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어 출연한 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고시 및 대학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실 합격자분들의 사연 또한 기다립니다▼ [N수의신 모집 공지] 📢 "나만의 사연을 가진 N수생들 및 합격자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 대상: 2024학년도 수능 대비 N수생(현역 가능) 및 편입·공무원·각종 고시 등을 준비하고 계신 분 또는 합격자분들 🔸 신청 링크: forms.gle/ygV41bqg9kDMu2ZK7 💰 출연료 지급
생n수해서 2년안에 원하는대학 들어가는게 나았다고봄 저건 그냥 도파민 중독임. 내가 뭔가 하고있고 남들보다 나을거라는 자아도취형임. 저런케이스면 일병행하면 안되고 본인이 바짝해서 본인실력을 깨우쳐야됌. 저건 그냥 이도저도아니신거임, 내가 일하면서 하니까 의대를 못간거야~,이런식으로 위안하면서 계속계속 시험에 응시하시는것같음. 결국 본인 성적에 만족못하고 “나도 의대갈수있어”라고 생각하고 응시하시는거 아니면, 15수를 왜하고 왜 또 수능에 응시하는지 도뮤지 이해할수가없음요; N수해서 의대가는 사람들 멋있지만, 그사람들은 사활을걸고 노력해서 의대간거임. 밤낮없이 잠줄이고 질타받고 부모님 지지도 못받는 사람도있었을거임. 그런거에도 불구하고 멘탈하나로 의대가는거고 그정도의 능력이되니까 보통은 4수안으로 의대감. 그리고 못가면 그것대로 본인이 최선을 다했기에 어느정도 선에서 포기하고 타협하고 자기객관화가 됌. 근데 저분은 내가 공부안하다가 서울대 간호대갔는데“라는 무의식적인 기본베이스가 깔려있는거같음.. 그래서 더 의대에 집착하고 계시는것아닐까싶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지현쌤은 제 생명과학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에 학원강사와 수능공부를 병행 하신다는걸 알고나서 어찌나 충격을 받았는지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단순히 생명과학반 학생일 뿐이었는데 자신이 지구과학도 잘한다고 지구과학 시험보기 전날에 따로 부르셔서 1대1 강의도 해주신 지현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1등급 나왔습니다
걍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인생 훈수두는 사람들 진짜 많네요 저분은 어쨌든 설간호도 졸업하셨고 간호사 면허도 있고 계속 강사일하면서 경제적 자립도 하셨던 분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여건이 안되는데도 계속 수능보는건 문제있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도 계속 하면서 수능 보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자기하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발언은 하지맙시다
의외로 이 영상을 지인들이 많이 보게되어서 다시 이렇게 간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관심 없이 잊고 지내다가 고등동창이 연락이왔네요 ^^ 우선 제 미래와 근황을 걱정하는? 또는 걱정을 빙자한 여러 글을 쓰신분들을 보고 말하자면 강사로써도 22살때부터 꾸준히 대학생과외부터 학원에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기업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주변 대기업 입사후 빠른 퇴사 또는 정년 퇴임을 보고 현타가와서 생각도 안했어요) 학원도 생각해보면 수학 강사부터 과학 강사까지 또는 컨설턴트로 오래 일해왔습니다. 그만큼 돈도 저를 책임질 만큼은 벌수 있었어요! 1. 학원일도 사회일이라 제 뜻대로 되진 않지만 결론적으로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사회를 나와서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이것도 눈물없이는 뭐 지나갈수 없는 일이 많았는데 과외보다 학원일이 100만배는 부당한 일들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현재 만족할만한 곳에 취직했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2. 학업을 이어가게 된 이유 간호사를 하는게 너무 두려웠고 간호대는 제 선택은 아니였습니다. 전혀 할 자신이 없어서 저는 도망을 갔고 약대에 온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단 약대 공부를 하며 일을 병행하다 보니 원체 업이 학원강사여서 커리어 + 로또 사모으는 식으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접 원서를 써보고 돌려보고 이래야 진짜 이 해에는 이렇게 흘러가고 미래에 어떤 식으로 진학해야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나 공부에 전략적으로 입학이 가능한지 계속 가늠하고 있습니다. 아마 정말 큰 잭팟이 터지지 않는 이상 약대를 졸업하고 강사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다가 약사를 하게될 듯합니다. 3. 수능 여러번의 재도전에 대한 제 입장 저는 사시가 없어진게 결국 사다리차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능도 예전엔 개천에 용나는 분들도 많았죠. 저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이상 도전을하고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는게 결코 뭐가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 지인과 대화를 깊이 나누었지만 그 지인이 저에게 칭찬해준 한마디는 수능을 오래보았음에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며 소나무같이 지내길 바란다 응원했습니다. 단 자신이 다칠거 같다면 도전을 하기보다 자신을 지키기를 주변에게 권합니다. 저도 제 자신에 대한 인생 선택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나를 책임지고 살아왔고 그래서 제가 도전을 오래해도 어느 일가친척이 뭐라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친구, 동창, 대학 동기들 조차 어느 누구도 뒤에서 어떻게 말했을진 몰라도 저에게 하지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인생에 전혀 1도 보탬이 되주지 않던 사람들이 인생을 걱정하는척 참견하더군요. 이과정에서 저는 인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 제도로 혜택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4.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삶이 좀더 여유로워지면 교육봉사도 할 예정이고 유투브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살 예정입니다. 저는 돈을 벌고 어떤 직함을 갖는 것 보다 자신을 스스로 책임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목표기 때문에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5. 금수저 논란 집이 못살진 않는데요 그렇다고 15수를 해주실만큼 윤택하진 않았습니다. 주변에 도와주신 작은 삼촌과 힘들어도 쉬지않고 알바를 해왔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책임지고 공부해왔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다들 자신을 책임져가며 조금씩 커져가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 5. 끝나는말 멋있게 봐주는 것도 감사하고 걱정해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저는 저의 길일 뿐이지 따라오라고 저를 찬양하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허나 저를 칭찬해주신다면 꺾이지 않고 스스로 밝게 도전해온 제 굳은 심지와 건강한 멘탈을 칭찬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보잘것 없는 저를 보시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며 살아가시고 남의 인생보다 좀더 자신의 인생에 집중해서 사시는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며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
저도 비슷한 연령대라서 지나온 15년이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간 긴 세월이였는지, 그 세월동안 어떤 심정이였는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어요....지금도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나이에 상관없이 용기 있게 도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해요. 리빙 레전드 리스펙하고 많은 용기 얻어가요! 이분을 넘어서는 n수의 신이 나온다면 그건 살아서도, 죽어서도 레전드겠네요ㄷㄷ
안녕하세요!! 김지현 선생님을 이렇게 뵐수있게되어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생때 김지현선생님께 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던 학생입니다. 그때만해도 수능을 매해 보시고 계신다길래 시험을 많이 보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는줄알았는데 이번영상을 통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진지하게 시험을 보셨다는것을 알게되오서 존경스럽습니다!! 수능끝나면 한번 뵙고싶네요!!
개인적으로 15년간의 삶을 좀 더 듣고 싶네요 30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워서요 재수때 이미 설간 찍으셨고 그 후론 강사로 일하시면서 실력 입증겸 자기 관리하는 차원에서도 계속 응시하셨던거 같아요 영상만 제대로 봐도 터무니없이 비난할 이유는 없는데 악플쓰는 사람들은 제대로 영상 보지도 않고 쓰는듯..댓글에 후배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영상 찍으셨다는데 마음이 따뜻한 분인것까지 느껴져서 더 정감이 가네요
수능이라는건..대학입학을 위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대학입학한 후의 자기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수능망쳐도 열심히 자기 커리어를 만들면, 두번째기회는 주드라구요...물론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그 수능의테두리에서 못벗어나는게 안타까워요ㅜ.ㅜ
메디컬은 40대에도 가는 사람 있어요 예전에 N수의 신에 나왔습니다 물론, 그 분도 전적대와 머리가 좋으셨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신 분은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하셨고 면허증 갖고 있으면서 21살 부터 지금까지 학원과 과외로 경력을 쌓았다면 그건 커리어 아닌가요? 또한 보험용인 강사+간호사 면허증 이 있었으니 15수를 계속 도전할 수 있었겠죠 돈에 쪼달리면서 배수진 치고 하는 사람과 사정이 다릅니다
@@cityswansea4092 이분은 메디컬을 진학하셔도 메디컬과정이 수련의 다포함해서 10년이 넘을텐데 그걸 다 하실지도 의문이구요. 의사라이센스를 따신다고 해서 임상하실지도 모르겠고 의과학자로 빠져서 연구를 하실지도 모르겠고. 그냥 졸업만하시고 계속 수능을 칠수도 있으실꺼 같아요.. 그리고 전망좋은 직업이라는 거는 시대와 세대에 따라 변해요. 지금이 메디컬이 최고일지 몰라도 앞으로 10년,20년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원래는 전망좋은 직업이라는건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를 하다가 그게 시대랑 딱 맞아떨어져서 인기직군이 되는거예요. 수능성적은 미래의 전망좋은 직업을 완벽히 반영하지 못해요..
제가 학원을 넘 짧게 다녀 선생님께서 기억하시지 못하실 듯 한데 한 3년 전 이맘 때쯤 종로 쪽 유학학원에서 선생님을 뵈었어요!! 수학 재미나게 잘 가르쳐 주시고 매번 학원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주시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오랜만에 추억팔이하네요ㅠㅠ🩵 항상 조언도 해주시고.. 짧았지만 누구보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셨어요!! 앞으로도 항상 꽃길 걸으시고!!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경제활동을 하시면서 수능 응시하시는건데 15수든 20수든 그 숫자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대학 다니면서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다 퇴사하고 입학하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기회비용도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n수를 몇번 박든 이런 상황에서는 꿈이 있다면 하는게 맞죠! 응원합니다!
@@김동하-c3e 보통 오전 9시-5시 풀로 수업하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해부실습 있는날은 밤 10, 11시에 마치는데 일주일에 해부실습 2번, 3번 있으니 그날 공부 그날 밤에 안하면 성적 잘 안나오기는 할 걸요? 물론 저는 그냥 공부 대충대충만 해서 화목+주말에는 학원 출강했습니다.
![[#에이팅] 전국 선생님들 뒷목 주의🚨 시험 문제 불평불만에 품평까지? 입으로만 공부하는 주둥이 수험생의 등장 | #티처스 30회](http://i.ytimg.com/vi/09N1SN_iAhQ/mqdefault.jpg)
용기 내어 출연한 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고시 및 대학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실 합격자분들의 사연 또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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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사연을 가진 N수생들 및 합격자들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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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있잖아요 단국대 나와서 20년인가 사법고시 봐서 사시폐지전 마지막해에 합격한 40대 아줌마.
휴대폰도 폴더폰 쓰고...
아 맞구나 세상에 이런일이 보니까 서울법대 70년에 졸업하셔셔 사시1차는 붙었는데 낙방해서 계속 부인 집 나가고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타고 칫솔팔이하는 할아버지..
정시는 정말 별의별 고인물들을 다 이겨내야 하는구나
학원강사 및 개인과외로 먹고 사는데 의대 가려고 매년 수능치는분 생각보다 많으심
여러분도 15번씩 보시면 됩니다 ㅇㅇ
그냥 개인적으로 점수 잘 나오면 되지 않나요…n수생 때문에~ 라는건 너무 핑계인듯한…
50대에 학생부 수시로 한의대 붙는거보단 낫지ㅋㅋ 적어도 저게 저분 현재 실력인걸
난 오히러 정시가 더 쉬웠음 고12까지 진짜 롤만했는데도 고3 깔짝공부하고 재수해서 서강대옴ㅋㅋ고123 3년내내 공부 열심히한애도 수시로 중앙대갔는데 난 수시로는 절대 대학못갔을듯 되돌아가도
이사람은 수능에 올인한사람이 아니라 자기인생 즐겁게 살면서 중간짬짬히 조금씩 공부해서 15번 수능본사람이네
저는 고3때 안본 수능을 7년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어요.
@@잔스포츠-k1y 결과가 어떻게 됐냐요?
결론: 어쨌든 서울대 간호과 졸업 ,면허취득
강사일하면서 수능보심
22학년도 수능에서는 약대 입학
그래서 모은돈은? 거의 없을듯 ...
@@chamin5577
의사 되는 순간 정년 없이 못해도 매해 3,4억인데 갈 수 있음 가는게 맞지. 연금도 고갈난다는 나라에서..
@@EugeneCHo-pi7tl3-4억이 아니라는게 함정..설마 매출을 실제 가져가는 돈으로 생각하는거 아니져?
@@EugeneCHo-pi7tl ㅎ .. 윗세대 의사들은 누렸죠. 이젠 그시절 갔어요
@@chamin5577 돈이면 단줄아는놈치고 진짜 그돈 가진놈없고 그돈갖고 돈자랑만하는 놈 치고 양아치 아닌놈 없더라.
요약 : 중간에 서울대도 합격하시고 강사일 병행하시며 공부함
Holy zzzzzz
대체 의대는 얼마나 허들이 높은거야 ㄷㄷㄷ
@@kaps92a95그래서 서울대 의대애들이 서울대 애들 개무시하지 ㅋㅋ 문과는 그냥 개차반이고
오들오들
+ 주짓수
20명이 도합 20수가 아닌 2명이 도합 20수ㄷㄷ
수능이 30년 됐는데 그중 절반을 함께하셨네 ㄷㄷ
저분을 평가원장으로 세워야하는거 아닐까
야솔직히 30수 한명은 있지않을까? ㅋㅋㅋㅋ
@@Rioune진짜 N수의 신…
@@Rioune있으면 뭘 도전하는지도 궁금하네
@@첼시FAN그냥 수능만 30번 봤을지도
쌩 15수도 아니고 강사일
하시며 병행이면 쌩사수 이런 한량들보단 훨씬 나으신데..
생n수해서 2년안에 원하는대학 들어가는게 나았다고봄
저건 그냥 도파민 중독임.
내가 뭔가 하고있고 남들보다 나을거라는 자아도취형임.
저런케이스면 일병행하면 안되고 본인이 바짝해서 본인실력을 깨우쳐야됌.
저건 그냥 이도저도아니신거임,
내가 일하면서 하니까 의대를 못간거야~,이런식으로 위안하면서 계속계속 시험에 응시하시는것같음.
결국 본인 성적에 만족못하고 “나도 의대갈수있어”라고 생각하고 응시하시는거 아니면, 15수를 왜하고 왜 또 수능에 응시하는지 도뮤지 이해할수가없음요;
N수해서 의대가는 사람들 멋있지만,
그사람들은 사활을걸고 노력해서 의대간거임.
밤낮없이 잠줄이고 질타받고 부모님 지지도 못받는 사람도있었을거임.
그런거에도 불구하고 멘탈하나로 의대가는거고 그정도의 능력이되니까 보통은 4수안으로 의대감. 그리고 못가면 그것대로 본인이 최선을 다했기에 어느정도 선에서 포기하고 타협하고 자기객관화가 됌.
근데 저분은 내가 공부안하다가 서울대 간호대갔는데“라는 무의식적인 기본베이스가 깔려있는거같음.. 그래서 더 의대에 집착하고 계시는것아닐까싶네요.
@@HailoOoO다 좋은데 됌때문에 존나 깨네요
동감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인생에서 뭐가 맞고 틀리고가 있나. 사람마다 성향 차이, 생각 차이가 있는 거고 내가 맞는 방법이 남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일 수 있음을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느낌. 정답은 내 안에 있는 거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님.
@@HailoOoO 니가뭔데?
와..... 이 컨텐츠는 뭐랄까...... 대한민국에서의 인생이 어떤건지를 보여주는 방송이랄까...... 용기 있게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쭉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지현쌤은 제 생명과학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에 학원강사와 수능공부를 병행 하신다는걸 알고나서 어찌나 충격을 받았는지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단순히 생명과학반 학생일 뿐이었는데 자신이 지구과학도 잘한다고 지구과학 시험보기 전날에 따로 부르셔서 1대1 강의도 해주신 지현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1등급 나왔습니다
❤ 아직도 기억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쌤이 응원하고있어! 고마워 ❤️
@@chocoarmor0528 선생님 ㅠㅠㅠㅠ 보고싶어요
@@chocoarmor0528연락드리고 싶은데요..어떻게 하면될까요?
우와 넘 좋네요
훈훈하고 보기좋네요.
결국은 자기 앞가림다하면서 자기하고싶은거하는거네ㅋㅋ.. 의대붙으셔도 그냥 수능 계속보시면서 시록경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사 일을 엄청 좋아하시는듯 ㅋㅋㅋㅋ 뭔가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인한 의대에 대한 집착이 빠지면 강사 생활에 fall in love 하실거 같은...좋은 선생님같이 보여요
미누 중간에 경악?하는 표정 지을때 얼굴 클로즈업 되는거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
15년동안 마음 붙이고 살지 못했다는거잖아.. ㅜㅜ 얼마나 마음이 외로웠을까 ㅜㅜ 근데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라니.. 마음 아프다..
웬만한 학원강사보다 더 잘가르치실거 같아요 뭐든 경지에 오르는게 중요하단걸 배워갑니다
혹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셨나요?
@@user-ng1xr2bi1z설의가 좆으로 보이나 ㅋㅋ
@@user-ng1xr2bi1z 재수때 서울대를 가는데 뭔 개소리야 딱봐도 급식이거나 국평5같은데 좀 나가 그냥
@@backtothebasic2024해서 안 되는 놈이 15수해서 의대 못 간 사람 아님?
@@backtothebasic2024안되는 놈이 아니라 안하는 놈이지
걍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인생 훈수두는 사람들 진짜 많네요 저분은 어쨌든 설간호도 졸업하셨고 간호사 면허도 있고 계속 강사일하면서 경제적 자립도 하셨던 분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여건이 안되는데도 계속 수능보는건 문제있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도 계속 하면서 수능 보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자기하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발언은 하지맙시다
뭐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그런 어린애같은 단순한 생각이 집착으로 변질되어 인생을 뒤틀고, 인생 뒤틀린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문제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죠. 바람직하지않은건 맞습니다.
왜 그게 어린애 같은 생각이지?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계속 공부하고 도전하는 삶인데?ㅋㅋ 그냥 자신은 그렇게 못사니까 깎아내리기.
미3누보다 더한 분이 나타났다 ㅋㅋㅋ
중중중휘, 다다 누님, 한건희 형님의 도전기를 뛰어넘는 커리어 ㅋㅋㅋㅋㅋ
@@SL-wz6ne그래서?
건희햄은 여기 낄 급이 아니지....
@@JW-im3xq 굳건희게이는 무슨 급이야?ㅋㅋㅋ
다다 누님은 누구?
@@김선비-g1h 수의대 진학목표 N수생 (N수의 신 최다조회수 2위)
진정한 N수의 신입니다. 모든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송인듯 합니다.
자존감이 정말 높으신것 같음. 뭘해도 자신감있게 다 해내실 것 같아요
와 35분을 수험생도 아닌데 집중력있게 다 보다니.. 말투가 굉장히 조곤조곤 하고 흡입력이 있으시네요
보통 사람이면 15수하면 미칠텐데 샤대 출신이라 그런지 그런걸 유쾌함으로 승화시키는거 같음 지현님 모습 보면 불행,좌절 이런게 얼굴에서 보이지가 않음
이분 실제로 저랑 재수학원 같이다녔었는데 문제 여쭤봤을때도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학원 내에서도 굉장히 잘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 이렇게 뵙네요.
아 ㅠㅠ 누군지 기억하고싶네요 언제든 연락주세요 ❤
@@chocoarmor0528 천안이라고 말씀드리면 기억하실거에요 ㅎㅎ
@@내아입니다 이재용이랑 같이 재수학원..ㄷㄷㄷ
@@adadasas1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설간이었으면 의전이나 치전으로 편입 가능성이 꽤 높았을 텐데, 물론 전공이 맞지 않으면 학점 따기가 어려웠을 수 있으니 변수는 있겠지만... 다른 루트 고려 없이 수능 외길을 걸어오신 게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네요.
전략을 좀 잘못짜신듯. 말씀대로 학점 각잡고 팠으면 의치전가셨을텐데. 제 동기중엔 없는데 선후배중에 설간2명있었음.
@@성이름-t2g2b ㄹㅇ 학점 잘받아서 토익보고 과탐만 팠으면 의전 치전 바로갔을텐데 15수면 그땐 심지어 지금보다 가기 쉬웠을텐데말이죠..
@@성이름-t2g2b설포카에서도 대부분 의전못감
@@성이름-t2g2b또 전적대 평가시 화학과 생물학과를 우대함
@@grandfather9504 지금은 동의함. 지금은 너무 바늘구멍이라 설포카도 관련전공이라도 학점 구데기면 절대못감. 근데 저분시대는 서성한까지는 학점만 관리했으면 충분히 많이 갔음 저도 그랬고. 간호도 괜찮음. 선배중에 한양간도 있었음.
2008학년도 마지막 4년제약대뽑을때와
2022학년도 6년제약대복귀 수능을 둘다보셨네 ㄷ ㄷ
이 분 수능 보는 동안 시험 하나가 태어났다가 죽음 ㄷㄷ
ㄹㅇ 제가 피트 첫세대인데 다시 수능복귀될때까지 ㄷㄷ
제목보고 홀린 듯이 들어옴 15수...? 미미미누가 세명...?
결론이 이상해...!!
미미미미미미미미미누 ㅜ
노력 하나는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지만 한펀으로는 보다보면 입시판, 학생들이 메디컬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 사회구조가 너무 숨막힌다😅 마음 한켠 답답함도 추가되는 느낌,,
아니 진짜 유재석만큼 진행을 잘하네.....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35인데 수능다시보고싶다ㅠ
미쳤나봐 35수생으로 읽었어요
35살이 뭐 어때요
하세요! 힘 보냅미당!!
@@임유선-s1k 35수는ㄹㅇㅋㅋㅋㅋㅋㅋ어이옶어서웃경ㅋㅋㅋ
@@임유선-s1k 신생아 태어난지 98일이라 ㅜㅜ
@@rjjrhrji그 열정을 아기한테 쏟으셔요.
억빠
15수 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현 폼 미쳤다 ㄷㄷ😂😂
청소를 얼마나 안 한거노 ㅋㅋ
감전 당했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rth1297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져건 쳐맞음?
의외로 이 영상을 지인들이 많이 보게되어서 다시 이렇게 간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관심 없이 잊고 지내다가 고등동창이 연락이왔네요 ^^
우선 제 미래와 근황을 걱정하는? 또는 걱정을 빙자한 여러 글을 쓰신분들을 보고 말하자면
강사로써도 22살때부터 꾸준히 대학생과외부터 학원에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기업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주변 대기업 입사후 빠른 퇴사 또는 정년 퇴임을 보고 현타가와서 생각도 안했어요)
학원도 생각해보면 수학 강사부터 과학 강사까지 또는 컨설턴트로 오래 일해왔습니다.
그만큼 돈도 저를 책임질 만큼은 벌수 있었어요!
1. 학원일도 사회일이라 제 뜻대로 되진 않지만 결론적으로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사회를 나와서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이것도 눈물없이는 뭐 지나갈수 없는 일이 많았는데 과외보다 학원일이 100만배는 부당한 일들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현재 만족할만한 곳에 취직했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2. 학업을 이어가게 된 이유
간호사를 하는게 너무 두려웠고 간호대는 제 선택은 아니였습니다.
전혀 할 자신이 없어서 저는 도망을 갔고 약대에 온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단 약대 공부를 하며 일을 병행하다 보니 원체 업이 학원강사여서 커리어 + 로또 사모으는 식으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접 원서를 써보고 돌려보고 이래야 진짜 이 해에는 이렇게 흘러가고 미래에 어떤 식으로 진학해야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나 공부에 전략적으로 입학이 가능한지 계속 가늠하고 있습니다.
아마 정말 큰 잭팟이 터지지 않는 이상 약대를 졸업하고 강사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다가 약사를 하게될 듯합니다.
3. 수능 여러번의 재도전에 대한 제 입장
저는 사시가 없어진게 결국 사다리차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능도 예전엔 개천에 용나는 분들도 많았죠.
저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이상 도전을하고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는게 결코 뭐가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 지인과 대화를 깊이 나누었지만 그 지인이 저에게 칭찬해준 한마디는 수능을 오래보았음에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며
소나무같이 지내길 바란다 응원했습니다.
단 자신이 다칠거 같다면 도전을 하기보다 자신을 지키기를 주변에게 권합니다.
저도 제 자신에 대한 인생 선택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나를 책임지고 살아왔고
그래서 제가 도전을 오래해도 어느 일가친척이 뭐라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친구, 동창, 대학 동기들 조차 어느 누구도 뒤에서 어떻게 말했을진 몰라도
저에게 하지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인생에 전혀 1도 보탬이 되주지 않던 사람들이 인생을 걱정하는척 참견하더군요.
이과정에서 저는 인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 제도로 혜택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4.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삶이 좀더 여유로워지면 교육봉사도 할 예정이고 유투브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살 예정입니다.
저는 돈을 벌고 어떤 직함을 갖는 것 보다 자신을 스스로 책임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목표기 때문에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5. 금수저 논란
집이 못살진 않는데요 그렇다고 15수를 해주실만큼 윤택하진 않았습니다.
주변에 도와주신 작은 삼촌과 힘들어도 쉬지않고 알바를 해왔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책임지고 공부해왔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다들 자신을 책임져가며 조금씩 커져가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
5. 끝나는말
멋있게 봐주는 것도 감사하고 걱정해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저는 저의 길일 뿐이지 따라오라고 저를 찬양하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허나 저를 칭찬해주신다면 꺾이지 않고 스스로 밝게 도전해온 제 굳은 심지와 건강한 멘탈을 칭찬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보잘것 없는 저를 보시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며 살아가시고
남의 인생보다 좀더 자신의 인생에 집중해서 사시는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며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
굿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거니까 제3자가
뭐라 할건없죠.
님은 학원강사든 약사든 그쪽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님의 선택 님의 의지 존경합니다 .
대단하시네요.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님의 의지력도 대단하고 앞으로의 행복한 인생을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과는 다른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 말이 너무 와닿았네요. 동년배로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의대를 합격해도 가시진 않을 것 같네요~ 대치 학원계에서 웬만한 의사만큼 벌고 계실 것 같아요. 멋진 커리어 응원합니다!
ㄷㄷㄷㄷ
약간 이제는 확인하시는 느낌으로 수능보시는걸지두..또 학원강사하시면서 의대 붙은거 자체도 스펙 한줄에 추가가 되니까.. 나라면 내 아이 돈 더줘서라도 맡길듯
돈이전부는아니니깐
이미 서울대를 붙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가능한 얘기다 ㅋㅋㅋ
달리는 댓글들에 실제로 출연자분을 현생에서 만났던 온갖 사람들의 미담밖에 없네.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니 딱히 위로같은건 필요없으실듯 ㅇㅇ.
강사로서 쭉 나가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말씀도 잘하시고 현역처럼 저렇게 공부하시면서 학생들하고 호흡을 맞추는 선생님은 드무니까요😂 어쨌든 멋있네요..
20대 초중반의 부모님에 대한 기억도 영향이 있을듯 근데 결국엔 의대를 가시더라도 강사일로 수렴하실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ㅋㅋㅋ
15수 정도 하셨으면 이제는 조금 더 자신에 대해서도 조금 놓아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에 대해 가혹해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지¹⁵현님 정말 멋있으세요. 용기 나눠받고 갑니다.
요즘은 15승도 타입이 가능하냐고 ㅠ
@@임유선-s1k??
ⁿⁿⁿⁿ
지¹⁵
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 약대 의대 메디컬그랜드슬램하는거 아닙니까?...와 진짜 저분 이거3개학위 다따서 상호보완시키면 전세계유일무이 1티어 될꺼같은데요..댕멋지다
N수의신 허수 기다리고 있는 진짜 허수면 개추 ㅋㅋㅋ
ㄱㅊ
건희햄있잖너
저도 비슷한 연령대라서 지나온 15년이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간 긴 세월이였는지, 그 세월동안 어떤 심정이였는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어요....지금도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나이에 상관없이 용기 있게 도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해요. 리빙 레전드 리스펙하고 많은 용기 얻어가요! 이분을 넘어서는 n수의 신이 나온다면 그건 살아서도, 죽어서도 레전드겠네요ㄷㄷ
지금은 수능이 예전 사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아직 안 치운 사다리...물론 일부 과에 한정되지만요. 저도 30대 초반에 한예종 극작과에 응시한 적이 있는데...꿈을 찾아서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이분 보니까 예전에 나온 17살 의대생이랑 50살 부장 의대생이셧던 분들이 어떤 괴물들인지 실감남
이 분은 15수라고 해서 수능을 메인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서브 정도로 생각하시고 지내시는 케이스..
그냥 자기 일 다 하면서 취미로 수능도 한번씩 보면서 "잘되면 한번 도전해볼까...?" 에 가까운 듯;
부모님으로부터 속박된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ㅜㅜ
강사 짬이 있어서 그런가 말을 디게 잘하시네
N수의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좋은컨텐츠인거같습니다 인생을 배우네요 단순한 시험이아닌 인생을 함축적으로 요약한느낌
걍 수능 중독+ 의대 바라기이신거 같은데... 정시 성적 잘받으셨으면 진작 의대 가셨을거 같기도...
안녕하세요!! 김지현 선생님을 이렇게 뵐수있게되어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생때 김지현선생님께 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던 학생입니다. 그때만해도 수능을 매해 보시고 계신다길래 시험을 많이 보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는줄알았는데 이번영상을 통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진지하게 시험을 보셨다는것을 알게되오서 존경스럽습니다!! 수능끝나면 한번 뵙고싶네요!!
목소리, 말투, 딕션이 조근조근 귀에 딱딱 꽂히네요! 15수의 일대기 내용도 재밌었지만 흡입력 있는 말투에 너무 매력을 느끼면서 봤어요! 학생을 가르치시는일이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이미 재수때 서울대를 붙었으면 15수는 진짜 취미로 수능치는느낌이네..
@@Lucas_Bergvall헉 ㄷㄷ 왜 갑자기
고삼들을 죽이셔요
근데 15수해도 인서울 의대 못감???
@@blusunset그냥 사바사죠 현역에 가는사람도 있는데요..
차피 여야 할 것 없이 정부에서 의사 존나 패는중이라 나중에는 의대가 서울대랑 비슷하거나 더 아래 정도로 하향평준화 될 듯
약간 홍진경님 눈빛이랑 목소리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저는 지현님보다 1수 더 했어요😅 몇년전에 만학도 스터디를 했었는데 30대들중에 10수이상 하신분들 꽤 있었어요...대부분 목표가 의치한이었고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지요...그래서 공부에 더 미련이 남는것 같아요😢
예비20수... 지지지지(중략)지지지지현님 진짜 수능중독 끝판왕급이네요ㄷㄷ 그 시간동안 공부말고 다른 걸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공부만 하시진 않고 주짓수나 이것저것 하시고 밝아보여서 다행이네요ㅎㅎ
지지지지ㅣ지현님ㅋㅋㅋㅋㅋㅋ
중략이 개웃기네 ㅋㅋㅋㅋ
중략해도 긴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략전 문학 케이스 분류 했으셔?
저의 수학 선생님이었는데 지현쌤 만난 이후로 공부에 힘을 붙이게되고 선생님이 설명도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수업시간에 가끔 학창시절 썰을 풀어주셨어요! 지금은 저를 가르치시지는 못하지만
자주연락하며 항상저를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에요 💕
어떻게 좋어요도 떡 열다섯 개…
연락처 부탁드려요
찬바람 불면 수능 생각 엄청 나실듯~ 이제는 본인 분야에 졸업 후 전문적으로 경력 쌓는걸 목표로 하심 좋을것 같아요^^
07의대 입니다 그당시 의전이 정원의 절반이어가지고 들어가기 참 엿같은 세상이었죠. 누가 그런제도를 만들어가지고 저희학교 의전보면 그렇게 교수자식이 많았습니다 아효 또 그때 안좋은 기억 생각나네
수능 두 번만 본 07학번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살면서 11수하시고 명지대 가신분보다 수능 많이본사람 볼일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15수 약대라니.... 제가아는11수하신분도 4수 더하셨으면 서울대 갈수있으셨을텐데......
얘는!!
이분이 평가원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ㄹㅇㅋㅋㅋㅋ
진심을담은 감사의수능 15번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하셨네요.
계속 과외하고 계시니까 가능하신것 같아요
자퇴하셨다는데요? 뭘 보신거지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졸업했다고 하셨어요!!
@@김무빈-v6g끝까지 보세용
@@김무빈-v6g싸대기 마렵네
와... 15수라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저라면 몇번을 태어나도 절대 못 할텐데 존경스러워요..
저건 존경할건 아닌듯...ㅋㅋ
병먹금
@sigmasane ㄹㅇ ㅋㅋ
@sigmasane갇혀서 갖혀서 구분도 못하는게 뭔 지적질 ㅋㅋ
@sigmasane갖?갖갖갖?갖갖갖갖갖
대단하다. 15수자체한다는 의지로 다른거했어도 성공했겠네요.
서울대간호대 입학했을정도면, 의대는 아니여도 굳이 15수안해도 진작 다른대학 약대는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서울대 간호면 의편으로 인서울 상위권의대도 갔을듯
재수했을때 성적이 지방의대 쌉가능인데 15수까지...ㅠㅠ 인생 모른다
09년에 서울대 간호대 가셨으면 지금이라면 충분히 의대가셨을 실력일 것 같네요 저때 한창 의전으로 많이 뽑을 시기라 일반과로 최상위권들이 많이 내려왔었죠
09년에 간호학과가 제일 낮았음 서울대에서
개인적으로 15년간의 삶을 좀 더 듣고 싶네요 30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워서요 재수때 이미 설간 찍으셨고 그 후론 강사로 일하시면서 실력 입증겸 자기 관리하는 차원에서도 계속 응시하셨던거 같아요 영상만 제대로 봐도 터무니없이 비난할 이유는 없는데 악플쓰는 사람들은 제대로 영상 보지도 않고 쓰는듯..댓글에 후배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영상 찍으셨다는데 마음이 따뜻한 분인것까지 느껴져서 더 정감이 가네요
수능이라는건..대학입학을 위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대학입학한 후의 자기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수능망쳐도 열심히 자기 커리어를 만들면, 두번째기회는 주드라구요...물론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그 수능의테두리에서 못벗어나는게 안타까워요ㅜ.ㅜ
메디컬은 예외임
메디컬은 40대에도 가는 사람 있어요 예전에 N수의 신에 나왔습니다 물론, 그 분도 전적대와 머리가 좋으셨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신 분은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하셨고 면허증 갖고 있으면서 21살 부터 지금까지 학원과 과외로 경력을 쌓았다면 그건 커리어 아닌가요? 또한 보험용인 강사+간호사 면허증 이 있었으니 15수를 계속 도전할 수 있었겠죠 돈에 쪼달리면서 배수진 치고 하는 사람과 사정이 다릅니다
이 분 말을 잘 새겨듣길....
@@리코리코-d3r 이분의 꿈과 목표가 애초에 학원강사와 간호사였으면 상관없어요~하지만 그와는 관계없이 수능을 계속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약대를 진학하셨으면 약학이라는 분야를 파고들어서 그분야에서 뭐가 되겠다 그런것도 없으시고..그래서 수능 계속치는게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씀드린거예요.
@@cityswansea4092 이분은 메디컬을 진학하셔도 메디컬과정이 수련의 다포함해서 10년이 넘을텐데 그걸 다 하실지도 의문이구요. 의사라이센스를 따신다고 해서 임상하실지도 모르겠고 의과학자로 빠져서 연구를 하실지도 모르겠고. 그냥 졸업만하시고 계속 수능을 칠수도 있으실꺼 같아요..
그리고 전망좋은 직업이라는 거는 시대와 세대에 따라 변해요. 지금이 메디컬이 최고일지 몰라도 앞으로 10년,20년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원래는 전망좋은 직업이라는건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를 하다가 그게 시대랑 딱 맞아떨어져서 인기직군이 되는거예요. 수능성적은 미래의 전망좋은 직업을 완벽히 반영하지 못해요..
제 롤모델이십니다 6수 약대 올해는 가즈아
ㅎㅇㅌ
우와, 정신력, 지구력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시험 1~2번 떨어지면 바로 포기하고 살았는데 지현님 존경스럽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이런 영상을 진작에 봤으면 좋았을텐데 정신력을 다잡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15수면........ 대박이다..... 음 나도 도전해볼까??? 처음 도전이라
나도 08, 09수능 쳤던 사람으로서 반갑네 ㅋㅋ 08은 등급제여서 백분위, 표점 없이 등급'만' 나왔고 물수능이었음. 09때 그 등급제가 바로 폐지됨. 그리고 의학전문대학원 많았던, 약대 피트로 뽑던 시기라 이과 입시가 빡빡하던 시절임
08수능은 ㄹㅇ 등급만 나오는거 개헬..
10년도 수능본 세대인데 제 나이또랜데 지금까지 수능을 본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15번 중 다 성적도 비슷하다니 베이스가 진짜 어마어마하신거 같아요 ㅎㅎㅎ 간호대 약대 그리고 의대까지 성공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응원해요 ㅎㅎ
와 재수에 서울대 간호대인데 15수에 덕성여대 약학대.. 가성비가 안맞다
간호사하다 태움당하다 그만두는사람도 많음
존나 헬직업
서울대 간호대면 한양대 공대보다 낮은데 아닌가 덕성여대 약대면 엄청 점프한거임
@@공부전용공부전용의전도 있잖아
서울대 간호대가 한양대 메이저 공대보다 높음....본인 경험담
@@갸르르-x5w간호대 존나 무시하네 ㅋㅋㅋ 뭔 한양대공대보다 낮아
와 수능의 역사가 여기있다....
수능 중독인데 대단하시네요
N수의 신을 보면 정말 세상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수의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제가 학원을 넘 짧게 다녀 선생님께서 기억하시지 못하실 듯 한데 한 3년 전 이맘 때쯤 종로 쪽 유학학원에서 선생님을 뵈었어요!! 수학 재미나게 잘 가르쳐 주시고 매번 학원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주시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오랜만에 추억팔이하네요ㅠㅠ🩵 항상 조언도 해주시고.. 짧았지만 누구보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셨어요!! 앞으로도 항상 꽃길 걸으시고!!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강사를 하셔서 그런가 정말 말을 잘 하시네요!! 목소리 톤이나 발음이 좋아서 집중되고 듣기가 참 좋아요 여러모로 대단하신듯
15년이면 강산 미3누 한번씩 전격 체인지되었을 시간이다...
님들이 이분한테 왈가왈부할건아닌듯
걍 도전하고싶으면하는거지 의견까지면몰라도 이래라저래라할필욘없을듯 ㅋ
썸넬 보면서 당연히 개그나 장난이라 생각했는뎅
실제로는 다큐네요 ㅎㅎㅎㅎ 여유 있는 모습이 참 많은게 느껴집니다
학생으로 지금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득도한걸 보니 그래도 15번의 수능이 많은 걸 남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5수로 어그로 끌긴 했지만 과학경시대회 수상에 1수 단국의 1차합 재수 서울대 간호학과네 ㅋㅋ
결국 신의 n수였다
수능이 취미인 케이스…
재수각이라 우울햇는데 이거보니까 좀 재수가 별건가싶음
어어,,
재수중인 저는 님이 부럽네요..ㅋㅋㅋㅋㅋ
1/5 지지지현 가나?
그러다가 삼수하면 하늘이 노래지고 존나 어지러울거임. 아직 4달넘게 남았는데 이상한 마음 가지지말고 지금 열심히 하셈
경제활동을 하시면서 수능 응시하시는건데 15수든 20수든 그 숫자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대학 다니면서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다 퇴사하고 입학하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기회비용도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n수를 몇번 박든 이런 상황에서는 꿈이 있다면 하는게 맞죠! 응원합니다!
탁상공론 무능한 정치인들 수능 응시 횟수 총합보다 많이 응시하셨을 듯
꺄..저희 아이 가장 잊지못할 선생님!
애 학업라이프를 선생님 만나기 전이랑 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샘과의 만남이 아이에게 너무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샘 감사합니다❤
@@mofidhs134지잡대 갔으니까 공격은 멈춰주세요
김지현씨 연락처 아시는분.알려주세요
헐~ 그래도 이분은 우리나라 쵝오의 대학인
S.N.U를 재수때에 뚫어버리신 부운😂👍
그런 베이스가 깔려있기 땜시
뭘하든 기회랑 조건이 맞으면 성취할듯
7:12 08학번 등급제 수능, 당시 수학 가형 1등급 98점이었습니다. 2점 틀린 1등급이 존재했음.
대단하시네요.. 15번의 이러한 고통을 감내하시고 하는 걸보고 보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N수의 신 컨텐츠는 진짜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오래오래 해주시길..🥹
적성을 빨리 찾는게 중요하다는 교훈.
왜 안멈추지 인생의 목적이뭘까, 그냥 의대될려고 할때까지 하는건가?
끈기만큼은 인정에 한표 드리나 나이를 생각하면 그닥 좋은 생각이 아니라 생각이 되네요
저도 7수하고 올해 의대 합격했는데 저보다 2배나 많은 기간을... 존경합니다
지렸다....
고생하셨습니다...
7수에
대학 합격 진심 존경합니다
혹시 독학 하셨나요
공부를 쉬지않고 계속
하신건가요
쌩재수 라고 하던데...
그렇게 하신건지요;;;;
진짜 저건 병적이다
정말 그 파란만장했던 지현님의 수능일대기를 나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공부도 나름 상당히 잘 하셨고요. 올해 수능을 또 보시게 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이 입시 진짜 바뀌어야한다 ㅋㅋㅋㅋ 미국은 의학 대학원 들어가면 되는데, 저 분이 한 노력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의사 되고도 충분히 남았을거다. 잠재력 있는 미래의 인재들을 “시험“만 치게하는게 착잡하다
흠.... 이 정도면 15수가 아니라 실력 테스트 차원에서 수능 보신거 아닌가....
저도 17-19 22-23 수능 쳤는데 이 중에서 공부하고 친건 딱 1번 밖에 없어서
여러번 쳐도 별로 부담 없이 실력 테스트한다고 생각하고 쳤었거든요.
왜 실력 테스트 하시는건지 여쭤봐도 되나요?
@@김동하-c3e 학생 가르치는 일을 의대 본과 공부하면서도 꾸준히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저를 믿을 수 있는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떨치떨공대자퇴 선생님 의대 본과 공부량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공부량이 하루에 자유시간이 없을 정도 입니까?
@@김동하-c3e 보통 오전 9시-5시 풀로 수업하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해부실습 있는날은 밤 10, 11시에 마치는데 일주일에 해부실습 2번, 3번 있으니 그날 공부 그날 밤에 안하면 성적 잘 안나오기는 할 걸요? 물론 저는 그냥 공부 대충대충만 해서 화목+주말에는 학원 출강했습니다.
@@김동하-c3e 아 평일에는 자유시간 거의 다 포기해야하는 건 맞아요. 평일에는 밥 공부만 해야 아마 중위권 성적은 받을겁니다.
공부가 취미생활이신 분이네요!
제목을 보고 어떻게 안들어오노
치트키아니냐고ㅋㅋ
수능 15수면 정말 굉장하다. 수능을 1년에 한번씩 15년 봤다는 소리인가요? 그러면 기네스북에도 나올듯하다.
계속 수능시험을 봤다는 그 의지가 알아줄만하다. N수~! 무한수까지도 가능하리라~!
목숨이 붙어있는한 죽을때까지 수능을 봐야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될듯하다.
ㅋㅋㅋㅋ
사람마다 목표하고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긴 하지만 이건 좀 안타깝노… 수능은 인생을 갈아넣을만큼 의미가 크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