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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ต.ค. 2024
- 안녕하세요. 작곡가 코오 입니다 :)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모든 곡은 제가 직접 작곡한 곡이며,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출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편안히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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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 ) 코오(Zzz..) - 꿈 속에서
( 04:23 ) 코오(Zzz..) - 별, 바람
( 08:16 ) 코오(Zzz..) - 회상
( 12:31 ) 코오(Zzz..) - 너는 나에게
( 17:14 ) 코오(Zzz..) - 달이 해준 말
( 21:47 ) 반복
17:14 17:14 17:14
직접 만드신 음악인가요??
@@김다솔-m7z 와 그런듯 쩐다
작곡하셨다니 .. 진짜 재능이십니다. 저는 실제로 있는 아주 유명하고 명곡인 노래 인줄 알았습니다. 와 .. 근데 본인이 직접 작곡하셨다니 진짜 세상에 있는 고운말들을 다 전해드려도 제 마음이 차지를 않는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음악이에요
이렇게나 찬사를 해주시다니…ㅠ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순수하고 어여쁜 댓글이네요 미소짓고 갑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내가 고요하게 살아가는 법은 단지 내 귀를 막는 방법밖에 없었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그렇게 살아가는 중이다. 시끄러운 세상 속 내 마음 속의 바다는 고요하게 파도를 친다.
맞습니다.
나도 모르게 귀막는,.
... 공감이에요.
귀 막고 조용히 내 깊은 마음속 심연속으로 들어가 마음의 파도소리를 들어봄니다.
두 눈을 막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난 일본인이라서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이 플레이리스트의 제목이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ㅠㅠ
이 노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요🥲
(한국어가 이상하면 죄송에요😧）
하나도 안이상해요! 한국어 정말 잘하세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귀여워요
ぜそんへよ＝죄송해요 です！
당신의 한국어는 귀엽습니다
인간관계에 너무너무 지쳤지만 먹고살아야 하니 사회생활 하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제작년 사고로 동생을 잃었습니다. 십년 넘게 일을 해왔었고 그때도 고작 일주일 쉬고 생활을 위해 계속해서 또 일해왔는데 이제는 정말 아- 지친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 청소와 인테리어, 예쁜 옷 입던게 취미였던 제가 언제부터인가 집안도 잘 치우지 않고 물건을 쌓아두고 아무 늘어난 옷을 입고 다니고 애인이 넌 사람이 변했다 감정이 없는것 같다 뭘 해도 웃어주질 않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하고싶겠냐 로봇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 마치 다른사람같다 이야기 할때마다 제가 많이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오늘 알고리즘을 통해 이 곡 제목 보고 들어와서 음악을 들으니까 제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고 제대로 바라볼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변해버린 제가 한편으론 참 안쓰러운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고 아둥바둥 하는 것 같아 스스로 안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괴롭지만 그래도 살려는 의지는 있구나 해서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감정이 과거가 될 수 있기를 빌게요. 마음은 가끔씩 의식적으로라도 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었던 거 같아요. 힘내다가도 힘들면 휴식을 취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벅차지만은 않은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랄게요. 당신의 삶을 응원해요.
우울함을 금방 털어내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차차 나아지는 정말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꼭 과거가 되어서 미래에는 아 그땐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빌어요 힘내요
Удачи! Надеюсь, у вас получится выйти из этого состояния. Передаю вам пламенный привет из другой страны и немного поддержки. Вы справитесь с этим! ❤
스스로를 보듬어 주세요.
시끄러운 소리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지만, 결국 소리로부터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유명한 곡인가 했는데, 직접 작곡 하셨다니 더 멋져요~ 곡 기대할게요!
17:18의 노을 사진은 이스터에그인가요ㅎㅎ? 예뻐요.
🫶🏻☺️🫶🏻 감사합니다
세상 참 시끄럽고 정신없다
언제쯤 조용하고 걱정없는
세상이 올까..?
이 세상에 태어나 40평생
숨막히게 경쟁하며 열심히
살아오며 잠시 뒤돌아보니 뭔가
마음이 공허하고 미련만이
남았네..기분 참 묘하다..
아무것도 없이 와서 아무것도 없이
다음세상갈것을 왜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나 싶기도..내일도 다시 쳇바퀴처럼
똑같은 일상이 시작 되겠지.
사랑스러운 처자식이 있기에
힘내자.잠도 안오고 좋은음악에 심취해서
어디에 말할곳없어 끄적여 봅니다.
다들 힘든시기 잘 극복하시고
언젠간 웃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엥 직접 작곡하신 곡들이라구요???? 전 정말 유명한 노래들 플레이리스트인줄 알았어요!!!! 알게 된 후로 매일 잠 잘 때 이 영상 틀어두고 불면증이 고쳐졌어요 정말 멋진 음악가세요 감사합니다🫧
제 음악으로 불면증이 치료가 되다니 정말 행복해요…🥹
제가 튼게 아니라 자동재생 알고리즘이 이거를 틀어줬어요. 한시간동안 뭔가가 응어리진게 녹는거 같았어요. 퇴근후의 자괴감...과 걱정과 불안감에...그냥..멍하니 음악들으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뭔가가 녹으면서..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시끄러운 모티베이션 음악도, 활기찬 노동요도 나를 움직이게 할 순 없었는데...뭔가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이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서 마음이 되게..편해졌어요... 마음이 편해지니까 몸을 움직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아...이걸 다 작곡을 하셨군요.. 방금 베댓을 봤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순면담요같은 음악이에요.
제 음악으로 마음이 편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너무 좋다' 이 한마디면 충분한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 ,🥹
굉장히 완벽한 표현!
'너무'도 군더더기 같아요.
좋다. 이 한마디면 충분하네요
th-cam.com/video/XL8v3_oXgJA/w-d-xo.html
근데 왜 굳이 여러마디를 처 쓰세요
왜 계속 코오(Zzz)인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자작곡이라니... 세상은 넓고 존나천재가 여기 계셨구나라고 하고싶습니다... 잔잔한 노래에 춤을춰보고싶다는 생각 처음들엇어오... 님 진짜 체고👍👍
내가 살아가기엔 이 세상이 너무나도 시끄러웠다. 남을 탓하는 소리, 누군가를 저주하는 소리, 개미 한마리 지나가는 소리마서 고막을 찢을듯이 들려왔다. 그저 조용한 곳으로 가고싶었을 뿐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내 귀엔 소멸이 아닌 고요함으로 들려왔다. 죽음 그 너머가 조용한진 아무도 내게 말해줄순 없었지만, 난 그저 이세상의 소음이 듣기 싫어 죽음을 택한다. 그저, 시끄러운게 싫어서 난 죽었다.
지금은 앞 부분만 대충 듣고 가지만,
오늘 밤은 이 노래들과 함께 잠들겠습니다.
잠깐만 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극도로 받고 주변을 겪으며 최근에 그저 시끄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하다가 들었는데 우울로 너무 흥분한 저의 심리의 높낮이를 맞추어주는 듯한 플리인 것 같아요.. 근데 작곡하셨다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정말 최고십니다. 이름부터가 너무 잔잔해지는 이름이신 것 같아요. 둘러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들으며 산책하고 마음을 살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심적으로 힘들 때 쓴 곡들이라 그런지 특히나 공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요😊 머리 많이 써서 피곤하고 예민할 때 누워서 이거 들으면 어느새 한숨 자고난 후에요. 눈감고 듣고 있으면 과거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 둥실거리고 있는 느낌도 들어요.
진짜 재밌는건 피곤할 때 들으면 이만한 자장가가 없는데, 한숨 자고 일어날 때 쯤엔 굉장히 사려 깊은 알람송 같다는 거예요 ㅋㅋㅋㅋ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 너무 우울한 일이 있고 사람들이랑도 마주치고 싶지 않았는데 되게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계속 하고 있던 생각도 정리됐구요! 불면증도 있어서 스스로 자진 못하지만 잘때도 듣고,공부하거나 운동할때도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좋은노래 많이 들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세상은 너무 시끄러워라니...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이어서 들어왔더니 웬걸 노래도 너무 좋네요.... 진짜 좋은 플리 주섬주섬 해갑니다....
매일 이 플레이리스트가 다이어리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과 함께하고 있어요. 여러 플리들을 찾아서 들어봤지만 듣자마자 이건 진짜 오래오래 아껴서 들을 것 같다! 하는 느낌을 받은 건 처음이었어요. 코오님 다른 플리들도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아름다운 곡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행복해졌어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과 함께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열심히 음악할게요🫶🏻
진짜 나만 알고싶은 플리.. 가사없는 플레이리스트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 플레이리스트가 가장 좋아요 빈 말이 아니라 정말 매일마다 듣고 있어요 내 머리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무거운 수많은 생각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는데 도망치려던 와중에 이 플리를 발견했네요..! 이 플리를 들을 때 만이라도 잠시 머릿속을 비우고 편안하게 쉬어가는 것 같아요 따뜻한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다 너무 너무 좋아요…!! 직접 작곡하신 곡들 같은데 진짜 대단하시단 말밖에는…🥹 앞으로도 좋은 플리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다음주 초에 두번째 플리 올라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틀자마자 음악이 너무 좋길래, 선곡 센스가 탁월하시구나 생각했는데...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이라니 진짜 대단해요....... 진짜 넘 좋아서 바로 플레이리스트 추가했어요 🥺🫶🏻
감사합니다🥺🫶🏻
저와 생각이 넘나 똑같...!!!!!
현진이가 들은 플리라고 해서 한번 들려 봤어요 평소에는 시끄러운 노래들 위주로 들었었는데 너무 좋네요 앞으로 자주 들으러 와야겠다
진짜... 과장 안 하고 살면서 이렇게 완벽한 노래는 처음 들어봐요. 제가 정말 오래전부터 이 노래를 찾고 있던 것 같아요... 제 유튜브 홈에 알고리즘으로 이게 떴다는 거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오래 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살면서 여러 노래를 들어봤는데... 이 노래가 제 마음 한구석을 채워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헉….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님의 마음을 채워주는 음악 많이 가져올게요
잔잔한 피아노 곡들을 좋아해서 주로 클래식 음악을 듣는 편인데, 정말 좋네요.. 직접 작곡하셨다니 더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검은색 파도가 밀려오는 흑색 바다 배경도 노래들과 정말 잘 어울려요
첫 곡은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은 곡이네요. 잘 듣겠습니다 ㅎㅎ
세상은 너무 시끄럽기에, 역설적으로 음악을 튼다. 잠시나마 세상의 소음을 벗어나 예술의 선율을 듣고 싶어서.
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하교 2학년 여고생 입니다! 제가 이번에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데 코오님의 피아노 곡이 너무 좋이서 사용 할 수 있을까하고 출처 남깁니다 ㅠ 여러 공모전에 출품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출처만 정확히 남겨주신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
한참 동안 아무말 없이 바다를 바라보던 그는 나지막이 말을 뱉었다.
”네가 없는 세상은 이토록 시끄럽기만 해. 나는 여기서 무얼 바라고 앉아 있는 걸까“
그리고 그는 더욱 시끄러워진 파도소리와 함께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적막속에 혼자 있는게 너무 외로워서.. 음악을 들으면 또 시끄럽고 머리 아프게 느껴졌는데... 이 플리는 적당히 소리를 채워주면서도 뭐랄까 음... 아무튼 너무 좋아요.. 작곡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끄러우니깐 살만하지 그냥 살어~!~ 뭐가 그리 급하고 뭐가 그리 힘들어 힘들어에서 들이라도 바꿔서 힘냈어 로 만들 준비나 하셩 ㅋ
나는 왜 이제서야 당신을 알게 되었을까요..
아닌가. 이제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 곡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허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되네요.
제 곡이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보람있네요🥹
듣자마자 흘러나오는 너무나도 편안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곡을 찾아보려 하니 직접 작곡하신 거군요.. 제목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이런 곡을 작곡하신건지 정말 그 재능이 부럽네요..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잘 지켜봐주세요✨
상황에 따라 이런 가사가 없는 음악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의 제목처럼요! ㅋㅋ 너무 단조롭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아서 좋아요오오~
제목처럼 새벽이 세상이 조금 조용해지는 것 같아서 요새 새벽마다 여기 찾아와서 이것말 듣다가요, 진짜 작곡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닷..🫶🏻 항상 화이팅하세요 !!!
모든일에 지쳐있는 나에게 유일하게 줄수있는 안식처 , 계속와서 듣고있네요 . 위로돼는 음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또 텅 비어있는것 같기도 하고, 위로하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곡이네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곡을 만드는 분은 어떤 분일까 괜히 궁금해지네요.
내가 귀를 막는 것은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려는 것일까?
아니다. 내안의 소리를 더 잘 듣고 싶은것일뿐
사람 목소리가 시끄러워서 틀어놓은 TV의 예능채널을 보지 않게 되었고 내 머릿속이 시끄러워 자극적인 음악을 듣게되었다.
머릿속이 시끄러워서 듣기 시작했던 자극적인 음악은 흘러나오는 소리에 맞춰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기에 주도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는 머릿속의 마취제 역할을 했다.
한동안 무언가 생각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려하는 기미가 보이면 이어폰을 꽂았다. 생각은 고통스러웠기에, 힘들었기에.
고뇌하지 않는 편안함에 빠져버렸다.
고뇌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아니, 고뇌 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게을러져버렸다. 나의 뇌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했다.
음악중독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의 머릿속은 메말라갔다.
이를 자각했을 무렵 이미 너무 늦었지만, 나는 비로소 가사없이 고요한 음악을 찾게되었다.
아직 놓을수는 없나보다.
ocean sound 도 compose하셧나요 crazy한 ability네요
첫곡을 듣는데 학창시절 조용히 제 옆에 있어주며 얘기를 들어준, 그런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 잘 듣고 갑니다
정말 좋은 노래에요...! 새벽 다섯시에 깨서 이 노래를 발견했어요. 이 노래 덕에 아직도 새벽 같아요. 아직 햇살이 밝게 들어오는 시간은 아니지만, 이 노래와 함께 일찍 하루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3초 듣고 바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작곡하신 거라니... 진짜 말도 안돼요 코끝이 찡하고 마음이 아려오네요 진짜 매일 들으러 올게요
최근 힘든 일이 있어 잠에 들기 쉽지가 않았고 무서웠는데 이렇게 항상 새벽까지 폰을 보다가 어제 갑자기 자고 싶어서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봤어요. 다른 곳도 물론 좋지만 뭔가 아쉽고 말하기 힘든 제가 원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딱 여기였네요👍 덕분에 어젯밤에 가만히 눈을 감고 많은 생각 하다가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었네요. 직접 작곡하셨다는 글 보고 감탄합니다😂 이런 좋은 음악 들려주시는 코오님도 항상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누군가 물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나는 대답했다. 건강한 신체, 걱정없는 삶,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고
3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행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현재 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난 생각했다. 먼 훗날 언젠가 불안과 걱정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 어쩌면 그것들이 이미 날 집어삼킨 것이 아닐까
이조차도 걱정과 불안인 나는 어쩌면 이렇게 태어난것인지도 모르겠다.
으아아… 넘 좋아요 직접 작곡하신 곡들이라니… 가사 하나 없이 오직 멜로디로 심금을 울린 건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들려주세요 덕분에 안온한 밤 보냅니다
🥹🤍
?작곡 하신거라고요…..? 전 자꾸 코오님 노래가 나오길래 유명하신분 노래모음인가?좋다고 생각 하고 있엇는데…. 대박이네요 재능 있으신거 같아요 책읽으면서 듣고 있는데 좋네요 굿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제 최애 애니 영화가 센치히로 영화인데 그 영화가 생각나는 힐링이 되는 음악들이에요 차분하게 들으면서 문제 풀기 너무 좋아요 진짜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말 좋아해요! :) 감사합니다🥰
코오님 제가 최근에 번아웃(?)이 와서 힘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어도 노래들이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근데 코오님의 플레이리스트를 접하게 어요. 정말 노래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플레이리스트 반복 재생 기키고 하루 종일 듣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참 우울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뭔가 노래때문에 우울이 그리워지는(?) 그런 슬픈 느낌 ㅜ 아무튼 그런게 있어요
작곡하셨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이런 음악 너무 좋아해요 ever so blue의 곡들처럼 위로가 되네요 특히 cessura를 좋아하는데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진짜 겁나게 조아요... 인생 최고 플리..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ounds like my childhood is escaping through my fingers as I grow older, but the nostalgia remain the same.
댓글을 잘 안다는데 너무 감사해요 몇달째 이 노래만 반복하면서 안정을 취했어요 진짜 감사해요 오늘 자격증 시험인데 잘 보고올게요❤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것은 풀지 못한 감정이 남아서 였다.
1년만에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작년 미술 수행으로 많이 지쳤을때 이 댓글을 달았는데, 항상 이맘때쯤 되면 마음이 불안해져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어 주위 사람들과 멀어지곤 했었습니다. 엄마와 크게 다투어 집에서는 밥도 못먹고 생각도 많아 잠도 못 이루는 밤이 되었어요. 결국 많은 곳을 돌고돌아 코오님 영상으로 오게 되었네요, 저의 무더웠던 새벽을 그나마 시원하게 해주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래부터 배경까지 완벽하네요...저기 어디 바다인지 여쭤봐도될까요 마음 울적할때 가보고싶네요
내겐 그저 시끄러운 세상일 뿐이였지만 나도 그 속에 녹아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가끔은 그 시끄러움 조차 반갑게 다가올 때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너무 고요했나보다
그래서 이 시끄러운 세상과 어우러지지 못 했나보다
선곡이 아니라 작곡하신거라니 놀랐어요 오랜만에 평온하게 글 쓰며 마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코오 님의 음악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듣자마자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요즘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죄책감 때문에 밤에 맨날 울고 심한 두통까지 있었거든요. 밥도 잘 못먹고 쉽게 지치고.. 근데 코오님 덕분에 위로 받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없던 희망이 있고 의미가 있어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회상과 너는 나에게 라는 노래가 정말정말 좋은데 제목과 같이 전 추억이 몽글몽글 생각나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오래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ㅎㅎ 제가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자님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음악할게요..🫶🏻
나는 분명 너를 사랑한다. 네가 없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을 만큼. 그 미래를 살아갈 자신이 없을 만큼.
그렇게 너를 사랑한다. 다른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보다 사랑하는데, 그런데 나는 왜 나를 더 사랑하는 건가.
나는 이기적인 것인가. 나도 나보다 너를 사랑하고 싶다. 허나 그 일은 너무 어렵다.
너는 웃으며 이 모든 것을 이해해 주겠지. 그리고 나를 위로해 주겠지. 네가 미워져 간다.
아무 잘못 없는 너를 미워한다. 허나 너를 사랑한다. 모순적인 말과 생각들은 결국 나를 미워하게 만든다.
이리 나를 미워하면서도 끝내 사랑을 하는 것을 멈추지는 못한다.
쌓아가는 무기력과 자기혐오가 나를 무너뜨린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바라본다는 말인가. 내가 또 네가 미워져 간다.
매일 회사에서 업무할 때, 집에서 책 읽을 때 무한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도 잘 되고, 선율 사이사이 들리는 바다소리도 너무너무 좋네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새벽 네시가 다 되가는 2024.7.26
우연히 발견한 한분의 작곡•가사 없는 플레이리스트🩵 마음이 편안해진다.
항상 이런 글 적으려고 하면, 나는 내 나이부터 떠올린다. 지금 난 28 이구나 하고.
항상 되새기려고 하는 말 중 하나, 나는 28년째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는 말.
이 시대에, 이런 세상에 내가 왜 태어난건지도 모른 채 똑같은 하루하루 눈을 뜨고 또 살아가는 나.
그것이 지루할 법도 한데 나는 항상 어린 아이처럼 신기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매번 나는 생각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 대신, 삶의 유일한 의미는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내 육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나의 본질을 궁금해한다.
남들처럼 치열하게 달려 나가는, 물질적인 삶도 열심히 쫓아갈 줄 아는 강한 사람은 아니다.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이 가장 신나고 행복하고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그러한 내가 가끔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혼자서라도 이 행복을 만끽하는 게 좋은거 같다. 내가 아무도 나이 들어도 부디 아무도 뭐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
나답게 살면 되는데 또 남 눈치는 본다. 남들의 28살은 어떤가 보면서..
나의 28살은 아직 세상을 탐구하는 시간인데 여전히 방황하고 여전히 가고싶지 않은 길은 가지 않겠다며 고집 부리고.. 신념이 있다고 좋게 표현하면 더 좋으려나.
이런 나도 괜찮을까? 불안해하면서 동시에 나만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스스로 토닥여주고 있다.
요즘 그림에 관심이 생겼다. 어렸을 때는 가장 이해 못할 것 같았던 예술이 미술이었는데 내가 좋아하게 되었다니 .. 오랜만에 설레는 벅찬 느낌이다.
오래 봐도 , 여러번 봐도 또 보고 싶은 그림이라는 것이 나에게도 존재하는구나 그 매력을 느낀 것.
모네, 르누아르가 내 최애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색채이고 싶더라 생각이 들었다. 보고 있으면 묘하게 눈이 풀리고 마음이 잔잔해지고 그림이 전체이기 전에 붓 터치 하나하나가 아름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마찬가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안정되는, 눈 떼고 싶지 않고 따뜻함을 공유하고 싶고 그 사람의 작은 하나하나가 아름다워 보이는 그런 사람!
나도 그런 매력을 풍기는 사람일까 아니면 될 수 있을까.
나는 겉으로 남들이 말하는 좋은 것들을 가진 건 하나도 없지만 내면의 나는 가진 것이 참 많다.
그것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엄마뿐인데
또 있을까?
생각의 흐름대로 적은 메모.. 잔잔한 음악에 용기를 얻어 적어본다. 언젠가 꺼내 본다면 그때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모두가 떠나도 나에겐 내가 있고 나는 또 기적처럼 매일 눈을 뜨고 있던 거니까 감사할 일밖엔..🩵
잔잔한 피아노 플리를 즐겨 들어 이 채널도 알고리즘으로 접하게 됐어요.
그런데 그냥 플리가 아니라 직접 작곡하신거라니..
익숙한 모습으로 출렁이던 바다를 건너 우연히 낯선 섬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먹먹함이 좋아요.
최고입니다b 이런 음악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ㅎㅎ
혹시 이 흑백 바다 영상 어디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너무 예뻐서요
제가 직접 촬영한거라 다운로드는 불가능합니다ㅠㅠ
@@coOplaylist 직접 촬영하신 거였어요?? 대박 너무 예뻐요 아쉽네요..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는 게 어디예요! 진짜 예쁘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이 영상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자 플레이리스트에요 진짜 이 노래만큼 좋아한 노랜 없는 것 같아요 매번 들을 때마다 힐링되고 질리지가 않아요..너무 신비로운 아름다운 곡이에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응원할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영상이 대진해수욕장과 비슷하네요ㅎㅎ 편안한 노래 잘 듣다 갑니다
노래를 들으며 독서를 하다가 거의 다 들었을때쯤 알게되었어요.
이 곡을 모두 작곡 하셨다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집중할수 있는 좋은 노래 모음집을 찾아다니다가
훌륭한 곡을 만나게 되었네요.
주의력 결핍이 있는데 이 곡을 듣는 시간동안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어요
제 기준이긴 하지만요 ㅎㅎ
덕분에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요... 원래 클래식 같이 가사없고 잔잔한 노래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플리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잠자기 전에 작은 조명 하나 켜두고 끄적끄적 일기 쓰면서 틀고있으면 완벽 그자체 입미다... 이 플리에 반해서 구독했어요! 앞으로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소란스러운 날이 가끔 있는데, 오늘이 딱 그러하네요. 틀어놓고 누워볼려구요. 고맙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노래 인줄 알고 누구인가 하고 설명을 살펴보니 스스로 작곡하신 곡이었다니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정말인가요??????
보통분이 아니셨군여~역시
저녁에 불끄고 누워서 잔잔함 음악틀고 핸드폰 하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힐링타임인데 곡들이 정말 좋네요. 귀에 거슬리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 갖기에 딱이에요, 이걸 직접 작곡하셨다니...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종종 글을 쓰거나 쉬고 싶을 때 찾아와요. 근데 오늘은 듣는데 문득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못 울었던 게 터진건지 그냥 줄줄 울어서 당황했지만 울고 나니까 좀 더 나아요. 이런 소중한 곡을 만들어주시고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listened to this while i wrote a haiku for my dog that just passed, thanks for this. it really meant a lot to be able to listen to something and find complete peace. here's the haiku i wrote for my since passed 4-legged friend stellaluna. almost cried even, havent done that in years
"One, two steps
Still waiting to hear yours behind me
I pray for peace in your afterlife, and in my life"
-takeda sakai signing off
새벽에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ㅠㅜ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듣는 순간 이거다! 했어요.
제가 너무나 원했던 아름다운 고요..😌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포근하면서도 무언가 그리운 마음이 드는 음악이네요..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말 행운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으러 올게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꿈 속에서 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파도소리까지 들으니까 복잡했던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이에요. 늘 이런 음악을 찾았는데, 오늘 그 음악을 찾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만들어 주시고, 또 많이 들을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불안함을 가라앉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돈이 많은 잘사는 집의 유능한 사업가를 만나고 있습니다. 언젠가 끝날 이 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사랑의 형태도 변하고 깊어지다가도 군데군데 헤지고 바래지는 탓에
종종 정말 모르겠을 때는 물구나무를 서서 보기도 합니다. 온전히 겪어낼 어떤 용기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내가 나의 크기를 결정하는 게 아니니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어떤 고요한 무덤속으로 숨고 싶은 밤이 되고 나서야 이 노래를 찾게되었습니다.
사실은 밖에서 말하는 돈의 가치를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소비해본적도 듣거나 알아본적도 없기 때문에. 그의 통장에 대한 얘기나 차나 주식이나 회사나 투자나 아파트니 부동산...
어떤 날 나의 삶과 나의 부족을 얘기하며 정답된 그의 말들에 나는 나의 텃밭으로 가 봄의 씨앗을 심듯 호미질을 하고 그 말들을 심어두었습니다.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
나의 공허를 채워줄까하고요.
그처럼 그렇게 열심을 다해 살아본 일이 없습니다.
그것이 퍽 우울해져서 여기서 계속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은
나의 공허감에 값을 메길 수 있다면은
내가 지금까지 타본 차 중 가장 승차감이 좋았던
그의 차 만큼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토록 편안함에도 나는 왜 마음을 쭉 펼 수 조차 없게 되어버렸는지...
공허감이 커져도 어디에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렵고
나의 연애는 그저 어떻게 만나셨어요? 라는 첫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 것으로 채워집니다.
Your songs make me feel really comfortable. This playlist is so relaxing... I love it. It's totally my type. And I think you could be pretty famous since your musical talent is amazing!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고 싶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감사합니다.
요기에 순수하시고.. 착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댓글을 읽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어요 고생했어요 행운만 있으시길 바래요
시끄러웠다. 모든 것이 나를 방해하고 힘들게 하며 내 마음이 시끄러웠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잠이 들며 매일 꿈속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어렸을 적 당신과의 추억은 얼마나 소중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던 기억까지 떠오른다.
어렸을 적 당신은 어땠을까? 누군가의 아들이었던 당신은 어땠을까 혹여나 나처럼 속은 갈기갈기 찢겨있지만 겉은 웃고만 있던 아이였을까
여름밤 별을 보고 바람을 맞는 게 치유였던 당신이었을까 그런 당신을 내가 더 힘들게 한 거였다니 또 눈을 감고 당신을 기억해본다.
당신의 코 고는 영상을 보았다. 당신이 나에게 보낸 문자를 읽고 또 읽어본다. 나의 어릴 적 당신과 찍은 사진을 본다. 하지만 당신의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리 쥐어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너무 고통스럽다. 회상하려 한다. 당신의 모습을 당신의 목소리를
당신은 나에게 크나큰 존재였다. 나는 당신의 아픈 손가락이었고 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있어 소중한 아들이었다. 내가 당신의 속을 갈기갈기 찢어도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이었다. 당신은 유일한 나의 편이었다. 나의 눈물을 닦아주던 손수건 같은 당신이었다. 당신을 보내던 날 나는 꿈이라고 믿고 싶었다. 그날 밤에 떠오른 달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당신이 누워있던 방문을 열어보고 당신이 덮었던, 입었던 옷가지와 이불에 당신의 냄새를 맡는다. 거기에 당신이 누워있어 나를 반길 것만 같다. 오늘도 나의 꿈에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당신의 자랑 큰아들이
세상도 마음도 시끄러워서 힘든 저에게 정말 소중한 곡이될거같아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좋은곡 많이 만들어주세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이 영상을 눌러서 들었더니 힘들었던 시간들은 잊어버리고 나를 평온하게 만들었다.
I like your video. Thank you for the view we have here. I live near the beach - a beatiful beach of my city. But i never enjoy the view like this, I think i missed too many simple and beautiful around us to achieve something that I don't have. I'll come back to my city soon, get up super early and enjoy like we have here. Good luck to all of you guys, find small and beautiful things around us!
바닷가 영상의 잔잔한 파도소리와 직접 작곡하신 피아노 곡들이 너무 잘 어울려요..! 집중해야 할 일 있을 때 듣고 있는데, 잔잔해서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도 침착하게 더 잘 되는거 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I don't understand why there are people who dislike this, I mean it has no ads and it's very calming and helps a lot of people to sleep.
어린 한 때에 귀를 막았다. 무언가 굉장한 소리가 들렸다. 우르릉거리는 낮고 고요한 굉음. 귀를 막음에도 소리는 들리는 것일까. 약간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텔레비젼 다큐에서 멋진 목소리를 가진 아저씨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사실 굉장히 시끄러운 곳이에요. 매일 지구는 자전하고 지각은 변동하고 멘틀은 움직이거든요."
뭔가 마음이 움직였다. 내가 귀를 막으면 들리는 그 소리가 지구의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 그 이후 난 귀를 막는게 취미가 되었다.
귀를 막으면 모든게 다 좋게 느껴졌다. 부모님이 하시는 잔소리는 안들렸다. 선생님의 꾸짖음도 안들렸다. 친구들과의 다툼도, 시끄러운 경적도, 공사장의 소음도 그 무엇도 들리지 않았다. 오로지 지구, 지구의 자전, 지구 지각의 변동, 맨틀의 일렁임, 내가 사는 이 땅의 낮고 고요한 굉음만 들렸다. 내가 귀를 막을때면 난 지구와 소통함이 느껴졌다. 지구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넌 누구니. 아이야.
-난 니 위에 사는 사람이야.
지구는 나에게 친구가 되어주었다.
행복했다. 이루말할것 없이 좋았다. 내 친구가 이 거대한 땅이라니. 나에게 말을 걸어오다니. 난 행복했다. 이 세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에게 어떤 문제가 닥치더라도 난 귀를 막고 내 발 아래 지구에게 귀기울였다.
어느날 텔레비젼 다큐에서 멋진 목소리를 가진 아저씨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들 궁금해하는게, 귀를 막으면 들리는 소음이 뭔지 궁금해해요. 아니 귀를 막았는데 왜 이 소리가 들리는걸까? 많이들 지구소리라고 착각하는데, 사실 지구소리가 아니라 내 근육이 움직이는 소리거든요. 고체는 기체보다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의 역할을 잘해서, 귀를 막으면 쉽게 들을 수 없는 근육소리를 듣는거죠."
그날 내 친구는 영원히 죽은거 같다.
물론 나도 적잖이 성장했다. 이젠 그런 헛된 꿈을 부끄러워할 나이가 되었다. 이젠 내 귀를 막으면 들리는 소리가 근육의 움직임임을 안다. 이제는 안다. 안다, 아는데.
천천히 손을 올렸다. 관자놀이를 지나 귓볼을 스치고 구멍을 찾아 막았다. 무언가 소리가 들렸다. 근섬유가 뒤틀리는 굉장한 소리가 들렸다. 우르릉거리는 낮고 고요한 굉음.
이젠 귀를 막아도 듣기 싫은 소리가 들린다. 이젠 귀를 막아도 지구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했다.
중간고사 5일 남았네요..항상 이 영상 매일 보고, 듣고 있어요 이 영상을 너무 사랑해요..이 노래를 만들어주신 코오님도 너무 좋아해요, 항상 감사해요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고1 첫 입학때는 그냥 학교생활이 기대되었지만 고2가 되고 05 수능이 끝나서 이제 06인 제가 수능을 보는 다음 순서 더라고요. 내신시험에만 집중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었는데 잠들기전에 이 플리를 듣고나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고3이 되어도 아프지않고 큰 사고없는 학창시절과 내신이랑 수능성적 잘나오길 바라며 이 댓글 달아봅니다.
와 어쩌죠…딱 필요했던 플리… 하 작곡 하셨다니..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좋은 음악 더 만들어서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겟습니다............이런 재능있으신 분은 세상에 널리널리 알려야해....🥰🥰🥰🥰🥰🥰
우앙🫣…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 볼게요 :)
이 세상은 불필요한 소음으로 가득차있다 살다보면 가끔 소음에 지쳐 힘들때가 있다 그럴때 난 음악을 듣는다 음악처럼 세상에도 소음 대신 화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작곡이라니요…정말 우울한 매일로 시끄러워졌던 파도가 잠시나마 잠잠 해진것 같네요ㅜ 곡들이 깔끔해서 정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ㅎㅎ
매일 밤 내 자장가플리😚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고 그만큼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으러올것같네요
작곡가명처럼 정말 잠들 때 틀어두고 싶은 곡들이네요~ 조용한 분위기의 배경음악 찾다가 들어왔는데 작곡하셨다는 것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ㅎㅎ 좋은 곡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끄러운 세상속에서 접한 고요함같은 느낌.. 너무좋아요🫶🏻
신기하다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게
노랫말 조차 시끄럽게 느껴질때가 많은데 제목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 음악은 더 좋네요
그.....아무생각 없이 영상 상세설명 보고 있었는데 직접작곡하셨다는거 보고 (?_OO_?)
이래 되가지고 감탄 연발함......암튼 대단쓰윽구독꾹
🫶🏻☺️🫶🏻
잔잔하고 부드러워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이런 좋은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만약 정신병이 없었더라면
나도 평범하게 친하게 지내던 애들과
학교 다니면서 교복도 입고 놀러도 다니고
내 팔도 깨끗했겠지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나도 노력했어
하지만 내 노력은 아무도 못 알아봐
그러면서 나는 점점 피페해져만 가
만약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언니 앞에서 자살시도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가족은 좀 더 행복했을까
내가 없었더라면 이런 쓸모도 없는 내가
안 태어났더라면 우리집도 우리가족도
행복하게 남들 처럼 웃고 다 같이 밥도 먹고
잘지냈을까 난 살아있어도 피해만 끼치는 난데
내가 여기서 더 살아봤자 도움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아버렸어 난 더 이상 살 가치도
이유도 없는 사람이야
난 그냥 평범하게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너무 어려워 너무 멀리와버렸어
나도 다른 집들 처럼 그냥 평범하게 가족끼리
밥 한 번먹고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나 사실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자살시도라는 걸 했어 나도 알아 그게 너무 안 좋은 선택이라는 걸 하지만 난 그게 최선인가봐
난 다시 예전처럼 돌리려고 노력했어
난 지금 아직도 초등학교 4학년때에서 머물고 있어 난 아직 거기서 빠져나오질 못했어
난 더 이상 나아질 방법이 없어
날 그냥 여기서 버리고 떠나버렸어 다들
나도 데려갔으면 행복했을까
엄마아빠는 엄마아빠가 선택한 길이 편했던 거지
그래서 난 할 수 있는게 없었어
내가 정신병원에 갇혀있을때도
항상 자책을 했어 후회도 많이 했어
내가 중간에서 잘 했으면 이렇게까진 안 왔을텐데
근데 지금은 다들 너무 멀리가버렸어
내가 만약 죽더라도 이 세상에 없더라도
나 없이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난 원래 혼자서도 잘 지내잖아 그러니까
죽었다고 생각하지말고 먼저 어디론가 멀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줘
잠시나마 너무 행복했어 이젠 숨을 편한하게
쉬고 싶다 울지말고 더 행복하게 살아줘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고마웠어 평생
사랑했고 미안했어 우리 지애언니 내 동생 경건이
그리고 우리엄마 우리아빠 너무 고생했어 나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었지 이젠 편히 쉬어도 돼
다들 꼭 행복했음 좋겠어 사랑해
그 동안 괴롭고 힘든 마음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걱정이 되네요.. 내가 겪고 있는 마음의 병은 나의 잘 못이 아니에요.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을 버텨왔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왔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진 않았으면 해요.. 지금은 어두운 터널 안처럼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어느 새 밝은 빛이 보이고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을 만날 거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누구보다 나의 행복을 빌어주길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