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유튜버님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었고 같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같이 집에 사시는 호주가족분들이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셨는데 유튜버님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써요. 먼저 직장에서 괴롭힘이 있는 경우에는 동료직원이 문제면 사장이나 매니저에게 컴플레인 해야해요. 저도 이 문제로 상담할때 Stand up for yourself 라는 표현 많이 들었어요. 스스로 문제를 직면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해결할수 없더라구요. 껄끄럽더라도 입을 열고 매니저나 리더에게 이러한 문제를 알리는게 중요해요(호주 교육지침에도 혼자해결하지말고 알리라고 되어 있어요) 상사나 보스가 문제인경우 따로 불러내서 너 혹시 나에게 문제라도 있어? 거리감이 느껴지고 너가하는 행동들이 나는 불편해. 난 너랑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떤게 문제인지 알려줄수 있어? 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중요해요.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상관없어요. 나 니 면전에 대고 따박따박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앞으로 이런일 계속 발생하면 가만히 있지는 않아 라는 무언의 경고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해결이 안되면 fair work에 신고하세요. 엄청 친절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것을 하던 기죽지마세요. 저는 마인드 셋팅을 이렇게 해요. 내가 호주에서 외노자 신분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세금 따박따박 잘 내는 사람이야. 게을러서 정부지원금 타먹는 호주애들 보다 내가 사회에 더 공헌하는데 차별하거나 불합리하게 했을때 다 죠진다 나 미친넘이야 조심해 라는 마인드로요 ㅎ 그래도 좋게 보는 사람들은 좋게 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그 묻지마 폭행한 머저리들이나 십대들은 일단 잊어버리시고 다음에 또 같은 일이 벌어지면 잡히던 안잡히던 무조건 경찰부르세요. 유튜버님이 약해보여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날은 그냥 운이 없었던거에요. 호주 저녁 7시 뉴스 봐보세요. 그 스레기같은 애들이 호주 전 지역에 넘쳐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래요. 호주 노인이나 심지어 어린 아이, 건장한 커플, 백인, 흑인, 아시아인 가릴거 없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해요. 절대 유튜버님이 여자거나 아시안이거나 그런문제가 아니고 그냥 운이 없었을 뿐입니다. 타지에서 겪는만큼 더 힘들고 우울하기도 하실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상황들이 조금씩 나를 갉아먹고 있는데 쉽사리 포기 할 수도 없는 환경에서 얼마나 마음 고생 많았을까요? 영상에서 얼굴만 봐도 다 느껴져요. 그치만 비온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이 순간도 결국 지나가게 되어있고 이것을 경험삼아 다음 상황때는 더 잘 대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사실 이번 영상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it is what it is라고 이미 일어난 일은 내버려두고 잠도 좀 푹주무시고 맛있는것도 드시면서 힐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그 미x 무식한 백인 남자 두명은 진짜... 장난수준이 아니고 범죄 그 자체인데요? 진짜 보는 내내 화가 나고 혠님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ㅠㅠㅠ 하.. 안그래도 타지에서 혼자 일하는거 외로운데 저딴 것들이 혠님 괴롭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열받아요ㅠ...!!!!!! 그래도 마음 추스리면서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올리는 행동 자체가 대단해요 혠님ㅠ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인종차별은 어딜 가든 있어요. 그냥 재수없게 똥 밟은 거라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해요.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들은 매일 당합니다. 공장 몇군데를 다니면서 느낀 건데 10~20살 어린 애들한테 두들겨 맞으면서 일하는 게 일상입니다. 온가족 먹여살리려고 목숨 걸고 일하러 온걸 알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한국애들이 그걸 이용하거든요. 학대를 해도 참으면서 일할 거란걸 알죠. 불법체류자가 아니더라도 대우가 보통 저렇습니다. 그래도 신고를 못해요. 낯선 나라에서 자기들 편을 들어줄 사람도 없고 불리할 걸 아니까요. 한국에선 외국인 노동자가 겪는 삶이 매일이 이렇지만 호주는 그나마 편합니다. 매일이 지옥같지 않잖아요.
혜인님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미국에서 백인 남자에게 불법 촬영당하고 저주에 가까운 폭언하며(너희들 동양인들 선조가 어쩌구 저쩌구 너네는 어떻게 해서 죽어야 된다는둥 그런 얘기 하더라구요) 계속 따라와서 트램 따라 타기 당했는데 그 순간 정말 무력하고, 주변에서 보고 있으면서 아무도 안도와주고.. 맞을까봐 반격도 못하고 도망치듯 내렸는데 두고두고 우울하고 속상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너도 같이 욕하고 사진 찍지 그랬어! 이렇게 대응하지 그랬어 라는 말을 하는데 더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나도 할 줄 몰라서 반격을 안한게 아닌데.. 그 순간 철로로 밀어버릴까봐 무서웠고, 너무 공격적인 모습이라 도망치는 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혜인님도 타국에, 혼자인 상황에서 당차게 대응할 방법은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니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느냐 인종차별 가만있으면 다른 동양인도 우습게 본다는 식의 조언은 다들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주변 사람이 외국에서 사고를 겪었다면, 이미 지나간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기보다는 위로와 응원, 정신적, 신체적 건강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 어떤 것도 못해줄 거면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마로라^^)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고, 외국에서 이 모든 상황에 혼자서 대처해나가시는 모습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저도 워홀은 아니지만 타국살이 중이고 답답하고 억울한 일도 많이 겪고 있기에 항상 공감하며 보고있어요. 힘내세요!
@@youngblood3907 애초에 외국에선 저런거가지고 신고해도 외국인보다는 자국민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죠ㅋㅋㅋㅋ 쟤네는 노숙자나 범죄자들이 상상이상으로 위험해서 걍 가만히 가는게 나을때도 있어요 저도 외국 살기전까진 왜 바보같이 가만히 있는거지? 했는데 너무 잃을게 많아요 경찰서 가는 과정과 잘못 반격했다가 배로 두들겨맞을수도 있고요
ㅠㅠㅠ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너무 고생 많아요. 얼마나 좋은일이 많이 생기려고 이렇게 액땜을 했을까 싶어요.. 혜인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중꺽마!!!! 중꺽마에요 혜인님.. 꺽이지 않는 혜인님 모습 최고에요. 슬픈 마음만 들고 호주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한 혜인님의 결정을 너무나 지지합니다.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혜인님, microaggression 굉장히 많이 당했던 사람입니다.(웨이트리스,바리스타,카페테리아 올어라운더, Childcare centre근무 )Aiden님 말씀 하신것처럼 이번 영상에서 겪은 일 차분히 기록해두시고 모아두셨다가 Manager혹은 Supervisor에게 꼭 면담 요청하세요. 혜인님 포지션이 Casual이면 Shift가지고 장난질 칠 수 있습니다. 허나 캐쥬얼 포지션 특성상 시프트를 늘였다줄였다 혹은 바리스타 일보다 청소를 많이 시키는건 노동청에 신고 시 애매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영상에서 설거지를 물을 틀지 말라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개수대 구멍막고 세제 뿌리고 물 가득 담아 설거지하는게 우리처럼 물 틀고 하나씩 닦아내는것과 다릅니다. Aussie들은특이하다, 물 낭비라고 생각하고 민감해하거든요. 그냥 straight하게 If I don't have any water, how could I wash dishes? Please demonstrate for me first.라고 얘기 해보세요. 그럼 어케하는지 시범 보여줄거고 그대로 하면되요. 이 방식 그대로 했는데 그래도 딴지 걸면 다 적어놨다가 매니저한테 알리세요. 그것도 다 기록해두시고요. 예를들어, 저는 차일드케어 일하면서 3개국어(한,중,영)해서 중국어나 한국어 해서 너 중국어 잘한다 소리는 못들어보고 영어 잘한다 소리들었다가 웃으면서 그럼 내가 돈 받고 일하는데 영어 못하는건 말도 안되지, 그럼 내가 여기서 왜 일하겠어?ㅋ부터 영주권갖고 싶음 여기서 호주인 남편이랑 결혼하고 한국인 남친은 그냥 세컨으로 둬.(지금 남편이 영주권 진행 중인 남자친구였을때 필리피노 직원이 했던 말) 너 농담으로 하는 말이면 참 웃기다. 네가 그렇게 비자 받았니?ㅋ 라고 되갚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한테 이런 농담 불편하다고 말했더니 최대한 만나지 않게 shift 짜주더군요. 어떤 버스탔을 때 기사님이 넌 fulltime 학생아니야라고 해서 학생증 보여줬는데도 Adult 요금낸적도 있고, 길가다 한국어로 통화하는데 술취한 🐦 끼들이 뭐라고하는거냐 존나 시끄럽다 니네나라로 돌아가라 냄새난다 라고 한적도 있고.. 꼭 Action 취해주세요.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습니다. 부디 귀한 스스로를 기죽지마시고 외유내강 심성가지셔서 서툴지만 기록도 해보시고 꼭 Speak out해주세요. 노동청에서 벌금형은 못때려도 아주 귀찮게 inspection 올 수 있게 할 수는 있습니다! 혜니 화이팅❤
호주동부가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서부 퍼스로 오세요. 저도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4년 살았는데 정말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었어요. 퍼스에 오니까 훨씬 분위기가 좋아 여기서 10년 이상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지 않아 한국 커뮤니티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을 안하고 가만 있으면 그래도 되나부다 합니다. 영어가 매끄럽지 않아도 연습을 해서라도 할말을 해보세요. 차별은 어떤 직장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사항이 아니고 심각하게 다룹니다. 만약에 또 그런 일이 있다면 기록을 꼼꼼히 하세요. 그리고 보스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보고 하시고 그것도 안 먹히면 Fair work에 신고하십시오. 이런 일들을 겪게 되어서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진짜 미개한 놈들한테 청명한 호주 공기가 아깝네요….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발로 차고 자전거타고 있는 사람을 밀어요…진짜 사람도 아닌거 같아요…항상 힘든 일들도 혼자 해결해나가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용기를 많이 얻었었는데…오늘 영상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웃을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얼마 전에 한국의 거리에서도 필리핀 남자가 지나가는 고등학생 남자 무리에게 묻지마 폭행 당하고 있었는데 차들이 지나가는데 아무도 도와 주지 않더래요. 가까운 집에 피신했더니 할머니가 있어서 도와 달라고 했더니 " 너거 나라로 돌아가라" 고 했다는... 무식한 할머니가 우리나라가 얼마나 인력난에 시달리는지 몰라서..
저도 제 삶은 왜 순탄치 않은 것 같은지.. 왜 뭔가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렵게 얻게 되는건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인 내가 되는거니까!!!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흑흑.. 그래두 때때로 많이 서럽지만..ㅜ.ㅜ 늘 응원해요 정말!!!!!!!
저도 외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이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무섭기도 하면서 속상합니다... 잘난 점이라곤 피부가 허옇다 못해 시뻘건 게 다인 데, 묻지마 폭행이나 하고 진짜 더럽고 유치하네요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어디서 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절대 지지마세요!!!!
전 50대 아줌마입니다.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어요. 참 참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아가씨 같아요. 열심히 사는 모습도 유튜브 찍어 올렸던 모습들도 다 예뻤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보는 모든 이가 응원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니 결국 다 잘될꺼란 마음이 들게 되네요. 화이팅하세요..🥰😍
지난주말에 그 카페에 갓었는데..이미 그만 두셨었겠네요.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르겠는 분이 (인상쓰면서)인사는 해주는데 제가 순간 받았던 느낌은 '너네 뭔데 우리 가게 들어와?'...이런 표정....커피 되냐고 했더니 "커피 지금 안돼"...라고 하더라구요. 안 될 수는 있지만 내돈내산하러가서는 기분이 넘 나쁘더라구요..😢 국내선 항공은 가끔 비행기자체가 캔슬되고 다른 항공편에 흡수되기도 하는데, 예전에 시드니에서 블즈번오는게 당일취소되더니 몇시간 뒤에 준비해준 비행편이 골코행이었었어요. 밤 10시에 골코에서 블즈번까지 오고....아휴...다음에 공항뿐아니라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기거든 직원이름, 직통연락처, 수기라도 무슨 내용을 말해줬는지 직접적어달라고 하세요. 웃으면서 정중하게 just in case라고 하면 no라고 답하진 못 할거에여😅😅블즈번에 10년 넘게 살면서도 못 겪어본 일들은 몇달사이에 겪었다니...맘고생만 하다가 간것 같아 아쉽네요..😢그래도 기억속에 좋았던 블즈번 추억 하나쯤은 있길 바래요🙏
너무 깜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묻지마 폭행이라뇨ㅜㅜ 외국에서 동양인 여자로 살아가는 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190이나 되는 놈들이 작은 동양인 여자를 그렇게 괴롭히고 싶나 진짜ㅠ 그럼에도 그대로 돌아가는 건 패배감만 들 것 같아서 환경을 바꾸기로 했다니 마인드 진심으로 존경해요.. 아 이제 진짜 혜인님 좀 행복하게 해주라 호주색갸!!!!!
현실적인 해외살이 후기 너무감사해요 저도 한달간 유럽에 있었던적이 있는데 인종차별로 하루빨리 한국가고싶었고 유럽쪽으로는 누워자지도 안겠다 생각이 들만큼 혐오스럽고 지겨워지더라고요 근데 유투버들은 대부분 이런부분은 이상하리만치 절대 안비춰주더라고요.. 그래서 심지어 아 역시 내가못나서 일어난일인가 내가 잘못한건가?(물론아님.걍 걸어가다가 일어나인종차별임) 생각도 들게하죠 혜인님 같이 솔직히 나눠주는게 똑같은 경험당한 사람들에게도 위로고 아닌사람들에게도 물론 경각심을들게하죠 고마워요😊 그리구 빨리 회복되길바라요 시간이 답이더라구요..여행다시니며 좋은생각들로 밀어내시길!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해외살이 하면 정말 피할 수 없는 인종차별….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라는 것에 항상 포커스를 두고, 전체가 아니라 일부라 끊임없이 생각해야 우울해지거나 인류애가 상실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특히 동서고금 막론하고 어리고 교복입은 애들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
우리나라도 외노자들에 대한 차별... 혀를 휘두를 지경입니다. 옆에서 봤어요. 얼마전엔 필리핀 남자가 고등학생들 한테 묻지마 폭행까지 당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그 누구도 안 도와 줬대요. 근처 시골집에 들어가 할머니에게 도움 요청 했더니 " 너거 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다는 ...ㅠ.ㅠ
@@shady8292 도시 한복판에서 당한 사례들 수두룩합니다 검색만 해 봐도 나와요 단지 우리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뿐이죠 해외(특히 선진국)에서 "나 인종차별 당했어" 말하면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 정말 별로 없는데 어쩌다 이상한 사람 만나서 욕 봤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든지 있잖아"라고 대응하는 인간들 진짜 많거든요 인종차별을 당하는 경험은 아시안들에게 결코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데도 말이죠 어느 곳이든 자신이 한 번도 소수자의 입장이었던 적이 없다면 그들이 당한 차별, 그들이 이야기하는 타지살이의 애환에 대해 말을 얹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혜인님~ 마음고생, 몸고생이 진짜 심했었네요. 얼마나 속으로 삭히고 힘들었을까요. 다음날은 야속하게 돌아오니깐 더 괴로웠을테구요. 공항에서의 혜인님 표정, 마음이 너무 지쳐보였어요. 속으로 눈물을 꾹꾹 눌러 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다음 여정은 꽃길만 있음 좋겠고~ 언젠가 마음 가볍게 집으로 오셔서 환하게 웃으실 날들도 기대할께요. 언제나 응원해요~ .
해외 유학할때 인종차별을 자주 겪긴했지만 물리적인 차별이라니.. 진짜 무섭고 억울했을텐데 정말로 고생했어요 ㅜ,,ㅜ 다 포기하고 돌아오고싶은 마음도 있을텐데 어떻게든 이어나가는 모습 정말루 멋지고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 ( 너무너무 힘들땐 자국으로 꼭 쓩-! 오세요 언니가 제일루 소즁해..)나쁜일은 꼭 한번에 몰아서 일어나는거 같겠지만 이제는 좋은일+좋은사람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너무 화나요.. 한 인격체로서 어떻게 그렇게 못배워먹은건지 듣기만해도 너무 화나고 호주라는 나라에 회의감이 들어요 물론 모든 곳이 이러진 않겠지만.. 어째서 피부색과 동양인이란 이유로 이런 사건들을 마주해야하는지 너무 빡치고 걱정됩니다.. 혜인님이 멜번으로 가신 후엔 좋은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늘 재밌게 잘 보구있습니다 혜인님 늘 응원해요!
해외가 인종차별이 심함 . 그래서 아시아끼리는 서로 혐오하고 서로 싫어하면 안됨.. 특히 호주 유럽 미국 등은 아시아인에 대해서 더 심하다고 하니깐염.. 그피해자가 중국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당한다고 하네여..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리나라도 다른나라에 대해서 혐오와 인종차별 등 교육이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특히 현재 러시아 중국에 대한 혐오 댓글들 많은데 그러지마시길 바랍니다. 혐오를 하면 결국 당신들한테 그 혐오가 돌아오길 마련입니다.
저라면 도망치듯 한국에 왔을 것 같은데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 해 보려 하시는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시려고 이런 일이 생겼던 건지... 이 정도면 로또 당첨이라도 시켜 줘야 돼요 😢 멜번에서 새로운 생활 응원해욧!!! 고양이가 있는 아늑한 라이프 생활 기대할게요 ㅎㅎ
아.. 진짜 얘기 듣는데 혜인님 목소리랑 표정 보니까 제가 다 눈물 나올 것 같아요...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ㅠ 하 쓰레기 만도 못한 미친 놈들 진짜.. 왜 살까요 ... 진짜 못 견디시겠으면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 들어요,,. 혜인님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ㅠㅠ 응원합니다 ...
와이프랑 이름이 같아서 늘 봅니다.. 뭐혜인마 영상보면서 아.. 나도 저랬었지 합니다.. 예전도 몇번 댓글 남겼는데 하와이에서 살다가 호주 워킹할리데이 와서 별의 별일 수도 없이 겪었는데 결국은 시간이 약입니다..그게 벌써 13~4년 전이네요.. 시간이 흐르면 나중엔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됩니다.. 호주에서도 QLD는 Rough 하게 말하거나 Aggressive 한 사람이 많다라고 잘 알려져 있으니 이왕에 멜번으로 옮기신거 다시 잘 적응 하시길 바래요.. 멜번은 호주속의 작은 영국이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바리스타 기술도 있으시니.. 또 멜번 하면 커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다 살아집니다.. 저도 1년만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한게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러버렸습니다...😢😂 그리고 Virgin Australia 같은경우는 꽤나 괜찮은 항공사 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국제선 중단하고 결국에는 미국 은행계열로 회사가 넘어가면서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들리는 항공사로 되었습니다.. 운좋게 Jetstar 타신것 같은데 Jetstar도 이런저런 잡음이 괭장히 많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혹시나 이런 일이 발생할시 반드시 안내받은 직원이나 상담원의 이름을 메모하시거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컴플레인을 하더라도 씨알이 먹힙니다... 참고하세요 😊
매번 조용히 영상 잘 보고 있던 구독자인데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유럽에서 구한 첫 직장에서 비슷한 불링을 당한 적이 있어요. 말도 안되는 업무지시, 피드백, 자기들끼리만 제 앞에서 친목질하는 유지한 짓거리까지 너무 똑같아요...그런 곳은 더 버텨봤자 마음의 상처만 깊어지더라구요. 잘 그만두셨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앞으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많이 많이 만나시길! 🥹 나쁜놈들은 다 천벌받기를!!!💩
참 재미있는 추억을 갗고 계시네요 유럽의 어느나라인지는 몰라도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경제가 우리보다 아래여요 경험 하신건 자기들이 구석에 몰리니까 그런 행동을 한것 같아요 단 독일은 예외지만 유럽경제를 떠받혀온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우리에비해 경제력이 형편없이 추락 했어요 그중 이태리는 문제가 엄청 심각해요 외채가 무려 3조 유로 예요 그런일 또생기면 허허하고 웃어 넘기세요
요즘도 브리즈번 길거리에 날달걀 깨진것들 있는지..동양애들 머리에 날달걀 던지는 십대들.. 영어 못하면 대놓고 소리지르고 무시하던 버스기사. 동양인이랑 일하다가 그사람 없으면 욕하고…친절해 보이지만 완전 두얼굴…호주 나라 자체는 좋지만 호주인은 영 별로에요. 오래살아도 호주 친구는 만들지 않았네요. 힘내요!!
브리즈번이 멜번이나 시드니에 비해 인종차별이 훨씬 심해요 묻지마 폭행으로 죽은 한인 워홀여자분도 있었죠... 멜번에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브리즈번이 쉽게 안놓아줘서 여태 살고 있네요😢😢 이기회가 더 재밌는 워홀생활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인종차별은 역차별 밖에 답이 없습니다😂
혜인님 진짜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자전거 탄 사람을 도로로 밀치다니 정말..큰일날 수도 있었는데 다치진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이 모든 역경에도 바로 한국가는게 아니라 멜버른으로 지역이동을 선택했다는게 용기있고 긍정적인 사람인거에요! 멜번에선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상하게 일이 안풀리는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계속 다 일이 꼬이더라고요. 평생 안걸릴 나쁜 일들이 다 몰아오고 … 이럴 때는 그냥 잘하려고 극복하려고 하지말고 몸을 웅크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나가길 기다리면 지나가더라고요. 길어도 2년은 안 넘는 거 같아요 …별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힘내세요!!
에휴.. 어쩌다가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그렇게 받았는지. 정기 구독은 아니었지만 같은 호주 하늘아래 있다는것 만으로 마음 쓰이던 유튜버였는데. 저도 같이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인종차별, 다른 외국인이랑 같이 일해봤지만 혜인님에 비하면 너무 별거 아닌 일이었네요. 혜인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예요. 그들이 나쁘고 혜인님 피해자라는거. 다음 영상 보니 멜번으로 이동하셨던데 브리즈번에서 일들은 그냥 안좋은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멜번에서는 좋은사람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주문 외우듯이 마음편히 가지세요. 나쁜일도 좋은일도 다 지나간다는 뜻인데 마음 다스리기에 좋은 구절이라 가끔씩 떠올리는 문장이예요. 시드니에서 혜인님 응원할게요.
인종차별이라는게 겪어도 겪어도 적응이 안되는 일이더라고요. 굳이 적응할 일도 아니지만, 안 그러면 너무 스스로가 예민해져서 빨리 지쳐버리게 되서요.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조금씩 깨달아가며 해외 생활 적응 중인 한 사람입니다. 혜인님에게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이 가닿기를 바랍니다. 지친 마음은 쉬어야 회복이되더라고요. 푹 주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회복하시길! 귀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전 시드니에 2000년도 초에 와서 살고 있는 이민자인데요.. 혜인님 영상보고 맘이 너무 아팠네요 ㅠㅠ 저도 어릴떄 학교에서 길에서 인종차별 당한 기억도 생각 나고 ㅠㅠ 시골쪽으로 가면 인종차별이 진짜 더 심한거 같아요 , 호주 에어라인 노답이죠 항상 딜레이되고 캔슬되고 ㅠㅠ 부디 멜번에선 지금까지 힘들것들 잊어버릴 정도로 좋은 추억 쌓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 어딜가나 다있죠 평소 긍정적이신 모습 보기 좋았는데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셨을지 감히 공감하기도 힘들지만 차별대우 받는거 만큼 서러운게없죠ㅠ 직장이 원치않는다면 본인도 미련가질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인재도 못알아보는 업주 자업자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의 여정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25전 호주에 10개월 정도 있었는데 그때도 길 가다 보면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버스 타도 매번 표 검사 당하고 불편한 일이 자주 생기고 했는데 여전한가 보네요. 크게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 내세요. 그런 일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는 거 밖에 없으니 참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안 좋아지죠. 항상 조심 하십시요.
혜인님! 같은 워홀러로서 정말 늘 응원하고 존경해요.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이만큼 견뎌내시고 또 한 번 이겨내보기로 하신 게 정말.. 겉으론 여려보이지만 속은 정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은근한 인종차별을 당해오고 ..(이걸 '캐주얼 레이시즘'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놓고 무시 멸시 아니고 속으로만 낮게 보면서 어울리려 하지 않는.) 직장 동료들과도 섞일 수없음을 느끼고 어느순간 무너져 버려서 충동적으로 한국 한 두 달 갔다 와야겠다고 결정해버렸었어요. 호주 생활 20년차 폴란드인 집주인과 대화를 나눈 뒤 많은 위로를 받고 다시 건강한 정신으로 돌아왔지만요. 몇 개월 동안 대놓고 차별 당하는 환경에서 버티시고, 또 위협적인 인종차별에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시다니.. 아무나 절대 못해요😭 스스로 너무 멋지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튜브에는 호주 워홀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만한 영상들이 넘치죠. 실제로는 적응 못해서 한 두 달, 아니 2주만에도 자국으로 돌아가는 워홀러들이 넘쳐요. 이 영상과 여기 댓글들이 과장없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겁 먹고 오지말라는 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견뎌내고 이겨본다는 마음가짐을 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진지하게 진심으로..)
미쳤나 이것들이…. 저도 블번에서 워홀했는데 정말 멘탈 터지는 일들이 많았어서 이입해서 봤어요.. 도시 이동하는 것도 짐이며 적응이며 쉬운 일이 아닐텐대 결단력에 박수 보내요 혜인님 ㅠㅠ 물론 그만큼 코너에 몰렸다는 거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겪으신 일 중 절대절대 혜인님 잘못은 없으니 혹시라도 우울해질 때는 잠식되기 보다는 별 미개인들 욕이나 시원하게 하고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다녀오세요!! 저도 사실 브리즈번이랑 터가 안 맞나 보다 하고 그냥 살았어요 ..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지역 이동도 해볼걸 싶네요 :/ 암튼!! 멜번에서의 새 챕터도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운이 나빠서도 있지만 어쨌든 분위기가 인종차별이 완연한게 문제고, 당당하게 컴플레인해라 하긴 하는데 이게 당할때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자있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어떤 상황에선 인종차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일 때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당할 때 얘기하면 친구나 가족은 절 생각해서 답답하니까 "이렇게 얘기하지 그랬어. 너도 이렇게 하지 그랬어" 이렇게 말하는데, 전 그런 대화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였어요.ㅠㅠ 난 그냥 위로받고싶었던 건데.. 유튜버 님 말대로 화나기보다 피하는게 상책이긴해요 ㅠㅠ 안그러면 더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유튜버님 봐도 호주 워홀갔다가 인종차별 당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거 같더라구요. 지역 이동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나쁜 기억 트라우마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뉴질랜드로 오세요 ...호주에 갔던 키위친구들이 (백인) 자기가 뉴질랜드 키위악센트 영어쓴다고 호주에서 차별당했다고 ㅠㅠ 다시 뉴질랜드로 왓어요 ㅋ 아시안이라서 차별이 아닌 그냥 호주사람이 아니면 다 차별하는 모양이네요 뉴질랜드로 오세요 저는 10년차살고있는데 인종차별을 당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
저였으면 정말 애진작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도망치고 싶었을 것 같은데 혜인님는 그래도 좀 더 해보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그리고 그런 노력들이 결코 헛된 일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보통 어떤게 나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도 변화를 되게 두려워하는 스타일이라 이 길이 맞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원래 있던 길에 있는 편이어서 그만두는게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알아요. 혜인님은 정말 용기있는 일은 한거예요~! 앞으로는 좋은 추억들만 가득 담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도 진짜 스페셜리스트 리셥션으로 일했을때 동료 세명 년들이 진짜 미묘하게 내가 스스로 하겠다는데도 일을 안시켜주고 모닝커피도 매니저란 년이 나만 뺀 다른 동료들것만 사와서 쳐마시고 점심도 지들끼리 쳐먹고 점심후엔 또 디저트라고 버블티 지들끼리 사다 쳐마시고 또 일 중에는 백오피스랑 리셉션이랑 내선통화을 존나 2-40분씩 하면서 환자 욕하고 막 암튼 개 최악이었음. 나는 어짜피 사회생활 지겨웠어서 내 일만하고 다니고싶어서 점심도 혼자먹고 하는건 오히려 원했던건데 최소 뒷담은 티안나게 해야지 ㅡㅡ 암튼 정신건강에 해로운거같아서 두달만에 관두고 (관둘때 의사한테 걔네 근무태만 다 이름. 심지어 의사도 문제인거 알고있었고 쉬프트 조절해주겠다했는데 어쨌든 걔네 완전 안만나고 일할순없다 생각들어서 거절함) 다른 회사 두달만에 구직해서 들어갔는데 진짜 그동안 겪은 왕따 치유해주듯 지금 동료들 너무 착하고 숨만쉬어도 칭찬해줘서 너무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정말 회사 분위기는 케바케 인듯해요!! 겪지않아도 될 경험하셔서 고생많으셨어요ㅜㅜ
호주는 정말 황당할 때가 많아요. 잘못을 한게 상대방이라도 화낸 사람이 잘못한거고 그리고 미안하단 소릴 잘 안합니다. 얼마나 성질이 나셨을지 화면 보면서 제가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도 너무 calm하셔서 정말 놀랬어요...동부는 정말 답이 없네요. 서호주가 좀 나아요...브리즈번이랑은 안 맞으셨나봅니다. 그런 곳은 빨리 떠나시는게 맞네요. 잘 하셨어요. 다른 곳에선 훨씬 좋은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드니 처음 왔을때 생각이 나네요. 시드니처럼 대도시는 아시아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인종차별은 잘 보기가 힘든데, 확실히 외곽으로 나가면 좀 더 못난 인간들이 많은것 같네요. 멜번에서 좋은 기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네요. 바리스타 경력도 잘 살리셔서 좋은 직장도 찾으실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어쩌다 이 영상이 메인에 뜨게 되어서 보게 된 호주 사는 사람입니다.. 먼저 이 영상 보고 전에 일하시는 브이로그도 보고 왔는데… 그저 그들이 문제이고 잘못인거지, 혜인님은 잘못이 전혀 없다고, 그래서 우울해하지도 자책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ㅜㅜ 저도 호주 사는 사람으로서 공감되고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어요… 부디 마음 다치지 않고 즐거운 인생 사시길 바랄게요!!!!
저도 10년전에 호주 처음 왔을때 비슷한 일들 겪었었어요. 그래도 초반에는 호주가 지유롭고 좋았엇는데 10년 넘게 살고 이일 저일 겪고 나니 호주도 싫어지고 저는 영어까지 싫어졌어요. 몇년전에는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남편이 호주인이라 지금 여기 살아야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 사는게 목표예요. 저도 비행기표가 갑자기 날짜 시간 바뀐적있는데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해서 바꿨었어요. 님이랑 똑같이 직항인데 경유로 다음날로. 한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일이져. 비행기도 맨날 딜레이되구요. 마음 많이 다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힘내여!
혜인님..! 평소에 혜인님 영상을 꼭 챙겨보곤 했는데, 이렇게 힘든일을 겪으셨다니 덩달아 제 마음도 좋지 않네요.. 그래도 이런 상황을 대처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의 나쁜 기억을 갖고 돌아오긴 싫으셨다는 그런 단단한 마음이 혜인님을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 같아요. 많이 힘드셨겠지만, 혜인님을 응원하고 애정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저희의 진심어린 댓글들이 조금이나마 혜인님의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혜인님! 힘내시구, 새로운 도시에선 좋은 기억만 가득 담고 편안한 마음으로 혜인님이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오세요..❤ 정말정말 응원할게요 :) 힘내세요!
![[호주 워홀] 길고 긴 나랑 맞는 도시찾기 ep.멜번 적응기 혹은 생존기](/img/n.gif)
음.. 저도 유튜버님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었고 같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같이 집에 사시는 호주가족분들이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셨는데 유튜버님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써요.
먼저 직장에서 괴롭힘이 있는 경우에는 동료직원이 문제면 사장이나 매니저에게 컴플레인 해야해요. 저도 이 문제로 상담할때 Stand up for yourself 라는 표현 많이 들었어요. 스스로 문제를 직면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해결할수 없더라구요. 껄끄럽더라도 입을 열고 매니저나 리더에게 이러한 문제를 알리는게 중요해요(호주 교육지침에도 혼자해결하지말고 알리라고 되어 있어요)
상사나 보스가 문제인경우 따로 불러내서 너 혹시 나에게 문제라도 있어? 거리감이 느껴지고 너가하는 행동들이 나는 불편해. 난 너랑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떤게 문제인지 알려줄수 있어? 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중요해요.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상관없어요. 나 니 면전에 대고 따박따박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앞으로 이런일 계속 발생하면 가만히 있지는 않아 라는 무언의 경고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해결이 안되면 fair work에 신고하세요. 엄청 친절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것을 하던 기죽지마세요. 저는 마인드 셋팅을 이렇게 해요. 내가 호주에서 외노자 신분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세금 따박따박 잘 내는 사람이야. 게을러서 정부지원금 타먹는 호주애들 보다 내가 사회에 더 공헌하는데 차별하거나 불합리하게 했을때 다 죠진다 나 미친넘이야 조심해 라는 마인드로요 ㅎ 그래도 좋게 보는 사람들은 좋게 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그 묻지마 폭행한 머저리들이나 십대들은 일단 잊어버리시고 다음에 또 같은 일이 벌어지면 잡히던 안잡히던 무조건 경찰부르세요.
유튜버님이 약해보여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날은 그냥 운이 없었던거에요. 호주 저녁 7시 뉴스 봐보세요. 그 스레기같은 애들이 호주 전 지역에 넘쳐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래요. 호주 노인이나 심지어 어린 아이, 건장한 커플, 백인, 흑인, 아시아인 가릴거 없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해요. 절대 유튜버님이 여자거나 아시안이거나 그런문제가 아니고 그냥 운이 없었을 뿐입니다.
타지에서 겪는만큼 더 힘들고 우울하기도 하실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상황들이 조금씩 나를 갉아먹고 있는데 쉽사리 포기 할 수도 없는 환경에서 얼마나 마음 고생 많았을까요? 영상에서 얼굴만 봐도 다 느껴져요.
그치만 비온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이 순간도 결국 지나가게 되어있고 이것을 경험삼아 다음 상황때는 더 잘 대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사실 이번 영상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it is what it is라고 이미 일어난 일은 내버려두고 잠도 좀 푹주무시고 맛있는것도 드시면서 힐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지나가던 저 또한 위로 받고 가요 !! 땡큐 쏘 머취
지나가던 2인 추가..😊
3인추가... 혜인님 응원합니다!!!!!
4
와 .. 제가 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분명 혜인님께도 큰 위로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너무 힘들면 견디지마세요..그냥 돌아오세요 꼭 견디는게 답이 아니에요 돌아온다고해서 패배도 아니고 나약한것도 아니에요 너무 힘들면 언제든지 한국으로 돌아오세오
아니죠. 할말하고 대등하게 맞서야죠. 녹화를 하고 경찰에 신고하던가.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제나이 49세이고, 1993년말에 호주에 어학연수1년 갔었네요. 이 모든 힘듬이 모두 재산이 되실거에요...'내공'이라는 재산.....
힘들면 돌아올 모국이 있다는게..그래서 해외에서 쌩고생 해봐야 국가의 중요성을 알긴 하지요
일했던 카페 어딘가요 브리즈번 사는데 찾아가서 쌍욕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구글리뷰라도 태러해서 아주 ㅈ되게 해주고 싶은데요 너무 빡치네요. 그리고 그 백인남자들은 경찰 신고하셨어야 돼요 그냥 넘어가시면 안돼요 진짜 심각한 범죄입니다
사진이나 영상 증거도 없고 남자들은 도망가면 그만인 상황에서 어떻게 신고를 해야하나요? 뭔가 혜인님이 신고 못한 상황이 공감되고 저도 같은 상황이면 그랬을거 같아서요 ㅠ
@@je6255잡히든 안잡히든 신고는 하는게 맞는거랍니다.
브리즈번에 그런곳이 있을줄은… 그런 카페는 자기들이 그런 상황에 처해봐야 정신을 차릴텐데…ㅠ
관할 경찰서 가면 신고 가능하고, 전화로도 바로 assault 신고 가능합니다.
@@je6255cctv분석이라도 하겠죠 최소
그 미x 무식한 백인 남자 두명은 진짜... 장난수준이 아니고 범죄 그 자체인데요?
진짜 보는 내내 화가 나고 혠님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ㅠㅠㅠ 하.. 안그래도 타지에서 혼자 일하는거 외로운데
저딴 것들이 혠님 괴롭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열받아요ㅠ...!!!!!!
그래도 마음 추스리면서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올리는 행동 자체가 대단해요 혠님ㅠ
덜 떨어진 인간들 천벌 받기를. 혜인님 토닥토닥❤
무엇보다도 차도쪽으로 넘어지게 발로 찬 도라이들은 무식한걸 넘어서 범죄자아닌가요.. 진짜 별…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이 🤬 멜번에서는 호주에 대한 혜인님의 생각이 싹 바뀌도록 신나는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어떤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만, “가뭄과 같은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꽃은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고 마침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라고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아... 인종차별 저도 당했을 때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느꼈었어요. 극한의 분노와 무력감... 그걸 혜인님도 느끼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새로 간 도시에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인종차별은 어딜 가든 있어요. 그냥 재수없게 똥 밟은 거라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해요.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들은 매일 당합니다. 공장 몇군데를 다니면서 느낀 건데 10~20살 어린 애들한테 두들겨 맞으면서 일하는 게 일상입니다. 온가족 먹여살리려고 목숨 걸고 일하러 온걸 알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한국애들이 그걸 이용하거든요. 학대를 해도 참으면서 일할 거란걸 알죠. 불법체류자가 아니더라도 대우가 보통 저렇습니다. 그래도 신고를 못해요. 낯선 나라에서 자기들 편을 들어줄 사람도 없고 불리할 걸 아니까요. 한국에선 외국인 노동자가 겪는 삶이 매일이 이렇지만 호주는 그나마 편합니다. 매일이 지옥같지 않잖아요.
돌았네요 진짜..... 말도 안나와요 인종차별 겪어본 사람만 알잖아요 ㅠㅠㅠ 어떤 감정이셨을지 말안해도 너무 이해해요..멜버른에서는 좋은일만 일어나시길 바라요
혜인님 지금 영상을 보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종차별하는 놈들은 인간도 아님
저런 상황에서 긍정적이기 쉽지 않아요 언니 지극히 정상적인 리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고가 계속 터지는데도 마음을 다잡으려는 의지가 정말 대단해보여요.😢
에휴 다시 들어도 개빡친다… 수준이 진짜…🤬🤬 한 달만 기다려라!!!!!!!!!
혜인님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미국에서 백인 남자에게 불법 촬영당하고 저주에 가까운 폭언하며(너희들 동양인들 선조가 어쩌구 저쩌구 너네는 어떻게 해서 죽어야 된다는둥 그런 얘기 하더라구요) 계속 따라와서 트램 따라 타기 당했는데 그 순간 정말 무력하고, 주변에서 보고 있으면서 아무도 안도와주고.. 맞을까봐 반격도 못하고 도망치듯 내렸는데 두고두고 우울하고 속상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너도 같이 욕하고 사진 찍지 그랬어! 이렇게 대응하지 그랬어 라는 말을 하는데 더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나도 할 줄 몰라서 반격을 안한게 아닌데.. 그 순간 철로로 밀어버릴까봐 무서웠고, 너무 공격적인 모습이라 도망치는 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혜인님도 타국에, 혼자인 상황에서 당차게 대응할 방법은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니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느냐 인종차별 가만있으면 다른 동양인도 우습게 본다는 식의 조언은 다들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주변 사람이 외국에서 사고를 겪었다면, 이미 지나간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기보다는 위로와 응원, 정신적, 신체적 건강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 어떤 것도 못해줄 거면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마로라^^)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고, 외국에서 이 모든 상황에 혼자서 대처해나가시는 모습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저도 워홀은 아니지만 타국살이 중이고 답답하고 억울한 일도 많이 겪고 있기에 항상 공감하며 보고있어요. 힘내세요!
뭘 이렇게 자기합리화가 장황하실까?...그 상황에 강하게 대처하는 사람도 많아요. 님 한국에서 한국인한테 그런일 당해도 그렇게 다 당하세요?
@@youngblood3907 애초에 외국에선 저런거가지고 신고해도 외국인보다는 자국민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죠ㅋㅋㅋㅋ 쟤네는 노숙자나 범죄자들이 상상이상으로 위험해서 걍 가만히 가는게 나을때도 있어요 저도 외국 살기전까진 왜 바보같이 가만히 있는거지? 했는데 너무 잃을게 많아요 경찰서 가는 과정과 잘못 반격했다가 배로 두들겨맞을수도 있고요
@@amour-espoir-libere총 을 가지고 다니세요
@@youngblood3907겪어보지 않은 방구석 전문가 납셨네요. 시비는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미친놈한테 대화가 통할 거 같아요? 그리고 님도 해외에서 강하게 대처하면 칼이나 총맞아요. 해외가 한국인 줄 아세요? 정신 차려요
@@youngblood3907외국에서 안살아봤지 ㅋㅋ
호주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Fair working 에 신고하면 바로 답변줄꺼예요.
바로 답변 안줍니다. 몇달 걸릴걸요
답변은 그래도 빠르게 올거에요. 해결이 바로 안되겠지만요. 힘내세요. 저는 호주 7년짼데 시골지역에서 같은경험이 있었어요. 돌맹이도 맞고 그랬네요. 치욕스럽고 화도 나죠.
Fair work에 신고해서 바로 해결 받았어요
먼저 한국인 인권 변호사 만나서 법적 조치 알아보고 노동청, 인권위원회에 고발 하세요.
go back Korea
ㅠㅠㅠ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너무 고생 많아요. 얼마나 좋은일이 많이 생기려고 이렇게 액땜을 했을까 싶어요.. 혜인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중꺽마!!!! 중꺽마에요 혜인님.. 꺽이지 않는 혜인님 모습 최고에요. 슬픈 마음만 들고 호주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한 혜인님의 결정을 너무나 지지합니다.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워홀 간 이후로 기죽어보이는 혜인님..진짜 타향살이가 쉬운게 아니란걸 다시한번 느끼고 싫은 소리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일하던 보물같은 직원을 놓친 사장은 정말 사람 볼 줄 모른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동한 곳에선 좋은 일 좋은 사람 만나기를..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혜인님, microaggression 굉장히 많이 당했던 사람입니다.(웨이트리스,바리스타,카페테리아 올어라운더, Childcare centre근무 )Aiden님 말씀 하신것처럼 이번 영상에서 겪은 일 차분히 기록해두시고 모아두셨다가 Manager혹은 Supervisor에게 꼭 면담 요청하세요. 혜인님 포지션이 Casual이면 Shift가지고 장난질 칠 수 있습니다. 허나 캐쥬얼 포지션 특성상 시프트를 늘였다줄였다 혹은 바리스타 일보다 청소를 많이 시키는건 노동청에 신고 시 애매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영상에서 설거지를 물을 틀지 말라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개수대 구멍막고 세제 뿌리고 물 가득 담아 설거지하는게 우리처럼 물 틀고 하나씩 닦아내는것과 다릅니다. Aussie들은특이하다, 물 낭비라고 생각하고 민감해하거든요. 그냥 straight하게 If I don't have any water, how could I wash dishes? Please demonstrate for me first.라고 얘기 해보세요. 그럼 어케하는지 시범 보여줄거고 그대로 하면되요. 이 방식 그대로 했는데 그래도 딴지 걸면 다 적어놨다가 매니저한테 알리세요. 그것도 다 기록해두시고요. 예를들어, 저는 차일드케어 일하면서 3개국어(한,중,영)해서 중국어나 한국어 해서 너 중국어 잘한다 소리는 못들어보고 영어 잘한다 소리들었다가 웃으면서 그럼 내가 돈 받고 일하는데 영어 못하는건 말도 안되지, 그럼 내가 여기서 왜 일하겠어?ㅋ부터 영주권갖고 싶음 여기서 호주인 남편이랑 결혼하고 한국인 남친은 그냥 세컨으로 둬.(지금 남편이 영주권 진행 중인 남자친구였을때 필리피노 직원이 했던 말) 너 농담으로 하는 말이면 참 웃기다. 네가 그렇게 비자 받았니?ㅋ 라고 되갚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한테 이런 농담 불편하다고 말했더니 최대한 만나지 않게 shift 짜주더군요. 어떤 버스탔을 때 기사님이 넌 fulltime 학생아니야라고 해서 학생증 보여줬는데도 Adult 요금낸적도 있고, 길가다 한국어로 통화하는데 술취한 🐦 끼들이 뭐라고하는거냐 존나 시끄럽다 니네나라로 돌아가라 냄새난다 라고 한적도 있고.. 꼭 Action 취해주세요.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습니다. 부디 귀한 스스로를 기죽지마시고 외유내강 심성가지셔서 서툴지만 기록도 해보시고 꼭 Speak out해주세요. 노동청에서 벌금형은 못때려도 아주 귀찮게 inspection 올 수 있게 할 수는 있습니다! 혜니 화이팅❤
도움이 되는 댓글같습니다!! 혜인님이 꼭 보시면 좋겠네요
혜인님은 강한 분입니다.
그러한 역경 속에서도 어떻게든 빠져나와 올라오셔서 멜번으로 이동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맘처럼 쉽지 않은 타향에서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거기가 워낙 시골이라 그런 일이 생긴 거 같아요. 혜인님은 잘못 한 거 없어요. 불특정 다수 상태로 한 무지한 자들의 만행이죠~ 항상 씩씩한 모습에 힐링이 되었는데 그동안 힘든일이 많았으니 웃을 일만 가득하실 기도할게요.
호주동부가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서부 퍼스로 오세요. 저도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4년 살았는데 정말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었어요. 퍼스에 오니까 훨씬 분위기가 좋아 여기서 10년 이상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지 않아 한국 커뮤니티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을 안하고 가만 있으면 그래도 되나부다 합니다. 영어가 매끄럽지 않아도 연습을 해서라도 할말을 해보세요. 차별은 어떤 직장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사항이 아니고 심각하게 다룹니다. 만약에 또 그런 일이 있다면 기록을 꼼꼼히 하세요. 그리고 보스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보고 하시고 그것도 안 먹히면 Fair work에 신고하십시오. 이런 일들을 겪게 되어서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골코가 인종차별이 심해요..?
@@다라민-y2e 네 제 경험과 지인들의 얘기로 15년전엔 아주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ㅠㅠ
@@anniekim5384 골코가는데 걱정이네요
@@다라민-y2e 이제는 좀 달라졌을수도 있죠.
저 골코에서 계란 맞아봤어요. 휴양지라 그런가 약 빨거나 취한 정신나간 놈들 많아서 그래요. 브리즈번도 심한데 개인적으론 골코가 좀 더 심해요
사장 바뀌고 쎄하더니... 지가 백인이면 다인가? 뭐하나 잘난거없을텐데 단지 백인이란 이유로 우리 소중한 혜인씨에게...😢
애써 긍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올리는혜인씨가 안쓰러웠는데 역시나 갑질이군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전 카르마를 믿어요 그 묻지마 폭행한 사람들 몇배가 되서 본인한테 다른 형태로 돌아갈꺼에요
묻지마 폭행이라니 말이 안나오네요. 혹시 경찰에 신고는 하셨나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 화가나서 댓글을 썼다 지웠다하네요. 새로운곳에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힘 내세요 혜인씨.
진짜 미개한 놈들한테 청명한 호주 공기가 아깝네요….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발로 차고 자전거타고 있는 사람을 밀어요…진짜 사람도 아닌거 같아요…항상 힘든 일들도 혼자 해결해나가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용기를 많이 얻었었는데…오늘 영상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웃을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얼마 전에 한국의 거리에서도 필리핀 남자가 지나가는 고등학생 남자 무리에게 묻지마 폭행 당하고 있었는데 차들이 지나가는데 아무도 도와 주지 않더래요. 가까운 집에 피신했더니 할머니가 있어서 도와 달라고 했더니 " 너거 나라로 돌아가라" 고 했다는...
무식한 할머니가 우리나라가 얼마나 인력난에 시달리는지 몰라서..
한국 영사관에 도움 요청하세요. 호주관광청에서 워홀러 모집하려고 하는데 이런 부당한 일들 많이 당한다면 그들에게도 결코 좋은 영향있을 리 없어요. 호주! 정신차려야해요
영사관 😂
영사관 그냥 없는 존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영사관 그냥 동사무소라고 생각하면 됨. 동사무소 직원이 내 개인적인 일을 도와줄리 없는 것처럼.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엉니..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못된 사람들은 국적불문하고 어디에나 있네요 ㅜ.ㅜ 행복한 골코 여행 영상 다음이라 더 맘아파요 😢 관두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
저도 제 삶은 왜 순탄치 않은 것 같은지.. 왜 뭔가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렵게 얻게 되는건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인 내가 되는거니까!!!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흑흑.. 그래두 때때로 많이 서럽지만..ㅜ.ㅜ 늘 응원해요 정말!!!!!!!
저도 외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이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무섭기도 하면서 속상합니다...
잘난 점이라곤 피부가 허옇다 못해 시뻘건 게 다인 데, 묻지마 폭행이나 하고 진짜 더럽고 유치하네요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어디서 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절대 지지마세요!!!!
"주변인들이 나를 동남아 외노자 취급한다"
는걸 각오하고 가시면 맘편합니다.
(대놓고 차별보다 친하게 안지내려하고/외로움/은근한 멸시가 찐)
전 50대 아줌마입니다.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어요.
참 참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아가씨 같아요.
열심히 사는 모습도 유튜브 찍어 올렸던 모습들도 다 예뻤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보는 모든 이가 응원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니
결국 다 잘될꺼란 마음이 들게 되네요.
화이팅하세요..🥰😍
지난주말에 그 카페에 갓었는데..이미 그만 두셨었겠네요.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르겠는 분이 (인상쓰면서)인사는 해주는데 제가 순간 받았던 느낌은 '너네 뭔데 우리 가게 들어와?'...이런 표정....커피 되냐고 했더니 "커피 지금 안돼"...라고 하더라구요. 안 될 수는 있지만 내돈내산하러가서는 기분이 넘 나쁘더라구요..😢
국내선 항공은 가끔 비행기자체가 캔슬되고 다른 항공편에 흡수되기도 하는데, 예전에 시드니에서 블즈번오는게 당일취소되더니 몇시간 뒤에 준비해준 비행편이 골코행이었었어요. 밤 10시에 골코에서 블즈번까지 오고....아휴...다음에 공항뿐아니라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기거든 직원이름, 직통연락처, 수기라도 무슨 내용을 말해줬는지 직접적어달라고 하세요. 웃으면서 정중하게 just in case라고 하면 no라고 답하진 못 할거에여😅😅블즈번에 10년 넘게 살면서도 못 겪어본 일들은 몇달사이에 겪었다니...맘고생만 하다가 간것 같아 아쉽네요..😢그래도 기억속에 좋았던 블즈번 추억 하나쯤은 있길 바래요🙏
그 카페 이름이 뭐예요? 저도 브리즈번 사는데 그 카페는 안가려구요.
@@jayseo6532 블즈번에 사시는 한인분들이라면 99프로이상 방문 할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니까 아예 모르시는게 편할 수 있어요^^분위기가 지독하게도 로컬용이라서요ㅎㅎ
너무 깜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묻지마 폭행이라뇨ㅜㅜ 외국에서 동양인 여자로 살아가는 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190이나 되는 놈들이 작은 동양인 여자를 그렇게 괴롭히고 싶나 진짜ㅠ 그럼에도 그대로 돌아가는 건 패배감만 들 것 같아서 환경을 바꾸기로 했다니 마인드 진심으로 존경해요.. 아 이제 진짜 혜인님 좀 행복하게 해주라 호주색갸!!!!!
현실적인 해외살이 후기 너무감사해요
저도 한달간 유럽에 있었던적이 있는데 인종차별로 하루빨리 한국가고싶었고 유럽쪽으로는 누워자지도 안겠다 생각이 들만큼 혐오스럽고 지겨워지더라고요
근데 유투버들은 대부분 이런부분은 이상하리만치 절대 안비춰주더라고요..
그래서 심지어 아 역시 내가못나서 일어난일인가 내가 잘못한건가?(물론아님.걍 걸어가다가 일어나인종차별임) 생각도 들게하죠
혜인님 같이 솔직히 나눠주는게 똑같은 경험당한 사람들에게도 위로고 아닌사람들에게도 물론 경각심을들게하죠 고마워요😊
그리구 빨리 회복되길바라요 시간이 답이더라구요..여행다시니며 좋은생각들로 밀어내시길!
저도 유럽 4달 살았는데 와 오히려 영어 쓰는 호주가 더 끔찍해보여요 혜인님 꿋꿋이 버티는 거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닌데 멘탈 엄청 센 것 같아여..
@@딧주-p7y아니예요 ! 제친구는 호주 이민 갔는데 10년넘게 인종차별 당한적 없어요 케바케 같아요
인종차별 안당하는 사람들도 있어여
잘생긴 박진우씨도 서유럽가면, 개무시 /말도
안섞죠
진짜 까놓고말해 5년전까지만해도 서유럽에서 동양인은 바뀌벌레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한국에서 20 대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하면서 월500 만원 이상 벌고 있어요. 여성이 덤프 트럭 운전 하니까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고요. !!!! 대형 면허만 따면 누구나 할수 있죠. !!!!
한국 조선소에서 불법 체류 하면서 일하는 필리핀 인이 한달에 700 만원씩 번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조선소에서 힘들일 하기 싫어해서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도 비싸게 주고 일시킵니다. !!!!!!
왜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돈도 못 벌고 , 스트레스 받고 ... 뭐하는 짓인지????!!!!!
해외살이 하면 정말 피할 수 없는 인종차별….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라는 것에 항상 포커스를 두고, 전체가 아니라 일부라 끊임없이 생각해야 우울해지거나 인류애가 상실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특히 동서고금 막론하고 어리고 교복입은 애들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
우리나라도 외노자들에 대한 차별... 혀를 휘두를 지경입니다. 옆에서 봤어요. 얼마전엔 필리핀 남자가 고등학생들 한테 묻지마 폭행까지 당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그 누구도 안 도와 줬대요. 근처 시골집에 들어가 할머니에게 도움 요청 했더니 " 너거 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다는 ...ㅠ.ㅠ
@@mandu9650도시한복판에서 당했다는 사람 있나요;;??? 영국 호주는 도시 한복판에서 그러고 아무도 안 도와줍니다 한국에서의 외노자랑은 차원이 달라요
@@mandu9650 한국도 엄청 심한건 맞죠 다만 유럽국가나 영어권 국가에 비해 한국은 애기 수준입니다ㅋㅋ한번 당해보면 어질어질함
@@shady8292 도시 한복판에서 당한 사례들 수두룩합니다 검색만 해 봐도 나와요 단지 우리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뿐이죠 해외(특히 선진국)에서 "나 인종차별 당했어" 말하면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 정말 별로 없는데 어쩌다 이상한 사람 만나서 욕 봤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든지 있잖아"라고 대응하는 인간들 진짜 많거든요 인종차별을 당하는 경험은 아시안들에게 결코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데도 말이죠 어느 곳이든 자신이 한 번도 소수자의 입장이었던 적이 없다면 그들이 당한 차별, 그들이 이야기하는 타지살이의 애환에 대해 말을 얹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혜인님~ 마음고생, 몸고생이 진짜 심했었네요. 얼마나 속으로 삭히고 힘들었을까요. 다음날은 야속하게 돌아오니깐 더 괴로웠을테구요. 공항에서의 혜인님 표정, 마음이 너무 지쳐보였어요. 속으로 눈물을 꾹꾹 눌러 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다음 여정은 꽃길만 있음 좋겠고~ 언젠가 마음 가볍게 집으로 오셔서 환하게 웃으실 날들도 기대할께요. 언제나 응원해요~ .
해외 유학할때 인종차별을 자주 겪긴했지만 물리적인 차별이라니..
진짜 무섭고 억울했을텐데 정말로 고생했어요 ㅜ,,ㅜ 다 포기하고 돌아오고싶은 마음도 있을텐데 어떻게든 이어나가는 모습 정말루 멋지고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 ( 너무너무 힘들땐 자국으로 꼭 쓩-! 오세요 언니가 제일루 소즁해..)나쁜일은 꼭 한번에 몰아서 일어나는거 같겠지만 이제는 좋은일+좋은사람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외국 항공사 저런일 빈번하던데 몰라요 시전 진짜 개빡치고요!!!! 선진국인척 하는 미개한것들이에요🤬😡귀엽고 소중한 존재인데 혜인님한테 못되게 군것들 다 그 죄값 되돌려받을거에요 ㅠㅠㅠㅠ 타지에서 화이팅하고 씩씩하게 이겨내세요!!!
너무 화나요.. 한 인격체로서 어떻게 그렇게 못배워먹은건지 듣기만해도 너무 화나고 호주라는 나라에 회의감이 들어요 물론 모든 곳이 이러진 않겠지만.. 어째서 피부색과 동양인이란 이유로 이런 사건들을 마주해야하는지 너무 빡치고 걱정됩니다.. 혜인님이 멜번으로 가신 후엔 좋은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늘 재밌게 잘 보구있습니다 혜인님 늘 응원해요!
보다가 속상해서 울었어요,,, 혜인님 안좋은 기억은 브리즈번에 다 버리구 멜버린에서는 행복만 하시길 … 🥹
해외가 인종차별이 심함 . 그래서 아시아끼리는 서로 혐오하고 서로 싫어하면 안됨.. 특히 호주 유럽 미국 등은 아시아인에 대해서 더 심하다고 하니깐염.. 그피해자가 중국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당한다고 하네여..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리나라도 다른나라에 대해서 혐오와 인종차별 등 교육이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특히 현재 러시아 중국에 대한 혐오 댓글들 많은데 그러지마시길 바랍니다. 혐오를 하면 결국 당신들한테 그 혐오가 돌아오길 마련입니다.
러시아 중국은 솔직히 욕먹을만 하니깐 그러지
은근슬쩍 한국하고 중국하고 같이 묶으려들지마세요 그리고 일본인도 나가면 똑같은 취급 받습니다. 일본만 쏙빼셨네?? ㅋㅋㅋ
부산촌놈 프로그램 보니 인종차별 심한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엄청 포장해서 보여준거네요..
현실은 저렇다는거..
고생 많으셨어요! 중간에 멈추는 것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해요! 안아주고
싶어요 ㅜㅜ
저라면 도망치듯 한국에 왔을 것 같은데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 해 보려 하시는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시려고 이런 일이 생겼던 건지... 이 정도면 로또 당첨이라도 시켜 줘야 돼요 😢 멜번에서 새로운 생활 응원해욧!!! 고양이가 있는 아늑한 라이프 생활 기대할게요 ㅎㅎ
인종차별은 진짜 끊이지 않는 문제네요..ㅠ 워홀 결심이 되다가도 차별 받은 거 생각하면 주저하게 돼요😢 그래도 좋은 곳 가셔서 멋진 경험 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어용 😊
20년 전에 호주 갔을때 호주 십대 남자애들이 정말 악독했어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덜마신 맥주캔 던져 맞히기도 하고..칭총칭총은 기본이고. 참 갑갑하고 슬픈일들이에요. 맘 잘 추스리세요. 토닥토닥
아이고..진짜 호주여전하네요.;; 저도 호주 짧게 다녀왔거든요 ㅜ 이제 숙소안전하게 왔으니 매일매일 안전하고 모든일이 착착착 진행되길 !! (환불도 무사히 받으시길!!)
흐에잉 ㅠㅠㅠ 평소에 영상 즐겨봤는데 제목 보고 놀라서 바로 들어왔어요ㅠㅠ 제발 별일 아니기를.. 상처받지 않으셨길 바라며 영상 볼게요 😢😢
저는 미국 유학 끝내고 바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사람들은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엄청 묻더라고요. 절대 만만히 보이지 말고 한국말로 라도 쌍욕이라도 갈기세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합니다!! 힘내세요!!!!
아.. 진짜 얘기 듣는데 혜인님 목소리랑 표정 보니까 제가 다 눈물 나올 것 같아요...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ㅠ 하 쓰레기 만도 못한 미친 놈들 진짜.. 왜 살까요 ... 진짜 못 견디시겠으면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 들어요,,. 혜인님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ㅠㅠ 응원합니다 ...
와이프랑 이름이 같아서 늘 봅니다.. 뭐혜인마 영상보면서 아.. 나도 저랬었지 합니다.. 예전도 몇번 댓글 남겼는데 하와이에서 살다가 호주 워킹할리데이 와서 별의 별일 수도 없이 겪었는데 결국은 시간이 약입니다..그게 벌써 13~4년 전이네요.. 시간이 흐르면 나중엔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됩니다.. 호주에서도 QLD는 Rough 하게 말하거나 Aggressive 한 사람이 많다라고 잘 알려져 있으니 이왕에 멜번으로 옮기신거 다시 잘 적응 하시길 바래요.. 멜번은 호주속의 작은 영국이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바리스타 기술도 있으시니.. 또 멜번 하면 커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다 살아집니다.. 저도 1년만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한게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러버렸습니다...😢😂 그리고 Virgin Australia 같은경우는 꽤나 괜찮은 항공사 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국제선 중단하고 결국에는 미국 은행계열로 회사가 넘어가면서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들리는 항공사로 되었습니다.. 운좋게 Jetstar 타신것 같은데 Jetstar도 이런저런 잡음이 괭장히 많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혹시나 이런 일이 발생할시 반드시 안내받은 직원이나 상담원의 이름을 메모하시거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컴플레인을 하더라도 씨알이 먹힙니다... 참고하세요 😊
매번 조용히 영상 잘 보고 있던 구독자인데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유럽에서 구한 첫 직장에서 비슷한 불링을 당한 적이 있어요. 말도 안되는 업무지시, 피드백, 자기들끼리만 제 앞에서 친목질하는 유지한 짓거리까지 너무 똑같아요...그런 곳은 더 버텨봤자 마음의 상처만 깊어지더라구요. 잘 그만두셨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앞으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많이 많이 만나시길! 🥹 나쁜놈들은 다 천벌받기를!!!💩
참 재미있는 추억을 갗고 계시네요 유럽의 어느나라인지는 몰라도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경제가 우리보다 아래여요 경험 하신건 자기들이 구석에 몰리니까 그런 행동을 한것 같아요 단 독일은 예외지만 유럽경제를 떠받혀온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우리에비해 경제력이 형편없이 추락 했어요 그중 이태리는 문제가 엄청 심각해요 외채가 무려 3조 유로 예요 그런일 또생기면 허허하고 웃어 넘기세요
시드니는 인종차별 진짜 심하다고 하던데,, 이젠 호주 자체를 가고 싶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ㅠ
울지 않고 꾹꾹 참으면서 말씀하시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그들은 인종차별하는 하류인생들일뿐입니다. 마음은 다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절대절대 상처받지마세요 그런 그지들한테! 화이팅!
저도 시드니 여행중에 남자애2명이 시비를 걸더라구요 못본체하고 가는데 발을 걸더라구요
제가 왜소해 보여서 그런건지...제가 유도 공인4단인데요 걍 2명 날렸습니다 페데기로! 비명 지르며 도망가더군요
혜인씨! 힘냅시다!! 우리의 자존감을 그런 오크들 때문에 내려놓을 순 없자나요!! 용감하게 갔으니 더 용감해지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인 4단이요? ㅋㅋㅋㅋㅋㅋ뭔 소설을 써도 ㅋㅋㅋㅋ
호주 인종차별 진짜 개심해요 거기 살았던분들 얘기 들어보면 하나같이 다 인종차별 개쩐다는 말만 ㅋㅋㅋㅋㅋ 전 뉴질랜드에서 워홀했는데 뉴질랜드는 아시안 개 많아서 인종차별 없었는데 ㅜㅜㅜ 혜인님 잘못없어요 ㅜㅜ 한국 오셨으니 행족한 일만 있길 바래요
요즘도 브리즈번 길거리에 날달걀 깨진것들 있는지..동양애들 머리에 날달걀 던지는 십대들.. 영어 못하면 대놓고 소리지르고 무시하던 버스기사. 동양인이랑 일하다가 그사람 없으면 욕하고…친절해 보이지만 완전 두얼굴…호주 나라 자체는 좋지만 호주인은 영 별로에요. 오래살아도 호주 친구는 만들지 않았네요. 힘내요!!
브리즈번이 멜번이나 시드니에 비해 인종차별이 훨씬 심해요 묻지마 폭행으로 죽은 한인 워홀여자분도 있었죠... 멜번에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브리즈번이 쉽게 안놓아줘서 여태 살고 있네요😢😢 이기회가 더 재밌는 워홀생활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인종차별은 역차별 밖에 답이 없습니다😂
언제인가요? 그 사건
혜인님 진짜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자전거 탄 사람을 도로로 밀치다니 정말..큰일날 수도 있었는데 다치진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이 모든 역경에도 바로 한국가는게 아니라 멜버른으로 지역이동을 선택했다는게 용기있고 긍정적인 사람인거에요! 멜번에선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와..도랏. 제 생각엔 다른 백인한테 티켓 줘버린게 아닌건지 너무 의심 되는 상황인데요! ㅘ.... 저 항공사는 걸러야겠어요. 제가 너무 화가나요. 호주 이상한 나라였구뇨!
이상하게 일이 안풀리는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계속 다 일이 꼬이더라고요. 평생 안걸릴 나쁜 일들이 다 몰아오고 … 이럴 때는 그냥 잘하려고 극복하려고 하지말고 몸을 웅크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나가길 기다리면 지나가더라고요. 길어도 2년은 안 넘는 거 같아요 …별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힘내세요!!
에휴.. 어쩌다가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그렇게 받았는지. 정기 구독은 아니었지만 같은 호주 하늘아래 있다는것 만으로 마음 쓰이던 유튜버였는데. 저도 같이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인종차별, 다른 외국인이랑 같이 일해봤지만 혜인님에 비하면 너무 별거 아닌 일이었네요. 혜인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예요. 그들이 나쁘고 혜인님 피해자라는거. 다음 영상 보니 멜번으로 이동하셨던데 브리즈번에서 일들은 그냥 안좋은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멜번에서는 좋은사람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주문 외우듯이 마음편히 가지세요. 나쁜일도 좋은일도 다 지나간다는 뜻인데 마음 다스리기에 좋은 구절이라 가끔씩 떠올리는 문장이예요. 시드니에서 혜인님 응원할게요.
마음이 아프네요
퍼스에있을때 자전거 타고가면 가방 밀고 발로 차고 10살정도 보이는 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위협하고 매일 매일 그런일들이 있었는데 여자 동료들은 넘어져서 다쳐서오고 아직도 그런것들이 있다는게 화가나네요 혜인님 멜번에서 화이팅!
인종차별이라는게 겪어도 겪어도 적응이 안되는 일이더라고요. 굳이 적응할 일도 아니지만, 안 그러면 너무 스스로가 예민해져서 빨리 지쳐버리게 되서요.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조금씩 깨달아가며 해외 생활 적응 중인 한 사람입니다. 혜인님에게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이 가닿기를 바랍니다. 지친 마음은 쉬어야 회복이되더라고요. 푹 주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회복하시길! 귀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호주 교민인데 대한민국이 인종차별 면에서 낫다고 할수 없어요. 얼마전에 리핀 외노자가
총 있으면 쏘고 싶다 ㅋㅋ ㄹㅇ 공감 가네요 살다보면 말도안되게 참 힘든 해는 있는 것 같아요.. 그럴 수록 침착하고 급한길도 돌아가고 차분하게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올해 이런 해 인 것 같아 마음을 비우고 살고 있어요 . 혜인님 타지에서 넘 고생 많으세요😢😢
어떻게 지들맘대로 티켓을 바꿀수있죠 대단하네. 신고안되나요 저런건 혹시 다 있을거같은데 지난일이시지만 보는 사람도 짜증이 날정도네요.
영상으로 전해 듣는 저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한데 혜인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어줍잖은 조언이나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그저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혜인님 앞에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시드니에 2000년도 초에 와서 살고 있는 이민자인데요.. 혜인님 영상보고 맘이 너무 아팠네요 ㅠㅠ 저도 어릴떄 학교에서 길에서 인종차별 당한 기억도 생각 나고 ㅠㅠ 시골쪽으로 가면 인종차별이 진짜 더 심한거 같아요 , 호주 에어라인 노답이죠 항상 딜레이되고 캔슬되고 ㅠㅠ 부디 멜번에선 지금까지 힘들것들 잊어버릴 정도로 좋은 추억 쌓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 어딜가나 다있죠 평소 긍정적이신 모습 보기 좋았는데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셨을지 감히 공감하기도 힘들지만 차별대우 받는거 만큼 서러운게없죠ㅠ 직장이 원치않는다면 본인도 미련가질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인재도 못알아보는 업주 자업자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의 여정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안 좋은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루어 내려 열심히 시도하는 혜인님 대단합니다!! 호주생활 홧팅입니다!!
울컥하는 모습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 저도 호주서 아이도 낳고 여기다 제 집이다 싶다가도 인종차별이라는 녀석땜에 정이 떨어져요... 평생 제가 가져가야할 숙명같은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퀸즐랜드는 유명해요... 호주에서도 인종차별이 심한곳이에요... 멜버른 시드니도 어느정도 차별이 있지만 퀸즐랜드 처럼은 아닐거에요
제딸들과 같은 또래이신데 넘 대단하네요. 어디든 나쁜 사람들이 있으니 항상 몸조심하구 안전이 제일입니다. 엄마맘으로 응원할게요~~
25전 호주에 10개월 정도 있었는데 그때도 길 가다 보면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버스 타도 매번 표 검사 당하고 불편한 일이 자주 생기고 했는데 여전한가 보네요. 크게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 내세요. 그런 일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는 거 밖에 없으니 참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안 좋아지죠. 항상 조심 하십시요.
혜인님! 같은 워홀러로서 정말 늘 응원하고 존경해요.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이만큼 견뎌내시고 또 한 번 이겨내보기로 하신 게 정말.. 겉으론 여려보이지만 속은 정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은근한 인종차별을 당해오고 ..(이걸 '캐주얼 레이시즘'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놓고 무시 멸시 아니고 속으로만 낮게 보면서 어울리려 하지 않는.) 직장 동료들과도 섞일 수없음을 느끼고 어느순간 무너져 버려서 충동적으로 한국 한 두 달 갔다 와야겠다고 결정해버렸었어요. 호주 생활 20년차 폴란드인 집주인과 대화를 나눈 뒤 많은 위로를 받고 다시 건강한 정신으로 돌아왔지만요.
몇 개월 동안 대놓고 차별 당하는 환경에서 버티시고, 또 위협적인 인종차별에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시다니.. 아무나 절대 못해요😭 스스로 너무 멋지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튜브에는 호주 워홀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만한 영상들이 넘치죠. 실제로는 적응 못해서 한 두 달, 아니 2주만에도 자국으로 돌아가는 워홀러들이 넘쳐요. 이 영상과 여기 댓글들이 과장없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겁 먹고 오지말라는 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견뎌내고 이겨본다는 마음가짐을 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진지하게 진심으로..)
미쳤나 이것들이…. 저도 블번에서 워홀했는데 정말 멘탈 터지는 일들이 많았어서 이입해서 봤어요.. 도시 이동하는 것도 짐이며 적응이며 쉬운 일이 아닐텐대 결단력에 박수 보내요 혜인님 ㅠㅠ 물론 그만큼 코너에 몰렸다는 거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겪으신 일 중 절대절대 혜인님 잘못은 없으니 혹시라도 우울해질 때는 잠식되기 보다는 별 미개인들 욕이나 시원하게 하고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다녀오세요!!
저도 사실 브리즈번이랑 터가 안 맞나 보다 하고 그냥 살았어요 ..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지역 이동도 해볼걸 싶네요 :/
암튼!! 멜번에서의 새 챕터도 응원합니다 😁
무조건 버티는게 답은 절대 아니죠
혜인님이 더 더 더 소중해요...ㅠㅠㅠㅠ 우리 혜인님 지켜...🥺🥺
영상보는데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울컥했어요… 진짜 미친놈들이네요 지역이동하신 결정 너무 대단하시고요! 앞으로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운이 나빠서도 있지만 어쨌든 분위기가 인종차별이 완연한게 문제고, 당당하게 컴플레인해라 하긴 하는데
이게 당할때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자있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어떤 상황에선 인종차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일 때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당할 때 얘기하면 친구나 가족은 절 생각해서 답답하니까 "이렇게 얘기하지 그랬어. 너도 이렇게 하지 그랬어" 이렇게 말하는데, 전 그런 대화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였어요.ㅠㅠ 난 그냥 위로받고싶었던 건데.. 유튜버 님 말대로 화나기보다 피하는게 상책이긴해요 ㅠㅠ 안그러면 더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유튜버님 봐도 호주 워홀갔다가 인종차별 당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거 같더라구요.
지역 이동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나쁜 기억 트라우마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뉴질랜드로 오세요 ...호주에 갔던 키위친구들이 (백인) 자기가 뉴질랜드 키위악센트 영어쓴다고 호주에서 차별당했다고 ㅠㅠ 다시 뉴질랜드로 왓어요 ㅋ 아시안이라서 차별이 아닌 그냥 호주사람이 아니면 다 차별하는 모양이네요 뉴질랜드로 오세요 저는 10년차살고있는데 인종차별을 당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
저였으면 정말 애진작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도망치고 싶었을 것 같은데 혜인님는 그래도 좀 더 해보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그리고 그런 노력들이 결코 헛된 일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보통 어떤게 나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도 변화를 되게 두려워하는 스타일이라 이 길이 맞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원래 있던 길에 있는 편이어서 그만두는게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알아요. 혜인님은 정말 용기있는 일은 한거예요~! 앞으로는 좋은 추억들만 가득 담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쳤네 저 인종차별 당했을 때 생각나서 더 괴롭네요 어떤 기분이셨을지 대충 알겠으니까 섣불리 힘내시란 말도 못하겠어요 올해 큰 사고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있을 온갖 재수없고 위험한 일들 다 그 새끼들한테 넘어감
저라면 다 던져버리고 한국 돌아왔을텐데, 이겨내시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새로운 곳에서는 늘 무탈하시길 또 행복한일들만 가득 생기길 응원할게요!
시드니 살다보니 느낀건데 사람이 이상한건 인종을 가리지 않더라구요. 나쁜 사람들.. 자기들 행동 고스란히 돌려받을거에요, 멜번에선 좋은일만 있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처음 보는데
아이고 아가같이 이쁜 분이 그런 일들을 ..
아가씨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요 🎉🎉🎉
집단괴롭힘이네요.
인종차별이고.
자국이라면 고소할 사건이네요.
타국이라 법을 잘 몰라 고소하기 어렵겠죠.
나도 진짜 스페셜리스트 리셥션으로 일했을때 동료 세명 년들이 진짜 미묘하게 내가 스스로 하겠다는데도 일을 안시켜주고 모닝커피도 매니저란 년이 나만 뺀 다른 동료들것만 사와서 쳐마시고 점심도 지들끼리 쳐먹고 점심후엔 또 디저트라고 버블티 지들끼리 사다 쳐마시고 또 일 중에는 백오피스랑 리셉션이랑 내선통화을 존나 2-40분씩 하면서 환자 욕하고 막 암튼 개 최악이었음. 나는 어짜피 사회생활 지겨웠어서 내 일만하고 다니고싶어서 점심도 혼자먹고 하는건 오히려 원했던건데 최소 뒷담은 티안나게
해야지 ㅡㅡ 암튼 정신건강에
해로운거같아서 두달만에 관두고 (관둘때 의사한테 걔네 근무태만 다 이름. 심지어 의사도 문제인거 알고있었고 쉬프트 조절해주겠다했는데 어쨌든 걔네 완전 안만나고 일할순없다 생각들어서 거절함) 다른 회사 두달만에 구직해서 들어갔는데 진짜 그동안 겪은 왕따 치유해주듯 지금 동료들 너무 착하고 숨만쉬어도 칭찬해줘서 너무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정말 회사 분위기는 케바케 인듯해요!! 겪지않아도 될 경험하셔서 고생많으셨어요ㅜㅜ
혜인님 힘들면 언제든 따뜻한 한국으로 오세요!!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혜인님이 패배자가 되는건 아니에요 🫶🏼 그저 흐르는대로 살면 그게 정답이에요
ㅠ저도 시드니에서 교환학생했을 때 인종차별 꽤나 당했었죠. 특히 여자 혼자 있으면 대놓고 욕하고 웃고 이런 식의 차별이 많았어요. 다른 도시들도 이후 살아봤는데 시드니가 굉장히 심했구나생각 들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호주는 정말 황당할 때가 많아요. 잘못을 한게 상대방이라도 화낸 사람이 잘못한거고 그리고 미안하단 소릴 잘 안합니다. 얼마나 성질이 나셨을지 화면 보면서 제가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도 너무 calm하셔서 정말 놀랬어요...동부는 정말 답이 없네요. 서호주가 좀 나아요...브리즈번이랑은 안 맞으셨나봅니다. 그런 곳은 빨리 떠나시는게 맞네요. 잘 하셨어요. 다른 곳에선 훨씬 좋은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양다리가 문제가 있지만
일은 양다리 걸치면 좋은데.. 일자리를 양다리를 걸치시면 낌새만 나면 바로 헤어지면 상처를 안받을 수 있어서
상처 다받고 나오지말고 느낌이 쌔해지면 바로 그만둬요
저도 시드니 처음 왔을때 생각이 나네요. 시드니처럼 대도시는 아시아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인종차별은 잘 보기가 힘든데, 확실히 외곽으로 나가면 좀 더 못난 인간들이 많은것 같네요. 멜번에서 좋은 기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네요. 바리스타 경력도 잘 살리셔서 좋은 직장도 찾으실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벤쿠버도 같애요
힘내세요 너무 이쁜 소녀에게 가혹한 일들이 많네요 호주에서 살아본적은없지만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던데 정말 미개하네요 무슨일 하시든 이일을 계기로 더 강해지고 더 의연해지길 바랄게요
진짜 왜이렇게 혜인님을힘들게 하는지... 저에겐 호주가 좋은기억인데 혜인님에게는 안좋은 기억이라니...제가 다 속상하네요. 마음추스리고 좋은일만 일어나길 응원 합니다. 더이상의 상처를 안받길 앞으로의 혜인님 인생에 극히 일부분일 뿐이니까 자연스럽게 좋은일이 생기고 행운가득한일로 그일들이 덮어버려지면 좋겠습니다. 혜인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어쩌다 이 영상이 메인에 뜨게 되어서 보게 된 호주 사는 사람입니다.. 먼저 이 영상 보고 전에 일하시는 브이로그도 보고 왔는데… 그저 그들이 문제이고 잘못인거지, 혜인님은 잘못이 전혀 없다고, 그래서 우울해하지도 자책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ㅜㅜ 저도 호주 사는 사람으로서 공감되고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어요… 부디 마음 다치지 않고 즐거운 인생 사시길 바랄게요!!!!
나이도 동갑이어서 혼자서 소중히 소중히 내 마음 속 친구로, 늘 응원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 감히 어디! 진짜 우리 천사를!! 진짜 ! 어떤 선택이든 늘 응원하고 잘 지내고 오라고 기도하고 있으니까 혼자라는 생각말기,,,,ㅠㅡㅠ
저도 10년전에 호주 처음 왔을때 비슷한 일들 겪었었어요. 그래도 초반에는 호주가 지유롭고 좋았엇는데 10년 넘게 살고 이일 저일 겪고 나니 호주도 싫어지고 저는 영어까지 싫어졌어요. 몇년전에는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남편이 호주인이라 지금 여기 살아야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 사는게 목표예요. 저도 비행기표가 갑자기 날짜 시간 바뀐적있는데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해서 바꿨었어요. 님이랑 똑같이 직항인데 경유로 다음날로. 한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일이져. 비행기도 맨날 딜레이되구요. 마음 많이 다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힘내여!
진짜 호주지내면서 속에 천불나는 일이 한두개가아님 왜왔지 왜왔지 이런생각들때마다 서럽고 화나고 어우
당황스러운 일의 연속이네요ㅜㅜ 멜번에서는 좋은 일만 있길 응원할게요 💛
진짜 요즘 유튜브 보면볼수록 우리나라의 일처리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느끼게되네요
혜인님..! 평소에 혜인님 영상을 꼭 챙겨보곤 했는데, 이렇게 힘든일을 겪으셨다니 덩달아 제 마음도 좋지 않네요.. 그래도 이런 상황을 대처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의 나쁜 기억을 갖고 돌아오긴 싫으셨다는 그런 단단한 마음이 혜인님을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 같아요. 많이 힘드셨겠지만, 혜인님을 응원하고 애정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저희의 진심어린 댓글들이 조금이나마 혜인님의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혜인님! 힘내시구, 새로운 도시에선 좋은 기억만 가득 담고 편안한 마음으로 혜인님이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오세요..❤ 정말정말 응원할게요 :) 힘내세요!
아 진짜 화가 나네요. 영어 자막도 달고 영어 타이틀에 썸네일까지 제대로 넣어서, 인종차별 한 애들이 모두 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들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
맞아요!!! 영어타이틀 달아서 호주가 이만큼 미개하게 인종차별하는 나라라는걸 온세계 사람들이 알게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