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군가에겐 평온하고 누군가에겐 참혹한. 톨스토이 [부활] 12

[@enue1958]

재밌다! 깊이와 생생한 내공의 맛!^^

[@bookclub_bbar]

ㅋㅎ 진짜루 깊이있고 내공있는 분께서 이리 말씀해주시면 하늘을 날지요. 부웅!!!^^♡♡

[@gadin7639]

똘스토이는 제 상상으로는 수다쟁이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말이 많으면 자기 기분에 취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 특징을 오감으로 파악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서요. 오늘 말씀 중에서는 개혁에 대한 비바샘의 의견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다음 동영상도 기대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길요.

[@에-h1q]

너무 고맙게 잘 듣고.읽기도합니다

[@bookclub_bbar]

제가 고맙죠.
감사합니다, 샘!!!^^♡

[@hyojin812]

53장 석공조합의 이야기는 너무 황당해서 도저히 믿기지도 않습니다만 그 시절 아무 생각 없이 무능력한 관리들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군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frozenat28]

비바님의 큰 눈은 겁 많아 보이는 눈은 아니지요

[@frozenat28]

키가 크다고 싱거운 것도 아니고요

[@bookclub_bbar]

아니, 이런 넘치는 칭찬을요!!^^
초딩, 중딩, 고딩 내내
키가 커서 싱겁다고 놀림 받기 일쑤였는데요...ㅋㅋ(그 시절 한국의 분위기는)

[@Iseeyou-h8p]

어~쌤 제가 어떻게 이 시간에 쌤 목소리 듣네요
너무 반가워요
나 쌤 방송들으면서 부활을 다시 읽고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bookclub_bbar]

샘 댓글 보면서 제가 더 반갑습니다^^♡
라됴는 퇴근시간대가 아침보다 편하신가요?!

[@Iseeyou-h8p]

@@bookclub_bbar 그렇지요
퇴근시간대가 더 편해요
라디오도 더 좋구요

[@-hicocomong-2985]

레르몬토프 부탁드려요!!

[@bookclub_bbar]

어머나!!! 레르몬또프를 아시는군요^^♡
진짜 차근차근 하고 싶은 작가들이 넘 많아요. 감사합니다! 당장은 못하겠지만 잘 적어두겠습니다.

[@영화현-p2p]

삼성 이병철회장도 일제시대에 집안의 노비 30여명을 재산을 나눠주고 해방시켰는데, 톨스토이의 책을 읽은 영향이었다고.. 호암자전.. ^^

[@bookclub_bbar]

오호. 당시 워낙 똘스또이를 좋아하고 많이들 읽어서 그랬을듯해요. 김환기샘도 부친 돌아가시고 유산 받은 후 소작농들에게 부치던 땅을 다 나눠주셨더라고요.
근데 일제시대는 일단 신분철폐가 된 상태인데 노비가 아니지 않을까요? 당시 하녀나 머슴은 있었겠지만^^

[@chundw]

말씀하신 레스코프 작품명이 무엇일지요. 읽어보고 싶네요!

[@bookclub_bbar]

봉인된 천사, 추천드려요^^
화면에 링크 걸었는데 뭣때문인지 화면에 안 뜨더라고요.♡

[@bookclub_bbar]

혹시 이 영상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즉석 라이브로 한 거라 매끄럽지는 않습니다만^^; th-cam.com/users/livednk9wOkEbT4?si=0NhbV0SccjXvJcMy

[@영화현-p2p]

하이~ 엘팬은 뿌틴 똘마니역할을 하는 로서아정교에 왕실망! 😰
(일제시대에 일본을 섬긴 기독교목사들.. ㅎ)