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마지막 레전드 파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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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3K

  • @후일담
    @후일담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2

    아이돌이고 나발이고 이게 위플래쉬면 개추

    • @f...u..c.k
      @f...u..c.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개추ㅋㅋ

    • @sionh6612
      @sionh661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ㄱㅊ

    • @hello1238-s
      @hello1238-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게 맞지 ㅋㅋ

    • @hamuzzizzi
      @hamuzzizz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ㄱㅊ

    • @user-uz3ex1sz7k
      @user-uz3ex1sz7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ㄱㅊ

  • @sinjm489
    @sinjm489 2 ปีที่แล้ว +770

    미쳤다.. 마지막에 주인공 표정이 너무 압살이다.
    삶과 예술 사이에 놓인 주인공이
    마지막에는 복수심과 음악에대한 열망과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은 진짜 최고의 엔딩이다

  • @JO-dq6zn
    @JO-dq6zn 2 ปีที่แล้ว +126

    2:03 아들의 모습을 보고 아주 옅은 미소를 띄다가 표정이 굳는 아버지의 모습 .. 도대체 저런 연기는 어떻게 하는 거냐

    • @frogstep47
      @frogstep47 4 วันที่ผ่านมา

      @@남남-n7h..?

  • @태현김-m7g
    @태현김-m7g 4 ปีที่แล้ว +468

    2:04 ㄹㅇ 이 영화의 모든것을 담은 표정

    • @p_t_to
      @p_t_t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ㅁㅊ 저게 뭐시여..

    • @Zea2117
      @Zea211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p_t_to 아들에 대한 걱정에서 경이로움으로 가는 과정?

    • @김민유-b4w
      @김민유-b4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2

      ​@@Zea2117저 표정 감독 인터뷰에서는 앤드류가 드럼에 미치고 있는 과정이었는데 저 장면에서 완전히 아들을 잃었다는 생각으로 저 표정을 지었다 했음

  • @danielchriss6498
    @danielchriss6498 8 ปีที่แล้ว +4128

    천재보다도 하고싶은 것에 미친사람이 얼마나 무섭고 무서운지 보여준 소름돋는 영화.

    • @허준-t9p
      @허준-t9p 6 ปีที่แล้ว +73

      천재아니면 안 되지만...

    • @didi2500
      @didi2500 6 ปีที่แล้ว +39

      천재임

    • @최종원-q4j
      @최종원-q4j 6 ปีที่แล้ว +657

      하고싶은것에 미친사람이 곧 천재... 하고싶은것에 미칠수있는 능력이 곧 재능

    • @둥글게-e9v
      @둥글게-e9v 5 ปีที่แล้ว +35

      결국에 이기는건 천재임

    • @불타는효자-x7w
      @불타는효자-x7w 5 ปีที่แล้ว +9

      천재는 비극으로 끝난다지

  • @PeppJH
    @PeppJH 8 ปีที่แล้ว +3650

    연주는 배우가 하는데 관객이 따라 지치는 흡입력

    • @wind21_
      @wind21_ 7 ปีที่แล้ว +14

      Hsu7 ㅇㅈ

    • @짱도-f7l
      @짱도-f7l 6 ปีที่แล้ว +81

      ㄹㅇ 나도 지침

    • @myeongi1634
      @myeongi1634 5 ปีที่แล้ว +47

      이거보다가 들고있던 음료수로 앞좌석의자에 드럼치다가 앞사람한테 혼난기억이..

    • @bonnie2213
      @bonnie2213 5 ปีที่แล้ว +12

      보면서 손가락으로 책상 치다가 휨

    • @미리-u4q
      @미리-u4q 5 ปีที่แล้ว +32

      끝나고 힘다빠짐

  • @찡끗-c2q
    @찡끗-c2q 4 ปีที่แล้ว +647

    예술대 학생으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네요.
    실제로 제가 만난 교수님 중 플레쳐처럼 강압적인 분들도 계셨는데,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감도 안 잡힐 정도로 숨 막히고 잠도 안 오고 손이 벌벌 떨리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천재도 아니고 이렇다 할 재능도 없어 열심히 버티는 것 밖에 없었네요. 진짜 힘들고 상처 많이 받았지만 어떻게든 하려고 버티다 보니, 제 한계를 넘거나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 저도 교수님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영화에 담긴 감정들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여러 의견이 갈려 흥미로웠네요. 교육인 것이냐 폭력인 것이냐, 주인공은 해피엔딩인 것인지 아닌지. 결국 영화를 본 관객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성장했냐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어린 나이에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어 성취감이 높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 뒤에 오는 불안감과 공허함을 감당할 수 있는 힘 또한 길러야 함을 알아야 했습니다. 사실 이런 능력까지 함께 코칭해줘야 하는 것이 교수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쳐의 경우 강압적인 교육으로 학생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것만 알았을 뿐, 그 이후를 돌볼 능력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플레쳐가 좋은 지도자란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아무튼 앞으로 예술계에서 제가 어떻게 버티고 살아남아야 할 지 질문을 던져준 영화네요. 저도 한계를 깨는 것에 성취감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인지라 앤드류의 감정이 남 일 같지 않았습니다. 미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지만, 홀로 남겨진 고독함 또한 내가 지녀야 할 무게라는 것. 꼭 잊지 않고 더 단단하게 버틸 수 있도록 마음의 힘도 함께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 @swing_surfer
      @swing_surfer 4 ปีที่แล้ว +8

      앞날을 응원할게요 공감하는 내용이 겹치네요

    • @stingkim2667
      @stingkim2667 4 ปีที่แล้ว +7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가시는 앞길을 응원합니다.

    • @methylenech295
      @methylenech295 3 ปีที่แล้ว +5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 앞날을 응원합니다.

    • @yoderbreed2184
      @yoderbreed2184 3 ปีที่แล้ว +6

      이렇게 살기엔 삶이 너무 비극적이지 않을까요. 감독이 열린결말 이후를 어떻게 묘사했는지 찾아보세용

    • @user-iy5ev4on5v
      @user-iy5ev4on5v 3 ปีที่แล้ว +17

      @@yoderbreed2184 만약 감독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그랬다면 영화에 마지막 부분에 암시하는 장면같은걸 넣었겠지만 이영화는 그렇지 않고 완벽한 연주 이후 즉시 끝납니다 해석의 여지를 남긴거죠. 결말 이후는 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는 감독과는 관계없이 순전히 자신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징어-j2g
    @오징어-j2g 4 ปีที่แล้ว +2057

    다시봐도 앤드류의 독백장면은 지린다... 팔이 저리고 손바닥이 갈라져 피가 나와 고통스러워 하는 것보다보다 플레처를 향한 광기어린 분노를 표출하는 것처럼 느껴졌음 본인을 가축 키우듯 대하던 플레처에게 인정받음으로써 복수를 완성시키는

    • @hodupielover
      @hodupielover 3 ปีที่แล้ว +481

      본인은 복수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플레처교수는 희열 느낀듯 ㅠㅠ 자신의 교육방식이 결국 옳았고 버드에 버금가는 천재를 키웠다는 생각에 ..

    • @언제나고마워요-t8x
      @언제나고마워요-t8x 3 ปีที่แล้ว +125

      @@hodupielover 근데 앤드류는 희열 느끼든 말든 별 상관 안할 듯ㅋㅋㅋ마지막엔 웃었고

    • @VALAC_
      @VALAC_ 2 ปีที่แล้ว +261

      @@hodupielover 마지막엔 서로 통했으니 모든 갈등이 해소된 겁니다 서로 처음으로 마주보며 활짝 웃었거든요 그것도 플래쳐 교수가 먼저 끄덕거리며 웃었죠
      앤드류는 그걸로 된 겁니다

    • @liketylenol3252
      @liketylenol3252 2 ปีที่แล้ว +10

      플래쳐 완승임ㅋㅋㅋㅋ

    • @언제나고마워요-t8x
      @언제나고마워요-t8x 2 ปีที่แล้ว +2

      @@liketylenol3252 어째서

  • @youmakemedance1950
    @youmakemedance1950 4 ปีที่แล้ว +391

    2:03에 나오는 네이먼 아버지의 표정에서 기뻐하기보단 안타까워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졌을때 네이먼의 광기가 더 느껴지는 부분인듯...

    • @원피스-t6q
      @원피스-t6q 4 ปีที่แล้ว +29

      안타까워한다기보다는 놀란 거 같은데, 관점의 차이긴한데

    • @이승찬-v4i
      @이승찬-v4i 4 ปีที่แล้ว +8

      오줌 쌀 때 부르르 떠는거처럼 떠셧나요

    • @leejuil
      @leejuil 3 ปีที่แล้ว +3

      영화관에서 진동모드는 에티켓이죠.

    • @kemberu
      @kemberu 3 ปีที่แล้ว +117

      @@gonzo7999 아버지는 놀란 게 아님. 첫 번째 연주 망했을 때 아버지는 안타까워했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함. 좌절한 아들이 앞으로는 평범한 삶을 살 줄 알았으니까.
      근데 두 번째 연주에서 아들이 되돌아갈 수 없는 강(천재와 광기의 세계)을 건넜다는 걸 직감해버림. 그래서 연주하는 아들과 바라보는 아버지 사이가 문으로 단절되어 있고, 아버지는 문 틈 사이로 엿보는 식의 연출을 한 거임. 아버지처럼 평범한 이들은 문 너머의 세계를 볼 수는 있지만, 결코 넘을 수 없기에.

    • @김이름-p3y
      @김이름-p3y 3 ปีที่แล้ว +17

      @@gonzo7999 찰리파커나 다른 아티스트들 뮤지션들 앵간 다 젊은 나이에 죽었음. 그래서 언급하는거임 짧은 생일지라도 죽어서도 남는 명곡,영상들을 남기고 아직까지도 기억되고 있잖음.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그들을 롤모델로 살고있고. 아버지 표정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아들을 보는 표정이 맞는 것 같음. 어떻게 보면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더이상 자기 아들이라기보다는 어떤 영역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으로 보는 눈일수도 있고 그냥 보는 걸 수도 있음. 연출로 봐서는 니 윗분 댓말이 일리가 있음.)남 해석가지고 과해석 ㅇㅈㄹ하네ㅋ 니도 모르면 말을 하질마셈. 알고서나 말하던가 애초에 천재와 광기에 대한 영환데 님이 말한 해석은 대체 뭐임 그냥 줄거리잖아요ㅋㅋㅋ 느낀점도 말 못함 ??? 수준 존나 낮네... 유튭 댓 다 애새끼들이 단건지 그래서 주인공은 어떻게 됐을까요? 감독피셜은 이러니까 이게 맞아요 웅앵 이지랄났던데 ㅋ 그냥 그렇게 만들라했다가 결국 다르게 만들었잖음. 해석도 못함?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표현은 누구나 저 표정보면 할 만한 말인데 리뷰에서 봤다 ㅇㅈㄹㅋㅋ 존나존나 수준낮네. 무례해서 댓 담.

  • @hollywood2126
    @hollywood2126  8 ปีที่แล้ว +577

    제 채널은 어떠한 수익도 창출되지않습니다!

    • @두큰-w2h
      @두큰-w2h 8 ปีที่แล้ว +6

      킬링타임 저거 실제로 연기한 사람이 집적 한거임?!!!!(아님 그래픽?)

    • @amd3787
      @amd3787 8 ปีที่แล้ว +4

      J 군 저게 그래픽으로 되냐? 치는 시늉하고 음악깐거지

    • @blackstarseo8774
      @blackstarseo8774 8 ปีที่แล้ว +14

      이준원 주인공인터뷰보면 실제로했다고함.

    • @악플러의특징은해당분
      @악플러의특징은해당분 8 ปีที่แล้ว +11

      인터뷰 보면 하루에 16시간씩 몇달을 연습해서 실제로 해낸거라고 하던데요? 아예 드럼 쳐보지도 않은 초심자가 해낸거라고 했던거같음요

    • @양진혁-w9e
      @양진혁-w9e 8 ปีที่แล้ว +16

      하하하 드럼전공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moonbroom
    @moonbroom 3 ปีที่แล้ว +611

    아들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은 아버지의 표정과, 미친놈 둘의 미소

    • @chuchu_be
      @chuchu_be 3 ปีที่แล้ว +259

      아빠의 표정이 마냥 기쁜표정은 아니었음,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아들을 바라보는 참담한 심정이랄까 그런게 느껴졌음

    • @Out_0f_Time
      @Out_0f_Time 3 ปีที่แล้ว +55

      @@chuchu_be 아버지의 눈빛에서 뭐랄까 경외감과 동시에 슬픔이 보였음

    • @cthreea8872
      @cthreea8872 3 ปีที่แล้ว +24

      아버지의 표정을보면 안쓰럽게 보다가
      아주 미세하게 놀라는표정으로 바뀝니다.
      신들린 연주에 감탄하는 미세한 표정변화의
      연기에 극찬을 받은 장면.

    • @my_thoughts_are_thick_and_long
      @my_thoughts_are_thick_and_lo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아들이 자신과 같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평범히 살길 바랬지만
      결국엔 자신의 노력으로 천채가 되었음, 아들의 가슴속엔 항상 음악에 대한 광기가 솟음치고 있었음에도 아비란 작자는 아들이 어떤사람인지 몰랐던것
      마지막 표정은 '나같은 찐따인줄 알았는데 내 아들이 진짜 천재였구나!'란 표정을 연기한것

    • @oo8372
      @oo837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my_thoughts_are_thick_and_long 나는 모든 다양한 해석을 존중하고 싶지만 위플래쉬에 한해 이런 해석을 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기괴한 한국정서

  • @kwonsulim7269
    @kwonsulim7269 7 ปีที่แล้ว +523

    이영화를 명성때문에 기억해 뒀다가 결국 오늘 혼자 집에서 봤는데
    가슴속에 뜨거움을 남겨주는 멋진 영화였다. 특히 고등학교 밴드부에서 금관악기를 배우며 혹독하게 배우게하고 가르쳤던 선생님도 생각나게 했다.
    이부분 바로전의 사건에서 선생이 실망스런 사람으로 종결되는줄 알았지만
    결국 마지막 미소와 전율로써 설명해준 그의 얼굴에서 모든 오해와 피해와 복수도 지금 이 순간이 두 사람 안에 역사로 남게될 순간이라는것을 알고 난 이상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는 걸 읽을 수 있었다. 원치않는 과정이었지만 둘이 원하던 목적지에 닿은 순간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것이 모든것을 설명하고 풀어내는 그들만의 세계의 소통이라는것과 그 짜릿한 전율을 만끽하며 그들은 동등한 위치에서 스승과 제자가 아닌 음악인으로써 서로의 인정하고 존중하는 친구가 되어 있었다.
    이영화의 한줄평은
    '채찍질은 최고속도에서 멈춘다
    그 이후엔 질주뿐'

    • @근수정-p1f
      @근수정-p1f 2 ปีที่แล้ว +18

      캬~정말 멋진해석임다

    • @simsimhaeyo72
      @simsimhaeyo72 2 ปีที่แล้ว +44

      필력봐라

    • @buza8369
      @buza8369 2 ปีที่แล้ว +33

      영화처럼 마지막 한줄평에 지렸습니다.

    • @user-bu1ky6vu1u
      @user-bu1ky6vu1u 2 ปีที่แล้ว +26

      와... 한줄평 진짜 개지린다

    • @user-eq7sr6xp2r
      @user-eq7sr6xp2r 2 ปีที่แล้ว +23

      한줄평 ㄹㅇ 미쳤는데??

  • @kamomile-k8q
    @kamomile-k8q 3 ปีที่แล้ว +910

    정말 드럼솔로때 삐뚫어진 심벌즈 고쳐준 플래쳐의 모습에서 자기평생에 걸쳐 키우고싶었던 '버드'의 탄생을 지켜볼수있단 긴장감 흥분감 복합적인 선생의 모습이 녹아져있었다

    • @김주원-o5g
      @김주원-o5g 2 ปีที่แล้ว +1

      저건선생이아니라 인간말종임

  • @averline6606
    @averline6606 3 ปีที่แล้ว +292

    영화가 거의 앤드류 시점으로만 진행되다가 앤드류에 대한 몰입감과 감정의 고조가 거의 최고조에 이르려고 할때 갑자기 장면이 아버지의 시점으로 앤드류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보여주는데 그 시점에서 보이는 앤드류는 그냥 말 그대로 미친놈이었음. 그래서 뭔가 되게 오묘한 느낌이 들었음. 마치 감독이 나에게 '이게 맞는거냐?'라고 묻는 느낌?

    • @국립국어원-d3i
      @국립국어원-d3i 3 ปีที่แล้ว +3

      오.... 되게 확 와닿고 멋진 해석이네요...

    • @Ghibli09999
      @Ghibli09999 3 ปีที่แล้ว

      @@국립국어원-d3i 두분 프사색깔이 비슷하네요 ㅎㄷㄷㄷ

    • @국립국어원-d3i
      @국립국어원-d3i 3 ปีที่แล้ว +1

      @@Ghibli09999 갑자기...?

    • @carlrail4617
      @carlrail461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감독이 말했어요. 아버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경계를 넘어가는 엔드류를 보며 경악한다고.

    • @길모르는낫띵
      @길모르는낫띵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 난 프리재즈 들을때마다 이게 맞는거냐싶어서.. 그냥 심취해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그렇게도 볼수 있겠네요

  • @땡섭
    @땡섭 5 ปีที่แล้ว +386

    4:39 여기 플레쳐 교수가 말하는 입모양 "Good job" 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맞는거 같지 않음? 자기가 젤 싫어한다는 단어

    • @3412-n7j
      @3412-n7j 4 ปีที่แล้ว +56

      와...더 발전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완벽했다는건가...?

    • @배소맹
      @배소맹 4 ปีที่แล้ว +32

      와 지금 봄.................와 지금 소름끼쳤어요.......

    • @zzubang313
      @zzubang313 4 ปีที่แล้ว +18

      그리고 앤드류가 가장 듣고싶었던 단어...

    • @bajirakcalcox9211
      @bajirakcalcox9211 3 ปีที่แล้ว +29

      @@qpwoeirutyzm 감독피셜 good job 맞대용

    • @seonlee4815
      @seonlee4815 3 ปีที่แล้ว +1

      와......

  • @EastSeaPajeon
    @EastSeaPajeon 8 ปีที่แล้ว +1445

    빡빡이 아재 위플에서 개새끼 개새끼 욕했다가 몇 달뒤에 터미네이터5에서 상사한테 무시당하는 존재로 나오니깐 왠지 모르게 안쓰러웠음

    • @임준경-w3o
      @임준경-w3o 8 ปีที่แล้ว +9

      혼종 음...?뭘로 나왔죠 기억이 안나서

    • @8706Forever
      @8706Forever 8 ปีที่แล้ว +48

      임준경 터미네이터 후반부부터 미국 FBI (국토방위부였나 어쨌든)소속 요원(?)으로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여자주인공 수갑풀어준 할아버지가 저사람이에요. 그리고 헬기태워줄때 "남쪽으로 차타고 도망쳤다고 구라깔께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임준경-w3o
      @임준경-w3o 8 ปีที่แล้ว

      이헌창 아!!그분 ㄱㅅㄱㅅ

    • @8706Forever
      @8706Forever 8 ปีที่แล้ว

      임준경 넹~

    • @redman_burned_inschool
      @redman_burned_inschool 8 ปีที่แล้ว +2

      시몬스 욕하는 쉐이키들 은근 보기싫당

  • @감자-i5g
    @감자-i5g 8 ปีที่แล้ว +128

    영화를 안본 분들은 이게 얼마나 감탄사를 뿜어낼만 한 최고의 장면인지 모르실거같네요. 시간내서 봐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benini808
    @benini808 5 ปีที่แล้ว +859

    늘 불가능할것 같이 보였던 속주의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 아버지의 표정에서 이미 아들은 본인이 그동안 알았던 자식이 아닌 정점의 영역에 도달해 있는 또하나의 인간을 확인했고, 싸이코 선생 또한 자신이 갖고 있던 높은 편견과 까다로움을 제자의 실력만으로 다 녹여버린 역대급 명장면 ... 볼때마다 심장이 터짐

    • @댕냥이는귀여워
      @댕냥이는귀여워 3 ปีที่แล้ว +20

      좋은해석이신듯

    • @KORSystem
      @KORSystem 2 ปีที่แล้ว +48

      실력으로 스승의 마음을 녹였다기보다는 앤드류라는 인간을 음악의 희생양으로 녹였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드네요.

    • @dhrisksk
      @dhrisksk 2 ปีที่แล้ว +3

      높은 편견과 까다로움을 녹였다기 보단 선생이 원래 그런사람인거 같은데요. 완벽한 연주자를 만들기 위해 폭언과 구타를 마다않고 사용하는걸 보니 연주자를 키워내는것에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는사람이고, 그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결국 제자가 재능을 개화하는 순간임을 직감하고 챙겨주는듯

    • @집가고싶다12
      @집가고싶다12 2 ปีที่แล้ว +52

      아버지는 저 순간 자식을 잃은 느낌이었을 듯.

    • @감튀엔케챂
      @감튀엔케챂 ปีที่แล้ว +8

      이 영화는 앤드류와 플래쳐의 대결도 있지만 아버지와 플래쳐의 대결도 주요 내용임. 앤드류를 한명의 아들로서 인간성을 잃지 않게 하려는 아버지와 앤드류를 미치광이 드러머로 만드려는 플래쳐 교수간의 대립이 이 장면의 주된 포인트인듯
      최후의 순간에 앤드류는 인간성을 상실한채로 광기에 젖어 드럼을 치게 되고 그 광경을 지켜보며 표정이 굳어지는 아버지와 미소짓는 플래쳐를 대비시킴으로서 이 영화는 아버지의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됨

  • @Xboxtwo-jf3ke
    @Xboxtwo-jf3ke 5 ปีที่แล้ว +207

    1:18 앤드류가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

  • @이름없음-v4g5p
    @이름없음-v4g5p 5 ปีที่แล้ว +114

    진짜로 성적으로도,무언가 액션관련으로도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까지 감정을 증폭시켜서 전달하는 영화는 처음이다

  • @jhbomul
    @jhbomul 8 ปีที่แล้ว +1586

    장르에 스릴러도 있어야할듯한 영화...

    • @Mincho_Hater
      @Mincho_Hater 6 ปีที่แล้ว +92

      뭔 개소린가 했는데 영화 보고나서 보니까 리얼루다가 맞는 말이었네ㄷㄷ

    • @랄랄-b9p
      @랄랄-b9p 4 ปีที่แล้ว +7

      진짜 먼 개서리죠??? 무섭나요? 재개봉 한다길래 볼까하는디

    • @주원-c9r
      @주원-c9r 4 ปีที่แล้ว +76

      @@랄랄-b9p 그의미로 무서운게아니라 서사가 불러오는 소름돋음

    • @랄랄-b9p
      @랄랄-b9p 4 ปีที่แล้ว +38

      @@주원-c9r 오늘 보고 왓네요 진짜 닭살돋음 개꿀잼

    • @mmruder
      @mmruder 3 ปีที่แล้ว +1

      @@랄랄-b9p ..

  • @정원석-x3t
    @정원석-x3t 7 ปีที่แล้ว +201

    얼마나 긴장하며봤는지 엔딩크레딧 올라올때 탄성이 터지면서 온몸에 진땀이 다나더라. 관객까지 몰아붙이는 광기의 영화.

    • @nonoyesno9638
      @nonoyesno9638 2 ปีที่แล้ว +12

      심장 터질것 같이 때리는 영화관 사운드로 본 사람들 칭찬해

  • @letototkrk8604
    @letototkrk8604 7 ปีที่แล้ว +291

    이영화안봤으면 빨리 이영상끄세요제발 ㅠㅠㅠ 영화에서보시길바랍니다 ㄹㅇ소름돋는장면임

  • @Retang1210
    @Retang1210 5 ปีที่แล้ว +137

    0:45 "해보자 이새끼야"

  • @왕감자-s7q
    @왕감자-s7q 8 ปีที่แล้ว +2215

    플레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도 혹독하게 굴리는 개새끼인데 왜 마지막에 잘 했다고 고개 끄덕일때 왜 이렇게 내가 다 인정받은 기분ㅠㅠ

    • @이름없음-v4g5p
      @이름없음-v4g5p 5 ปีที่แล้ว +304

      그래서 저 선생 연기한 배우가 진짜 대단한것같음....ㅎㄷㄷ

    • @나아냐-k8o
      @나아냐-k8o 5 ปีที่แล้ว +5

      코코리 ㅕ

    • @바람속으로-j9j
      @바람속으로-j9j 5 ปีที่แล้ว +97

      재즈바 에서 악덕 선생이 말합디다.
      한계를 넘어서라고..
      선생님은 한계를 넘어서는방법을 알려줄뿐 한계를 넘어서는게
      학생의 몫..

    • @규찡-x4u
      @규찡-x4u 5 ปีที่แล้ว +166

      저 때 플레쳐가 가장 쓸모없는 말이라 생각한다고 했던 'good job'이라는 말을 했다는 설도 있어요!
      뭐 진짜였는지는 네이먼만 알겠지만..
      영화는 정말 볼때마다 숨죽여서 봤고 10번도 넘게 본 곳 같네요.
      마지막에 관객이 환호한다거나 플레쳐가 잘했다는 등 서로 껴안고 그런식으로 끝나지 않아서 오히려 명작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으린이-t5w
      @으린이-t5w 5 ปีที่แล้ว +300

      @@바람속으로-j9j 사실 그건 미끼였죠..엔드류를 엿먹이려는 계략을 꾸미고 화술로 낚은거임.
      그래서 유명 관계자가 모인 연주회에서 플레쳐가 알려준 곡이 아닌 생판 모르는 곡이 나와서 엔드류가 당황 및 끝나고 나가려고 한겁니다. 하지만 엔드류는 갑자기 자신이 연습했던 카라반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플레쳐가 당황하죠
      그러다가 엔드류가 너무 잘쳐서 같이 즐긴거임.
      플레쳐교수는 엔드류의 한계를 올려줄생각이 없었고 엿맥이려고 큰그림 그린건데 갑자기 음악적광기로 서로 원한을 접고 즐기면서 끝나는겁니다

  • @홍구-t7b
    @홍구-t7b 6 ปีที่แล้ว +693

    2:00 부터 관중시점이랑 문틈사이로의 아버지표정은 진짜소름

    • @cucu8964
      @cucu8964 4 ปีที่แล้ว +98

      아버지:시2발 좃되는데?

    • @RightHandArt
      @RightHandArt 4 ปีที่แล้ว +49

      @@cucu8964 내아들이 저새끼때문에 좃됬는데가 아니구요?

    • @응애-v1h
      @응애-v1h 4 ปีที่แล้ว +8

      에휴 저게 잼민이의 한계냐? 영화를 보기했나?ㅋㅋㅋㅋㅋ
      말하는 수준ㅋ

    • @사랑해요핑크플로이드
      @사랑해요핑크플로이드 4 ปีที่แล้ว +32

      @@응애-v1h 근데 이장면만 보면 좆되는데가 맞긴함

    • @응애-v1h
      @응애-v1h 4 ปีที่แล้ว

      @@사랑해요핑크플로이드 아니 노민섭 말하는 꼬라지보고 한 말임

  • @Jacobson5837
    @Jacobson5837 8 ปีที่แล้ว +90

    우리나라 사람만 유독 이영화의 메세지를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많은데 그게 진짜 안타깝습니다
    저런선생이 있어야된다 가 아니라 저런선생을 선택하면 광기에 잡아먹힐거란게 메시지인데 말이죠

    • @돌진조
      @돌진조 8 ปีที่แล้ว +6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감독이 인터뷰로 "많은사람들이 좋은 결과로 해석해줘서 고맙다." 라고 인터뷰 한거를 보면 결국은 자살했을거라는 내용을 배제한체 해석했을거라고 봅니다. 전에 제자였던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살했다라는 결말일텐데말이죠.

    • @수신-o7p
      @수신-o7p 6 ปีที่แล้ว +1

      그 광기를 제어하는건 저마다의 몫이죠 첫 제자가 자살 했다고 해서 그 다음 제자도 자살 할거라는건 일반화의 오류죠 광기로 인해, 미친듯한 노력을 통해 한 분야의 최고의 자리로 올랐다는 것 자체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통쾌하고 행복할겁니다.

    • @Ji-MinYOO
      @Ji-MinYOO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수신-o7p결과를 이룩하기 위해 사람의 인간성을 파괴하면 안된다는 메세지입니다
      현대사회는 결과만능주의이기에

    • @김모군-e4p
      @김모군-e4p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수신-o7p결과를 위해서 뭘 버렸는지 잘 생각해봐야 되는 부분인듯 결국 뒤틀린 누구에게 인정받기위한 광기가 인간성을 버리고 드럼기계가 되어버린 결과를 낳아버림

  • @그건니생각이고-f9y
    @그건니생각이고-f9y 3 ปีที่แล้ว +534

    음악에 미친게 아니라 인정에 미쳤었기 때문에 앤드류는 천재가 아니라 플레처에 의해 잘 길들여진 훈련기계에 불과했다고
    생각이 된다.마지막에 플레쳐의 반쯤보이는 미소에 그제서야 자기도 안도하고 웃었다는게 반증.그래서인지 앤드류는 연주를
    함과 동시에 플레쳐에게 잘 보이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것처럼 보였다.앤드류가 느낀 플레처의 웃음은 자신의 연주에
    대한 인정이였겠지만 실제로 플레쳐가 웃은 이유는 자신의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교육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을
    앤드류가 해준것에 대한 만족감이였을거 같다.
    만약 앤드류가 이 연주를 잘 함으로써 나를 무시했던 교수에 대해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이였다면 오히려 완벽하게 실패한것.
    교수입장에선 그저 자신의 교육방식이 맞다는 걸 증명해줄 표본이 하나 더 늘어 좋았을것이다.

    • @이섹이
      @이섹이 2 ปีที่แล้ว +140

      다양한 수준있는 해석

    • @_muyeong
      @_muyeong 2 ปีที่แล้ว +25

      제가 느낀걸 정말 잘 정리한 댓글이네요ㅎ 다른 해석들도 많지만 어떤게 맞고 틀린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석이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 @Close_To_Me
      @Close_To_Me 2 ปีที่แล้ว +1

      굿

    • @dancewithmonkey
      @dancewithmonkey 2 ปีที่แล้ว +4

      맞네요.. 마지막에 자신이 온전히 연주해내고 한계를 돌파함에 웃음 지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ㅎ

    • @cofe4427
      @cofe4427 2 ปีที่แล้ว +61

      자신만의 해석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수준낮은 해석임
      앤드류는 플래처에게 먼저 사인을 준다고 했음.
      플래처는 심벌즈를 고쳐주고 앤드류의 솔로, 그리고 다른 세션들을 솔로에 맞추어 지휘해주었음.
      앤드류가 솔로를 소화했을때는
      서로의 인생을 망가뜨려버린 스승과 제자가 현실과 별개로 오직 지금의 상황만 존재하듯 기적처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초월적인 웃음이지
      인정을 받음에 대한 안도와 기쁨의 웃음이라는 해석은 앞의 드럼과 앤드류만 존재했던 씬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듬
      드럼과 앤드류만이 끌었던 2분은 영화에서 강조 그리고 강조된
      마무리 2분은 영화에서 던져주기엔 어마무시하게 긴 시간임
      그 시간동안 드럼과 앤드류만 존재했음.중간에 공기소리는 몰입의 표현임
      어떤것 하나에 미친듯이 몰입했을때
      짧은 순간이디만 세상에 나와 내가 몰업 한 것만이 존재할때가 있음.
      그때 당시에는 모르고, 시간이 지나서야 인지할 수 있는 고도의 몰입 상태임.
      그것을 소리로 1인칭 표현한 것임
      그리고 3인칭으로 심벌의 땀과 피를 통해 그간 앤드류의 애정과 노력을 표현한 것.
      앤드류가 인정받기 위했다는 말은 이씬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말임

  • @공부용계정-c8u
    @공부용계정-c8u ปีที่แล้ว +34

    과도한 노력의 폐해를 보여주는 영화이지만
    이 클립을 볼때마다 무언가 다시 시작하게됨..
    나 자신을 학대하고 망가뜨려서라도 저런 멋진 성취를 이루어내보고 싶다.

  • @BunST-h3u
    @BunST-h3u 8 ปีที่แล้ว +166

    갓 레전드죠 근데 이거는 여기만보면 레전드인줄 몰라요 전체를봐야 감동먹는거라

  • @us6019
    @us6019 8 ปีที่แล้ว +681

    아니 그다음 크레딧 노래를 들려줘야지ㅠㅠ 그게 메인인데ㅠㅠㅠ

    • @user-by4iy3vs3z
      @user-by4iy3vs3z 6 ปีที่แล้ว +17

      김초코 위플레쉬의 뜻은 채찍질이어서 카라반으로 한거같네요

    • @바나나미소-j7s
      @바나나미소-j7s 5 ปีที่แล้ว +83

      영화에선 늘 카라반을 연주한 후 위플래쉬를 연주함.카라반을 완곡해야만 위플래쉬로 넘어갈수 있단 소리임ㅠㅠ주인공은 무대에서 카라반을 완곡해서 위플래쉬로 넘어감과 동시에 그토록 연주하기 어려워했던 곡을 완변하게 연주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음.카라반을 완곡한 주인공은 이제 위플래쉬를 연주할 자격이 있다는 뜻임..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진짜 제목은 카라반이라고 생각함

    • @user-su7vy9gm5f
      @user-su7vy9gm5f 5 ปีที่แล้ว +24

      @@바나나미소-j7s 위플래쉬가 채찍이라는 뜻이어서 제목 아닌가요 곡 이름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플레쳐의 교육방식을 표현한 제목인 것 같은데;;

    • @김현수-c3x1n
      @김현수-c3x1n 3 ปีที่แล้ว +2

      @@바나나미소-j7s 위플래시가 채찍이라는 뜻이어서 위플래쉬가 영화 제목에 더 적합한거같네요

  • @쿠젼씨
    @쿠젼씨 8 ปีที่แล้ว +956

    ㄹㅇ 영화봤는데 온몸에 전율이 흐르더라 씨발 분해요!!! 분해요!!아임 없 셋!!!

    • @lovely2725
      @lovely2725 8 ปีที่แล้ว +71

      홍정민 ㅋㅋㅋㅋㅋㅋ아임 없셋!

    • @구-v8v
      @구-v8v 8 ปีที่แล้ว +23

      홍정민 ㅋㅋㅌㅌㅋㅋㅋㅋ 커여웡

    • @jest_jinx
      @jest_jinx 7 ปีที่แล้ว +27

      으엌ㅋㅋㅋ 아임 없셑!!! 귀욤ㅋㅋ

    • @고고곡고고
      @고고곡고고 7 ปีที่แล้ว +33

      원 투 뚜리 포 (싸대기)
      원 투 뚜리 포 (싸대기)

    • @땅땅빵-x7t
      @땅땅빵-x7t 7 ปีที่แล้ว +16

      온 마이!!! 뻐ㅓ!!!킹 테에에에엠포오오오!!!!!!!!!

  • @pessi710
    @pessi710 2 ปีที่แล้ว +105

    결말이 진짜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듦. 처음에는 광기에 물든 네이먼과 그런 네이먼을 바라보는 아버지, 그리고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배드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 댓글보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배드엔딩이라고 하기엔 90살까지 살면서 이름도 못남기고 죽는 것보단 마약중독으로 젊은 나이에 죽더라도 이름을 남기고 죽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네이먼에겐 해피엔딩인가 싶기도 하고 그럼. 암튼 진짜 명작이다

    • @woodcock-ek2xz
      @woodcock-ek2xz ปีที่แล้ว +18

      두마리 토끼는 잡을 수 없다. 라라랜드도 그렇고 이 감독은 전부를 가질 순 없다는 걸 많이 말하는 거 같아요. 어떤 부분을 얻음으로써, 꼭 잃는 어떤 부분도 있다는 걸 많이 말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whznsk
      @whznsk ปีที่แล้ว +2

      ​@@woodcock-ek2xz그렇지만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버린 위플래쉬... 명작이다

    • @kimvictor1794
      @kimvictor179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죠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근데 일반인의 관점에서 봤을때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삶인 것 같아요..

  • @nextism
    @nextism ปีที่แล้ว +16

    감독은 철저히 가스라이팅 당해서 파괴당하고 비참해지는 주인공을 연출해놨더니, 그 연출이 너무 훌륭한 나머지 관객들까지 같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고난을 이겨낸 인간승리류의 감동을 받아버리는 역작.
    저 공연 이후의 주인공은 결국 점점 더 미쳐버리고, 약물중독 후 자살시도를 일삼는 비참한 삶을 살게 될거라는 감독의 수습 인터뷰까지 있었지만, 인생파괴 성과주의 가스라이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 @llIIllIllIII
      @llIIllIllII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영화보다 보면 느끼는데 플래쳐는 걍 찌질한 쓰레기임
      당장 이 장면도 플래쳐가 구라 악보로 망신주려다가 앤드류가 복수하려고 시작한거고
      근데 둘 다 미친놈이라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맞게 됐을뿐

  • @user-hq8pf2gd2s
    @user-hq8pf2gd2s 2 ปีที่แล้ว +497

    이 장면이 왜 가슴을 울리냐면 그렇게 어느 하나에도 만족 못하던 플레쳐가 마지막에 네이먼을 인정하고 깐깐한 자신의 기준을 통과하고 만족을 시켰다는 그 표정을 보이며 네이먼이 더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진짜 심장을 울림.

    • @갈매기-k3l
      @갈매기-k3l 2 ปีที่แล้ว +38

      그냥 일미새가 일미새를 만났을때 그 표정인데? 근데 저런 사람들이 임원 달고 나오지.. 광기 그 자체

    • @사리-b3e
      @사리-b3e ปีที่แล้ว +44

      @@갈매기-k3l 맞음. 이 영화는 가스라이팅 영화임. 그알 유튜브로 봤는데 엄청 소름.

    • @sunyeol9633
      @sunyeol9633 ปีที่แล้ว +11

      응원은 커녕
      "야 이새끼야 이렇게 할수있으면서 여태까지 왜 안하고있었냐 이게 음악이지!!!" 할듯

    • @진양철회장
      @진양철회장 ปีที่แล้ว +16

      그냥, 할 대로 해 봐라. 이 새끼야. 다시는 보지 말자.
      이번판은 최고였다.
      근데 다음은 없어.
      이거일 듯.

    • @피드백-v7q
      @피드백-v7q ปีที่แล้ว +2

      @@진양철회장 그냥 드디어 자기가 원하는 모습대로 바뀐거보면서 희열을 느낀거 아닐까요

  • @lifepeter5990
    @lifepeter5990 3 ปีที่แล้ว +60

    TV전원을 끄고 나면 별 것 아닌데, 끄기 전엔 사람 미치게 만드는 장면. 진짜 명작.

  • @이남원-q8g
    @이남원-q8g 8 ปีที่แล้ว +1765

    ㅋㅋㅋ 나이거 집에서혼자봤는데 끝나고 박수침 ㅋㅋㅋ

    • @허원우-w2l
      @허원우-w2l 8 ปีที่แล้ว +19

      +손연희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neryang
      @oneryang 8 ปีที่แล้ว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ekt7
      @rekt7 8 ปีที่แล้ว +8

      저도 다보고 박수계속쳤어욬ㅋ

    • @hochoi7916
      @hochoi7916 8 ปีที่แล้ว +7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삼-o5d
      @근삼-o5d 8 ปีที่แล้ว +2

      저둨ㅋ

  • @성광-g1t
    @성광-g1t 4 ปีที่แล้ว +187

    영화를 안본건지 아버지의 표정이 절망이라는 부분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영화내내 암시는 많았음.
    앤드류의 롤모델이던 유명한 음악가들이 젊은나이에 마약으로 젊은나이에 죽은일. 교통사고로 죽었다던 션이 알고보니 플레쳐교수로 인해 미쳐서 목메달고 자살했다는 얘기를 아버지가 직접 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무대를 나오는 아들을 보고 오히려 안심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 이후에 아들의 광기를 보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본게 맞지 않을까? 이 해석이 해외에서는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해피엔딩으로 인식된다고 함.
    게다가 감독이 인터뷰에서 성공한 앤드류가 젊은나이에 죽는 스토리라는 감독 인터뷰가 있었음

    • @user-my9xz2gz5s
      @user-my9xz2gz5s 3 ปีที่แล้ว +46

      앤드류 기준에선 빨리 죽고 죽을때까지 기억되는게 해피엔딩임

    • @id5zzzz
      @id5zzzz 3 ปีที่แล้ว +7

      ㄹㅇ 아주정확함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감독이 앤드류도 자살했을거라고 하던데 ㅋㅋ 이거 해피엔딩으로 아는사람이 많음ㅋㅋ

    • @박수민-f8f
      @박수민-f8f 3 ปีที่แล้ว +10

      감독이 이 이후에 앤드류가 어떻게 되었을 거라는 기자의 질문에 술,마약에 찌들어 결국 30대에 자살하지 않을까요라는 말을 했었지요

    • @liketylenol3252
      @liketylenol3252 2 ปีที่แล้ว +15

      안봤으면서 본 척 하는 애들임ㅋㅋㅋㅋㅋㅋ
      봤으면 해피앤딩이라고 말 절대 못함

    • @Closer-o8p
      @Closer-o8p 2 ปีที่แล้ว +1

      사실상 열린결말이라 해피인지 베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

  • @쏘스-v9o
    @쏘스-v9o 8 ปีที่แล้ว +1083

    위플래쉬는 ㄹㅇ 명작이다

    • @김환-w5j
      @김환-w5j 8 ปีที่แล้ว +41

      장동아 권위있는 상도 여럿탔으니

    • @obbayassalrido1937
      @obbayassalrido1937 7 ปีที่แล้ว +5

      띵작임

  • @으으-y1v
    @으으-y1v 8 ปีที่แล้ว +2055

    학교에서 음악쌤이 보여준사람 있음?

    • @김민도-w1d
      @김민도-w1d 6 ปีที่แล้ว +1

      저두요2학년때

    • @Yeah.s
      @Yeah.s 6 ปีที่แล้ว +12

      와ㅋㅋㅋㅋㅋ고1때 보여줬는데

    • @석정우-y4g
      @석정우-y4g 6 ปีที่แล้ว

      우린 문학때ㅋㅋ

    • @옹애-f1q
      @옹애-f1q 6 ปีที่แล้ว

      중1 때...

    • @오타쿠-z1f
      @오타쿠-z1f 6 ปีที่แล้ว

  • @dnarkgkfk2472
    @dnarkgkfk2472 2 ปีที่แล้ว +21

    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복합적인 감정들이 하나로 뭉쳐서 어느것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제대로 감정 줄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엔딩이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
    끝까지 끝끝내까지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믿어주는 아버지를 보고 내가 의지할곳이 어딘지를 알고 자신이 할수 있는걸 하려 다시 무대에 돌아온 의지, 그리고 이미 자기 재능에 몰입해 플래쳐 교수마저도 리드하려는 카리스마, 마지막 종국에 다다라 교수가 또 엿먹이려고 마지막 큐사인을 내리지 않는다면 자기가 한 모든 연주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 버릴거라는 불안감과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교수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뒤섞인 눈빛, 완전히 드러머 인생을 끝내버리려고 작정하고 이갈고 함정에 빠트린 플레쳐 교수지만 그럼에도 재능의 개화를 목전에 두고 결국 욕구에 이끌려 재능을 끌어올리기위해 자기가 판 함정에서 손을 뻗어 도움을 주는 플레쳐 교수, 그리고 아들을 향한 걱정속에 이모든걸 안타깝게 쳐다보던 아버지 마저도 연주에 빠져 넋을 잃어 버리게 되는것 까지....
    볼때바다 소름돋음

  • @김재윤-e6x
    @김재윤-e6x 8 ปีที่แล้ว +31

    단순히 빵빵터지는 영화가 아니고 드럼에 얼마나 미칠 수 있는지 어떠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졌다

  • @나만바라봐-j2f
    @나만바라봐-j2f 8 ปีที่แล้ว +601

    이영화 재개봉했으면좋갰다 영화관에서 꼭보고싶네

    • @규찡-x4u
      @규찡-x4u 5 ปีที่แล้ว +1

      개봉했을 때 15년이었는데 14년 작이라 미리 영화를 한 번 보고 극장에서 또 봤었는데 진짜 숨이 멎어요 정말루 ㅋㅋㅋㅋ..

    • @hyun3265_
      @hyun3265_ 5 ปีที่แล้ว +9

      엥간하면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제발요..
      이걸 집에서 본 내가 원망스러웠음

    • @니토-m8e
      @니토-m8e 5 ปีที่แล้ว +1

      참치야.. 잘 지내고있니 ..? 벌써 3년전에 쓴 너의글이 떠오르는구나..

    • @endoless991
      @endoless991 4 ปีที่แล้ว

      얜 참치가 아니라 참지인데요

    • @user-tg6ge7jl6d
      @user-tg6ge7jl6d 4 ปีที่แล้ว +1

      내가 영화관에서 유일하게 네번관람한 영화 집에서 보면 압도당하는 느낌이 덜하더라구요

  • @박시반-e3t
    @박시반-e3t 3 ปีที่แล้ว +11

    4:33 땀이 피로 변한 연출, 플레처의 사람 죽인 교수법, 영화 내내 계속되는 마치 사냥 같은 구도. 누가 이 영화를 노력하면 천재 어쩌고로 보냐. 결국 플레처의 덫에 걸린 거지.

  • @tss1240
    @tss1240 6 ปีที่แล้ว +56

    진짜 영화 전체를 본 후 4:34 저 장면을 봤을 때 전율은.... 순간 다 했다는 만족감에서 의심이 만족으로 바뀌는 눈초리에서 흠칫했다가 함께 웃는 저 표정들이 아무런 설명이 없어도 너뮤 잘 만물렸다... ㅠ

  • @크로반
    @크로반 8 ปีที่แล้ว +534

    유튜브로도 좋지만 정말 영화관 가서 보면 개지리는 영화... 유튜브로는 사운드가 조금 부족하다

    • @user-jws1526
      @user-jws1526 8 ปีที่แล้ว +51

      남이영민 영화관가서 봤는데 마지막10분은 숨죽이면서 봤던 기억이있네요 저 마지막장면에 서로가 인정하는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jh200069
      @jh200069 8 ปีที่แล้ว +8

      남이영민 유튜브가 문제가 아니라 이 영상 자체가 음질이 좀 안좋음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8 ปีที่แล้ว +35

      남이영민 극장스피커자체가 이미 몇억원고음질스피커로쓰는데 쓰레기음질인 폰과는 당연히다르지

    • @멍멍-j1g
      @멍멍-j1g 7 ปีที่แล้ว +3

      ㄹㅇ 개지려버리는줄

    • @__sizeof__
      @__sizeof__ 7 ปีที่แล้ว

      이동현 극장에서 몇억짜리 하이파이 스피커를 쓴다고? 웃기지마라 ㅋㅋ

  • @신보보스커맨드
    @신보보스커맨드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건축과 졸업한 학생인데 우리 졸전 스튜디오 교수님이 딱 네이처 교수님이였음
    그 교수님은 전부터 엄청 유명했음. 미친년이라고, 사람을 죽을때까지 몰아선다고
    그래서 오히려 더 궁금해져서 그 사람한테 배우고싶었음
    초반부터 애들한테 그렇게 모질게 굴고, 맨날 밤마다 새벽마다 전화해서 진짜 죽고싶을정도였음
    항상 교수님은 "넌 천재가 아니야, 넌 니가 잘하는줄알지?, 너 이러면 졸업못해" 늘 가스라이팅을 했었음
    그러면서 악기바리로 교수님이랑 한번 컨펌받으면 4시간동안 줄창 앉아서 계속 덤볐음
    마지막에 버티고 버티다가 최우수 평가 날에 이름 호명되는 순간 교수님도 울고 나도 울엇음
    이름 호명되는 그 군중들 사이에서 교수님이랑 15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교수님이랑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진짜 위플래쉬 마지막 장면마냥 서로 씨익 웃으면서 사라졌음
    아직도 이 영화만 보면 그 교수님이 떠오름 ㅋㅋ

    • @tv-jj4ei
      @tv-jj4e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건축과를 지망하는 고딩으로써 위플래쉬의 다른버젼을 본거같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user-fj6ns9rl2f
    @user-fj6ns9rl2f 3 ปีที่แล้ว +47

    0:40 저는 여기서 교수가 앤드류를 말릴려다가 말릴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자리로 돌아가는게 인상깊었네요
    이미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중이라는 걸 알아챈 것 같았어요. 비록 그 과정은 정당화할 수 없고 너무나 잘못되었지만 예술가로서의 음악적인 교류를 한 마지막 엔딩에 경이로웠습니다

  • @noaheom702
    @noaheom702 8 ปีที่แล้ว +1158

    이걸 내 전여자친구랑 봤는데, 당시 이장면에서 여자친구랑 같이왔다는 사실을 까먹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l9kw4rp4l
      @user-il9kw4rp4l 8 ปีที่แล้ว +352

      전여자친구에서 울고갑니다

    • @2ndintelligentWorld
      @2ndintelligentWorld 8 ปีที่แล้ว +11

      아 나도 전 여자친구가 보여줬는데.. 하..

    • @indicus692
      @indicus692 7 ปีที่แล้ว +10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 @강민-v5p
      @강민-v5p 7 ปีที่แล้ว +1

      본댓글 말하잖아요;

    • @0_june_315
      @0_june_315 6 ปีที่แล้ว +19

      까먹은게 아니고 그게 현실입니다.

  • @캐리커처
    @캐리커처 2 ปีที่แล้ว +81

    이 영화보면 플레처가 버드리치 스승이 버드리치한테 굿잡 이라고 했으면 레전드는 탄생하지 않았을거야 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게 복선으로 마지막에 서로 눈빛 보내면서 입짤리게 굿잡 이라고 한거처럼 연출 된게 진짜 미쳤다.
    딱 폴레처의 사상과 앤드류와 버드리치간에 관계 이런게 흩어져 있다가 한번에 싹 모이면서 빡 하고 터지는 전율에 그에맞는 곡선정까지 여태봤던 재즈, 음악 영화중에솝에 꼽을 정도로 레전드다.

  • @kavin-ct1cd
    @kavin-ct1cd 8 ปีที่แล้ว +764

    저거 볼 때 진짜 숨 쉬는 것도 잊어버리고 집중해서 봤다

    • @길벗-i8s
      @길벗-i8s 8 ปีที่แล้ว +96

      그리고 고인이 되셨습니다

    • @호구진-t2c
      @호구진-t2c 8 ปีที่แล้ว +23

      길벗 멀쩡한사람을 죽여버리네ㅋㅋㅋㅋ

    • @길벗-i8s
      @길벗-i8s 8 ปีที่แล้ว +3

      호진씨가 농담 한번 받아줬다 그 농담 이해못하는 사람들에 공연히 뭇매만 맞으시네

    • @호구진-t2c
      @호구진-t2c 8 ปีที่แล้ว +1

      그러려니하고 무시하고 넘겼져 ㅋㅋㅋㅋ

    • @doghot7869
      @doghot7869 7 ปีที่แล้ว

      달팽이 ㅋㅋㅋㅋ

  • @만야-u2w
    @만야-u2w 8 ปีที่แล้ว +1268

    영 끔찍해서 맘에 든 영화

    • @반반무많휘
      @반반무많휘 7 ปีที่แล้ว

      김태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choi9327
      @echoi9327 6 ปีที่แล้ว

      ㅋㅋㅋ케

    • @Jingjinback
      @Jingjinback 5 ปีที่แล้ว +98

      감독왈
      아마 엔드류는 30년후 술과 마약에 찌들어 자살할겁니다. 플레쳐 교수가 아꼈던 자살한 제자처럼

    • @김김김-q5j
      @김김김-q5j 4 ปีที่แล้ว +2

      완벽한 평가다 정말 ㅋㅋㅋㅋㅋㅋ

    • @신사숙녀-o6b
      @신사숙녀-o6b 3 ปีที่แล้ว

      @Stuttgart VfB 넷상이라도 예를 갖추는게 정상아닐까요....? 듣는 사람 기분 생각해서라도

  • @난_이미_마음을_뺐겼다
    @난_이미_마음을_뺐겼다 3 ปีที่แล้ว +195

    이 영화 진짜 후대까지 길이길이 기억될 희대의 역작임 진짜
    어린애들이 볼때 앞부분에는 지루할 수는 있어도 적어도 몇번씩 돌려본 나는 앞부분에 고조된 인물간의 갈등이 있었기에 더 최고의 영화로 꼽혔던 것 같음

    • @user-pg3wt5oh6q
      @user-pg3wt5oh6q 2 ปีที่แล้ว +15

      요즘 k 잼민이들은
      앞부분에 갈등파트 보고 고구마 시1발 하고
      안 볼듯 ㅋㅋ

    • @정이지-r8e
      @정이지-r8e 2 ปีที่แล้ว +1

      마지막을 위해 달려나간 명작 영화...

    • @INNseeee
      @INNseeee 2 ปีที่แล้ว +3

      애들이 볼 만한 영화가 아님

    • @rotten-p2q
      @rotten-p2q ปีที่แล้ว +3

      중1정도 진짜 재밌게 봅니다. 저희 학교 음악쌤이 중1에 보여주셨는데 애들 전부
      재밌게 봤습니다.

    • @BCA-iv3wz
      @BCA-iv3wz ปีที่แล้ว +16

      뭘또 애들애들 거리면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려고들 하시나 ㅋㅋ 감상만 적읍시다 쓸데없는 말 쳐내고

  • @answerlast6254
    @answerlast6254 7 ปีที่แล้ว +106

    와 진짜 미쳤다...어떻게 이렇게 전율이 올수가 있지?

  • @jkll-u3q
    @jkll-u3q 2 ปีที่แล้ว +26

    난 이 영화 다보고도 그냥 찜찜함이 남아서 여기 댓글들 어떤지 보러옴 근데 꽤나 놀랬음 네이먼은 복수를 성공하고 플리처는 네이먼을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를 돌파했다 이러는데 참…사람마다 해석이 다르지만 난 가장 찜찜한 엔딩이라고 생각함. 독백장면 너무 멋지지만 그냥 플리처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네이먼의 광기어린 모습이 더 커보였고 중간에 비춰지는 부모님은 대단하다고 바라보기보단 무언가에 미쳐서 몰두하는 자신의 아들이 너무나도 무서워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음. 나도 부모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져서인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찜찜함이 남았고, 물론 한계를 돌파한 네이먼은 멋지고 대단한게 맞음 하지만 복수를 굳이 이런 방식으로 했어야할까? 플리처 입장에선 그냥 자신의 교육방식이 맞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학생이 더 늘어날뿐임. 네이먼이 아니라 다른 학생이라면? 자살할 수도 있는거고 난 무언가를 향한 광기어린 집착이 이렇게나 각색될 수 있다는거에 놀람. 어떤 댓글은 플리처가 참선생이다 이러는데 정말 할 말을 잃었음…어찌됐거나 비극적인 영화임 물론 네이먼은 인정을 받아서 뭐 자살할 일은 없다지만 자신의 교육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플리처로부터 또 한명의 희생자가 나올 수 있는거고 인정받지 못하는 집안에서 자라나 결핍이 있는 네이먼이 너무 안타깝고 그런 네이먼의 성격을 뻔히 알아서 이용한(뭐 이용할 순 있어도 정도가 너무나 지나친)플리처의 행동(일부러 못하는 애 앉혀놓고 질투심 유발,경쟁 시킴)이 역겨웠음.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보고 마냥 네이먼이 복수 성공이라 생각하고 부러워하고 플리처 기억미화 당한 사람들이 많다는게 놀라웠음. 경쟁사회 속에서 자기 자식들 공부 엄청 시키는 한국인 부모 보는 것 같음.

    • @이찬영-i5u
      @이찬영-i5u 2 ปีที่แล้ว +11

      인정합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이 엔딩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ㅎㅎ 물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결말이었지만 저 역시 플레쳐는 위대한 스승보단 엄청난 악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네이먼이 자리에 돌아와 이런 연주를 보여주는 것도 플레쳐의 계획 안이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pessi710
      @pessi710 2 ปีที่แล้ว +8

      저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후에 감독이 네이먼은 결국 약물 과다복용으로 얼마 못가 죽는다고 말한 거 보고 더욱 그렇게 생각했고요

    • @재미-v4j
      @재미-v4j 2 ปีที่แล้ว +2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 자신의 교육방식이 맞았다라는 것, 혹은 다른것들보다 단지, 저 장면은 그런 부차적인 것들이 아닌 음악인으로서의 희열만이 존재했다고 봄. 그따위 부차적인 것들이 아닌 오로지 음악 그 하나에대한 열정,동질감,등을 표현한 거라 생각함.

    • @whipcreamie1395
      @whipcreamie139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랑 똑같네요 잔잔히 불쾌했어요
      특히 마지막 네이먼 미소지을 때 기분이 확 나빠진…

  • @goeullee3137
    @goeullee3137 ปีที่แล้ว +9

    도대체 드럼치는 영화로 사람을 이렇게 전율케하고 복잡한 감정, 많은 생각과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게 할 수 있는 거냐고.. 정말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 @mr.pumpkin6124
    @mr.pumpkin6124 4 ปีที่แล้ว +15

    2:20 교수 ㄹㅇ이다 ㅋㅋㅋㅋㅋ

  • @Junyeong_Choi
    @Junyeong_Choi 3 ปีที่แล้ว +82

    02:03 아버지 표정 바뀌는 연기 인상깊네

  • @감나무-q5s
    @감나무-q5s 4 ปีที่แล้ว +31

    네이먼 마지막에 드럼 땅!치고 극장에 조명 탁 켜지면서 크레딧 올라오고 노래 나오는데 진짜 숨이 팍 나오면서 심장 부르르르하면서 그 느낌 와 진짜 설명이 안되네 ㅁㅊ

  • @red7143
    @red7143 5 ปีที่แล้ว +254

    4:40 “Good job”

    • @김덕배-q1g
      @김덕배-q1g 4 ปีที่แล้ว +4

      이거 영화 본 분들만 이해됩니다 ㅋㅋ

    • @noname-ui1wt
      @noname-ui1wt 4 ปีที่แล้ว

      @복행 ㅗㅜㅑ

    • @Sangjae-1024
      @Sangjae-1024 3 ปีที่แล้ว

      @복행 무7련...무7련...

    • @Dollmangu
      @Dollmangu 3 ปีที่แล้ว

      @복행 ㅋㅋㅋㅋㅋ

  • @메디브의하인
    @메디브의하인 6 ปีที่แล้ว +47

    광기어린 스승과 미숙했지만 광기를 물려받은 제자. 처음엔 얘가 왜이러지 하다가도 실력을 보니 점점 인정하는 모습이 진짜 소름돋는부분

  • @T1lover
    @T1lover 2 ปีที่แล้ว +167

    마지막 부분은 진짜 발단 위기 절정 결말을 다 통합해서 보여준 느낌....
    첫 시작은 플레처의 앤드류 맥이기로 시작했고 이를 경연 시작하고 나서야 알게된 앤드류.... 그리고 플레처에게 반항하듯 그의 지휘가 아니라 앤드류의 리드로 경연의 시작 즉 서로 간의 갈등을 여실히 보여준다 생각함... 그리고 앤드류 독주부분은 혼자서만 연주를 하지만 앞의 플레처와 합을 맞추며 화해와 해결의 암시를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라고 생각. 마지막에 서로 바라보는건 서로의 가치관의 공유가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듦.... 플레처의 철학관과 앤드류의 드럼에 대한 열망이 합쳐져서 재능이 꽃피운 장면...

    • @이영학-w2x
      @이영학-w2x 2 ปีที่แล้ว +5

      감독 인터뷰에서 감독이 결국 네이먼도 30대에 자살을 하겠죠 라고 하던데

    • @T1lover
      @T1lover 2 ปีที่แล้ว +17

      @@이영학-w2x 이후의 이야기는 저 둘의 드러머로서의 이야기가 아닌 앤드류만의 이야기가 써지겠죠. 그 이야기는 저 당시 재능을 꽃피운 것과 별개의 이야기로 말이죠. 고흐가 천재였다고 해도 그가 순탄하고 행복하게 살았진 않았고 반대로 재능이 없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불행하게 사는게 아닌 것처럼 저 장면이 곧 앤드류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는 계기는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쓴 감상또한 미래에 대한 예측과 예상이 아닌 오롯이 저 장면에만 집중한 감상이고요.

  • @박기현-w8o
    @박기현-w8o 2 ปีที่แล้ว +8

    이 영화의 가장 웃긴 점은 당시 너희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가학적인 괴롭힘을 일삼던 수많은 직장상사와 선생들이 영화의 메시지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채 자신들의 가학행위를 정당화하는데 사용했다는 점이다. 완벽한 영화의 완성도에 이 블랙코미디영화같은 현실까지 추가로 더해져 나에겐 더 의미있는 작품으로 기억되었다.

  • @nnnnnn3103
    @nnnnnn3103 8 ปีที่แล้ว +53

    드럼은 배우가 친 거 맞음 다만 프로들이 볼 때 프로급 실력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임종헌-x3d
      @임종헌-x3d 8 ปีที่แล้ว +47

      드럼은 대역없이 배우가 쳤죠. 근데 소리는 전문가 드러머가 친 거 넣은거에요.

    • @Kimukachiru
      @Kimukachiru 7 ปีที่แล้ว +1

      임종헌 실제로 이 배우가 드럼칠때
      대본에 심벌과 드럼에 피가 묻는다고
      적혀있었다는데 실제로 피날지도 모르겠단 각오로 했다고...

    • @leekoko7289
      @leekoko7289 6 ปีที่แล้ว +4

      그프로가 이음악속 드럼보다 잘친다고? ㅎ

    • @김지민-l6g
      @김지민-l6g 4 ปีที่แล้ว

      이정도면 쌉오지는 겁니다 그렇게 말한 프로가 얼마나 잘하는진 몰라도 성향이 다르거나 이거보다 잘 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RA47485
      @RA4748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지민-l6g 프로급 실력이지않은게 당연한거죠 뭘 그걸 부정하고있음

  • @rude_thief
    @rude_thief 8 ปีที่แล้ว +465

    자 이제 숨쉬면 됩니다

  • @홍대-g5w
    @홍대-g5w 6 ปีที่แล้ว +42

    이건 보면서 열정이 아닌 모두가 확실히 볼수있는 광기가 느껴졌다. 주인공이 드럼으로 인해 여자친구와 자기 자신을 잃었으니 절때 해피엔딩이라 볼수 없었다. 이 마지막 장면은 모두가 숨죽이고 몰입할수있게 만들기도 했지만, 다시한번 보면 그저 드럼에 모든걸 빼앗긴 광인, 폐인이 된것을 볼수 있어 소름이 끼쳤다.

  • @박성일-s4q
    @박성일-s4q 3 ปีที่แล้ว +5

    재즈 피아노 전공인데 ... 같은 악기는 아니더라도 가끔 연습하다가 하기싫어지고 힘들면 이거봄 .. 홀로 드럼 치는거 볼때마다 너무 동기부여됨 ㅠ

  • @JYY-o7e
    @JYY-o7e ปีที่แล้ว +7

    이걸 해피엔딩으로 생각한다는 게 신기하네... 이렇게 관점이 다를 수 있구나... 나는 그냥 극단적인 교육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미친 사람의 광기로만 느껴졌음... 주인공 아빠 표정처럼

  • @fanPDstudio
    @fanPDstudio 2 ปีที่แล้ว +17

    차에 연결해서 볼륨 크게 틀어두고 보면 극장에서 봤을때 그 소름 그대로 느낄 수 있네,, 오랜만에 진짜 소름돋았다

    • @노구-z1o
      @노구-z1o 2 ปีที่แล้ว

      ㄹㅇ

    • @행복한대머리
      @행복한대머리 2 ปีที่แล้ว

      오! 팬티스튜디오!

    • @GIHIHSR
      @GIHIHSR 2 ปีที่แล้ว

      17시간 전이네 ㄷㄷ

    • @아카장
      @아카장 2 ปีที่แล้ว

      아니 왜 있어..

    • @마렵당
      @마렵당 2 ปีที่แล้ว +1

      대학 잘 붙었어요 ..??

  • @wherepom5555
    @wherepom5555 4 ปีที่แล้ว +23

    굉장히 잘만든 영화입니다. 일단 감독님 자체가 저 음악에대한 소향이 높지 않으면 절대 나오지 않는 앵글 변화 템포 그리고 곡 에 대한 선곡 배우들의 극중 장면 배치등 앵글과 연기도 감독님의 지휘 아래에서 딱딱 정박자로 아주 어려운 템포를 연주 하고 있어요. 곡 위플래쉬 처럼요.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는 영화이지만 경험상 보기에 어려워 보이면 촬영때는 진짜 개죽음입니다. 감독님 촬영 감독님 음악 감독님 그리고 연주한 모든 배우들 마지막으로 주연 두분은 지옥을 다녀 왔을껍니다.
    제목을 왜 그냥 위플래쉬라고 한줄 알겠네요
    엄청난 음악이지만 그만큼 연주자들에게 엄청난 요구사양이 높은 곡 위플래쉬
    촬영 조건 또한 엄청 나지만 분명 높은 차원이 될 영화 위플래쉬

  • @으닝-c8u
    @으닝-c8u 5 ปีที่แล้ว +22

    영화 안 본 상태에서 봐도 숨을 못 쉬겠는데 영화 보면 레알 호흡곤란올듯ㄷㄷㄷ 진짜 오진다ㄷㄷㄷㄷ

  • @장딸보
    @장딸보 5 ปีที่แล้ว +22

    이거 극장에서 못보고 폰이나 티비로 본 사람들이 안타까울 정도로 극장에서 봐야될 영화.. 본인은 세번 봤는데 볼때마다 이 씬에서 감탄함 이렇게 순간적으로 주인공과 곡에 몰입된 영화가 없을 정도

  • @charm_27
    @charm_27 8 ปีที่แล้ว +201

    마지막에 크리딧 올라가는거에서 소름인데....

    • @bob_sin_6035
      @bob_sin_6035 5 ปีที่แล้ว

      진심 인정 쾌감이 어후

  • @이상혁-j8d
    @이상혁-j8d 8 ปีที่แล้ว +31

    이영화 ㄹㅇ 진짜 영화관에서 진짜 빨려들어간 기분이였는데 개명작

  • @kimjigwangmusic
    @kimjigwangmusic ปีที่แล้ว +5

    치밀하게 나쁜 계획을 꾸몄던 플래쳐가 자신에게 반대로 한방 먹이는 앤드류 앞에서 치욕스러움을 느꼈다면 당연한 결말이었을텐데, 변화무쌍한 재즈라는 음악 앞에서 즉각적인 희열로 변화해버리는, 음악에 대해 진정으로 반응하는 선생의 캐릭터가 너무 멋졌습니다. (앤드류 역시 멋졌구요!)
    그가 만드는 모든 영화에서 재즈음악의 요소들이 가득한만큼 재즈 애호가인 데미안셔젤 감독은 정말 즉흥적인 연주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기가막히게 영화로써, 화면으로써 보여줬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화관에서 모두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그 모든 감동 역시 그 특유의 즉흥성에 기반한 것 같아요.
    엿먹이겠단 독기가 싹 사라져버리고
    들뜸과 설레는 표정으로 '앤드류 뭐하는거야?' 말하는 플래쳐의 이 대사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J.K Simmons 진짜 최고의 배우세요💙

  • @lovely2725
    @lovely2725 8 ปีที่แล้ว +203

    이 영화 생각보다 되게 단순한데 정말 생각 많아지게했음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민경민-h7p
      @민경민-h7p 6 ปีที่แล้ว +6

      단순하진 않은데....

    • @cucu8964
      @cucu8964 4 ปีที่แล้ว +1

      @@민경민-h7p 내용상보면 단순하지ㅋ

    • @3412-n7j
      @3412-n7j 4 ปีที่แล้ว +25

      @@민경민-h7p 스토리 흐름은 단순한거 맞지
      과거회상도 없고 등장인물이 많지도 않고ㅋㅋ
      근데 오히려 그래서 더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듯

    • @김이름-p3y
      @김이름-p3y 3 ปีที่แล้ว

      천재가 하나에만 집착하는 영화라서 굳이 다른얘길 보여줄 필요가 없었음. 광기를 보여줘야해서 단순한데 그만큼 강렬

  • @rfomt6960
    @rfomt6960 5 ปีที่แล้ว +41

    2:02 이 영화 최고의 장면

  • @DaddySuns
    @DaddySun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모욕과 치욕 그리고 복수라는 작은 틀 안에서 연주했던 이전의 앤드류 모습과 다르게 앤딩 연주에서는 앤드류가 역대급 치욕과 모욕을 가족과 가장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했음에도
    그것을 탈피하고 음악에 스스로 들어가서 자신을 새로 꺼내 입는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고 느껴지네요.
    천재성에 눈을 뜬 그 순간이겠지요.
    앤드류가 드럼에 다시 앉은 것 자체가 플래쳐에게 복수하기 위한 표정과 눈빛이 아니라 해탈하고 즐기는 표정이었고 아버지를 뒤로 하고 돌아가는 뒷모습에서 복수보다 자신감이 더 크게 돋보입니다.
    플래쳐 또한 처음부터 복수에만 몰두한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연주가 가능할지도 하는 기대감도 있었던 모습으로 해석되고 해탈해가는 앤드류를 보고 바로 상응하는 그의 반응에도 절대적인 악감정이 아님을 볼 수 있음.
    앤드류 아버지도 아직은 미숙한 품안의 자식을 바라보는 얼굴에서 한 명의 천재 연주자를 경외하는 표정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해 준 듯..
    하나하나 명장면 명연기네요.

  • @이름이없어-d3g
    @이름이없어-d3g 4 ปีที่แล้ว +5

    01:49~02:10 난 이장면만 보면 눈물난다.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표정

  • @심해용-o5r
    @심해용-o5r 7 ปีที่แล้ว +19

    진짜 나가다가 다시들어오면서 자기 리드하겠다고 뻑유날리고 시작하는게 개멋짐

  • @리리-q3k4n
    @리리-q3k4n ปีที่แล้ว +8

    위플래쉬 극장서 아무 정보없이 본게 진짜ㅋㅋㅋㅋ난 진짜 드럼치는게 스릴러보다 더 사람 기빼는 일인지 처음 알았음. 엔딩때 온몸에 힘들어가있다가 풀리는데 존나 피로했음.....

  • @無印-j5j
    @無印-j5j 2 ปีที่แล้ว +8

    위플래쉬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흥미롭게 잘 봤는데, 저는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앤드루는 결국 본인이 스스로 터득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채찍질 당하면서 살아온 학생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던 실제로 플래처 교수 지도 방식에 온갖 정신적 지병으로 자살을 한 학생이 있었고, 플래처는 심지어 사고라고 숨겼죠.
    또한 마지막 카라반을 멋있게 연주를 끝냈어도 예술 세계에 영원한 게 어디있을까요. 제가 봤을 때 앤드루는 실패 했을 때 스스로 일어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온갖 수모를 다 겪고 정신적 물리적 학대를 당하며 지켜온 드럼인데 그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거나 본인의 삶을 부정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삶의 이유가 없어져버리는데요.. ㅠㅠ
    플래처는 너무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고 야비한 싸이코패스임은 변함 없겠네요. 결국 앤드루도 본인의 작품 중 하나였음을..
    이렇게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에 위플래쉬가 명작이겠죠

  • @조정현-u8o
    @조정현-u8o 8 ปีที่แล้ว +17

    위플래쉬는 음악영화 중 가장 명작이다.내 인생을 바꿔준 인생 영화이자 드럼을 시작하게된 도화선이다. 마이즐 텔러의 음악과 사랑 사이에서의 고조되는 세밀한 감정표현은 예술이다. 그리고 J.K 시몬스와 조우할때 얼마나 눈부시게 폭발하는지를 [위플래쉬]는 증명한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의 완성도를 표현한다. 이 영화는 황홀이다.

  • @브르릅
    @브르릅 3 ปีที่แล้ว +8

    영화 내내 박자도 중요하게 하고 빠르게도 중요하게 한 상황에서 빠르게 치는 부분은 아무리 열심히 처도 3:40 이 부분정도가 최대 빠르기였는데
    마지막장면에서 순식간에 저 최대 속도 뛰어넘고 더 빠르게 치는게 너무 미쳣음

  • @sesosa365
    @sesosa365 4 ปีที่แล้ว +173

    진짜 다시봐도 눈물없이는 못볼 장면 진짜... 전율이 온몸울 타고 흐릅니다 ㅠㅠㅠ

    • @apollopro671
      @apollopro671 2 ปีที่แล้ว

      ㅁ ㅓㄴ 개소리여

  • @noyfb6060
    @noyfb6060 8 ปีที่แล้ว +116

    영화관에서도 지렸고 지금봐도 소름이 쫙....

  • @hustaf6739
    @hustaf6739 8 ปีที่แล้ว +350

    천재와 광기의 연관성. 천재는 체계를 쉽게 따르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본질을 의심한다

    • @oiolicering4374
      @oiolicering4374 5 ปีที่แล้ว +3

      @구라쟁이 맞는말이구만

    • @김지운-x7k
      @김지운-x7k 4 ปีที่แล้ว +4

      @구라쟁이 닉값

  • @chosw0922
    @chosw0922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증오를 넘어선 음악을 향한 두사람의 진심을 이렇게 잘 표현해낸 감독이 대단함

  • @박용석-s7c
    @박용석-s7c 3 ปีที่แล้ว +3

    이 영화가 배드 엔딩인 이유는, 앤드류는 일상을 버리고(여친이나, 가족, 일상생활등)을 버리고 광기(드럼)을 선택하면서 예술의 경지에 오르게 되지만,
    영화 내용중 말했던, '90세까지 아무것도 못남기면서 살바엔 30대에 이름이라도 남기고 죽을래요'라는 말과 같이, 그리고 교수의 제자가 우울증에 걸려서 죽은것과 같이
    앤드류는 교수의 죽은 제자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30대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감독도 앤드류가 이대로 살면 약물과다 복용으로 30대에 죽을거라고 했었죠.

  • @eternity9505
    @eternity9505 2 ปีที่แล้ว +32

    광기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
    이 장면 끝나고 나서야 겨우 숨 쉴 수 있었음

  • @itease_it
    @itease_it 8 ปีที่แล้ว +502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체플러 교수가 스파이더맨 사진기사 사장인건 모를거야,....

    • @Kimukachiru
      @Kimukachiru 7 ปีที่แล้ว +11

      로퍼딧 퍼딧이 형이 왜 요깄어요...?

    • @이주현-e6y7m
      @이주현-e6y7m 7 ปีที่แล้ว +15

      로퍼딧 그건 진짜 몰랐다..

    • @Zero-mb7el
      @Zero-mb7el 7 ปีที่แล้ว +5

      라라랜드에도 나오던뎈ㅋㅋㅋ

    • @박영주-v9r
      @박영주-v9r 7 ปีที่แล้ว +1

      알곤 있었지만 ㅋㅋㅋ항상 악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개미오너
      @지개미오너 7 ปีที่แล้ว +2

      저도 보면서 어어 저양반 스파이더맨 신문사 국장닮았는데?!했는데.. 살되게많이 빼신듯요 ㄷㄷ

  • @손나은꼬또나이데쓰요
    @손나은꼬또나이데쓰요 3 ปีที่แล้ว +8

    처음부터 봐야 끝의 여운을 느낄수 있는 영화..위플래쉬,나를 찾아줘

  • @ckd4549
    @ckd4549 3 ปีที่แล้ว +8

    제 인생 영화중 하나 ㅎㅎ 이렇게 유튜브로 다시 짤막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 @성-u2i
    @성-u2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2:04 정신줄 놓고 보다가 정신차리게 해준 장면 분명 명장면이지만 저 표정보고 저게 결국 잘된건가 했네요
    저 표정만 보면 공포영화에서 귀신 본 장면 같음

    • @nvdcxcv
      @nvdcxcv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내 아들이 저런 모습이,,라는 경의로운 표정임,,

  • @gradamur
    @gradamu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둘의 갈등을 음악영화 답게 마지막 연주로 두 사람이 한계의 너머를 보면서 순식간에 해소되는게 진짜 최고다

  • @holyknightisking
    @holyknightisking 9 ปีที่แล้ว +51

    단연컨대 2015년 최고의 영화

    • @갈색곰-c7z
      @갈색곰-c7z 9 ปีที่แล้ว

      ㅇㅈ

    • @갈색곰-c7z
      @갈색곰-c7z 9 ปีที่แล้ว

      +유한준 영화집에서 보면서 몸에서 전율돋는것도 처음

    • @Jamal_brown
      @Jamal_brown 9 ปีที่แล้ว +1

      난 갑자기 재즈가 좋아짐

    • @user-jws1526
      @user-jws1526 8 ปีที่แล้ว

      영화관에서 봤지만 음악영화로서 평점은 10점 만점입니다

    • @스솔열심히하거라
      @스솔열심히하거라 8 ปีที่แล้ว

      인정각

  • @the-ik7eu
    @the-ik7eu 8 ปีที่แล้ว +168

    진짜 시험 하루전날에 하는거보고는 공부때려치고 본 영화 씹 띵작이다

    • @협곡맨
      @협곡맨 4 ปีที่แล้ว +4

      내일이 시험인데.....

    • @veeser5196
      @veeser5196 2 ปีที่แล้ว

      @@협곡맨 시험보다 더 큰 깨달음

    • @mo_ha_zi
      @mo_ha_zi 2 ปีที่แล้ว

      아 내 교수는 저렇지 않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t525
    @r.t525 6 ปีที่แล้ว +4

    이 영화 안본 분들 꼭 보세요..
    진짜 명작입니다. 말 그대로 광기의 연주입니다.

  • @경지진
    @경지진 2 ปีที่แล้ว +1

    음악에 미쳐버린 극과극의 대척점에 선 두 사람이- 그걸 뛰어넘어 마지막 하나의 소리를 낼때- 정말 짜릿한 그 전율.... 남자주인공은 영화를 위해서 6개월간 드럼을 배웠다는데... 그래서 더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