무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삼십년 전이니 이제 퇴직 하셨겠죠? 비밀 방출.
그 때 강변역 근처 물안개 잊을 수가 없네요. 그 후로도 몇 번 찾아 갔지만 다시는 그 물안개룰 볼 수 없었어요. 강변역에서 새벽에 신문지 덮어 쓰고 자면서 열차 기다릴 때 열차 기다리시는 할머니들께서 얼마나 한심 하셨을까요... 지금은 다 이 세상에 안계시겠지요. 무모하고 정말 한심할 수도 있는 청춘의 객기... 평생의 추억입니다. 청춘에 꼭 한 번은 잊지 못할 여행을 하세요. 같이 간 두 친구가 이 글을 언젠가 볼지도 몰라서 부끄럽네요.
6:24 이버스가 두좌석만 뒤로되있는이유:해외에서는 빈자리에 내장재를 넣는것보다 좌석을놓아서 승객 소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두좌석만 뒤로되있는 일명 "벌칙좌석"이 생긴것입니다 또한 저렇게 뒤로되어있는좌석이 더욱더 안전하다고힙니다 왜냐하면 차량이멈출때 앞을 보고있으면 앞에 박을확률이 높지만 뒤로되어있으면 목만 젖혀지기때문에 결론은 안전상과 경제효율성을 위해 저런좌석을 개발한것입니다
제가 20대에 했던 여행입니다^^ 부산까지는 아니고 종점없는 버스 여행을 했습니다 지나가다 좋은곳 있으면 내리는 돌다돌다 보면 집하고는 거리가 멀어지죠 이여행을 하면서 느낀게 여행에 있어서 행복이란 떠나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행을 다닙니다 젊었을때 생각이 나서 좀 길게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잠이 잘 오겠네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06:24 에 탑승하신 대전 급행2번 버스는 독일 MAN사의 라이온스 시티 CNG 모델로, 일반 저상버스와 달리 출입문이 3개인 차량입니다. 따라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맨 끝 좌석은 반대로 설계된 것입니다 ㅎㅎ 대부분의 독일제 시내버스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8분 동안 너무 재밌게 봤는데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 보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안 하면 되는 거고 ^^,,, 이런 추억을 영상으로 담은 게 참 부러우면서도 대단하십니다 시골 풍경 좋아해서 조용한 곳 많이 찾아 다니는데, 저도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에서도 2키로 넘는 곳을 17분 안에는 절대 못 가는 체력이라… ㅋㅋㅋㅋ 영상만 즐기다 갑니다 보면서 잘 달리시는 게 엄청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또, 계획이 틀어지는 부분에서는 좌절과 절망이 담겨있고 그 부분에서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과연 내가 버스를 놓쳤더라면 택시라도 잡아서 가려고 했을까? 내가 정류장이 이전 됐더라면 저렇게 포기하지 않고 뛰었을까? 열심히 세운 계획이 이렇게 무너져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면서요… 곧 다가올 여름 냄새 솔솔 나는 풍경에 식당 들어가면 무더위가 싹 날라가는 선풍기 바람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마지막 멘트까지 울컥하게 만드네요 ㅋㅋㅋ 버스 기사님께 꼬박꼬박 인사하시는 것도, 그저 여행만을 기록한 영상이 될 수 있음에도 기사님들을 응원하는 것이, 배울점이 참 많은 분이라고 거듭 느껴지네요 너무 영상 재밌게 잘 봤구요 저도 이런 경험 한 번쯤 꼭 쌓고 싶네요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시내버스 탈 때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들, 버스 시간표에 예정되어 있는 버스를 놓칠까봐 힘들지만 달려나가는 모습들 등이 너무 멋지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힘든 여행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여행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 항상 목적지만 보고 달려오느라 과정에서의 여유와 풍경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유튜브로 간접 경험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도니님 영상 보고 버스로 여행하기, 제 버킷리스트에 하나 추가할게 생겨서 신나요 😄 앞으로도 영상 자주 볼게요
중간중간 만나는 어르신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거 너무 훈훈했습니다😌 저도 지하철보다 버스타는 거 훨씬 좋아하고 휴일이면 버스타고 한바퀴 휘~ 도는 것도 좋아해서, 시내버스 전국일주 한 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고속버스보다 훨씬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세세히 잘 볼 수 있는 여행이라 좋은거 같아요~ 신기하고 재밌는 컨텐츠 잘봤어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다른분들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많이 봤지만 사람들이 돈낭비 시간 낭비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정말 좋은 경험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소중한 추억인거 같습니다. 마치 인생 같다고 생각듭니다. 인생이 효울성이 전부가 아니듯이 순간순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도니님 여정 참고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계획대로 안되는 게 여행이죠 저도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차 이런 거보다 시내버스 마을버스에서 창문 열면서 바람쐬는 그런 걸 훨씬 좋아하고 정겨워해서 늘 머리속으로만 상상하던건데 진짜 되는줄 몰랐네요 저도 언젠가 해보고싶네요 ㅎㅎ 이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고 왜 하냐는 사람들은 이런 즐거움과 청춘의 맛을 모르는 거겠죠 좋은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국토대장정을 전역후 2번했었는데. 발바닥도 까지고 하면서 천리행군 다시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이걸 왜하나 싶었는데 4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20대때 그렇게 해본게 결코 부질없는 짓 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응원해 주시는 좋은 분들 많이 만났었고. 정,낭만이란게 참 존재 하더라구요. 항상 도전 이란건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결코 부질없는 짓이 아닙니다. 멋있습니다!
제목 보자마자 신박하다 하고 바로 봤는데요.. 저도 혼자 여행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보지 못 했던 풍경들 더 많이 담고 혼자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게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저는 보는 내내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 한번도 한 적 없고 오히려 한번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주의깊게 본 것 같습니당ㅎㅎ 정말 과정이 여행이라는 말 공감가요!!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에너지 뿜뿜 넘 😀 좋아요 ~!! 우리나라가 버스 잘 이어진 것도, 시간도 제 때 맞춰오니 이 여행이 가능한 것도 자랑스럽고💚 엄청 응원하며 때론 안타까워하고 때론 기뻐하며 봤어요 어르신들 정도 느껴졌는데 마지막 정리도👏👏대중교통러인 제가 조인하고플 정도!!!!다음번도 기대합니다🙌🙌
연천에서 운전병으로 군생활하던 시절, 지나가던 풍경들이 정말 아름답고 아늑해서, 한번 쯤은 멈춰서 그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고픈 생각이 늘 있었어요. 전역 후엔 자동차를 타고 한국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려던 계획도 세워놨는데 아무래도 운전석에 앉아서 여행을 하면 운전에 집중하느라 곳곳의 풍경을 놓치는 경우가 많을것 같아서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날 때 가고자 미루기 시작했네요. 운전병을 할때 그랬듯이요. 현실에 치여 여러 핑계로 여행을 미룬지 수 년이 다 되어가는데, 두 열정적인 청년분들께서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꿈을 꾸고자 해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선물받은것 같아서, 두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꿈도 되찾은것 같아서 그 부분은 더욱 감사드려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보고 가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버스 여행의 묘미가 잘 담겨 있어서 좋네요. 중간에 버스 놓쳐서 김천 터미널까지 택시타고 가는 모습도 인간적이라 웃으면서 봤어요. 여행하는 동안에는 고생이었던 기억이 나중에는 참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데.. 힘든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저두 22살에 기어도 없는 철티비 타고 부산까지 히치하이킹도 해가면서 초등학교 운동장애서 텐트치고 자고 달렸던 추억이 있어요 비록 사진 한장 현상해 보지 못하고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그 일주일은 지워지지 않고 평생 갈 듯 합니다 어른들이 말씀 하신것 처럼 젊었을때 하는것 자체가 의미인겁니다!! 잘 보았습니다^^
6:29 해외에서는 철도 외에도 버스에서도 역방향 좌석을 볼 수 있습니다. 도니님께서 탑승하신 차량은 만(MAN) 이라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해서 국내로 수출한 뒤, 만(MAN) 한국 법인이 판매 / AS를 합니다. 이렇게 역방향으로 되어있는 좌석이 장착되어있는 차량은 과거 서울시에서 도입해 한동안 운행했던 해외 굴절버스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정부는 탄소중립 2050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비중을 높이는 일환으로 국내외 전기버스를 시내버스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일부 해외 전기버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 좌석은 사실 낑겨넣은 거라고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좁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왜 유투브가 이 영상을 보여줬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라 이런 여행 감히 상상도 못해봤지만 학창시절 무궁화 - 새마을 기차 타고 혼자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부모님 몰래 다녀왔던 기억도 나며 잔잔히 웃었어요. 무궁화가 정말 너무 시간을 많이 소요해서 올라올땐 혼날까봐 새마을 타고 올라왔었던. ㅎㅎ 제가 남자였다면 이런 여행도 해봤을텐데 쏘카 아이디어랑 너무 좋네요. 역시 젊고 상상 못한 아이디어도 많고 짱입니다. ㅋ 청춘의 찬란함과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여정 잘 봤어요. 중간중간 차를 놓쳤지만 결국은 부산을 밟았듯이 인생에서 때로 오지기 재수가 없어도 또 다시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시 기회가 오고, 결국 서서히 우상향을 해 목표에 도달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깨달음도 얻고 가네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채널 번창하세요. ^^
이야.. 저도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여행이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당!! 저는 정류장에서 반대편 정류장 가는거 외엔 절대 걷지 않는 루트로 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어려운가보네요 ㅠㅠ 책을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지만 유투브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한 매우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부산 제일 끝자락을 밟으셨네용. 저 지하철 타면 부산대학, 서면,부산역 자갈치도 나오는데 ( 한국 떠난지 오래되어서 사실은 내가 가 보고 싶은 내 고향입니당. ) 절골 지나실때 구름은 심장이 멎을 만큼 장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의 거리 하늘 구름 그리고 여러 버스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3:37 언급하신 부분의 763번 탑승의 경우, 1월 22일 이후로는 임포에서 환승이 불가능합니다. 305번 막차의 임포 발차 시간이 18시 55분으로 조정되었거든요. 효리 정류장에서 아화까지 걷는 효리도보 테크가 2018년 이후로 다시 부활한 것입니다. 심지어, 2018년 까지의 효리도보 보다도 악랄한 점이 서오리에서 204번 연계가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아화까지 가야해요... 게다가 평택의 110번도 곧 폐선 예정이고... 부산행 시내버스 여행은 날이 갈수록 미래가 안좋네요.... (수정) 305번 환승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시내버스 여행 2탄!!!
(역방향) 부산에서 서울 보러가기🚌
m.th-cam.com/video/QQTTFlbxXZA/w-d-xo.html
@샛별공주 ㅐ채ㅐ 8ㅊ새
굳이...?
대다나다!!!
진짴ㅋㅋㅋㅋㅋ
전유성 담으로 ㅋㅋㅋ
저런 여행 평생 기억에 남아요.
예전 대학 4학년 때 부산서 동해선 입석으로 밤차 타고 옥계 춘천 강변 청량리 찍고 서울 가서 놀다 부산으로 돌아온 그 추억 평생 잊을 수 없더군요.
춘천역에서 노숙하는데 기관사분이 낯선 곳에서 노슉하는 청년들이 신기 했는지 아무도 없는 열차에서 재워 주셨고 첫차 타고 츌발 할 때 기관차에서 철길을 볼 수 있게 잠깐 구경 시켜 주셨어요.
아무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삼십년 전이니 이제 퇴직 하셨겠죠?
비밀 방출.
댓글만 봐도 멋진 어른이실 것 같네요
진짜 낭만여행 크흐 멋져요!
그 때 강변역 근처 물안개 잊을 수가 없네요.
그 후로도 몇 번 찾아 갔지만 다시는 그 물안개룰 볼 수 없었어요.
강변역에서 새벽에 신문지 덮어 쓰고 자면서 열차 기다릴 때 열차 기다리시는 할머니들께서 얼마나 한심 하셨을까요...
지금은 다 이 세상에 안계시겠지요. 무모하고 정말 한심할 수도 있는 청춘의 객기... 평생의 추억입니다.
청춘에 꼭 한 번은 잊지 못할 여행을 하세요.
같이 간 두 친구가 이 글을 언젠가 볼지도 몰라서 부끄럽네요.
와 낭만.......
진짜 추억이네.. 오랜만이다
아니 근데 비록 좀 귀찮긴 하지만 교통노선이 전국적으로 이어져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느껴진다
@@민국이-v4c 그니까 전국적으로지 전세계가 아니라…
@@sso3462 거긴 해외 아닌가여?
@@뚜또-j9u 일베?
@@sso3462 해외까지 왜 연결시킴;;
나라가좁으니까 ㄱㄴ
6:24 이버스가 두좌석만 뒤로되있는이유:해외에서는 빈자리에 내장재를 넣는것보다 좌석을놓아서 승객 소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두좌석만 뒤로되있는 일명 "벌칙좌석"이 생긴것입니다 또한 저렇게 뒤로되어있는좌석이 더욱더 안전하다고힙니다 왜냐하면 차량이멈출때 앞을 보고있으면 앞에 박을확률이 높지만 뒤로되어있으면 목만 젖혀지기때문에 결론은 안전상과 경제효율성을 위해 저런좌석을 개발한것입니다
우아..이걸 진짜 하는분이 계시는군요. 고속버스나 기차타고 여행하는거랑 다르게 시내버스로는 우리가 평생 한번도 접해보지못할 지역 풍경 감성을 느낄수있어서 매력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멋지시네요 :)
매력적이게 잠자야함
남을비판하기전에
그 열정에 박수부터 쳐주는게 예의다
누군가한테는 쓸데없는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뜻깊고 의미있는 38시간
이였을거임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난 저나이때 뭐했나 모르겠다..
제가 20대에 했던 여행입니다^^ 부산까지는 아니고 종점없는 버스 여행을 했습니다 지나가다 좋은곳 있으면 내리는 돌다돌다 보면 집하고는 거리가 멀어지죠 이여행을 하면서 느낀게 여행에 있어서 행복이란 떠나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행을 다닙니다 젊었을때 생각이 나서 좀 길게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잠이 잘 오겠네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돈이 얼마 들건 떠나서...
24번 환승 한거에 대하여
존경을 표합니다...
저 같은 귀찮니즘은 절대 못함... ㅜㅜ
@@톰양쿵 그런 듯
06:24 에 탑승하신 대전 급행2번 버스는 독일 MAN사의 라이온스 시티 CNG 모델로, 일반 저상버스와 달리 출입문이 3개인 차량입니다. 따라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맨 끝 좌석은 반대로 설계된 것입니다 ㅎㅎ
대부분의 독일제 시내버스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어르신들이 응원 말씀 해주시는 게 참 정감 가고 좋네요
18분 동안 너무 재밌게 봤는데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 보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안 하면 되는 거고 ^^,,, 이런 추억을 영상으로 담은 게 참 부러우면서도 대단하십니다 시골 풍경 좋아해서 조용한 곳 많이 찾아 다니는데, 저도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에서도 2키로 넘는 곳을 17분 안에는 절대 못 가는 체력이라… ㅋㅋㅋㅋ 영상만 즐기다 갑니다 보면서 잘 달리시는 게 엄청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또, 계획이 틀어지는 부분에서는 좌절과 절망이 담겨있고 그 부분에서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과연 내가 버스를 놓쳤더라면 택시라도 잡아서 가려고 했을까? 내가 정류장이 이전 됐더라면 저렇게 포기하지 않고 뛰었을까? 열심히 세운 계획이 이렇게 무너져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면서요… 곧 다가올 여름 냄새 솔솔 나는 풍경에 식당 들어가면 무더위가 싹 날라가는 선풍기 바람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마지막 멘트까지 울컥하게 만드네요 ㅋㅋㅋ 버스 기사님께 꼬박꼬박 인사하시는 것도, 그저 여행만을 기록한 영상이 될 수 있음에도 기사님들을 응원하는 것이, 배울점이 참 많은 분이라고 거듭 느껴지네요 너무 영상 재밌게 잘 봤구요 저도 이런 경험 한 번쯤 꼭 쌓고 싶네요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의미가아니라 이런것마저 부러워서 질투하는거예요
지 못난 사회부적응자 인생 여기다 풀어야 겨우겨우 하루 연명한 불쌍한 인생이라고 스스로말해주는거죠
@@leeyouwon6969 진짜 이거 ㄹㅇ...
@@leeyouwon6969 그냥 성향에 따라서 무의미 하다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디
@@아가-q4b 당연히 있죠
제대로된 분들이라면 남의노력에 아 무의미하네 이런댓글은 안달면서 무의미하다 생각하겠죠
안그래요?
@@leeyouwon6969 이렇게 댓글다는시간조차도 무의미함
이런게 진짜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나 볼 수 없는 풍경, 상황들을 볼 수 있고 그것에서 만나는 사람들, 환경 등.
정말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추억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저런 여행을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가 있길 바랍니다
적당히 환성해라 그게 자랑이냐 ?
일도 아니고 놀러다니며 그렇게 무전환승이 자랑이라고,
@@kdekdc 할아버지 약 드실 시간 지났어요..
@@soulhyper4309 그냥 안 먹고 가게 놔두는 게 나을 거 같아요
@@D_D-good ㅋㅋㅋㅋㅋㅋ천재아닙니까
여행이라기보다 도전같은데요 물론 본인이 즐거웠으면 됐음 전 못할것같음 시간낭비..
난 컨텐츠 좋은거같은데? 꼭 쓸모가 있고 의미가 대단해야하나 뭔가에 도전한다는거 자체가 멋있음bb
이런게 젊음이지..무모하고 뻘짓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진짜 20대에만 해볼수 있는일
반짝반짝한 젊음 💛🧡❤️ 응원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시내버스 탈 때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들, 버스 시간표에 예정되어 있는 버스를 놓칠까봐 힘들지만 달려나가는 모습들 등이 너무 멋지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힘든 여행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여행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나 나이들었나 왜 울컥하지ㅠㅠ 난 어릴때 왜 저런 무모한 모험이나 도전을 안해봤을까 생각이 드는데 누군가는 내 나이도 아직 젊은거라고 하겠지 진짜 많은걸 느끼게 해준 영상이에요!찍는다고 또 여행한다고 수고하셨어요!!
솔직히 시간계획잡아서 하는거보다 여유롭게 풍경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간다면 생각보다 너무 좋을꺼 같네요
가면서 각도시의 풍경도 즐길수도 있고 요즘은 거의볼수없는 시골풍경도 보고.. 각 도시의 음식도 즐길수 있고 좋은거 같아요
세상에 너무 찌들어서 이젠 그런 기분이 있었는지 잊은지 오래인 것 같아요 인생이 너무 개돼지라서 그런 여유도 희망도 안보여요
@@jihyeonchoi3671 힘내세요
저도 일만 아니면 두세달 정도 떠돌듯 버스여행가고싶네용ㅜ
마음의여유가넘치는 출근걱정없는 통장에 돈이 넘치는 찐부자만이 즐기면서 할수잇음
계획대로 안돼는게 인생이라는건데 계획은 무슨 ㅎㅎ
이걸 왜 하지? 라고 하면서도 저런 도전을 하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런 도전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한구간에서 승패가 결정이 되더군요.
중간중간 버스 놓치고 그런게 오히려 현실적이고 인간적이었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청춘의 싱그러운 느낌이 보는 내내 전달되었습니다. 멋진 여행 함께 한 기쁨을 누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냥 도전하는 모습과 이 사람의 선한 모습이 너무 좋네요
이런 여행을 함께할친구가 있다는게 참 좋다.
하고파도 먹고살기 바쁜 친구들은 꿈도 못꾸니깐.
별로 꿈꿀만한 여행은 아닌듯?
하루 이틀 시간만 낼 수 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편한 휴양지 여행보다는 이런 여행이 훨씬 기억에 남을꺼같아요
@@신거북-i2t 그냥 폰만 보다 끝날거같음 ㅋㅋ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 항상 목적지만 보고 달려오느라 과정에서의 여유와 풍경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유튜브로 간접 경험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도니님 영상 보고 버스로 여행하기, 제 버킷리스트에 하나 추가할게 생겨서 신나요 😄 앞으로도 영상 자주 볼게요
처음엔 왜 사서 고생하나 싶었는데
시골로 갈수록 정겨운 풍경과
다양한 냄새가 부럽네요.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어르신들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보는 제가 힘이납니다
저도 언젠간 부산을 간다면 꼭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갈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
중간중간 만나는 어르신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거 너무 훈훈했습니다😌 저도 지하철보다 버스타는 거 훨씬 좋아하고 휴일이면 버스타고 한바퀴 휘~ 도는 것도 좋아해서, 시내버스 전국일주 한 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고속버스보다 훨씬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세세히 잘 볼 수 있는 여행이라 좋은거 같아요~ 신기하고 재밌는 컨텐츠 잘봤어요^^
왜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이런 여행을 해본적 없는 사람들 뿐이죠.
10년전에 전국일주 했던 추억으로 지금도 잘 살아가는 한명으로써 도니님 응원합니다.
자전거로 서울에서 충북까지 여행하는 분들도 있던데
한번맛들리면 못나오는 특유의 맛이 있나보죠
그치만 난 집순이야 몰라도돼...
이게 여행? 여행의 뜻을 모르나?
@@Kdkdkdkd55 저것도 인생의 재미지 ㅋㅋ 남들 하는거만 하고 살면 뭐가 재미있겠음 그래도 나중에 어디가서 말할만한 경험이지
그니까 왜 하냐니까?
취향, 성향 차이지 뭘 왜하냐 하고있어ㅋㅋㅋ
본인이 맘에 안 들면 다 아니래 하여튼 대한민국 헐뜯기 바쁘고 존중의 문화는 없오진지 오래네
이런 류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제목만 보고 한방에 필받아서 다 봤네요. 대단하고 너무 좋은 영상 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다른분들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많이 봤지만
사람들이 돈낭비 시간 낭비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정말 좋은 경험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소중한 추억인거 같습니다. 마치 인생 같다고 생각듭니다.
인생이 효울성이 전부가 아니듯이 순간순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도니님 여정 참고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2011년쯤 국토대장정 한번 해보겠다고 부산서 파주까지 걸었는데.. 이걸 왜하나 나중에 이 고생 생각하면 웃기겠네 했더니
벌써 배나온 애아빠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성취감은 끝내줬어요ㅎㅎ
여행은 중간 과정이죠~^^
아조띠
이런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시간이 너무 부럽다. 즐겨라 20대~!!응원합니다.
중간에 버스 놓쳐서 택시 타셨지만 그래도 포기하시지 않는 모습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좋고 재밌는 콘텐츠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
버스를 놓칠수도 있다는걸 전제로 해서, 다음 버스를 타야지, 다만 1분이라도 다른 교통수단의 도움을 받으면 반칙이쥬,
중간에 버스정류장 어르신 기차 타명 한방이라고 팩폭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8:46
엄청 인상깊은 영상이였어요 김사합니다
계획대로 안되는 게 여행이죠
저도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차 이런 거보다 시내버스 마을버스에서 창문 열면서 바람쐬는 그런 걸 훨씬 좋아하고 정겨워해서 늘 머리속으로만 상상하던건데 진짜 되는줄 몰랐네요 저도 언젠가 해보고싶네요 ㅎㅎ
이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고 왜 하냐는 사람들은 이런 즐거움과 청춘의 맛을 모르는 거겠죠
좋은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버스기사님들이 인사하니 다 받아주시네요ㅎㅎ
저희 동네는 다들 무뚝뚝하신건지 반응이 아예없으신데..
재밌게 봤습니다!
젊었을때할수있는 도전을 대리로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그럼에도 고생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아직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아서 참 좋았다. 나라면 저렇게 못할 것 같다. 두 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국토대장정을 전역후 2번했었는데.
발바닥도 까지고 하면서 천리행군 다시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이걸 왜하나 싶었는데 4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20대때 그렇게 해본게 결코 부질없는 짓 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응원해 주시는 좋은 분들 많이 만났었고.
정,낭만이란게 참 존재 하더라구요.
항상 도전 이란건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결코 부질없는 짓이 아닙니다.
멋있습니다!
1번도 아니고 2번은 지능이 좀;
제목 보자마자 신박하다 하고 바로 봤는데요.. 저도 혼자 여행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보지 못 했던 풍경들 더 많이 담고 혼자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게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저는 보는 내내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 한번도 한 적 없고 오히려 한번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주의깊게 본 것 같습니당ㅎㅎ 정말 과정이 여행이라는 말 공감가요!!
이 영상은 마지막 자막처럼 오늘도 묵묵히 누군가의 밤이 되어주고 있는 전국에 버스기사님들이 아닐지...
도전하는 젊음이 아름답습니다.
18년 전에 시내버스만 타고 대전에서 통영가기 했었는데 그때 탔던 대전-옥천가는 버스가 아직도 그대로 인걸 보니 많이 반가웠네요.
아재가 되어가며 이 영상을 보니 젊은 시절 정말 값진 경험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젊은 날 이런 도전을 하는 것이 정말 보기 좋아요:)시간이 갈수록 이런것들은 돈으로 살 수 없기도 하지만 흔한 경험도 아니라 계속 친구와 이야기도 하게될거예요.좋은 경험 하신 두분 수고했어요!
멋지네요
내 아들이 도전하는것 같아 좋아 보였네요
근데 버스비가 더 많이 나오긴 하네요 도전정신 대단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시간내서 해봐야지 하다가 30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 대리만족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어렸을때 막연하게 생각만 해봤는데 이걸 실천 하는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세요👍🏻
님이 요즘은 유튭땜에 개나소나 젤만만한게 버스타고 전국일주 브이로그에요 ㅋㅋ
@@행정병-k2g 그 만만한거 왜 니는 안하노
@@김주원-r4c 나도 어릴때 했는데? 브이로그만 찍지않았을뿐
만만하긴 ㅋㅋㅋ영상으로 보니 그렇게 보이는 거지 버스만 타고 전국일주 존나 힘들다
상상만 했던 일인데 실제로 하시다니... 어마어마한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
평소 망상(?) 때리며 생각만 해봤지 이걸 실천에 옮긴 사람이 있었군요 ㄷㄷㄷ
역시 세상은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간다는 걸 느낍니다.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 리스펙!!!!!!!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에너지 뿜뿜 넘 😀 좋아요 ~!! 우리나라가 버스 잘 이어진 것도, 시간도 제 때 맞춰오니 이 여행이 가능한 것도 자랑스럽고💚 엄청 응원하며 때론 안타까워하고 때론 기뻐하며 봤어요 어르신들 정도 느껴졌는데 마지막 정리도👏👏대중교통러인 제가 조인하고플 정도!!!!다음번도 기대합니다🙌🙌
진짜 유튜버중에서 존경합니다.
🙏🏻이번 주말에 시내버스 여행 하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시내버스 여행 영상중 제일 재밌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건너뛰기 없이 계속 보게되네요…!! 😍😍
재미있으셨겠어요.
하나 아쉬운게 타신 버스마다 지도로 어디에서 어디까지 갔다는걸 보여주시면.
함께하는 느낌과 거리감을 같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예전에 취미가 시내버스 타고 종점 가기여서 이곳 저곳 많이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가만히 승객들과 창 밖을 보는 것이 뭔가 좋았거든요. 실용적이지도 않은 시간낭비인 취미였지만 그렇게 치유받던 제가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20분 뛰어야한다는 구간에서 아... 난 안되겠구나...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멋져용!!
연천에서 운전병으로 군생활하던 시절, 지나가던 풍경들이 정말 아름답고 아늑해서, 한번 쯤은 멈춰서 그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고픈 생각이 늘 있었어요. 전역 후엔 자동차를 타고 한국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려던 계획도 세워놨는데 아무래도 운전석에 앉아서 여행을 하면 운전에 집중하느라 곳곳의 풍경을 놓치는 경우가 많을것 같아서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날 때 가고자 미루기 시작했네요. 운전병을 할때 그랬듯이요.
현실에 치여 여러 핑계로 여행을 미룬지 수 년이 다 되어가는데, 두 열정적인 청년분들께서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꿈을 꾸고자 해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선물받은것 같아서, 두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꿈도 되찾은것 같아서 그 부분은 더욱 감사드려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보고 가요!
저도 연천에서 복무하고 한참 있다가 6년전에 한번 가보고
좋아서 1년 전에도 한번 또 다녀왔네요
가족들이랑 허브빌리지 한번 다녀오세요 참 좋았습니다.
댓글 정말 정성이시다 ㅜㅜ
댓글훈훈❤
으으 저도 연천...
저도 군생활연천ㅋㅋ좋지요 연천 한탄강에서 바베큐 저는 자주가여
획일성은 사람을 잠들게 하죠~~
창의적인 도전!! 그 과정 자체가 아름답네요~
무 묘~한 도전 잘 봤습니다. ^^
영상 너무 재밌어요!
버스 여행의 묘미가 잘 담겨 있어서 좋네요. 중간에 버스 놓쳐서 김천 터미널까지 택시타고 가는 모습도 인간적이라 웃으면서 봤어요. 여행하는 동안에는 고생이었던 기억이 나중에는 참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데.. 힘든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우리 버스는 20시에만 운행하는데, 00시에 이렇게 많은 버스가 운행되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
대단한 젊은친구네요...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고 멋지네요...힘들다고 시도조차 하지않는 젊은청춘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아요..화이팅~
무전여행 느낌나고 좋네요 . 하루안에 가는것만 아니라면 여행하며 보는 좀더 지역 컨텐츠들 가미하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다음에 2 탄 기다릴게요 .
돈이 얼마나 들던 서울에서 KTX타고 바로 부산 가는거보다 한번쯤은 이렇게 버스타고 이곳 저곳 들르면서 여유롭게 주변 풍경도 싹 둘러보고 여행 해보고싶네요. 고생하셨구 진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옳소~
와.. 옛날 사람들은 정말 열흘 걸려서 한양에 도착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열흘도 어떻게 보면 빠른게 잠자고 밥 조금먹고 걷고 절대 쉬지 않고 걸어서 10일이라 요새는 쉬면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하는데요
가다가 호랑이 만나면 ㅎㄷㄷㄷ
말 타고도 아니고 걸어서 열흘은 안 될 것 같은..데...
@@samkak_kimbab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 부산 전라도는 힘들어도 강원충청쪽은 뭐 불가능하진 않을듯
중간에 좀 뒤틀려서 오히려 좋네요! 너무 딱딱 맞추면 보면서 저까지 막 스트레스받고 긴장하고 숨막혔을것 같아요ㅋㅋ 가방도 꽤 무거워보이는데 뛰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ㅠ 근데 버스 2시간 기다리는게 더 지옥이었을듯
서울에서 부산까지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젊으니까 할수있는 일이죠~ 화이팅이예요
추천 동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소재가 참신하고 혁신적입니다.
도니님 말씀처럼 목적지에 가는 과정 자체가 여행이 될 수 있고, 동시에 저는 이러한 과정들을 중시합니다.
6:25 버스의 자리가 뒤돌아 있는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서 사용중인 버스입니다. 구조변경을 통해 앞으로 돌릴수있지만 그 과정이 복잡하여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가끔 벌칙 좌석이라고도 하죠... 뒤를 도는 부담감..
MAN
중국제라고 하던데 ㅠㅠ
한국 버스 놔두고 중국꺼를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않는게 여행인것 같아요^^
도니님의 패기와 열정 응원합니다.❤
운전하느라 힘드실텐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운전기님들도 응원합니다^^
9년전에 내일로 전국기차여행 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일주일 동안 정말 개고생을 하다 왔지만 돌이켜보면 잊지 못하는 굉장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아빠가 그러셨어요. 여행은 가서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여행을 위해 목적지로 가는 과정도 여행의 하나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도전은 너무 의미있는것 같아요! 저도 죽기전에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낼 모래 오십입니다 지난번 편도 그렇고 젊은 친구에게 많이 배우네요 아들과 함께 도전해 봐야 겠네요
저두 22살에 기어도 없는 철티비 타고 부산까지 히치하이킹도 해가면서 초등학교 운동장애서 텐트치고 자고 달렸던 추억이 있어요
비록 사진 한장 현상해 보지 못하고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그 일주일은 지워지지 않고 평생 갈 듯 합니다
어른들이 말씀 하신것 처럼 젊었을때 하는것 자체가 의미인겁니다!!
잘 보았습니다^^
6:29 해외에서는 철도 외에도 버스에서도 역방향 좌석을 볼 수 있습니다.
도니님께서 탑승하신 차량은 만(MAN) 이라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해서 국내로 수출한 뒤, 만(MAN) 한국 법인이 판매 / AS를 합니다. 이렇게 역방향으로 되어있는 좌석이 장착되어있는 차량은 과거 서울시에서 도입해 한동안 운행했던 해외 굴절버스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정부는 탄소중립 2050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비중을 높이는 일환으로 국내외 전기버스를 시내버스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일부 해외 전기버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 좌석은 사실 낑겨넣은 거라고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좁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요 유튜브에 지식이 많으신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ㅎㅎ
아 정말 예쁜곳들이 많네요. 한국 떠나온지 20여년. 언제나 그립고 친숙한곳. 빨리 은퇴하고 한국가서 살아야지..
나이가 어릴때는 생각만 하다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취업하고 나서는 시간 이 없다고 못하고 나이가 먹고는 이거는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거지라고 생각하고 안하고 이제는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냥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한번쯤은 생각 해봤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직접 실행에 옮긴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거도 즐겁지만, 가는 과정의 순간순간이 즐거울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해외여행을 저렇게 비슷하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영상잘보고 갑니다.^^
이런 여행도 있구나...하고 알려준 도니님 감사드려요~ 항상 도니님의 도전에 감탄하고 감동받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항상 응원할게요😊🙏🏻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보통 사람은 생각만하고 안할거 video로 보여주니 좋네
왜 유투브가 이 영상을 보여줬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라 이런 여행 감히 상상도 못해봤지만 학창시절 무궁화 - 새마을 기차 타고 혼자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부모님 몰래 다녀왔던 기억도 나며 잔잔히 웃었어요. 무궁화가 정말 너무 시간을 많이 소요해서 올라올땐 혼날까봐 새마을 타고 올라왔었던. ㅎㅎ
제가 남자였다면 이런 여행도 해봤을텐데 쏘카 아이디어랑 너무 좋네요. 역시 젊고 상상 못한 아이디어도 많고 짱입니다. ㅋ 청춘의 찬란함과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여정 잘 봤어요. 중간중간 차를 놓쳤지만 결국은 부산을 밟았듯이 인생에서 때로 오지기 재수가 없어도 또 다시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시 기회가 오고, 결국 서서히 우상향을 해 목표에 도달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깨달음도 얻고 가네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채널 번창하세요. ^^
이야.. 저도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여행이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당!! 저는 정류장에서 반대편 정류장 가는거 외엔 절대 걷지 않는 루트로 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어려운가보네요 ㅠㅠ 책을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지만 유투브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한 매우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왜?가 아니에요. 그때니까 해볼 수 있는거. 나중에 힘들시기가 혹여나 올때 이 영상 보고 본인 스스로 힘낼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젊을때 이런 경험 하는 게 좋죠. 여행지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배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지네요. 덕분에 좋은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내버스여행 영상으로 잘 보았습니다~
부산 제일 끝자락을 밟으셨네용. 저 지하철 타면 부산대학, 서면,부산역 자갈치도 나오는데 ( 한국 떠난지 오래되어서 사실은 내가 가 보고 싶은 내 고향입니당. ) 절골 지나실때 구름은 심장이 멎을 만큼 장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의 거리 하늘 구름 그리고 여러 버스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으니까 할 수 있는!! 다시 돌아오지않을 이쁜나이!! 재미있게보고갑니다
새로운 도전들을 해보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다음 편은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모스크바-베를린-파리-마드리드-리스본-뉴욕-휴스턴-라스베이가스-샌프란시스코-하와이-도쿄-오사카-대마도-부산에서 서울까지 버스타고 올라오기 해주세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인생에 이런 도전 너무 좋네요 그 길이 어디시든 응원할게요 못할게 없으신 분
너무너무 의미 있는 일을 하신거 같아요. 막연히 상상은 해봤는데 진짜 가능했다니...! 그리고 외진 곳일수록 버스가 정말 뜨문뜨문 있어서 그 시간 맞춰가며 38시간 밖에 안걸린것도 신기합니다. 이게 되네요. 짱이예요!
도니님과 그형님되시는청년분이 둘이서 버스타고 우리김천시골에 놀러와서 식사를 하시고 버스도 타셨다니 감사합니다. 김천은 주소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입니다^^ ㅎㅎㅎ우리나순조친척작은이모가 직지사부산장여관에 계세요 ㅎㅎㅎ 김천에는 제일 유명한게 뭐냐면은 음🤔 포도즙이 유명해서요 ㅋㅋㅋ 우리나채성친척외삼촌이 포도를 농사지어서 공장에서 생산을 해요 배즙도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ㅋㅋㅋ 특히 뭐냐면 커플들이 직지사부산장여관에서 자고 가더라고요 다른여관들보다 더 직지사부산장여관이 인기많아요 도니님 버스투어여행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나는 여성청각중증장애인이고 39살인데 만38세라서 동안이예요 엣된얼굴인데도 나이젊습니다.^^
엄청난 시간 거리일텐데 유튜브에서는 단 18분으로 보여진다는게 엄청난 퀄..... 대단해요
나이들면 돈준다해도 못해요...뛰면 도가니가 아프고 잠 못자면 어지럽..ㅠㅠ 보면서 역시 나이가 갑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노력에 박수를 보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웃기지 이댓글이
13:37 언급하신 부분의 763번 탑승의 경우, 1월 22일 이후로는 임포에서 환승이 불가능합니다. 305번 막차의 임포 발차 시간이 18시 55분으로 조정되었거든요. 효리 정류장에서 아화까지 걷는 효리도보 테크가 2018년 이후로 다시 부활한 것입니다. 심지어, 2018년 까지의 효리도보 보다도 악랄한 점이 서오리에서 204번 연계가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아화까지 가야해요... 게다가 평택의 110번도 곧 폐선 예정이고... 부산행 시내버스 여행은 날이 갈수록 미래가 안좋네요....
(수정) 305번 환승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다시 조정됬습니다
10년전에 군대 전역하고 시내버스로 서울->부산 도전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나이만 먹었네요 ^^; 영상으로나마 간접적으로 체험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감동적으로 잘봤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도 행복한일입니다
대단한 청년ㅡ당신의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총 버스비도 계산해서 나오면 더 재밌을거 같네요. ㅎㅎ
ㅇㅈ
상상만 했던 일인데 정말로 실행하시는 분들이 계신가보네여 ㅎㅎㅎ
지방어르신분들이 알고계시다니 신기하고 재밌게잘봤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잠깐씩 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색이 참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2009년에 성인되고 친구들과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 시내버스 이동 해봤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마음맞는 친구와 가면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일이 될것 같음.
평생 못잊을...
어느 곳인들 의미없는 곳과 의미없는 시간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