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에서 제일 먼저 방영해준 건담 애니메이션이라 애착이 많이가는 건담이죠 저랑 비슷한 90년대 초반생분들도 그럴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어린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였는데도 로봇이나오니 매번 챙겨봤던 기억이 있네요. 문방구에서 지금 건프라들과 비교도 안되는 조악한 품질의 윙건담 건프라들을 침흘리며 바라보다 하루천원씩 받는 용돈을 불량식품 먹을돈 아껴가며 모아 사며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옛날애니들을 리메이크해서 많이들 하는데 윙도 패자들의 영광버젼으로 영상화 해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앤드리스 왈츠 에선 건담을 타고 계속 싸우면 히이로 가 건담파일럿 이 되기전 스파이 활동 에서 무고한 아이를 죽이게 될까 봐 생각 하는것 도 있어서 도구 로써 도 없애야 하는 모습도 생각 납니다 건담 이라는 도구 가 오히려 전쟁을 만들어내는 도구 가 아닌가 싶던 장면 인거 같기도 했습니다
건담 시리즈에는 자기가 탄 기체"들"은 거의 완파 시키는 주인공 파일럿(토비아 아로낙스->X2,X3,X1풀크로스 같은...)이 다수 존재하지만, 히이로 유이야 말로 기체를 험하게 다루는데 있어서 원톱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건담이 아니어도 MS를 뭘 타건 나름 잘 싸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윙건담은 특히나 박복한 건담인 듯. 작품 내 뿐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박살, 1화에 격추된 건담, 그 뒤에 자폭할 뻔한 건담, 자폭 스위치를 눌렀는데 자폭 장치가 발동 안해서 살아남은 건담, 결국 중간에 자폭한 건담, 버려진 건담, 또 버려진 건담, 마지막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답시고 레디 안이 라이브라 주포를 막고 결국 박살나서 버려짐. 가장 난감한 것은 심지어 자기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전작(G건담 마지막)에서 야라레 메카로 등장해서 건담W 시작하기 전에 G건담에서 이미 격추 되어 박살난 건담. 아버지(J)에게 버려져 자폭하고, 주인(히이로)에게 두번이나 버려지고, 안경 썼을 땐 악질이던 성녀라 불리던 파일럿에게 완파. 솔직하게 말해 윙건담에게 잘해준 것은 오히려 듀오와, (결투병 걸려서 윙을 수복한) 젝스, 그리고 거기에 관여한 OZ의 병사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빌드 파이터즈에선 주인(리카르도 페리니) 잘 만나서 어릴 때부터 박살난 것 개수하면서 사용되던 윙 페니체는 나름 아낌을 받았죠. 결국 개박살났지만...리나시타로 부활하고 몇번 개조 되었으니 다행. 의외 과거에 윙건담 건프라는 꽤 잘 팔렸지 않나 싶어요. 제 기억에 건담 따위 알 바 아니었고, 건프라 따위 절대 사지 않던 제 사촌 여동생이 윙건담 박스를 갖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게 어필하고 나름 건프라를 여성들이 사게 한 건담이라고 기억합니다.
아아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윙을 다뤄 주셨네요 ㅎㅎ 입문작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기존건담팬들의 반응이야 어떻든 제겐 첫 건담이자 뇌리에 가장 박힌 작품이네요 파일럿의 성격도 재미있었고 OST또한 2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분 정주행 한번으로 끝났던 타작품에 비해 가장 여러번 다시 본 작품인것 같습니다 W > OO > SEED 순으로 많이 본거 같군요
건프라를 처음 시작할때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카토키의 ew디자인을 좋아했지만.. 후에는 기구한 운명의 TV판 디자인이 더 땡기더군요 특히 tv판 윙은 hg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rg는 멋있지만 리파인이 과한거 같고 mg는 먼가 홀쭉한게.... 곧 나오는 셴롱만 있으면 hg도 시리즈 모두 나오는 군요... 기대됩니다.
한때 시대를 풍미한게 건담W이었는데 부녀자 한정이었던 건가... 건담 시드가 흥행하면서 건담W의 인기가 다시 부활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엔 정보가 없어 건담윙이 인기 있다더라고만 알고 엔드레스 왈츠 3부작만 LD를 덥한 VCD로 구해서 시청. 3편짜리 OVA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뭔 평화타령만 하고 누가 누군지 밑도 끝도 없는 내용에 벙쪄있다가 나중에야 TV판의 후일담이란걸 알게 되었던. 그리고... 처음 접한 건담부터 순서대로 극장판 F91, 0083, MS08, 0080, 역습의샤아, 엔드레스 왈츠 순이었던지라 역주행으로 보게 된 TV판의 조악한 작화에 눈이 썩고 미칠듯한 뱅크씬에 정신이 아득해지고... 어쨌든 다 챙겨봤으니 나쁜 작품은 아니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본 작품들이 기동전함 나데시코, 에바TV판, 용자왕 가오가이가, 카레카노, 카드캡터 사쿠라, 다다다, 레이어스, 에스카플로네라는 미친 라인업이었던 탓에 건담윙은 자폭 전대물로만 기억함. 주역기 윙건담도 날개 건담과 무단 투기 건담, 맨날 박살나는 건담 정도로 기억하고...
시드로 입문했지만 한국 뉴타입 잡지로 W의 제대로 된 소개를 보고 "아....확실히 전작들과 다르게 상업적인 디자인이네" 를 파악하고 용자물 좋아해 다간 구슬동자 디자인도 좋아하지만 제일 감사한건 제가 좋아하는 스파 간지케 윤과 양의 디자인을 있게 해준 저 세 케릭터들의 탄생
건담W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국내 뉴타입 잡지에서 건담W을 처음 접하고 건담을 처음 접한터라... 후에 다른 건담작품을 찾아보긴 했었는데 아직까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어릴때 보던 로봇메카물은 대부분 선악이 뚜렷한 권선징악형태로만 봤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단순한 선악구분이 아닌 각 인물간의 복잡한 변화 및 정치적구도는 어린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최근에도 보고 싶어서 건담인포를 통해 정주행 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시청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해주진 않겠지...ㅠㅠ
윙건담은 주역 기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취급이 안습이었죠. 그에 비해 프로토타입인 윙건담 제로는 아무리 마르고 닳도록 굴러도 웬만해서는 흠집 하나 안 나는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보여주었죠. 그나마 파손이라고 할만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건담 에피온과의 대결, 그나마도 최종화에서 정말 사력을 다해 치고박고 싸웠을 때 뿐입니다(...).
이거 보면 아는데 진짜 누가보면 건담이 무슨 진공청소기마냥 필요할때 구하고 쓰고싶을때 주워쓰는 정도로 도구 취급되서 존나 가슴아픔... 어릴때 로봇을 좋아해서 와! 이것도 탑승자가 정해져있으니 끝까지 같이 가겠지 했는데 보는 내내 자폭 + 한계까지 사용후 박살 엔딩.... 존나 슬펐다 진짜..
윙 건담을 최근에 다시 봤더니 윙건담의 팔자 만큼이나 스토리도 산에 갔다 바다에 갔다 정신 없더군요. 하지만 닥치고 윙 제로 커스텀의 디자인 만으로도 건담 윙은 훌륭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 윙 제로 커스텀의 깃털 날리는 연출은 그야 말로 사춘기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러고 보니 윙 건담하면 또 하나의 거대한 유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너를 죽이겠다." - "날 죽이러 와요 히이로" 라는 공간을 오그라트리는 개념 병기를 말이죠.
![[ENG/SUB] Not a Weapon, for the Dominant, OZ-13MS Gundam Epyon](http://i.ytimg.com/vi/14-0EXk8NrQ/mqdefault.jpg)
![[ENG/SUB] Not a Weapon, for the Dominant, OZ-13MS Gundam Epyon](/img/tr.png)
![최강의 건담, 건담의 저주를 이겨내다, System-∀99 턴에이 건담 [건담지식공장]](http://i.ytimg.com/vi/A1yFjhGuT-0/mqdefault.jpg)
g건담에서 쓰려다 폐기된 디자인...출생부터가 불쌍한 기체 ㅜ
시작부터 널 죽이겠다고 고백하는 이세상에서 가장 뒤틀린로멘티스트이자 자폭왕의 기체 무려 날개건담
원래는 w건담을 끝으로 건담 사가를 끝내려고 했음 그래서 건프라 출시도 신경을 안썼는데 오히려 시청률 터지고 건담이 다시 떡상함 건담 목숨줄을 연장시켜준 작품이죠
건담x아님?
팔에 새발톱 같은 모양으로 디자인한 게 갓 건담 팔에 있는거랑 유사하다 싶었더니...
애니는 G건담 폭망.. ㅋㅋㅋ
투니버스에서 제일 먼저 방영해준 건담 애니메이션이라 애착이 많이가는 건담이죠 저랑 비슷한 90년대 초반생분들도 그럴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어린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였는데도 로봇이나오니 매번 챙겨봤던 기억이 있네요.
문방구에서 지금 건프라들과 비교도 안되는 조악한 품질의 윙건담 건프라들을 침흘리며 바라보다 하루천원씩 받는 용돈을 불량식품 먹을돈 아껴가며 모아 사며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옛날애니들을 리메이크해서 많이들 하는데 윙도 패자들의 영광버젼으로 영상화 해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02년도 투니버스 리즈시절때
재미나게 본 시리즈라 공감됩니다
그때 당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1/60 윙제로는...
와 정말정말 공감가는글.. 내용도 모르고 그냥 로봇이다!! 보던 아이는 벌써 애아빠가 되버렸..
어렸을때 투니버스에서 히이로가 자폭하는 편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ㅋㅋㅋ 지금도 기억하는 장면… 그러고 어머니한테 쫄라서 윙건담 프라모댈 샀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저도 그래서 윙시리즈 젤좋아함 ㅋㅋ
저도 정말 좋아하는 건담입니다.
작중 취급이 안 좋아서인지 오히려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히이로가 조금만 더 윙건담에 정을 줬더라면 다른 대우를 받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앤드리스 왈츠 에선 건담을 타고 계속 싸우면 히이로 가 건담파일럿 이 되기전 스파이 활동 에서 무고한 아이를 죽이게 될까 봐 생각 하는것 도 있어서 도구 로써 도 없애야 하는 모습도 생각 납니다
건담 이라는 도구 가 오히려 전쟁을 만들어내는 도구 가 아닌가 싶던 장면 인거 같기도 했습니다
건담 시리즈에는 자기가 탄 기체"들"은 거의 완파 시키는 주인공 파일럿(토비아 아로낙스->X2,X3,X1풀크로스 같은...)이 다수 존재하지만, 히이로 유이야 말로 기체를 험하게 다루는데 있어서 원톱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건담이 아니어도 MS를 뭘 타건 나름 잘 싸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윙건담은 특히나 박복한 건담인 듯.
작품 내 뿐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박살, 1화에 격추된 건담, 그 뒤에 자폭할 뻔한 건담, 자폭 스위치를 눌렀는데 자폭 장치가 발동 안해서 살아남은 건담, 결국 중간에 자폭한 건담, 버려진 건담, 또 버려진 건담, 마지막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답시고 레디 안이 라이브라 주포를 막고 결국 박살나서 버려짐.
가장 난감한 것은 심지어 자기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전작(G건담 마지막)에서 야라레 메카로 등장해서 건담W 시작하기 전에 G건담에서 이미 격추 되어 박살난 건담.
아버지(J)에게 버려져 자폭하고, 주인(히이로)에게 두번이나 버려지고, 안경 썼을 땐 악질이던 성녀라 불리던 파일럿에게 완파. 솔직하게 말해 윙건담에게 잘해준 것은 오히려 듀오와, (결투병 걸려서 윙을 수복한) 젝스, 그리고 거기에 관여한 OZ의 병사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빌드 파이터즈에선 주인(리카르도 페리니) 잘 만나서 어릴 때부터 박살난 것 개수하면서 사용되던 윙 페니체는 나름 아낌을 받았죠. 결국 개박살났지만...리나시타로 부활하고 몇번 개조 되었으니 다행.
의외 과거에 윙건담 건프라는 꽤 잘 팔렸지 않나 싶어요. 제 기억에 건담 따위 알 바 아니었고, 건프라 따위 절대 사지 않던 제 사촌 여동생이 윙건담 박스를 갖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게 어필하고 나름 건프라를 여성들이 사게 한 건담이라고 기억합니다.
페니체는 파일럿이 처녀자리의 그분이나 마찬가지여서..
윙건담 프라모델이 G건담에 비해 프라스틱 질은 안 좋았지만 고급스러운 금색도금이 된 잘만든 키트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쉔롱/알트론에 제대로 당했는데요... 드래곤팡이 조금만 지나면 낙지가 되더군요.
건담을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로 밖에 안보는 주인공 ㅋㅋㅋ
건담을 소모품 취급한 유일한 파일럿 히이로 유이
건담, 그까이꺼 터트리죠(?)
세츠나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건담을 상징적인 의미가 아닌 단순 병기, 도구로 생각하고 쿨하게 버려서 더 멋있었음
작품의 퀄리티의 차이는 양산기가 얼마나 대단한가가 판가름 하는 것 같습니다.
....리오가... HG로 나왔을 땐 많이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EG 프라모델을 위한 연습이었더군요.
리오는 작품 내에서의 활약이 대단해서 디자인이 조금만 괜찮았으면 괜찮게 팔렸을 것 같은데 ... 디자인면에서 특징이 너무 없고 헤드 디자인이 최악이라 정말 아쉽습니다 곡선이 많이 들어간 건담 W 특유의 디자인 덕에 조금만 특징이 있었어도 괜찮았을탠데
해이세이 3연작들은 명성에 비해 제작비도 많이 적었다고 들어서 양산기에까지 디자인을 공들일 여력이 없었을겁니다. W는 사전제작 기간도 굉장히 촉박했었기에 더더욱 그렇고요.
아아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윙을 다뤄 주셨네요 ㅎㅎ
입문작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기존건담팬들의 반응이야 어떻든 제겐 첫 건담이자
뇌리에 가장 박힌 작품이네요
파일럿의 성격도 재미있었고 OST또한 2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분 정주행 한번으로 끝났던 타작품에 비해
가장 여러번 다시 본 작품인것 같습니다
W > OO > SEED 순으로 많이 본거 같군요
캐릭터성은 건담 시리즈 중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릴 캐릭터가 없죠.
자폭못해 환장한 다섯명의 소년들…
건담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w건담 투니버스판이었죠. 1-2년마다 한번씩 정주행하는데 몰랐던 설정들도 있었네요. 진짜 박복한 건담ㅠㅠ
윙 제로랑은 서로 대화도 하던데 얘는 찬밥대우여ㅠㅜ
저도 투니버스로 입문했습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 2~3시 두편 연속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중딩떄 잠을 꾹 참고 보고 잔 뒤 교회를 가는데 교회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윙건담 ew버전은 진짜 메카+판타지를 적절하게 섞은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일반인들한테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지 천사 건담, 날개 달린 건담하면 다들 아니까ㅋㅋ
닭날개에서 날리는 털을 잊기엔 너무 강렬하죠.
건프라를 처음 시작할때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카토키의 ew디자인을 좋아했지만..
후에는 기구한 운명의 TV판 디자인이 더 땡기더군요
특히 tv판 윙은 hg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rg는 멋있지만 리파인이 과한거 같고 mg는 먼가 홀쭉한게....
곧 나오는 셴롱만 있으면 hg도 시리즈 모두 나오는 군요...
기대됩니다.
네 저도 윙은 TV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윙제로는 EW판을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쉔롱은 이게 대체 얼마만에 키트화되는 건가요...
이렇게 스토리를 정리해서 보니 진짜 역대급 대접을 받은 기체네요 ㅋㅋㅋ 격추에 자폭에 버려지기도 하고 ㄷㄷ 엑시아랑은 전혀 딴판...
엑시아는 오히려 온갖 병치례를 다 치르고도 계속 복무시켜서 문제죠
크로스본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요..
세계관에서 올라운더에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건담 이지만
취급은 정말...
(개인적으로 얘가 어떻게 에피온 따위랑) (전투력으로도 동급인지 이해를 못하겠음)
히이로가 건담을 상징이 아닌
그냥 무기1취급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애정하나 없죠
엑시아 : 내가 건담이다
윙건담 : ?????
엑시아는 계속 수리해서 쓰더군요...
엑시아보다. 불쌍..... ntr 2번당햇누
엑시이도 ntr 당하긴햇지만
한때 시대를 풍미한게 건담W이었는데 부녀자 한정이었던 건가...
건담 시드가 흥행하면서 건담W의 인기가 다시 부활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엔 정보가 없어 건담윙이 인기 있다더라고만 알고 엔드레스 왈츠 3부작만 LD를 덥한 VCD로 구해서 시청.
3편짜리 OVA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뭔 평화타령만 하고 누가 누군지 밑도 끝도 없는 내용에 벙쪄있다가 나중에야 TV판의 후일담이란걸 알게 되었던.
그리고...
처음 접한 건담부터 순서대로 극장판 F91, 0083, MS08, 0080, 역습의샤아, 엔드레스 왈츠 순이었던지라
역주행으로 보게 된 TV판의 조악한 작화에 눈이 썩고 미칠듯한 뱅크씬에 정신이 아득해지고...
어쨌든 다 챙겨봤으니 나쁜 작품은 아니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본 작품들이 기동전함 나데시코, 에바TV판, 용자왕 가오가이가, 카레카노, 카드캡터 사쿠라, 다다다, 레이어스, 에스카플로네라는 미친 라인업이었던 탓에 건담윙은 자폭 전대물로만 기억함.
주역기 윙건담도 날개 건담과 무단 투기 건담, 맨날 박살나는 건담 정도로 기억하고...
시드로 입문했지만 한국 뉴타입 잡지로 W의 제대로 된 소개를 보고 "아....확실히 전작들과 다르게 상업적인 디자인이네" 를 파악하고 용자물 좋아해 다간 구슬동자 디자인도 좋아하지만
제일 감사한건 제가 좋아하는 스파 간지케 윤과 양의 디자인을 있게 해준 저 세 케릭터들의 탄생
어렸을때 본건데
주인공기체치고 활약도 못하고
터지기만해서
주인공 맞나 싶던...
그 엔들리스왈츠조차 마지막에 트윈버스터라이플 한방으로 세상과 작별.... 최고로 불쌍한 건담시리즈같네요
건담W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국내 뉴타입 잡지에서 건담W을 처음 접하고 건담을 처음 접한터라...
후에 다른 건담작품을 찾아보긴 했었는데 아직까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어릴때 보던 로봇메카물은 대부분 선악이 뚜렷한 권선징악형태로만 봤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단순한 선악구분이 아닌 각 인물간의 복잡한 변화 및 정치적구도는
어린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최근에도 보고 싶어서 건담인포를 통해 정주행 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시청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해주진 않겠지...ㅠㅠ
이 작품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유는 Z건담의 오마주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주면 좋긴 좋을텐데 패자들의 영광이 실패해서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 같아요.
출생부터 버려진 기체 ㅠㅠ 작품에서 조차 중도에 버려지다ㅠㅠ
최고의 팔자 사나운 건담은 데스티니 건담이죠... 이름그대로 팔자가... ㅠㅠ
페이크 주인공으로 진주인공에 발리는 비운의 건담...
...그래도 디자인은 원래부터 오리지널이라 콩라인으로 봐줬습니다.
자폭맨의 건담ㅋㅋㅋㅋㅋㅋㅋ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팔자가 기구한 경우는 종종 있어도 주역건담이 내외로 전부 사납기로는 최고죠.
그런데 참, 급조한 기획임에도 W의 작품성은 G, W, X 중 가장 좋았고, 그 작품성이 기반이 되었기에 그 험난한 여정 끝에 빛을 본거같습니다.
라이벌기 톨기스랑 딱 한번 밖에 못싸워봄 ㅋㅋ
윙제로는 여자분들도 엄청 좋아하시죠..
예전에 여친 캡슐파이터하자고 꼬실때
윙제로 뽑아주고 시작하니까 이뿌다고 엄청 열심히했습니다
데이트 선물로 천사건담이 그렇게 좋다죠.
히이로 유이 비우주세기 최고의 파일럿
학창시절에 보았던 많은 추억이 있는 건담이었습니다. 그당시 재밌게 봤는데 G건담의 폐기된 디자인 인지는 몰랐네요.
윙제로, 에피온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간지가 좔좔~
98년 초딩때 형의 친구분이 총2기가짜리 하드에 일본만화 오프닝들만 모아둔 영상을 넣어줬는데 그때 처음본게 건담w 1기 오프닝 just communication 지금도 보면 그날의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참 곡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라기 보다는 일반 JPOP의 느낌이 더 강했죠.
개인적으로는 윙시리즈 건담 디자인 젤 맘에듬
메탈글러그 탱크마냥 사용하는 건담
윙건담은 주역 기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취급이 안습이었죠.
그에 비해 프로토타입인 윙건담 제로는 아무리 마르고 닳도록 굴러도 웬만해서는 흠집 하나 안 나는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보여주었죠.
그나마 파손이라고 할만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건담 에피온과의 대결, 그나마도 최종화에서 정말 사력을 다해 치고박고 싸웠을 때 뿐입니다(...).
그 방어력 이야기인데 TV판에선 그렇게 단단하더니 OVA에선 안 그렇더군요. 우페이의 캐릭터 발이었을까요...
정작 건담 애니보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ㅋ
저도 W건담 시리즈를 좋아하고 MG 주역기는 정말 만드는 재미와 씰 붙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건담보다 캐릭터가 강조된 건담 중 하나
다른거 다 빼고 1화부터 양산기인 리오랑같이 바다에 빠지고 주인공은 이용당할까봐 어뢰로 파괴시도하고,결국은 자폭하면서 파괴되지만 젝스마키스가 그걸 또 고쳐주고 참 비운의건담이 맞네여 그리고 프라모델도 구판mg는 많이 심심하지만 rg는 기가막히게 잘나왔네여
ㅋㅋㅋㅋㅋㅋ폭8
건담은//// 신기동전기 건담 윙' 까지.... 어떻게든 정사로 편입히켜주고... 나머지 시드부터는 그냥.... 동인지로..... 등급화 해주면 안되겠냐!? ㅋㅋㅋㅋ
카토키버전 윙은 디자인이 ㄹㅇ 쩔죠...
개인적으로 윙제커보다 윙 버카가 더 멋진듯
녹음이 가라앉아있으시네요. 팔자가 사나운 윙건담. 영상의 분위기 때문이라면 다행이지만.. 흠흠. 여튼 잘 듣고 있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다음 영상은 추석연휴 바로 전에 올라가겠네요.
저렇게 땜빵해서 나온주제에
신건담 중 에선 추출도 하고 성공했죠
나중에 헤이세이 건담에서 오마주빈도도 제일높고
게다가 감독까지 갈린 걸 생각하면 정말 기적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신건담이랑 헤이세이 건담 거꾸로구나
제가 초딩 때 처음으로 사봤던 프라모델 윙건담... 가지고 놀다 부숴져도 원작고증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죠!
팔이 부러져도 원작고증이었죠^^.
이후 다른 세계의 이탈리아 사람이 제대로 사용해주죠
그 사람만 이뻐해주죠^^.
주인공 기체로 이정도로 취급 안좋은 기체도 없지
그래도 남주가 한국인이라 졸라 멋있었음 군대에서 전역하루 남기고 이세계로가서 국방색런닝하나걸티고 건담타고 트윈버스터 라이플로 다때려부수는 존멋애니
자폭하고 뭐...일 많았쥬
이거 보면 아는데 진짜 누가보면 건담이 무슨 진공청소기마냥 필요할때 구하고 쓰고싶을때 주워쓰는 정도로 도구 취급되서 존나 가슴아픔... 어릴때 로봇을 좋아해서 와! 이것도 탑승자가 정해져있으니 끝까지 같이 가겠지 했는데 보는 내내 자폭 + 한계까지 사용후 박살 엔딩.... 존나 슬펐다 진짜..
속칭 '천사 건담'이라 유명해진 후속기에 인지도가 밀리는 기체 ㅠㅠ 그래도 좋아합니다
윙에 희생된캐릭좀있죠 반파도 여러번당하고 히이로유이 신건담 그후 다시윙으로
윙시스템이 악의적ㅎㅎ스토리를 다 봐야함 극장판까지 극장판에 여주도 죽을각오로함
콜로니 떨구기...확실히 이것만큼 건담 계열 애니에서 치트키는 없긴하지만....참 너무 막 쓰는 감도 없진 않네요.
이 작품은 그래도 나름대로의 메시지를 담아 오마주 했더군요. 보통은 생각없이 오마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주인공 눈썹이 가장 진한 작품
나는 여주인공이 못생겨서 왜 여주인공인질 몰랐던...
그렇지만 히이로 유이에 매력에 빠진 작품이죠
오프닝도 너무 좋은곡이예요
오늘도 건담관련 지식이 늘었다. 잘봤습니다.
다른건 다 슬퍼도 사람들은 버스터라이플은 모두가 좋아할 무장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남자의 무장이죠^^.
뭐만 했다 하면 자폭 자폭 자폭.. 심지어는 조류독감건담이란 오명까지 썼던 윙건담....
(그리고 관계는 없지만 강원랜드 건담이 또다른 오명으로 오명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옛날 만화들은 내용에 현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반영해내서 더 재밌고 몰입감 있었는데 요즘 만화들은 그냥 천박한 애들 만화로 퇴화 중......
담주에 윙제로가 나오겠군요 기대됩니다 ㅎ
근데 지식공장장님 목이 잠기게 들린건 기분 탓인가요??!!
새벽에 녹음한게 원인 같습니다... ^^ 많이 알아차려 주시네요.
윙제로부터 만든 다운그레이드형 밸런스타입에 생각보다 합리적인 기체인데, 탑승자들이 너무 험하게 써서 사망....
드디어 기다렸던 윙건담이 나왔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찐 히이로유이: 여러분 평화를 얻어야합니다! (펑! 찐히이로유이:도대체 왜 날 죽이려는거지 다 평화를 원하지않아? 총쏜놈:아니 너가 없어져야 연재돼서 돈맛있게 먹을수있다구
TWO MIX가 OP ED 극장판까지 불러줬지만
코난으로 넘어간 후 관심도 없어진 ,
꽃돌이 5인방이 나와 더 열받아서 안보는 작품
정치가 히이로 유이를 죽인 아딘로우 아들이 파일럿 히이로 유이 였던거는 W볼당시에 몰랐다가 검색을 해보고나서야 알게된상황;;;;
W건담의 신의 한수 각도기 센세이와 OVA.
OVA 주역기의 멋스러움에 빠져, TV판을 찾아보고 충격을 먹었다는..
비쥬얼로는 최상급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건프라는 안만들게되는 희안한 매력의 시리즈 였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히이로 유이가 쫓아와, "오마에와 코로스"라고 외치지 않을까 하는 뻘생각도 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OVA에 화려함에 압도된 후 본 TV판은 여러모로 충격적이었죠.
중학교때였는데 학교에서 건담W와 에반게리온 두패로나눠져서 매일싸웠음 ㅋㅋㅋ
ㅋㅋ진짜 팔자 사나운게...너덜너덜 해질때까지 포 쏴버리기...타고 있는 놈이 난 죽어도 괜찮아 이래놓고 건담만 죽이고 지는 살아남음;;;;
주인장님 발음 연습좀 하셔야할듯요..갈수록 발음이 뭉개쟈버리네용 ㅠㅠ
팔자 사납기도 하고 주인도 사나운 놈... (자폭나라 왕자님... 애초에 정신커맨드에 자폭(1) 이 달려있는 꽃돌이 파이브가 문제지만)
투니버스였나... 건담의 건도 모를때 5명 남자가 똥폼 잡으면서 나오는 윙건담 광고를 봤었는데 처음에 저게 머꼬 했다가 마지막화까지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후 히이로말고 아무리 부숴져도 계속 수리해가며 싸울정도로 애착을 가져주는 이탈리아인을 만나 다행이지...
윙 건담 파일럿들이 자폭에 집착하는 것은 숙명인가 봅니다. 심지어 어린이 용으로 만든 빌드 파이터즈에서 조차 자폭하려 했으니...
건담윙의 가장 큰 의의는, 나에게 평생의 가수들 중 하나인 TWO-MIX를 알게 해준 것. White reflection은 내 최애 뮤비 중에 하나-,.-b
기체 험하게 다루는 애들이야 흔한데 W건담 시리즈는 주인이 버리고 자폭하고 주워다 고쳐서 부수고 트레이드하고 불쌍한 녀석임ㅋㅋㅋㅋ
팔자 사나운 건담이라도 저한테는 건담이라는 애니를 처음 접한게 해준 소중한 건담
상층부가 히이로의 마음이 약하다는게 불만이다~라고 했다가 갑자기 너를 죽이겠다....ㅋㅋㅋ 안 약해보임~
오늘도 선리플 선좋아요 후감상
비우주세기 작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런 기구한(?) 비하인드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와!!! 윙이다!!! 나올 줄 알았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더욱 더 이런 재미 많이 만들어주세요
개인적인 친분 ㄷㄷㄷ 주인장님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윙건담이 워낙 험하게 굴러서 우스갯소리로 빌파의 리카르도 펠리니가 윙건담의 진정한 주인이라 하죠ㅋㅋㅋ
아껴주는 사람이 펠리니밖에 없죠. 빌드 파이터즈가 정말 기존 건담 시리즈를 잘 오마주한 사례라고 봅니다.
그래도 건담 W때문에 누님들도 좋아라하는 건담이 됨.. 단... 윙제로 커스텀 한정..
그래도 슈로대에서 꽃돌이 5인방들이 활약을 잘 해줘서 건담w 시리즈가 빛을 본 거 같아요
항상 영상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서양 건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담 아님 ?
스팀 건담 게임 커뮤니티 가보면 윙건담 ova 짤로 천국임 ㅋㅋ
센룽건담은 분명 드래곤건담의 후속기였을듯
윙건담은 프라에서도 불쌍하던데… pg윙은 명동건베 폐업 세일때도 아무도 안사가던데
개인적으론 윙제로(EW)가 최고인듯...
윙건담 좋은데 내용이 보다보면 뭔 양산기 수준으로 버려지니 참.. 그랬지요.
저는 처음으로 본 건담 스리즈라 그런지 제일 좋아하는 스리즈입니다..특히 윙제로의 파괴력을 보고 반해버렸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건담인데, 이렇게 보니 수난시대이긴 했네요... PC윙도 초반 PG시리즈라 조립도 눈 가슴을 빛나게 하는 배선도 어려웠구요.
어려서 이 작품 볼때 답답함이 아주 넘쳤지. 윙 건담은 타지도 않고 뭐만하면 자폭한다 얘기만 ㅋㅋㅋㅋㅋ
윙 건담을 최근에 다시 봤더니 윙건담의 팔자 만큼이나 스토리도 산에 갔다 바다에 갔다 정신 없더군요. 하지만 닥치고 윙 제로 커스텀의 디자인 만으로도 건담 윙은 훌륭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 윙 제로 커스텀의 깃털 날리는 연출은 그야 말로 사춘기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러고 보니 윙 건담하면 또 하나의 거대한 유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너를 죽이겠다." - "날 죽이러 와요 히이로" 라는 공간을 오그라트리는 개념 병기를 말이죠.
닭살 쫙...이죠....
로봇대전X 출연기체 보스보다는 잡몹잡는 기체~ 나름 멋있지만~
윙 건담 제로 빼곤 적인OZ군 메카가 더 멋짐...건담 에피온만 예외임
결론 : 원작에서 1화부터 자폭허려는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죽은 건담이 되었다
이분 목소리가 너무 좋음
기체 설명은 이 영상과 흐름이 비슷하네요.
th-cam.com/video/LJ4daGodNwo/w-d-xo.html
한국어로 보니 신선합니다.
아마 이분도 기체설명을 저와 같은 자료를 참조하시나 봅니다. ^^.
역시 각도기선생
윙 건담은 펠리니 만난게 가장 운 좋았네
단지 널 장식하기 위해 만든게 아니라면서...
드디어 윙!
지식공장장님 톨기스1.2.3도 만들어주세요😮 제발!
아우...상업력이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을 넘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