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것이 바로 서멋시 몸이 한 대답 "If you look on the ground in search of a sixpence, you don't look up, and so miss the moon." 에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생각하다보면 그 문제들을 벗어난 어떤 것을 추구하기 힘들죠. 여담입니다만 작가 본인은 현실에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이 스트릭랜드가 아니라 '나' 로 정해진 것 같아요. 스트릭랜드의 삶만 보면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듯 보이니까요. 작중 주인공인 '나'는 스트릭랜드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입장 차이를 잘 매꿔주고 극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정말 좋아하는 소설 중 한 권입니다. 이야기에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고,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케릭터들도 등장하고 단순하지만 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지 납득이 가는 플롯까지.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주에 더 자세한 내용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매력쟁이네요^^ 책 선정, 리뷰, 그리고 한 잔 센스까지!!
ㅎㅎ감사합니다.
제목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어요 반가운 맘에 제 독서노트를 뒤적여 보았는뎅 느낌이 안 적혀 있는걸 보니 끝까지 못 본건가 바요 ㅎㅎ퇴근후에 찿아바야 겠어요
ㅎ 다음주에 연두님이랑 책 읽으며 들었던 생각을 나누면 좋겠네요. 열심히 준비 해보겠습니다.
@@공학자의책장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모험을 떠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예술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네 그것이 바로 서멋시 몸이 한 대답 "If you look on the ground in search of a sixpence, you don't look up, and so miss the moon." 에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생각하다보면 그 문제들을 벗어난 어떤 것을 추구하기 힘들죠.
여담입니다만 작가 본인은 현실에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이 스트릭랜드가 아니라 '나' 로 정해진 것 같아요. 스트릭랜드의 삶만 보면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듯 보이니까요. 작중 주인공인 '나'는 스트릭랜드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입장 차이를 잘 매꿔주고 극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오 폴 고갱의 생애와 관련된 글이 군요 ㅎㅎㅎㅎ 필독서 정도로 유명한 책이라고 알고 있는데 내용이 기대되네요!! Summary 마지막 그림 ㅎㅎ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정말 좋아하는 소설 중 한 권입니다. 이야기에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고,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케릭터들도 등장하고 단순하지만 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지 납득이 가는 플롯까지.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주에 더 자세한 내용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달과6펜스!! 제 인생의 책 중 한권으로 꼽는 책입니다 서머싯몸이 캐릭터에 부여하는 감성, 감정들이 참 좋아요// 저는 책 줄거리 얘기 많이 해주시는것보단 공학자님 생각을 많이 말해주시는게 좋네요ㅎㅎ 담편이 기대됩니다~^^
네 ㅎ 참 이야기 할게 많은 책인데 바빠서 업로드가 늦어지네요. 주중에 시간을 내서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때 감상 같이 나눠요.
결국 진은 남게 되었네요
카메라 끄고 다 마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