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사하게도 저희 학교에서 상영회가 있을때 션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상영회 후에 교수님과 Sean과 탠저린 프로듀서인 Shih-Ching 과 함께 뒷풀이를 가졌었어요. 그때도 션은 “왜 이창동 감독은 후에 다음 영화 안만들어? 왜 학교에서 가르치기만 해? ” 라고 물었습니다. 그의 이창동 감독 사랑은 그때도 느낄수 있었죠. 뉴욕의 한 작은 시끄러운 바 였지만, 그의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표정, 참 좋은 분이였던게 참 기억에 남습니다. (션은 참, 안 늙는듯 ㅎㅎㅎ) 인터뷰도 너무 좋았지만, 끝의 성운님의 고백도 참 좋았습니다. 저도 눈물이 났네요. 오랫동안 키워오고 있는 순수한 열정, 영화에 대한 피디님의 사랑에, 션이 응원해주니, 참 감동적이였을 것같습니다. 한계와 답답함, 불투명하고 뭉툭한 꿈이지만, 션과 같은 선배가 말하는것처럼, 그 필드에서- 연마하고, 소망한다면, 삐끔 찢고서 소망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뉴욕에서 고군분투하며, 꿈을 향해 꼼지락거리고 있는 먼지같은 사람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또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 성운님의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EO 채널 구독자부터 시작해서 독립된 채널명을 갖게되시기까지, 이젠 EO 채널은 안봐도 ‘최성운의 사고실험’ 영상은 항상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 포스트에 다음주 게스트 예고 글을 쓰셨길래 대체 어떤 인터뷰이길래 이렇게 기대감을 갖게 하실까 싶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니 한 편의 성장드라마를 본 기분이었어요. 션 감독님이 지금처럼 주목받는 자리에 서시기까지 버텨온 지난한 여정들, 그 여정 속에서도 절대 잃지 않았던 신념과 믿음을 듣고 있자니 그가 그의 영화 속에서 그려내는 인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왜 이렇게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든 생각은 ‘성운 PD님 또한 션 감독님과 비슷한 결과 시선을 가진 사람이다’라는 거였어요. 많은 구독자분들이 느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만 PD님의 인터뷰는 같은 소재를 다룬다고 해도 다른 인터뷰 채널과는 달라요. 질문내용도, 질문하시는 태도도 굉장히 따뜻합니다. 매 질문이 지극히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그 결과물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면면히 들여다볼 줄 알고 무엇보다 호스트에 대한 존중이 느껴집니다. PD님의 이런 면들 또한 션 감독님의 시선을 무의식적으로 닮게 된 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지금 이 채널 또한 언젠가 만나게될 최성운 영화감독님의 짧은 단편영화라고 생각하고 반짝이는 보석을 일찍 발견한 행운의 구독자임에 감사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성훈님이 울컥 하는 모습에 하던일 멈추고 듣게되었습니다. 사랑 고백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볍게 들리고 성훈님이 진심으로 존경하는 그 마음이 전달 되었을것 같아요. 오늘의 영상이 이다음에 성훈님이 상을 받고 다시 회자되는 영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 나오몀 전 시사회부터 가서 볼 예정이에요!! 이미 관객 1명은 확보하셨습니다. Be the champion yourself 저도 이 말을 꼭 기억해두어야겠어요. 귀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랍니다. 항상 응원합니자!!
Life keeps going on….감동적인 영상 덕에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ㅠㅠ 사람과 삶을 통찰하는 인터뷰 이끄시는 성훈님, 이 시간과 경험들이 차곡차곡 모여 꿈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동안의 노고들이 지금을 위해 준비된 것이었음을 한층 더 느끼실 것 같아요.. 오늘은 인터뷰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마음 편하게 한 번 본 후, 반해서 메일 써 주신 것 소중히 읽고 또 다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덕분에 정말정말 너무나 좋은 감독님을 알아가게 됩니다..ㅎㅎ 그리고 이 채널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 성운님의 영화가 나올 때까지 조용히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
최성운님의 꿈과 감성, 진심이 더 많이 담긴 리얼한 영상이네요. 변수 발생 덕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우시는 모습을 보니 약간 비주류에 속하거나 다소 외면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은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입체적으로나 보여주면서 약간 마음을 건드리는 그런 작품을 특히 좋아하시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하고자 하시는 일이든, 하고 계시든 일이든 응원합니다. 근데 뭘 통해서든 남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에 자신이 대하는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게, 있는 그대로 끌어내는 데에 장점이 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 장점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갖고 있어도 여러 풍파를 겪으면서 감추거나 굉장히 정제된 듯한 모습이 많은데 그래서 조금은 더 용기 있고 다르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성운님의 인터뷰는 게스트 뽑아먹기가 아니라 게스트의 인생 만들기를 시연해주는 한 편의 짧은 영화같다 항상 생각합니다. 게스트 선정도 항상 놀랍다 생각하지만, 인터뷰때 오가는 대화와 시선들이 인터뷰 시청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거의 모든 여가 생활을 유튜브로 하고 있는 1인으로서 이런 컨텐츠 다른데서 별로 못 봤습니다. 이리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거였구나…하면서 또 한 번 감동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스트분 많이 발굴해 주시고, 인생 영화같은 인터뷰, 그리고 언젠가 성운님의 영화까지,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주세요~❤😊
마지막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은 미래의 성운님이 션 감독님의 모습으로 지금의 성운님께 해주는 말 처럼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영상은 진짜 제발 안끝났음 좋겠다ㅠㅠ는 마음이 계속 안겨진 채로 소중히 한 컷 한 컷 놓치지 않고 보려고 했던 영상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ㅠㅠ 듣고보니 성운님의 인터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가 션 베이커의 시선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쿠르트 매니저 같은 일상의 사람이든 잘 알려진 셀럽이든 성운님의 인터뷰에선 항상 앞에 앉은 사람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느껴집니다ㅎㅎ 이미 본인만의 영화를 만들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의 사고실험, 그리고 성운님의 꿈을 응원할게요~
내가 나를 믿어야 되고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실망시키게 하지 않기 위해 매순간 노력을 하는 게 삶의 지향점이 아닐까합니다. 그 길을 걸어가는 과정과 방법이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면 더 좋겠죠.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영향을 준 사람에게 직접 그 고마움을 전달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삶의 큰 행운이자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최애를 만나면 피디님의 눈빛과 표정이 나오게 되겠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인터뷰어의 표정과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곱씹어 보게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성운님과 같은 이유로 션 베이커 감독님 영화를 무척 좋아해요. 이런 영화를 만드는, 아니 영화를 이렇게 만드는 감독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서 인터뷰를 찾아보곤 했는데 오늘 이 인터뷰를 발견해서 반갑습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고 힙한 영화 (even better if with paralysing ending scenes) 꼭 만드시길!
기다리던 영상이에요! 시즌 휴식 기간동안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신것 같아요 ㅎㅎ 오늘 하루만 버티자는 심정으로 하루살이같이 사는 요즘, 나의 꿈은 무엇이었나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피디님의 영화를 보는날, 이 영상을 기억할게요. 응원합니다👍 감독님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를 보고나니 영화 아노라를 꼭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계획이 틀어진것이 시청자인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당황하셨겠지만 와우~생생한 인터뷰에 덩달아 긴장하며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 했습니다. 댓글 쓰고 한번 더 보려구요. 오늘 인터뷰 영상은 제 인생에서도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그저 감상만 해서 송구할 정도로요…션 감독님의 철학과 최성운님이 닮아 보였고 우연히 알게된 구독자로써 행복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모든 길이 이어져왔잖아 한치도 망설일 것 없다 파도쳐도 부서질 것 하나 남지 않았잖아 잘 됐어 여기부터 진짜 시작이 될 거야 절대로 멈추지 마 윤하-맹그로브 가사 중 마지막 문답을 보며 문득 떠오른 가사입니다. 언젠가 영화를 찍을거라고 고백한 성운님의 말과 믿어줄건 자기 자신밖에 없었다고 했던 션 베이커 감독님의 모습이 여러 갈래로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길로 이어진 두 인물로 보여서 감정이 이입됐네요. 앞으로도 사람을 담아내는 성운님의 인터뷰와 언젠가 보게 될 영화까지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 될테니 멈추지 말고 달려주세요!
혹시 인터뷰가 길어서 다 보기기 힘드시다면 17:39부터 이어지는 문답만이라도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독님이 어떻게 20여년의 무명시절을 견뎠는지에 대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모든 분들께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Retaining my interest, not giving up, having faith in myself.✨
저는 감사하게도 저희 학교에서 상영회가 있을때 션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상영회 후에 교수님과 Sean과 탠저린 프로듀서인 Shih-Ching 과 함께 뒷풀이를 가졌었어요. 그때도 션은 “왜 이창동 감독은 후에 다음 영화 안만들어? 왜 학교에서 가르치기만 해? ” 라고 물었습니다. 그의 이창동 감독 사랑은 그때도 느낄수 있었죠. 뉴욕의 한 작은 시끄러운 바 였지만, 그의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표정, 참 좋은 분이였던게 참 기억에 남습니다. (션은 참, 안 늙는듯 ㅎㅎㅎ)
인터뷰도 너무 좋았지만, 끝의 성운님의 고백도 참 좋았습니다. 저도 눈물이 났네요. 오랫동안 키워오고 있는 순수한 열정, 영화에 대한 피디님의 사랑에, 션이 응원해주니, 참 감동적이였을 것같습니다. 한계와 답답함, 불투명하고 뭉툭한 꿈이지만, 션과 같은 선배가 말하는것처럼, 그 필드에서- 연마하고, 소망한다면, 삐끔 찢고서 소망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뉴욕에서 고군분투하며, 꿈을 향해 꼼지락거리고 있는 먼지같은 사람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또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 성운님의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EO 채널 구독자부터 시작해서 독립된 채널명을 갖게되시기까지, 이젠 EO 채널은 안봐도 ‘최성운의 사고실험’ 영상은 항상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 포스트에 다음주 게스트 예고 글을 쓰셨길래 대체 어떤 인터뷰이길래 이렇게 기대감을 갖게 하실까 싶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니 한 편의 성장드라마를 본 기분이었어요. 션 감독님이 지금처럼 주목받는 자리에 서시기까지 버텨온 지난한 여정들, 그 여정 속에서도 절대 잃지 않았던 신념과 믿음을 듣고 있자니 그가 그의 영화 속에서 그려내는 인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왜 이렇게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든 생각은 ‘성운 PD님 또한 션 감독님과 비슷한 결과 시선을 가진 사람이다’라는 거였어요. 많은 구독자분들이 느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만 PD님의 인터뷰는 같은 소재를 다룬다고 해도 다른 인터뷰 채널과는 달라요. 질문내용도, 질문하시는 태도도 굉장히 따뜻합니다. 매 질문이 지극히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그 결과물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면면히 들여다볼 줄 알고 무엇보다 호스트에 대한 존중이 느껴집니다. PD님의 이런 면들 또한 션 감독님의 시선을 무의식적으로 닮게 된 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지금 이 채널 또한 언젠가 만나게될 최성운 영화감독님의 짧은 단편영화라고 생각하고 반짝이는 보석을 일찍 발견한 행운의 구독자임에 감사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고맙습니다.
그동안 제가 왜 최성운님의 인터뷰들에 마음이 갔었는지, 그 이유 중 하나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션 베이커 감독님을, 최성운님을, 그리고 나를.
베이커 감독님의 ‘Don't wait’에서 붉어지기 시작한 성운님의 눈시울, ‘I will'이라는 말에서 성운님의 진심과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 인터뷰가 한 편의 영화같네요. 열린 결말의 영화요.
장애물은 목표를 이루려는 욕망에 에너지를 부가하죠. 긴장과 설레임, 절실함, 조급함 이란 내적 장애물에 맞서면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행동에 감명 받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인터뷰 보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진정성이 느껴지는 인터뷰입니다
자기가 가장 첫번째 자기의 지지자가 되어야한다는 말씀 넘 감동이에요 최성운님의 그 마음도 넘 예뻐요 감동스러운 인터뷰감사해요
그게 진짜 좋았다는 마지막 말이 참 가슴을 울리네요...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는 오늘 영상처럼 한 사람을 온전하게 그 사람으로 보여주는 영화를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은 분이라는 게 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독님께 마지막 말을 전할 때 저도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인터뷰였고 저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성운 님의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디님은 참.. 사람이.. 이렇게 매번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울리더라...
최근 시청한 인터뷰 중에 최고입니다!
18:31 "I had to be my own champion."
마지막에 성훈님이 울컥 하는 모습에 하던일 멈추고 듣게되었습니다. 사랑 고백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볍게 들리고 성훈님이 진심으로 존경하는 그 마음이 전달 되었을것 같아요.
오늘의 영상이 이다음에 성훈님이 상을 받고 다시 회자되는 영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 나오몀 전 시사회부터 가서 볼 예정이에요!! 이미 관객 1명은 확보하셨습니다.
Be the champion yourself 저도 이 말을 꼭 기억해두어야겠어요.
귀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랍니다. 항상 응원합니자!!
Life keeps going on….감동적인 영상 덕에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ㅠㅠ 사람과 삶을 통찰하는 인터뷰 이끄시는 성훈님, 이 시간과 경험들이 차곡차곡 모여 꿈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동안의 노고들이 지금을 위해 준비된 것이었음을 한층 더 느끼실 것 같아요.. 오늘은 인터뷰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마음 편하게 한 번 본 후, 반해서 메일 써 주신 것 소중히 읽고 또 다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덕분에 정말정말 너무나 좋은 감독님을 알아가게 됩니다..ㅎㅎ 그리고 이 채널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 성운님의 영화가 나올 때까지 조용히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
최성운님의 꿈과 감성, 진심이 더 많이 담긴 리얼한 영상이네요. 변수 발생 덕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우시는 모습을 보니 약간 비주류에 속하거나 다소 외면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은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입체적으로나 보여주면서 약간 마음을 건드리는 그런 작품을 특히 좋아하시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하고자 하시는 일이든, 하고 계시든 일이든 응원합니다. 근데 뭘 통해서든 남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에 자신이 대하는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게, 있는 그대로 끌어내는 데에 장점이 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 장점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갖고 있어도 여러 풍파를 겪으면서 감추거나 굉장히 정제된 듯한 모습이 많은데 그래서 조금은 더 용기 있고 다르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성운님의 인터뷰는 게스트 뽑아먹기가 아니라 게스트의 인생 만들기를 시연해주는 한 편의 짧은 영화같다 항상 생각합니다. 게스트 선정도 항상 놀랍다 생각하지만, 인터뷰때 오가는 대화와 시선들이 인터뷰 시청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거의 모든 여가 생활을 유튜브로 하고 있는 1인으로서 이런 컨텐츠 다른데서 별로 못 봤습니다. 이리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거였구나…하면서 또 한 번 감동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스트분 많이 발굴해 주시고, 인생 영화같은 인터뷰, 그리고 언젠가 성운님의 영화까지,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주세요~❤😊
질문도 답변도 너무 훌륭하네요. 두 분의 인터뷰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은 미래의 성운님이 션 감독님의 모습으로 지금의 성운님께 해주는 말 처럼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영상은 진짜 제발 안끝났음 좋겠다ㅠㅠ는 마음이 계속 안겨진 채로 소중히 한 컷 한 컷 놓치지 않고 보려고 했던 영상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사실
이 사고실험을 보고 있긴하지만
가끔은 최성운 이 사람은 누구지 싶긴해요-
부정의 의미가 아니라 정말 '누구인가' 싶은거죠-
오늘의 인터뷰는 그 '누구'를 조금 더 보여준게 아닐까 싶네요 :)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해요 :)
같이 울컥했어요😢😢 좋아하고 추구하는 마음과 고단했던 삶의 단면들 그 모든 과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참, 정말 좋습니다! 영화도 꼭 한 번 찾아볼게요❤
한 사람을 그 사람으로 바라보는
그리고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보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동스러운 인터뷰에요 ㅠㅠ 몇번을 다시 봐도 감동이에요~
성운 감독님 ! ㅎㅎ
믿어요 ! 응원가득드립니다 ❤
성운님 예고에서부터 보여지는 저 성덕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공원에 간 아이 같아요. 정말 기뻐하시는군요. 보는 사람도 함께 기뻐지네요. :D
성운님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같이 울컥하며 울게 되네요, 자신을 믿고 버티고 나아가라 그러면 닿으리라, 성운님의 영화가 개봉된다면 꼭 보겠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메모가 가득해요.. 인터뷰도 좋았지만 성운님의 영화에 대한 열망에 저까지 가슴에까지 불이 붙는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성운님! 정말요!!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ㅠㅠ 듣고보니 성운님의 인터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가 션 베이커의 시선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쿠르트 매니저 같은 일상의 사람이든 잘 알려진 셀럽이든 성운님의 인터뷰에선 항상 앞에 앉은 사람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느껴집니다ㅎㅎ 이미 본인만의 영화를 만들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의 사고실험, 그리고 성운님의 꿈을 응원할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에서 보여주신 눈빛이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저런 자세를 가지려면 어떤 삶을 버텨야했는지가 엿보였거든요.
걱정 많으셨겠습니다만, 사람들은 결국 진짜를 알아보기 마련이고,, 그렇게 되고 계시네요. 멋있어요❤
와! 인터뷰 내내, 성운님 마지막 멘트까지 감동이었어요. 용기를 주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끝나는것보고 저도 한참 같이 울었네요.. 성운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언젠가 나올 성운님의 영화도요. 그리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저또한 꿈에 한발짝 다가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좋은 인터뷰영상 감사합니다!
성덕 모먼트인가요 성운님 얼굴에 평소에 안보이던 찐 표정이 많이 나옵니다... ㅎ 좋은 인터뷰 고마워요!
내가 나를 믿어야 되고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실망시키게 하지 않기 위해 매순간 노력을 하는 게 삶의 지향점이 아닐까합니다. 그 길을 걸어가는 과정과 방법이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면 더 좋겠죠.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영향을 준 사람에게 직접 그 고마움을 전달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삶의 큰 행운이자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최애를 만나면 피디님의 눈빛과 표정이 나오게 되겠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인터뷰어의 표정과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곱씹어 보게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성운님과 같은 이유로 션 베이커 감독님 영화를 무척 좋아해요. 이런 영화를 만드는, 아니 영화를 이렇게 만드는 감독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서 인터뷰를 찾아보곤 했는데 오늘 이 인터뷰를 발견해서 반갑습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고 힙한 영화 (even better if with paralysing ending scenes) 꼭 만드시길!
왜 인터뷰영상보고 제가 울게되나요.. 너무 진심이 보여 울컥했습니다. 피디님의 영화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다리던 영상이에요! 시즌 휴식 기간동안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신것 같아요 ㅎㅎ 오늘 하루만 버티자는 심정으로 하루살이같이 사는 요즘, 나의 꿈은 무엇이었나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피디님의 영화를 보는날, 이 영상을 기억할게요. 응원합니다👍
감독님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를 보고나니 영화 아노라를 꼭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계획이 틀어진것이 시청자인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당황하셨겠지만 와우~생생한 인터뷰에 덩달아 긴장하며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 했습니다. 댓글 쓰고 한번 더 보려구요. 오늘 인터뷰 영상은 제 인생에서도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그저 감상만 해서 송구할 정도로요…션 감독님의 철학과 최성운님이 닮아 보였고 우연히 알게된 구독자로써 행복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션 베이커 감독님 작품 넘 좋습니다. 인터뷰 잘 볼게요 :)
여운이 짙게 남아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성운님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너무나! 감동적이고 행복한 영상이었습니다!! 사심 가득한 영상 또 해주세요:)
왜 후반부 문답만이라도 봐달라고 하셨는지 알겠어요. 마지막에 션 베이커 감독님께 전하는 말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최대한 멀어지지 않게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좋은 인터뷰어로만 생각했는데, 성운님이 절절하게 원하시는 꿈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인터뷰 잘봤습니다. 확실히 션베이커 감독 팬이신게 티가 나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감동적인 인터뷰에요… 그리고 교육적이기까지 ㅜㅜㅜ
감동
성운 님 만의 시선으로 만들어질 영화를 응원할게요 :)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 성운님 영화가 나온다면 꼭 한명의 관객으로 뵙고싶어요!!!
잠깐만요.. 성운님 날 감동시켰어요! ㅋㅋㅋ I can’t wait to watch your movie which you WILL make!! ❤
흥미롭게 본 영화인데 덕분에 여운을 더 오래 곱씹을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성운님 꿈도 응원할게요:)
모든 길이 이어져왔잖아 한치도 망설일 것 없다
파도쳐도 부서질 것 하나 남지 않았잖아 잘 됐어
여기부터 진짜 시작이 될 거야 절대로 멈추지 마
윤하-맹그로브 가사 중
마지막 문답을 보며 문득 떠오른 가사입니다. 언젠가 영화를 찍을거라고 고백한 성운님의 말과 믿어줄건 자기 자신밖에 없었다고 했던 션 베이커 감독님의 모습이 여러 갈래로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길로 이어진 두 인물로 보여서 감정이 이입됐네요. 앞으로도 사람을 담아내는 성운님의 인터뷰와 언젠가 보게 될 영화까지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 될테니 멈추지 말고 달려주세요!
잘보겠슴니다🎉🎉🎉
와 어트케 인터뷰 수락했나 매우 궁금
18:29 I had to be my own champion for many years.
최PD님 토닥토닥. 잘했어요.❤ (By the way, 이 컨텐트 영어 공부하기 넘 좋네요. 질문이 고퀄이라 답도 고퀄👍🏻)
최성운같은 멋진 분 알게되서 기쁩니다.
남자의 눈물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션 베이커 영화 꼭 볼께요 너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