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말입니다. 외국 해양전투 영화를 보면 나름 고증을 잘 하는데 우리는 정말 암담한 수준입니다.눈앞에 보이는 배를 직사로 쏴도 맞출까 말까 하는데 조선 수군들은 무슨 탄도학 천재들인지 드라마나 명량에서는 곡사로 쏘조 ㅎㅎㅎ 더 어처구없는 장면은 판옥선 회전해서 쏘는 것 ㅎㅎㅎ 한쪽 다 쏜 후 "배를 돌려라" 하고 반대쪽으로 쏘는데 ㅎㅎㅎ 아니 반대쪽 포구에 있는 포 빼서 이동시켜 쏘면 될 것을 구지 배를 왜 돌리는지 돌리는데도 한 세월이고 포 쏠려면 고정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돌리는 도중 적이 코앞 까지 오고 말지 ㅎㅎㅎ
@@별나무-c8e 배는 돌리는게 낫지 않나 싶긴한데요 보통 대포는 파도에 흔들리지 않게 배에 묶어두기도 하고 발포후 그 무거운 대포를 교대하는 작업을 저 정신없는 갑판위에서 한다는 건....흠 차라리 전투와 떨어져있는 노꾼들이 배를 돌리는게 낫죠 다만 진을 취하고있을때는 배 돌리다가 아군배끼리 충돌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그리고 배돌리면서 쏘는 S자 전술은 동서양 모두에서 근중세 해양 포격술로 사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13분 짜리 영상이 저에겐 그 어떤 임진왜란 드라마와 영화보다 더 사실적이고, 더 감동적이며, 더 몰입하게 되며, 가슴에서 무언가 끓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경우, 특성상 대사가 많아야 할 수 도 있겠죠... 하지만, 화력 즉 당시의 무기에 입각한 영상이야 말로 오히려 당시의 느낌을 더 생생히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하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영화 명량, 드라마 이순신이 람보, 코만도류의 영화였다면 위 영상은 저에겐 13분 짜리 존윅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몇 번이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건들건들님, 진심으로 좋은 컨텐츠로 쉬운 설명, 최대한 고증이 반영된 설명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건들건들님의 최근 방송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6.25전쟁도 그러며, 지금의 컨텐츠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이 얼마나 잔혹한 무기들을 만들었는지도 한번 다뤄주시는 건 어떨까요? 태어나선 안될... 물론, 모든 무기가 생명을 빼앗기 위해 나온 목적이지만, 비인륜적인 무기들도 다뤄주시는 건 어떨까요? 뭐.... 핵무기는 제외하셔도 될 듯 합니다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특별전 감상을 딱히 적을곳이 없어 여기에 글남깁니다! 화력조선 특별전 관람했습니다 유튭에서만 보던 걸 실제 유물로 확인하니 유물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이전의 박물관 전시를 볼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영상의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주제영상이나 곳곳의 영상들도 이전과 다른 스타일에 너무 좋았습니다박물관의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기획자분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근데 조선이 포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건 실점이죠 당나라 때만 해도 수군은 포차를 각 함대에 설치해서 기름 항아리를 쏘아 날린 뒤 불 화살과 불덩이를 날려서 적 함선을 무더기로 불바다로 만드는 게 책략 조선 수군도 포차를 이용해서 기름 항아리를 날리고 불덩이와 불화살로 적들을 불살라 버리면 좀 더 수월한 전투를 함 그리고 바람 마저도 아군에게 유리하게 불면 화공은 더없이 좋은 무기입니다
이게 약간 피해의식도 아니고 우리는 약하고 상대는 강하게 묘사해서 마치 힘쌘놈들이 약한 우리들을 유린한것처럼 묘사하고 이순신 권율 같은 맹장 들이 홀로 뛰어난 능력으로 적들을 박살냈다는듯이 일종의 영웅만들기 형식으로 만들고 당시 조선은 약소국이다 라는 인식을 박아넣는데. 실제 기록 보면 임진왜란 과 유럽의 산업혁명 전 까지만 해도 조선군은 해군력과 지상 화포 수준등 통합 전투력은 동북아시아 최강이였음.
제독이란 명칭은 명나라 장수 이여송의 육해군 통합사령이라는 뜻의 계급명입니다. 우리나라 직위도 아니고 육해군 통합사령도 아니신 삼도수군통합사령이셨던 충무공의 계급명과 대단히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고 남의 나라 직위를 갖다 붙이는 것은 퍽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외국 해군 장상에게도 쓰기 어려운 육해군 통합사령의 명칭이 이리 남용되는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참고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4:01 국궁의 사법인 온깍지 사법으로 활을 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역이지만 옛 사법을 고증하기 위해 노력했을 이름 모를 배우 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56 편전은 현재 국궁을 하는 사람들도 접하기 힘든 것 일텐데, 어색함 없이 잘 사용하는 모습에서 많은 연습을 옅 볼 수 있었습니다.
공중파에서 원거리 해전을 많이 보여줘서 사람들이 조선 수군의 전투방식을 포격전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CG로 잘 만들었죠. 그러나 근대 이전까지의 해전은 원거리 무기로 타격->근거리 전투로 마무리 였습니다. 화포로는 적의 흘수선 아래를 맞추지 못해 포탄 몇발로 적함이 침몰할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필연적으로 근거리 전투(꼭 백병전은 아님)를 통해 승선한 적의 공격용 병력 (요즘이야 수병은 전부 수병이지만 당시에는 노를 젓는 격군과 적을 공격하는 병사로 임무와 훈련이 나뉘었습니다.)을 제거해서 흔히 말하는 모랄빵을 내야 한척을 전장에서 이탈시킨 것입니다. 혹은 불태워야 했죠. 그러니 화약 생산량도 달리고, 원거리 무기 효율이 박살난(파도로 인한 명중률 하락+강선이 없는 화포+생각보다 미미한 적의 함체 피해+사거리를 위해 쏟아붓는 화약량) 상황에서 조선 수군은 가까이 붙는 방법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물론 원거리 포격전도 자주 했어요. 아예 안한게 아님
임진왜란 수군 전투의 실상에 제일 가까운 영상이지 싶다. 설득력도 있고 자부심도 생기게 하는 좋은 영상. 활과 화살 중장거리 화포만으로 해상전에 능한 해적출신의 왜수군을 모두 이길 수 있었던 뒷배경에는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투력과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 장수들의 탁월한 지휘력에 얹어 감히 왜 수군도 어찌할 수 없는 '압도적인 어떤 것'이 있었다.
무쟈게 멋지네요. 여기선 주로 화약 무기류를 다루었기 때문에 근접전 상황은 넣지 않은듯 하지만 거리가 가깝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화약 병기나 활을 가지고 쏘는 중거리 전투에 해당되고 실제 기록에선 질려통이나 사과구, 겸병낫, 거철, 장창등을 사용하여 생각보다 꽤 많은 빈도로 접선 육박전 형태로도 싸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선 육박전때도 일본 수군의 장기인 등선 육박전 boarding tactics를 배제하기 위해 일정거리를 두고 적선을 고착시켜서 각종 화포류를 퍼부어 싹 쓸어버리는 전술도 많이 썼기 때문에 적선을 끌어 당기는 사과구와 적선을 밀어 버리는 거철이 공히 중요하게 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고증과 퀄리티가 뛰어나서 정말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건승하십시요.
왜군복은 임대해주는 일본방송국에서 시키는 대로 입힘 실제로 왜병은 웃도리하나 맨다리 맨발로 동래성벽을 기어오르고 성벽 주변 왜병도 대부분 이런 모습이었음 부산박물관에 전투도가 남아있음 매우 사실적인 그림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왜병도 근사한 군복을 입혀 선진문명국으로 묘사함
이 영상을 보니 이순신 장군님이 더욱 대단해 보입니다. 판옥선이 조총을 상대함에 있어 유리함이 있었다곤 하지만 결국 근접 전투를 하게 되면 사상자가 필히 발생 할 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전투와 목적이 달랐던 노량을 제외하면 아군의 사상자가 정말 적었던걸 생각하면 괜히 성웅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주받물관 담당자분 들 고맙습니다.. 올려 주시는 영상들 너무나 관십있고 흥미롭고 감사하게 자~~~~ㄹ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 영상을 보면서 제안 하고 싶은 것이 있어 글 올립니다. 본영상 1분31초 부터 35초 사이에 나오는 노꾼들의 영상을 보니 실제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아 보입니다. 노꾼들이 서있는 방향, 리듬 등 ... 노꾼이 서있는 방향을 보면 서양식 노를 저을때 서있는 방향이거던요... 그리고 박자도 너무 빠르고... 제가 듣기로는 판옥선에 승선 하는 인원이 120~15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약 80여명이 노꾼이라고 들었습니다... 승선인원의 70~80% 를 차지하는 노꾼에 대한 이야기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 판옥선 및 거북선의 노 젖는 방법, 노의 구조, 노꾼의 쌂, 노꾼의 운용 시스템 등등 을 별도의 테마로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하여 제안 드립니다.. 우리 노의 노꾼은 배의 측면에서 바깥 쪽을 보고 서있어야하며 밀때 당길때 양쪽 모두 추진력을 얻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양식 노젖는 방식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진짜 참.....국립박물관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영상이 도대체 드라마보다 훨씬 그간의 역사물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게 씁쓸하면서 감사하네요
정말 귀중한 채널입니다
진주박물관임 국립중앙박물관은 일본을 숭상해야하는데 이런거
만들리 잇을까요 이병도 손자가
관장인데 오죽하려고
임라일본부 슬그머니 전시하다
시민들 저항에 직면하고 ㅉㅉ
한국의 대학사학과 학계는 이런 것들이 잡고 있으니 어휴
열심히 영상을 만들고 설명하면서 어떻게 불태웠다는 말이 없나? 앙꼬없는 찐빵이지/ 요점은 기름적신 볏짚이 주무기였다네.
귀선의 구조는 전혀 모릅니다.3층구조면 바다항해가 거의 불가능햡니다.복원력이 거의 상실됩니다
kbs에서 방영된 1592 임진왜란에서 나오더군요.
적선의 나무결이 보이면, 발포하라는 교전수첩같은 작은 책을 항상 지니고 다녔다고
영상을 보니 귀선 고증이 아주 디테일 하네요 2층구조가 아닌 3층구조 격군과 포수가 겹치지 않게 배치한 고증 좋네요
난 이 진주국립박물관 직원들이 이렇게 일을하는 시스템이나 분위기나 기획하고 전략을쨔고 결과물이 나올수있게한 힘이 궁금허다...
재하청 주지 않고 돈 떼 먹지 않은 결과
직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혹여라도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실무진에게 뒤집어 씌우지 않고 자신이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서 신뢰감을 줘야겠죠.
훌륭한 진주박물관 입니다❤
건들 건들의 힘!
꼰대들이 없기 때문에 젊은 공무원들의 의견이 적극 수용됐기 때문
한편의 짧은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입니다.. 영상의 퀄리티에 매번 놀라네요
이렇게 실제적인 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해 봤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드라마로 인해 굳어진 우리의 고정관념을 산산히 부려버리네요. 만령전투편부터 충격이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앞으로 이 영상들을 참조해서 제대로 된 전투장면을 보여준다면 시청자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니깐 말입니다. 외국 해양전투 영화를 보면 나름 고증을 잘 하는데 우리는 정말 암담한 수준입니다.눈앞에 보이는 배를 직사로 쏴도 맞출까 말까 하는데 조선 수군들은 무슨 탄도학 천재들인지 드라마나 명량에서는 곡사로 쏘조 ㅎㅎㅎ 더 어처구없는 장면은 판옥선 회전해서 쏘는 것 ㅎㅎㅎ 한쪽 다 쏜 후 "배를 돌려라" 하고 반대쪽으로 쏘는데 ㅎㅎㅎ 아니 반대쪽 포구에 있는 포 빼서 이동시켜 쏘면 될 것을 구지 배를 왜 돌리는지 돌리는데도 한 세월이고 포 쏠려면 고정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돌리는 도중 적이 코앞 까지 오고 말지 ㅎㅎㅎ
@@별나무-c8e 아 돌려서 쏘는경우도 극히 드물었나보네요 하도 자주나와서 기본전술인줄 알았는데..
@@별나무-c8e 불멸때도 고증보다는 신파 위주였던것 같아요ㅠ 여진이라는 가상캐릭터 넣을때부터 정말..
@@별나무-c8e 뭐 평저선 구조상 일단 선회가 일반적인 배보다는 빠를긴할거고
기존 화포 치우고 반대쪽 끌고오는게 더 빠를거란 보장은 딱히 없을지도...뻘 생각인데....
@@별나무-c8e 배는 돌리는게 낫지 않나 싶긴한데요
보통 대포는 파도에 흔들리지 않게 배에 묶어두기도 하고
발포후 그 무거운 대포를 교대하는 작업을 저 정신없는 갑판위에서 한다는 건....흠
차라리 전투와 떨어져있는 노꾼들이 배를 돌리는게 낫죠
다만 진을 취하고있을때는 배 돌리다가 아군배끼리 충돌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그리고 배돌리면서 쏘는 S자 전술은 동서양 모두에서 근중세 해양 포격술로 사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왠만한 다큐나 드라마보다 고증은 정말 최고네요..감사합니다..
저는 이분들이 만든다큐가
라이언일병을 첨 보았을때만큼이나
매번 큰감동을 받습니다
빨리 영화화해주세요~~~!!
영화화 보다는 각종 고증을 통해 각 전투를 재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렇다면 명량해전때 진짜 어떻게 싸운건지 풀리겠네요...
와… 저때 당시 장군이라고 안하고
좌수사영감, 삼도수군통제사에 역임되신 이후에는 통상대감, 통제공, 통제사또 이렇게 불렀다는데
호칭까지 고증.. 쩐다..
자앙군! 왜군들이 몰려오고 이쑵니다~~~
ㅋㅋㅋㅋ 전라도좌수사 이순신 ㅋㅋㅋㅋ 좌파들의 영웅답게 본거지가 전라도였노 ㅋㅋㅋ
@@slavecoder9928이런 일베들 참..,😂
@@slavecoder9928 우리나라 성웅도 비하하는 일베 수준ㅋ
@@slavecoder9928충무공은 충청도 출신이다 게이야…
와 수군은 진짜 올라올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13분 짜리 영상이 저에겐 그 어떤 임진왜란 드라마와 영화보다 더 사실적이고, 더 감동적이며, 더 몰입하게 되며, 가슴에서 무언가 끓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경우, 특성상 대사가 많아야 할 수 도 있겠죠...
하지만, 화력 즉 당시의 무기에 입각한 영상이야 말로 오히려 당시의 느낌을 더 생생히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하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영화 명량, 드라마 이순신이 람보, 코만도류의 영화였다면 위 영상은 저에겐 13분 짜리 존윅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몇 번이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건들건들님, 진심으로 좋은 컨텐츠로 쉬운 설명, 최대한 고증이 반영된 설명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건들건들님의 최근 방송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6.25전쟁도 그러며, 지금의 컨텐츠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이 얼마나 잔혹한 무기들을 만들었는지도 한번 다뤄주시는 건 어떨까요?
태어나선 안될... 물론, 모든 무기가 생명을 빼앗기 위해 나온 목적이지만, 비인륜적인 무기들도 다뤄주시는 건 어떨까요?
뭐.... 핵무기는 제외하셔도 될 듯 합니다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특별전 감상을 딱히 적을곳이 없어 여기에 글남깁니다! 화력조선 특별전 관람했습니다 유튭에서만 보던 걸 실제 유물로 확인하니 유물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이전의 박물관 전시를 볼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영상의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주제영상이나 곳곳의 영상들도 이전과 다른 스타일에 너무 좋았습니다박물관의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기획자분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근데 조선이 포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건 실점이죠 당나라 때만 해도 수군은 포차를 각 함대에 설치해서 기름 항아리를 쏘아 날린 뒤 불 화살과 불덩이를 날려서 적 함선을 무더기로 불바다로 만드는 게 책략 조선 수군도 포차를 이용해서 기름 항아리를 날리고 불덩이와 불화살로 적들을 불살라 버리면 좀 더 수월한 전투를 함 그리고 바람 마저도 아군에게 유리하게 불면
화공은 더없이 좋은 무기입니다
소승자총통을 글이 아닌 실물로 제대로 본 건 처음이어서 충격 받았네요 적은 물자와 인력풀에서도 그만한 물건을 만들어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여기서 총통의 역사가 끝난다니 아쉬우면서도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조총이랑 상관없이 개발됐는데 조총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놀랐네요 ㄷㄷ
@@김성준-z2o5d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궐장노 같은 전통 쇠뇌나 불랑기 같은 조준식 화포에서 착안해서 소승자총통을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총통이 끝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소형총통만 끝난거지, 중대형총통은 조선말까지 개발 개량됐죠.
굳이 총통이라고 실상은 대포죠.
대단한 연출력이다. 흐름이 매끄롭고, 분위기에 긴장감을 유지 하는 점은 놀랍다.
와 조선수군 모습 뭔데 이렇게 간지나지. 영상미가 미쳤습니다
I admire Korea's history. Gallant and determined people.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총통으로 실제 사용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을 통해 그 모습을 보니 이해도 잘 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고증을 잘 하여 조선이 절대 약한 나라가 아니었음을 모두가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게 약간 피해의식도 아니고 우리는 약하고 상대는 강하게 묘사해서 마치 힘쌘놈들이 약한 우리들을 유린한것처럼 묘사하고
이순신 권율 같은 맹장 들이 홀로 뛰어난 능력으로 적들을 박살냈다는듯이 일종의 영웅만들기 형식으로 만들고 당시 조선은 약소국이다 라는 인식을 박아넣는데.
실제 기록 보면 임진왜란 과 유럽의 산업혁명 전 까지만 해도 조선군은 해군력과 지상 화포 수준등 통합 전투력은 동북아시아 최강이였음.
통합전투력이 동북아 최강인데 왜 임진왜란 병자호란 양란 동안 개처맞듯 두들겨 맞음?
지나친 국뽕은 안하니만 못함
@@abell1689 조선은 나름 지역강국 취급은 받았음. 애초에 일본이 임진왜란에 동원한 병력만 20만으로 명나라도 쉽게 동원하기 힘든 대군이었고, 병자호란 때는 주력군이었던 동북군의 소멸과 지도의 유출이 큰 타격을 줬음. 그래도 사르후 전투에서 꽤나 타격을 줬고.
@@abell1689 기술력이 약한게 아니지
전쟁에 준비하지 않아서 약한거였습니다..
@@abell1689 자원이 후달리니까..
총을 쓰자니.. 화약도 수입해야 하고, 구리도 수입해야 하고,
활을 쓰자니.. 물소 뿔과 물소 힘줄도 수입해야 하고..
전쟁 터지는 순간 바닷길을 통한 물자 유통이 막히기 때문에..
와 맨날 포졸복장 베이스에 水 이거 안봐서 진짜 좋다 와..웬만한 공중파 방송보다 고증 진짜 좋다
영상 보는 내낸 집중해서 봤음
갑주 뿐만 아니라 편전도 나오고 와... 진짜 눈호강한다.
진짜 물수자 포졸복 정말 극혐이었는데요...
공감공감
갑주를 입히려면 돈이 들어가서 전투복장이 아닌 근무복장으로 촬영한거임
포졸 물수자에 징징이 스머프로만 연출을 하니
조선군 승리가 졸들의 강함에서 나왔을 건데
왜 약자로 표현해 왔는지 ㅉㅉㅉㅉ
계주복 입고 싸우는거 극혐.....
오. 정말 잘 만든 다큐멘터리 한편을 봅니다. 새로운 사실도 알아가고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 고증에 충실한 영상도 정말 좋습니다. 물수자 들어간 포졸복입은 수군 보기 정말 싫었는데...
영상을 어찌 제작하셨는지, 1인칭 시점으로 전장에 참여하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드라마, 영화보다 더 실감나고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전부터 구독중이지만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길 기다리는 애청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⁵7ㅕ . ㅍㅌㄴ
@@cosmos5959 건들건들 채널에 이런 퀄리티 영상 많은데 수천억 들었겠네요?ㅎㅎ
빡대가리신가요
@@cosmos5959 세금타령 하시는분중에 정확히 얼마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보고 말하시는분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cosmos5959 이런 고퀄에는 세금 수억씩 들여도 안 아깝습니다.
@@cosmos5959 건들건들팀 유튜버임 그냥 평범한 영상도 이정도 퀄리티 나옴
이 무슨 퀄리티고... 와.... 감탄만 나옵니다... 영화 한편 보는줄...
저런 교전거리에서 압도적인 교환비를 보여주신 이순신 제독의 능력;; 진짜 알면 알 수 록 어마어마 하신분이라는 것이 와닿는다-_-;;
ㄹㅇㅋㅋ
알면 알수록 진짜 혀를 내두를..
심지어 혼자서 전라도 경영해서 전쟁중에 병사뿐만아니라 백성들도 먹여살림 ㄷㄷ
@@도마도-k8j 너무 잘 먹여살려서 오히려 역모 의심을 사버렸죠..
제독이란 명칭은 명나라 장수 이여송의 육해군 통합사령이라는 뜻의 계급명입니다. 우리나라 직위도 아니고 육해군 통합사령도 아니신 삼도수군통합사령이셨던 충무공의 계급명과 대단히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고 남의 나라 직위를 갖다 붙이는 것은 퍽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외국 해군 장상에게도 쓰기 어려운 육해군 통합사령의 명칭이 이리 남용되는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참고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매번 볼때마다 온몸에 소름돋으면서 감동하는 사학과다니는 현역군인입니다. 매번 이러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임진왜란이라 더 가슴에 깊이 다가오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4:01 국궁의 사법인 온깍지 사법으로 활을 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역이지만 옛 사법을 고증하기 위해 노력했을 이름 모를 배우 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56 편전은 현재 국궁을 하는 사람들도 접하기 힘든 것 일텐데, 어색함 없이 잘 사용하는 모습에서 많은 연습을 옅 볼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아닌가요?
불멸의 이순신에서 욕먹은 ... ㅎ
온깍지가 아니라 별절
@@say_one그.. 실제 배우들 맞아요..
@@say_one건들건들 본채널 가서 보면 저런게 많이 나오는데 전부 직접 찍은거임
명량, 불멸 보다 더 고퀄, 리얼 실화? 눙무리 광광 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보면서 계속 감탄 나왔네요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영상 진짜 잘 만들었다.
어떻게 싸웠는지를 이렇게 잘 표현하시다니
감탄 스럽네요.
전통밀덕맛집ㅋㅋㅋㅋ 아 너무 두근두근해요 진주박물관 특별전 꼭 가야지
이렇게 처절하게 싸워서 승리하신 거였다니 다시 한번 장군 님의 위대함을 실감합니다.
오늘 집사람이랑 같이 진주박물관 갔다 왔습니다. 화력조선 특별전 가서 유튜브 본거 신나게 설명해주고 왔네요ㅎㅎ
영상 퀄리티 이 무슨.... ㅎㄷㄷ
내가낸 세금이 이리 멋지게 쓰인다니...
이번 씨리즈들? 영화보다 잘만들었습니다. 타임마신타고 간 기분입니다. 감탄하고 갑니다. 화이팅!ㅋㅋ
이거 뭐 거의 넷플릭스 수준인데요?대단합니다 진짜
그 어떤 컨텐츠에서도 조선시대 해상전에 대해서 이렇게 생동감있게 만들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실물자료와 구체적인 분석.. 앞으로 이러한 컨텐츠가 널리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너무 잘 만드셔서 말이 필요없네요.
임란 당시 해전을 다룸에 텍스트로 된 거만 보다가, 영상으로 보니 매우 인상적이네요.
설명도 이전 어떤 것 보다 고증이 잘된 것 같고,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역대 이순신 장군 관련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전투씬이 너무 형편 없었는데, 그 갈증을 날려버린 시원한 고증과 해석이다.
영화인들은 이순신 관련 영화 만들려면 건들건들한테 무조건 검수 받길.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도 멋진 영상같아요 ㅋㅋ
생생한 리얼함과 고증 너무 좋습니다.
공중파에서 원거리 해전을 많이 보여줘서 사람들이 조선 수군의 전투방식을 포격전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CG로 잘 만들었죠.
그러나 근대 이전까지의 해전은 원거리 무기로 타격->근거리 전투로 마무리 였습니다.
화포로는 적의 흘수선 아래를 맞추지 못해 포탄 몇발로 적함이 침몰할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필연적으로 근거리 전투(꼭 백병전은 아님)를 통해 승선한 적의 공격용 병력
(요즘이야 수병은 전부 수병이지만 당시에는 노를 젓는 격군과 적을 공격하는 병사로 임무와 훈련이 나뉘었습니다.)을 제거해서
흔히 말하는 모랄빵을 내야 한척을 전장에서 이탈시킨 것입니다. 혹은 불태워야 했죠.
그러니 화약 생산량도 달리고, 원거리 무기 효율이 박살난(파도로 인한 명중률 하락+강선이 없는 화포+생각보다 미미한 적의 함체 피해+사거리를 위해 쏟아붓는 화약량)
상황에서 조선 수군은 가까이 붙는 방법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물론 원거리 포격전도 자주 했어요. 아예 안한게 아님
현재 수병도 격군에 해당하는 추진기관병과 사수/포수에 해당하는 갑판병으로 분리가 됩니다...
그런데도 사상자수가 10명미만으로 매번 나온거 보면 충무공은 진짜 하늘이 내려준 전장의 신이었나보다 ㄷㄷㄷㄷ
캬~ 추코누에 지자,승자총통, 대장군전... 사극에는 안나왔지만 쏠건 여기 다 나왔네요 ㄷㄷ
현장감 대박입니다.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현실 고증 대박!!!
최고의 컨텐츠! 진주박물관을 응원합니다! 틈틈이 저도 홍보할게요!~ 잘보고 갑니다!
이 퀄리티로 제발 임진왜란 총 정리 한 번만 해주세요~ 돈 내고 볼게요ㅠㅠㅠ
13:20 화력조선 특별전! 진주 꼭 가겠습니다
시즌1때 이벤트로 나왔던 비격진천뢰 초콜릿도 같이 판매하시면 더 좋을텐데 😆
영상 퀄리티 무슨 일이에요 제작자님,,,,
정말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최고인 영상을 만들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구요.. 국립진주박물관 근무하시는 분들 대단하시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진주 시민이라는게 자랑 스럽네요 *^^*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영상! 최고의 리뷰!
임진왜란 수군 전투의 실상에 제일 가까운 영상이지 싶다.
설득력도 있고
자부심도 생기게 하는
좋은 영상.
활과 화살
중장거리 화포만으로
해상전에 능한 해적출신의 왜수군을 모두 이길 수 있었던 뒷배경에는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투력과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 장수들의 탁월한 지휘력에 얹어
감히 왜 수군도 어찌할 수 없는
'압도적인 어떤 것'이 있었다.
진주박물관에서 올린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요, 진짜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아니 이런 고퀄러티 애니를....대박...
몰입감과 이해 대박
이런 근거리 교전에서 전사자 수가 전투당 20을 넘지 않은 그는 갓순신?
조선의 화약수급능력을 보면 우리 생각처럼 해전에서 대포 뻥뻥 못쐈을 가능성이 높은데 킹갓제너럴엠퍼러순신 당신은 대체...
ㄹㅇ 교전수칙을 병사들 뼛속까지 주입시켰다고밖에 볼수 없음 사상자도 대부분 이순신의 대장선보다는 다른 선박에서 백병전을 허용하는 등의 문제로 발생했고
대체 그는 어떤 싸움을 한걸까...?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조란환(산탄)의 도움이 컸습니다.
조란환 넣고 일제사격 하면 왜선 갑판은 피바다가 되었겠죠.
일단 100보 안으로 접근 해서 현자나 황자총통에다 조란환을 장전해서 일제사격으로 갈긴후 승자총통으로 후속타를 날린후 기름이 담긴 항아리를 적선에다 던진후에 마무리로 불화살을 쏴서 싸그리 다 태워 버렸을거 라고 봄
늘 잘보고 있습니다. 진주박물관과 건들건들 그리고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긴 국립진주박물’갓’이다!!!!!
갑옷고증만 봐도 영상퀄리티 오진다 진짜...
퀄리티 장난아니네요
매우 고생하셨겠어요
아놔 이거...
유튜브에서만 보기 아까운 퀄리티인데요!
믿고보는 진주박물관 영상.퀄리티 뭐냐.^^
와 오랜 만에 머리카락이 쭈뼛서는 소름을 느꼈습니다. 퀄리티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참된 역사를 알려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뒤늦게나마 구독 쾅, 좋아요 쾅 하고 갑니다.
갑옷 고증 미쳤다 ㅠㅠ 넘 맘에 들어요...
무쟈게 멋지네요. 여기선 주로 화약 무기류를 다루었기 때문에 근접전 상황은 넣지 않은듯 하지만 거리가 가깝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화약 병기나 활을 가지고 쏘는 중거리 전투에 해당되고 실제 기록에선 질려통이나 사과구, 겸병낫, 거철, 장창등을 사용하여 생각보다 꽤 많은 빈도로 접선 육박전 형태로도 싸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선 육박전때도 일본 수군의 장기인 등선 육박전 boarding tactics를 배제하기 위해 일정거리를 두고 적선을 고착시켜서 각종 화포류를 퍼부어 싹 쓸어버리는 전술도 많이 썼기 때문에 적선을 끌어 당기는 사과구와 적선을 밀어 버리는 거철이 공히 중요하게 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고증과 퀄리티가 뛰어나서 정말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건승하십시요.
와 어지간한 사극보다 퀄리티가 높네요 ㄷㄷ
고증은 사극보다 더 뛰어난듯
와... 명량같은 x같은 영화보다 이 영상이 일억만배 잘만드셨네요..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형들 영상볼때마다 고증이랑 퀄리티가 ㄷㄷ
재현 퀄리티가 넘사벽이네요
조선수군은 수조규식을 교본으로 사용하는데 200보에서 부터 함포사격을 하라는 규칙이 나오더군요
바다 는 파도 때문에 배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로 쏘면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100보 안에서
교전을 벌였다고 봅니다.
ㅇㅇ롤링 피칭 요잉이 심하죠
@@sonhuengmin1 ㅇㅈ
와 영상 퀄리티 ㅎㄷㄷ 제작진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왠만한 다큐보다 잘 만들었네요.
사극에서 이런 것 좀 제대로 고증해주면 좋겠는데 맨날 포졸복 입고 삼지창 들고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니 안타깝네요
사람들 수준과 돈 이게 영향을 미치죠 다 환경따라 가는것이라 많은사람들이 거부하고 불편해하면 바뀝니다
역시 고증은 박물관
드라마가 이미지 망가뜨린다고 드라마에서 쏜다고 다맞으니 이순신은 포만찍찍쏘고 원균은 근접전한 용감하니 이딴개소리 짖걸이던 안간들이많앗죠 자칭 학교 국사선생이란놈이 기억납니다 실제로는 그당시 기술로는 잘맞지도 않고 그나마 300보가 유효사거리 인데 그나마도 안맞는경우도 잇는데말이죠
왜군복은 임대해주는 일본방송국에서 시키는 대로 입힘 실제로 왜병은 웃도리하나 맨다리 맨발로 동래성벽을 기어오르고 성벽 주변 왜병도 대부분 이런 모습이었음 부산박물관에 전투도가
남아있음 매우 사실적인 그림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왜병도 근사한 군복을 입혀 선진문명국으로 묘사함
@@miju-wt1cr그건 걍 별거아니고 일본갑옷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다보니 가격이 저렴해서 1벌에 30만원정도 할때도 있음
근데 우리나라 갑옷은 ㅈㄴ 비싸서 몇백에 1벌 겨우 구하는게 가능함
그래서 돈이 모자라니 그럴수밖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7:00 거북선/판옥선 대형을 이렇게 CG로 보다니 ㅠㅠㅠ
그래서 진주로 와달란거죠? 바로 가겠심다
교육적인 방송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화기들을 한꺼번에 전투에 사용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갔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감명 깊네요.
와 미친 거북선 함대를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감동의 눈물이ㅜㅜ
가성비 살리면서 스펙타클 하네요.
이 영상을 보니 이순신 장군님이 더욱 대단해 보입니다. 판옥선이 조총을 상대함에 있어 유리함이 있었다곤
하지만 결국 근접 전투를 하게 되면 사상자가 필히 발생 할 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전투와 목적이 달랐던 노량을
제외하면 아군의 사상자가 정말 적었던걸 생각하면 괜히 성웅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순신 최대의 미스터리 군율에 의해 처형한 병졸이 전사자보다 많았음
원균은 괜히 능력도 안되면서 이순신 경질시키고선 자기도 똑같이 할수 있을줄 줄 알았는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낙담해서 술만 퍼마시다 권율한테 불려가서 곤장맞고 화김에 출진해서 조선수군을 전멸시키기까지...
@@999masijjyeong 홧김보다는
자신도 선조와 조정에 의해
등 떠밀려서 대규모 전면전으로
칠천량에 출정한거 아닌가요?
@@sonhuengmin1 선조와 권율이 말한 것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때려 받으면서 싸우라가 아니라
부산에 출정해서 위세를 보여주어서 병력을 잡아두고 육군이 주요 지점을 장악할 수 있도록 수군이 역할을 해주라는 것입니다.
@@sonhuengmin1 부연하자면 이순신은 거꾸로 육군이 먼저 움직여서 부산 본진의 일본군을 흔들면 그때서야 수군이 출전하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죠
둘 다 일리가 있는 생각이라 누가 맞다 틀렸다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zzang-mathis 감사해요
와앙!! 기획전이당!! 꼭 가야징!! 엉엉 ㅠㅠ
소승자총통은 몰랐네요 잘 봤습니다~~
역사기록으로도 레전드인데 영상보니까 개레전드네ㅋㅋ
총에 맞아도 그냥 싸우는..ㄷㄷ
와 정말 유익합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뭐야 근접전이었는데 사상자가 그렇게도 안 나온거라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은 진짜….
보급까지 자체조달한거보면 보통인물이 아니죠
미친듯한 몰입감.
역시 잘 만들어.
몰랐던 이야기가 넘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완벽한 고증과 완벽한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한 역사 그리고 최고의 퀄리티…가슴이 웅장해진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조국을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모든 조상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살겠습니다💕
진주받물관 담당자분 들 고맙습니다.. 올려 주시는 영상들 너무나 관십있고 흥미롭고 감사하게 자~~~~ㄹ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 영상을 보면서 제안 하고 싶은 것이 있어 글 올립니다.
본영상 1분31초 부터 35초 사이에 나오는 노꾼들의 영상을 보니 실제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아 보입니다.
노꾼들이 서있는 방향, 리듬 등 ... 노꾼이 서있는 방향을 보면 서양식 노를 저을때 서있는 방향이거던요... 그리고 박자도 너무 빠르고...
제가 듣기로는 판옥선에 승선 하는 인원이 120~15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약 80여명이 노꾼이라고 들었습니다... 승선인원의 70~80% 를 차지하는 노꾼에 대한 이야기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 판옥선 및 거북선의 노 젖는 방법, 노의 구조, 노꾼의 쌂, 노꾼의 운용 시스템 등등 을 별도의 테마로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하여 제안 드립니다..
우리 노의 노꾼은 배의 측면에서 바깥 쪽을 보고 서있어야하며 밀때 당길때 양쪽 모두 추진력을 얻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양식 노젖는 방식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Good shit I love it keep churning out the vids
도대체 이 퀄리티는 미친거 아닌가요?? 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퀄리티가 아주 훌륭한것 같네요...공중파에서 방송하셔도 될듯합니다
다시한번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대포 난사로 원거리에서 박살을 냈다 해도 갓순신의 기록이 믿기질 않는데, 인파이터로 들어가서 맞짱뜨는게 기본교리였다면 대체 뭐 어떻게 이긴거야 ㅋㅋㅋ 상상이 안되누
근거리가 된다고 해도 조선전선하고 일본전선하고 높이차이가 있어서 야전이 아닌 공성전이 됨. 조선이 농성전은 꽤 했죠
@@JGHan-eu6rr 사실상 한반도 국가들이 산악지형을 이용한 산성 농성전으로 수천년을 버텨왔으니 ㅋㅋ
여담으로 처음 대장군전을 겪어본 왜군이
*"쟤네들 대포에 대들보 놓고 쏜다!!!"* 라며 기겁한 일화가 있었죠
건들건들은 진짜 위대하다. 이런 영상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말 그대로 승자총통이 오늘날의 근접전의 샷건이라면 소승자총통은 오늘날의 저격총~소총 정도의 개념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네요.
승자총통의 장전과 사격이 좀더 쉽고 빨랐다면 근접전의 제왕이 었던 트렌치클리너 삿건의 조상뻘이 됐겠군요.
내가 이순신장군이었으면 배 50척 불살랐으면 와씨 나 오늘 싹다 없앴다 하면서 있는 자랑 없는 자랑 했을텐데ㅋㅋ 아침으로 된장국에 김치 먹었다라고 쓰는것마냥 오늘 한산도앞바다에서 불살라버렸다. 크으
Badass 그자체 16세기 존윅 갓순신 ㅋㅋㅋ
정말 좋은 정보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가장 많이 알려진 오해죠. 몰론 화포를 안썼다는게 아니라 그 사용빈도가 생각보다 낮았을뿐. 오히려 근접전 위주로 해상에서 붙었다하면 이겼던 우리의 역사를 조금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화포는 주로 바로 코앞에서 조란(산탄)을 사용했을 겁니다. 옛날 배는 재료가 나무라 아무리 대포로 쏴도 가라앉지 않고 구멍만 날 뿐이라 지근거리에서 산탄을 쏴서 인명살상 목적으로 사용했을 겁니다.
@@별나무-c8e 원거리에서는 철환과 대장군전
근접했을때는 조란탄으로 변경해 싸웠을검니다.
즉... 근거리에서 조란탄과 승자총통등의 대규모 탄막을 펼쳤을건데
실제 적선숫자는 일본군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파이터로 들어가 한척의 피해도없이 사상자도 거의없이 적진을 휩쓸고 다녔다는건
들러붙는 배마다 거대한 탄막으로 작살내며 불태웠다는건데... 순간적인 대인 화력이 막강해야 가능하죠...
고증 잘살려서 제작한 영상인듯 잘 보았습니다.. 만고에 길이남을 그이름 충무공이순신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