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이거보다가 지하철 내릴 역 지나쳤다

2024년 11월 23일 오늘 다시한번 정주행했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가 이거네

잘하신다를 넘어서 과연 가능한 연주인가를 느끼게한다 ... 연륜과 저 양복입은 상태에서 나오는 짬바는 감히 흉내내기가 두려울 정도

3분50초 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남

순식간에 앤드류의 템포를 파악하고 지휘하는 플래처도 현역 시절 얼마나 천재적인 존재였을지 느껴지지만, 그런 광인이 감탄할 정도의 리듬과 템포를 만드는 앤드류는 아마 저 이후 또 다른 광인이 되어 죽어가지 않을까. 인간이 아니라 예술로서 죽어가고싶다는 그의 열망이 드러나는 최고이자 최악의 엔딩. 예술가는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다.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던 앤드류가 선택한 최후의 방법이자, 그가 플래처를 뛰어넘는 광인이라는 것을 증명한 장면.

진짜 모든 영화를 통틀어 완벽한 앤딩이 아닐까 싶다

두려움을 깨는자 모든 하는 일이 편해지고 사고가 유연해진다

이 영화의 장점은 선역이 없다는 것이다

0:34 여기서 지가 지휘해버리네 이미 저 지휘자와 같은 괴물이 되어버린걸 암시하는듯

4:00

아 화려하지만 클래식하다 터치하나하나 너무 섬세하네 진짜 미치겠네

아이돌이고 나발이고 이게 위플래쉬면 개추

내가 소름돋는건 곡이 끝나고 조명팀이 조명을 암전됐을때도 보이지않은체로 드럼을 치는거였음...얼마나 연습했으면 암전 상태에서도 틀리는거 없이...

나한테 위플레쉬는 kpop이 아니야...이게 진짜 위플레쉬지

뜨허 심장벌렁거리고감

미쳐야 하는거야 예술은 미친놈이 되오야 최고가 될 수 있는거야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왜 미쳐야하는지... 진심으로 미쳤을 때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이자 장면이다. 수도없이 플레이를 해봐도 이 장면을 가슴을 끓어오르게 하는 마법같은 장면이다. 장르가 음악 아니냐고? 네버!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미쳐보자. 그 미침이 주변과 세상을 바꿀 힘이 된다.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그 어떤 지침서보다 큰 울림을 주는 명작이다.

마지막 교수는 굿잡이라고 했을거임. 입을 보여주지 않은 장면은 정말 좋았음

마지막에 교수 입을 보여주지 않은게 너무 좋았음. 백프로 "good job"이라고 했을거임.

한 마디도 아니고 2박자 주고 바로 들어가게 시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ㅋㅋㅋㅋ

내가 더 잘함 점마 못하네

미쳐야 미친다🎉❤😊

결국 괴물을 만들어낸 교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은 진짜 전설이다.

사실 플래쳐가 악인이라는거 자체가 의미하는 장면인게 앤드류가 먼저 솔로로 치고올때 악단들이 동요했음 이미 솔로 시작해버린것만으로도 지휘자인 플래쳐를 엿 먹인다는 의미인데 그걸 동조함 앤드류가 대표케이스로 플래쳐 한테 욕먹고 그래서 모르는거지 사실 악단들도 보이지 않는 장면에서 이미 플래쳐를 마음속에서 증오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임

울컥하냐

삶의열정 동기부여가 필요할때마다 보는영상

이장면 보면 뭔가 블랙스완이랑 오버랩되는듯

🙌

나도 분야는 다르지만...미술전공 했는데...입시생 때도 그랬고 대학가서 전공교수도 그랬고... 계~속 더 잘하라고 쪼아대고 자존심 팍팍 긁는 말을 해대니 정말 내가 저 ㅅ ㄲ 보란듯이 하고 만다! 는 오기와 깡으로 그림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1000

시발드럼 보고와야겠다

2:30

얼불춤 해주세여

명작은 다시찾아보게된다

피지컬이 말이 안되네 그냥ㅋㅋ

재개봉해줘 영원히 재개봉후회공이 됨

썸네일에 플레쳐 너무 귀여운데🤣

내가 보는게 진짜인가싶어지네

4:15 옆에 서있는 아재 표정 = 내 표정

이 씬은 진짜 대박이지

교수를 가학적 소시오패스라고만 생각할수 없습니다. 예술로 밥빌어먹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나요 극소수만 생존하는 업계인걸 안다면 이런 교육방식이 무조건 잘못댔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대학중퇴면 갓 22살 나이에 저런 괴물드리머를 단순히 드럼을 잘친다는게 아닌 무대를 장악할정도에 천재를 길러냈는데요. 감독은 저런교육방식이 잘못댔다는걸 표현한게 아니고 대중들 반응이 띠겁자 변명했던말이 영화에 핵심으로 해석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교수 머리에 총을 쏘는게 아닌 합주로 결말을 내고 그 합주에 소름이 돋았다면 이 스승과제자는 둘다 천재입니다.

재즈는 주어진 재료가 있고, 그 재료를 자유로히 써서 자기 표출을 하는것에 가치가 있는 음악인데 앞으로도 분노와 광기만이 섞여 기계적으로 속주나 갈기는 불쾌한 재즈를 들을 이유가 없음 존나 잘치면서 마음 편안하게 느껴지게 치는 재즈드러머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정점은 정점임? 걍 필인 속주만 갈기는 드럼기계인데? 아버지의 변한 표정을 봐도 알수있듯이 자기 아들이 광기에 잡아먹혔다는 걸 암시하는데 앞으로의 연주도 저따구로 하겠지 교수새끼가 그걸 정답이랍시고 알려줬으니까 교수가 실력 없고 스윙감, 재즈하는 느낌도 못살리는 째즈에 재능 좆도없는 소시오패스 기계니까 남한테 열등감이나 표출하면서 사람 둘 자살시키고 주인공은 병신으로 만든거임 그냥ㅇㅇ

이거보니깐 더블스윙비트 하나 못치는 학생들 보면서 플래쳐가 답답해할만 하네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루스터는 나중에 피아노치게됩니다.🤣🤣🤣

드럼 신내림받는 오컬트 무속영화

플레처가 진짜 쓰레기인게 일부러 틀린 악보를 줘서 네이먼을 음악계에서 완전히 매장시키려고 함. 본인과 본인의 연주단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히는걸 감수하면서까지. 근데 네이먼이 미친 연주 보여주니까 당황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만족한 얼굴로 지휘함. 네이먼의 능력과 광기를 잘 알고있는 플레처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네이먼이 저런 최악의 상황마저 이겨내고 천재로 거듭나면 자신의 방식이 틀리지 않았음을 또 증명하게 되는거고, 그러지 못하면 자기를 밀고한 네이먼에게 복수하게 되는거니 그건 그거대로 좋고. 여기까지 내다보고 접근했을것 같음. 천재로 거듭나는 동시에 인간성을 잃은 네이먼은 결국 찰리파커처럼 술과마약에 찌들어살다가 요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