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 제5부 : 땅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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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함께 보면 이로운 정주성 전투 기록 ⑤
4월 19일. 관군은 정주성의 성벽을 무너뜨린 후 정주성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후 관군들의 무차별적인 참살(慘殺)이 시작됩니다. 총사령관이었던 유효원은 함부로 반군을 죽이지 말라고 명했지만, 병사들을 완벽히 제어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기록에도 이 부분은 잘 나와 있습니다.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경계를 내려 엄하고 분명하게 단속하였는데도 오랫동안 쌓인 분에 격발 되어 군사들이 모두 손수 칼을 들고 베었으므로 자연히 살육한 숫자가 매우 많게 되었습니다.”
- 정주성 함락 직후의 장계, 『서정일기』 中 발췌
관군 지휘부가 통제하려고 했지만, 100여 일 넘게 이어진 공성전에 대한 병사들의 염증과 분노를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반군에 대한 분노는 이후 사로잡은 이들에 대한 처분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관군은 정주성 내에서 사로잡은 2,983명 가운데 여자 842명과 10세 이하의 남자 224명을 제외한 1,917명을 처형합니다. 이전의 반란이나 민란의 경우 주모자들 몇몇을 제외하고는 관용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냉정하고 엄격한 방식이었다.
![【ENG SUB】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The Explosive Siege of Chongjuseong](http://i.ytimg.com/vi/VNKWX9b7k_8/mqdefault.jpg)
![【ENG SUB】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The Explosive Siege of Chongjuseong](/img/tr.png)
![[신미양요150주년 특별영상] 1부. 신미양요, 그리고 빼앗긴 깃발](http://i.ytimg.com/vi/3s-gfJwro_w/mqdefault.jpg)
![[화력조선] '나는 현자총통을 쏠 수 있다' - 『신기비결』로 살펴본 천자총통 발사 절차](/img/n.gif)
합본을 올리실 것 같지만 그 전에 몰아보고 싶어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도합 70분 정도 됩니다. th-cam.com/play/PLEKIjRfs5xIok9AUXv6oM9_MqQgcbwcPX.html
👍👍👍
합본 올려달라고 요청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런 긴 프로젝트는 합본이 필요하긴함
대단하세요~^^멋진영화한편 본건 같네요
ㅣㅣㅣ@@뭉뭉-q2g
이게 박물관에서 나온 퀄이라는 것이 안 믿깁니다..긴박한 분위기, 실감나는 화력씬 등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흥하세요 ^^
앞으로 예산이 없다고 대하 사극 제대로 못 찍는 다는 것들은 그냥 찍지 마라
국립진주박물관이 예산 가운데 얼마나 투자해서 이정도 퀄을 만들었을지 상상도 안간다.
배우들 몸값도 원인인 거 같아요
정주성 대장정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언제나 국립진주박물관을 응원합니다!!
크레딧보니깐 웃프네.감독이 촬영 편집에출연까지 다하고 각본 작가를 비롯한 스탭들 대부분이 배역 출연이고… 진짜 진주에서 좀 예산지원 팍팍해줘라 눈물겹다
기존 사극에서 똑같은 유니폼(?) 입은 군사들 닌자빙의해서 날라차기 공중제비돌기 하면서 현란한 칼춤 추는것보다 정주성이 백배 더 재밌습니다
7:09 왠만한 영화나 드라마에선 거의 안 보인 투석병 재현까지 ㄷㄷㄷ
앞으로는 역사관련 드라마나 방송물은 박물관 학예사님들이 감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려거란전쟁 1패.
앞으로 모든 사극은 진주박물관이 제작하도록
고려거란전쟁...진짜 전투씬 최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저렇게 전투가 이루어졌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박한 듯 하지만 처절함이 있고, 느린 듯하지마는 전개가 빠르네요. 좋은 작품 만드시느라 관계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반부가 마음이 먹먹해지는 것이 잔향이 깊이 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하사극 고거전도 용두사미로 끝나서 아쉬웠는데 진주박물관에서 이거라도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고거전 마지막 보고 화병난 거 정주성 마지막 보고 가라앉았다.
반란은 진압했지만 결국엔 서로 싸운거라 마지막 허탈한 모습이 잘 표현 된 것 같습니다
그쵸 조선후기 그나마 남아있던 병력을 허비하게되는 결과로 이어져버렸습니다..
조선인끼리만 잘조짐
@@알루미늄-d6h 조선후기 나라 국방력이 얼마나 허술하면 저런 성 하나 점령하는데 100일이나 걸렸다는것을 보면 조선인끼리도 잘 조지는 능력도 없어요ㅡㅡ 그리고 고종때 가면 동학농민운동 일어나서 겨우 농민들이 주축이 된 반란군을 진압하는데 실패해서 일본군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제압하는 한심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예전이라서 시대감안을 해야겠지만 조선후기때 군사력은 진짜 너무 한심해서 평가를 할 가치도 없는듯요.
@@알루미늄-d6h 조선군 특징 자국 백성 잡을때는 무자비한 대학살 워리어임..... 후금 기병 300기에 나라에 혼비백산 왕이 남한산성으로 도망치는 수준인데
조선 후기 안그래도 국력은 바닥에 남이고 북이고 서고 동이고 빈곤하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 그나마 없는 재정과 인력을 쏟아 양쪽 모두 소모만하고 끝이 났으니 안그래도 비극인 내전이 더욱더 비극이 된 것이죠.
정주성이 조선 후기 성의 방어 능력에 대해서 잘 보여주었죠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어요 우리나라 제작사들이 이런 수준의 영화나 드라마들을 만들면 좋을텐데 화력조선을 통해 채우네요
대하사극의 새로운시각 새로운장르
국립 진주국립 박물관. 다큐사극 기다렸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어쩌면 진주박물관이 한국사극의 마지막 희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거전에 울고 정주성에 웃고 갑니다.. 좋은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D
저는 퀄리티면에서 고거전을 보며 (비)웃고 정주성을 보며 (감동으로)울고 갑니다...
마지막 밥먹는 아이 연출넘좋다. 경험상 다른 기관에서 효수된 머리보며 밥먹는 장면으로 끝낸다고 하면 과장 부장 국장 다 뛰어옴
ㅋㅋㅋㅋ이 아주바이 외주좀 해봤구만 기래!!
알려주지않으셨음 모르고 지나칠번 했네요,
아이가 뭘보는지 몰랐는데, 파리소리랑 나무세워놓은거랑 ㄷㄷㄷㄷ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주요전투장면을 생략해버린 [고려거란전쟁] 보다 [정주성]이 훨씬 낫네요..
국립진주박물관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계속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밥 먹는 아이 연출 너무좋네요. 저 아이 제가 봤을땐 정주성 2편에서 중초관 손태영이 살려주었던 아이인것 같은데
진짜 KBS사극 제작자들은 국립진주박물관 제작자를 만나서 배우고 견학해라. 고려거란전쟁을 이렇게 만들었다면 진짜 역대급이었을텐데. 정주성 첫회를 보면서 다른 사극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진주박물관을 벤치마킹했으면 제작비도 아끼고 칭찬받고 했을텐데요...쓸데없이 궁중암투로 시간을 끌어서.ㅉㅉㅉ
진짜 이정도 인재들은 없는 예산에 천고의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서 의미있는 결과물을 내놓고자 하는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곳은 몇백억단위 예산으로 클리셰에 싸구려 연출만 넘쳐대고 '이건 역사물이 아니라 재해석물입니다만?' 이러면서 기싸움이나 해댔으니...
하지만 장편과 단편은 엄연히 다른 장른 장르고.. . 시청자층도 공중파/넷플릭스가 다양하기에 일부 밀덕들 아니면 이런거 별로 안좋아할수도있고.. 암튼 그냥 서로 다른 매력이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junkim2789 근데 저기도 세금인건 마찬가지....
@@jp5500 세금의 규모가 다르고 그걸 의미있게 썼느냐가 너무 달라요
정주성 5부작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역사에 남을, 리얼리티가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정주성 성벽이 폭파된 것은, 에 따르면 1812년 4월 19일 오전5시경이었습니다. 작전 암호명은 ‘소탕’이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굴토 및 흙포대 이송작업에 당시 많은 정주 의병과 인근 백성들이 강제동원되었고, 총과 돌에 맞아 목숨을 잃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주성 전투 관련하여 사망한 모든 분들에게, 관군이나 반군이나 차별없이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역사는 여러분들이 짊어져야했던 그 시대의 통한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신분제 타파와 차별 철폐를 내세웠던 홍경래란은 19세기 농민반란의 효시였고 이후 진주민란과 동학농민혁명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20세기에는 남강 이승훈 선생과 손병희 선생 한용운 스님 등 종교계가 대동단결로 거사한 3.1운동, 학생들이 중심이 되었던 4.19혁명과 6월혁명으로 계승되었습니다.
박물관에서 하청을 줘서 만든 영상인데 돈이 제대로 흘러간다면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들수있구나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여기 출현한 배우들과 스텝들 그대도 하고 극 전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세부 내용을 좀 더 풍부화 시켜서 극장용 장편 영화 만들어 주세요.
고증이나 전쟁 씬의 긴장감도 압권이지만 무엇보다
자의든 타의든 관군과 반란군 양 진영에 복속할 수 밖에 없었던 민초들의 사연과 고난이 너무나 눈물 겹네요.
이 분들한테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면 어쩌면 우린 한국판 킹덤 오브 헤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 곧바로 큰 화면으로 시청했습니다. 무시무시한 결말을 이미 알고 있기에, 어떻게 영상에 표현될 것인가 매우 궁금하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굴토 작업의 방향을 들키지 않기위해 위협사격을 가하는 장면도 괜찮았고, 그 무엇보다도 가장 맘에 들게 잘 *표현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벽 폭파 직후의 *멈추어버린 시간과 을씨년스러운 파멸의 골짜기!! 매캐한 화약냄새로 그득한 비극의 화염과 먼지구덩이!! .####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 정도의 영상 표현력이라면 그 무엇의 큰 대업도 못해내겠습니까? 😊
다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정주성 전투의 결말은 너무도 비참하고 비극적인데, 마지막 장면은 1917명 전원을 참수하는 장면은 반드시 제외하더라도(보기엔 너무 참혹하므로 절대 영상에 실지 않은 결정이 옳다고 판단), *우군칙과 *홍총각을 한양으로 압송하고 참수하는 장면 만큼은 좀 올렸으면, 좀 더 큰 아픔과 어쩌면 실패한 반란에 *애증이 남는 실현되지 못한 *혁명으로 승화되지 않았을까라는 작은 소망을 가지게 되네요^^♧♧
※향후로도 "국립진주박물관"의 역사적 영상물들이 큰 영광으로 시청자들께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제작진 분들과 출연진 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크레딧 끝까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얼마 되지도 않는 인원으로 기성 방송국 못지않게 볼륨감있게 처절하게 찍었다는게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화 잘 나올려면 비용이 들어가지. 하지만, 그 비용을 잊게 만드는 예외도 분명히 있지. 이런 영상이 그런거야.
손태영 초관뿐만아니라 전우들이 전투 중 적의 총탄에 하나 둘 쓰러져가는걸 바로옆에서 지켜봐오면서 살아남은 관군병사 상호도, 승전직후 악에받쳐서 이미 무력화된 반군을 무표정으로 사살하며 복수하는 장면이 참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고증 훌륭한 것을 넘어서서 감동적으로 연출했네요. 극중 인물들의 배경이나 서사를 굳이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훌륭해서 각 인물의 감정과 행동이 모두 공감이 갔습니다. 그래서 감동과 여운이 진하게 남네요. 이렇게 고증을 제대로 해도 다큐처럼 안 되고 충분히 드라마로서도 가치 있는 작품 만들어 주신 국립진주박물관에게 감사합니다. 2년 전 겨울에 박물관 가려고 일부러 진주성 찾아갔었는데 다시 시간내서 가고 싶네요!
고증 이전에 전장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성' 때문에 어떻게 인간성이 마모되어가고 비극으로 치닫는지를 현실감과 설득력이 있게 묘사한, 극적으로 훌륭한 시리즈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의 고 퀄리티와 역사물이라는 컨텐츠에 구독자수가 5만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차차 늘어나겟지요.... 초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시청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1. 땅굴 굴토 기술의 원류?
2. 성우들의 사투리 디테일
3. 누가 이런 멋진 다큐를 기획하셨는지 대단함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kbs에서 만든 대하사극보다 훨씬 고퀄리티네요 ㄷㄷㄷ 앞으로 대하사극 찍을거면 국립진주박물관에 맡겨라
화약담는 지관통까지 만들었네 박물관 예산으로 소품 덕질하면서 찍은건가
어떤게 지관통이죠? 진주박물관 포수들 예전부터 착용한 모습 묘사했는데
진주국립박물관에 감사드립니다.
그간 글로 배운 역사는 몸에 닿지 않았으나, 당시를 헤아려 최대한 가까히 다가오게 하신 점 감사드립니다.
100% 고증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에 한발짝 더, 그리고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해주셨습니다.
고증의 끝판왕!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수준이다.
지상파 피디들 부끄럽지 않은가
진주박물관이 고려거란전쟁을 제작했어야 했는데 제작 예산 많지 않았을 텐데 명작을 만들었네
와... 영화 잘 봤습니다. 나중에 영화처럼 한 편으로 묶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장의 현실성과 여러 인물들의 감정선들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제작진분들(건들건들), 배우분들 화이팅!
혹시 가능하시다면 조선시대 진법에 대해서 보여주실 수 있나요?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에서 수십만 대군들의 대형이 그냥 밀집해서 있는 걸 보니까 너무 실망스럽더라고요.
분명 부대 별로 간격을 두고 각 역할과 상황에 맞게 진법을 구축하고 전투를 했을 것 같은데 조선시대 초기에 오위진법이라는 게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모르니 아쉽기도 하고
조선시대 초기와 후기의 경우 진법의 변화도 있을 것 같은데 특히 화기를 어떻게 배치, 운용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화거화수방진 영상 봤는데 뭔가 그 방진은 실전성보다는 이론적인 진법인 것 같더라고요. 조선시대 실전형 진법과 화기 배치, 운용법이 궁금하네요. (오위진법, 기효신서, 병장도설)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아이가 밥을 먹으면서 위를 쳐다보고 있는건 효수된 우군칙과 홍총각의 머리 같습니다. 머리가 썩어서 파리가 날리는 소리의 묘사가 인상적이군요
적은 예산으로 이정도 영상을 만들다니 넘 보기 좋네요 영화관에서 보는 맛과 큰 차이도 못느낄 정도로 집중해서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박물관이 사극을 찢었다ᆢ 이건 박물관계의 충주맨!!
와 역시 ㅜㅡㅜ 국립진주박물관.....
왜 왜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거에요
세금을 더 많이 납부하고 샆잖아욧~~
책임지세욧~~!!!
맞다 후원계좌열어라!!ㅋㅋ
"최후의 대하사극 제작자"
화력조선 화이팅
영상 참 잘 만드셨네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런 영상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TV사극 보다 훨씬 재밌고 실감나고 역사 공부도 되고....최고 최고~~^^
궐안전쟁보다 훨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기획과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장기적으로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악이나 적아군을 나누지않고 전투와 고증 그리고 그 속에 있던 사람들에 대한 충실하고 아주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훌륭한 영상 제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담에 또 멋진 작품으로 뵜으면 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만든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 예산으로 그런 졸작을 만들다니.. 여기다 그 예산 줬으면, 난리 났겠구만..
우라웍스 제작사와 이영상 감독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잘 봤구요 고맙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전투장면만 보여줘도 감동이 터지는데 kbs는 언제 쌈마이 감성팔이를 바릴까요 ㅠㅠ
마루아재, 신임중군 유효원, 우군칙 역을 맡은 배우님은 사르후에서 각각 김응하, 부관, 중군장으로 열연하셨던 분이셨네요. 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와우 감독님이 저와이름이 똑같네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걸작! 그때 그순간이 너무 현실적으로 묘사되서 뻔한 사극물과는 질차이가 ...이분이 사극영화 만드심 정말 대단할듯...진주박물관은 정말 너무 대단하세요 ^^
정주성에 이어 고려거란전쟁 갑시다. KBS가 못한 대하사극을 진주박물관이 해냅시다.
화약무기 있을때도 저렇게 공성이 힘든데 화약무기 없었던 고대 중세는 어떻게 성들을 함락했을까? 몽골군대들이 대단하기는 하다
대하사극은 KBS에서 하지말고 진주박물관에 주라 고증이고 서사고 모두 완벽하네
진짜 대단한 퀄입니다 1부~5부까지 풀버전도 올려주세요
cg 퀄리티는 영화나 드라마보단 덜하지만 스토리랑 연출은 역대급이다
국내 어느 시대극보다 뛰어난 작품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제 인생의 얼마 안 되는 낙입니다 ㅋㅋ
진심 진주박물관은 “최후의 대하사극 제작사” 맞습니다!! 크레딧보고 깜짝놀랐네요 그 적은 인원으로 여기까지 끌고오시다니 👍 👍
국립진주박물관에 기부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KBS 수신료 삥뜯기는거 보다 훨 나을거 같은데
너무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를 볼 필요가 없네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이라 아쉽다는 말보단 다음에 나올 작품이 기대됩니다
배우분들 연기력도 엄청나고 고증은 말할것도 없고 연출이 미쳤습니다!🎉🎉❤❤
최고입니다 어디 사극보다 백배 고증도 확실하고 재미있습니다. 계속해서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응원 합니다
연기면 연기 탄탄한 시나리오 뛰어난 연출에 음악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정말 대단합니다. 감동이네요.
진상도님. 정주성 당시 관군이나 반란군이 먹었던 전투식량 고증해서 리뷰해주세요^^
제대로 투자 받아서 영화한편 제작했으면 좋겠네요. 고증 끝판왕 영화 한번 봅시다!
진심으로 고려거란전쟁 보다 연기나 음악이나 진중하고 유치하거나 과하지 않고 훨씬 낫다.
여기 학예사 미쳤다. 폭탄마! 화력덕후 홍경례 이렇게 정확하게 정주성 전투를
저...국립박물관 채널에다 이런 댓글 남기긴 뭐하지만...
와 씨발 진짜 좆나게 개 잘만들었다.
넷플릭스 대체 뭐하냐?
여기 아직 긁히지 않은 로또 복권이 있다.
빨리 이 제작진들을 데려다 1년만 가둬놓고 현금사료 좀 주면서 사극 좀 뽑아먹자!
마른걸레 쥐어짜서 이 정도 퀄리티면 돈 좀 바른 다음에 뭐가 나올지 상상만으로 웅장이 가슴해진다!
ㅋㅋ 맞음 감동하면 욕나옴
너무 멋지게 잘만들었네요, 추천합니다.
역사저널 그날 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 TV로 방영해야할듯.
이거 나중에 통합본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유~ 🇰🇷🇰🇷🇰🇷👍👍👍👍👍🇰🇷🇰🇷🇰🇷
KBS 대해사극도 진주박물관이 함께 만들면 퀄이 엄청 오를듯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누군가 포방부의 기원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조선을 보게 하라.
“감독 이영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올 때마다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됩니다.
방송사들은 이거 보고 반성좀 해라
그래 이렇게 찍으라고 kbs에다가 270억 퍼줄 걸 여기에 지원했으면 훨씬 가치있었겠다 그나저나 고거전 감사 드갸쟈~ 정통사극 기다린 팬들에게 어떻게 그딴 코미디프로로 보답할 수 있나
수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사극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신 진주박물관에 찬사를 보냅니다!
왠지 분위기가 1차대전 참호전 분위기네요 대폭발로 공성한 것도 비슷하고
실록을 찾아보면 손태영에 대해서도 나름 기록이 남아 있는데,
'별도로 진에 가서 처음부터 힘써 성문을 쌓고 흙을 파서 정성을 다하여 역사를 감독했으며 성을 함락시킨 때도 또한 성벽에 먼저 올라갔다'
이런 기록이 있더군요. 짧은 기록이긴 하지만 상당히 긍정적인 느낌이 나는 기록이죠. 그리고 정주성 공방전 당시 손태영의 지위가 초관이었는데, 초관은 종9품의 하급 무관직이고, 백명 정도를 통솔한다 하니 요즘으로 치면 중대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공방전 이후 손태영이 우후에 제수되는데 우후는 병마절도사 소속이면 종3품이고, 수군절도사 소속이면 정4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즉 손태영은 공로를 인정받아 5계단 이상을 뛰어올라 승진하게 된거죠.
그리고 손태영이 어떤 식으로 전투를 치뤘는지 짐작이 가는 기록이 짧게 있는데...
'적들이 마침내 무리를 몰아 목책을 나와서 막바로 함종 부사의 진을 핍박하자, 해당 진에서는 한편으로 막아 싸우면서 한편으로 경보를 띄워 초관(哨官) 손태영(孫泰永)으로 하여금 해초(該哨)의 군사와 강계(江界)의 포수(砲手) 1초 및 마병(馬兵) 50명을 거느리고 급히 달려와 구원하게 하였는데, 지름길로 길을 잡아 목책으로 들어가 목책에 의지하여 총을 쏘게 하였습니다.'
이 기록을 보면 반란군이 함종부사의 진을 공격하니깐 손태영에게 해초의 군사와 포수 1초 및 마병 50명으로 대응하게 하였는데, 이게 해초군사 + 포수가 1초인지, 해초군사 따로 포수 따로 1초씩인지는 모르겠으나(1초는 백명가량) 최소 150명의 병력을 능숙하게 통솔가능한 사람이었다는 걸 추측 가능합니다.
오 영상보는데 넘 유익한 자료네요. 확실히 박물관이라 그런지 캐릭터 반영도 충실했네요. 기록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다 ㅜㅜㅜ 이겨도 답없고 져도 답 없는 전투인데 끝까지 희망을 품던 토적들ㅜㅜ무의미한 전투에서 애꿎은 목숨만 날린 관군들 ㅜㅜ
진주박물관의 수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난 진압 이후 화면에 뜬 한글 자막을 보고, 제작진과 진주박물관 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었던 이 사건은 도대체 왜 일어났을까. 작금의 한국사회와 겹쳐보이는 건 우연이 아닌 거 같습니다.
진짜... 명배우들이 나오고 300억이 투자되고 큰 전쟁을 다루면 뭐하냐..
kbs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전쟁이 주 내용인 사극에 유명 배우는 출연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안 그래도 예산이 부족할 텐데 그나마 확보된 예산은 단 몇 명의 인건비로 다 나가 버립니다.
땅굴 전술에 끝까지 대응하려고 했던 홍경래 군의 방어 노력도 아주 상당했네요. 이 모든 것을 지휘했던 군사 우군칙은 '대군사 우군칙'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화약무기가 발전하기 이전에 태어나셨다면, 뭔가 성공하셨을 양반 같은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나셨네요.ㅠ 기술적 열세를 따라가지 못한 민초들이 끝내 무너진 장면이라 그런지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땅굴 작전을 간파했지만 폭파 작전이라는 것 까지는 알아채지 못함. 내성을 만들어서 가두고, 성 안쪽에 이랑을 파고 물을 채워서 들어오는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정말 잘봤습니다. 조선에 화약이 많았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털보 뻥진 표정 인상 깊네..(화약에 대해 그다지 안 믿다가)
북어 장군님 ㅋㅋㅋㅋㅋㅋ
북어 장군님이랰ㅋㅋㅋ@@yidaniel1275
와 너무 재밌습니다... 정주성 끝났고 이제 무슨 낙으로 삽니까..다른 시리즈 또 내주실 생각 없나요?
가면갈수록 관군과 반군이 악에 받쳐서 싸웠다는게 회차가 진행될수록 잘 표현됐네요
큰 작업 하셨습니다. 우라웍스에 영광이 함께 하길....
도네 어찌하면 됩니까
수신료 낼바에 여기다 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비통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가여운 백성들만 죽어나가고
얼울한 사연으로 끝이나고 만 사건...
전쟁이 그런거죠 뭐 ㅠ 너무 안타깝네요
북방(평안도, 함경도) 사람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진 건 외세의 침략이 시작된 개화기 이후였죠..
이때 고종이 북방 출신 관리를 우대하면서 삼남(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출신 관리와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문수산성 전투 때 북방의 삼수, 강계 포수들이 참전했었다고 책에서 봤었어요@@힘없는무뇌자동차
대하사극은 여기서 만들고 있었네.
이런걸 넷플릭스 올려야지 통합본으로
여기가 세금 제대로 쓰기로 유명한 박물관인가요?
하...왜 우리 동네엔 국립진주박물관이 없냐...이사가야 하나
아니 진주박물관은 어떤분들이 있길래 영상이 이렇게 고퀄이에요?
영화 같기도 하고 게임 같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ㅇㅈㅇㅈ
왠만한영화보다 재밌네..
제목이 고려거란전쟁이였다면 귀주대첩은 이정도 스케일로는 만들어아했다. 말로는 20만, 10만이라고 하지만 10명정도 검차밀다가 마름쇠 날라오고 산성비, 황사비 맞고 거란군 전멸
다시보기로 몇번을보지만 보면볼수록 소름돋는다.특히 처절한 전장터에서 전투가 계속될수록 점점 변해가는 개인 하나하나의 모습들을 정말 잘표현했다. 외화 밴드오브브라더스보다 솔직히 이게 훨씬 낫다.국립진주박물관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