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 패션 컨텐츠는 이런 이야기거든요.. 요즘 패션 유튜버 분들 영상은 입담이나 개그요소로 보는거지(광고,사라마라 정말..) 패션적으로 영감을 받는다거나 팁을 얻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고태용,장석종,호호시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시는 유튜버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감되었던건 이번에 일본갔을때 긴자도버스트릿에서 쌩판 처음보는 kolor라는 브랜드에서 너무 예쁜 니트가 보여서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좋음 이런 느낌으로 옷을 사야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뭐하나 유행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삼. 유행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회수를 늘리려고 하는 소위말하는 "이거 사말아", "뜨는패션지는패션" 등 이런 괴상한 컨텐츠 후에 "이게 트렌드니까 이거 입으세요" 식의 광고 및 콜라보들을 내는 유튜버부터 인스타까지. 이것들이 사람을 멍청하고 똑같아지게 만드는듯.
냉전시대때부터 개도국이였던 나라와 선진국이였던 나라와의 깊이 차이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패션이라는게 의식주가 어느정도 해결이 된 이후 여유가 생겨야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그 여유가 있었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으니까요 그 세월의 간격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저이너님 말씀대로 이제 시작인거 같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나라 자체 이미지도 그렇고 패션쪽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이미지가 좋으니까 ancellm처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브랜드들도 가격대가 좀 있더라도 그냥 믿고 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한국에 입소문한지도 좀 됐고 좋아하는 사람도 꽤나 많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은 패션산업 발전에 너무 중요한거 같애요... 그에 반해 한국은 라xx,인사xx 등등 뭐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애초에 일제감정기, 한국전쟁때문에 수십년동안 다들 패션은 커녕 먹고살기 바빴던게 과거의 한국입니다. 한국에서 패션이라는 문화가 받아들여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패션의 역사가 짧은건 당연한 겁니다. 지금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탄생할 시점에, 우리나라는 입에 풀칠할 경제적 여유도 없었던게 현실입니다. 애초에 한국 패션에 스토리나 역사를 운운하는건 불가능한겁니다. 돈만 쫒는다고 하지만, 패션이 애초에 사치입니다. 해외도 다를 바 없어요.
현대 남성패션과 문화의 근본은 전쟁이고 군복임. 근데 전세계가 경쟁하면서 식민지만들기에 혈안일때 우리나라는 그냥 먹이감이었음 ㅋㅋ 동양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서구문물 받아들이고 근대화 시켜서 서양애들하고 동등한 플레이어로 경쟁했던게 일본인데 비교가 될수가 없지. 사냥꾼은 사냥꾼들끼리 비교를 해야지
일본과 우리나라 문화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일본 자주가고 일본 브랜드 구매할때마다 느끼지만 브랜드 자체의 아카이브를 좋아하는 팬층이 두텁고 그런 브랜드들이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브랜드를 이어가니...시장도 우리나라보다 크구요.근데 또 요새 20, 30대들은 비즈빔 네이버후드 리얼맥코이 코모리 오라리 등등 크래프트 맨쉽 브랜드들을 비싸서 많이 소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고 트랜드(유행)이란거에 굉장히 예민해서 정답이 아니면 오답인 느낌으로 패션을 대하다보니 브랜드가 성장하기도 어렵고 오래가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칸예도 이번 내한때 말했듯이 말이죠 각자만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본 거주 중이긴 한데 마르디나 마뗑킴 인기 있는 건 확실해요 근데 패피들이 입냐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입는 느낌이긴 하죠 한국 패피는 대부분 호불호 안 갈리는 패션을 추구한다고 하면 일본은 확실히 개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긴 해요 물론 한국도 마이웨이 하면서 자기 패션 추구하시는 멋진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여기서도 나왔듯이 유행 따라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리고 빈티지 선호(古着)는 일본이 예전에 고도경제성장기에 여기저기서 유입됐던 옷들이랑 또 특유의 장인정신 추구하는 브랜드(캐피탈, 고로스 같은 정신 갖고 있는 브랜드)들이 예전엔 비쌌지만 빈티지로 넘어가면서 가격도 싸지고 하니까 팔리는 거 같아요 일본인들 옷에 돈 쓰는 사람들 거의 없거든요 젊은 사람들 중에 편집샵도 아니고 아예 후루기 전문 매장 가는 게 취미인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빈티지 특성상 똑같은 게 거의 없어서 보물 찾는 느낌도 있고요ㅋㅋㅋㅋㅋㅋㅋ
@@Ralph201 무엇 때문에 속상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언급한 브랜드들은 예시일 뿐입니다. 영상 내에서도 아무 브랜드 없이 일본 내에서 국내 브랜드가 많이 팔린다고 할 뿐이죠. 그래서 매출과 멋과는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 위해 두 브랜드를 말한 겁니다. 제발 문맥을 이해하시고 단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요즘 당신 포함 많은 사람들이 단어 하나에 발작하던데 문제입니다.
@@Ralph201 '멍청한'이라는 불필요한 욕설은 굳이 왜 다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말하는 브랜드가 영상 내에 '떠그클럽' '파프' 정도인데 이건 일본 내에서 그나마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 얘기 하는데 제가 말하는 요지가 뭡니까? 2:22 부터 보시면 기사는 한국패션이 유행한다 라고 하지만 딕김치님이 뭐라고 하나요, 자기가 만나보고 인터뷰 하는 진짜 일본 멋쟁이들은 한국 브랜드 입는 것을 본 적 없다고 하죠. 이 포인트에 맞춰 제가 '멋과 매출은 다르다' 라고 한 것입니다. 인기는 판매량이 대변해주고 판매량은 매출로 직결되는 간단한 것이라 매출과 멋은 별개이기에 답변을 한 것인데 당신은 도대체 무엇이 이해가 안가는걸까요? 독해력이 정말 부족한 것 같은데 책 좀 읽으세요. 그리고 당신 같은 화법이면 어딜 가든 싸움 날 것이 뻔합니다.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예의도 지능의 영역입니다.
원래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 몇 자 적어봅니다. 오키나와 샵이나 N.할리우드 같은 브랜드의 예를 들으면서, 국내의 팬스댄스 같은 편집샵이나 로리엣 같은 브랜드들이 떠올랐습니다. 국내에도 비록 메인스트림은 아니지만, 매우 멋진 샵이나 고집 있게 오래가는 브랜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스트림 브랜드들이 사업성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고, 수십 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배경에는 국내 의류 산업의 발전 역사와 국민성, 시장 규모 등이 자리 잡고 있겠지요. 저도 일본 패션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복식을 입는 현대 사회에서 서양 문화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일본 패션을 보면, 그들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고까지 느낄 때도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는 아무것도 없고 절대 생길 수도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영상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렴하거나 ,특이하거나 ,명품이거나 ,남들이 다 입거나 한국은 옷을 "잘만드려는" 브랜드 없음. 그나마 디자이너 브랜드들이나 몇몇 살아있지.트렌디 하게 만드는데만 목숨걸고. 진짜 소재 가공 마감에 집중하는 철학이 있는 브랜드는 전무하다고 봄. 일본은 이런 브랜드들이 많고 그만큼 다양한 방직 혹은 가공 업체들이 많고 그만큼 브랜드의 오더를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좋음. 막말로 한국에 로고플레이 안하는 브랜드중 인정받는 브랜드는 사실상 없음 반면에 일본은 변태적으로 디테일에 집착하는 브랜드들이 많고 이런 산업인프라에서 좋은 디자이너들이 활약 할 기회가 훨씬 많다고 봄. 솔찍히 한국 디자이너들도 잘나간다 싶은 디자이너는 다 어디 해외브랜드 물먹다 한국와서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지 한국 브랜드 90퍼센트 이상은 그냥 창의적인거 독특한거 트렌디한걸로 디자인 뽑아놓고 디자인대로 옷을 잘라서 만든다. 느낌. 옷에 대한 완성도는 없음. 재대로된 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그 청사진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건 매우 어려움. 그걸 해내는 디자이너의 풀의 차이가 굉장히 큼. 한국 디자이너들이 못났다 라기보단. 환경의 차이같음. 두번째 이유는 한국인들 소비심리 같음. 좋은 옷에 대한 소비 욕구가 낮음. 마치 2000년대 초반 카페가 처음 들어왔을때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가 유별나고 사치스러운 품목으로 인식되던 시절처럼. 좋은 커피맛을 선호해서 찾는다기 보단. 품질이나 가치에 대한 욕구보다는 명성에 의한 소비를 많이함. 또한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대하여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이는 자연스럽게 로고가 들어간 명품이나 눈에 띄는 보편타당한 디자인에서 과도하게 벗어난 옷 위주로 소비시장이 형성됨.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한 고가 브랜드들은 동일 가격대의 여타 브랜드에 비해 소비의 중심으로 파고들지 못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관련 브랜드또한 나타나기 힘듬. 결국 저렴하거나 ,특이하거나 ,명품이거나 ,남들이 다 입거나. 넷중 하나로 소비패턴이 정해짐.
채널 주인 분 인사이트 있어보이셔서 구독 박고 몇 개 보다가 처음으로 코멘트 남겨봄. 요새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적이다 뭐다 하는데 사실 꼭 그렇지도 않음. 집단주의적 성향이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강하게 남아 있음. 이는 우리나라 패션 트렌드 흐름이나 그 쏠림 정도에서도 드러남. 나도 TPO 범위 내에서 입고 싶은 대로 입는 편인데 주위에서 힙하게 입는다는 얘기 들을 때가 있음. 그럴 때 기분 좋은 것에 앞서서 속으로 움찔하게 됨. 옷 디깅해서 사입는 나조차도 ‘내가 너무 모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면 옷질 취미 없는 평범한 사람에게 유행이라는 건 말이 좋아서 유행이지 사실상 무언의 압력이자 보이지 않는 사회규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임. 다른 나라는 그런 집단주의적 성향이 우리나라보다 덜하니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시도가 많이 이뤄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했던 거고. 그렇다고 해서 뭐 우리나라 패션씬이 무조건 열등하다는 식의 이분법적 접근 역시 비약이라고 생각함. 한 트렌드나 장르에 인력과 자본을 고도로 집중시켜서, 그것도 아니면 엔젤투자 큰형님같은 귀인의 도움을 받아 규모의 경제를 등에 업고 상업적 성공을 이뤄낼 수도 있음. 당장 무탠다드도 그렇고 옷 좀 입는 사람들이 학을 떼며 싫어하는 소위 라이센스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 판매까지 하면서 패션 산업 전후방, 나아가 국민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음. 패션의 질적 성장도 물론 필요하지만 마냥 덮어놓고 저브랜드는근본이없어에잉쯧쯧 하는 소모적인 비난에서 끝낼 게 아니라 각 나라, 그리고 각자 소비 패턴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대신 한국은 유행이 매년 마다 다르죠 그래서 세련되어보이고 앞서 나가는것처럼 보이는거 같네요 한 십육년전 샤기컷 한참 유행할때 일본스타일링이 진짜 세련됨의 상징이였는데 그땐 뭐 일본잡지 어떻게 구해서 보고 비슷하게 꾸미고 그 유행이 한 2년 갔나요? 그다음부턴 지드래곤을 필두로 엄청나게 패션이 발전됏죠 그리고 한국인들이 같은옷 같은머리 한다고 하지만 이게 거의 매년마다 트랜드가 바뀌기 때문에 전체주의 라기보다 그냥 트랜드에 민감 하다 보는게 더 맞는 표현같습니다.
소수의 패션인들 입장(이것도 일부)에서나 일본패션이 낫다라고 할수 있지 일반인들 이것도 패션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들로 쳐도 한국이 압도적인 압승임 일본에는 여러장르가 존재할뿐 고여있고 한국은 유행하는 장르에 편승되지만 흘러감 대중적 관점에서 봐도 한국압승이고 그위에 패션한 관점에서 봐도 이제는 한국이 압승임 일본거리보면 투머치하고 개성있다지 멋있다고 느껴지는건 솔직히 별로없음 그리고 이것도 한 10년있으며 다똑같음
갑갑해서 말해보지만 일본호황기때 돈도 많이들 벌고 돈벌만큼 벌면 여유가생기고 돈은 그냥 벌리고 심심하니 사치품들 사모으는게 결국 문화를 엄청나게 향유하게되고 그 부모님 부터 자식까지 계속 내려와서 태도로나 질적으로나 깊이는 당연히 다름 계속 여유로웠기때문에 땅도넓고 인구수도 많기때문에도있고 진짜 깊이있게 파고드는 일본인 특성도 무시못하고 근데 현재는 좀 다름 우리나라도 너무 무지성 일뽕이있는데 그 일뽕이라는게 우라하라기이후로 끝났음 버블때 쌓인 문화적인 코어가 버블이후에 못버틴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지금까지 굉장히 가난한 사람들도 많다보니 빈티지로 눈을돌리고 복각이라는게 많아지고 빈티지 장점이 싸고 희소했기때문에 발전이되었던거고 자연스레 각자 멋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게 결코 대체적으로 일본인들이 우월해서는 아님 문화를 즐길 수 있던 시절이있었고 돈이 있건없건 그걸 즐기는 법을 알고있는 사람들인거지 사실 까고보면 일본 젊은애들도 다 후루기입고있고 명품도배에 걍 관심없는 사람도 태반임 다들 막 미친듯이 잘입고 딥하고 이런사람은 인구수대비 당연지사 우리나라보다 많아 보일 뿐이고 우리나라도 요즘 굉장히 곤조나 본인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취향을 추종하는사람이 많음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전세계에 항상 그렇게 진짜 딥하게추종하는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많의 커뮤니티도있고 굉장히 소수기때문에 없다고 느껴질때도 있는거임 아직도 우리나라가 좀 본인 취향을 못가지고 쫒아가고 따라하고 소속감이나 도태되는것에 굉장히 민감해하는게 있는데 전세계 어딜가나 그런 무리는 당연 있음 우리나라의 문제도아니고 그리고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관심이없으니 안보는것뿐임 내가 5년전에도 일본갔을때 일본중학생 고등학생애들이 키르쉬입고 돌아다니더라 우리나라만의 정서도 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애초에 자기취향이라는게 없으니 존중할줄도 모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니 자꾸 평가절하당하고 멋이없다고 생각하고 유독 패션에서만 갈라치기가 굉장히 심함 사실 그런 것만 아니면 훨씬 더 장악했을듯 오죽했으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아서 성공해야한다는 역수출이라는 말이 돌아다니니
현재 한국 패션이 일본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한국 패션계가 주도하는 게 아닌 k-pop 아이돌 패션이 주도 하고 있어요. 일본의 매니아 적인 브랜드야 그러던 말던 내 갈길 가는데 저렴한 일본 대중 브랜드들 보면 한국 아이돌들 최신 트랜드를 바로 바로 반영하고 있어요. ZOZO타운을 꾸준히 서칭 해왔다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한국 사람 같은 일본인들이 많이 늘었어요. 솔직히 이건 한국 패션계의 성과가 아닌 K-pop 아이돌 산업의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 위에 말한 게 국뽕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본 패션 분류중에 韓国スタイル한국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생겨 났어요. 옛날에 논노 보면서 막연히 일본 스타일이라고 그랬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스타일이라는 말이 생겨 났고 일본 10-20대들이 많이 참고 하고 따라 합니다. 韓国スタイル 스타일을 내세우면서 광고 하고 물건을 팔고 있어요. 이게 영향력이 아닌 가요?
절대 큰 영향 미치지 않구요 ! 우리나라 처럼 와~~~ 하면서 다 입는게 아닌 일본에서 한국패션도 kpop 매니아 한정입니다 그리고 그 한국 아이돌의 최신 트랜드가 일본에서 오는 겁니다 일본 브랜드 룩북과 일반인들 스트릿샷 엄청 참고합니다 웃긴게 그런걸 모르는 패션에 관심없는 일본 kpop매니아들이 사는거죠 그리고 또 하나 일본은 뭐든 이쁘면 이게 중국제품이든 동남아제품이든 한국제품이든 남눈치 보지않고 사는게 또 일본이죠
@@highsky8668 모든게 다 일본에서 왔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대부분 유럽 일본 한국으로 오는 느낌인데 원조인것처럼 얘기 하시는게 좀 그렇네요..요즘은 웨스턴 패션이 유행이지만 일본이 웨스턴 패션의 창시국가는 아니잖아요 물론 일본에 유명한 브랜드는 보다 많지만 우리나라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패션 산업에있어서는 아주 좋은 신호죠..국내 브랜드는 아직 자리잡은 독점 브랜드가 없어요 그러니 서로 차지하려고, 위상있는 브랜드가 되기위해서 노력중입니다..현재도 우리나라는 그 기반을 다지는중이고 실제로도 마땡킴 레스크앤레크레이션 마르크 메크르디 젠틀몬스터같은 한국 브랜드를 보면 실제로도 확실히 그 기반을 쌓아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젠틀몬스터는 글로벌하게 성장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옷좀 잘입는다하는 일본인 sns를 들어가보면 한국제품 몇개씩은 가지고있습니다.. 무작정 한국 패션에서 kpop매니아들이나 입는 옷이라고 각인 하시는건 너무 일반화 시키는것 아닌가요?? 많은 한국 아이돌이 엠버서더가 되는 이유가있죠 물론 많이 팔려고 하는 의도적인 마케팅이 있지만 고결한 그런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시도입니다 한국 스타일리스트도 옷 리폼을 통해 더 캐주얼하게 입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실제로 방송 의상으로 입고나오는 옷들중 일본옷은 줘도 안입습니다.. 광고라면 모를까 또한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 마르크 메크르디가 일본진출했습니다 지금에서야 한국 패션은 일본이 원조다라는 말이 통할까요?? 한국패션은 일본에서 왔다라는 말은 다 옛말입니다 절대 무시할순없어요
@@Jins02y 유럽에서 일본으로 온다 이말이야 말로 언제적 이야기인지 아십니까 유럽패션피플과 일본 패션피플은 서로 동경한다는 말이 생긴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오히려 유럽과미국에서 직구로 일본데님이나 일본 브랜드를 사는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리고 아메토라 라는 책을 추천 드리고싶네요 외국 패션 관련 사람이 쓴 책인데 아이비룩 프레피룩의 기준점을 이제일본사람들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가르친다라는 표현까지 씁니다 - 정말 디테일 합니다 일본은 . 아메카지도 미국이 아닌 일본만의 생태계에서 나온 일본패션입다 오죽하면 미국 디자이너중에서는 뉴욕보다 도쿄가10년은 빠르다고 말하는 디자이너도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일본 패션계는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는게 현실이고 방송에서 일본옷은 줘도 안입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뉴진스가 초창기 일본 웨어하우스 입은거랑 최근 캐피탈을 입어서 한국에 유행시킨건 뭐죠 ? 제가 말하고 싶은건 큰영향을 주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 옷 좀 잘입는 아이들 보면 한국제품 몇개씩 다들 가지고 있다고 하신 부분도 제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 패션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냥 이쁘면 이것이 중극것이든 동남아것이든 순수하게 사는게 일본입니다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님처럼 우리가 이제 일본패션계에 큰영향을 끼친다라던지 한국 패션제품이 일본보다 뛰어나서 산다라는 개념이 없다는겁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한국 일본 비교 이 영상만이라도 다시 보길 바랍니다 저역시 일본에 살고 있고 음악 패션 여러방면으로 많은 일본친구들과 만나는데 옷좀 입는 아이들 중 한국제품 딱 한명 보았어요 그것도 진짜 이거 그냥 이쁘고 싸서 샀어요가 끝입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니 당연히 한국위상이 올라가면 저역시 좋죠 하지만 현실을 자각해야 발전이 있다고 봅니다
이거지.... 뭐만 유행하면 우르르르 몰려갔다가 개나소나 다 입고 돌아댕이고 또 다른거 뜬다고 하면 거기 우르르 몰려가고 .. 본인의 체형도 알아야되고 색감도 알아야 하고 그걸 찾아야 하는데 유행만 한다하면 모조리 우르르...... 난 야스히로가 여기저기 다 잘어울려서 계속 사고 신고 있는데 한물가서 버려야 한다느니... 내 취향을 왜 패션유튜버라는 이름으로 니들이 판단하는데
이건 패션의 문제가아님 그냥 국민성같은거지 옳다그르다라고 까지 하긴 뭐하고 이미 그냥 박혀있다고 봄 일본이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문화가 있듯이 한국도 남의 시선을 굉장히 신경씀 그렇기에 패션뿐만이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유행이있고 나 자신이 아니라 남의 시선을 제일 중요하게 여김 취업, 학업, 결혼, 집, 연애, 차, 패션 모든 분야가 다 그럼 내가 만족하는것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남'이 보는 본인이 좋아보여야 되는게 한국이니까
멍석말이 하는 한국인 특유의 조리돌림 문화가 안 없어지면 100년 후에도 패션에 발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 눈치 보는게 특히 심한게 한국인들이라 솔직히 류승범이나 봉태규 같은 사람들도 대중들에게 패션으로 인정 받는게 그냥 예전부터 남들이 저 사람들 옷 잘 입는다 잘 입는다 하니까 거기에 동조해서 잘 입는다 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것 같고 실제로 그들의 패션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한국은 일반인들 저점이 높은거같고 일본은 고점이 훨씬 높고 저점이 낮은거같음 옷 잘 입는 일본인들은 진짜 감탄나올 정도로 기상천외하게 잘 입는데 반대로 대부분의 옷 관심없는 일본사람들은 또 오랜 저성장경기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서 그런지 옷 그냥 아무거나 주워다 입는 느낌...
요즘 우리나라 패션이 많이 발전한것은 사실이나 우리패션이 일본보다 낫다고 하는애들보면 참 웃김
미친 개소리져 일본 아오야만만 가봤어도 그런 미친 헛소리는 못함 ㅋㅋ
사실 문화차임인듯 한국도 요즘 멋있는 브랜드가 매년마다 나오고 있는 추세인데
일본은 브랜드 및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반면 한국은 아님 저런걸 누가 입냐 도매스틱이 왱케 비싸냐 시장을 아예 모르는 소릴 하고 있으니까 일본한테 죽어다 깨어나도 안되지 ㅋㅋ
@@헌터스고메 한국인을 관찰하다보면 자연스레 혐한이란 감정이 자리잡게 되지요
일본 따라하고 미국 따라하고 유럽 따라하고 다 카피지
맞음 그건 진짜 잘 모르니깐 하는소리 ㅋㅋㅋ 겉핧기식으로 아니깐..
”나만 다른 세상에서 살고있나“ 진짜 공감입니다 😂
저도....
저도!
진짜 주변에는 분명 정상인이 8할인데 유튜브 댓글만 보면 정신병자가 8할인 세상에 살고있는 기분임
우리나라 클론 + 무채색
거기에 패션 유튜버 같지 않은 유튜버들의 영향
절레절레
ㅇㅈ 최겨울 짱구대디 등 그런넘들 진짜 패션지식 하나도 없어보임..
@@후라이칰맨열등감
깡
릭오웬스…. “결국 인간은 돌고 돌아 기본스타일(모노톤)에 정착한다”
이게 진짜 패션지식인데......
진짜 마지막말 공감함 한국은 패션만 문제가 아니라 똑같은 클론 대가리도 문제임 옷은 트랜디하게 챙겨입은 느낌인데 머리는 하트머리 쉼표머리에 옆뒤 라인따서 김처럼 붙이고 있으면(머리스타일링에 자연스러움이 1도 없음) 진짜 그것만큼 깨는게 없음 진짜 머리만 붕뜬 느낌
나도 그 스타일 깨서 예전처럼 구렛나루 좀 기르는 스타일 해보려고했는데
문제가.. 미용사들이 자를줄 모름..
거의 5년이상 무지성 투블럭 컷트만 해왔기때문에
클론복붙 투블럭이 아니라면 자르지 못하는 지경까지 와버림 좋든싫든 그 스타일 따라가야함
일단 일본은 패션 뿌리 이해도가 깊음 한국은 걍 유행따라 옷만드는곳이 많고.. 좋게 말해서 컨템포러리.. 한국은 옷을 “소비”하는 문화 일본은 “소유”하는 문화..
아메카지라는 패션장르도 개척한 나라인데 한국이 비교가 될수가 없지
일본인 옷 잘입는 분들 팔로우 하는데 특히 일본여자들이 노출없이 꾸미는걸 존나잘함
요즘 젊은 친구들은 본인 눈에 안이쁜데 유행하면 뇌이징돼서 지갑 열어버리고 막상 이쁜데 모르는 브랜드가 조금 가격대 높아버리면 절대 안사버림
공감.. 유행하면 뇌이징해서 이쁘다고 사고 ㄹㅇ 이쁜건 안삼 ㅋㅋ
살로몬 오트리ㅋㅋㅋㅋㅋ
한국은 패션이 국위선양 할려면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에대한 관심을 가지고 좀 해야 할 듯 애들이 그런게 너무 없음
나와는 다른사람을 인정해주지 않는 문화가 심하죠.. 우리나라는...
본인도 인정안하는듯 ㅋ
일본에서 3년째 패션학교 다니고 있는데. 일본의 패션문화는 훨씬 심도있게 깊은것같아요.
브랜드의 깊이도 다르고, 패션을 대하는 태도 또한 훨씬 묵직하구요..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확실히 가벼운느낌, 유행을 많이 타는 느낌이 있는것같네요..
분카?
@@여준영-b5l붕가붕가
정확하네요.
제가 원하는 패션 컨텐츠는 이런 이야기거든요.. 요즘 패션 유튜버 분들 영상은 입담이나 개그요소로 보는거지(광고,사라마라 정말..) 패션적으로 영감을 받는다거나 팁을 얻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고태용,장석종,호호시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시는 유튜버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브랜드를 소비하느냐 VS 트렌드를 소비하느냐
도쿄 하나만으로 한국 전체 패션매장 합친것보다 시장이 크던데 ㅎㅎ 이제 슈프림/kith 겨우겨우 생긴 한국은 일본따라갈람 한참 멀었음..
도쿄하나로 갈필요도없음 긴자 아오야마 이거만해도 한국 전체 합친거보다 더 규모가 큼
고베 사람들 정말 옷 잘입어요 ~ 진짜 하이엔드 느낌이라고 할까 고풍이 느껴지는 ㅋㅋ ^^
도쿄 자체가 세계시장인데 뭘 ㅋㅋㅋㅋ
고유의 영역 멋있는말이네요!
공감되었던건 이번에 일본갔을때 긴자도버스트릿에서 쌩판 처음보는 kolor라는 브랜드에서 너무 예쁜 니트가 보여서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좋음 이런 느낌으로 옷을 사야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뭐하나 유행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삼. 유행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회수를 늘리려고 하는 소위말하는 "이거 사말아", "뜨는패션지는패션" 등 이런 괴상한 컨텐츠 후에 "이게 트렌드니까 이거 입으세요" 식의 광고 및 콜라보들을 내는 유튜버부터 인스타까지. 이것들이 사람을 멍청하고 똑같아지게 만드는듯.
어우 컬러 좋죠 사카이의 아베 치토세 남편이 디자이너입니다
컬러는 슬랙스 핏이 제대로임
그게 돈이되니까요. 원래 이런 뾰족한 채널이 잘될순 없음 대중을 끌고 가는 그런 가벼운채널이 패션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잘됨..어짤수가 없음..
@@dinod4027 kolor 옷 원래 예쁘요🙂↔️ 알아주는 브랜드입니다 ㅎㅎ
컬러비컨 개이쁨 다만 디자이너브랜드라 옷자체 내구도나 완성도는 돈값은 못하는듯
냉전시대때부터 개도국이였던 나라와 선진국이였던 나라와의 깊이 차이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패션이라는게 의식주가 어느정도 해결이 된 이후 여유가 생겨야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그 여유가 있었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으니까요
그 세월의 간격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저이너님 말씀대로 이제 시작인거 같습니다
이런 컨텐츠 진짜 😢😢😢❤
일본같은 경우는 나라 자체 이미지도 그렇고 패션쪽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이미지가 좋으니까 ancellm처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브랜드들도 가격대가 좀 있더라도 그냥 믿고 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한국에 입소문한지도 좀 됐고 좋아하는 사람도 꽤나 많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은 패션산업 발전에 너무 중요한거 같애요... 그에 반해 한국은 라xx,인사xx 등등 뭐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돈만 쫓는 한국패션. 스토리나 역사잇는 브랜드가 없음.
애초에 일제감정기, 한국전쟁때문에 수십년동안 다들 패션은 커녕 먹고살기 바빴던게 과거의 한국입니다.
한국에서 패션이라는 문화가 받아들여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패션의 역사가 짧은건 당연한 겁니다.
지금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탄생할 시점에, 우리나라는 입에 풀칠할 경제적 여유도 없었던게 현실입니다.
애초에 한국 패션에 스토리나 역사를 운운하는건 불가능한겁니다.
돈만 쫒는다고 하지만, 패션이 애초에 사치입니다. 해외도 다를 바 없어요.
@@pmk001022여기 일제강점기가 왜들어감? ㅋㅋㅋㅋ 일제치하 이전엔 우리나라 조선이었는데? 부도나서 망해가는 나라가 중국이나 러시아에 흡수될걸 일본한테 M&A 된거임. 땅파먹던 원숭이 시절에서 근대화된 일본 통치하에 그나마 36년간 지내서 사람된거임😂
현대 남성패션과 문화의 근본은 전쟁이고 군복임. 근데 전세계가 경쟁하면서 식민지만들기에 혈안일때 우리나라는 그냥 먹이감이었음 ㅋㅋ 동양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서구문물 받아들이고 근대화 시켜서 서양애들하고 동등한 플레이어로 경쟁했던게 일본인데 비교가 될수가 없지. 사냥꾼은 사냥꾼들끼리 비교를 해야지
사실 한국은 패션뿐만아니라 모든게 사회전반에서 그런식이죠..
평소에 항상 갖고 있던 생각들을
잘 말씀해 주시는 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일본과 우리나라 문화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일본 자주가고 일본 브랜드 구매할때마다 느끼지만 브랜드 자체의 아카이브를 좋아하는 팬층이 두텁고 그런 브랜드들이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브랜드를 이어가니...시장도 우리나라보다 크구요.근데 또 요새 20, 30대들은 비즈빔 네이버후드 리얼맥코이 코모리 오라리 등등 크래프트 맨쉽 브랜드들을 비싸서 많이 소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고 트랜드(유행)이란거에 굉장히 예민해서 정답이 아니면 오답인 느낌으로 패션을 대하다보니 브랜드가 성장하기도 어렵고 오래가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칸예도 이번 내한때 말했듯이 말이죠
각자만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컨텐츠 재밌었네요
딕김치님,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일본 거주 중이긴 한데 마르디나 마뗑킴 인기 있는 건 확실해요
근데 패피들이 입냐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입는 느낌이긴 하죠
한국 패피는 대부분 호불호 안 갈리는 패션을 추구한다고 하면 일본은 확실히 개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긴 해요
물론 한국도 마이웨이 하면서 자기 패션 추구하시는 멋진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여기서도 나왔듯이 유행 따라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리고 빈티지 선호(古着)는 일본이 예전에 고도경제성장기에 여기저기서 유입됐던 옷들이랑 또 특유의 장인정신 추구하는 브랜드(캐피탈, 고로스 같은 정신 갖고 있는 브랜드)들이 예전엔 비쌌지만 빈티지로 넘어가면서 가격도 싸지고 하니까 팔리는 거 같아요
일본인들 옷에 돈 쓰는 사람들 거의 없거든요
젊은 사람들 중에 편집샵도 아니고 아예 후루기 전문 매장 가는 게 취미인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빈티지 특성상 똑같은 게 거의 없어서 보물 찾는 느낌도 있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추구의차이로 인해생기는문화같은건데 한국은 별로란소리만함 ㄹㅇ
@@yongkoon9096한국 패션 별로인거 맞음.
근데 유럽이나 영미권 가면 거기서 인기있는 브랜드가 또 따로있긴 함 ㅋㅋ
한국에서 근본 브랜드라 하던 거 현지인들은 잘 몰랐음
라이브때 스포하셨던게 드디어!!
비단 옷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한국의 소비패턴이 그런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한국이랑 일본이랑 비교하는거자체가 말도 안되는 비교임. 대상의 근본적인 가치와 문화를 대하는 자세부터가 다름. 이런건 단순히 경제력으로는 극복할수없는 문제고 오래 시간동안의 국민성에서 나오는 습성임. 우리나라 국민성은 중국인들이랑 비교해야지.결이 아주 비슷함😅
헬잘알
이 분 배우신분
이게 팩트임
@@PrimalFear247 개동감
다른건 모르겠는데, 패션은 일본을 따라갈수 없다
100년 정도 지난다면 역전을 노려볼수 있을지도,,
반일쟁이들아 부정하지마라 팩트다
@@woopapapa 패션이야말로 일부에 불과합니다. 문화전체가 다 그럼. 우리나라는 그냥 한철장사
느므 재미따😊
대표적으로 디키즈 나는 88년생이고 예전부터 디키즈 바지는 주구장창 사서 입었지만 일본은 유행이라는게 없이 디키즈 품목이 한국보다는 훠~얼신 많은 그래서 여행가서 디키즈 매장 구경하는 맛도 좋음 ㅋㅋ
사실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등 진짜 옷 좋아하는 나라들은 다 똑같.. 도쿄는 안가봤지만, 살면서 어렸을때 밀라노가서 큰 충격 먹었고, 이번에 오랜만에 파리가서 지나가는 애들 옷 하나하나 보면서 열등감까지 나더라고요..
진짜 통쾌하네요.
영상 안올린지 6일이나 되셨네요
영상내놔요
멋이 있는거랑 언급된 브랜드들이 잘 팔리는 것은 별개여서 그렇죠 ㅋㅋ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가 매출은 엄청나도 우리가 그걸 입는 사람들이 '멋지다' 라고 표현하지는 않으니까요.
마땡킴 라퍼지 세터를 많은 사람들이 멋있다하죠 유투버들도 ㅋㅋ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는 언급도 없는데 먼소리신지..다른분들이 대다수 공감하는데 이런분들은 대체 이해력이 ㅋㅋ
@@Ralph201라퍼지를 누가 멋있다고 하나요?? 진짜 궁금
@@Ralph201 무엇 때문에 속상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언급한 브랜드들은 예시일 뿐입니다. 영상 내에서도 아무 브랜드 없이 일본 내에서 국내 브랜드가 많이 팔린다고 할 뿐이죠. 그래서 매출과 멋과는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 위해 두 브랜드를 말한 겁니다. 제발 문맥을 이해하시고 단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요즘 당신 포함 많은 사람들이 단어 하나에 발작하던데 문제입니다.
@@yoonib8714 멍청한양반아 뒤에 브랜드 이름나오잖아…
@@Ralph201 '멍청한'이라는 불필요한 욕설은 굳이 왜 다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말하는 브랜드가 영상 내에 '떠그클럽' '파프' 정도인데 이건 일본 내에서 그나마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 얘기 하는데 제가 말하는 요지가 뭡니까? 2:22 부터 보시면 기사는 한국패션이 유행한다 라고 하지만 딕김치님이 뭐라고 하나요, 자기가 만나보고 인터뷰 하는 진짜 일본 멋쟁이들은 한국 브랜드 입는 것을 본 적 없다고 하죠. 이 포인트에 맞춰 제가 '멋과 매출은 다르다' 라고 한 것입니다. 인기는 판매량이 대변해주고 판매량은 매출로 직결되는 간단한 것이라 매출과 멋은 별개이기에 답변을 한 것인데 당신은 도대체 무엇이 이해가 안가는걸까요? 독해력이 정말 부족한 것 같은데 책 좀 읽으세요.
그리고 당신 같은 화법이면 어딜 가든 싸움 날 것이 뻔합니다.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예의도 지능의 영역입니다.
20년 뒤가 아니라 한 50년 뒤에 얘기해야함 ㄹㅇ임..
여러분들, 북미패션을 한번 보셔야합니다 ㅋㅋㅋ 진짜 대충대충 입고다님 패션에 거의 신경을 안씀 (특히 남자들)
10만 가즈아~~~
좋은 영상이네요.
원래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 몇 자 적어봅니다.
오키나와 샵이나 N.할리우드 같은 브랜드의 예를 들으면서, 국내의 팬스댄스 같은 편집샵이나 로리엣 같은 브랜드들이 떠올랐습니다. 국내에도 비록 메인스트림은 아니지만, 매우 멋진 샵이나 고집 있게 오래가는 브랜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스트림 브랜드들이 사업성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고, 수십 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배경에는 국내 의류 산업의 발전 역사와 국민성, 시장 규모 등이 자리 잡고 있겠지요.
저도 일본 패션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복식을 입는 현대 사회에서 서양 문화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일본 패션을 보면, 그들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고까지 느낄 때도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는 아무것도 없고 절대 생길 수도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영상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렴하거나 ,특이하거나 ,명품이거나 ,남들이 다 입거나
한국은 옷을 "잘만드려는" 브랜드 없음. 그나마 디자이너 브랜드들이나 몇몇 살아있지.트렌디 하게 만드는데만 목숨걸고. 진짜 소재 가공 마감에 집중하는 철학이 있는 브랜드는 전무하다고 봄.
일본은 이런 브랜드들이 많고 그만큼 다양한 방직 혹은 가공 업체들이 많고 그만큼 브랜드의 오더를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좋음. 막말로 한국에 로고플레이 안하는 브랜드중 인정받는 브랜드는 사실상 없음 반면에 일본은 변태적으로 디테일에 집착하는 브랜드들이 많고 이런 산업인프라에서 좋은 디자이너들이 활약 할 기회가 훨씬 많다고 봄. 솔찍히 한국 디자이너들도 잘나간다 싶은 디자이너는 다 어디 해외브랜드 물먹다 한국와서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지 한국 브랜드 90퍼센트 이상은 그냥 창의적인거 독특한거 트렌디한걸로 디자인 뽑아놓고 디자인대로 옷을 잘라서 만든다. 느낌. 옷에 대한 완성도는 없음. 재대로된 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그 청사진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건 매우 어려움. 그걸 해내는 디자이너의 풀의 차이가 굉장히 큼. 한국 디자이너들이 못났다 라기보단. 환경의 차이같음.
두번째 이유는 한국인들 소비심리 같음. 좋은 옷에 대한 소비 욕구가 낮음. 마치 2000년대 초반 카페가 처음 들어왔을때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가 유별나고 사치스러운 품목으로 인식되던 시절처럼.
좋은 커피맛을 선호해서 찾는다기 보단.
품질이나 가치에 대한 욕구보다는 명성에 의한 소비를 많이함. 또한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대하여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이는 자연스럽게 로고가 들어간 명품이나 눈에 띄는 보편타당한 디자인에서 과도하게 벗어난 옷 위주로 소비시장이 형성됨.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한 고가 브랜드들은 동일 가격대의 여타 브랜드에 비해 소비의 중심으로 파고들지 못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관련 브랜드또한 나타나기 힘듬. 결국 저렴하거나 ,특이하거나 ,명품이거나 ,남들이 다 입거나. 넷중 하나로 소비패턴이 정해짐.
Optical W 화영이 아저씨 나와서 얼굴형에 맞는 프레임이나 렌즈들 소개해주셔도 좋을것같아요!
채널 주인 분 인사이트 있어보이셔서 구독 박고 몇 개 보다가 처음으로 코멘트 남겨봄.
요새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적이다 뭐다 하는데 사실 꼭 그렇지도 않음. 집단주의적 성향이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강하게 남아 있음. 이는 우리나라 패션 트렌드 흐름이나 그 쏠림 정도에서도 드러남. 나도 TPO 범위 내에서 입고 싶은 대로 입는 편인데 주위에서 힙하게 입는다는 얘기 들을 때가 있음. 그럴 때 기분 좋은 것에 앞서서 속으로 움찔하게 됨. 옷 디깅해서 사입는 나조차도 ‘내가 너무 모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면 옷질 취미 없는 평범한 사람에게 유행이라는 건 말이 좋아서 유행이지 사실상 무언의 압력이자 보이지 않는 사회규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임. 다른 나라는 그런 집단주의적 성향이 우리나라보다 덜하니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시도가 많이 이뤄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했던 거고.
그렇다고 해서 뭐 우리나라 패션씬이 무조건 열등하다는 식의 이분법적 접근 역시 비약이라고 생각함. 한 트렌드나 장르에 인력과 자본을 고도로 집중시켜서, 그것도 아니면 엔젤투자 큰형님같은 귀인의 도움을 받아 규모의 경제를 등에 업고 상업적 성공을 이뤄낼 수도 있음. 당장 무탠다드도 그렇고 옷 좀 입는 사람들이 학을 떼며 싫어하는 소위 라이센스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 판매까지 하면서 패션 산업 전후방, 나아가 국민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음. 패션의 질적 성장도 물론 필요하지만 마냥 덮어놓고 저브랜드는근본이없어에잉쯧쯧 하는 소모적인 비난에서 끝낼 게 아니라 각 나라, 그리고 각자 소비 패턴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유행이 아닌 그영역을 존중한다는 부분이 너무 야무지네요. 다들 이런부분은 본받으면 좋겠네요
내수의 문제죠 우리나라는 소규모로 운영될 내수가 없음. 내수덕에 중국 패션도 짭소리 듣다가 엄청 올라왔어요
이게 대결의 주제가 된다는게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어그로가 목적이었다면 인정합니다
디자이너라면 아시겠지만 50년 뒤면 몰라도 그전까진 일본이 압도적이죠
일본 패션은 아날로그 시절에 오프라인에서 이미 한참전에 패션이 문화로서 자리잡고 발전돼왔고 우리나라는 문화가 자리잡으려고 할때쯤 IMF터지고 온라인쇼핑으로 진입하면서 시장이 더 가볍고 트렌드에 쫒기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욘드클로젯도 한물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게 참 슬프네요..이렇게 뚝심으로 버티는 국내브랜드 진짜 별로 없음.
한물간건 맞지 않나..?? 품질이나 디자인 이런건 솔직히 안사봐서 모르겠고
브랜딩에 실패한건 맞다고봄 옷 디자인을 떠나서 인스타 피드(누가입었는지), 전체적인 감도 , 웹사이트 등등 전체적으로 올드하고 촌티남.. 괜히 브랜드에서 요즘 비주얼콘텐츠팀원을 뽑는게아닌데..
개인적으로 고태용님 유튜브컨텐츠는 재미도있고 패션적으로 아는것도 많아서 공부도되지만
별개로 옷질하는사람으로서 비욘드클로젯은 사고싶지않음
개좃구리니 밀리는거지 뭔 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이번 컬렉션라인 옷 이쁜데 매치방법읗 잘 몰라서요... ㅠ 핏이랑 옷을 어떻게 매치해야좋은지 영상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시부야갔을때 진짜 멋있는애들 많아서 놀랐음 우와 재 멋있다 이얘기만 종종하고 다님
이 형은 날것의 순수한 매력이 있어!사람 좋아보여 파텍을차고 롤스를 굴리면 위화감이 조성돼야 하는데 ..소주한잔하며 옷얘기 인생얘기해도 하루종일 욕하며 잼나게 보낼수 있을 것 같은 ....저녁 잘사주는 형으로 삼고싶다.ㅋ
저녁은 보통 제가 삽니다 동생은 당연하고 가끔 형들에게도 ㅋㅋ
@@beyondclosetofficial 부흥족발살아있나요? ㅎㅎㅎ태용이형~
대신 한국은 유행이 매년 마다 다르죠 그래서 세련되어보이고 앞서 나가는것처럼 보이는거 같네요 한 십육년전 샤기컷 한참 유행할때 일본스타일링이 진짜 세련됨의 상징이였는데 그땐 뭐 일본잡지 어떻게 구해서 보고 비슷하게 꾸미고 그 유행이 한 2년 갔나요? 그다음부턴 지드래곤을 필두로 엄청나게 패션이 발전됏죠 그리고 한국인들이 같은옷 같은머리 한다고 하지만 이게 거의 매년마다 트랜드가 바뀌기 때문에 전체주의 라기보다 그냥 트랜드에 민감 하다 보는게 더 맞는 표현같습니다.
소수의 패션인들 입장(이것도 일부)에서나 일본패션이 낫다라고 할수 있지
일반인들 이것도 패션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들로 쳐도 한국이 압도적인 압승임
일본에는 여러장르가 존재할뿐 고여있고
한국은 유행하는 장르에 편승되지만 흘러감
대중적 관점에서 봐도 한국압승이고 그위에 패션한 관점에서 봐도 이제는 한국이 압승임
일본거리보면 투머치하고 개성있다지 멋있다고 느껴지는건 솔직히 별로없음
그리고 이것도 한 10년있으며 다똑같음
오늘 태용님 바지 너무 예쁘네요..... 혹시 어디 껀지 알 수 있을까용??
저희 엔아카이브 라인의 더블페이스 치노팬츠입니다요
갑갑해서 말해보지만 일본호황기때 돈도 많이들 벌고 돈벌만큼 벌면 여유가생기고 돈은 그냥 벌리고 심심하니 사치품들 사모으는게 결국 문화를 엄청나게 향유하게되고 그 부모님 부터 자식까지 계속 내려와서 태도로나 질적으로나 깊이는 당연히 다름 계속 여유로웠기때문에 땅도넓고 인구수도 많기때문에도있고 진짜 깊이있게 파고드는 일본인 특성도 무시못하고 근데 현재는 좀 다름 우리나라도 너무 무지성 일뽕이있는데 그 일뽕이라는게 우라하라기이후로 끝났음 버블때 쌓인 문화적인 코어가 버블이후에 못버틴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지금까지 굉장히 가난한 사람들도 많다보니 빈티지로 눈을돌리고 복각이라는게 많아지고 빈티지 장점이 싸고 희소했기때문에 발전이되었던거고 자연스레 각자 멋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게 결코 대체적으로 일본인들이 우월해서는 아님 문화를 즐길 수 있던 시절이있었고 돈이 있건없건 그걸 즐기는 법을 알고있는 사람들인거지 사실 까고보면 일본 젊은애들도 다 후루기입고있고 명품도배에 걍 관심없는 사람도 태반임 다들 막 미친듯이 잘입고 딥하고 이런사람은 인구수대비 당연지사 우리나라보다 많아 보일 뿐이고 우리나라도 요즘 굉장히 곤조나 본인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취향을 추종하는사람이 많음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전세계에 항상 그렇게 진짜 딥하게추종하는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많의 커뮤니티도있고 굉장히 소수기때문에 없다고 느껴질때도 있는거임 아직도 우리나라가 좀 본인 취향을 못가지고 쫒아가고 따라하고 소속감이나 도태되는것에 굉장히 민감해하는게 있는데 전세계 어딜가나 그런 무리는 당연 있음 우리나라의 문제도아니고 그리고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관심이없으니 안보는것뿐임 내가 5년전에도 일본갔을때 일본중학생 고등학생애들이 키르쉬입고 돌아다니더라 우리나라만의 정서도 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애초에 자기취향이라는게 없으니 존중할줄도 모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니 자꾸 평가절하당하고 멋이없다고 생각하고 유독 패션에서만 갈라치기가 굉장히 심함 사실 그런 것만 아니면 훨씬 더 장악했을듯 오죽했으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아서 성공해야한다는 역수출이라는 말이 돌아다니니
옷이 예쁘면 그냥 사는 그런게 진짜긴 한듯 그러다 보면 새로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으니
현재 한국 패션이 일본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한국 패션계가 주도하는 게 아닌 k-pop 아이돌 패션이 주도 하고 있어요. 일본의 매니아 적인 브랜드야 그러던 말던 내 갈길 가는데 저렴한 일본 대중 브랜드들 보면 한국 아이돌들 최신 트랜드를 바로 바로 반영하고 있어요. ZOZO타운을 꾸준히 서칭 해왔다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한국 사람 같은 일본인들이 많이 늘었어요. 솔직히 이건 한국 패션계의 성과가 아닌 K-pop 아이돌 산업의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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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 게 국뽕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본 패션 분류중에 韓国スタイル한국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생겨 났어요. 옛날에 논노 보면서 막연히 일본 스타일이라고 그랬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스타일이라는 말이 생겨 났고 일본 10-20대들이 많이 참고 하고 따라 합니다. 韓国スタイル 스타일을 내세우면서 광고 하고 물건을 팔고 있어요. 이게 영향력이 아닌 가요?
절대 큰 영향 미치지 않구요 ! 우리나라 처럼 와~~~ 하면서 다 입는게 아닌 일본에서 한국패션도 kpop 매니아 한정입니다 그리고 그 한국 아이돌의 최신 트랜드가 일본에서 오는 겁니다 일본 브랜드 룩북과 일반인들 스트릿샷 엄청 참고합니다 웃긴게 그런걸 모르는 패션에 관심없는 일본 kpop매니아들이 사는거죠 그리고 또 하나 일본은 뭐든 이쁘면 이게 중국제품이든 동남아제품이든 한국제품이든 남눈치 보지않고 사는게 또 일본이죠
@@highsky8668
모든게 다 일본에서 왔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대부분 유럽 일본 한국으로 오는 느낌인데 원조인것처럼 얘기 하시는게 좀 그렇네요..요즘은 웨스턴 패션이 유행이지만 일본이 웨스턴 패션의 창시국가는 아니잖아요 물론 일본에 유명한 브랜드는 보다 많지만 우리나라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패션 산업에있어서는 아주 좋은 신호죠..국내 브랜드는 아직 자리잡은 독점 브랜드가 없어요 그러니 서로 차지하려고, 위상있는 브랜드가 되기위해서 노력중입니다..현재도 우리나라는 그 기반을 다지는중이고 실제로도 마땡킴 레스크앤레크레이션 마르크 메크르디 젠틀몬스터같은 한국 브랜드를 보면 실제로도 확실히 그 기반을 쌓아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젠틀몬스터는 글로벌하게 성장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옷좀 잘입는다하는 일본인 sns를 들어가보면 한국제품 몇개씩은 가지고있습니다.. 무작정 한국 패션에서 kpop매니아들이나 입는 옷이라고 각인 하시는건 너무 일반화 시키는것 아닌가요??
많은 한국 아이돌이 엠버서더가 되는 이유가있죠
물론 많이 팔려고 하는 의도적인 마케팅이 있지만
고결한 그런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시도입니다 한국 스타일리스트도 옷 리폼을 통해 더 캐주얼하게 입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실제로 방송 의상으로 입고나오는 옷들중 일본옷은 줘도 안입습니다.. 광고라면 모를까 또한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 마르크 메크르디가 일본진출했습니다 지금에서야 한국 패션은 일본이 원조다라는 말이 통할까요??
한국패션은 일본에서 왔다라는 말은
다 옛말입니다 절대 무시할순없어요
@@Jins02y 유럽에서 일본으로 온다 이말이야 말로 언제적 이야기인지 아십니까 유럽패션피플과 일본 패션피플은 서로 동경한다는 말이 생긴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오히려 유럽과미국에서 직구로 일본데님이나 일본 브랜드를 사는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리고 아메토라 라는 책을 추천 드리고싶네요 외국 패션 관련 사람이 쓴 책인데 아이비룩 프레피룩의 기준점을 이제일본사람들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가르친다라는 표현까지 씁니다 - 정말 디테일 합니다 일본은 . 아메카지도 미국이 아닌 일본만의 생태계에서 나온 일본패션입다 오죽하면 미국 디자이너중에서는 뉴욕보다 도쿄가10년은 빠르다고 말하는 디자이너도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일본 패션계는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는게 현실이고 방송에서 일본옷은 줘도 안입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뉴진스가 초창기 일본 웨어하우스 입은거랑 최근 캐피탈을 입어서 한국에 유행시킨건 뭐죠 ? 제가 말하고 싶은건 큰영향을 주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 옷 좀 잘입는 아이들 보면 한국제품 몇개씩 다들 가지고 있다고 하신 부분도 제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 패션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냥 이쁘면 이것이 중극것이든 동남아것이든 순수하게 사는게 일본입니다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님처럼 우리가 이제 일본패션계에 큰영향을 끼친다라던지 한국 패션제품이 일본보다 뛰어나서 산다라는 개념이 없다는겁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한국 일본 비교 이 영상만이라도 다시 보길 바랍니다 저역시 일본에 살고 있고 음악 패션 여러방면으로 많은 일본친구들과 만나는데 옷좀 입는 아이들 중 한국제품 딱 한명 보았어요 그것도 진짜 이거 그냥 이쁘고 싸서 샀어요가 끝입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니 당연히 한국위상이 올라가면 저역시 좋죠 하지만 현실을 자각해야 발전이 있다고 봅니다
남아이돌은 그냥 프랜치시크,북유럽 대형잡지복사 남친룩이고 여아이돌은 시즌마다 외국에서 컨셉땡겨와서 꾸밈ㅋㅋ
여아이돌은 그래도 잊혀진컨셉 대중에게 현대식으로 해석해서 맛이라도 보여주지(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맞지) 남아이돌은 무슨 비건채식주의자 패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보테가풀셋 톰브라운풀셋 휴고풀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플
죽인다진짜 존멋
한국 브랜드 : 싸구려 무근본 한철 유행 가성비 무색무취
일본 브랜드 : 근본 평생 퀄리티 높음 브랜드 마다 색깔 있음
진짜 개신기함ㅋㅋ 싸구려 진짜패션유투버들도 심각
꿀잼
일본 패션은 어나더레벨임 감히 비교할 수 없음 한국은 글쎄..100년이 지나도 일본 발끝도 못따라감. 일본은 만듦새는 세계 최고고 패션에 대한 이해도, 감성 자체가 어나더레벨임
ㅋㅋㅋㅋㅋㅋ 매회 찐 패션정보와 찐유머의 결합
오 딕김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일본 스트릿 패션 인터뷰중
젤 볼만해요.
이번에 어나더오피스가 일본에서 반응 좋았다고 하던데, 여기에 대해서도 좀 궁금하네욤
뭐 일본쪽은 진짜 개성있게 멋잇게 입고다닌다....말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실제로 입는애들이 많긴함???
입만 살아서는 우리나라는 어쨋니저쨋니... 멋있으면 따라하든가... 따라하지않고 지도 비슷하게입으면서 나불대는 애들이 많은것도 현실임ㅋㅋㅋ
ㅇㅈ
와 재밌다.
진짜 일본 왕래해보면서 느낀점들 그대로..
한국브랜드 상당수는 KPOP의 영향력에 상당히 기대서 갈수밖에없음..ㅠㅠ
정말 빠르게 매출로 효과가 오니깐..
이게 장기적으로는 셀럽이 안입은 상품은
전혀 안팔리는 실속없는 브랜드가 되버리는데.. 정말 안좋은것같다.
안 그러면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뭐...
디렉터랑 또 직접 소통하는 크루들이 주도하는 문화와 일상 그리고 + 아웃핏인데 디렉터들부터 시장에서 버티기 바쁘니 뭐…
멋있다
멋있어요 형
그나마 시부야쪽 사람들이 입는 한국브랜드는 떠그 파프 써저리 세개 정도인듯
떠그 ㅇㅈㄹ 개처맞을래??
@@김현성-r5o 나도 떠그 별로 안좋아하는데 도쿄 한달동안 살면서 '그나마' 정도로 본거임 누비안 로얄플래시 등 편집샵에 많이 입점해있기도 하고..직원한테 맞았나 왜캐 발작함ㅋㅋㅋㅋㅋ
진보초에 도쿄1위 우동집 마루카 있으니까 그거 드시고 글릿치코히 가세용~:)
이거지.... 뭐만 유행하면 우르르르 몰려갔다가 개나소나 다 입고 돌아댕이고 또 다른거 뜬다고 하면 거기 우르르 몰려가고 .. 본인의 체형도 알아야되고 색감도 알아야 하고 그걸 찾아야 하는데 유행만 한다하면 모조리 우르르...... 난 야스히로가 여기저기 다 잘어울려서 계속 사고 신고 있는데 한물가서 버려야 한다느니... 내 취향을 왜 패션유튜버라는 이름으로 니들이 판단하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개나소나 스투시 이런거 입다보니.. 그냥 무지티가 더 유니크해진 느낌… 오히려 더 안사게되는..
튀는걸 싫어해서 한국은 클론이 많음. (검은옷 검은가방이 많은 이유)
다른 사람이 요즘 패션 유투버 누구 보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여기거든.
엇 감사드립니다요!!!
@@beyondclosetofficial 저야 말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쎄용
게스트가 스켈레톤이네
굿
패션으로 한국이 일본한테 비빌수 없는 이유ㅋ 유튜버들 말장난 하는거도 다 거기서 거기. 컨텐츠도 쥐어 짜내는 느낌. 이제 유튜브로 다룰만한건 다 나왔으니까 패션 유튜버들도 존나 힘들지.
고생한다
유서가 깊고 아카이브가 많은걸로 일본패션 솔직히 동양에서 누가이김?
패션이라는게 단순 옷 잘입는걸로만 따지면 몰겠지만 그게 아니고 종합적인거면 한국은 아직멀었지
게스트 보다 더 많이 알고 대단하십니다
이건 패션의 문제가아님 그냥 국민성같은거지
옳다그르다라고 까지 하긴 뭐하고 이미 그냥 박혀있다고 봄
일본이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문화가 있듯이 한국도 남의 시선을 굉장히 신경씀
그렇기에 패션뿐만이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유행이있고 나 자신이 아니라 남의 시선을 제일 중요하게 여김
취업, 학업, 결혼, 집, 연애, 차, 패션 모든 분야가 다 그럼
내가 만족하는것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남'이 보는 본인이 좋아보여야 되는게 한국이니까
근데 여기 나온 2명도 뚜껑머리 하고 있는거 보면 우리나라 뚜껑머리 진짜 오지게 좋아해 ㅋㅋㅋ
❤❤❤
멍석말이 하는 한국인 특유의 조리돌림 문화가 안 없어지면 100년 후에도 패션에 발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 눈치 보는게 특히 심한게 한국인들이라
솔직히 류승범이나 봉태규 같은 사람들도 대중들에게 패션으로 인정 받는게
그냥 예전부터 남들이 저 사람들 옷 잘 입는다 잘 입는다 하니까 거기에 동조해서 잘 입는다 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것 같고
실제로 그들의 패션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일본남자애들은 날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남다르게 입고 꾸미고 그래도
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구나 멋있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는데
한국애들 특유의 큰 머리, 밋밋하고 답답한 흐린 이목구비, 뼈대가 굵고 투실투실한 몸매때문에 아무리 개성있게 입어봤자 '애쓴다ㅠㅠ' 느낌이지 절대 스타일리시 해보이지가 않음ㅠㅠ삼촌이 멋부린 느낌이랄까 (곽튜브가 웻헤어에 피어싱하고 네이버후드 입고나오면 다들 욕할거잖어)그래서 개성표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그나마 깔끔하게라도 갈려는거 같음
얘네는 문화 받아들인 기간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래됨.
패션으로도 유서 깊은 나라가 일본인데 한국이 이제 뭐 따라잡았다 이러는 거 보면 웃김 당장 한국 유행패션 거진 일본이 먼저 유행하고 따라가는 추세인데
일본패션… 꼭 알록달록 주렁주렁 바지체인 빈티지패션이 좋은건 아니에여… 지저분하고 거지같자나요 ㅋ 필라델피아 켄싱턴과 아주 잘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단정하고 모노톤 깔끔한 스타일을 이성이 좋아합니다… 켄싱턴에서 놀고 싶으면 일본스타일 해도 아주 좋습니다 추천드려요 일본패션
한국은 일반인들 저점이 높은거같고
일본은 고점이 훨씬 높고 저점이 낮은거같음
옷 잘 입는 일본인들은 진짜 감탄나올 정도로 기상천외하게 잘 입는데
반대로 대부분의 옷 관심없는 일본사람들은 또 오랜 저성장경기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서 그런지
옷 그냥 아무거나 주워다 입는 느낌...
일본인들 저점높은데 일단 브랜드랑 퀄리티가 좋음
한국옷은 이상하게 그 감성이라는걸 표현을 잘 못함. 파리 진출한 옷들도 그렇고 특유의 불필요한 정갈함? 좀 뭔가 단정한 느낌이 싫은데 , 일본은 빈티지한 느낌이라던가 옷에 기술들이 많이 들어간게 느껴지고 소재도 그렇고 디테일 하게보면 일본이 아직도 한참 위임
일본 얘기 많이 해주세요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트 하트 하트 하트
고태용 이새끼 컨텐츠 수준 높네
옷퀄리티 넘사 일본
한국은 바지핏 다 똑같음 통크게 입으면 잘 입는줄암 ㅋ
패션유튜버들 덕에 우리나라 패션이 상향평준화가 되었지만 고점이 낮은 느낌..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듯한
🌬️🌶️🥬
비교를 논한다 자체가 한국 패션이 뒤쳐지고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