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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mvp가 아니라 플레이오프mvp를 줘야한다고 생각함. 토너먼트 경기에서 한시리즈라도 패배하면 그팀은 탈락임. 예를들어서 1~3시리즈에서 평득 30점을 하고 파이널에서 평득20득 한 선수A, 1~3시리즈에서 평득20득점을 하고 파이널에서 평득30득점을 한 선수B. 이 둘중에 파이널mvp는 B선수가 받음. 근대 우승에 가장크게 관여한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A라고 생각함 A가 없었으면 파이널에 올라오지도 못했음. 파이널mvp의 취지가 우승에 가장큰 기여를 한 선수를 뽑기위한 상이라면 파이널이 아닌 플레이오프mvp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함.
마이애미가 댈러스한테 졌던 그 파이널. 웨이드는 효율과 볼륨도 타짜스럽게 잘 뽑고 있었고, 그대로 우승했다면 틀림없이 두번째 파이널 엠비피를 따냈을겁니다. 사실 파엠 가치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슈퍼스타들 사이에선 없어도 되는 요소(?)는 아닌거 같은게 그 한번 미끄러짐으로 웨이드는 위상이 많이 깎였죠. 르브론을 팀에 두고도 그를 제치고 따냈다면 상당한 의미가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파엠이 의미를 둬도 되는 어워드라 봤는데, 이궈달라가 타는거 보고 쫌 깼네요. ... 코너3점 5개 넣은 선수가 파엠 받을뻔 한 시리즈가 있었죠. 대니 그린. 결국 우승도 못했고, 그 감을 이어 가지 못한게 크지만, 시리즈 내내 파엠 후보라는 말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2015년 파엠은 진짜 사기였던게 ㅋㅋ 릅을 잘 막았다고 이궈달라를 줬는데 그 파이널이 릅의 파이널 커하 시리즈 였음 35.8득점 / 13.3리바 / 8.8어시 했는데 릅을 잘막아서 줬다니 ㅋㅋㅋㅋ 😂 JJ레딕이 팟캐에서도 말했다시피 그 시리즈는 커리 주는게 맞았음 틀니 기자들이 커리 인정 안한거라고 봄 오죽하면 나이키 음모론 돌았겠음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시절까지만해도 아직까지 커리와 골스 스타일의 농구가 패권을 잡는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든 분위기였고 거기다가 캐브스의 주축선수들이 죄다 부상으로 전력아웃 되었던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이건 골스농구가 우승했다기보다 캐브스가 제전력이 아니었는데 르브론이 이궈달라에게 안좋은 모습을 몇번 보이니까 그쪽으로 프레임 씌워서 준 거 아니냐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커리가 1표도 안나온건 말이 안되죠. 그런 의미에서 국내 NBA팬들 중 일부 여론 보면 가끔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걸 '그놈의 패러다임' 하면서 내려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최연길 위원님이 나오셔서 제대로 된 농구와 NBA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활약 부탁드리겠습니다.
커리가 73승 시즌에 우승 했었으면 지금이랑 평가가 또 달랐을거고 커리와 듀란트는 지금 보다 차이가 더 낫지 않았을까... 커리 입장에서는 15-16 시즌이 두고두고 아쉬웠을것 같음 물론 4번째 우승으로 파엠 받고 논란은 끝났지만 올타임 랭킹 11위 ~ 20위 순위와 더불어서 커리 vs 듀란트 평가 보고 싶네요
그때는 이기가 파엠받은걸로 큰말이 나오지 않았었음 이제와서야 커리가 워낙 위대한 선수가 되다보니 물어뜯기는 요소가 되고 그 반동으로 이기가 아니라 커리가 받았어야 했다는 소리가 나오는건데 이건 말도안되는소리임 이궈달라가 파엠받을 활약을 안했으면 4-1로 끝나고 르브론 커리어에 우승과 파엠이 하나 추가되었을거임 듀란트 파엠이 커리꺼라는건 더더욱 말도안되는 소리고
파이널 MVP는 단 한 시리즈에 대한 상입니다. 그 4~7경기가 아무리 중요해도 단 한 시리즈에요. 파이널 MVP의 가치가 과대평가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그 가치를 우승+파이널 MVP로 치환하기 때문입니다. 파이널 MVP 없이 우승 1회/정규시즌 MVP 1회인 케빈 가넷, 정규시즌 MVP 없이 우승 4회/파이널 MVP 1회인 안드레 이궈달라. 누가 더 훌륭한 커리어죠? 이궈달라의 15년 수상이 논란이 있으니 그렇다면 1회 파이널 MVP/1회 우승인 천시 빌럽스와 1회 정규시즌 MVP/1회 우승인 가넷은 어떨까요 파이널 MVP와 정규시즌 MVP의 가치를 비교하라면 각각 우승이 있고없는 선수들을 비교하면 안되죠. 둘 다 우승이 있는 선수 중 비교해서 우승반지란 요소를 제거하면 두 상의 무게 차이가 드러납니다. 전 그래서 플레이오프 MVP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 네개 시리즈에 대한 MVP가 있다면 그야말로 정규시즌 MVP보다 더 중요한 상으로 볼 수 있겠죠. 이 상이 있었다면 파이널에서 상을 놓친 81년 버드, 88년 매직, 15년 커리같은 선수들이 당당히 플레이오프 MVP로 등극했을 겁니다. 이 세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내내 팀 내에서 단연 가장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으나 파이널에서 활약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파이널 MVP를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입니다.(아이러니하게 주요 지표를 종합하면 파이널에서도 이들이 가장 뛰어났지만요) 그렇다먼 81년 셀틱스의 우승을 이끈건 래리 버드일까요, 세드릭 맥스웰일까요? 파이널 MVP 미수상은 플레이오프 한 시리즈에서 생각보다 부진했다는 거죠. 08년 플레이오프에서 폴 피어스와 레이 알렌은 초반에 생각보다 못했고 15년 커리는 후반에 약간 기대에 못 미쳤을 뿐입니다. 근데 이걸로 저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확 반전된다면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NBA자체가 포스트시즌에 대한 중요도를 정규시즌보다 높이 보기 때문에 파이널 MVP가 실제 경기수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는건 명확하죠. 포스트시즌에서 치르는 이론상 16~28경기는 정규시즌 82경기보다 명확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플레이오프 전체 활약은 정규시즌 활약보다 중요하지만, 4시리즈 중 한 시리즈에서 활약에 대한 평가가 전부가 되어선 안되죠. 전 이궈달라가 MVP였던 것도 개인적으론 납득이 안 갑니다만 그도 분명히 잘했고 수상을 했으니 일단 합당한 MVP라고 보죠. 그래도 한 시리즈라도 못 하면 탈락인 상황에서 3시리즈를 팀을캐리한 선수와 1시리즈에서 제일 잘 한 선수라면 당연히 전자가 더 훌륭한 활약입니다. 정규시즌 여부와 상관없이도 15년 워리어스의 우승을 이끈 선수는 커리입니다. 이런 논지에 대한 보다 적합한 케이스는 위에 언급된, 81년에 정규/파이널 MVP 없이 보스턴을 우승으로 이끈 버드가 되겠고요
@@쒜리베리전혀 제가 말하는 포인트랑 다른데요....제가 얘기한 건 같은 우승 횟수를 가진 선수들이거나 이궈달라vs가넷처럼 리그 내 입지가 확 차이나는 선수들 얘기한건데, 조던과 르브론은 둘 다 각시대에서 리그 톱급선수였고 우승도, 정규시즌/파이널 MVP 갯수도 차이가 나니까 제가 얘기한 것과 전혀 다릅니다. 우승에서 6vs4, 정규시즌 MVP에서 5vs4, 파이널 MVP에서 6vs4로 세 지표 모두 조던이 앞서는데 통산 스탯은 르브론이 크게 앞서서 오히려 딱 잘라 결론내기가 어려운 케이스죠. 저도 굳이 결론 안 낼거고요. 죄송한데 공감하는 척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본인 주장의 근거로 쓰진 말아주십시오
@@쒜리베리조던은 파이널 MVP갯수만 앞서는게 아니고, 제가 알기론 조던 VS 르브론의 토론에서 조던이 앞서는 걸로 언급되는 주요 근거가 바로 우승 횟수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조던이 우승/정규시즌/파이넝 MVP 모두 앞서기 때문에 둘의 스탯이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VS가 성립하지도 않았겠죠. 그러나 르브론이 개인기록이 압도적이기에 아직도 논란이 있는겁니다. 자신의 주장이 존중받길 원한다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주장도 존중해주세요. 두 선수 중 누가 앞서냐는 각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조던의 우위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파이널 Mvp갯수만 갖고 주장하진 않습니다. 조던이 르브론과 비교해 앞서는게 그것 밖에 없는게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도 르브론도 조던보다 확연히 앞서는게 있고요. 둘 중 누가 나은지 각자 개인판단에 맡기고, 남들 주장 왜곡은 말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전 댓글 알림 기능 안 쓰니까 향후 답변 없어도 불쾌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십시오
아마 우승을 4번이나 1옵션으로 차지한 선수인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커리 팬분들도 이 부분이 아쉬울꺼고, 커리 까들도 그걸 알기에 이부분을 물고 늘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 해당 결승전 혹은 플레이 오프 전체의 활약을 정량적으로 따지기는 귀찮고 어렵지만, 1옵션 선수가 3번의 우승동안 ( 재작년 우승 전까지) 단 한번의 파엠이 없다는건 너무 평가 절하하기가 쉽잖아요. 이런 이유에서 만약 현재 커리가 4우승 4파엠이었다면, 커리의 위상이 현재 기준으로도 올타임 랭킹 10등 안쪽까지 진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리팬들은 이런 부분이 아쉬운거고, 까들은 이런게 놀림거리인 거겠죠 ㅎㅎ..
그때로 돌아가서 보자면 이궈달라가 못 받을만한건 아니었지만 커리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궈달라가 전성기때 기량도 보여줬고 르브론 야투율을 잘 막았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자유투를 르브론이 많이 던졌던 것도 기억이 나고 이궈달라 25점이 정말 크긴 컸죠 그리고 가장 최근 파이널도 개인적으로는 할러데이가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브라운이 받아서 보스턴에 있는 현재도 정말 다음 파이널을 다들 기대하고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14-15시즌 파이널 1-6차전 실제로 보신 분들이면 이궈달라 파엠 공감하시지 않았을까요? 당시 브롱이는 진짜 진정한 원맨 캐리였었습니다. 패널분들 말씀대로 당시 파이널은 르브론을 제어하느냐 못하느냐가 핵심 포인트였는데 그걸 이궈달라가 해줬죠. 영상에도 언급된 시리즈 모멘텀이 넘어간 순간이 4차전 스티브 커의 이궈달라 선발출전 결정이었죠.
지금까지 봤던 파이널중에 mvp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는데 그당시 커리가 슈퍼스타가 아니었던게 컸음 그래서 커리가 못탄것도 못탄건데 0표라는건 말이 안됨 만약 커리가 조던,코비,르브론 같은 슈퍼스타 였다면 무조건 받았죠 만약 조던,코비,르브론이 커리정도 활약했는데 이궈달라가 같은 선수가 받았다 그랬으면 파엠 논란 엄청있었을것임 mvp 같은건 어느스포츠나 논란이 있긴한데 (축구에 발롱도 논란이 있음) nba 그런쪽에서 논란이 많죠 애초에 시엠 받을 상황에도 3연속은 절대 안주는 경우도 많고
이 논쟁에서 중요한 건 커리 (공격) 이궈달라(수비) 모두 자기 할일을 잘했고 그래서 우승했다는거임 따라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거임 이궈달라가 받으면 그거대로 커리가 받았으면 그거대로 칭찬하면 되는거임 투표단은 어빙 러브가 빠진 클블상대로 르브론이 날뛰는 상황에서 수비를 더 중점으로 본거고 이궈달라가 그 결과 받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뭐 르브론이 평균득점이 35점이건 지친거건 어쨋든 이궈달라가 잘 막은 건 팩트고 2차전 부진했건 뭐건 결국 6차전까지 팀내 득점1위 4-6차전 클러치 득점 1위인 커리도 분명히 잘한 경기임 여기에 mvp가 파이널에서 26득점 밖에 못했느니 어쨋느는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또한 파이널 17,18 경기도 커리는 충분히 웬만한 mvp급 활약을 했다고 생각함 듀란트가 너무 미친거지 그거를 다른 벤치 선수 1우승0파엠과 커리 1우승 0파엠을 똑같이 치부하면서 놀리는 놈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실은 농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모두 그런 비난을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ㅋㅌ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자들은 짜피 온라인 상에서 싸워도 이기는 것도 없고 무시하면 마음 편함
@@izumiaco5079 이거 레알 맞는게 우리나라가 준우승이란 말을 써서 그렇지 서양권에는 champion or not, winner or loser, 1st or 2nd만 있을뿐 준우승이란 표현 자체가 없음. 육상쪽 이런 기록 스포츠 예선에선 그리고 아주 간혹가다 결승에서 equal 공동 순위정도는 있죠 예를 들어 도교올림픽 높이뛰기 공동 1위 같은
@@izumiaco5079 ㅋㅋㅋㅋ 님 댓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게 있는데 그 미국 4대 스포츠 파이널 때 팀 둘다 우승 기념 모자랑 티셔츠 미리 만들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는 쪽 팀 물건들은 그냥 아프리카나 어려운 나라에 기부한다고 현지 친구한테 들음 ㅋㅋㅋㅋㅋ
@@izumiaco5079 그나마 막아서라고 하기에는 르브론 스텟이 평득 35점에 리바운드 13개에 어시스트 9개였음. 사실상 파이널 지배한거라고 봐도됨. 그리고 커리 평득 26에 3점 성공률 40프로 이상이었는데도 이궈달라에게 준건 솔직히 세월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감 ;;; 커리가 받는게 맞는데 커리 입장에서는 파이널 MVP 1개를 놓친거임.. 원래라면 MVP 2회 파이널 MVP2회 우승 4회였을건데 너무 아쉬움
@@감사-y7c 커리가 받는게 맞는게 아니고 이게 그당시 분위기나 감정 배제하고 지금 스탯만 보고 평가하면 나오는 결과 패배팀에서 르브론의 퍼포먼스가 너무 쩔었다니까 좀 과하게 평가하면 골스는 르브론이 지쳐서 이긴 시리즈 수준이였음 난 이 시리즈는 르브론이 파엠 타는게 오히려 별말 없었을꺼라고 봄 그정도로 골스에 파엠 받을선수가 없었음 그냥 준우승팀한테 줄수 없으니까 반사이익으로 이궈달라한테 간거고
그당시 르브론은 최근 몇년보다 더 무지막지했던 괴물, 그리고 르브론 혼자 공격을 독식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그 당시 야투율 5%만 높았어도 클블이 이겼을 수도, 그리고 르브론도 지금보다 고트 논쟁이 더 격렬했을수도 있었던 결과, 야투율 40% 언더로 막고 지치게 했다는게 아무래도 큰 임팩트 였음.
르브론이 그야말로 빠와까를 다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였기에 악당 르브론을 막은 느낌으로도 표가 많이 쏠렸다고 봅니다.. 얘 또 빅3만더니 두명이나 부상이고 꼴 좋네?ㅋㅋ 에서 어어? 설마 원맨캐리 우승?을 막아낸 이궈달라였기에 까는 사람도 가슴 쓸어내리게 한 투표결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토론의 죄는! 패러다임을 바꾼 레전드 커리를 “충격적인 0파엠 스토리”로 제목을 지어서 어그로끈죄. 조회수 올려볼까 머리굴린죄 :) 오타쿠적 패널의 토론 잘보고 있습니다. 만년 (꾸준한 리그 활약 파이널 준우승 vs 꾸역꾸역 올라가 파이널만 활약 우승 ) 프로=돈=상업적=우승 1.프로리그는 영웅적 재미가 있어야한다 2.정규는 파이널로 가기위한 징검다리다
여기 패널들이 파엠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데 난 생각이 다르다. 긴장되고 중압감을 갖고 우승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시리즈에서 가장 잘해서 팀을 우승시켜야 받을수 있는게 파엠이라 가치가 높고 선수평가에서는 더 가치가 높지. 골스 대 클블 파이널에서 러브 어빙 부상으로 빠졌는데 르브론 한명한테 개털리다가 우승 내줄뻔 했는데 식스맨 이궈달라가 르브론을 잘막고 공격도 기대보딘 잘해서 골스가 우승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이궈달라가 파엠은 당연했음. 커리가 파엠 받았을수도 있다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은 당시 파이널 기억을 잊고 팬심만 생각하는거지
일단 역사적으로 봐도 포인트가드로서 파이널MVP 받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 근 30년을 돌아봐도 아이재아,천시,파커 그리고 커리 정도가 전부임 이궈달라가 파엠받은 시즌은 『이궈달라의 엄청난 플레이오프 득점펌핑+당시 무적이던 르브론을 이궈달라가 마크시 현저히 떨어지는 야투율』 두 개가 겹치면서 받게 된거라 이걸 폄하하는건 골스 파이널 우승을 부정하는거임 파이널 무대에서 당대 최고의 스코어러를 락다운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의미한 지표와 함께 막는 동시에 득점까지 큰 공조했는데 이걸 MVP 안주면 누구줌?
느바와 기존 농구판은 아직 커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름 이해는 감 .. 안그래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와 우승을 다 가져가는데 기존 판에서 말이 안나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감.. 저도 예전에는 부당하다 생각했는데 결국 세상 돌아가는건 모든점이 고려되는 부분이고 결국 그걸 극복하고 나중에라도 받아서 다행..
사실상 르브론이 완전 괴물모드로 폭격해서 그런거지 사실상 1번째 우승때 커리가 파이널MVP가 맞음. 그리고 르브론 입장에서 솔직히 듀란트만 안왔으면 사실상 멤버들 건강만하다면 골스가 아니라 클리블랜드가 우승 2번 다 가져갈수 있었음 진짜 르브론 입장에서는 듀란트가 골스 간게 너무 최악이었던듯 사실상 그당시 1위 2위 3위 선수들중 2위와 3위가 합쳐서 1위를 물리친건데 조던의 시카고 상대로 전성기 하킴 + 칼말론이 뭉친거보다 더한거라고 생각하면 됨 (왜냐면 전성기 탐슨까지 있었음)
@@블랙핸드-o4w 조던불스가 듀란트 합류한 골스를 대체 어떻게 이길수 있다는거임?? 조던 한명 말고 사실상 나머지 선수들이 다 골스가 뛰어난데 ?? 하퍼 < 커리 조던 > 탐슨 피펜 < 듀란트 로드맨 = 그린 룩롱리 < 맥기 식스맨 : 쿠코치 스티브커 < 이궈달라 루니 웨스트 숀리빙스턴 주전뿐 아니라 벤치멤버까지 골스가 앞서는데다가 시카고가 3점슛 있는 인디애나한테 생각보다 고생했던건 아시죠? (시카고 상대로 인디애나가 가장 많이 괴롭혔음 심지어 플옵에서는 4승 3패까지 몰고감 ) 조던이 한경기 50득점 이상해주고 피펜+쿠코치가 40득점정도 해줘야지 이길수 있을 전력인데 파이널 치룬다도저히 골스가 진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조던은 커리 막을려면 엄청나게 뛰어야할건데 체력저하 당연히 옴 거기다가 이궈달라 + 탐슨 + 그린으로 엄청나게 괴롭힐건데 ( 매경기 50득점이상 불가능함) 그리고 하퍼가 전성기 탐슨을 어떻게 막음??? 피펜도 듀란트를 막지도 못할거고 본인도 듀란트 상대로 득점 많이 못넣어줌. 쿠코치는 말할것도 없고 하퍼 + 로드맨 + 룩롱리는 사실상 공격력 없다고 봐도 되는데 조던 혼자서 뭘 어떻게 함???
@@감사-y7c 나머지 선수들빼도 조던 한명이 다 폭격해서 가지고 놈. 무엇보다 수비가 중요한데 골스 디펜스가 불스 디펜스에 상대도 안되는데 어떻게 이겨 그리고 커리는 불스수비에 막히면 3점 제대로 쏘지도 못함. 인디애나때는 불스가 좀 노쇠했을 때고 이궈달라 탐슨은 피펜이랑 로드맨이 다 제어해서 아무것도 못함. 그냥 불스가 바릅니다 조던은 아예 급이 달라서 골스가 도저히 상대가 안됨.
최연길 해설님이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이궈달라가 받은거임 그해에 르브론 매치업이여서 르브론vs골스였기때문에 그해 시엠도 커리가 24-4-7 하든이 27-5-7인데 하든에 비해서 좀 모자란 스탯인데 골스가 우승해서 커리가 시엠을 받음 nba 역사상 한시즌에 시엠 파엠 동시 수상한 경우가 손에 꼽는데 심사위원들 눈에는 커리가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던거지 아마 하든이 시엠을 받았으면 파엠은 커리였을꺼임
@@nook23215 사견이긴함 근데 이걸 지금 이 시점에 스탯만 보면 커리 파엠줘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올수있는데 당시 분위기는 3차전까지는 상대에이스는 핵심들 줄부상에 고군분투하면서 저러고 있는데 시엠 받은 선수가 너무 비교되네? 저정도 차이면 그냥 준우승해도 파엠줘야되는거 아닌가 였음 차마 르브론한테 못주니까 매치업한테 간거겠지
@@lnaeaenlw2545 나도 어느정도 동의 하긴함. 커리가 농구 메타를 바꾼건 맞지만 당시 포스가 시엠파엠 동시즌 수상자들급 포스는 아닌것도 맞아서. 근데 이궈달라도 르브론을 카와이급으로 막은것도 아니고 팀이 이길수 있을 정도로 억제한것뿐인데 그거땜에 파엠주는건 동의 못하겠음
@@sungkichae2585 시즌 - 플옵 - 파이널로 갈수록 평득이 올라가는데 그 시즌 평득이 이미 역대1위, 플옵 평득은 압도적인 역대1위, 파이널 평득은 역대2위지만 1위인 릭베리 파이널 경기수가 10경기밖에 안되서 조던도 파이널 시리즈 2번으로 표본 맞춰주면 그것도 역대1위ㄷ
73승 시즌 파이널에서 디그린이 출장정지를 안당했다면, 르브론이 떡블락을 못했거나 어빙이 더샷을 놓쳤다면, 커리가 경기 종료 직전 3점을 넣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22 파이널 전까지 0파엠인건 본인 책임도 있는게, 첫 파이널은 사실 르브론에 비해 파이널 퍼포먼스가 너무 저조해서 자연스럽게 르브론 마킹하던 이궈달라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고, 두번째 파이널은 디그린 문제도 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어빙처럼 본인이 끝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시즌 3-4는 커리보단 골스 팀 자체가 역대급 사기팀이라는 이미지고). 물론 22 우승으로 증명해냈지만, 그 이전의 mvp들이 강탈당한거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번 더 우승하기 전에는 역대 포가 랭킹에서 매직을 "확실히" 넘었다! 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파이널 퍼포먼스가 적은건 아님 평범했음 평범한 1옵션 정도 되는 느낌이었음 지금 보스턴의 테이텀같이 임팩트면에서 부진한 면은 확실히 있었긴해도 골스 상대로는 모든 팀에게 커리만 막아라라는 사명감이 있었음 듀란트가 받은건 의견이 없지만 첫우승 파엠은 커리여야했음 시스템의 모든 팀의 정수는 커리였기에
@@상호허-x3c 이궈달라 스스로도 커리가 받았어도 됐을거라 했죠. 테이텀 비유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파이널은 야투 30퍼대 찍고도 35득점 할 정도로 졌는데도 르브론이 타노스 같은 주인공인 느낌이었습니다. 르브론이 더 날 뛰지 못하게 했다는 공으로 (공격도 나쁘지 않았던) 이궈달라가 가져갔고, 거기에 투표한 사람들한테 뭐라 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커리가 정규시즌만큼, 아니면 르브론 수준의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커리가 당연히 타갔을텐데 그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 NBA의 뒷이야기까지 탐구, 멤버십으로 문을 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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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mvp자체는 안중요하다고 보지만 커리에게는 중요했다”
완벽한 요약입니다
괜찮은 정리다.
유일하게 못이룬 업적이었으니....
미국에서 20년 살고 느바를 쭉 봐온 광팬 입장으로서, 사소한 주제이지만 굉장히 수준 높고 깊이잇게가는 느바 토크 굉장히 잘보고 잇슴다.
파이널mvp가 아니라 플레이오프mvp를 줘야한다고 생각함.
토너먼트 경기에서 한시리즈라도 패배하면 그팀은 탈락임.
예를들어서 1~3시리즈에서 평득 30점을 하고 파이널에서 평득20득 한 선수A, 1~3시리즈에서 평득20득점을 하고 파이널에서 평득30득점을 한 선수B.
이 둘중에 파이널mvp는 B선수가 받음. 근대 우승에 가장크게 관여한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A라고 생각함 A가 없었으면 파이널에 올라오지도 못했음.
파이널mvp의 취지가 우승에 가장큰 기여를 한 선수를 뽑기위한 상이라면 파이널이 아닌 플레이오프mvp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함.
동의합니다. 컨파 mvp를 따로 주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이 조금은 반영이 된 것 같아요.
인시토에서는 그렇게하긴하죠
마이애미가 댈러스한테 졌던 그 파이널.
웨이드는 효율과 볼륨도 타짜스럽게 잘 뽑고 있었고, 그대로 우승했다면 틀림없이 두번째 파이널 엠비피를 따냈을겁니다.
사실 파엠 가치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슈퍼스타들 사이에선 없어도 되는 요소(?)는 아닌거 같은게 그 한번 미끄러짐으로 웨이드는 위상이 많이 깎였죠.
르브론을 팀에 두고도 그를 제치고 따냈다면 상당한 의미가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파엠이 의미를 둬도 되는 어워드라 봤는데, 이궈달라가 타는거 보고 쫌 깼네요.
...
코너3점 5개 넣은 선수가 파엠 받을뻔 한 시리즈가 있었죠. 대니 그린.
결국 우승도 못했고, 그 감을 이어 가지 못한게 크지만, 시리즈 내내 파엠 후보라는 말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농담이었겠지만 6차전 대활약하고 우승하면 위긴스가 파엠 받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
안티들에겐 파엠의 가치는 200점임
2015년 파엠은 진짜 사기였던게 ㅋㅋ 릅을 잘 막았다고 이궈달라를 줬는데 그 파이널이 릅의 파이널 커하 시리즈 였음 35.8득점 / 13.3리바 / 8.8어시 했는데 릅을 잘막아서 줬다니 ㅋㅋㅋㅋ 😂 JJ레딕이 팟캐에서도 말했다시피 그 시리즈는 커리 주는게 맞았음 틀니 기자들이 커리 인정 안한거라고 봄 오죽하면 나이키 음모론 돌았겠음
원래 릅 매치업 선수는 반즈였고 도저히 통제가 안되니까 이궈달라로 바꿨는데 야투율이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잘막긴 잘막았어요....하지만 제생각에도 커리가 당시 26득 8어시 였는데 커리가 받을만도 했는데 개억까이긴 했죠
게임 체인저로 이궈달라가 받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커리가 한 표도 못받은 건 그냥 점프슛 팀에 대한 반감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듦 우승팀 1옵션이 1표도 못받는 게 말이 안 됨
잘막기도 했고 커리가 개병신같이 한것도 팩트기때문입니다 사기가 아니고요
투표인단은 이긴 경기만 봄. 인터뷰 보면 대부분 모멘텀을 얘기했고.
진경기는 말그대로 스찌 취급하고, 이긴 경기에서의 활약도를 본다는 건데, 이런 관점으로 보면 이궈달라가 맞음.
델라베도바한테 1,2차전 따잇 안당했음 그때 받았겠지
요새 제일 재미있는 nba 썰 관련 유튜브인듯
ㅋㅋㅋ ㅇㅈ
인정!!! 아 미쳤습니다 진짜 !!!
인정3333
@@믁휴 남들이 할땐 별 재미없던데?
액정에 머리카락 붙은 줄 알았네
정말 재밌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반응들이 좋네요
이 포맷으로 꾸준히 부탁드려요!
기존 nba 채널들은 뉴스 퍼오기 / 하이라이트 짜깁기가 대부분이라...
패널분들도 마음에 듭니다.
농구버전 보는 것 같아요..ㅎㅎ 재미있어요..말씀도 모두 잘 하시고....
여튼 잘 보고 갑니다.😊😊
이채널깊이 대박이네요~!
최고 채널이이네요
결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재밌네요^^
아주 조은 농구채널같음
소닉님이 진짜 이성적으로 말 잘하는거같아여 말하는 족족 다 이해도 잘가고 공감가는듯 나머지 패널 두분도 재밌어요 농구채널 1타로 올라서길 기원합니다~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채널입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시절까지만해도 아직까지 커리와 골스 스타일의 농구가 패권을 잡는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든 분위기였고 거기다가 캐브스의 주축선수들이 죄다 부상으로 전력아웃 되었던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이건 골스농구가 우승했다기보다 캐브스가 제전력이 아니었는데 르브론이 이궈달라에게 안좋은 모습을 몇번 보이니까 그쪽으로 프레임 씌워서 준 거 아니냐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커리가 1표도 안나온건 말이 안되죠.
그런 의미에서 국내 NBA팬들 중 일부 여론 보면 가끔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걸 '그놈의 패러다임' 하면서 내려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최연길 위원님이 나오셔서 제대로 된 농구와 NBA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활약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재미있고 수준있는 팟캐스트 토론입니다
각자 팬심으로 가는데 소닉님이 그래도 캐주얼한 팬이 듣기에 제일 조심스럽고, 이해하기 쉽네요~
커리가 73승 시즌에 우승 했었으면 지금이랑 평가가 또 달랐을거고 커리와 듀란트는 지금 보다 차이가 더 낫지 않았을까... 커리 입장에서는 15-16 시즌이 두고두고 아쉬웠을것 같음 물론 4번째 우승으로 파엠 받고 논란은 끝났지만
올타임 랭킹 11위 ~ 20위 순위와 더불어서 커리 vs 듀란트 평가 보고 싶네요
그거랑 뜨리핏 도전 시리즈때도 만약 쓰리핏 했었어도 커리 평가가 많이 달라졌을듯 그래도 정규시즌 mvp 탄 커리니까 ㅎㅎ
농구는 단체스포츠다 나보다 팀이중요하다
이런말을 누구나하지만 그걸 진짜행동으로 보여준게 커리아닌가싶다 거짓겸손이아닌 진짜겸손한 리더이자 슈퍼스타!그게바로 요키치이다🎉🎉🎉😊😊😊❤❤❤감사합니다
역시 불바다나는 주제들이 재밌네요 ㅋㅋㅋㅋ
역대 슈퍼팀의 계보와 가장 사기적인 팀이 어디였는지도 분석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울러 슈퍼팀 빅3 트랜드가 느바에 끼친 영향도 궁금하구요 (개인적으론 꼼수 또는 퇴행이라고 보는 1인입니다😂)
이건그냥 16-17골스
16-17골스가 가장 사기죠 뭐ㅋㅋㅋㅋ
완성된 시스템에 mvp선수가 영입됬고
네명이 올스타에 선정됬고
개사기........
걍 17 골스 자체가 사기라고 보면 돼요 리그 전체 1,2위 다투는 팀이 MVP 선수를 데려온건데 말 그대로 NBA 생태계를 파괴해버림. 오죽하면 전문가들도 다들 우승은 골스가 하는데 과연 풀옵에서 몇번 질까를 두고 도박했을 정도니 말 다했음.
그거 재미날듯 결국 73승 골스 vs 72승 불스. 미국에서도 한창 날리났었던 주제였는데 결국 어느 룰로 할거야가 더 중요한 토크가 될듯
악성 릅까들 보면 이악물고 마이애미 빅3는 욕하면서, 듀란트 들어온 골스는 절대 인정 안 하더라ㅋㅋㅋㅋ
소닉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때는 이기가 파엠받은걸로 큰말이 나오지 않았었음 이제와서야 커리가 워낙 위대한 선수가 되다보니 물어뜯기는 요소가 되고 그 반동으로 이기가 아니라 커리가 받았어야 했다는 소리가 나오는건데 이건 말도안되는소리임 이궈달라가 파엠받을 활약을 안했으면 4-1로 끝나고 르브론 커리어에 우승과 파엠이 하나 추가되었을거임 듀란트 파엠이 커리꺼라는건 더더욱 말도안되는 소리고
파이널 MVP는 단 한 시리즈에 대한 상입니다. 그 4~7경기가 아무리 중요해도 단 한 시리즈에요. 파이널 MVP의 가치가 과대평가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그 가치를 우승+파이널 MVP로 치환하기 때문입니다. 파이널 MVP 없이 우승 1회/정규시즌 MVP 1회인 케빈 가넷, 정규시즌 MVP 없이 우승 4회/파이널 MVP 1회인 안드레 이궈달라. 누가 더 훌륭한 커리어죠? 이궈달라의 15년 수상이 논란이 있으니 그렇다면 1회 파이널 MVP/1회 우승인 천시 빌럽스와 1회 정규시즌 MVP/1회 우승인 가넷은 어떨까요
파이널 MVP와 정규시즌 MVP의 가치를 비교하라면 각각 우승이 있고없는 선수들을 비교하면 안되죠. 둘 다 우승이 있는 선수 중 비교해서 우승반지란 요소를 제거하면 두 상의 무게 차이가 드러납니다.
전 그래서 플레이오프 MVP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 네개 시리즈에 대한 MVP가 있다면 그야말로 정규시즌 MVP보다 더 중요한 상으로 볼 수 있겠죠. 이 상이 있었다면 파이널에서 상을 놓친 81년 버드, 88년 매직, 15년 커리같은 선수들이 당당히 플레이오프 MVP로 등극했을 겁니다.
이 세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내내 팀 내에서 단연 가장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으나 파이널에서 활약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파이널 MVP를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입니다.(아이러니하게 주요 지표를 종합하면 파이널에서도 이들이 가장 뛰어났지만요) 그렇다먼 81년 셀틱스의 우승을 이끈건 래리 버드일까요, 세드릭 맥스웰일까요? 파이널 MVP 미수상은 플레이오프 한 시리즈에서 생각보다 부진했다는 거죠. 08년 플레이오프에서 폴 피어스와 레이 알렌은 초반에 생각보다 못했고 15년 커리는 후반에 약간 기대에 못 미쳤을 뿐입니다. 근데 이걸로 저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확 반전된다면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NBA자체가 포스트시즌에 대한 중요도를 정규시즌보다 높이 보기 때문에 파이널 MVP가 실제 경기수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는건 명확하죠. 포스트시즌에서 치르는 이론상 16~28경기는 정규시즌 82경기보다 명확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플레이오프 전체 활약은 정규시즌 활약보다 중요하지만, 4시리즈 중 한 시리즈에서 활약에 대한 평가가 전부가 되어선 안되죠. 전 이궈달라가 MVP였던 것도 개인적으론 납득이 안 갑니다만 그도 분명히 잘했고 수상을 했으니 일단 합당한 MVP라고 보죠. 그래도 한 시리즈라도 못 하면 탈락인 상황에서 3시리즈를 팀을캐리한 선수와 1시리즈에서 제일 잘 한 선수라면 당연히 전자가 더 훌륭한 활약입니다. 정규시즌 여부와 상관없이도 15년 워리어스의 우승을 이끈 선수는 커리입니다. 이런 논지에 대한 보다 적합한 케이스는 위에 언급된, 81년에 정규/파이널 MVP 없이 보스턴을 우승으로 이끈 버드가 되겠고요
응 원래 궤변은 말이 길어짐
@@쒜리베리전혀 제가 말하는 포인트랑 다른데요....제가 얘기한 건 같은 우승 횟수를 가진 선수들이거나 이궈달라vs가넷처럼 리그 내 입지가 확 차이나는 선수들 얘기한건데, 조던과 르브론은 둘 다 각시대에서 리그 톱급선수였고 우승도, 정규시즌/파이널 MVP 갯수도 차이가 나니까 제가 얘기한 것과 전혀 다릅니다. 우승에서 6vs4, 정규시즌 MVP에서 5vs4, 파이널 MVP에서 6vs4로 세 지표 모두 조던이 앞서는데 통산 스탯은 르브론이 크게 앞서서 오히려 딱 잘라 결론내기가 어려운 케이스죠. 저도 굳이 결론 안 낼거고요.
죄송한데 공감하는 척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본인 주장의 근거로 쓰진 말아주십시오
@@1124-w9d 님이 말하는 포인트를 공감한게 아니라 다른 시점을 제시한건데요? 님이야말로 제대로 읽으시고 혼자 과민반응 하지 마세요. 이게 또 라고 한 건 못 읽으심? 님 의견 동의 한거고 다음 내 다른 생각을 말한거임
@@쒜리베리조던은 파이널 MVP갯수만 앞서는게 아니고, 제가 알기론 조던 VS 르브론의 토론에서 조던이 앞서는 걸로 언급되는 주요 근거가 바로 우승 횟수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조던이 우승/정규시즌/파이넝 MVP 모두 앞서기 때문에 둘의 스탯이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VS가 성립하지도 않았겠죠. 그러나 르브론이 개인기록이 압도적이기에 아직도 논란이 있는겁니다.
자신의 주장이 존중받길 원한다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주장도 존중해주세요. 두 선수 중 누가 앞서냐는 각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조던의 우위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파이널 Mvp갯수만 갖고 주장하진 않습니다. 조던이 르브론과 비교해 앞서는게 그것 밖에 없는게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도 르브론도 조던보다 확연히 앞서는게 있고요.
둘 중 누가 나은지 각자 개인판단에 맡기고, 남들 주장 왜곡은 말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전 댓글 알림 기능 안 쓰니까 향후 답변 없어도 불쾌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십시오
아마 우승을 4번이나 1옵션으로 차지한 선수인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커리 팬분들도 이 부분이 아쉬울꺼고, 커리 까들도 그걸 알기에 이부분을 물고 늘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 해당 결승전 혹은 플레이 오프 전체의 활약을 정량적으로 따지기는 귀찮고 어렵지만, 1옵션 선수가 3번의 우승동안 ( 재작년 우승 전까지) 단 한번의 파엠이 없다는건 너무 평가 절하하기가 쉽잖아요.
이런 이유에서 만약 현재 커리가 4우승 4파엠이었다면, 커리의 위상이 현재 기준으로도 올타임 랭킹 10등 안쪽까지 진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리팬들은 이런 부분이 아쉬운거고, 까들은 이런게 놀림거리인 거겠죠 ㅎㅎ..
4:27 압도적으로 동의합니다. 케바케라고 봐요. 시엠보다 파엠은 저점은 낮지만 고점은 더 높다고 봅니다.
듀란트 오클시절 6년간 플옵 야투성공률 44~45
골스로 이적후 3년간 플옵야투성공률51~52
무려7%가오름
오클시절도 멤버 네임밸류는 골스에게 안밀림 단지 골스가서 커리가 수비들 끌고다닌 효과덕에 이상할정도로 오픈찬스가 많이보인건 사실임
파엠은 진짜 중요하지 않다고봄
왼쪽에 앉은 패널분 말씀처럼
컨파나 그이전 시리즈에서 커리가 씹캐리하고 올라간 시리즈가 많아서 듀란트2파엠을 플옵엠피비로 바꾸면
최소 한개는 커리꺼고 두개다 커리가 받을수도 있다고봄
그때로 돌아가서 보자면 이궈달라가 못 받을만한건 아니었지만 커리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궈달라가 전성기때 기량도 보여줬고 르브론 야투율을 잘 막았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자유투를 르브론이 많이 던졌던 것도 기억이 나고 이궈달라 25점이 정말 크긴 컸죠 그리고 가장 최근 파이널도 개인적으로는 할러데이가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브라운이 받아서 보스턴에 있는 현재도 정말 다음 파이널을 다들 기대하고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14-15시즌 파이널 1-6차전 실제로 보신 분들이면 이궈달라 파엠 공감하시지 않았을까요? 당시 브롱이는 진짜 진정한 원맨 캐리였었습니다. 패널분들 말씀대로 당시 파이널은 르브론을 제어하느냐 못하느냐가 핵심 포인트였는데 그걸 이궈달라가 해줬죠. 영상에도 언급된 시리즈 모멘텀이 넘어간 순간이 4차전 스티브 커의 이궈달라 선발출전 결정이었죠.
결국엔 증명했죠
보스턴 꺾고 파엠 ㅅㅅ
지금까지 봤던 파이널중에 mvp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는데
그당시 커리가 슈퍼스타가 아니었던게 컸음 그래서 커리가 못탄것도 못탄건데
0표라는건 말이 안됨
만약 커리가 조던,코비,르브론 같은 슈퍼스타 였다면 무조건 받았죠
만약 조던,코비,르브론이 커리정도 활약했는데 이궈달라가 같은 선수가 받았다
그랬으면 파엠 논란 엄청있었을것임
mvp 같은건 어느스포츠나 논란이 있긴한데 (축구에 발롱도 논란이 있음)
nba 그런쪽에서 논란이 많죠 애초에 시엠 받을 상황에도 3연속은 절대 안주는 경우도 많고
커리가 첫 우승 때 파엠 못 탄거 인정. 이궈달라가 파엠 탄 것도 인정임. 근데 파엠 투표 0표인건 진짜 이해가 안감 그게 억까지
그건 그렇고 같이 뛰었을때 듀란트 2파엠 vs 커리 0파엠에서 어차피 정리되는듯.
같이 뛰었을때 성적 비교하는게 팀원도 동일하고 제일 객관적인거 같음
커리가 받는게 맞았다고 봄.. 평득이 22인가 그랬는데.. 야투율 똥망이긴 했지만
르브론 상대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이기면 르브론 수비수가 파앰 되던데 이궈달라, 개장수 등
@@아나콘다-l1u 26입니다 파엠 받은 선수들 중에 26점도 못하고 받은 선수 수두룩 합니다.
상호객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지금은 커리가 슈퍼스타이지만 1415에는 신성이었죠
그에반해 르브론은 역대급슈퍼스타고 클블의 첫우승도전과함께 모든 이목이 르브론에게 쏠렸던것 같습니다
당시분위기로 이기가 받을만했어요
다만 0표나온게 너무 웃겼던거죠
17:41 스탯만 보고 판단하지말라던 내러티브좌의 자가당착
이 논쟁에서 중요한 건 커리 (공격) 이궈달라(수비) 모두 자기 할일을 잘했고 그래서 우승했다는거임 따라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거임
이궈달라가 받으면 그거대로 커리가 받았으면 그거대로 칭찬하면 되는거임
투표단은 어빙 러브가 빠진 클블상대로 르브론이 날뛰는 상황에서 수비를 더 중점으로 본거고 이궈달라가 그 결과 받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뭐 르브론이 평균득점이 35점이건 지친거건 어쨋든 이궈달라가 잘 막은 건 팩트고
2차전 부진했건 뭐건 결국 6차전까지 팀내 득점1위 4-6차전 클러치 득점 1위인 커리도 분명히 잘한 경기임
여기에 mvp가 파이널에서 26득점 밖에 못했느니 어쨋느는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또한 파이널 17,18 경기도 커리는 충분히 웬만한 mvp급 활약을 했다고 생각함
듀란트가 너무 미친거지
그거를 다른 벤치 선수 1우승0파엠과
커리 1우승 0파엠을 똑같이 치부하면서 놀리는 놈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실은 농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모두 그런 비난을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ㅋㅌ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자들은 짜피 온라인 상에서 싸워도 이기는 것도 없고 무시하면 마음 편함
잼있네요 조손의 느바의 계보를 있는 프로그램인듯
계보를 잇는다기엔 조손보다 선배님들이 나오시는데요;;;
농잘알 4명의 토론 재밌네
걍 서사라 하면 될 것 같은데....계속 네러티브 네러티브
피펜 얘기도 만들어주세요
솔직히 이궈달라다 받을건 아니었지. 그때 커리가 받는게 맞았다고 본다. 물론 이궈가 없었음 르브론 막는게 불가능이였겠지만 커리가 없었음 비벼보지도 못하고 파이널 개발렸다고봄
이게 그런게 아닐까요 그... 잘하던 선수는 늘 잘해야하고 조금만 못해도 난리고 아무리 번뜩이는 플레이를 해도 아 당연히 해야지 이런 반응인데 평범한 선수가 공격이든 수비든 갑자기 엄청난 활약을 하면 임팩트가 씨게 남아서 그런 거 아닌지 ㅋㅋ
그냥 그당시 파이널 주제가 골스 선수들이 공격을 잘하냐가 아니고 릅을 어느정도 막아내냐여서인듯 커리가 없었으면 파이널 개발렸겠지만 이궈달라가 없었으면 그냥 릅 지치지도 않고 그냥 미쳐날뛰어서 대폭발 당했을거임ㅋㅋㅋㅋ😂
그때 커리가 존나 못함 그냥 본 사람들은 다 앎
@@gogive9750 에이 저도 이궈달라가 받아도 됐다 의견이긴한데 커리가 조금 아쉽긴 했어도 존나 못함은 아니죸ㅋㅋㅋㅋㅋ 존나 못했으면 골스가 우승 못했죸ㅋㅋ
델라베도바한테 1,2차전 묶여버린게 큼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보고들을 수 있어서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스토리가 르브론을 막냐 못막냐 이런것들이 중심이어서 표가 이궈달라아니면 르브론한테 투표했지 0표는 솔직히 말안됨
첫 우승 파엠 안준건 그냥 억까가 맞음. 느바 전체가 르브론만 바라보고 있던시절이라 커리는 거들떠도 안봤다는 증거지. 이궈달라는 "르브론 잘막았도르"로 표주고, 르브론은 "졌지만 잘했도르"로 표주고... 이게 동시에 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미안한대 그당시. 릅줫어야됬음 . . 젓어도 리얼 젓잘싸급이였음
0표가 억까는 아니지 않나요? 몇 표는 받았어야 억까인데 심사위원이 전부 아니라고 한 거면...
파엠우승 > 우승 > 준우승 > 컨파 > 2라 > 1라 > 플옵탈락. 다만 같은 기대치의 선수들끼리 한테만 적용됨. ex)시즌mvp급끼리, 퍼스트팀급끼리, 올스타급끼리, 롤플레이어급 끼리 등
준우승은 1라딱보다도 못합니다. 왜냐? 준우승=파이널 패배자 인식이 남아버리는데 1라딱은 파이널 패배자 인식이 안 붙음 ㅋㅋ 이분야 가장 큰 피해자는 르브론이고. 4우승 4파엠인데 트로피 기부천사 취급당함
올타임 랭킹을 노리는 선수면 1라딱이 준우승보다 이미지면에서 더 낫다는 것
@@izumiaco5079 이거 레알 맞는게 우리나라가 준우승이란 말을 써서 그렇지 서양권에는 champion or not, winner or loser, 1st or 2nd만 있을뿐 준우승이란 표현 자체가 없음. 육상쪽 이런 기록 스포츠 예선에선 그리고 아주 간혹가다 결승에서 equal 공동 순위정도는 있죠 예를 들어 도교올림픽 높이뛰기 공동 1위 같은
@@izumiaco5079 ㅋㅋㅋㅋ 님 댓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게 있는데 그 미국 4대 스포츠 파이널 때 팀 둘다 우승 기념 모자랑 티셔츠 미리 만들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는 쪽 팀 물건들은 그냥 아프리카나 어려운 나라에 기부한다고 현지 친구한테 들음 ㅋㅋㅋㅋㅋ
커리와 이궈달라 14-15 평득 차이가 10점 차였음. 그렇다고 이궈달라가 르브론 꽁꽁 묶은 것도 아니고 르브론 커리어 파이널 최다 평득이었음.
이게 지금와서 스탯만 보면 생기는 경우임 당시에 보면 줄사람이 없으니까 르브론한테 파엠줘도 된다는 소리가 중론이였음 그정도로 줄 선수가 없었다는거
이궈달라가 그나마 막아서 르브론이 그거에서 끝난 거라는 인식도 꽤..
@@izumiaco5079 그나마 막아서라고 하기에는 르브론 스텟이 평득 35점에 리바운드 13개에 어시스트 9개였음. 사실상 파이널 지배한거라고 봐도됨. 그리고 커리 평득 26에 3점 성공률 40프로 이상이었는데도 이궈달라에게 준건 솔직히 세월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감 ;;; 커리가 받는게 맞는데 커리 입장에서는 파이널 MVP 1개를 놓친거임.. 원래라면 MVP 2회 파이널 MVP2회 우승 4회였을건데 너무 아쉬움
@@감사-y7c 커리가 받는게 맞는게 아니고 이게 그당시 분위기나 감정 배제하고 지금 스탯만 보고 평가하면 나오는 결과 패배팀에서 르브론의 퍼포먼스가 너무 쩔었다니까
좀 과하게 평가하면 골스는 르브론이 지쳐서 이긴 시리즈 수준이였음 난 이 시리즈는 르브론이 파엠 타는게 오히려 별말 없었을꺼라고 봄 그정도로 골스에 파엠 받을선수가 없었음 그냥 준우승팀한테 줄수 없으니까 반사이익으로 이궈달라한테 간거고
그당시 르브론은 최근 몇년보다 더 무지막지했던 괴물, 그리고 르브론 혼자 공격을 독식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그 당시 야투율 5%만 높았어도 클블이 이겼을 수도, 그리고 르브론도 지금보다 고트 논쟁이 더 격렬했을수도 있었던 결과, 야투율 40% 언더로 막고 지치게 했다는게 아무래도 큰 임팩트 였음.
파이널 MVP 딱 하나 있으면 그렇게 큰 주목은 못 받긴 하잖아요. 토니 파커 처럼.. 근데 시엠도 있고 이제 그 선수가 올타임 랭킹에 들어갈만한 선수가 되면 없는게 너무 부각됨.
르브론이 그야말로 빠와까를 다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였기에
악당 르브론을 막은 느낌으로도 표가 많이 쏠렸다고 봅니다..
얘 또 빅3만더니 두명이나 부상이고 꼴 좋네?ㅋㅋ 에서
어어? 설마 원맨캐리 우승?을 막아낸 이궈달라였기에
까는 사람도 가슴 쓸어내리게 한 투표결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연길님 마이크좀..붙여서말점..
플옵상 있으면 비우승팀 선수가 수상을 할때마다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데 그걸 보는 재미도 생겨서 진짜 생기면 좋을듯
시엠 택배로 받았다고 웃음거리 취급당하던 노비츠키 같은 건가
내러티브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게 패트릭 맥카우는 반지 3개에 무려 쓰리핏임 ㅋㅋㅋ 그렇다고 맥카우 > CP3 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ㅎㅎ
파엠 자체에 영향력과 별개로 올타임급 선수한테는 파엠유무, 횟수는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르브론도 4우승에서 어빙이나 데이비스가 하나 가져갔으면 지금이랑 전혀 다른소리 나왔을걸. 테이텀도 다음에 보스턴이 우승할때도 파엠못받으면 커리어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듯..
커리팬 아님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음. 솔직히 골스 왕조하고 현대 농구 페러다임을 바꾼 선수인데 파엠가지고 딴지걸면 억까중 억까지.
처음우승할때 3점슛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 부상만없으면 클브가우승이라는 분위기였고 다크호스느낌이었지
16년때는 부상이 있어서 그런 거지요.~~~~~~~~~
야구도 월드시리즈mvp안쳐주고 축구도 mom신경안쓰는데
월드컵으로 치면 이번에 디마리아가 파앰인데 의미있는게신기하다
농구가 아무래도 5명이 뛰는거라 개개인의 영향력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영향을 미치는게 커서 그런가 싶어요
농구에선 커리까려고 의미부여한게 커서
@@MileHighCity15-이게 맞죠 뛰는 선수 수부터가 다른데 조던 르브론급이면 솔로 캐리가 되는 스포츠가 농구임. 축구랑 야구랑은 궤가 다르죠.
@@nook23215솔로캐리이러네 대단하다 농구에 원맨캐리는없어요
그만큼 개인의 캐리가 가능하다는 거임.
진짜 15,18은 커리가 받을만 했다고 생각함 18은 1,2,4차전에 MOM이였음 커리는 17을 제외한 우승 시즌 다 받을 자격이 있었음
파앰 사실 별 의미 없는상 맞지. 근데 역대 탑10비교에서는 파앰수상횟수가 엄청난 영향을끼친다는 사실
사실 파엠때문에 우승2회버린 르브론이 파엠가치 낮아지면 가장 슬퍼할선수.ㅋㅋㅋ
웨이드한테 파엠뺏길까봐 우승을 내다버렷던 클러치야투8퍼따리 르브론ㅋㅋ
내러티브 스펠링좀..
Narrative 여기용 :)
러브는 어깨 부상으로 진작에 빠졌고 어빙은 1차전에 무릎 부상으로 OUt되서 델리 셤펏 JR 모즈고프 데리고 뛴 르브론한테 클탐이랑 그린 데리고도 압살 못하고 빌빌 거렸으니 단 한표도 못받은게 당연함
두번째 파이널에서 1승3패 역전당한시즌도
시즌끝나고 커리동생 세스커리가 형이 고등학교시절부터 가지고있던 발목인가 부상 심해졌었다고 말했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뛰었다고
14년 레너드랑 19년 레너드는 티어가 완전 다르죠
하현우, 미미미누 농구도 잘 아네
파엠 적은거 이게 나중에 20년~30년 지난뒤에 평가로 받는다니까 다른 선수들도 다 그렇잖아
커리는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농구의 페러다임을 어쩌구 하는 선수인데 그런 선수가 우승을 4번을 했는데 파앰이??? 이런 선수에겐 가치가 높고 의미가 크죠
다른 종목 누군가가 롤드컵 우승 없다고 지금 비웃음거리인 것과 비슷
@@izumiaco5079 다르죠 커리는 우승을 4번이나 했습니다.
롤드컵 파엠은 크게 의미 없잖아요
1.파이널mvp 중요함
일반론적으로 시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우승결정전인데 안중요하다는게 오히려 어폐. 그 4~7경기로 마지막단계로 우승이냐 아니냐가 결정남.
특히나 레너드가 언급된것처럼 (정규가 빈약한데)높이 평가받는이유는
파엠1번은 운이라고 까댈지라도 2번이상부터는 슈스급,레전드급 사이에서 무게감이 달라지는 요소
(1번수상은 뽀록이미지가 있을지라도, 2회멀티이상으로 수상해버리면, 이 친구는 찐으로 파이널같이 중요한 무대에서 더 미친활약을 해줄 깜냥이구나 이미지 형성될수밖에)
2.이궈달라 mvp받을만했음
이궈달라 수비는 말할것도 없고, 수비로 모멘텀이 바뀐건 언급많이 되는거에비해
공격득점 언급은 아예 안되거나 까내려버리는 느낌이 강한데
공격도 장난아니었던게 (기억하는사람들도 많을거임) 득점순도자체가 너무너무 높았음. 파이널같은무대는 그게 더 중요해짐. 누구나 1옵우산효과받는다고 그랬으면 다들 이랬게ㅎㅎ 괜히 x팩터 x팩터 중요하다하는게 아님.근데 이궈달라가 중요한 클러치득점기회 다 꽂아버리는 느낌이었음.뭔 3점도 약한애가 중요한 3점을 기회때마다 다 꽂음...그게 클블에게 하나하나가 쐐기를 박아버리는 느낌이었음.이런득점만으로도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졌던걸로 기억.
괜히 당시 이궈달라 파이널 세부스탯이 엄청났던게 아님...이런상황에서 커리는 르브론,이궈달라보다 눈에 안띄고 뭔가 부족해보이는포스였으니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됐던거...커리에게 시즌mvp도 줬던 미디어가 뭔 커리에게 악감정이 있겠나
커리를 더 좋아하고 위대한 선수지만 17,18파이널은 듀란트가 1옵션이였고 쉽게 버스 타러 갔다가 파이널에서 운전기사 였다고 생각드네요
궁금한게 3우승 3파엠과 4우승 0파엠이라면 어느게 더 가치가 높을까요? 둘다 에이스로 있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ㅎ
커리어평가 2우승 2파엠>>>>>>>>>>4우승 0파엠
카림이 6시엠에 6우승이라도 르브론에 밀리는이유(2파엠)
판정단 분위기가 있다는 게 설득력이 있는것 같네요. 딱 팀 승리에 가장 큰 기여가있는 선수를 뽑는다면 윈쉐어 수치만으로도 mvp를 줄 수 있는건데. 궁금했던 이야기 전문적 견해로 풀어내시는 거 정말 잘 봤습니다.
JB 서례는 다른게 우승시즌 컨파엠도 JB였죠. 셀틱스 우승 1등공신은 JB입니자.
15-16은 커리를 슈퍼스타라고 인정 못한게 컸죠 이게 이유의 전부임 다른 소리는 그냥 갖다붙인거고
이 토론의 죄는! 패러다임을 바꾼 레전드 커리를 “충격적인 0파엠 스토리”로 제목을 지어서 어그로끈죄. 조회수 올려볼까 머리굴린죄 :) 오타쿠적 패널의 토론 잘보고 있습니다. 만년 (꾸준한 리그 활약 파이널 준우승 vs 꾸역꾸역 올라가 파이널만 활약 우승 ) 프로=돈=상업적=우승 1.프로리그는 영웅적 재미가 있어야한다 2.정규는 파이널로 가기위한 징검다리다
마이크가 있어도 목수리가 줄어들었다..커졌다..
여기 패널들이 파엠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데 난 생각이 다르다. 긴장되고 중압감을 갖고 우승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시리즈에서 가장 잘해서 팀을 우승시켜야 받을수 있는게 파엠이라 가치가 높고 선수평가에서는 더 가치가 높지. 골스 대 클블 파이널에서 러브 어빙 부상으로 빠졌는데 르브론 한명한테 개털리다가 우승 내줄뻔 했는데 식스맨 이궈달라가 르브론을 잘막고 공격도 기대보딘 잘해서 골스가 우승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이궈달라가 파엠은 당연했음. 커리가 파엠 받았을수도 있다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은 당시 파이널 기억을 잊고 팬심만 생각하는거지
아니 구독자가 800명대인데 조회수 2000이면… 구독하고 보자!
모자 쓰신 분 이야기 진짜 잘하시네
노란 옷 분은 항상 조던 칭찬으로 끝나시네..... 아니 1옵션이 당연하게 수비 집중되는거지 그런데 말 하는게 팀 농구다
듀란트가 커리 덕에 수비가 분산 이러면서
르브론을 계속 까는게 뭔가... 아쉽
카와이 레너드 처럼 뛰지도 못하고 시즌 MVP도 없는 선수가 올타임 순위에 높게 평가되는건 아니라고 봄
최연길님 사랑합니다!!!❤
최연길 궤변은 여전...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타면 중요한 상이고 아닌 선수가 타면 안 중요한 상임
커리팬들 이 악물고 파엠 별거 아니라고 하다가 지지난 시즌에 한 번 타고 나니까 여론 확 바뀌는거 보면 알 수 있음
그리고 이제 파엠 갯수 따지기 시작하면 또 별거 아니라고 하겠지
일단 역사적으로 봐도 포인트가드로서 파이널MVP 받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 근 30년을 돌아봐도 아이재아,천시,파커 그리고 커리 정도가 전부임
이궈달라가 파엠받은 시즌은 『이궈달라의 엄청난 플레이오프 득점펌핑+당시 무적이던 르브론을 이궈달라가 마크시 현저히 떨어지는 야투율』 두 개가 겹치면서 받게 된거라 이걸 폄하하는건 골스 파이널 우승을 부정하는거임
파이널 무대에서 당대 최고의 스코어러를 락다운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의미한 지표와 함께 막는 동시에 득점까지 큰 공조했는데 이걸 MVP 안주면 누구줌?
매직존슨은 왜 빼? ㅋㅋㅋ
포가고트 매직을 왜 빼노 ㅋㅋㅋㅋ
근데 커리가 All NBA 1st나 시리즈 MVP도 많은편은 아니죠
시엠이 많지 않다고 하기엔 시엠만 놓고 보면 샼 하킴 코비 전부 시엠 1회임
시엠 2회면 많죠 퍼스트팀이야 4회면 명성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느바와 기존 농구판은 아직 커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름 이해는 감 .. 안그래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와 우승을 다 가져가는데 기존 판에서 말이 안나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감.. 저도 예전에는 부당하다 생각했는데 결국 세상 돌아가는건 모든점이 고려되는 부분이고 결국 그걸 극복하고 나중에라도 받아서 다행..
시즌우승을 파이널우승과 동등하게 봐주면 모든게 해결된다
그럼 시엠 가치도 지금보다 올라가는것이고..
시즌우승은 선수단, 프론트, 농구단 말단까지 모두노력해야 얻을수있는 대단한 가치인데 미국스포츠는 시즌이 너무 폄하되는듯
일단 느바 자체가 동서부로 나뉘어있는 것때문에라도 안됨
시즌우승과 파이널우승은 전혀 다르지..
파이널은 30팀중 우승팀이라는거고
시즌은 단지 15팀중 우승일뿐..
서로이득본거지 듀란트커리가 같이뛰엇으니까우승한거지 듀란트없었다 제임스하든이 우승햇지
흠집내기 용이지 시장 나와보면 누가 잘하는지 다 아는데 ㅋㅋ 걍 잘하는애가 잘하는거
사실상 르브론이 완전 괴물모드로 폭격해서 그런거지 사실상 1번째 우승때 커리가 파이널MVP가 맞음. 그리고 르브론 입장에서 솔직히 듀란트만 안왔으면 사실상 멤버들 건강만하다면 골스가 아니라 클리블랜드가 우승 2번 다 가져갈수 있었음 진짜 르브론 입장에서는 듀란트가 골스 간게 너무 최악이었던듯 사실상 그당시 1위 2위 3위 선수들중 2위와 3위가 합쳐서 1위를 물리친건데 조던의 시카고 상대로 전성기 하킴 + 칼말론이 뭉친거보다 더한거라고 생각하면 됨 (왜냐면 전성기 탐슨까지 있었음)
뭔 헛소릴 하고 있어 듀란트가 합세해도 조던불스보단 못한데. 가만보면 르브론 치켜세울라고 듀란트골스를 신급으로 말하는데 어이가 없다 진짜
@@블랙핸드-o4w 조던불스가 듀란트 합류한 골스를 대체 어떻게 이길수 있다는거임?? 조던 한명 말고 사실상 나머지 선수들이 다 골스가 뛰어난데 ?? 하퍼 < 커리 조던 > 탐슨 피펜 < 듀란트 로드맨 = 그린 룩롱리 < 맥기 식스맨 : 쿠코치 스티브커 < 이궈달라 루니 웨스트 숀리빙스턴 주전뿐 아니라 벤치멤버까지 골스가 앞서는데다가 시카고가 3점슛 있는 인디애나한테 생각보다 고생했던건 아시죠? (시카고 상대로 인디애나가 가장 많이 괴롭혔음 심지어 플옵에서는 4승 3패까지 몰고감 ) 조던이 한경기 50득점 이상해주고 피펜+쿠코치가 40득점정도 해줘야지 이길수 있을 전력인데 파이널 치룬다도저히 골스가 진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조던은 커리 막을려면 엄청나게 뛰어야할건데 체력저하 당연히 옴 거기다가 이궈달라 + 탐슨 + 그린으로 엄청나게 괴롭힐건데 ( 매경기 50득점이상 불가능함) 그리고 하퍼가 전성기 탐슨을 어떻게 막음??? 피펜도 듀란트를 막지도 못할거고 본인도 듀란트 상대로 득점 많이 못넣어줌. 쿠코치는 말할것도 없고 하퍼 + 로드맨 + 룩롱리는 사실상 공격력 없다고 봐도 되는데 조던 혼자서 뭘 어떻게 함???
당시 파이널MVP 투표에서 커리는 단 한표도 받지 못했어요. 무슨 근거로 커리가 파이널MVP였어야 한다는지 납득이 안되네요
@@블랙핸드-o4w실제로 붙으면 골스가 30점차 이상으로 개바른다
@@감사-y7c 나머지 선수들빼도 조던 한명이 다 폭격해서 가지고 놈. 무엇보다 수비가 중요한데 골스 디펜스가 불스 디펜스에 상대도 안되는데 어떻게 이겨 그리고 커리는 불스수비에 막히면 3점 제대로 쏘지도 못함. 인디애나때는 불스가 좀 노쇠했을 때고 이궈달라 탐슨은 피펜이랑 로드맨이 다 제어해서 아무것도 못함. 그냥 불스가 바릅니다 조던은 아예 급이 달라서 골스가 도저히 상대가 안됨.
응??? 팬이 느끼는 테이텀은 그정도였나? 근데 테이텀 그래비티가 커리급은 절대 아니지.
모멘텀 얘기하면서 왜 투입전후 비교를 안하교 평득 30점 넘었는데 이게 잘막은거냐 라고 하는 요상한 소리를 하시네...
최연길 해설님이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이궈달라가 받은거임 그해에 르브론 매치업이여서 르브론vs골스였기때문에 그해 시엠도 커리가 24-4-7 하든이 27-5-7인데 하든에 비해서 좀 모자란 스탯인데 골스가 우승해서 커리가 시엠을 받음 nba 역사상 한시즌에 시엠 파엠 동시 수상한 경우가 손에 꼽는데 심사위원들 눈에는 커리가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던거지 아마 하든이 시엠을 받았으면 파엠은 커리였을꺼임
근데 이건 좀 결과론적인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이궈달라는 진짜 아닌데
@@nook23215 사견이긴함 근데 이걸 지금 이 시점에 스탯만 보면 커리 파엠줘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올수있는데 당시 분위기는 3차전까지는 상대에이스는 핵심들 줄부상에 고군분투하면서 저러고 있는데 시엠 받은 선수가 너무 비교되네?
저정도 차이면 그냥 준우승해도 파엠줘야되는거 아닌가 였음 차마 르브론한테 못주니까 매치업한테 간거겠지
@@lnaeaenlw2545 나도 어느정도 동의 하긴함. 커리가 농구 메타를 바꾼건 맞지만 당시 포스가 시엠파엠 동시즌 수상자들급 포스는 아닌것도 맞아서. 근데 이궈달라도 르브론을 카와이급으로 막은것도 아니고 팀이 이길수 있을 정도로 억제한것뿐인데 그거땜에 파엠주는건 동의 못하겠음
@@nook23215 그정도로 줄 사람이 없었다는거지 난 저때 파엠 골스가 아니고 르브론 줬어도 별말없었다고 봄 결국 승리팀한테 줘야하니까 매치업한테 준거지 그리고 이궈달라가 수비만해서 받은건 아니고 공격도 자기 이상 퍼포먼스를 했고
이궈달라가 받을만 했음. 논란이 된 건 커리가 0표였다는 것
무슨 최고의 전문가들만 모아둔거 같네 ㅋㅋ
르브론 르브론 그만좀해 르브론 잘하고 자기 르브론 좋아하니 제발 봐달라고 찡찡
커리 말하고 있는데 르브론 잘한다는 말만하네
이쿼달라고 수비도 잘했고 받을만함 공격도 잘하고
22커리 파엠전까지는 듀>커
그이후는 커>듀
저 모자 쓴 사람은 왜 이렇게 힘빠지게 말함
평득 20 제일런브라운도 파엠을받는데
15년도 평득 26에 삼점 40프로꽂은 커리가 파엠못탄게 NBA 역대급 오류임
모든 파이널 경기를 본 입장으로서 이궈달라가 뽑히는게 맞음. 커리는 시즌보다 못했고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이궈달라가 있었음. 커리 0표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에이스는 커리였지만 경기를 좌지우지했던 선수는 이궈달라였다.
@@petershin5419 5차전 37득 삼점 7개로 시리즈 3대2로 가져론후 6차전 25득하여 파이널 마무리했는데요?.?
@@11seo85 응 스탯만 보지 말고 전체 경기 다 보고와봐.수비는 스탯에 안나와. 커리 수비도 잘 보고 오고
솔직히 브라운은 받을만 하잖아? 중요한 클러치 상황에서 브라운이 이끌고, 테이텀은 스텟이나 올리고, 수비도 브라운이 더 잘했음
그래서 mj가 미치고 난놈인거라고 생각함 잘하는 기대치가 이미 맥시멈인데 진짜 잘해 그냥 떨어지길 바라는 안티도있었을건데 경기를 캐리하고 각종 지표도 욕나오게 찍히니까 할말이 없는것일지도
@@sungkichae2585 시즌 - 플옵 - 파이널로 갈수록 평득이 올라가는데 그 시즌 평득이 이미 역대1위, 플옵 평득은 압도적인 역대1위, 파이널 평득은 역대2위지만 1위인 릭베리 파이널 경기수가 10경기밖에 안되서 조던도 파이널 시리즈 2번으로 표본 맞춰주면 그것도 역대1위ㄷ
커리때문에 우승한건 맞음..
그런데 승리주역 이었냐? 묻는다면
그정도 임팩트는 아니었음
73승 시즌 파이널에서 디그린이 출장정지를 안당했다면, 르브론이 떡블락을 못했거나 어빙이 더샷을 놓쳤다면, 커리가 경기 종료 직전 3점을 넣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22 파이널 전까지 0파엠인건 본인 책임도 있는게, 첫 파이널은 사실 르브론에 비해 파이널 퍼포먼스가 너무 저조해서 자연스럽게 르브론 마킹하던 이궈달라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고, 두번째 파이널은 디그린 문제도 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어빙처럼 본인이 끝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시즌 3-4는 커리보단 골스 팀 자체가 역대급 사기팀이라는 이미지고). 물론 22 우승으로 증명해냈지만, 그 이전의 mvp들이 강탈당한거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번 더 우승하기 전에는 역대 포가 랭킹에서 매직을 "확실히" 넘었다! 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파이널 퍼포먼스가 적은건 아님
평범했음 평범한 1옵션 정도 되는 느낌이었음 지금 보스턴의 테이텀같이
임팩트면에서 부진한 면은 확실히 있었긴해도
골스 상대로는 모든 팀에게 커리만 막아라라는 사명감이 있었음
듀란트가 받은건 의견이 없지만 첫우승 파엠은 커리여야했음
시스템의 모든 팀의 정수는 커리였기에
@@상호허-x3c 이궈달라 스스로도 커리가 받았어도 됐을거라 했죠. 테이텀 비유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파이널은 야투 30퍼대 찍고도 35득점 할 정도로 졌는데도 르브론이 타노스 같은 주인공인 느낌이었습니다. 르브론이 더 날 뛰지 못하게 했다는 공으로 (공격도 나쁘지 않았던) 이궈달라가 가져갔고, 거기에 투표한 사람들한테 뭐라 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커리가 정규시즌만큼, 아니면 르브론 수준의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커리가 당연히 타갔을텐데 그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