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알못이지만 한국에서 패션디자이너로서 살아가기 힘든 이유가 뭐냐면 1. 회사 소속 디자이너가 된다하더라도 굉장히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박봉이며 말이 디자이너이지 카피 작업을 많이 해서 현타가 온다. 2. 그렇게 열정페이 수준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경력을 키워도 내수시장이 작아서 말 그대로 디자이너가 되기 어렵다. 3. 예전보다 좀 죽었긴하지만 스트릿 패션 열풍때문에 스웻셔츠(맨투맨)과 조거팬츠는 말 그대로 기본 옵션이 되면서 디자인의 가치가 상대보다 낮아졌고 무신사의 영향으로 인해 디자이너가 되기보다 브랜드를 만드는게 더 쉬워졌다. 4. 3번의 말이 좀 복잡할 수가 있는데 도메스틱 브랜드를 만들기가 쉬워졌지만 솔직히 죄다 양산형 스웻셔츠에 조거팬츠가 주력 품목이라서 사업가라고 봐야되는게 맞는거지 디자이너라고 봐야되나 싶은게 있음. 5. 스웻셔츠와 조거팬츠가 주력이라도 이제는 많이 죽었지만 피어 오브 갓 에센셜처럼 독자적인 핏이라도 보여주는 브랜드가 있냐고 한다면 글쌔요.... 6.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명품)과 도메스틱 브랜드의 양극화만 더 커졌음. 7. 국내에서 디자이너가 되기보다 사업가 o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는게 더 쉬워지면서 디자인을 배우는 것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마케팅이 더 중요해졌음. 8. 솔직히 진짜 진지하게 잘나가는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를 보면 디자인이 쩐다고 느끼는 브랜드가 몇 개나 있나 싶음. TV광고까지 하는 그 브랜드를 보면 디자인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나 워드플레이, 마케팅 빨이라는 생각 밖에 안듬. 9. 결국 열정페이 수준으로 급여를 받고 명품 카피를 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을 필요가 줄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음. 한줄요약 : 도메스틱 브랜드 만들어서 마케팅만 잘하면 크게 한탕 해먹고 엑시트 할 수가 있으니 굳이 열정페이 받으면서 디자이너가 될 필요가 있나 싶음.
애초에 한국인들 패션자체가 트렌드만 따라가고 튀지 않는 것만 추구하는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수요 자체가 없으니 '디자이너'도 필요가 없는거지ㅋㅋ 한국인들은 기존에 있던것만 세련되게 시도할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건 두려워 할뿐 아니라 한심하게 보고 비판하기까지 함 앞으로도 국내시장을 통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는 결코 나오지 않알거임
요즘 도메스틱 브랜드 중 과연 개성있고 독창적인 브랜드가 있을까 싶음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실루엣 옷만 주구장창 뽑아대니 로고싸움을 보는 것 같음 물론 소비자들에게 팔려면 대중성있는 옷을 만드는 게 당연한거긴 하지만 “대중성을 사로잡으며 브랜드만의 개성을 살린 브랜드가 있는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비슷한 브랜드가 많음 또한 카피 브랜드도 너무 많음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영감과 자신이 좋아하던 브랜드에 대한 색이 묻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봄 거기에 본인 브랜드만 낼 수 있는 개성을 살린다면 상관이 없지만 카피 만 주구장창 뽑고 있음. 예를 들면 ㄱㄹㅇㅈ, ㅇㄷㅁㅇㅋ, ㄸㄱㅋㄹ 등 알 사람들은 알거임 있는 디자인에서 조금만 수정해도 잘 팔릴 걸 아니까 무슨 무슨 맛 하면서 카피만 하는게 요즘 한국 패션이 죽고 있구나 생각이 들음 디자이너들도 좋아하고 리스펙 하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색이 어쩔 수 없이 묻어 나오는 거랑 카피를 하는 건 전혀 다르다고 보는 데 개성있는 브랜드가 좀 나와줬음 함
20년차 입니다. 이것의 맨 끝에 가면 결국 "제값 내고 옷 살 생각 있는 사람이 없다" 입니다. 다들 이 업종 활성화를 바라고, 베트남, 중국 옷들 혐오하면서, 제값 내고 살 생각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실력 좋은 샘플사, 봉재사들이 그만두고 계시고 있죠. 망했습니다. 이제 끝났어요. 패턴사도 아직 초봉 90입니다. 이제 혐오스럽습니다. 다 망했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 수준의 장인이 되고 싶었는데, 그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디자이너들 수준이 내려가서 내가 그 수준 취급받는데서 오는 현타가 장난 아닙니다. 가로수길, 강남상가 근처 패턴사들 일 없어서 접기 시작했습니다. 오브제, 빈폴, 한섬 패턴사 거기서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 없잖아요? 그냥 사라지는겁니다.
저도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패턴확인하고 수정하면서 간지가 바뀌는걸 보며 매력을 느껴서 패턴사로 전향하려고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다시 공부중입니다 그치만 저랑 잘 맞을것같다는 확신이 들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대학 다닐때 교수님들이 말해주신 다양한 직군으로 많이 취업준비를 시켜주시는데 정작 패턴샘플사에대한 언지가 없어서 그쪽으로 늦게 발 들인게 아쉽네요 ㅠㅠ
우연히 봤습니다 멎진분이네요 한국의 패션은 죽었다 맞아요 ... 옷만드는 사람이 없고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죠 패션이 죽기전에 공장이 더 빨리 죽을 겁니다 패턴사.미싱사 ,재단사, 이젠 50대중후부터 60대뿐이죠 심각합니다 이젠 공장에 오더를 넣어도 걱정이네요 전 신당동에서 제품공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브랜드나 ,디자이너는 모르지만 옷은 잘알지요 옷만든지는 30년이 되었네요 이제는 제품오더가 미니오더 디자인별 칼라별로 10장씩 2칼라 20장 이렇게 주문이 들어 온담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새벽까지 일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노는 날이 태반인데 제품공장들이 정말로 큰일 입니다 공장들이 놀지 않고 일만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가 않아서 걱정이네요 앞으로 5년이 지나면 60대가 정년하고 나면 미싱사들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우연히 보고 답답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고태용님의 유튜브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자주 시청할께요 감사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겠어요. 일본도 패션에 일백년이 넘는 역사가 있어 지금의 일본패션이 있듯이. 서양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약간 도라이 기질이 있는 덕후들이 늘어날수록 그 시장이 발전할거 같습니다. 전후 70년도 안되고 이제 겨우 선진국 문턱에서 왔다갔다 하는 나라가 이정도도 저는 엄청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KIRAKIRAyeye 아직도 의류업계 일을 하고계시다면 그리고 옷을 사랑하신다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추후에는 능력을 인정받고 급여도 많이 받으 실 수 있으실겁니다.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실력을 쌓고 경험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고액연봉도 가능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고등/대학생때 패션관련 전공에 열의 를 가지고 관련 영화/드라마 엄청보고 자격증도 따고 공부하는것 조차 정말 행복했던 패션. 고태용님이 젊은 애들이 안하려고 한다.라고 하지만 왜 그럴까요? 젊은 애들이 해보니 꿈을 좇기엔 살인적인 근무시간 / 그리고 취업을 해도 진급도 힘듦 / 폭발적인 업무량 / 항상 라떼를 찾는 사수 및 선배들 / 돈은 최저시급 에 시작인데 업무량이 끝도없는 산더미. 10년전에도 이랬지만 아직도 이렇다고 하네요 . 제 주변 지인들이 MD/스타일리스트/디자이너 들이라 많은 얘기를 들을수 있었는데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 거긴 안좋은 곳 이겠지 ! 라고 할분들도 있겠죠.근데 제 지인들이 년차도 쌓이고 신입도 아니고 말하면 알만한 브랜드에 속해있습니다. 아,그리고 한명은 엄청 잘되서 누구나 말하면 아는 브랜드 대표 인데.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줍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건 아니지만 '나는 옷을 좋아하고 잘 입는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까 패션이 내 적성에 맞아'하고 겉으로 보고 뛰어들면 쉽지 않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같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이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나중에 편집샵을 차리자.이렇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같은시간 에 멋있는직업 인데 막상 하면 맘고생 몸 고생하며 월250벌래 몸만 조금 고생하며 700벌래. 어리다고 바보가 아닙니다.힘들게 일 시킨만큼 돈이라도 더주면 누가 안 하겠어요? 한때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를 꿈꿨지만 ,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인정받았지만 , 현실을 보고 그쪽길을 안가기로 했습니다. 빛좋은 개살구 같습니다. 패션을 한다는건.
6:46 업계를 통해서 듣긴했습니다. 애초에 숙련된 분들은 고령층이라서 어려운 봉제는 꺼려하고 점점 은퇴하고있기때문에 퀄리티있는 봉제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고 들었습니다. 대안으로 장인으로 인정하기에는 다른 국가들도 모두 장인으로 인정해주는 비율은 극히 드물어요. 에르메스, 보테가 이런 브랜드는 브랜드의 영향력을 통해 장인으로 인정해주는거지 한국에 뭐가 있고 국가가 인정하면 그 만큼 영향력이 있을까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돈을 더 많이 준다? 옷값이 올라가고 소비자들은 외면할거고요. 참 어려운 문제이긴한데 제 생각은 해외로 수출하던가 시장이 커지는 방법밖에 없다고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고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선생님을 알기전 취미로 가죽공방에서 수업을 받으며 지갑이랑 가방 만드는걸 배웠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장인으로 왜 인정을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인식 때문일까요? 전 배우면서 엄청난 신경을 써야한다는걸 직접 느꼈기 때문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레베기님 채널 영상 보시면 진짜 가죽공예 어려워 보여요... 옷도 그만큼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젊은데 한국 사회 시선이 특정 직업 외에는 인정을 안해주는거 같아요. 이런점은 지금 당장 바꼈으면 하네요...
본인들이 도태되는걸 젊은사람 탓하진 마세요. 솔직히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나요? 저출산 얘기 10년 전 부터 나왔어요 그 동안 나라에선 뭐하다가 이제와서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허둥지둥하죠 그런 공장도 똑같아요 막내가 50 밑으로 안 들어오는 지경이 될 때까지 뭐하다가 이제와서 젊은애들 멋있는거만 하려한다 하는지요
젊은 사람들만 탓할 수가 없는게 시대는 이미 바뀌었는데 중소기업 사장님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젋은 사람들 다들 멋있는거만 하려고 한다구요? 배달알바나 쿠팡이 멋있어서 하는거겠냐구요. 사실상 복지도 없고 박봉이니깐 그런거죠. 예전에도 급여가 적었겠지만 경험을 쌓는 동안에 어떻게든 아끼고 모으면 결혼도 할 수 있고 집도 살수가 있었죠. 근데 그동안에 물가인상율과 집값 오르는것에 비해 연봉인상율이 따라가지 못하니깐 사실상 생존과 미래를 위해서 하지 않는거죠. 연봉인상율이 물가상승율을 따라가지를 못하니깐 결혼을 하거나 집을 사는건 꿈도 못꾸고 생활비 아끼면서 열심히 모아도 한달에 백만원 겨우 모을까말까인거죠. 예전에는 결혼해도 월세살이부터 시작했다고 할 수도 있을텐데 저정도 급여면 애 하나 낳는 순간 지옥 시작입니다. 그러니 혼인율과 출산율이 박살난거죠.
안녕하세요 디자이너님! 저는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 제 짧은 식견(혹은 소비자이지만)으로 생각해봤을 때 "너무 빠른 유행"이라는 것과 "세일"이라는 가격 때문에 패션이 더 어려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유행이 너무 빨라 디자이너가 옷을 생산하고 나오기까지 그리고 판매의 재고를 처리하기까지가 어려워진게 아닐까? 라는 의문에 디자이너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세일인데요. 제 경험을 비추어말씀드리면 정말 저 신발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할부까지 긁어서 얻었는데, 나중에 며칠 뒤에 세일을 하더라고요; 이러면 결국 제 가격을 주고 살 수록 호구가 되는 구조가 되어 가고 누가 저 옷을 더 싸게 샀느냐가 메인이 되고 그 중심에 전 무신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디자이너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할인을 하는 이유는 재고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무신사에 들어가면 빗금이 쳐져 있는 가격 외에 일반적인 정상가를 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
실장님 좋은 내용 다시 들으려고 왔습니다 ㅎㅎ 브랜드 운영하다보니 디자인을 잘 만드는 것과 마케팅을 잘 하는 일은 차원이 다른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요. 사람들 취향이 다양해지고 또 그만큼 짙어지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도 그닥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실장님은 과거와는 다르게 요새는 어떤 전략이나 홍보&마케팅을 하시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
6:37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유가, 청춘들을 너무 열정페이로 저급노동으로 후려쳐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는 패션종사자도 아닌 일반 회사원인데, '패션업계'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젊은 사람들이 뺑이치는 그 모습이 가장 대중들한테 인식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싶습니다.
3일전 기사입니다ㅠ호황은 개뿔 2024년 청룡의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가 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상황에다 글로벌 경제 여건이 만만치 않다. 전쟁 등 국제 정세도 여전히 불안하다. 국내 주요 기업의 새해 경영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결국에 '왜 죽는냐?' 했을때 잘 된 케이스들의 예시는 모두 "해외" 디자이너들 셀럽이든 모두가 해외의 케이스잖아요.. 예전이야 영어 못해서, 정보없어서 못했지만. 요즘에 정보많지, 영어 배우면 되는데 누가 한국에서 시장도 작고, 최저는 커녕 개같이 굴러도 기회도 안주는 양아치들 밑에서 배웁니까? 차라리 실패해도 이력서 한 줄이라도 남길수 있는 해외에서 도전하죠. 그럼 국내 디자이너들이나 그나마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돈벌고 뭘 했나? 인재양성이나 씬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서 뭘 했나?? 물어봤을때 자신있게 대답할수있는 사람들 몇명이나 나오겠습니까?? 고태용씨는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으세요??
인재양성 육성 씬의 영향력을 넖히는걸 왜 디자이너에게 얘기하는지? 배우려는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본인들이 직접 발품팔면서 배워야하는거 아닌가? 배울수 있는 곳은 많을거 같은데 배우려는 의지 열정이 없는데 인재양성 육성을.. 꼭 유명하고 능력있는 디자이너가 인재양성을 하고 육성을 해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결국 디자이너도. 비지니스 직업인데 자기 비지니스하고 돈벌어야지. 씬의 영향력을 디자이너가 넓혀야하나? 왜 육성을 디자이너한테. 얘기를 하는지... 배우고 싶으면 어떤 방법 이나 수단을 통해. 본인들이. 배워야할듯 고태용 디자이너님도 육성을 통해 이 위치까지. 올라왔을까? 씬의 영향력. 결국 패션업계의 영향력을 넓히는건 누구한테 얘기하고 얘기해는지 서울시에 문화부가 있으니 그쪽에 물어보세요ㅎㅎ
@@윤재빠-y5l 고태용 디자이너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디자이너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한국 패션업계 모든 종사자 들 즉 옷밥먹고 빌어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여기 올라와서 말한것일 뿐. 질문요지를 파악을 못하시네요. 발품 팔면서 배운다고요? 시장 뛰어다녀 봤어요? 공장장이나 기술자들한테 모르는거 물어보면 좋은말 나올것 같아요? 방해하지 말라고 개쌍욕이나 안쳐먹으면 다행이지. 그걸 유튜브 에선 그래도 들이대야 한다, 욕 먹으면서 배우는거다 하는데, 오히려 일본 브랜드 사러 갔을때 편집샵에서의 MD나 공장견학가서 그 하루만에 얻었던 정보량이 훨씬 많았을떄 그 허탈함을 아세요? 뭣도 모르면서 쉴드 치는게 더 같잖아 보입니다 ㅎㅎ
@@윤재빠-y5l 우리나라 학생들이 개호구 핫바리도아니고 왜 적어도 수억씩 버리면서 옷 배우러 일본 벨기에 뉴욕 가는지 생각도 안해봤죠?? 왜 그 많은 국내 활동하는 견습생들이 중간에 그만두는지 이유도 모르죠?? 시장뛰어 다녀 본적도 없는 샌님들이 뭔 유튜브 한명 뜨면 거기 달라붙어서 오냐오냐 해주면 그럼 발전 있을것 같아요? 님은 책 한권도 아니고 한 줄 읽은건데 그걸로 어떻게 판단을 한다는거에요?? 꼭 님같이 ㅈ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초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김-k5b1w 마지막에 고태용님 대답할수 있냐고 본인이. 질문한거 아닌가? 뭔소리인지? 본인이 질문해놓고. 고태용 디자이너한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면. 누구한테 해당되는건지 ㅋㅋㅋㅋ. 이름을. 빼고 질문을 하던지 ㅋㅋㅋ 시장 뛰어 다녀 보셨나봐요?ㅋㅋㅋ 개쌍욕도 먹어보고ㅋㅋㅋ 본인이. 일을 못해서 그런거 아니예요? 왜 일본 편집샵 공장견학 가서 하루만에 얻었던 정보가 더 많은줄 아세요? 말그대로 견학이예요 배우러간 견학.. 그게 아니라면 일본가서 일을 배우던지... 일본 공장가서 배워요ㅋㅋㅋ 사회에 불만만 많아보여요ㅜㅜ 뭣도 모르고 쉴드 치는게 아니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도 못하면서. 능력도 안되고. 본인의 위치나 실력도 인정 안하고 남탓이나하고 있고 불만만 많고... 글쓴거보니 공장이나 기술자들이 당연히 방해하지 말라고 욕했을거 같아요. 왜?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하니깐. 눈치없이 타이밍 못 맞추고. 바쁜데 앞에서 알짱거리니깐 욕먹지 어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여쭐지 생각이나해봄? 저기요.. 그냥 다른일 찾으세요... 불쌍해 보여요~~~
![[EN] 제발 당신의 성공을 티내지 마세요. 상위 1%의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 이야기_Loro Piana Brand Story](http://i.ytimg.com/vi/B98UHMlZHSs/mqdefault.jpg)
패알못이지만 한국에서 패션디자이너로서 살아가기 힘든 이유가 뭐냐면
1. 회사 소속 디자이너가 된다하더라도 굉장히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박봉이며 말이 디자이너이지 카피 작업을 많이 해서 현타가 온다.
2. 그렇게 열정페이 수준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경력을 키워도 내수시장이 작아서 말 그대로 디자이너가 되기 어렵다.
3. 예전보다 좀 죽었긴하지만 스트릿 패션 열풍때문에 스웻셔츠(맨투맨)과 조거팬츠는 말 그대로 기본 옵션이 되면서
디자인의 가치가 상대보다 낮아졌고 무신사의 영향으로 인해 디자이너가 되기보다 브랜드를 만드는게 더 쉬워졌다.
4. 3번의 말이 좀 복잡할 수가 있는데 도메스틱 브랜드를 만들기가 쉬워졌지만 솔직히 죄다 양산형 스웻셔츠에 조거팬츠가 주력 품목이라서
사업가라고 봐야되는게 맞는거지 디자이너라고 봐야되나 싶은게 있음.
5. 스웻셔츠와 조거팬츠가 주력이라도 이제는 많이 죽었지만 피어 오브 갓 에센셜처럼 독자적인 핏이라도 보여주는 브랜드가 있냐고 한다면 글쌔요....
6.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명품)과 도메스틱 브랜드의 양극화만 더 커졌음.
7. 국내에서 디자이너가 되기보다 사업가 o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는게 더 쉬워지면서 디자인을 배우는 것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마케팅이 더 중요해졌음.
8. 솔직히 진짜 진지하게 잘나가는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를 보면 디자인이 쩐다고 느끼는 브랜드가 몇 개나 있나 싶음.
TV광고까지 하는 그 브랜드를 보면 디자인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나 워드플레이, 마케팅 빨이라는 생각 밖에 안듬.
9. 결국 열정페이 수준으로 급여를 받고 명품 카피를 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을 필요가 줄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음.
한줄요약 : 도메스틱 브랜드 만들어서 마케팅만 잘하면 크게 한탕 해먹고 엑시트 할 수가 있으니 굳이 열정페이 받으면서 디자이너가 될 필요가 있나 싶음.
한줄 요약… 공감합니다…!!
피오갓 에센셜이 독자적인 핏인가
애초에 한국인들 패션자체가 트렌드만 따라가고 튀지 않는 것만 추구하는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수요 자체가 없으니 '디자이너'도 필요가 없는거지ㅋㅋ 한국인들은 기존에 있던것만 세련되게 시도할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건 두려워 할뿐 아니라 한심하게 보고 비판하기까지 함 앞으로도 국내시장을 통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는 결코 나오지 않알거임
@@깨진갤럭시 해외브랜드 포함해서 스웻셔츠랑 조거팬츠 찍어내는 브랜드 중에서는 피오갓(에센셜 포함)이면 독자적인 핏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 도메스틱 브랜드 중 과연 개성있고 독창적인 브랜드가 있을까 싶음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실루엣 옷만 주구장창 뽑아대니 로고싸움을 보는 것 같음 물론 소비자들에게 팔려면 대중성있는 옷을 만드는 게 당연한거긴 하지만 “대중성을 사로잡으며 브랜드만의 개성을 살린 브랜드가 있는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비슷한 브랜드가 많음 또한 카피 브랜드도 너무 많음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영감과 자신이 좋아하던 브랜드에 대한 색이 묻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봄 거기에 본인 브랜드만 낼 수 있는 개성을 살린다면 상관이 없지만 카피 만 주구장창 뽑고 있음. 예를 들면 ㄱㄹㅇㅈ, ㅇㄷㅁㅇㅋ, ㄸㄱㅋㄹ 등 알 사람들은 알거임 있는 디자인에서 조금만 수정해도 잘 팔릴 걸 아니까 무슨 무슨 맛 하면서 카피만 하는게 요즘 한국 패션이 죽고 있구나 생각이 들음 디자이너들도 좋아하고 리스펙 하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색이 어쩔 수 없이 묻어 나오는 거랑 카피를 하는 건 전혀 다르다고 보는 데 개성있는 브랜드가 좀 나와줬음 함
미국에서 폐션디자이너입니다. 미국애도 없어요. 디자인 공부하는 젊은 애들. 십오년전만해도 많았는데 이제 어시스턴트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서 직원들 평균 나이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
최저 임금도 안주니까 구하기가 힘들죠. 얼마 줍니까?
20년차 입니다. 이것의 맨 끝에 가면 결국 "제값 내고 옷 살 생각 있는 사람이 없다" 입니다.
다들 이 업종 활성화를 바라고, 베트남, 중국 옷들 혐오하면서, 제값 내고 살 생각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실력 좋은 샘플사, 봉재사들이 그만두고 계시고 있죠. 망했습니다.
이제 끝났어요. 패턴사도 아직 초봉 90입니다. 이제 혐오스럽습니다. 다 망했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 수준의 장인이 되고 싶었는데, 그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디자이너들 수준이 내려가서 내가 그 수준 취급받는데서 오는 현타가 장난 아닙니다.
가로수길, 강남상가 근처 패턴사들 일 없어서 접기 시작했습니다. 오브제, 빈폴, 한섬 패턴사 거기서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 없잖아요? 그냥 사라지는겁니다.
저도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패턴확인하고 수정하면서 간지가 바뀌는걸 보며 매력을 느껴서 패턴사로 전향하려고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다시 공부중입니다 그치만 저랑 잘 맞을것같다는 확신이 들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대학 다닐때 교수님들이 말해주신 다양한 직군으로 많이 취업준비를 시켜주시는데 정작 패턴샘플사에대한 언지가 없어서 그쪽으로 늦게 발 들인게 아쉽네요 ㅠㅠ
요즘 다 컴퓨터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ㅋ 아마 조만간 다 AI로 돌려서 사람도 필요 없을듯한데 건투를 빕니다
마지막 말은 진짜 멋있네요.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인정 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저도 인플루언서랑 리셀러는 보는 시선이 좀 편협하긴 한데 그렇다고 명확하게 제재할 기준도 없고 명분도 없어서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것 같아요
우연히 봤습니다 멎진분이네요 한국의 패션은 죽었다 맞아요 ... 옷만드는 사람이 없고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죠 패션이 죽기전에 공장이 더 빨리 죽을 겁니다
패턴사.미싱사 ,재단사, 이젠 50대중후부터 60대뿐이죠 심각합니다 이젠 공장에 오더를 넣어도 걱정이네요 전 신당동에서 제품공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브랜드나 ,디자이너는 모르지만
옷은 잘알지요 옷만든지는 30년이 되었네요 이제는 제품오더가 미니오더 디자인별 칼라별로 10장씩 2칼라 20장 이렇게 주문이 들어 온담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새벽까지 일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노는 날이 태반인데 제품공장들이 정말로 큰일 입니다 공장들이 놀지 않고 일만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가 않아서 걱정이네요 앞으로 5년이 지나면 60대가 정년하고 나면 미싱사들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우연히 보고 답답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고태용님의 유튜브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자주 시청할께요 감사합니다
진짜 제대로된 영상❤
진짜 전문가의 컨텐츠이네요 많이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행보다 패션에 대해 논하는 영상이라 즐겁게 봤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겠어요. 일본도 패션에 일백년이 넘는 역사가 있어 지금의 일본패션이 있듯이. 서양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약간 도라이 기질이 있는 덕후들이 늘어날수록 그 시장이 발전할거 같습니다. 전후 70년도 안되고 이제 겨우 선진국 문턱에서 왔다갔다 하는 나라가 이정도도 저는 엄청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말씀을 너무 귀에 쏙쏙 들어 오게 하셔서
듣기에 참 좋습니다
빠른 말씀 이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듣게되고
알게 되는게 많아서 좋습니다
짱 👍❤
말 좀 천천히할게요!!
한국 패션분야의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는 이유는 드럽게 힘든데 돈은 최저시급도 안되니까 관두는거죠... 먹고 살아야되는데 돈이 안되니 누가 뛰어들겠습니까. 저도 경력 8년차 디자이너고 처음 취업했을 때 110만원 받았습니다...
2022년에 학교 실습생으로 의류 업체 인턴을 했는데 9-7시 정상 출근에 110만원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일했어요... 아무리 학교 연계 인턴이지만 박봉이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너무 쓰립니다...
@@KIRAKIRAyeye 아직도 의류업계 일을 하고계시다면 그리고 옷을 사랑하신다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추후에는 능력을 인정받고 급여도 많이 받으 실 수 있으실겁니다.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실력을 쌓고 경험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고액연봉도 가능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이분이 진짜 뭔가 패션유튜버같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등/대학생때 패션관련 전공에 열의 를 가지고 관련 영화/드라마 엄청보고 자격증도 따고 공부하는것 조차 정말 행복했던 패션.
고태용님이 젊은 애들이 안하려고 한다.라고 하지만 왜 그럴까요?
젊은 애들이 해보니 꿈을 좇기엔 살인적인 근무시간 / 그리고 취업을 해도 진급도 힘듦 / 폭발적인 업무량 /
항상 라떼를 찾는 사수 및 선배들 / 돈은 최저시급 에 시작인데 업무량이 끝도없는 산더미.
10년전에도 이랬지만 아직도 이렇다고 하네요 . 제 주변 지인들이 MD/스타일리스트/디자이너 들이라 많은 얘기를 들을수 있었는데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 거긴 안좋은 곳 이겠지 ! 라고 할분들도 있겠죠.근데 제 지인들이 년차도 쌓이고 신입도 아니고 말하면 알만한 브랜드에 속해있습니다.
아,그리고 한명은 엄청 잘되서 누구나 말하면 아는 브랜드 대표 인데.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줍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건 아니지만 '나는 옷을 좋아하고 잘 입는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까 패션이 내 적성에 맞아'하고 겉으로 보고 뛰어들면 쉽지 않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같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이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나중에 편집샵을 차리자.이렇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같은시간 에 멋있는직업 인데 막상 하면 맘고생 몸 고생하며 월250벌래 몸만 조금 고생하며 700벌래.
어리다고 바보가 아닙니다.힘들게 일 시킨만큼 돈이라도 더주면 누가 안 하겠어요?
한때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를 꿈꿨지만 ,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인정받았지만 , 현실을 보고 그쪽길을 안가기로 했습니다.
빛좋은 개살구 같습니다. 패션을 한다는건.
혹시 현재는 어떤일을 하고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역시 멋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변화되는 산업과 소비의 중심이 다양화 되면서 비주류가 되고 있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패션의 유행이 돌고 도는것처럼 오리지날 패션이 다시 인정 받는날이 올거라 믿습니다ㅎㅎ한놈만 패는놈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습니다 모두 열정을 가집시다
마지막에 명언까지! 크 👍
예전부터느낀거지만 옆나라 일본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도 자국에 많고 스트릿패션쪽에서도 한국보다 아직까진 많이 앞서있다생각함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무료로 누워서 볼수있다니..
유튜브의 순기능이 아닐까싶습니다. 잘봤습니당
소싱업체에 오래있어봤지만 패턴 봉제 제단쪽이 초반에 워낙박봉이고 바쁜곳은 야근도 많고 그렇다고 기술을 배우기까지 버티기에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기에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구조임. 복지도 구린곳 천지고...젊은사람들이 좋아 할만게 1도 없음
현재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가려면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던 패션 관련 직업군이었어도 패션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다 보니 결국 패션을 계속 공부해야만 한다는 거! 기초가 부족하면 금방 허물어지기 마련이죠 태용님이 말아주는 패션 정보 너무 재미땅😘
앞으로 잘 말아드립죠
맞음. 한 분야의 이해도가 깊은 장인정신을 존경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하지만 유행이 빨라 조금만 뒤쳐지면 낙오됨
형~~~건강이 쵝오 입니다~~^^
맞는 말씀만 해주셔셔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유튜브 계속 해주세요👍
딥할수있는 패션쪽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셔서 이해하기도 좋고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업 패션이 사모님 취향으로 대중에게 때려박는것도 (나쁘다는건 아님) 이야기 한번 해주시면 좋을듯
6:46 업계를 통해서 듣긴했습니다. 애초에 숙련된 분들은 고령층이라서 어려운 봉제는 꺼려하고 점점 은퇴하고있기때문에 퀄리티있는 봉제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고 들었습니다. 대안으로 장인으로 인정하기에는 다른 국가들도 모두 장인으로 인정해주는 비율은 극히 드물어요. 에르메스, 보테가 이런 브랜드는 브랜드의 영향력을 통해 장인으로 인정해주는거지 한국에 뭐가 있고 국가가 인정하면 그 만큼 영향력이 있을까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돈을 더 많이 준다? 옷값이 올라가고 소비자들은 외면할거고요. 참 어려운 문제이긴한데 제 생각은 해외로 수출하던가 시장이 커지는 방법밖에 없다고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고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선생님을 알기전 취미로 가죽공방에서 수업을 받으며 지갑이랑 가방 만드는걸 배웠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장인으로 왜 인정을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인식 때문일까요? 전 배우면서 엄청난 신경을 써야한다는걸 직접 느꼈기 때문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레베기님 채널 영상 보시면 진짜 가죽공예 어려워 보여요... 옷도 그만큼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젊은데 한국 사회 시선이 특정 직업 외에는 인정을 안해주는거 같아요. 이런점은 지금 당장 바꼈으면 하네요...
고태용님만이 잘 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내용들 쭈~우~욱~~ 부탁합니다 ❤
저는 it쪽 일을 하는데 디자이너에 관심이 가서 종종 영상을 보는 중입니다~! 좋은 정보들 감사요
잘 봤습니다. 본질과 곤조는 어떤 분야든 중요했고 앞으로도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번 콘텐츠도 유익하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고태용
구독눌렀습니다. ㅇ이라도 쓰겠습니다. 좋은 컨텐츠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실장님😊
저도 봉제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진짜 기술자가 없어져가고 있어요.
처음엔 디자이너부터 시작해서 공장까지 운영하는데 진짜 힘듭니다.
공장을 포기하고 싶네요.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봉제, 샘플, 패턴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의 끝 - 유니클로
존경합니다
되도 않는 애들이 패션전문가인 척 유튜버를 하고 있는데 의욕이 생기겠어요.
한국인들이 스스로 개성을 찾지 않고 안전한 선택만 하니까 유튜버들만 득세하는거지 또또 유튜버탓 남탓ㅋㅋㅋ 본인들 먼저 돌아보시길
되도 않는 인스타 패션인플루언서들이 더 난리던데요.. 진짜 신기할 따름.ㅋㅋ
유튜브에서 패션이 전문성까지 필요한 분야인가..?
유튜브는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 유튜브인건데 뭔ㅋㅋ 이런애들은 없는게 다행이다
@@이준희-f8k 이게맞다👏👏 유튜버들은 패션을 사랑하니까 그정도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것
와... SADI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니...진짜 충격이네요
이런 전문적인 설명이 너무 좋네요 오늘도 야무집니다
ㅋㅋ고마워요 매번 야무지게
알찬내용 감사합니다:) 다짐해야할 부분 담아갑니다!!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리스펙!!
공감가네요. 저는 가구업계에 있는데 공장 막내가 50대에여..사람이 진짜 없어요. 다들 멋있는거만 하려고 하지 그 과정을 겪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이유도 알고는 있지만 제조업 큰일났어요
본인들이 도태되는걸 젊은사람 탓하진 마세요. 솔직히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나요? 저출산 얘기 10년 전 부터 나왔어요 그 동안 나라에선 뭐하다가 이제와서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허둥지둥하죠 그런 공장도 똑같아요 막내가 50 밑으로 안 들어오는 지경이 될 때까지 뭐하다가 이제와서 젊은애들 멋있는거만 하려한다 하는지요
@@ememe1239사이다
젊은 사람들만 탓할 수가 없는게 시대는 이미 바뀌었는데 중소기업 사장님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젋은 사람들 다들 멋있는거만 하려고 한다구요?
배달알바나 쿠팡이 멋있어서 하는거겠냐구요.
사실상 복지도 없고 박봉이니깐 그런거죠.
예전에도 급여가 적었겠지만 경험을 쌓는 동안에 어떻게든 아끼고 모으면 결혼도 할 수 있고 집도 살수가 있었죠.
근데 그동안에 물가인상율과 집값 오르는것에 비해 연봉인상율이 따라가지 못하니깐 사실상 생존과 미래를 위해서 하지 않는거죠.
연봉인상율이 물가상승율을 따라가지를 못하니깐 결혼을 하거나 집을 사는건 꿈도 못꾸고 생활비 아끼면서 열심히 모아도 한달에 백만원 겨우 모을까말까인거죠.
예전에는 결혼해도 월세살이부터 시작했다고 할 수도 있을텐데 저정도 급여면 애 하나 낳는 순간 지옥 시작입니다.
그러니 혼인율과 출산율이 박살난거죠.
감사합니다 패션관련 직종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고인물이지만 일본처럼 그 고인물을 해외에서 봐주듯이 우리나라만의 트랜드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유행을 따라가는게 문제.. 솔직 패션으로 돈버는 사람만 유행을 따라가야하는데 전부 따라가다보니 일본처럼 고인물들이 너무 있을곳이 없음
진짜 한번 만나뵙고싶어요
봉제시장에서 일하려면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학원부터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늘 크게 도움 받고 있습니다! 떡상 가시길여! ❤❤️🔥❤️🔥❤️🔥
ㅇㅕㄹ정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세요😊
아니 근데 형 유튜브 곧 떡상할듯 ! 조금만 더 화이팅..!
예전부터 잘 보고 있었는데 제가 키가 크다보니 최근에 지인 통해서 비욘드클로젯 컬렉션 라인 네이비 스웻를 얻게 됐는데 일주일에 3~4번은 입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이런 정보들을 또 어디서 얻나요..오늘도 감사합니다 !
패션업계 고유의 신입 박봉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봄 ㅋㅋㅋ 누가 가냐
진짜 인플런서 브랜드는 그냥 영혼없는 패션임...... 무슨 오리지널리티가 있고... 서사가 있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고태용 으로 브랜드 가보죠 ㅎ
걍 한국 디자이너들중에 유명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 한명도 없는것만 봐도 ㅎㅎ
언젠가는 곧 나오리라는 희망을!
뭔가 대충다 아는 내용이라 잔문가로서 좀더 디테일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더 좋겠음.. 댓글이 더 도움되는듯
멋있어요🎉🎉
뭐..좀 논외긴 한데 패션과 뷰티관련은 학부로 묶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예를들어 예대에서도 미술학부로 묶어서 동서양의 화법들을 다 다루게끔 배우는 학교들도 꽤 많아요. 패션과 뷰티도 어찌보면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안좋은 시선으로 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패션 종사자 아닌데 재미있어요
갓태용 콘텐츠
진짜 큰 도움 됐어요 영상
최고!
한때는 고태용 디자이너님을 존경하며 19살때 홍대에서 한 토크콘서트도 가서 뵙고 그 후에 패션디자인과 전공하고 기획 MD 현직에서 몇년하다가 결국 접었네요
안녕하세요 디자이너님! 저는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 제 짧은 식견(혹은 소비자이지만)으로 생각해봤을 때 "너무 빠른 유행"이라는 것과 "세일"이라는 가격 때문에 패션이 더 어려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유행이 너무 빨라 디자이너가 옷을 생산하고 나오기까지 그리고 판매의 재고를 처리하기까지가 어려워진게 아닐까? 라는 의문에 디자이너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세일인데요. 제 경험을 비추어말씀드리면 정말 저 신발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할부까지 긁어서 얻었는데, 나중에 며칠 뒤에 세일을 하더라고요; 이러면 결국 제 가격을 주고 살 수록 호구가 되는 구조가 되어 가고 누가 저 옷을 더 싸게 샀느냐가 메인이 되고 그 중심에 전 무신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디자이너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할인을 하는 이유는 재고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무신사에 들어가면 빗금이 쳐져 있는 가격 외에 일반적인 정상가를 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
나중에 한번 다뤄볼게요~ 감사합니다
흥미로움을 오랜만에 느꼈네요
영상이 너무 재밌다 ..
실장님 좋은 내용 다시 들으려고 왔습니다 ㅎㅎ 브랜드 운영하다보니 디자인을 잘 만드는 것과 마케팅을 잘 하는 일은 차원이 다른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요. 사람들 취향이 다양해지고 또 그만큼 짙어지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도 그닥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실장님은 과거와는 다르게 요새는 어떤 전략이나 홍보&마케팅을 하시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
비욘드클로젯은 시장에서 하는 마케팅방법(퍼포먼스마케팅,sns 등등) 컬렉션 라인은 제가 직접 마케팅(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 이정도?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언급된 직종 중 하나에 종사하려고 관련 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인데, 정말 앞길이 막막하고 자신 있다가도 없고 어렵네요.
뭐든지 다한다 ㅋㅋㅋ
일할때 늘 듣던 소리 😂😂
멋있네요 형
무료로 이런 영상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은 힘이됩니다✌️
6:37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유가, 청춘들을 너무 열정페이로
저급노동으로 후려쳐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는 패션종사자도 아닌 일반 회사원인데,
'패션업계'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젊은 사람들이 뺑이치는 그 모습이
가장 대중들한테 인식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싶습니다.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우리나라에 오리지널리티 디자이너가 몇이나있을까?
다 옷장사에 가깝지
약간 국내힙합은 죽었다 같은거임
❤❤❤
소비층 밖에 없는느낌 그나마도 자칭 패션좋아한다는 애들 이야기해보면 아는게 너무 없고
우리때는 패션 디자인 엄청 붐이었는데..
라떼는 한혜진님이 해외 휩쓸던때
모교가 없어지니 기분이 착잡합니다...
채용 안하시나요? 멋지네요
패턴 봉제 같은 경우는 AI가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그렇지만 또 손맛이 주는 그게 있는데 말이죠
❤
너무재밌당
정말 직업 자체가 망가져버린듯 합니다.. 인기얻고 유명해진 뒤에 티셔츠 찍어서 팔면 디자이너 선생님 소리듣는 나라에서 아무도 하고싶어하지 않죠..
지금 중학생인데 고등학생 때 부터 패션 전문적으로가고 싶은데....
남들보다 빠른 진로의 결정! 축하해요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시길!
솔직히 돈잇는 애들은 해외 패션학교 다니고 다 해외로가고
그냥 이쪽전공은 다 부모재력에 따라가는거같다
비단 패션업계만 그럴까요
한국의 모든 산업이 엉망입니다
패션이 죽었다기보다는 패션디자이너가 죽었다는게 맞는듯. 국내 패션시장은 시장 상황 대비 매우 호황입니다~
3일전 기사입니다ㅠ호황은 개뿔
2024년 청룡의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가 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상황에다 글로벌 경제 여건이 만만치 않다. 전쟁 등 국제 정세도 여전히 불안하다. 국내 주요 기업의 새해 경영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새끼미야깨 국내 패션시장 규모 2023년 49조, 2024년은 52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힘든 경제상황 대비 패션시장은 그에 비해 호황이라는 겁니다. 기사만 보고 아는척 떠들지말고, 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으세요.
결국에 '왜 죽는냐?' 했을때 잘 된 케이스들의 예시는 모두 "해외" 디자이너들 셀럽이든 모두가 해외의 케이스잖아요.. 예전이야 영어 못해서, 정보없어서 못했지만. 요즘에 정보많지, 영어 배우면 되는데 누가 한국에서 시장도 작고, 최저는 커녕 개같이 굴러도 기회도 안주는 양아치들 밑에서 배웁니까? 차라리 실패해도 이력서 한 줄이라도 남길수 있는 해외에서 도전하죠. 그럼 국내 디자이너들이나 그나마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돈벌고 뭘 했나? 인재양성이나 씬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서 뭘 했나?? 물어봤을때 자신있게 대답할수있는 사람들 몇명이나 나오겠습니까?? 고태용씨는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으세요??
인재양성 육성 씬의 영향력을 넖히는걸 왜 디자이너에게 얘기하는지?
배우려는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본인들이 직접 발품팔면서 배워야하는거 아닌가? 배울수 있는 곳은 많을거 같은데
배우려는 의지 열정이 없는데 인재양성 육성을..
꼭 유명하고 능력있는 디자이너가 인재양성을 하고
육성을 해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결국 디자이너도. 비지니스 직업인데 자기 비지니스하고 돈벌어야지.
씬의 영향력을 디자이너가 넓혀야하나?
왜 육성을 디자이너한테. 얘기를 하는지... 배우고 싶으면 어떤 방법 이나 수단을 통해. 본인들이. 배워야할듯
고태용 디자이너님도 육성을 통해 이 위치까지. 올라왔을까?
씬의 영향력. 결국 패션업계의 영향력을 넓히는건 누구한테 얘기하고 얘기해는지 서울시에 문화부가 있으니 그쪽에 물어보세요ㅎㅎ
해외 가는게 더 어렵지 않나… 국내 양아치들 어쩌고 해도 해외 가는건… 진짜 경력 하나 인정못받을 수도 있는건데
@@윤재빠-y5l 고태용 디자이너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디자이너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한국 패션업계 모든 종사자 들 즉 옷밥먹고 빌어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여기 올라와서 말한것일 뿐. 질문요지를 파악을 못하시네요.
발품 팔면서 배운다고요? 시장 뛰어다녀 봤어요? 공장장이나 기술자들한테 모르는거 물어보면 좋은말 나올것 같아요? 방해하지 말라고 개쌍욕이나 안쳐먹으면 다행이지. 그걸 유튜브 에선 그래도 들이대야 한다, 욕 먹으면서 배우는거다 하는데,
오히려 일본 브랜드 사러 갔을때 편집샵에서의 MD나 공장견학가서 그 하루만에 얻었던 정보량이 훨씬 많았을떄 그 허탈함을 아세요?
뭣도 모르면서 쉴드 치는게 더 같잖아 보입니다 ㅎㅎ
@@윤재빠-y5l 우리나라 학생들이 개호구 핫바리도아니고 왜 적어도 수억씩 버리면서 옷 배우러 일본 벨기에 뉴욕 가는지 생각도 안해봤죠?? 왜 그 많은 국내 활동하는 견습생들이 중간에 그만두는지 이유도 모르죠?? 시장뛰어 다녀 본적도 없는 샌님들이 뭔 유튜브 한명 뜨면 거기 달라붙어서 오냐오냐 해주면 그럼 발전 있을것 같아요? 님은 책 한권도 아니고 한 줄 읽은건데 그걸로 어떻게 판단을 한다는거에요?? 꼭 님같이 ㅈ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초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김-k5b1w 마지막에 고태용님 대답할수 있냐고 본인이. 질문한거 아닌가? 뭔소리인지? 본인이 질문해놓고. 고태용 디자이너한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면. 누구한테 해당되는건지 ㅋㅋㅋㅋ. 이름을. 빼고 질문을 하던지 ㅋㅋㅋ
시장 뛰어 다녀 보셨나봐요?ㅋㅋㅋ
개쌍욕도 먹어보고ㅋㅋㅋ
본인이. 일을 못해서 그런거 아니예요?
왜 일본 편집샵 공장견학 가서 하루만에 얻었던 정보가 더 많은줄 아세요?
말그대로 견학이예요
배우러간 견학.. 그게 아니라면 일본가서 일을 배우던지... 일본 공장가서 배워요ㅋㅋㅋ 사회에 불만만 많아보여요ㅜㅜ
뭣도 모르고 쉴드 치는게 아니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도 못하면서. 능력도 안되고. 본인의 위치나 실력도 인정 안하고 남탓이나하고 있고 불만만 많고...
글쓴거보니
공장이나 기술자들이 당연히 방해하지 말라고 욕했을거 같아요. 왜?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하니깐. 눈치없이 타이밍 못 맞추고. 바쁜데 앞에서 알짱거리니깐 욕먹지
어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여쭐지 생각이나해봄?
저기요.. 그냥 다른일 찾으세요...
불쌍해 보여요~~~
새삼문득 아더에러가 대단해지네
한국에선 결국 다 돈 벌려고 뛰어드는 게 패션업.. 명예고 뭐고 돈 못벌면 말짱 소용없음.
이형 왜떡상안해 존나 유식하네
그냥 티팔이만 해도 부자됨
k-컬쳐의 위기네요.. ㅠㅠ
:''').....
최고 문제점이 젊은것들이 기술을 배우려고 하질 않음..
기술배운 안젊은것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있는지 보고있잖아요
의사공화국 ㅋㅋㅋ
그런인식을 만들어준 40대 이상의 기존디자이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