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인생영화라 그래서 결말을 이미 다 알고 봤음에도 귀도의 눈물나는 노력이 마음이 아프기만 했던 영화였어요. 덕분에 아들은 그 지옥같은 곳에서 매순간이 흥미진진하고 즐겁고 조금을 힘들었을지라도 아빠와 함께여서 행복했을걸 생각하면.. 가끔 귀도같은 아버지를 만났더라면 제 어린시절도 조금은 밝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명언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작품인것 같아요. 진짜 사람들이 입을 모아 명작이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제 인생영화ㅠ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는 무겁고 우울하지만 이상하게 동화같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해요. 계속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비극적이고 좌절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론 그들의 사랑에 마음이 찡해지고 따뜻해져요. 귀도와 도라가 이끌리듯 들어가는데 잠시후 몇년이 지난 설정으로 조슈아가 뛰어나오는 장면이 제 최애장면♡
이 영화 처음 봤을땐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유명한 영화니까 봐야하며 혼자 집에서 봤는데 천진난만하던 귀도의 믿을수 없는 간단히 죽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고 다보고 나서는 엄청난 블랙코미디 같다는 느낌이였고, 두번째 볼때는 와이프와 같이 봤는데 스토리를 다 알고 보니 귀도의 노력들이 아름다우면서도 미리 슬펐고, 아들을 낳고 기르고 있는 현재에 이 리뷰를 보니 귀도가 아들에게 가진 마음이 더 와닿아 눈가에 눈물이 계속 맺히네요. 좋은 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심도 깊게 해주시는 리뷰, 계속 잘 보며 응원하겠습니다!!
1999년 자취방에서 혼자 비디오로 보면서 펑펑 울었었고, 2021년 라이너의 리뷰를 보면서 또 한번 펑펑 울었네요. 99년에는 20대초반의 어린애였는데, 어느새 40대 가장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울산 자취방 구석에서 울던 기억은 정말이지 작년의 일인 것만 같습니다. 좋은 영화의 힘이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리뷰 감사합니다.
2차 세계대전.... 그리고 나찌 역사속에 셀 수 없이 많은 전쟁과 학살극이 벌어졌지만 이때 시기 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숫자의 사상자가 나온 전쟁은 없습니다 전쟁의 체계와 양상이 근대로 넘어가고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무시무시한 대량의 학살 병기가 무차별적으로 개발되어 실제 민간인들에게 쏟아졌던 전쟁... 그 속에 휘몰아치는 인간의 광기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무척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 있고 인권과 동물권 마저 법으로 챙겨주고 남녀 차별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 이 시대의 사람들은 너무 평화로운 나머지 한 순간에 인간이 저토록 미친 짐승이라는 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는 거 같습니다. 가끔 보면 절정기에 있던 로마 제국을 보는 거 같아요. 여전히 선진국 반열에 들지 못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기아와 폭력에 노출되어 하루하루 보장받을 수 없는 암흑을 살아갑니다. 아니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렇게나 위대하고 찬란해 보였던 서양의 국가들이 일본이 또 미국이 닿을 수 없는 천국 같았는데 어느 순간 대한민국이 가장 선진화 된 문명을 이룩하고 있고, 가장 치안의 안전도가 높으며 가장 팬데믹에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유럽가서 살고 싶었고 미국가서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분명 잊지 말고 깨달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광기이고 권력욕 입니다. 인간이 누군가를 지배하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불특정 다수를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그런 권력은 배제되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를 보면, 당장의 평화를 즐기기만 하고 아주 사소한 말 한 마디 조차에도 불편해 하며 혐오를 퍼트립니다.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부르고 키보드로 누군가를 죽일듯이 대립하고 상처주는 말을 하며 상대가 죽어 없어지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새로 태어나는 세대는 제한된 시간속에 살기 때문에 다른 무수한 인생을 살아볼 수 없습니다. 이미 다 해봤던 짓들이고 이미 다 해봤던 삽질이 역사속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게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 과거 잘못했던 실수를 또 반복하고 또 반문명 반지성화 된 인간의 광기를 반복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명작 영화들을 통해서 다양한 인생의 방식을 간접 경험하고 압축된 정보를 빨리 습득해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객관화 하는 시각이 무척 중요합니다.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잣대가 같아야 하고 결국에는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게 아니라 선의를 통해 서로 베풀며 살아갈 때 지금의 평화와 국가와 시스템은 더 아름답고 완벽해 질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왜 아름다운가? 하는 것을 똑바로 스스로 깨닫고 있지 못하다면 언제든지 순간의 유혹과 당장의 이익과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또 다시 폭력이 폭력을 부르고 그 폭력은 점점 합쳐지고 눈덩이 처럼 거대해져 광기로 휘몰아 칠지 모릅니다. 이 영화는 보고 있으면 너무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찢어져 다시 보기가 힘듭니다. 영화를 보는데, 모든 영화가 이 영화 처럼 깊은 메시지를 주고 깨달음을 주고 감정을 뒤흔들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분명 많이 봐 둬야 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들이 더욱더 많이 나와줘야 하고 많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딩때까지만 죽어라 외우고 공부하지 그 이후로는 별로 공부하지 않습니다 이런 작품을 만나 새로운 시각을 깨닫는게 바로 공부라고 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시간대비 얻는게 훨씬 더 큽니다 라이너님이 이런 영화들의 리뷰를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20년도 더 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눈이 시뻘개지도록 울었는데, 오늘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또 그때처럼 눈이 빨개져 눈물을 훔쳤습니다. 리뷰 내용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금요일 저녁 선물과도 같은 리뷰입니다. 아... 수용소에서 도라만을 위해 울려퍼지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학생때 우연히 티비에서 방영해서 생각없이보다 눈을못떼고 끝까지 보고 참 좋아라했던..많은분들이 그렇듯 저에게도 인생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 네요 ㅎㅎ 정말 좋은영화인데 선물같은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니 그때 봤을때 못봤던 부부들도 보이고 더욱 감명깊고 슬프고 아름답네요 ㅎㅎ 다시한번 관람해봐야겠어요! 리뷰잘 봤습니다!
라이너님, 갑자기 인생은 아름다워 작품이 생각나서 유투브에서 검색, 거의 다 보고있는데 역시 라이너님의 해설이 가장 퀄리티있고 영화속 숨겨져 있는 의미들을 다시 알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비교 불가이십니다! 유투버와 전문평론가의 차이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
조슈아는 귀도가 코미디에 가깝게 희화화한 세상의 어두운 단면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싶었던 열망의 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잔인한 전쟁의 단면인 탱크도 신나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요 귀도는 끝까지 조슈아가 그렇게 삶의 스탠스를 가져가기를 희망했던 것 같네요 또다시 좋은 리뷰 감사드리고 혹시 이탈리아 관련 영화로 다음번은 대부 시리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또한 결말을 알고 있었지만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부를 때 벌어졌던 수많은 우연이 지금 만이라도 작동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지 않았고 그 선택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생각해요. 물론 귀도가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지금도 변치 않습니다.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그 시작의 순간! 신은 오직 사랑만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신 이외의 존재인 창조체에 대한 사랑이지 않을까요?!...... 아마 그 신의 마음을 귀도가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지키고 살리고자 하는 그 마음, 그러하기에 조슈아의 생명과 영혼은 지켜진 것이라 보아집니다. 사랑의 행위에 왜 입마춤, 키스가 있는 걸까요? 그건 그 마음을 마춘다는, 서로를 위하고 원하는 그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라이너님^^♡
이 작품을 30분도 보지 않았던 나는, 이 유튜브 영상의 3분정도 진행됐을 때, 영상을 멈추고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저는 사회의 작은 톱니바퀴인데, 배우의 맑디 맑은 미소로 눈물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연 저의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던 걸까요? 영상을 멈추고 조금 더 고민 해 보고,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히어로 무비중 가장 잘만든 작품
무슨 얘기인가했는데 맞죠 히어로죠
우와~~~~
비유가참.. 걸잭입니다
가장 위대한 히어로
하도 인생영화라 그래서 결말을 이미 다 알고 봤음에도 귀도의 눈물나는 노력이 마음이 아프기만 했던 영화였어요. 덕분에 아들은 그 지옥같은 곳에서 매순간이 흥미진진하고 즐겁고 조금을 힘들었을지라도 아빠와 함께여서 행복했을걸 생각하면.. 가끔 귀도같은 아버지를 만났더라면 제 어린시절도 조금은 밝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명언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작품인것 같아요. 진짜 사람들이 입을 모아 명작이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제 인생영화ㅠ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는 무겁고 우울하지만 이상하게 동화같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해요.
계속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비극적이고 좌절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론 그들의 사랑에 마음이 찡해지고 따뜻해져요.
귀도와 도라가 이끌리듯 들어가는데 잠시후 몇년이 지난 설정으로 조슈아가 뛰어나오는 장면이 제 최애장면♡
이 영화 처음 봤을땐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유명한 영화니까 봐야하며 혼자 집에서 봤는데 천진난만하던 귀도의 믿을수 없는 간단히 죽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고 다보고 나서는 엄청난 블랙코미디 같다는 느낌이였고, 두번째 볼때는 와이프와 같이 봤는데 스토리를 다 알고 보니 귀도의 노력들이 아름다우면서도 미리 슬펐고, 아들을 낳고 기르고 있는 현재에 이 리뷰를 보니 귀도가 아들에게 가진 마음이 더 와닿아 눈가에 눈물이 계속 맺히네요. 좋은 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심도 깊게 해주시는 리뷰, 계속 잘 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자식을 갖는다는 것 책임질 가족이 생긴다는것 그건 어떤이에겐 축복이고 감당이 안되는 이에겐 저주 같아요. 고로 전 혼자 살겠습니다. 하기싫고 위험한 일을 가족생계때문에 하기는 싫네요
한편으론 영화 한편 제대로 만들어서 많은 세계인들이 저런 인류 최대 비극을 두고두고 회자 하고 당사국에게는 씻을 수 없는 수치를 계속 준다는 점에서 부럽네요.
영화 군함도가 우리 역사의 비극을 보여주기식 영웅 놀이와 액션들로 채우지 않고 이 영화처럼 풀었었다면....
1999년 자취방에서 혼자 비디오로 보면서 펑펑 울었었고, 2021년 라이너의 리뷰를 보면서 또 한번 펑펑 울었네요. 99년에는 20대초반의 어린애였는데, 어느새 40대 가장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울산 자취방 구석에서 울던 기억은 정말이지 작년의 일인 것만 같습니다. 좋은 영화의 힘이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리뷰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눈물땜에 고생하는 몇 안되는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한번 더 보게 만드시네요ㅎㅎ
제목과는 정 반대의 상황에서
제목과 같은 주제를 감동으로 전하는 걸작,
많은 분들에게도 그렇듯
저의 인생 영화,,,
갑작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리뷰였습니다.
인생 최고의 영화. 귀도의 모습에서 우리 아버지가 겹쳐보인다. 귀도처럼 두려운 순간에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현명한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와...제 인생영화ㅜㅜ
주인공이 감독이었단것도 놀랐고 초반에 빌드업해서 후반에 나오는것들도 커서봤을때 놀라움이었고
아버지의 모습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오는 영화..
어릴땐 재밌게 커서는 감동을 느낄수있는 영화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시간이 많이 지나도 이정도 명작이 나올까 싶을 정도임
2차 세계대전.... 그리고 나찌 역사속에 셀 수 없이 많은 전쟁과 학살극이 벌어졌지만 이때 시기 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숫자의 사상자가 나온 전쟁은 없습니다 전쟁의 체계와 양상이 근대로 넘어가고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무시무시한
대량의 학살 병기가 무차별적으로 개발되어 실제 민간인들에게 쏟아졌던 전쟁...
그 속에 휘몰아치는 인간의 광기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무척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 있고 인권과 동물권 마저 법으로 챙겨주고
남녀 차별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 이 시대의 사람들은 너무 평화로운 나머지 한 순간에 인간이 저토록 미친 짐승이라는 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는 거 같습니다. 가끔 보면 절정기에 있던 로마 제국을 보는 거 같아요.
여전히 선진국 반열에 들지 못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기아와 폭력에 노출되어 하루하루 보장받을 수 없는 암흑을 살아갑니다.
아니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렇게나 위대하고 찬란해 보였던 서양의 국가들이 일본이 또 미국이 닿을 수 없는 천국 같았는데
어느 순간 대한민국이 가장 선진화 된 문명을 이룩하고 있고, 가장 치안의 안전도가 높으며 가장 팬데믹에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유럽가서 살고 싶었고 미국가서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분명 잊지 말고 깨달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광기이고 권력욕 입니다.
인간이 누군가를 지배하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불특정 다수를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그런 권력은 배제되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를 보면, 당장의 평화를 즐기기만 하고 아주 사소한 말 한 마디 조차에도 불편해 하며 혐오를 퍼트립니다.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부르고 키보드로 누군가를 죽일듯이 대립하고 상처주는 말을 하며 상대가 죽어 없어지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새로 태어나는 세대는 제한된 시간속에 살기 때문에 다른 무수한 인생을 살아볼 수 없습니다.
이미 다 해봤던 짓들이고 이미 다 해봤던 삽질이 역사속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게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 과거 잘못했던 실수를 또 반복하고 또 반문명 반지성화 된 인간의 광기를 반복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명작 영화들을 통해서 다양한 인생의 방식을 간접 경험하고 압축된 정보를 빨리 습득해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객관화 하는 시각이 무척 중요합니다.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잣대가 같아야 하고 결국에는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게 아니라 선의를 통해 서로 베풀며 살아갈 때 지금의 평화와 국가와 시스템은 더 아름답고 완벽해 질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왜 아름다운가? 하는 것을 똑바로 스스로 깨닫고 있지 못하다면
언제든지 순간의 유혹과 당장의 이익과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또 다시 폭력이 폭력을 부르고
그 폭력은 점점 합쳐지고 눈덩이 처럼 거대해져 광기로 휘몰아 칠지 모릅니다.
이 영화는 보고 있으면 너무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찢어져 다시 보기가 힘듭니다.
영화를 보는데, 모든 영화가 이 영화 처럼 깊은 메시지를 주고 깨달음을 주고 감정을 뒤흔들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분명 많이 봐 둬야 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들이 더욱더 많이 나와줘야 하고 많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딩때까지만 죽어라 외우고 공부하지 그 이후로는 별로 공부하지 않습니다
이런 작품을 만나 새로운 시각을 깨닫는게 바로 공부라고 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시간대비 얻는게 훨씬 더 큽니다
라이너님이 이런 영화들의 리뷰를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이게 리뷰다. 요즘처럼 자극적인것들 위주로 빠르고 금방금방 시간을 소모하려는 영상이 아니다.
20여분이 넘는 영상이 꽉꽉 채워져있다고 느껴진다
좋아요부터 박고 영상 봅니다
제가 부족해서 이유도 모른체 그저 좋다고만 하는 감상을,
저의 영감과 감동을 대신 잘 풀어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20년도 더 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눈이 시뻘개지도록 울었는데, 오늘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또 그때처럼 눈이 빨개져 눈물을 훔쳤습니다. 리뷰 내용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금요일 저녁 선물과도 같은 리뷰입니다.
아... 수용소에서 도라만을 위해 울려퍼지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아버지의 위대함을 느끼게해준영화...
특히 주인공이죽기전 아들한테보여준코믹연기는 눈물샘을자극하지...
평점 9점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만약 10점을 준다면, 앞으로 이 영화보다 더 좋은 영화에 줄 점수가 없어질 테니까요.
만점에 한없이 가까운 명작,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 잘 봤습니다.
이 사람은 원래 9점이 사실상 만점임
지금까지 수백개의 영화를 리뷰하면서 이사람이 10점을 준 영화는 단 두개밖에 없음.그래비티랑 블레이드 러너 1편
물론 9점을 준 영화도 채 20개가 안될정도로 적고
인생영화를 제가 좋아하는 라이너님이 리뷰해주시다니 너무 좋네요
대여섯 번쯤 봤던 것 같네요
줄거리를 다 알고 보는데도 매번 재밌었던 놀라운 영화입니다
입으로는 웃으면서 눈으로는 울게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더군요
정말 사랑하는 작품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곡성리뷰에 이어 이번 리뷰도 마음에 와닿네요. 개인적으로 말이필요없는 명작이기도하지만 이탈리아 영화하면 바로 생각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최신영화리뷰도 좋지만 이런 예전영화리뷰도 좋달까요. 그런의미에서 성소재림 2부도 빨리 좀ㅎㅎ
학생때 우연히 티비에서 방영해서 생각없이보다 눈을못떼고 끝까지 보고 참 좋아라했던..많은분들이 그렇듯 저에게도 인생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 네요 ㅎㅎ 정말 좋은영화인데 선물같은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니 그때 봤을때 못봤던 부부들도 보이고 더욱 감명깊고 슬프고 아름답네요 ㅎㅎ 다시한번 관람해봐야겠어요! 리뷰잘 봤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영화가 또 있을까 몇번을 봤지만 볼 때마다 눈물흘리게 되는 작품
선물같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 명작을 다시 라이너님 영상으로 만나서 좋네요~
요즘 열일하시네요 형님! 건강도 좋지만 무엇보단 영상이 우선입니다 형님 항상 영상부터 신경 써주세요
이 사람이. 건강이 먼저지 어찌 영상이 먼저요
@@krseo358 모르면 ㄹㅇㅋㅋ만 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e5p 싫은데? ㄴㄱ ㅇ?
리뷰만 봐도 냉혹하지만 따뜻한 감성이 떠올라서 울컥울컥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니 방금전에 구불님의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 보고왔는데 라이너님까지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라니 오늘 무슨 날인가??
라이너 님 영상 볼때마다
교훈을 얻습니다^^
볼 때마다 감동인 영화였는데
공감되는 리뷰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보고 감동해서 울었고, 차마 두번은 못 보겠던 영화.
맞아요.두번은 못보겠어요 ㅡㅡ 특히 자식에 관한 부분이요
라이너님, 갑자기 인생은 아름다워 작품이 생각나서 유투브에서 검색, 거의 다 보고있는데
역시 라이너님의 해설이 가장 퀄리티있고
영화속 숨겨져 있는 의미들을 다시 알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비교 불가이십니다!
유투버와 전문평론가의 차이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
인생작인 인생은 아름다워!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만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라이너님의 리뷰! 기대합니다!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 라이너님 리뷰의 진가는 호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보고 다시 보기 어려운 영화.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행복한 비극이 너무 가슴아파서 뒤가 어떻게 될지를 알기에 두려워서 앞에만 보다 눈물에 못보게 되는 영화.
제게는 이런 영화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끔찍한 무기로 잔인하게 살육하는 것도
참 아이러니네요
아이언 돔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쪽 민간인 피해가 더 컸을텐데..
돈과 기술로 공격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고 명분까지 챙기는게 세상의 이치죠
진짜 제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이 거의 한 시간 동안이나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정말 리뷰보면서 소름이 몇번 돋았는지 모릅니다. 과제로 인해 급하게 본 리뷰였지만 영상을 보고 무조건 내가 내 눈으로 영화를 감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평소 히어로물로 찌든 저의 뇌가 번쩍이는 느낌을 받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조슈아는 귀도가 코미디에 가깝게 희화화한 세상의 어두운 단면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싶었던 열망의 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잔인한 전쟁의 단면인 탱크도 신나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요
귀도는 끝까지 조슈아가 그렇게 삶의 스탠스를 가져가기를 희망했던 것 같네요
또다시 좋은 리뷰 감사드리고 혹시 이탈리아 관련 영화로 다음번은 대부 시리즈 부탁드려도 될까요...
리뷰 너무 좋네요
항상 라이너님 리뷰는 즐겁게 여러 생각을 해보며 감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인상깊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쇼생크탈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트리오브라이프 등과 더불어 인생의 best5안에 들 정도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또 보고 싶어지네요.
리뷰인데도 눈물이 나요...ㅠㅠ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모든 스포를 다 알고 봤음에도 모든것을 잊은채 귀도의 최후 장면에서 어떻게든 총을 뺏고 살아서 변장하고 나왔을것이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했었고 마지막 탱크 뚜껑이 열린 후에 기억이 돌아오면서 펑펑 울었었죠
저 또한 결말을 알고 있었지만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부를 때 벌어졌던 수많은 우연이 지금 만이라도 작동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지 않았고 그 선택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생각해요.
물론 귀도가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지금도 변치 않습니다.
라이너 님의 말씀을 들은 의미 있는 날 이네요 영화의 메세지를 깨달아서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리뷰였다
드디어 이 영화를 리뷰해 주시는군요 ㅎ 감자합니다.
라이너님, 존경합니다!! 선물 감사해요^^ 👍
귀도의 한없는 사랑에 또 눈물 나네요
10점 만점에 9점은 뭐지??ㅋㅋㅋㅋㅋ 너무 완벽한 영화인데 완벽에 가까운건 또 뭐지?ㅋㅋㅋ
중학생 때 이 영화를 본 이후로 본격 애늙은이가 되었더랬죠... 역사적 사실은 차치하고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자체에도 큰 충격을 받았었어요...
그의 인생은 아름다웠지만 후대들은 다른 민족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듯
보고 또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죽음. 아름다운 날들.
운명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는 것들. 역설적인. '인생은 아름다워'
17:56 아직도 이장면은 기억이남 ㅠㅠ
신기하네요 지난주에 넷플에있길레ㅜ봤는데 리뷰를 해주시다니...
요즘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정신적으로 충격이 크시겠지만 싱크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크게 한 번 웃어보려구요~!!!!!
내나이 22살에 보게된 영화..그이후 내인생영화가 된 작품...
아들과 함께 인생 영화를 보았네요 아들은 무슨 느낌을 받았는지 물어봐야 겠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 인생영화 입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보러가야 겠어요
이 영화의 ost가 아직도 귓가에 어른거린다.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그 시작의 순간!
신은 오직 사랑만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신 이외의 존재인 창조체에 대한 사랑이지 않을까요?!......
아마 그 신의 마음을 귀도가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지키고 살리고자 하는 그 마음, 그러하기에 조슈아의 생명과 영혼은 지켜진 것이라 보아집니다.
사랑의 행위에 왜 입마춤, 키스가 있는 걸까요? 그건 그 마음을 마춘다는, 서로를 위하고 원하는 그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라이너님^^♡
역시 리뷰는 라이너님!!!
두번째로 재감상할때 귀도가 조쉬아에게 윙크하는 장면에서 ㄹㅇ ㅈㄴ 울었던기억이......
억지울음짜내는 국산영화랑은 ㄹㅇ 결자체가 다른 명작
우울할때 보면 더 우울해지는
기분좋을때 보면 슬퍼지는 영화.
시크릿 비극판
조조 래빗을 보며 이 영화를 생각하게 된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 수십가지를 봐도 본인이 행하는 혐오가 당당한 사람이 있겠지 어쩌면 그게 나일수도 있고
저도 이 영화 몇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볼 때마다 눈물 범벅되네요.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인생 영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의 검심 비기닝도 리뷰해주세요
이영화 진짜 추천
몇번을 봐도 눈물나는 영화....
엔딩 크레딧 딱 올라갔을때 눈물 펑펑흘렸던 기억이나네요
이영화는 우선 전세계 비정상 사상을 추구하는 정치인들 부터 필수시청해야할 제생애최고의 영화입니다.
이거 참.. 무슨 내용은 보지도 않고 섬네일만 봤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하네.. 병원 가봐야겠다..
지금..... 이타적인 그 마음 ...절실하네요.....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영화
초등학생 2학년때 봤는데 재미있다고 생각한 영화였음
가끔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리뷰로 보게 되네
어릴때는 시대풍자 이런건 모르고 전쟁포로로 잡힌 가족들 이야기줄 알았는데 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이영화 어렸을때부터 봤는데 엄청 좋은 작품이죠 근라이너라면 이영화를 보고 개연성이 부족하다 신파다 라고 말해야 하는거 아닙니꽈~ ㅋ
오늘 시네마 지옥에서 귀도의 언급이 나와서 다시 들어와 보았습니다.
리뷰를 울면서 봤네요...아아...
9점....엄.청.나다👍
인생은 아름다워
아름다운 인생
라이너님이 해주시는 리버피닉스의 스탠바이미 리뷰가 보고싶어요
이 작품을 30분도 보지 않았던 나는, 이 유튜브 영상의 3분정도 진행됐을 때, 영상을 멈추고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저는 사회의 작은 톱니바퀴인데, 배우의 맑디 맑은 미소로 눈물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연 저의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던 걸까요? 영상을 멈추고 조금 더 고민 해 보고,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대성통곡했던 유일한 영화
멋지네여^^
처음시작 브금 이름이 먼가요
최고의 명작입니다.
영화는 아름다워
이 영화.. 내인생영화 ㅠ 봐도봐도 눈물난다
인생은 고통 아닌가요? 그 고통이 완화될 떄가 행복이고...
명영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변
최고의 영화
아빠가된후에 다시보니 또다른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내 인생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해주세요ㅠㅠ
내 50년 인생영화라 감히 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결혼전에 볼땐 좋은작품.. 결혼후 아이가 있을땐 인생작이 될것입니다. 가족에대한 모든부분을 각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