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말 중요한 문구 던지셨네요 사르트르가 던진 말인즉,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 말이 정녕 뭘 말해주고자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보자면요 실존이란 단어가 갖고 있는 집합체는 바로 '조건지어짐'으로 '자유, 연기, 공시' 등이 같은 맥락상에 있습니다 즉, 인간은 자연세상에 태어남에 자유입니다 어디에 언제 태어날지 아무도 몰라요 그야말로 랜덤이죠 태어나보니 '여기' 이보다 더한 자유가 어디있습니까? 간혹 착각하기를 인간은 자신이 선택하는 자유가 있다 생각하지만 일종에 갇혀진 한정된 몇가지 중 선택할 자유로 아주 협소한 자유요 그리고 그걸 자유의지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데 이건 어찌보면 자유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인간의 못된 습성에서 비롯된 겁니다 '자유'란 인간 바깥에 있는거지 인간 머리속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태어남에 자유요 죽기까지 연기요 발딛고 살고 있기에 공시 라는 조건지어진 환경 여건 속에 존재 중인 상태라 '실존' 입니다 그다음 '본질'이라는 단어의 집합체는 '삶의 질'로서 '사유, 실현, 시공' 등이 같은 맥락상이라 봐줄 수 있는데요 즉, 조건지어짐 속에 살아가면서 각자마다 나름의 사유활동과 자아실현과 적합한 시공건설적 결과도출 등을 통해 삶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실존과 본질이 각각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며 인생이 흘러가다 보면 그래도 문제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사회를 형성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해야할 점이 생기는 거죠 그렇다면 뭘 예의주시해서 실존을 앞세우고 본질을 추구해야하냐면요 그건 바로, 실존에 대해 철저히 객관적 가치평가를 할 줄 알아야하고 본질추구에 있어서 최선의 안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살지 못할수록 세상엔 문제와 부작용이라는 쓰레기가 쌓이게 되는 것이죠 이걸 정말로 실감한다면 인간은 사랑(실존이 뭔지, 본질이 뭔지, 가치평가를 제대로 할지(안목지향),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안전 제시가 되는지)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인지 느낌이 오게 됩니다 즉 사랑할 줄 알게 되고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과 세상을... 이걸 다 감암하고 나면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더라도자신의 사랑이 그 사람을 인도할 겁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김필영 작가님이 이 말을 서두에 꺼낸 이유는 인간에게는 정해진 운명이나 소위말해 정해진 길이 없다고 생각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선택을 할 땐 선고받은 자유로 자신의 길, 가치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실존하나 허무의 본질을 형상화하며 그 본질을 끊임없이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틈날 때마다 교수님의 영상을 즐겨보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 학교에서 “윤리와 사상” 수업을 듣던 때, 교수님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유튜브에 있단 생각에 신기해서 구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윤리학을 배우며 윤리교사가 되고 싶단 꿈을 꾸기도 했고,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윤리학보다 더 넓은 범위인 철학도 재밌는 부분이 많구나”라고 느꼈습니다 :) 오늘 사르트르 영상도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대학 원서 접수가 얼마 남지 않아서 내가 전공하고 싶은 학과를 가야할지, 취업에 좀 더 유리한 학과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 답을 얻은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해하기 쉬운, 좋은 영상들 부탁드려요 ☺️
하고싶은 것이 먼저임. 하고싶은 것을 꾸준히 하다가 보면 그게 재능이 되고 가장 쉬운 것이 되고 가장 경제적인 것이 됨. 부모와 교사와 국가같은 사회로부터 강제당하는 해야하는 것? 다음 생에서 하든지 말든지.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인 것은 충분한 힘을 얻은 후부터는 극복해야 할 장애임.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내향적인 성격이라 그른 행동을 보고도 말하지 못해 혼자 속으로 앓으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각자의 선택이 스스로에게는 정답이 되니 제 3자인 제가 남의 행동을 옳다 그르다 생각하는 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맘이 편해집니다. 한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멀리서 가만히 지켜봐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결심의 순간 선택은 그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경우가 지나고 보면 판단하게 되죠. 결긕 어턴 순간의 선택이었든 또다른 결과를 낳으니. 나비 효과같아서. 결심의 선택이 나의 가치 판단이 옳다란누 착개을 부르죠. 그래서, 옳고 그른. 가치가 있니, 없니하는 판단 자체가 헛됩니다. 늘 다시 돌아서 사유해도 결정론에 이르는군요.
선택이 정체성을 결정한다는 말이, 제 인생 경험에 비추어도 맞는 말 같습니다. 본 영상을 보고나서 떠오르는 흥미로운 생각 한가지가 있는데,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교육등으로 특정 선택을 유도?함으로써 기성세대들이 원하는 정체성을 심어 줄 수 있고, 그것이 특정 세력의 편안한 노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새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 이는 역사적으로 달성 불가능했던 명제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이들에게 어떤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선택일까요..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양쪽을 아우르는 선택을 좋아합니다 행복과 책임 둘다 선택하면 둘다 행복이 되어줄 수도 있겠죠 둘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둘의 평균값을 구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거에요 짜장면과 짬뽕의 치우친 선택이 아닌 짬짜면이라는 게 존재하니까요 그런 선택지가 없으면 만들면 되겠죠
실존은 본질의 결과이다.앉는 것이 의자의 본질이라면 의자의 실존은 앉기 위해 있는것이다.의자는 본질의 충족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사물의 이치를 헤아려서 물질문명을 탄생시켰는데,인간의 본질이 이치적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면 인간과 공동체의 이념이 이치에 따라 사는 것이,사람들을 행복하게 충족하는 것이 아닐지
안그래도 요즘 연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끝없이 많았는데요. 연인의 만났을때와 만나지 않을때의 장단점을 아무리 저울질해도 답이 안나오는거에요. 이건 이래서 문제 저건 저래서 문제였는데요. 요즘에 드는 생각은 연인의 어떤 상태와는 상관없이 저는 그냥 솔로가 되고 싶어요. 영상대로라면 자유가 중요한 사람 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된 것 같네요. 다윈처럼 실컷 다 비교해놓고는 솔로 솔로 솔로~ 이런느낌... ㅋㅋㅋㅋㅋ
내가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 된다…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다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규정하게 된다
선택의 순간, 떠올릴 말들이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 중요한 문구 던지셨네요 사르트르가 던진 말인즉,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 말이 정녕 뭘 말해주고자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보자면요
실존이란 단어가 갖고 있는 집합체는 바로 '조건지어짐'으로 '자유, 연기, 공시' 등이 같은 맥락상에 있습니다 즉, 인간은 자연세상에 태어남에 자유입니다 어디에 언제 태어날지 아무도 몰라요 그야말로 랜덤이죠 태어나보니 '여기' 이보다 더한 자유가 어디있습니까? 간혹 착각하기를 인간은 자신이 선택하는 자유가 있다 생각하지만 일종에 갇혀진 한정된 몇가지 중 선택할 자유로 아주 협소한 자유요 그리고 그걸 자유의지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데 이건 어찌보면 자유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인간의 못된 습성에서 비롯된 겁니다 '자유'란 인간 바깥에 있는거지 인간 머리속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태어남에 자유요 죽기까지 연기요 발딛고 살고 있기에 공시 라는 조건지어진 환경 여건 속에 존재 중인 상태라 '실존' 입니다
그다음 '본질'이라는 단어의 집합체는 '삶의 질'로서 '사유, 실현, 시공' 등이 같은 맥락상이라 봐줄 수 있는데요 즉, 조건지어짐 속에 살아가면서 각자마다 나름의 사유활동과 자아실현과 적합한 시공건설적 결과도출 등을 통해 삶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실존과 본질이 각각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며 인생이 흘러가다 보면 그래도 문제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사회를 형성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해야할 점이 생기는 거죠
그렇다면 뭘 예의주시해서 실존을 앞세우고 본질을 추구해야하냐면요 그건 바로, 실존에 대해 철저히 객관적 가치평가를 할 줄 알아야하고 본질추구에 있어서 최선의 안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살지 못할수록 세상엔 문제와 부작용이라는 쓰레기가 쌓이게 되는 것이죠
이걸 정말로 실감한다면 인간은 사랑(실존이 뭔지, 본질이 뭔지, 가치평가를 제대로 할지(안목지향),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안전 제시가 되는지)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인지 느낌이 오게 됩니다 즉 사랑할 줄 알게 되고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과 세상을...
이걸 다 감암하고 나면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더라도자신의 사랑이 그 사람을 인도할 겁니다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이고
따뜻하면서도 본질을 꿰뚫는 선생님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즘 제일 정신적으로
힐링되는 채널인 거 같음
책 소개 너무 힘이 돼서
기운이 난다 ~!!
선생님의 영상에는 언제나 지식과 감동이 함께 흐르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내일이 개강일인데 용기내어 등교를 하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김필영 작가님이 이 말을 서두에 꺼낸 이유는 인간에게는 정해진 운명이나 소위말해 정해진 길이 없다고 생각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선택을 할 땐 선고받은 자유로 자신의 길, 가치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실존하나 허무의 본질을 형상화하며 그 본질을 끊임없이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영상. 역시 고퀄 채널. 감사합니다.
선택했으면..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받아들이고..
내가 행복하다 하면 행복이 펼쳐지고
내가 불행하다 하면 불행이 펼쳐진다
이게 인생 철학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틈날 때마다 교수님의 영상을 즐겨보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
학교에서 “윤리와 사상” 수업을 듣던 때,
교수님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유튜브에 있단 생각에 신기해서 구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윤리학을 배우며 윤리교사가 되고 싶단 꿈을 꾸기도 했고,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윤리학보다 더 넓은 범위인 철학도 재밌는 부분이 많구나”라고 느꼈습니다 :)
오늘 사르트르 영상도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대학 원서 접수가 얼마 남지 않아서
내가 전공하고 싶은 학과를 가야할지, 취업에 좀 더 유리한 학과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 답을 얻은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해하기 쉬운, 좋은 영상들 부탁드려요 ☺️
저도 같은 경로로 들어왔는데
고2인가요?
신도림고라면 좋겠네요
그 꿈 포기하지마시고 윤리 공부에 정진하세요 책도 사서 읽어보시고
저도 05년생 고3입니다
그럼 열심히하세요
@@여띵이 앗 저도 05년생 고3입니다 :) 아쉽지만 신도림고 재학생은 아니에요🥲
하고싶은 것이 먼저임. 하고싶은 것을 꾸준히 하다가 보면 그게 재능이 되고 가장 쉬운 것이 되고 가장 경제적인 것이 됨. 부모와 교사와 국가같은 사회로부터 강제당하는 해야하는 것? 다음 생에서 하든지 말든지.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인 것은 충분한 힘을 얻은 후부터는 극복해야 할 장애임.
@@rnrry9625 혹시 인스타 아이디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인생은 유튜브와 같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선택하게 된다.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내향적인 성격이라 그른 행동을 보고도 말하지 못해
혼자 속으로 앓으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각자의 선택이 스스로에게는 정답이 되니
제 3자인 제가 남의 행동을 옳다 그르다 생각하는 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맘이 편해집니다.
한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멀리서 가만히 지켜봐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가장 고민하는것들인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사르트르 철학 쉅게설명 재밌네요…. 살면서 너무많은 선택에 혼란스럽습니다…
그 결심의 순간 선택은 그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경우가 지나고 보면 판단하게 되죠.
결긕 어턴 순간의 선택이었든 또다른 결과를 낳으니.
나비 효과같아서.
결심의 선택이 나의 가치 판단이 옳다란누 착개을 부르죠.
그래서, 옳고 그른.
가치가 있니, 없니하는 판단 자체가 헛됩니다.
늘 다시 돌아서 사유해도 결정론에 이르는군요.
선택이 정체성을 결정한다는 말이, 제 인생 경험에 비추어도 맞는 말 같습니다.
본 영상을 보고나서 떠오르는 흥미로운 생각 한가지가 있는데,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교육등으로 특정 선택을 유도?함으로써 기성세대들이 원하는 정체성을 심어 줄 수 있고,
그것이 특정 세력의 편안한 노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새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 이는 역사적으로 달성 불가능했던 명제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이들에게 어떤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선택일까요..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좋아요 101번 눌렀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양쪽을 아우르는 선택을 좋아합니다
행복과 책임 둘다 선택하면 둘다 행복이 되어줄 수도 있겠죠
둘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둘의 평균값을 구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거에요
짜장면과 짬뽕의 치우친 선택이 아닌 짬짜면이라는 게 존재하니까요 그런 선택지가 없으면 만들면 되겠죠
꼭 영원히 원래본성,원래모습이 나쁜,나쁜/착한/보통을 제외한 모든나쁜것+모든피해를 꼭 영원히 만나지안게+꼭 영원히 못만나게+꼭 영원히 모든나쁜것+꼭 영원히 모든피해가 혼자있을때 꼭 영원히 없게+보완하는걸 어떻게 올바르게 스스로 생각해서 꼭 영원히 평화를 유지하나요?
늘 잘보고있습니다.특유의 편집방식과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계속보고있어요❤
내 선택이
나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내 선택이
정답인 것이다
의자의 본질은 목적 중요점
실존은 진짜 존재 자체 원자 결합
본질은 못적 실존은 ㅇ?
교수님 영상보고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바로 구입했습니다.ㅎ
항상 좋은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내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나의 정체성은 그냥 무가치한 인간이 되는 건가? 아니면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을 가치로 선택한 사람이 되는 건가..
선택 안하는 것도 선택
저도 무선택의 선택에 가치를 둬보려했는데 제 감정은 그걸 이해할수 없다는, 제 한계를 께달았습니다.
현재를 유지하는 선택을 한거죠
글쎄요 스스로 진실해지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의 배후에 두려움이나 나태함이 있다면 나는 용기 없는 사람일테고 자족하고자하는 신념이 있다면 안분지족하는 사람이 될테니까요...선택도 책임도, 그 판단도 개인주관적인 게 실존주의의 가르침아닐까요?
그냥 합리화 하시는 걸 왜그리 포장하시는지?
실존은 본질의 결과이다.앉는 것이 의자의 본질이라면 의자의 실존은 앉기 위해 있는것이다.의자는 본질의 충족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사물의 이치를 헤아려서 물질문명을 탄생시켰는데,인간의 본질이 이치적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면 인간과 공동체의 이념이 이치에 따라 사는 것이,사람들을 행복하게 충족하는 것이 아닐지
선택할 권한과 능력이 없고 나 혼자 결심하고 결정해 봤자 원하는 대로 될리가 없는 상황이니 어떻게 실존할 것인가... 생긴 대로 있는 것이 실존일까??
역시 인생은 타인에게 피해주지않는 한 상대적 가치기준으로 살아야..
실존은 사고 유무과 관계 없이 완벽한 상태.
본질은 사고를 통해 한정된 실존을 순간적 형태.
의자는 사람이 앉는 목적으로 한정할 수 있지만,
수 많은 다른 목적으로 한정할 수 있다.😮
쾌락좋아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이 일치하는 게.. 열반, 성령 강림. Born Again (다시 태어남), 구원, 깨달음이겠죠.
근데 왜 5분뚝딱철학인데 맨닐 영상길이가 5분 넘어요?
저의 선택은 5분 뚝딱 철학입니다.
오늘 상당히 웃긴듯 ㅋ
나는 지금 결단이 필요하다.
프로메테우스이고에피메테우스이다
안그래도 요즘 연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끝없이 많았는데요. 연인의 만났을때와 만나지 않을때의 장단점을 아무리 저울질해도 답이 안나오는거에요. 이건 이래서 문제 저건 저래서 문제였는데요. 요즘에 드는 생각은 연인의 어떤 상태와는 상관없이 저는 그냥 솔로가 되고 싶어요. 영상대로라면 자유가 중요한 사람 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된 것 같네요. 다윈처럼 실컷 다 비교해놓고는 솔로 솔로 솔로~ 이런느낌... ㅋㅋㅋㅋㅋ
생과 사, 그 사이에 C룸 초이스 보실게요~!(응?)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꼭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급하게 QED쓰고 탈출한거 보니까 저거 쓰다 마누라한테 걸렸나보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구글에 찰스 다윈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다윈은 상당한 애처가(그의 아내 엠마는 외사촌:영국은 사촌도 결혼 가능, 연구의 조력자이기도 했다고 한다)로 기록에 남았고 자식도 6남4녀(ㄷ ㄷ ㄷ ...)로 많이 낳았음......ㅋ
홍대 클럽에서 혼자 너무 신나게 웃었네요
!!
인간에게 본질이 왜 없나?
인간도 본질은 생존이죠.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 가스라이팅을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코스프레가 만연한 한국에서
실존은 사치다.
오늘 점심 쌀국수로 정한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